고 2때 비오는 날 우연히 만났던 첫사랑! 누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라 얘기했는지? 저의 첫사랑도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속에 묻히게 되었고... 그런데 50대 후반이 되어서도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아려옵니다. 지금도 전 그때를 생각하면서 그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둠이 물들면 숙여진 꽃잎처럼 수줍었던 그대 모습 아련히 떠올라 영상속에 스며드는 그대와 함께 거닐던 작은 들길을 걸어보건만 얼룩진 우리의 사진은 흩어진 꽃잎처럼 서글프게 보이고 저 황혼에 사라져가는 함께 거닐던 우리의 들녁은 어슴푸레한데 휘돌다 멀어져간 찬바람의 흔적만이 쓸쓸한 언덕길에 남아있네
1980.10.26 밤 9시, 도서관에서 광화문으로 달려가 스크럼짜고 진실과 민주를 외쳤습니다, 대열에 무자비하게 달려드는 검은 살인/지프에, 서린호텔로 피신하지 못하여 검은 피가 낭자한 동료와 머리채 끌려가는 여학생을 보면서 셔틀을 죽도록 흔들었습니다, 마치 사랑했던 여인처럼,,, 세월이 흘러도 가슴속 깊이 ,보호해주지 못한 자책감이 각막속에 색인되어 있습니다
지금은이세상에없는하늘나라에별이되어버린,제아내가정말좋아하며즐겨부르던노래입니다.무엇이그리급한지먼저가버린,제아내가무척이나보고싶은가을밤입니다.
아내분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여서, 더 없이 안타깝고 애잔하네요.
힘내세요!
그래서 이노래가 더 애잔해집니다
하늘에서 별이되여 항상 바라보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토닥 토닥 😢
예전에잇어던오랜세월이그립네요♡♡♡
학창시절 참 많이 되뇌였던 노래입니다.이젠 환갑의 나이가되어도
추억은 아련합니다~^^
잊고있던 노래가 갑자기 생각 났네요....
추억과 그리움이 뭉쳐진것 자체가
인생인것 같고 그실체가 나자신인것
같습니다.
추억을 부르는 노래한곡 잘듣고 갑니다.
오늘은 종로거리를 좀 걷고 싶네요...
처음에는연인을 그리워하는노래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그리운부모나 친구나자식들도 연상하며
인생의끝자락에서 그간의스쳐갔던사람들과의 추억을그리는 감히
우리 모두의 인생곡이라 하겠습니다
배경영상이노래와 어쩌면이렇게절묘하게어울리는지~
오랫동안 두고두고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정말 좋아했던 지금도 좋아하는 영상 ..
그리운 이들을 생각케 하는 노래에요~
사랑하고보고싶어요 아버지..
애절한 목소리로 안정감있게 참 잘부르시네요 최곱니다 화이팅입니다 짝짝짝 왕대박나세요 ~~~👍💐🎉💯🎶💘
예전 노래들이... 요즘 노래들보다 훨씬 좋네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목소리
세월이 흘러 갈수록 더욱 더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
이노래만 들으면 이유없이 눈물이 맺혀요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게 하네요. 80년중반인가요
고 2때 비오는 날 우연히 만났던 첫사랑!
누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라 얘기했는지? 저의 첫사랑도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속에 묻히게 되었고... 그런데 50대 후반이 되어서도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아려옵니다.
지금도 전 그때를 생각하면서 그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릉다운 추억입니다,
추억이 아련한 " 영상 " 여고시절학원다니면서 부른 나의 애창곡..
그리운 옛기억들 친구들
모두 보고싶다..삼선교 지금은한성대입구...
곽진수님 가슴뭉클한 아프미네요
남자인 나도 눈시울이뷹어집니다
화이팅하셔요
😭😭😭😭😭😭😭😭😭😭
벌써 40여년 전..
아는 사람 없는 서울에 올라와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영상을 듣고 힘들게 찾아 배우고 부르던 노래인데..
