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서달이 숙청되었다는 듯한 뉘앙스인데.. 실제로 서달은 숙청당하지 않고 그냥 병으로 자연사했습니다. 오히려 주원장이 오랜 전우이자 청렴한 개국공신 서달의 죽음을 진심으로 가장 슬퍼하고 서달의 남은 가족과 후손들을 극진히 대접할 정도였습니다. 종기가 난 서달에게 오리고기를 줘서 죽였다는 건 소설 창작의 내용일 뿐입니다.
중드 대하드라마 주원장에서도, 종기에 해로운 거위와 술을 내리고 서달이 눈물을 흘리면서 먹고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장희빈도 사약도 아니고 죽인 거도 아닌데 억지로 사약을 들이 부어 죽이는 것도 시청율 올리기 작전이 듯, 고대 이집트 재상 말대로 "진실은 중요하지 않고 해석의 문제"가 아닐지요?^^
@@피캉3세 역모라는것은 왕을 대신할 인망이 있는 사람이 있을때 가능한건데 주원장이 그렇게 세력이 막강하고 더군다나 백성들의 민심까지 얻고 있는 형국이라 관리가 아니라 외척이라도 감히 역모는 불가능했을겁니다 궁예도 축출당할때 대신할 왕건이라는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는걸 감안해야죠
이것은 옳지 않다. 세상을 살아보니 항상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은 각자가 공평해야 한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 높은 자나 낮은 자나 , 힘있는 자나 힘없는 자나 공평해야 한다. 관리를 심하게 압박해서 백성이 편해진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누구든 각자가 자기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친 처사가 일상이 되면 결국엔 균형이 깨질 것이다.
중국 황제가 된 사람중에서 유방이랑 주원장이 숙청작업이 제일 심했는데 이 의견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두사람은 나라를 장악하면서 기반 측근이 상당히 약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다른 황제들은 기반틀이 다 만들어진 측근 신하가 많이 있었지만 이 2명은 완전 밑바닥 부터 최고에 올라가다보니 믿을수 있는 측근이 거의 없었고 게다가 그들을 숙청하지 않으면 목숨도 위험하기 때문에 숙청작업이 심할수 밖에 없었다고합니다.
주원장이 유능했긴했지만 성군이라고 평가하기 힘든게 지나치게 잔인한 신하들 숙청이였죠 백성을사랑한군주는 맞지만 자기를 황제로 만들어준 사람들을 죄를뒤집어써 숙청할정도로 속이좁고 권력욕심이 대단한사람이였죠.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의 한계를 잘보여주는 인물이 주원장이라고봅니다
댓글에 생각이 없는게 황제가 된 이유가 황제 본인과 주변인들 잘먹고 잘 살려고 된건가? 그런 황제와 공신들을 바래서 백성들은 호응을 해줬고? 황제가 된 후 황권강화 한 이유가 백성을 위해서라면 잘 한거지. 왜 그걸 나쁘게 표현하는지? 본인이 일반백성이 아니라 어디 귀족이라 착각해서 그러는가?
초대왕은 건축을 시작하는 입장이라 5:03에 본 바와 같이, 발판을 제거해서 완성할 차례를 거친거죠. 그래서 의심병이 심했다고 단언하긴 어려움. 건국때 공을 세우고, 그래서 나중에 그 영향력으로 국가의 운명을 흔들수 있는 자들, 그들의 비리, 그리고 그들과 엮인 신하들이 많으니 많이 제거한거죠.
리더의 자리에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대인배는 실력자를 자기편으로 만들고, 무능한자를 등용에서 떨어뜨린다.(신상필벌 조직경영) 소인배는 실력자를 두려워하여 숙청하고, 결과적으로 무능한 자들만(=아첨꾼, 예스맨) 곁에 남게 된다. 어려움이 닥칠때 자기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실력자인데...모두 제거하여 무능한 이들만 곁에 있으면...
도적두목 조폭두목 출신이다보니 그 밑에 있던 사람들도 비슷한 종자들 많아서 무식천박한것들 보상받아 잘먹고 잘살욕심부리면서 황제한테 "당신이 누구덕에 그자리에 올랐는데..." 이런식으로 본전뽑기 지분주장 경쟁하며 피차간에 원성쌓여가니, 어렵게 세운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황제가 정리할수 밖에... 자기재산 잔뜩 들고 시집온 여자가 지분주장하며 시댁과 남편에 절대 고분고분하지 않는 이치와 같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 주식해서 번돈 딱 거기까지 하고 끝내면 되는데 번돈 다 날리고 본전까지 탈탈 털려야 그만두는 습성이 있슴. 주식은 깡통계좌 정도로 끝나지만, 주원장한테 개기다가 박피형 거열형...
