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 부분에 등장하는 그래프의 경우 저희 설명과 일치 되지 않아 헷갈린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제시된 그래프는 웩슬러지능검사 자체의 판별표이고, 여기서는 경계선 지능의 기준을 80미만으로 잡고 있습니다. 저희가 설명드린 기준은 정신과 통계편람인 DSM을 근거로 하고 있고, DSM에서 제시하는 경계선 지능의 기준은 85미만이 맞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딱 단순업무,익숙한 업무는 잘 해내는데 복잡한 업무, 익숙하지 않은 업무는 머리가 하얘지면서 속도도 엄청 느려지고... 또 실수를 많이 지적받아 이것땜에 상사랑 갈등을 너무 심하게 겪었어서... 내가 진짜 문젠가 싶어서 웩슬러지능검사+심리검사 받았는데요..종합점수는 119로 다행히 경계선 은 아니었지만 특정 소검사 지수가 평균이하였고 (지각추론_퍼즐, 토막짜기), 언어이해와 지각추론 편차가 크고 높은 불안지수, 달리명시된 우울증(?)에 의해 인지적 활성에 심리적 제약 받은걸로 판단되었었습니다 심리적 불안도 인지활동에 있어서 무시할수없는 중요요소인거같아요
이게 인간이 모든걸 다 잘할수 없어요. 저는 회사를 여러군데 다녔는데 나한테 맞는 일이 따로 있더라고요. 지금 하는 일에서 실수가 잦다면 다른 일이나 다른 회사로 옮겨보세요. 저도 어떤 회사에서는 너무 잘한다고 좋아하고 어떤 회사에서는 내가 느낄 정도로 못하는…😅 어떤 정신질환으로만 치부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꾸준히 찾아보세요.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야겠죠.
내원 후 adhd와 우울증약 복용한 뒤로는 이 채널 영상은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내가 게으른건 사실 adhd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 는 내용의 영상을 본 뒤로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고민을 하다 결국 귀찮음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병원에 가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평소에 항상 무기력하고 귀찮아했는데 약 복용하면서 마음가짐도 바뀌니 큰 변화는 아니어도 방에 대충 정리만 해두고 버리지 않던 쓰레기들이나 계속 미루던 빨래를 널었다든가 등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이런 영상들 덕분에 끝없는 자기혐오와 자존감 하락에서 벗어날 출구를 찾은 기분이라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2아들.. 경계성 지능과 ADHD 둘다 진단받았어요.. 중국에서 5년동안 지내면서 코로나로 인한 외국어습득 학습공백이 커서(2년정도)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줄 알았어요. 중국어 환경, 친구관계,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토로하다 우울해지고 등교거부하고 과격한행동으로 이어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치료를 시작해보려고하는데 사춘기와 맞물려서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앞으로 많은 영상을 올려주신다고하니 감사합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 ADHD로 진단은 받았고, 모든 부분은 아니지만 일부 영역이 경계선지능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웩슬러 110정도 나왔습니다. (4버전이요) 수리 추론과 언어는 120~130 정도 나왔고, 작업기억은 100, 처리속도가 80정도 나왔어요.) 이게 제가 당사자라 미묘한 차이를 말씀드리는 건데 우선 문제해결능력, 통찰력같은 부분은 제가 봐도 보통 사람들보단 뛰어납니다. 그리고 수업 때 선생님이 설명하는 게 금방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만, 학습을 하거나 새로운 것들을 습득 할 때 엄청나게 애를 먹습니다 이상한게 그런 이론들이 익숙해지면, 최고는 아니지만 상위권에 해당할 정도로 응용하는 능력은 좋습니다. 예를 들어 1+1=2라는 개념을 배운다고 할 때, 설명은 머리 속으로 이해가 됐지만, 1+1=2라는 개념을 다시 끌어오는 게 힘들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이 개념을 보통 사람들에 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이해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1+1=2, 2+2=4....5+5=10 까지 응용하는 게 한계라고 친다면 저는 10+10=20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관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수학 과학과 같은 비교적 변동이 없는 과목들은 잘 했지만 영어, 국어와 같은 과목들은 정말 쥐약이였습니다. 공식 몇 개만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것과 공식 몇 개를 알고 있더라도, 변수가 더 많은 것의 차이랄까요?
전 불안장애가 심해서 실수가 잦아요 ㅠㅠ 예전에 검사받았었는데 범불안장애 진단 받았었네요. 아이큐는 높다곤 하는데 전 스스로가 높은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불안 수준이 심해지면 아예 벙쪄버려요.. 수능 볼 때도 1교시 시작하고 갑자기 글씨들이 다 사라지고 백지로 변하더니 10분 동안 시간이 흐른지도 몰랐었어요 ㅠㅠ
초3 경계선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 모으기 가르기 등 쉬운 3더하기 2간단한 셈을 오래 반복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잘 안되고 추론이나 추상적인 것을 상상하는 것 등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귀나 코를 계속 파네요 하품을 틱처럼 끊임없이 하구요 늘 손이 귓구멍이나 콧구멍에 있어요 머리나 목 상처 등을 긁어 부스럼이 날 정도에요...착하고 순해서 누구 해끼치지 않아요 그림도 잘 그리구요 경계성 지능은 장애판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특수반에 가거나 활동보조 등의 지원을 받기도 힘든 실정입니다ㅠ겨우 겨우 학습 부진을 이유로 특수반에 일주일에 겨우 몇시간 정도 가게 되었어요 아이가 조금씩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생님들 영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경계선은 겉보기엔 일반인과 똑같아서 구분이 힘들어요 손을 가만두지 못허고 계속 코를 판다고나 3+2를 이해하지 못할정도면 저도 지능장애에 한표 드립니다 경계선은 진짜 일반인과 구분이 어려워서 30년 평생을 평범하게 살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경계선...? 아...어쩐지..ㅠ 그래서 그동안 그랬던거구나 이런 느낌에 더 가까움
@@sarahsong4409 그럴수도 있겠군요 아이 부모님이 병원검사 토대로 경계선 지능이라 알고계시는 것 같았어요 어른을 보고 안녕하세요 인사가 안되고 책펴자는 말도 네다섯번은 해야 아주 느리게 지시수행이 돼요 어느 경계선 어린이는 초등과정까지는 어찌저찌 따라간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도 제가 가르치는 아이와 차이가 있는것 같아 조금 헷갈리는 중이었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번사례 복잡한 일처리에 힘들어 한다는거보고 어…? 난데..? 했는데 어우..어떡하죸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이제라도 검사를 다시해야하나욬ㅋㅋ큐ㅠㅠㅠㅜㅜ으으ㅠㅠㅠㅠㅠㅠ제목 보자마자 어웅 혹시 난가? 하고 젠틀이 뛰는속도로 오긴했는데….!!!
성적은 중상위권이었는데 좋아하는 과목 호불호가 있어서 시험기간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싫어하는 과목은 좀 기피하구요 좋아하는 일은 생각나면 그래도 바로바로 하는 편인데 귀찮거나 싫어하는 일은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못할때도 있고 아님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순식간에 해치워버리고...매사 무기력하고 밥 차려 먹는 것도 귀찮아하는데...나도 adhd가 아닌가 싶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꾸준히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비약물 치료 병행 중인데, 확실히 평상시에 너무 하기 귀찮고 무기력하고 매일 졸린 느낌 때문에 스스로 너무 죽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약 2년 간 치료를 통해 아침 6시 기상 -> 운동 -> 샤워 -> 건강주스 마시기 -> 일, 공부 순으로 루틴을 만들고 행동으로 실천까지 할 수 있게 됐어요! 처음부터 큰 변화가 일어난 건 아니고 우여곡절을 많이 겪긴 했지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사소한 부분들을 신경쓰는 게 점점 줄어들었어요ㅎㅎ 지금까지 여러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특히 공부를 하면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이 과정을 그냥 겪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고 배워나가겠습니다~!!