이렇게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노래참좋아했는데 다시들어보니 감회가새롭네요!!그시절그추억이그리워집니다
그 시절 감성이 새록 새록 나네요.
그때
그시절루 한번만 갈수있다면~~ㅠㅠ
좋아했던 노래인데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봤더니 이렇게 올려져있네요.
올려주신분 고맙습니다.
자주 듣겠습니다~~
지난 2,30대... 열정으로 사랑했으나 아쉽게도 놓아주어야만 했던 그 분을...내 마음속 추억의 한 파노라마로 꺼내어 순수한 기억을 되살려 스쳐지나가듯 비추어 주는 음악, 영상, 입니다...
내친구가 구슬프게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
1년에 다섯번은 듣는듯 합니다.
82년 대학교 1학년때... 가끔은 그리워지는 그 시절이 생각나면 이 노래가 듣고싶어지고
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 지으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로 그 시절로 잠깐이나마 돌아가지요^^
못잊어
40년전 타자학원에서 이 노래를 종이에 적어서 즤들끼리 보며 부르다가 알려준 노래...
아마 오늘에 이르러 내가 아프게 부르길 바랐던걸까?
이미 오래 전에 못맺고 가버린 그 이름 *복이....
아침부터 눈물나네...
오랜만에 행복 주셔서 감사드려요^^
한 밤중에 듣고있는데 감정이 차곡차곡 ~
예전 힘들었을때 들었던노래에여 .
백만년만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어요.
예전 대학다닐 때 좋아했던 노래 .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좋아하는 앨범 입니다 여기에 수록된 사랑하는 사람아 도 너무 좋습니다 이노래를 들으며 함께 들을 연인를 찾았지요 from California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완벽한 신이 부여한 목소리에 그목리에 완전하게 맞는 곡, 그리고 가사. 한민족 최고의, 인간사 불멸의 노래.
풋사랑 그녀가 녹음해서 준 카세트 테잎 노래중 가장 아런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던 노래 ~
여고때 애들앞에서서 이노래 아주잘불렀던 키가작은 친구가있었는데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옛생각나네요
가리봉다방사거리
옛날 가로봉동 음악다방에서 많이 신청하고 들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김인성-s6c 나도 그런데. 그때 금성사 오디오사업부 다닐때!!!
아름답습니다.
어둠이 물들면
숙여진 꽃잎처럼
수줍었던 그대 모습
아련히 떠올라
영상속에 스며드는 그대와
함께 거닐던
작은 들길을 걸어보건만
얼룩진 우리의 사진은
흩어진 꽃잎처럼
서글프게 보이고
저 황혼에 사라져가는
함께 거닐던 우리의
들녁은 어슴푸레한데
휘돌다 멀어져간
찬바람의 흔적만이
쓸쓸한 언덕길에
남아있네
지금두 들으면서 눈물을 흐리네요~ㅠㅠ
이노래를 유튜브에서 들을수있어,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 1월에 올린 분이 있고, 1년동안 1118명이 이 노래를 들었군요
❤
베이스 죽이네요
사랑해 정미야
ㄱ래요그리워요
시리한테 다른 영상 보여달랬는데 이거 보여줌..ㅋㅋㅋㅋㅋ
아아
혜경아 보고싶다. 미아동성당 선희야
저도농촌출신
노래좋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80.10.26 밤 9시, 도서관에서 광화문으로 달려가 스크럼짜고 진실과 민주를 외쳤습니다, 대열에 무자비하게 달려드는 검은 살인/지프에, 서린호텔로 피신하지 못하여 검은 피가 낭자한 동료와 머리채 끌려가는 여학생을 보면서 셔틀을 죽도록 흔들었습니다, 마치 사랑했던 여인처럼,,,
세월이 흘러도 가슴속 깊이 ,보호해주지 못한 자책감이 각막속에 색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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