@@오랜지-n9m 어떻게 보면 맞는말 같네요 한글도 세종이 아플시기 세자 문종의 주도아래 세종이 승인하며 집현전 학자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 졌으니까요. 다만 너무나 맞긴 탓에 후계자 선정을 잘못한거 자기 아들 들에게 군권과 사병을 너무 준거 이게 조선의 피바람을 몰고온 원인 이기도 했지요.
그렇지. 관리들이 배부르고 등따시면 딴 생각을 하는 법이거든. 공포에 떨고 맡은 바 일을 죽어라 열심히 했으니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겠지. 그러니 주원장이 살아있을땐 나라가 평안했지. 주원장이 사람을 그렇게 죽였지만 폭군 소리를 안들었던게 나름의 기준을 세워놨기 때문에 폭군소리를 안들었던것도 있고 살려서 나라에 보탬이 되는 사람들은 그대로 두었기 때문이기도 하지.
5:26 서달이 숙청되었다는 듯한 뉘앙스인데.. 실제로 서달은 숙청당하지 않고 그냥 병으로 자연사했습니다. 오히려 주원장이 오랜 전우이자 청렴한 개국공신 서달의 죽음을 진심으로 가장 슬퍼하고 서달의 남은 가족과 후손들을 극진히 대접할 정도였습니다. 종기가 난 서달에게 오리고기를 줘서 죽였다는 건 소설 창작의 내용일 뿐입니다.
맞습니다
그러게요. 서달이 숙청당했다구 들릴것 같은데요.
대신 야사에는 서달이 고기와 상극인 병을 앓고 있었는데 홍무제가 고기를 선물을 줘서 간접적인 죽음을 내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jhp4864 그 야사가 신빙성이 없는게 서달 후손들이 대대로 잘살았는데 당시 주원장의 성격과 같이 생각해보면 신빙성이 없다는게 중론입니다
중드 대하드라마 주원장에서도, 종기에 해로운 거위와 술을 내리고 서달이 눈물을 흘리면서 먹고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장희빈도 사약도 아니고 죽인 거도 아닌데 억지로 사약을 들이 부어 죽이는 것도 시청율 올리기 작전이 듯, 고대 이집트 재상 말대로 "진실은 중요하지 않고 해석의 문제"가 아닐지요?^^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ㅎ
주인장님의 명쾌한 설명과 유머는
언제들어도 재밌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재미난 영상과 나래이션으로 즐거움을 준 팩스토리님 감사합니다 👍👍👍
2:46 이건 마치 중국의 최초의 여황제면서 악녀라고 불리기엔 호불호가 갈리는 측천무후가 집권했을 때와 같은 분위기 같네요
항상 잘보구있습니다♡
역대 왕조중 관리들의 봉급이 너무 적었고. 관리가 되면 부업을 할 수 없고, 심지어 사직도 할 수 없었어, 관리들은 앉아서 굶어 죽느니 ,살기위해서 부정을 저질러서 ,주원장이 극형에 처해도 관리들의 부정은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건 어디서 줏어들은거니? ㅋㅋ
@@asdfishkkhoqwer 실제로 한 신하가 유언으로 신하들 봉급이 너무 적어 부정부패가 일어난다고 상소 올린적도 있음.
명나라 백성들의 시선에선 성군이었고 신하들의 시선에선 명 황제 주원장은 숙청대마왕이었네요
근대 왜 명관리들은 주원장을 고려 태조왕건처럼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는건지 잘모르겠음
궁예 시절 호족들이 숙청당해서 공포감 느껴 궁예를 폐위를 시켰는데 명관리들은 죽어가도 호족들처럼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지 모르겠음
@@피캉3세 군권은 개국공신이 아닌 믿을수있는 심복들한테 맡기고 잘대우해준거같음
아무리 호족 귀족들이라도 군사없이는 쿠데타가 불가능
@@피캉3세 무서워서라도 역모는 꿈에도 못꿀거같은데요 ㅋㅋ
@@피캉3세 궁예랑은 상황이 달라서요 궁예의 호족들은 사병들이 있었어요
@@피캉3세 역모라는것은 왕을 대신할 인망이 있는 사람이 있을때 가능한건데 주원장이 그렇게 세력이 막강하고 더군다나 백성들의 민심까지 얻고 있는 형국이라 관리가 아니라 외척이라도 감히 역모는 불가능했을겁니다 궁예도 축출당할때 대신할 왕건이라는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는걸 감안해야죠
비리 공무원 공신들의 숙청은 이해 할 수 있지만 10만의 숙청은 권력욕이고 주씨 일족이 중국 역사에서 미미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
역시 서론이 길면 본론이 짧군요.