저도 우울증이 오래 전부터 있었고 adhd는 최근에 진단 받았습니다. 전부터 내가 경계선 지능이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절대 아닐 거라곤 합니다. 대학과 대학원은 알만한 학교에 갔으니 아닐 거라고 하지만 그냥 운이 좋은 건지 원래는 제가 댕청한 것인지 두렵습니다
@@chuchuragoo adhd 자체가 도파민이나 그런게 안나오니까 뇌 발달이 많이 느려지는거고 그런 원인으로 여러 스트레스도 받으니까 더 지능에 악영향을 줘서 경지까지 간거예요 그러고 좀만이라도 쉬면서 약처방 받고 생활하면 진짜 개선되고 아이큐도 나중에 평균으로 올라갈수 있어요ㅜㅠ 제 경험담입니다ㅎ..
@@STAY_MY_MAMBERONE 아이큐에는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동생은 140넘겼던데 제가 120겨우 넘겨서 배가 좀 아프긴 하지만요... 뇌 발달도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충동성 및 감정 억제가 안되는 타입으로 도파민 조절이 안되는 건 맞지만 한두번 씩 과잉방출? 되어서 몽롱한 증상을 격고는 했는데 평소에는 도파민에 문제가 있지만 방출이 안되는건 아니라고 느꼈었습니다!
@@STAY_MY_MAMBERONE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경계선지능과 adhd는 좀 다른 영역이여서 adhd로 인해 쉬고 있는 뇌라면 작성자님 말씀이 맞지만 보통은 별개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Adhd자체가 iq에 영향을 많이 주는 사례가 있지만 이는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풀이 집중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iq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건 아니에요.
adhd 관련 책 중에 나는 왜 침착하지 못하고 충동적일까? 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그 책을 읽으면 내가 adhd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어요. 물론 정확한건 병원가서 검사 받아야되지만요 저도 그 책 읽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슬프지만 책에 나와 있는 90퍼센트 이상이 저에게 해당되더라고요😢 참고로 adhd를 가지고 있는사람은 불안증이나 우울증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불안도 높고 너무 예민한 편인데다가 adhd는 맞다고 나와서 약은 처방받고 있는데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경계선 지능 진단받은 분 후기 들어보면 저랑 많이 비슷하기도 해서.. 한능검 2주만에 1급 받고 마음 먹으면 하는 편이라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남들보다 훨씬 무기력하게 살아왔고 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수능 공부는 해도 안 올랐어서..무섭네요ㅜ
다 모르겠음 평생을 우울이랑 살아왔고 나는 그게 맞는 줄 알고 살았지만 남들을 살펴보면 힘들지 않게 해내는 걸 볼 수 있었음 애초에 우울이 이 이상 나아질거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평생을 고장난 채 살아갈 거라고 지속적으로 느낌 또한, PMS 기간이랑 아닌 기간이랑 다른 사람같다고 느낄 정도로 A/S 조차 안되는 부품마냥 그냥 아무 의욕이 없음
저도 처음접하는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점. 사람들과 이야기 한것에 대해 한귀로 흘리는점. 기억잘 못하고 대화할때 뒤늦게 왜웃는지 알게될때가 많고.. 학 교 다닐때 공부못하고 특히 수학. 국어영어는 그나마좀 낫고요 ㅠ adhd라고 생각하고 살긴 했는데 요즘은 경계선 지능인가 싶기도 했어요. 평균지능의 제일 아래쯤에 있을 수도 있나요? 친구관계는 원만한 편이긴 해요 이것도 진료를 받으러 가야하는건지..
궁금하면 풀배터리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전문가도 오진하는데 자가진단 성급히 내리지 마시고 객관적 검사 받아보시면 좋을 듯. 건강검진 해보면 스스로 알고 있던 부분도 있지만 몰랐던 건강 문제 발견하기도 하잖아요. 풀배터리 검사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내가 나에 대해서 크게 오해하고 있었구나 싶은 부분들이 발견되더라고요.
자폐랑 adhd가 같이 있는 유형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adhd 치료를 하면서 그동안 제가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부분들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 힘들었던 점들이 나중보니 adhd 특징이 아닌 자폐 특징과 연관된 것들이 많더라구요.. (내가 나쁜사람은 아닌데 이상하게 공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다, 일상 대화에서 의미 파악이 어려워서 사람의 특징을 구분 지어 의도를 해석한다, 한 분야에 빠지면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몇달동안 헤어나오지못한다, 정리, 루틴 강박이 있는데 ahdh특성때문에 자꾸 무언갈 새로 배우고 사고 하니까 감당안될정도로 채우고 질서?정리하려고 애쓴다, 감각과민, 약물 과민 등등 ) 약물 치료 중에서도 호전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더 난감한 것 같아요. 약물 치료 후 이제 움직일 힘이 나니까 오히려 강박, 빠져있는 것들에 더 방해물 없이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맞는지 아닌지도 명확하지 않으니 관련된 한국 자료들이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adhd 관련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adhd랑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동반입니다. Adhd증상은 약 먹으면 어느정도 개선이 되는데 사회적 소통이 어려운 자폐 특성은 결국 끊임없이 사람을 접하며 습득하고 외우는(?) 방법밖에 없더군요 ㅠ 저도 아직 오해를 많이 받아서 이해해 주는 소수의 지인만 만나는 편입니다. 직장에서는 일만 열심히 하면 동료들 이랑은 친한 것도 아니지만 큰 마찰 없이 지내고 있어요.
@@user-qn2xt6tq9q 저도 예전엔 지능에 많이 집착했는데 그때 생각은 남들보다 더 낫고 싶고 잘나고 싶어서였었던것같아요 무시받지 않고 대우받고 싶다, 좋은직업,직군에서 인정받고 금전적으로도 풍족 해지고 싶다 >> 결국 남들과의 자원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적어도 도태되지 않고싶다 가 본심이었던것같은데 사실 궁극적 목적인 자원경쟁에서 우위는 꼭 높은지능(빠른학습능력으로 새로운걸 빨리 받아들이므로써 자원 빨리 선점해서 마태효과_빈익빈부익부_얻는 능력)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꼭 여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숙련도'에도 있더라고요 숙련도는 지능과는 상관관계가 적은 개념입니다(조던 피터슨)이것도 막강한 자원이죠 숙련도를 높이고 쌓을 분야를 잘 찾는것부터 시작일것같아요
걱정이 되신다면 지체없이 병원에서 상담받고 검사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경계선 지능을 확신하고 갔는데, 우울증이랑 ADHD 그리고 경계선 성격장애 진단받았어요. 지능은 정상이었고요. 결과를 듣고도 안 믿겨서 검사에 오류가 있었던게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로 늘 느리고 이해력 부족하고 눈치없고 하나를 알려주면 이전에 알려준 것 까지 둘을 다시 배워야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자가진단 말고 꼭 병원에 가서 기꺼이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솔직히 경계성이든... Adhd이던... 어찌됬건 뇌가 굴러가서 일하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면 괜찮은거라 봄 ㅋㅋㅋㅋ 물론 치료하면 더 낫겠죠.... 근데보통 자기가 바보같다 느끼면 경계성인가 싶고 정신사납고 불안해지면 Adhd인가 의심될뿐 ㅋㅋㅋ 정도의 차이라봄..
아동이나 청소년이 경계선지능일 경우 본인과 가족의 노력으로 정상지능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을지 궁금합니다. 약물이나 어떤 전문적인 치료없이요. 학업이나 사회성측면에서 어떤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할지도 궁금하고.. 이제서야 막 느린학습자나 경계선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딱히 교육 프로그램이 없고 adhd처럼약물치료가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요. 웩슬러지능검사는 1~2년뒤 다시 해볼까합니다.
ADHD로 진단을 받았는데 지능도 낮다고 해요. 다른사람과 접촉이 없었고 번아웃 우울증 심할때 검사받은거라 이거 지금 다시 받으면 어떻게 나올까요? 검사비용이 적지는 않던데.. 아들 나이는22살이고 지금은 우울증이 괜찮아졌고 알바도 하고 있는데 콘서타도 거의 안먹고 지내네요. 약을 안먹고 본인은 마음먹고 잘하면 된다는 말만 늘어놓으니 제가 답답해요. 약먹는거는 예민한 부분이라 아들이 어려워서 제가 말을 잘 못붙여요.. 그간 그 세월이 길었지만 마음먹고 성실하게 해낸일이 거의 없습니다. 선생님 병원데려가 보고 싶은데 어떻게 가면 되나요?
기억을 떠올리는게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내가 당한 일은 괜찮은거라고 방어기제가 작동하는거예요. 비슷한게 어릴때 부모에게 심각한 수준으로 고문 학대를 받았던 성인들 중 일부는 부모님이 날 사랑해서 그런거고 고문과 폭행등 살해당할 공포를 느낄 수준의 학대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기도 해요. 성폭행을 당한 다음에 주변에서 제대로 그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성폭력을 폭행으로 인지하는게 고통스러우니까 즐거웠던 경험으로 스스로를 바꾸고 자긴 그걸 즐기는 사람이며 존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여기고 또 가정환경상 학교를 다닐 수 없고 경제적으로 생존이 어려워서 성매매쪽으로 가기도 해요. 장애, 가난, 주거불안등 취약계층일수록 성폭력을 당하기 쉬운데.. 그 환경 때문에 성매매와 연결되기도 하죠. 우리나라도 성매매여성은 대부분 초졸,중졸이고 조사기관마다 다르지만 대학입학해본 사람은 대체로 한자리수 퍼센트예요. 급식도 무료인 이 시대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보내지 읺는 부모를 둔 가정이라.. 집안문제에 가난만 있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청소년 성매매조사에서 성매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는 배고파서, 잘 곳이 없어서도 꾸준하게 들어있는 편이고,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해본 경험도 많아요.
@@삼-t5m동의합니다. 그래서 10살 밖에 안된 나이에 4살 위인 사촌오빠한테 겪고나니 나이가 십대에 불과한데도 그 정신적 피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이뤄지더군요 (저 뿐아니라 제가 입막음당해서 제동생까지 2차피해자가 생겼고 가해자의 부모는 저희 고모 쪽인데 제게 미안하다는 말을 끝까지 안하셨고 그 나이 또래 남자애면 그럴수도 있지 라고하시며 저희어머니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오셨는데 저희 엄마가 뭘 잘했다고 응급실까지 오냐고 버럭거리셔서 싸대기를 날렸습니다. 근데 아버지도 제편이 아니시더군요. 인생이 참 뭣같아요) 나이가 몇살이든 범죄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수도 있는. 매춘까지는 아니었지만 남자들이야 다 그런식이니까 나는 결혼안할거다 그냥 즐길거 즐기면서 책임은 회피하면서 나도 막살거다 하다가 아닌사람 만나니까 그제서야 자숙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과 결혼해서 지금은 치유가 된 상태이지만 친부모 자체가 좋은 가족관계가 아니다보니 이 사람도 언젠가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나를 배신한다면 그냥 매춘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곤합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새 지도하게 된 학생들이 ADHD 또는 느린 학습자인 경우가 많아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어떤 부분을 잘 짚어줘야 할까 고민이 많은데 생각처럼 안되는 부분들이 많네요ㅠㅠ 계속 이해하고 노력하고,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답이겠죠?
알바하는데 교대자한테 먹을껏도 주고 잘해줬어요 근데 치명적인 문제가 이 사람이 정신질환이 있더군요 겉으로보면 너무나 멀쩡해요 그런데 먹을걸줬는데 양이 많은거라 다 먹었냐고 가볍게 물어본건데 아무렇지 않게 [ 구석에 처박아 뒀다] 이리 면전에서 말합니다 그러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대화를 시도합니다....정상적인데 가끔 이상한데서 돌발적인 발언을 한다던가 말끝에 쌍욕을(알바하는곳도 엄연히 돈받고 하는 직장인데) 박고 죄의식이 없는지 자연스럽게 다음대화...5시 새벽에 카톡해서 같잖은 지적질하고는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요 정신과 2년 다녔다는말을 흘려들었는데 맞는거 같더군요 같이 대화하다간 짜증이 나서 이제 유령취급합니다😢일일히 지적하는것도 지칩니다
심하지 않은 ADHD 인데, (첨에 의사 선생님도 긴가민가함 ㅋㅋㅋ 근데 약 먹으면 확실히 효과는 있음)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음, 남들보다 더 많은 걸 보는 것도 좋고 소리 듣고 따라가서 동물들 구경하는 것도 좋음. 약 먹으면 밥맛 떨어지고 졸려서 잘 안 먹는 편이었음. 문제가 생긴 건 요즘 수업 들을게 생기면서임. 오래 앉아있으려니 특유의 좀 쑤시는 것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산만하고, 옆에 사람하고 장난칠라들고, 머리가 각성이 안되는 탓인가 단 게 땡겨서 과자 까먹느라 좀 부스럭거리긴 했음. 뒤에서 기침하는 사람도 좀 쳐다보고. 소리가 나니깐.. 요즘 좀 클래임이 연속으로 들어와서 좀 우울해졌음. 너는 왜 기침하는데 눈치를 주느니, 과자 까먹는 소리가 시끄럽다느니, 단체 생활 배려가 부족하다느니 나도 사람인지라 여러번 지적당하면 좀 상처를 받거든요. 휴- 걍 그분들이 원하시는데로 약 먹고 지내야겠음. 내가 배려를 안 한다는데 어쩌겠음. 밥 먹는 게 낙인데 약 먹으면 밥을 꾸역꾸역 쑤셔넣는 느낌들어서 약 먹기 싫었는데... 밥 맛떨어지니 다이어트도 할 겸.. 완전 럭키비키네..
어쨌든 adhd는 호르몬에 문제가 있으니 장애가 되는 거고(그래서 약을 먹으면 좋아지는 거고) 지능은 사실 1과 0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니까.. 말그대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있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그정도의 저지능은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잖아요 뭔가 문제가 되는 특성이라고 다 장애로 판단할 순 없는 거니까 예를 들면 누군가 아주 소심한 성격의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일상이 불편하겠지만 단순히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장애라고 하진 않는 것처럼요
지능은 유전이 강하죠. 애가 여자인가요? 아빠에게서 딸로, 엄마에게서 아들로 주로 유전된다던데요. 아마 애아빠가 경계선지능 맞을거예요. 결혼할때 (주로 짧은 연애나 장거리연애) 어리숙한 면을 순진해서 그런 거라고 판단하셨나보네요. 지능이 장애에 가깝게 낮은거 아니면 오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장애에 가깝게 낮으면 차라리 다시 테스트받고 지적장애 판정 받는게 혜택 더 커요. 장애자녀가 부모 먹여 살리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쌀지원, 전세대출 등등)
맨날 멍하고 맨날 지각하고 순진하고 맥락 못 잡고 그러던 경계선지능같은 애가 커서 서울 중위권 대학도 가고 나중엔 전혀 경계선으로 안 보이고 그럴 수도 있는거죠? 심지어 영어강사로 초등고학년부터 재수생반까지 가르쳐봤고 자율적으로 일할 땐 성과도 좋았어요. 하지만... 제가 어릴 때 바보같고 티미하다는 소릴 많이 들었고 실제로도 좀 멍때리기 좋아했고 이해 못 하고 남들에 의해 모든 것이 돌아가고 저는 늘 수동적으로 세상에 반응하기 바빴거든요. 실제로 4학년 때 갑자기 학교 끝나고 선생님이 어느 교실 가서 시험보라고 해서 봤는데 너무 쉬운 문제라서 제일 빨리 풀고 나왔는데 선생님도 갸우뚱 했었어요. 제 아이큐 검사는 알려주지도 않았고 언니는 알려주면서 좋다고 했는데.. 저는 측정불가인가... 암튼 그 시험 나오면서 뒤돌아 보니까 어느정도 지적 장애를 가진 독특한 뭔가 노말하지 않은 아이들만 전교에서 다 모아 놓은 것 같긴 했었어요. 사실 제가 어릴 때 좀 겁도 많고 뭐든 어렵다고 생각하고 전반적으로 몸 움직이는 것도 ㅋㅋㅋ 사실 솔직히 좀 바보 같았는데 커서는 안 그랬거든요? 남들보다 2-3년 어려보였고 그래서 학창시절에 줄곧 동급생들에게 맞거나 귀여움 받거나 그랬어요. 그래서 그게 경계선지능이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건지 집중력장애가 크면서 완화된건지 지금도 물건 깜빡하고 다시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종종 있긴 해요 ㅎㅎㅎ 외출할 때 말고 퇴근할 때 무선이어폰 놓고 나와서 다시 들어가는 거 주1회 꼴로 있거든요... 그거 빼곤 기억력도 좋고 그런데... 어릴 때 봤던 코미디 영화 이런거 다시 보니 아 이런 내용이구나 싶고 예전엔 하나도 이해를 못 했어요. 요즘도 영화 집중해서 안 보면 혹은 본다고 해도 그 의미를 스스로 알기 보다는 누가 요약해주는 리뷰의 설명을 듣고 아 그런 스토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고민하는구나 이렇게 깨달을 때가 있긴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진짜 궁금합니다. 샘들 이 영상 끝까지 보고 나니까 어릴 땐 경계선같고 크면서 수포자되고 그런거는 집중력장애같아요. 지금은 집중력장애는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 왠지 검사 받아보고 싶네요