새겨들을 뜻이 깊은 내용이 많군요.
구독 ^^
몰랐던 내용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개하니까 관리가 바빠야 백성이 잘사는게 맞습니다
목소리가 넘 독특해서 좋아용
4:13 하지만 이때 주원장도 이건 몰랐지.... 그 황태손을 죽일 가장 아프고 치명적인 가시가 탐관오리, 공신들이 아닌 자기 아들일줄은....
하지만 그 아들은 명나라 최고의 황제
게으른 관리라고 때려죽이던 주원장의 후손은...
결제도장 들고 잠수한 만력제...
명언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말해주내요
윤석열 정부 하는 꼬라지만 봐도
이것은 옳지 않다. 세상을 살아보니 항상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은 각자가 공평해야 한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 높은 자나 낮은 자나 , 힘있는 자나 힘없는 자나 공평해야 한다. 관리를 심하게 압박해서 백성이 편해진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누구든 각자가 자기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친 처사가 일상이 되면 결국엔 균형이 깨질 것이다.
왕조국가들 역사를 보면 딱 떨어지는데 뭔 헛소리신지..
물론 민주주의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지만
역사에서 교훈을 배워야지.. 뭔 되도않는 평가를..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중국 황제가 된 사람중에서 유방이랑 주원장이 숙청작업이 제일 심했는데 이 의견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두사람은 나라를 장악하면서 기반 측근이 상당히 약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다른 황제들은 기반틀이 다 만들어진 측근 신하가 많이 있었지만 이 2명은 완전 밑바닥 부터 최고에 올라가다보니 믿을수 있는 측근이 거의 없었고 게다가 그들을 숙청하지 않으면 목숨도 위험하기 때문에 숙청작업이 심할수 밖에 없었다고합니다.
그리하여 한나라 명나라는 오래못갔네요
한, 명 두나라 오래갔어요. 중국 역사에서.
중국에서 2-3백년 넘은 나라 드물어요.
약 백년도 안된 나라, 진시황, 수양제, 원나라??
@@신프랑스 2백년이 많이갔나요?
하긴뭐 북방민족 한테 지배당한역사가 절반이니
뭔 기반타령이지..나라를 세우는 초대 황제는 다 똑같은 일을 저질렀죠.조선 포함해서
항우도그랫다우.
주원장이 유능했긴했지만 성군이라고 평가하기 힘든게 지나치게 잔인한 신하들 숙청이였죠 백성을사랑한군주는 맞지만 자기를 황제로 만들어준 사람들을 죄를뒤집어써 숙청할정도로 속이좁고 권력욕심이 대단한사람이였죠.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의 한계를 잘보여주는 인물이 주원장이라고봅니다
황제를 만들어준 사람들이라고 한 자리씩 내어주는 방식이 부정부패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러했고 지금 현실도 그러하지요. 규칙에 따라 확실히 처리하는 것이 후대를 위해선 깔끔합니다. 세종을 만든 이방원 처럼요.
@@엔비페이스 의외로 이방원은 숙청한 사람이 소수입니다. 주원장처럼 무지막지하게 삼족또는 구족을 죽이는 숙청을 거의 하지않았죠. 그리고 주원장은 신하들은 그렇게 때려 죽였지만 번왕으로 봉한 자기아들들의 부정부패에는 관대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댓글에 생각이 없는게
황제가 된 이유가 황제 본인과 주변인들 잘먹고 잘 살려고 된건가? 그런 황제와 공신들을 바래서 백성들은 호응을 해줬고?
황제가 된 후 황권강화 한 이유가 백성을 위해서라면 잘 한거지. 왜 그걸 나쁘게 표현하는지?
본인이 일반백성이 아니라 어디 귀족이라 착각해서 그러는가?