저는 경계선, add, 우울, 조울2형 다 심각한 수준이고 15년간 병원에 다녔지만 나아지지 얺았어요. 수학을 제외한 성적은 좋았고 그래서 좋은 학교 다녔어요. 수학, 운동, 미술 더럽게 못하고, 방향감각 없고(운전 배울 엄두를 못낼 정도의 길치), 눈치 없고, 관심없는 분야에 집중을 못해서 엑셀조차 못배우고, 복잡한 상황에서 머리가 하얘져서 편의점 알바조차 못하고, 취업하는 족족 한 달 안에 관두게 되고, 손으로 하는 건 머리도 제대로 못 묶어요. 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알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40년간 오만 범죄를 다 겪고 이제 한계가 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릴 때부터 끔찍하게 학대당하며 자란데다 부모같은 나르시스트하고만 엮이고, 최근에 또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됐는데 정상적인 피해자처럼 제때 신고하지 않았다고 무혐의로 끝나고.(폭력적인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함) 그와중에 부모는 경찰서에 가서 허위진술하고. 생활비를 줬다 안줬다 돈으로 조종하며 약을 올리더군요.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가면 비싼 응급실에 갔다고 화내는 사람들이에요. 돈이 많다고 자랑했하다가 다음날은 한푼도 없다고 앓는 소리하고. 구박해서 미안하다고 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낄낄대며 괴롭히고. 그동안 날 학대한 증거가 있다고 하니 알려줘서 고맙다면서 저를 차단하고 저 모르게 이사를 갔어요. 저를 담당하는 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사선생님이 전화를 했는데, 가난한 척, 좋은 부모인 척 연기를 하고 있더군요. 부모가 병원에서 제가 한 말들이 모두 망상이라고 의사에게 거짓말을 한 후로 진료기록도 엉망이 됐고. 그후론 병원에서 정신증이 없다는 걸 증명해보이려는 강박이 생겨 솔직한 증상을 말하지도 못합니다. 그전에도 어떤 게 문젠지 정확히 알지 못해 병원에서 웃고 떠들기만 했어요. 차라리 정신증이 있어서 현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면 좋았을 텐데.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교제폭력, 가정 내 성폭력까지 지긋지긋해요. 그래도 말을 조리있게 한다는 이유로 제가 얼마나 멍청한지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엄살 피우는 줄 알아요. 다 자란 성인이면 독립적으로 사는 게 당연하다는 상식적인 말만 합니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이 비상식적인데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란 건지. 긴급생계지원 기간도 끝나고, 긴급주거지원으로 집을 계약했는데 또 속아서 잘못 판단한 것 같아요. 평생 웃으면서 속는 게 일상입니다. 이제 더는 저를 도울 제도도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죽으면 가족들이 너무 기뻐할 것 같아 죽지도 못하고 있어요. 갈등상황을 회피하느라 친구들도 다 끊어내서 주변에 아무도 없고. 부모같은 남편과 시부모를 만나 섬뜩한 범죄를 겪었는데, 진료기록상 정신증이 있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될뻔하고 쫓겨나듯 이혼했어요. 나와 세상이 혐오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왜 태어나는 건지.. 신이 (있다면) 자살을 권하는 것 같아요. 이래도 안죽어? 이래도? 하면서 점점 더 큰 불행을 주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절식과 폭식을 반복하는 것도 지겹고. 어서 자살할 결심이 섰으면 좋겠어요.
어느 의사선생님은 제가 겪은 일 중에 한두개만으로도 병동에서 울부짖는 환자들이 많다고, 제가 굉장히 강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건 강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이렇게 멍청하고 끔찍하게 사는데도 왜 언어능력은 있어서 정상인 취급을 받는지. 왜 정신이 완전히 놓아지지 않는지...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 같아요.
3:48 부분에 등장하는 그래프의 경우 저희 설명과 일치 되지 않아 헷갈린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제시된 그래프는 웩슬러지능검사 자체의 판별표이고, 여기서는 경계선 지능의 기준을 80미만으로 잡고 있습니다. 저희가 설명드린 기준은 정신과 통계편람인 DSM을 근거로 하고 있고, DSM에서 제시하는 경계선 지능의 기준은 85미만이 맞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딱 단순업무,익숙한 업무는 잘 해내는데 복잡한 업무, 익숙하지 않은 업무는 머리가 하얘지면서 속도도 엄청 느려지고... 또 실수를 많이 지적받아 이것땜에 상사랑 갈등을 너무 심하게 겪었어서... 내가 진짜 문젠가 싶어서 웩슬러지능검사+심리검사 받았는데요..종합점수는 119로 다행히 경계선 은 아니었지만 특정 소검사 지수가 평균이하였고 (지각추론_퍼즐, 토막짜기), 언어이해와 지각추론 편차가 크고 높은 불안지수, 달리명시된 우울증(?)에 의해 인지적 활성에 심리적 제약 받은걸로 판단되었었습니다
심리적 불안도 인지활동에 있어서 무시할수없는 중요요소인거같아요
이거는 어디서 검사받을 수 있나요?
정신과여
소항목 격차크고 불안 높으면 다른쪽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치료받고 계신 게 있나요? 혹시 있다면 꼭좀 댓글 부탁드려요.ㅠㅠ
@@languekim 그럴수도 있지만 더 이상뭐가 문젠지 알아보기보단 그냥 제 인지적 특성이라고 받아들이고 여기에 맞춰서 최대한 노력해보려구여ㅎㅎ
혹시 나일까봐 허겁지겁들어옴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귀여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뭔가 귀엽ㅋㅋㅋㅋ
나도 허겁지겁…
이게 인간이 모든걸 다 잘할수 없어요. 저는 회사를 여러군데 다녔는데 나한테 맞는 일이 따로 있더라고요. 지금 하는 일에서 실수가 잦다면 다른 일이나 다른 회사로 옮겨보세요. 저도 어떤 회사에서는 너무 잘한다고 좋아하고 어떤 회사에서는 내가 느낄 정도로 못하는…😅 어떤 정신질환으로만 치부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꾸준히 찾아보세요.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야겠죠.
내원 후 adhd와 우울증약 복용한 뒤로는 이 채널 영상은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내가 게으른건 사실 adhd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 는 내용의 영상을 본 뒤로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고민을 하다 결국 귀찮음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병원에 가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평소에 항상 무기력하고 귀찮아했는데 약 복용하면서 마음가짐도 바뀌니 큰 변화는 아니어도 방에 대충 정리만 해두고 버리지 않던 쓰레기들이나 계속 미루던 빨래를 널었다든가 등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이런 영상들 덕분에 끝없는 자기혐오와 자존감 하락에서 벗어날 출구를 찾은 기분이라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2아들.. 경계성 지능과 ADHD 둘다 진단받았어요.. 중국에서 5년동안 지내면서 코로나로 인한 외국어습득 학습공백이 커서(2년정도)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줄 알았어요. 중국어 환경, 친구관계,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토로하다 우울해지고 등교거부하고 과격한행동으로 이어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치료를 시작해보려고하는데 사춘기와 맞물려서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앞으로 많은 영상을 올려주신다고하니 감사합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한국애들도 코로나로 소통을 잘 못해서 지능 평균 다 떨어졌어요. 외국이었기에 더 언어소통이 어려웠을것같습니다 ㅜㅜ
한국어린이들도 문해력이 떨어지고, 말더듬거나 이해력이 떨어지고있습니다.
마스크쓰고 산 세월도 무시못합니다.
사춘기때 외국 살다 온 애들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아간 아이들도 있구요. 그 시기 환경의 변화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힘든 것 같아요.
@@atthattime-o9h 저도 많이 공감가는 의견이네요
저 ADHD로 진단은 받았고, 모든 부분은 아니지만 일부 영역이 경계선지능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웩슬러 110정도 나왔습니다. (4버전이요) 수리 추론과 언어는 120~130 정도 나왔고, 작업기억은 100, 처리속도가 80정도 나왔어요.)
이게 제가 당사자라 미묘한 차이를 말씀드리는 건데
우선 문제해결능력, 통찰력같은 부분은 제가 봐도 보통 사람들보단 뛰어납니다.
그리고 수업 때 선생님이 설명하는 게 금방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만, 학습을 하거나 새로운 것들을 습득 할 때 엄청나게 애를 먹습니다
이상한게 그런 이론들이 익숙해지면, 최고는 아니지만 상위권에 해당할 정도로 응용하는 능력은 좋습니다.
예를 들어 1+1=2라는 개념을 배운다고 할 때, 설명은 머리 속으로 이해가 됐지만, 1+1=2라는 개념을 다시 끌어오는 게 힘들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이 개념을 보통 사람들에 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이해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1+1=2, 2+2=4....5+5=10 까지 응용하는 게 한계라고 친다면 저는 10+10=20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관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수학 과학과 같은 비교적 변동이 없는 과목들은 잘 했지만
영어, 국어와 같은 과목들은 정말 쥐약이였습니다.
공식 몇 개만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것과 공식 몇 개를 알고 있더라도, 변수가 더 많은 것의 차이랄까요?
전 불안장애가 심해서 실수가 잦아요 ㅠㅠ 예전에 검사받았었는데 범불안장애 진단 받았었네요. 아이큐는 높다곤 하는데 전 스스로가 높은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불안 수준이 심해지면 아예 벙쪄버려요.. 수능 볼 때도 1교시 시작하고 갑자기 글씨들이 다 사라지고 백지로 변하더니 10분 동안 시간이 흐른지도 몰랐었어요 ㅠㅠ
초3 경계선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 모으기 가르기 등 쉬운 3더하기 2간단한 셈을 오래 반복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잘 안되고 추론이나 추상적인 것을 상상하는 것 등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귀나 코를 계속 파네요 하품을 틱처럼 끊임없이 하구요 늘 손이 귓구멍이나 콧구멍에 있어요 머리나 목 상처 등을 긁어 부스럼이 날 정도에요...착하고 순해서 누구 해끼치지 않아요 그림도 잘 그리구요 경계성 지능은 장애판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특수반에 가거나 활동보조 등의 지원을 받기도 힘든 실정입니다ㅠ겨우 겨우 학습 부진을 이유로 특수반에 일주일에 겨우 몇시간 정도 가게 되었어요 아이가 조금씩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생님들 영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지적 장애일 수도 있어요.
3+2는 초 3 경계선 지능(IQ76)도 합니다. 장애등급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bluejkim 등급안나와서 일반반에있다가 학습부진으로 다시 심사받아서 겨우 특수반 몇 시간 갈 수있게 됐어요ㅠ경계선지능만으론 장애판정 어렵습니다
경계선은 겉보기엔 일반인과 똑같아서 구분이 힘들어요 손을 가만두지 못허고 계속 코를 판다고나 3+2를 이해하지 못할정도면 저도 지능장애에 한표 드립니다 경계선은 진짜 일반인과 구분이 어려워서 30년 평생을 평범하게 살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경계선...? 아...어쩐지..ㅠ 그래서 그동안 그랬던거구나 이런 느낌에 더 가까움
@@sarahsong4409 그럴수도 있겠군요 아이 부모님이 병원검사 토대로 경계선 지능이라 알고계시는 것 같았어요 어른을 보고 안녕하세요 인사가 안되고 책펴자는 말도 네다섯번은 해야 아주 느리게 지시수행이 돼요 어느 경계선 어린이는 초등과정까지는 어찌저찌 따라간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도 제가 가르치는 아이와 차이가 있는것 같아 조금 헷갈리는 중이었긴해요
항상 머리가 멍하고 머리속에 새로운 생각이 계속 맴도는데 이거 adhd맞을거 같네요... 병원가봐야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번사례 복잡한 일처리에 힘들어 한다는거보고 어…? 난데..? 했는데 어우..어떡하죸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이제라도 검사를 다시해야하나욬ㅋㅋ큐ㅠㅠㅠㅜㅜ으으ㅠㅠㅠㅠㅠㅠ제목 보자마자 어웅 혹시 난가? 하고 젠틀이 뛰는속도로 오긴했는데….!!!
그만 앓으세욬ㅋㅋㅋ
댓글로 본인을 충분히 아이덴티파이 하셨어요ㅋㅋㅋ
Adhd진단받고 약먹고 있는데 신세계에요!! 책읽는게 힘들었는데 책읽는게 신나구요 집청소가 즐겁습니다
요즘엔 이증상들에 난독증까지같이 있는 학생들이 꽤 늘었습니다
어쩌면 학생들 수가 줄어서 단순한 학습장애로 보여지던 아이들이 자세히 원인이 찾아지는듯 합니다
성적은 중상위권이었는데 좋아하는 과목 호불호가 있어서 시험기간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싫어하는 과목은 좀 기피하구요 좋아하는 일은 생각나면 그래도 바로바로 하는 편인데 귀찮거나 싫어하는 일은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못할때도 있고 아님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순식간에 해치워버리고...매사 무기력하고 밥 차려 먹는 것도 귀찮아하는데...나도 adhd가 아닌가 싶네
저와 비슷하시네요, 잘하는건 매우 열심히 해서 잘하는데 관심 없는건 거들떠도 안 보게 되고 안 듣고 멍하고 그러네요ㅠㅠ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꾸준히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비약물 치료 병행 중인데, 확실히 평상시에 너무 하기 귀찮고 무기력하고 매일 졸린 느낌 때문에 스스로 너무 죽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약 2년 간 치료를 통해 아침 6시 기상 -> 운동 -> 샤워 -> 건강주스 마시기 -> 일, 공부 순으로 루틴을 만들고 행동으로 실천까지 할 수 있게 됐어요! 처음부터 큰 변화가 일어난 건 아니고 우여곡절을 많이 겪긴 했지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사소한 부분들을 신경쓰는 게 점점 줄어들었어요ㅎㅎ
지금까지 여러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특히 공부를 하면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이 과정을 그냥 겪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고 배워나가겠습니다~!!
저도 우울증이 오래 전부터 있었고 adhd는 최근에 진단 받았습니다. 전부터 내가 경계선 지능이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절대 아닐 거라곤 합니다. 대학과 대학원은 알만한 학교에 갔으니 아닐 거라고 하지만 그냥 운이 좋은 건지 원래는 제가 댕청한 것인지 두렵습니다
Adhd는 약이라도 있지. 경지는 노력해도 성과가 안나와 좌절입니다.
ㄹㅇ 저주 그 자체
장애 자각 못하는 지능지수인 게 축복일 정도
ADHD,경지 둘다 있으면 무슨 일을 해야할지....열심히는 하는데 꾸준히 못하는것 같아요
그럼 무조건 정신과에서 검사하고 결과나오면 바로 정신과에서 약 처방 받고 꾸준히 드시면 백퍼 나아져요!
@@STAY_MY_MAMBERONE adhd는 개선되지만 경지는 고치기 힘들어요ㅠㅠ
@@chuchuragoo adhd 자체가 도파민이나 그런게 안나오니까 뇌 발달이 많이 느려지는거고 그런 원인으로 여러 스트레스도 받으니까 더 지능에 악영향을 줘서 경지까지 간거예요 그러고 좀만이라도 쉬면서 약처방 받고 생활하면 진짜 개선되고 아이큐도 나중에 평균으로 올라갈수 있어요ㅜㅠ
제 경험담입니다ㅎ..
@@STAY_MY_MAMBERONE 아이큐에는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동생은 140넘겼던데 제가 120겨우 넘겨서 배가 좀 아프긴 하지만요... 뇌 발달도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충동성 및 감정 억제가 안되는 타입으로 도파민 조절이 안되는 건 맞지만 한두번 씩 과잉방출? 되어서 몽롱한 증상을 격고는 했는데 평소에는 도파민에 문제가 있지만 방출이 안되는건 아니라고 느꼈었습니다!