@@시원한밥그쪽이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참 무례하게 다네
백성을 위한다는 명목도있었지만 본인 권력욕도 대단한사람임 당승종,주량조같이 잘못된 신하는 숙청할수있지 하지만 호유용의옥도 유능한신하 질투나서 죽여버린사건이고 이문충같이 충직하고 청렴한신하도 독살시켜버렸지.. 그렇다고 숙청을 이방원처럼 중요한사람 숙청을하는게아니라 9족을 죽여버리는게 군주로써 정상적인 행동이 아님
그리고 백성도 중요하지만 관료층을 핍박하면 국가운영체제가 안돌아감..
이런거는 생각하고 글쓴거임??
초대의 숙명임 2대 3대 4대가 잘못 될지 어찌앎? 믿을 사람만을 남기기위한 방법이지 속이좁은건 아님
훌륭하고 현명한 리더네요. 오늘날 대한민국에 필요한 리더인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9:15 저것 때문에 훗날에 훌륭한 인재들이 숨고 대신 환관들이 득세하게 만들고 마죠.(…)
초대왕은 건축을 시작하는 입장이라 5:03에 본 바와 같이, 발판을 제거해서 완성할 차례를 거친거죠. 그래서 의심병이 심했다고 단언하긴 어려움. 건국때 공을 세우고, 그래서 나중에 그 영향력으로 국가의 운명을 흔들수 있는 자들, 그들의 비리, 그리고 그들과 엮인 신하들이 많으니 많이 제거한거죠.
너무 미화한듯 합니다.
십만명을 죽였다. 그 시대는 어떤지 모르지만
지금 시대로 본다며 인구 비례에 참 살인마가 따로 있을까 하네요. 얼마나 의심이 많았으면.
금의위의 거짓 상소는 없었을까요.
이희안이란 냥반, 참 희안한 사람이었군요.ㅎㅎ 그런데 12:05에서 주원장한테 뚜까맞은 신하는 이희안이 아니고 여태소 아니었던가요??
요즘도 이런 사람들이
나와야 할텐데 참으로
오늘 주원장에대 느끼는게많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저러니까 황제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환관들 세력이 강해진 거요
위충현 몰라요?
@@ykoba4054 적어도 주원장은
백성들에겐 한없이 너그러운 성군이었지요
탐관오리들은 복날 개 때려잡듯이맸고요
그리고 여기서 위충현이
갑자기 왜등장을하나요?
@@ykoba4054 환관이 다 나쁜가? 똑똑하고 나라를 위한 훌륭한 인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본인이 정말 깨끗 하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김아다라 적어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살려고
나름 노력 하고있습니다 ㅎ
좋은 영상 재밋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와 닿네요.관리가 고생해야 백성이 행복하고,백성이 고달프면 관리들이.. 하,..지금 이시대는 공무원들이나 시민들 다 힘든 시기 같다.
공무원이 뭐가힘듬
세무서 문의하러 전화 해봤음?
전화 자체를 안받음 가서 처리해야하고
놀려고만 함
요즘음 코로나라고 그 핑계로 일 더 안함
경찰은 어떻고 남경은 흉악범 잡아야 승진 여경은 지나가는 할머니 도와줘도 승진
@@유상규-w4z 일반화의 오류
@@유상규-w4z 세무서에서 한시간만 일시켜보고싶네ㅋㅋ그리고 뭐 남경은 경찰아님?
@@hskim148 세무서 직원도 아닌늠이 개소리 하지 글고 경찰간 차별 심하다는거가 핵심인데 그것도 개소리
@@유상규-w4z 어느 소속이냐가 중요하지 내가 일했던 공무원 기관은 ㅈㄴ 힘들었음 예산도 부족해서 사람 많이 못 쓰는데 작업량은 많고
주원장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됐네...
ㅋㅋㅋㅋㅋ 올리혀면 빨리빨리올려라 퇴근시간 다되서 올리지말고!
부정부패 공직자용으로
주원장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국민의힘 정치인 다 척살해야 됩니다
정치관은 세종대왕님이랑 닮았네요 훨씬 잔혹하긴 했지만요. 관리가 힘들어야 백성이 편하다
참 목소리가 재미나게 관심이 가서 재밌네요~^^
리더의 자리에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대인배는 실력자를 자기편으로 만들고, 무능한자를 등용에서 떨어뜨린다.(신상필벌 조직경영)
소인배는 실력자를 두려워하여 숙청하고, 결과적으로 무능한 자들만(=아첨꾼, 예스맨) 곁에 남게 된다.