@@STAY_MY_MAMBERONE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경계선지능과 adhd는 좀 다른 영역이여서 adhd로 인해 쉬고 있는 뇌라면 작성자님 말씀이 맞지만 보통은 별개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Adhd자체가 iq에 영향을 많이 주는 사례가 있지만 이는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풀이 집중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iq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건 아니에요.
adhd 관련 책 중에 나는 왜 침착하지 못하고 충동적일까? 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그 책을 읽으면 내가 adhd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어요. 물론 정확한건 병원가서 검사 받아야되지만요 저도 그 책 읽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슬프지만 책에 나와 있는 90퍼센트 이상이 저에게 해당되더라고요😢 참고로 adhd를 가지고 있는사람은 불안증이나 우울증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경계선 지능 오랜만에 컨텐츠 찍으셨네요!
잘 보구가요!.
감사합니다~ 병원 전전긍긍 하다가 이영상을 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계선지능 아이를 도와줄만한 것들을 알려주는 영상도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저 조용한 adhd가 아닐까 의심 했는데 이영상 보니까 확신이 드네여😅
불안도 높고 너무 예민한 편인데다가 adhd는 맞다고 나와서 약은 처방받고 있는데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경계선 지능 진단받은 분 후기 들어보면 저랑 많이 비슷하기도 해서..
한능검 2주만에 1급 받고 마음 먹으면 하는 편이라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남들보다 훨씬 무기력하게 살아왔고 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수능 공부는 해도 안 올랐어서..무섭네요ㅜ
다 모르겠음 평생을 우울이랑 살아왔고 나는 그게 맞는 줄 알고 살았지만 남들을 살펴보면 힘들지 않게 해내는 걸 볼 수 있었음 애초에 우울이 이 이상 나아질거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평생을 고장난 채 살아갈 거라고 지속적으로 느낌
또한, PMS 기간이랑 아닌 기간이랑 다른 사람같다고 느낄 정도로 A/S 조차 안되는 부품마냥 그냥 아무 의욕이 없음
그렇게 생각하는게 우울증 증상이에요 요즘 병원 잘 되있어서 꾸준히 치료받으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병이니 꼭 전문적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미-x9e하긴 21년을 그리 살아왔는데 치료 반 년만에 호전되는건 욕심인거겠죠..ㅎㅎ
우울증약 먹어보면 꽤많이 좋아집니다
약을 먹어도 시술을 해도 뭘해도 아주 잠깐 나아질 뿐 지속되질 않음
아무도 날 이해할 수 없음
비언어성 학습장애
저도 처음접하는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점. 사람들과 이야기 한것에 대해 한귀로 흘리는점. 기억잘 못하고 대화할때 뒤늦게 왜웃는지 알게될때가 많고.. 학 교 다닐때 공부못하고 특히 수학. 국어영어는 그나마좀 낫고요 ㅠ adhd라고 생각하고 살긴 했는데 요즘은 경계선 지능인가 싶기도 했어요. 평균지능의 제일 아래쯤에 있을 수도 있나요? 친구관계는 원만한 편이긴 해요 이것도 진료를 받으러 가야하는건지..
궁금하면 풀배터리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전문가도 오진하는데 자가진단 성급히 내리지 마시고 객관적 검사 받아보시면 좋을 듯. 건강검진 해보면 스스로 알고 있던 부분도 있지만 몰랐던 건강 문제 발견하기도 하잖아요. 풀배터리 검사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내가 나에 대해서 크게 오해하고 있었구나 싶은 부분들이 발견되더라고요.
저도 저일까봐 얼른 눌러보고있어요😂
자폐랑 adhd가 같이 있는 유형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adhd 치료를 하면서 그동안 제가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부분들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 힘들었던 점들이 나중보니 adhd 특징이 아닌 자폐 특징과 연관된 것들이 많더라구요..
(내가 나쁜사람은 아닌데 이상하게 공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다, 일상 대화에서 의미 파악이 어려워서 사람의 특징을 구분 지어 의도를 해석한다, 한 분야에 빠지면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몇달동안 헤어나오지못한다, 정리, 루틴 강박이 있는데 ahdh특성때문에 자꾸 무언갈 새로 배우고 사고 하니까 감당안될정도로 채우고 질서?정리하려고 애쓴다, 감각과민, 약물 과민 등등 )
약물 치료 중에서도 호전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더 난감한 것 같아요. 약물 치료 후 이제 움직일 힘이 나니까 오히려 강박, 빠져있는 것들에 더 방해물 없이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맞는지 아닌지도 명확하지 않으니 관련된 한국 자료들이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adhd 관련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adhd랑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동반입니다.
Adhd증상은 약 먹으면 어느정도 개선이 되는데 사회적 소통이 어려운 자폐 특성은 결국 끊임없이 사람을 접하며 습득하고 외우는(?) 방법밖에 없더군요 ㅠ
저도 아직 오해를 많이 받아서 이해해 주는 소수의 지인만 만나는 편입니다. 직장에서는 일만 열심히 하면 동료들 이랑은 친한 것도 아니지만 큰 마찰 없이 지내고 있어요.
우왕 처음으로 1등으로 댓글 달아봐용🫣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당🌱🫶
adhd는 맞는 약을 찾으면 그나마 나아지는데, 경계선지능은 약도 없고 그저 반복훈련밖에 답이 없다는데 맞나요? ㅠㅠ 다음에 경계선지능의 치료방향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경계선 지능 같은데 뭔가 두려워요 adhd치료 받고있는데 효과가 없네요
인생 살기힘들어요 30살이고 경계선지능 74 나왔어요 작업속도부분에서 매우낮음 나왔구요 adhd도 같이 진단 받았어요 미래가 답이없네요
경계선 지능이라 소통없는 쉬운일로 사회생활해야겠다 -> 단순반복일
근데 adhd있어서 단순반복일을 화날정도로 지겨워함
무슨직업이 좋을까요..?
약 드시면서 농가에서 하는 일을 하실 수 있어요.
아이고… 고생이 많으실듯 …
배송이나운수쪽어떠신가요 안전운전만집중하고지루하더라도끈기있을거라생각해요
다 저의 증상같아서 머리가 복잡하네요
장도 안좋고 빈혈때문에 브레인포그도 항상있고 지능이항상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고 말도 어눌하고 실수가많아 항상 천천히 행동해야하고 남들보다 생각을 더 많이하고 행동해야되서 힘들어요ㅠ
0:10 10초만에 내가 해당 안된다는걸 깨달음
네 혹시나도? 첫마디에 너무명백하게 아니네...
현대인들은... 거의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그걸 해결하며 살던가 감추며 살던가... 그런거죠. 자기객관화가 우선임. 두려워말고. 고칠건 고치고. 장점은 살리고.
초2남자아이. 웩슬러검사했는데 84가 나왔는데 경계선이라 안하고 평균하 라고 나오고 아직 어려서 학습하고 하다보면 지능이 올라간다고 하셨거든요..경계선으로ㅠ봐야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85미만이면 경계선이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경계선 중에선 높은 편이라 꾸준히 학습하면 평균정도로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웩슬러 기준보다 DSM 기준에 맞추는게 맞는 것 같아요.
Adhd 일수도 있어요
언어이해능력이 올라가면 정상범주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언어이해능력은 후천적 학습결과라서 언어이해능력을 올리면 정상범주에 들어가요
아니에요 컨디션에따라 달라요
나이들면서 점점 올라가는거 맞아요. 본인 노력도 필요하고 편차도 있겠지만요. 저희 오빠가 그랬어용 아직도 기본상식 수준인 단어 물어본다거나 기본적인 맞춤법 틀릴때도 종종 있긴하지만.. 어릴때에 비하면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adhd는 약물치료가 예후가 좋다고 해서 진단받고 약을 먹는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면 경계선지능 은 치료방법이 어떤게 있나요? 대부분이 두려워하는건 내가 경계선지능 장애 진단을 받은후.. 나아질, 혹은 극복될 방법이 있냐는거죠. 경계선지능장애도 질병질환에 속한건가요?
틱이나 adhd 처럼 약물치료방법도 가능한가요? 나아질 수있는건가요? 가끔 상담센터같은데서 보면 인지올린다며 주구장창 학습지를 풀리는 것도 보는데요. 청소년기에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으면 학습지 푸는건 스트레스이지 치료방법은 아닐것같아서요.