어려움이 닥칠때 자기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실력자인데...모두 제거하여 무능한 이들만 곁에 있으면...
줄거리 전개 빠르고
재미있고 유머까지 구비함
주원장은 전쟁 영웅. 개국 공신 대규모 숙청도 임금으로서 정당한 권한 행사.
도적두목 조폭두목 출신이다보니 그 밑에 있던 사람들도 비슷한 종자들 많아서 무식천박한것들 보상받아 잘먹고 잘살욕심부리면서 황제한테 "당신이 누구덕에 그자리에 올랐는데..." 이런식으로 본전뽑기 지분주장 경쟁하며 피차간에 원성쌓여가니, 어렵게 세운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황제가 정리할수 밖에... 자기재산 잔뜩 들고 시집온 여자가 지분주장하며 시댁과 남편에 절대 고분고분하지 않는 이치와 같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 주식해서 번돈 딱 거기까지 하고 끝내면 되는데 번돈 다 날리고 본전까지 탈탈 털려야 그만두는 습성이 있슴. 주식은 깡통계좌 정도로 끝나지만, 주원장한테 개기다가 박피형 거열형...
선족이 어서오고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도 그런사람이지요.
잘볼께요^^
이방원이 주원장에게 배웠구만...
주인장~또 와시요~ 어쩜 이래 구수합니겨~
신하가 힘들어야 백성들이 편해. 세종도 같은 가치관을 가지셨었는데 ㅋㅋ. 세종은 태종이 숙청을 했으니까 숙청은 할 필요가 없었지만요.
비슷한 시기를 관통하니까 비슷함 점들이 있네요
8:35 반반 섞어서ㅋㅋㅋ 이분은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드립이 재밌어서 지루하지가 않네요
스까먹기
신하들 아침에 출근할때 마누라한테 하는 인사말이 오늘도 살아서 올께 였습니다. 얼굴컴플렉스가 심해서 못생겼다는 단어와 비슷한 말만 귀에 들려도 죽어야 했습니다.
측천무후와 주원장은 맥락이 비슷한듯하네요 또 명초랑 조선초도 비슷~ 공신들 숙청에 조카죽이고 삼촌이 왕위찬탈까지 신기혀요
03:38 황태손 주윤문이 아니라 그의 아버지 황태자 주표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네 잘보고 갑니다. 감사~~^^
역사를 잊은 나라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모르는 리더에게도 미래는 없다.
12분 8초에 이희안이 두들겨 맞은게아니라 여태소가 두들겨 맞았던것 같은데요? ㅎㅎ
이 정신은 지금도 본받아야한다
주원장은 참으로 훌륭한 황제였네요.
나라를 건국해서 공신이나 챙기고 했다면 명나라도 얼마 못가서 망했을 텐데 말이니까요.
맘에드는 군주네 백성한테는 좋은소리들었다하니. 지금도 필요한 지도자
우리 나라의 세종대왕님이 생각나네요 물론 명나라의 주원장이 더 빡센거 같은데 그래도 오늘날도 정치인들이 더 힘들게 일해야 할텐데....
주원장 따라한거죠
@@그냥하고싶은말을내뱉 그냥 정치 사상이 비슷하신거 아니였을까요?ㅎㅎ
나는 정직해서 ..... 힘들다! 그래도 하늘과 내양심은 알고있으니. 그것으로 족하다!
05:24 절친 탕화는 살고 서달은 죽었다.--> 다른 영상에는 서달의 처세술로 살아 남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주원장이 오늘날 정치인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네
마황후의 발이 여자답지 않게 무척 컸는데
어느날 궁궐안 한 전각에
발굽이 지나치게 크게 그려진 말그림을 흥미있게 감상하다가
갑자기 이그림은 마황후의 발이 큰것을
조롱하는 그림이 분명하다며 그와 관계된
사람들을 잡아다가 다죽여 버렸다는 일화가 있지요.
실제로 그런일이 비일비재했기에 그런반응 나온것입니다.