경계선지능 특징도 소개해주시는것도 좋지만 극복방법이라고해야할지, 치료방법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나아질수있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지능을 어떻게 극복할까요..약이 없는건 극복할 수 없어서가 아닐까요
@@user-qn2xt6tq9q
저도 예전엔 지능에 많이 집착했는데 그때 생각은 남들보다 더 낫고 싶고 잘나고 싶어서였었던것같아요
무시받지 않고 대우받고 싶다, 좋은직업,직군에서 인정받고 금전적으로도 풍족 해지고 싶다 >> 결국 남들과의 자원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적어도 도태되지 않고싶다 가 본심이었던것같은데
사실 궁극적 목적인 자원경쟁에서 우위는 꼭 높은지능(빠른학습능력으로 새로운걸 빨리 받아들이므로써 자원 빨리 선점해서 마태효과_빈익빈부익부_얻는 능력)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꼭 여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숙련도'에도 있더라고요
숙련도는 지능과는 상관관계가 적은 개념입니다(조던 피터슨)이것도 막강한 자원이죠 숙련도를 높이고 쌓을 분야를 잘 찾는것부터 시작일것같아요
오늘 하루 끝 뇌부자 ❤영상
걱정이 되신다면 지체없이 병원에서 상담받고 검사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경계선 지능을 확신하고 갔는데, 우울증이랑 ADHD 그리고 경계선 성격장애 진단받았어요. 지능은 정상이었고요. 결과를 듣고도 안 믿겨서 검사에 오류가 있었던게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로 늘 느리고 이해력 부족하고 눈치없고 하나를 알려주면 이전에 알려준 것 까지 둘을 다시 배워야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자가진단 말고 꼭 병원에 가서 기꺼이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솔직히 경계성이든... Adhd이던... 어찌됬건 뇌가 굴러가서 일하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면 괜찮은거라 봄 ㅋㅋㅋㅋ 물론 치료하면 더 낫겠죠.... 근데보통 자기가 바보같다 느끼면 경계성인가 싶고 정신사납고 불안해지면 Adhd인가 의심될뿐 ㅋㅋㅋ 정도의 차이라봄..
아동이나 청소년이 경계선지능일 경우 본인과 가족의 노력으로 정상지능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을지 궁금합니다. 약물이나 어떤 전문적인 치료없이요. 학업이나 사회성측면에서 어떤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할지도 궁금하고.. 이제서야 막 느린학습자나 경계선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딱히 교육 프로그램이 없고 adhd처럼약물치료가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요. 웩슬러지능검사는 1~2년뒤 다시 해볼까합니다.
4학년 아이 공부는 수학 열문제중 두개정도 틀리는 아이인데 공부랑 상관없이 경계성지능일 수 있나요?
전 이공계 박사학위자인데요.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을수 있나요? 전공에대해서는 이해도가 있지만 나머지 업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있는데요. 살짝 걱정이 되긴하네요.
이공계 박사까지 할 정도이면 경계선일 가능성이 전무합니다
@사기꾼진우야내가죽여 공부 상위권 대학생인데 경계선 지능으로 판정받은 사례도 있다고해서요. 공부를 제외한 부분에서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고해서
저 혼합된 거 같아요, IQ는 정상인데 경계선 지능인 것 같을 때고 있고(반복적인 거 잘 하는 편), 그런데 단순한 수학 문제 서술형 같은 거 풀 때, 사소한 데서 실수해서 틀리기도 하고요.
ADHD로 진단을 받았는데 지능도 낮다고 해요. 다른사람과 접촉이 없었고 번아웃 우울증 심할때 검사받은거라 이거 지금 다시 받으면 어떻게 나올까요?
검사비용이 적지는 않던데.. 아들 나이는22살이고 지금은 우울증이 괜찮아졌고 알바도 하고 있는데 콘서타도 거의 안먹고 지내네요. 약을 안먹고 본인은 마음먹고 잘하면 된다는 말만 늘어놓으니 제가 답답해요. 약먹는거는 예민한 부분이라 아들이 어려워서 제가 말을 잘 못붙여요.. 그간 그 세월이 길었지만 마음먹고 성실하게 해낸일이 거의 없습니다. 선생님 병원데려가 보고 싶은데 어떻게 가면 되나요?
우울증이 심할때는 지능지수에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능 파악을 위해 한번 재검을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피곤하면 머리가 안 돌아가서 문제를 못 푸니 지능이 낮게 나오겠죠. 다시 검사해보시길
나는 경계선 지능도 adhd도 아닌데 왜 집중력이 이 모양이지
유튜브 중독되면 그리 됨
우울증일수도 있어요
범죄의 피해자가 그 범죄에 페티쉬가 생긴다는 이론에 대해 설명좀 해주세요.. 성범죄 피해자가 매춘을 하게 된다거나 사고 당한 사람들이 무덤덤해지는 이런 케이스가 있더라고요.
기억을 떠올리는게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내가 당한 일은 괜찮은거라고 방어기제가 작동하는거예요.
비슷한게 어릴때 부모에게 심각한 수준으로 고문 학대를 받았던 성인들 중 일부는 부모님이 날 사랑해서 그런거고 고문과 폭행등 살해당할 공포를 느낄 수준의 학대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기도 해요.
성폭행을 당한 다음에 주변에서 제대로 그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성폭력을 폭행으로 인지하는게 고통스러우니까 즐거웠던 경험으로 스스로를 바꾸고 자긴 그걸 즐기는 사람이며 존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여기고 또 가정환경상 학교를 다닐 수 없고 경제적으로 생존이 어려워서 성매매쪽으로 가기도 해요.
장애, 가난, 주거불안등 취약계층일수록 성폭력을 당하기 쉬운데.. 그 환경 때문에 성매매와 연결되기도 하죠.
우리나라도 성매매여성은 대부분 초졸,중졸이고 조사기관마다 다르지만 대학입학해본 사람은 대체로 한자리수 퍼센트예요. 급식도 무료인 이 시대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보내지 읺는 부모를 둔 가정이라.. 집안문제에 가난만 있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청소년 성매매조사에서 성매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는 배고파서, 잘 곳이 없어서도 꾸준하게 들어있는 편이고,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해본 경험도 많아요.
@@삼-t5m동의합니다.
그래서 10살 밖에 안된 나이에 4살 위인 사촌오빠한테 겪고나니 나이가 십대에 불과한데도 그 정신적 피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이뤄지더군요
(저 뿐아니라 제가 입막음당해서
제동생까지 2차피해자가 생겼고
가해자의 부모는 저희 고모 쪽인데
제게 미안하다는 말을 끝까지 안하셨고
그 나이 또래 남자애면 그럴수도 있지
라고하시며 저희어머니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오셨는데 저희 엄마가 뭘 잘했다고 응급실까지 오냐고 버럭거리셔서
싸대기를 날렸습니다.
근데 아버지도 제편이 아니시더군요.
인생이 참 뭣같아요)
나이가 몇살이든 범죄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수도 있는.
매춘까지는 아니었지만 남자들이야 다 그런식이니까 나는 결혼안할거다
그냥 즐길거 즐기면서 책임은 회피하면서 나도 막살거다 하다가
아닌사람 만나니까 그제서야 자숙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과 결혼해서 지금은 치유가 된 상태이지만
친부모 자체가 좋은 가족관계가 아니다보니 이 사람도 언젠가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나를 배신한다면 그냥 매춘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곤합니다.
이미 버린몸이라 생각해서 자신을
포기하는 심리라 봅니다.
일종의 정신적인 자살인거죠
@@삼-t5m다 맞는말씀인데
성매매 관련 말씀내용은 좀 옛날얘기이고
요즘은 여대생중에도 유흥쪽나가다 매매로 빠진경우도 꽤있어요
결국 학비때문이겠죠 물론
그것도 가난이 크긴한데
요즘은 중고생이 아닌
대학생이 많다는점이 크게달라요
거기다 정말 궁핍한 가난보다
좋은옷과 명품소비를 해야해서
남들과 똑같이 쓰고싶은 심리때문에요ㅠ
남과 비교하고 자괴감 갖는문화가
클겁니다. 특히 우리나란 유행에도
민감하고 남의 옷차림갖고도
지적질하는 예의없는 문화때문이 크죠
ADHD와 경계선 지능이 동시에 있다면 어떻게 치료접근을 해야할까요....