고귀한 귀족신분인 자신들이 일개 미천한 도적두목출신 황제에게 굽실대야 하지만, 자신들이 더 지체높은줄 아는 신료들 천지였으니까요
조조가 조조대에서 천통이 안돼서 청류들 숙청을 못한게 주원장과의 차이죠. 주원장은 자기대에서 통일을 했고 조조는 상대적으로 일찍 죽어 대를 끌리다가 사마의같은 기존 귀족집단이 엎은거고
주원장 vs 이방원
이방원은 천사였구나
이방원보다는 이성계지
노국공주가 장수 했으면 그게 주원장이고 마황후가 단명 했으면 그게 공민왕임 ㅋㅋ
허미 명쾌하네요 ㅋㅋ
저렇게 부지런히 정사를 돌보았는데 하필 아들놈이...
세종의 둘째가 수양인 것 처럼 말이죠.ㅡㅡ
그나마 마누라가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줬나 보네...
마황후 죽고 주원장 폭주함
그렇게 다 죽이니 관리가 없어서 그자리를 환관들이...
13:30 뭔소리지?
주원장이 역사 기록속의 인물이라서 저렇게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것뿐이지, 실제로는 모택동이나 다르지 않은 인간이었을 겁니다. "누구라도 언제 잡혀가서 죽을지 모른다." 이게 스탈린과 모택동이 썼던 똑같은 수법입니다.
지금의 우리도 이같은 대통령이 필요하다~
드럼통 검거
공무원 아무도 안 하려고 하면 나라가 안 돌아갈텐데 ㅋㅋㅋ
지금 시대도 변했고 안 그래도 공무원이 점점 인기가 떨어지는데 남은 애들이 다 머리가 나쁘면 나라 잘 돌아가겠다.
서달은 숙청당하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네요...
오빠 좋아요 구독^^
최고의 왕이 아닌가
2024.02.08일 영상이 올라온 일자 보다 약 1년 넘은 미래 입니다.
지금 위정자가 자기 가족의 행복에만 눈이 멀어 있어 나라가 엉망입니다........그렇다면 그 위정자 및 가족을 어찌해야 하나요?
공신들을 대부분 척출한 덕분에 주체가 황위를 가져올수있었지요..
조선왕조실록이라도 주원장에 대한부분,혹은 홍건적의 원수가 누구인지 나 한번 읽어보시고 이런영상올리시길바랍니다. 주원장은 홍건적의 원수로서 이성계장군에게 목을쳐버렸다고 나옵니다.
사가들도 다 기득권이나 그 하수인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백성들은 매우 편안하게 살았을 것이라 생각. 우리나라엔 주원장같은 지도자가 필요함.
친일파 매국노 대기업과 국힘당만 봐도 그 생각이 드네요
중국사도 좀 들려주세요~
주원장도 유방과 마찬가지였네요.
한족들이 세운 국가들의 수장인 유방, 주원장, 아이가? 거기에 더해서 모택동.시진핑 등, 인물들 대단하다. 짜요 짜요.
한신이 숙청당시 토사구팽드립을 치는 바람에 프레임이 씌워진거지 사실 오히려 개국군주 치고 토사구팽과 거리가 상당히 먼편이였던 유방과 달리 이쪽은 진짜였죠..
한신의 처신이 진짜 엉망이라 죽은거지 유방이 주원장이었으면 번쾌 정도만 살리고 소하 진평 장량 이쪽목부터 날렸음 ㅋㅋㅋ
@@jaeminryou9831 유방은 군권을 약간가지거 있거나 백전노장 같은이들을
다 쳐죽였죠 여태후가 뒤에서 다 쳐죽였지만 묵인했고 결과는 자기가 직접 나가서 반란진압한다치다가 흉노족에게 쳐물려서 백등산에서 포위되서 쪽다까고 형님형님 거림 ㅋㅋㅋ 유방이 잘하는게 상대가 강하면 걍 넙죽하는거쥬 항우한테도 묵특한테도 ㅋㅋ
번쾌도 나중에 유방한테 의심받아서 하옥된거 생각하면 번쾌라도 얄짤없을듯
장량 소하 한신 다 죽거나 쫓겨나니까 유방 이 등신이 흉노한테 개털리잖아
폭군이 된 세종대왕 Ver.
주원장 홍무제는 원말기 천한사람이 명태조로 인생역전
차라리 원이 더 오래갔으면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걍 명나라ver.황근출이네
주근출ㄷㄷ
마황후가 그나마 브레이크 역할해주었는데 죽고난뒤 아무도 못말리니 답없지
주원장은 고려인 이었다
서달은 끝까지 살아 남았다 내용을 잘 전달해야지
주원장의 일하는 스타일을 보면 조선인 임에 틀림없다.
회족,,,,,,, 아랍계였다고 하던데
당시 주원장과 이성계 중 실력은 누가 더 좋았나요?
무력은 이성계,,, 잔머리는 주원장
이성계는 왕되고 한게 없음
거의 이방원이 다했지.
@@유상규-w4z 그 밑에 정도전이 알아서 다 하지 않았나요? 이성계의 생각이 곧 정도전 아닌가? 정도전이 이건 이렇게 하자하면 이성계와 상의하여 그렇게 추진한걸로 아는데 ㆍ 한양천도도 다 이성계때 한거 아닌가? 경복궁 짓고 광화문 만든것도 다 이성계때
@@오랜지-n9m 어떻게 보면 맞는말 같네요
한글도 세종이 아플시기 세자 문종의 주도아래 세종이 승인하며 집현전 학자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 졌으니까요.
다만 너무나 맞긴 탓에 후계자 선정을 잘못한거 자기 아들 들에게 군권과 사병을 너무 준거 이게 조선의 피바람을 몰고온 원인 이기도 했지요.
무력 주원장 나라 제국 세워 조선 시골 존만땅 ㅋ게임돼꺼등신 ㅋㅋ
개국공신은 위험인물이 맞음. 조선에서는 태종이 있었고... 특히 주원장은 신분적 약점이 커서 저런식으로 처리해야 했을듯
삼척 화력발전소 주원장 있음 좋겠다
하지만 실무를하는 하급관리는 부정부패빼고는 거의 건들지 않았다고 해요. ㅎㅎ 그니까 성군소리듣는거지만서도
참 나쁜넘 이네..
주원장의 사위는 , 現 티벳지역에서 말(馬)을 밀수하여 축재하였는데
주원장은 부정부패를 일소하기 위해
사위에게 스스로 죽도록 命하여 죽임
지금 이나라는 정반대네요
국회의원들 검찰 경찰 모두 부정부패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10:42 굳이 시켜서 패도 될걸 열받는다고 직접 몽둥이로 패다니 성은이 망극인데 이건? ㅋㅋ
성군중의 성군이 주원장이구나 부럽다
이방원도 주원장 스타일였습니다.
모기에 뜯겨 줄었다는게...
내용 참 좋은데, 끄트머리 운운. 이것만 빼면 금상첨화겠네요. 상당히 거슬립니다.
공무원이 빡세게일하면국민들이편안하다.지금도통하는말
그래서 명나라가 오래갔지
인터넷과 언론이 진짜 영웅은 좋아하지 않읍니다 그래서 가짜 영웅은 판치지만 진짜 영웅은 탄생도 못해보고 사라지는것이 현재 우리나라입니다
명의 주원장 비천한 출신이었지만 제왕학을 배운자도 아닌데 백성을 사랑하고 관료를 다룰줄 아는 황제의 자질이 있었군요ㆍ
대명률 대명령 명의 행정체계 관복 제도등 명태조가 직접 관여한게 참 많죠
또 참 아이러니한 게.. 황권 강화와 안정적 황위 계승을 위한 주원장의 숙청이 나중에 정난의 변을 막지 못한 원인 배경이 되었다나 뭐라나요?
숙청한덕분에 명장들다 죽어서 손자가 작은아빠한테 찬탈당하고 ㅋㅋ
참고로 저 주원장에게 배째!를 대놓고 시전하고 살아남은 신하가 있다.
그렇지. 관리들이 배부르고 등따시면 딴 생각을 하는 법이거든. 공포에 떨고 맡은 바 일을 죽어라 열심히 했으니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겠지. 그러니 주원장이 살아있을땐 나라가 평안했지. 주원장이 사람을 그렇게 죽였지만 폭군 소리를 안들었던게 나름의 기준을 세워놨기 때문에 폭군소리를 안들었던것도 있고 살려서 나라에 보탬이 되는 사람들은 그대로 두었기 때문이기도 하지.
과로사 했던 제갈량 생각나네 백성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살면 좋았을텐데 관리들 더 뽑고 업무량 줄였으면.. 근데 또 그러면 권력이 약해짐
권력 다소 약해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이 장성할때까지만 본인몸좀 사리고 죽을때되면 그때 저렇게 숙청하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