진짜 무조건 정신과에서 검사하고 결과나오면 바로 정신과에서 약 처방 받고 꾸준히 드시면 백퍼 나아져요! 꼭 이렇게 해보세요ㅠㅠ
무조건 정신과를 가야죠
치료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냐니
아프면 병원을 가야하잖아요
예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새 지도하게 된 학생들이 ADHD 또는 느린 학습자인 경우가 많아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어떤 부분을 잘 짚어줘야 할까 고민이 많은데 생각처럼 안되는 부분들이 많네요ㅠㅠ 계속 이해하고 노력하고,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답이겠죠?
웩슬러 70 이하. 65인데도 지적장애 등록이 안된답니다. 자회성수도 검사(스스로 씻기. 옷입기. 킥보드 타기 등)는 80 남왔다고 안된다네요.
알바하는데 교대자한테 먹을껏도 주고 잘해줬어요 근데 치명적인 문제가 이 사람이 정신질환이 있더군요 겉으로보면 너무나 멀쩡해요
그런데 먹을걸줬는데 양이 많은거라 다 먹었냐고 가볍게 물어본건데 아무렇지 않게
[ 구석에 처박아 뒀다] 이리 면전에서 말합니다 그러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대화를 시도합니다....정상적인데 가끔 이상한데서 돌발적인 발언을 한다던가 말끝에 쌍욕을(알바하는곳도 엄연히 돈받고 하는 직장인데) 박고 죄의식이 없는지 자연스럽게 다음대화...5시 새벽에 카톡해서 같잖은 지적질하고는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요 정신과 2년 다녔다는말을 흘려들었는데 맞는거 같더군요 같이 대화하다간 짜증이 나서 이제 유령취급합니다😢일일히 지적하는것도 지칩니다
경계선 지능인데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수행능력이 떨어져요. 이런 경우 ADHD약 복용하면 더 좋아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dhd가 동반되어 있다면 효과가있는거지 아닌경우라면 없겠죠 검사받아보세요!
아이큐 77나와서 ADHD랑 경계선 지능 둘다인가 의심 되는데 초등 6학년 때 올백 맞고 이래서...아닌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음
처음 하는거를 잘 모르고 눈치도 없고 느림...멀뚱멀뚱 서있는다고 한 소리 들음ㅠㅠ 뇌가 퇴화했나;;;
사실 초등학교 수준은 평가하기엔 애매해서
@@S-hwa ㅠㅠ슬프네요 중1때도 괜찮긴 했는데 모르겠네요...뭐 경계선 지능이면 그런거죠 뭐ㅋㅋㅋㅋ
@@월향-j3m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 안했으면 좋겠음 나도 마찬가지라 얼마나 독이 되는지 알아서..
ADHD가 보통 우울증 동반이라고 함.
우울증은 뇌기능 저하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데
뇌가 1/3정도만 작동해서
행동이 느려지고 말이 느려지고
생각이 느려짐.
그로인해 아이큐검사를 하면
제 실력이 안나온다고 함.
초등학교 중학교 성적으로는 ….
심하지 않은 ADHD 인데, (첨에 의사 선생님도 긴가민가함 ㅋㅋㅋ 근데 약 먹으면 확실히 효과는 있음)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음, 남들보다 더 많은 걸 보는 것도 좋고 소리 듣고 따라가서 동물들 구경하는 것도 좋음.
약 먹으면 밥맛 떨어지고 졸려서 잘 안 먹는 편이었음.
문제가 생긴 건 요즘 수업 들을게 생기면서임.
오래 앉아있으려니 특유의 좀 쑤시는 것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산만하고, 옆에 사람하고 장난칠라들고,
머리가 각성이 안되는 탓인가 단 게 땡겨서 과자 까먹느라 좀 부스럭거리긴 했음.
뒤에서 기침하는 사람도 좀 쳐다보고. 소리가 나니깐..
요즘 좀 클래임이 연속으로 들어와서 좀 우울해졌음.
너는 왜 기침하는데 눈치를 주느니, 과자 까먹는 소리가 시끄럽다느니,
단체 생활 배려가 부족하다느니
나도 사람인지라 여러번 지적당하면 좀 상처를 받거든요.
휴- 걍 그분들이 원하시는데로 약 먹고 지내야겠음. 내가 배려를 안 한다는데 어쩌겠음.
밥 먹는 게 낙인데 약 먹으면 밥을 꾸역꾸역 쑤셔넣는 느낌들어서 약 먹기 싫었는데...
밥 맛떨어지니 다이어트도 할 겸.. 완전 럭키비키네..
식욕감소 부작용은 약 먹다보면 줄어듬 한 1달 있으면 나아질거임
@@미-x9e거의 8년째 복용증인데 아직도 식욕부진이 심한데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릴-r5i정신과 쌤과 상담후 약을 바꿔야죠
Adhd약을 오래먹으면 강박증이ㅜ생김
그렇다면 이런 경우 어떻게해야 일상에서의 어려움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약물복용으로 해결될수 있을지요? 궁금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지능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독서하기 운동하기 이런 사소한 걸 행동으로 무엇을 어떻게 계획짜서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지능은 선천적입니다. 공부 안하면 지능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방어하는 차원에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개다 복합으로 가지고 있는 나는 뭔가?
인터넷유료아이큐테스트로도 가늠할 수 있나요?웩슬러 너무 비싸서 인터넷으로 점수가 좀 높게 나와서 변별력이 없나요?
딱 내 얘기네요 치료 받아야 겠네요
그런데 ADHD로 진단 받은 사람입니다만, 워킹 메모리가 142점이 나올 수 있나요?? 성인 ADHD와 작업 기억은 서로 별개인가요??
궁금한게 경계선지능도 운전을 잘할수있나요 ?의심되는 사람이 있어서요..
경계선과 평균이하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ㅠㅠ
저 전에 adhd로 검사결과 받았는데 영상 보니까 adhd는 흥미있는 과목에만 잘한다는데 저는 흥미있는 과목이 아예없고 공부에 딱히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평균 7등급나오는데 저는 adhd가 아니라 경계선인가요??
검사해봐야 알 수 있을걸요
유아 웩슬러 91정도는 어떤가요?
ADHD는 약을 먹으면 좋아지기도하고 사회생활에 문제없고 오히려 뛰어난 사람도 있는 반면 경계성 지능은 사회생활도 어렵고 따돌림도 잘당하고 사기당하기 쉬운데 왜 경계선은 장애가 아니고 ADHD는 장애인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adhd는 호르몬에 문제가 있으니 장애가 되는 거고(그래서 약을 먹으면 좋아지는 거고)
지능은 사실 1과 0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니까.. 말그대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있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그정도의 저지능은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잖아요
뭔가 문제가 되는 특성이라고 다 장애로 판단할 순 없는 거니까
예를 들면 누군가 아주 소심한 성격의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일상이 불편하겠지만 단순히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장애라고 하진 않는 것처럼요
아래직원의 대응이 이상해서 찾아보게 됐는데 댓글보고 이친구에게 말해주는게 도움이 되지않을것같아요..함께 일하기 힘들어서 고민이되네요
저는 뭐랄까 뇌가 재기능을 하고있다고 느껴지는데 이건뭐죠... 각성이 안된다고 해야되나..?
우울증아닐까요? 제가 그랬었는데
우울증=뇌기능저하증
영양 부족 또는
운동 부족 또는
햇빛 부족하면 뇌기능이 저하됨
@@miheehan5097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죠
@@ezio-ic1oh 그럼 잠(자는시간, 햇빛노출, 커피)과
영양중에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
우울증이 심해지면 ADHD로 이어질 수 있나요?
경계선지능아이가 ADHD 약을먹는다면 주의집중력이 조금이라도 나아질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큐는 131로 높은편인데 adhd여서 삶이 고달프네요..자꾸 콘서타를 먹다 안먹다 반복했는데 다시 복용해 봐야겠어요..
나솔 현숙은 경계성지능일까 ADHD일까😮
아스퍼거 가능성이 높아보이더라구요 ~ 공부는 매우 잘 했던 듯하나, 사회적 상황 인식이나 판단이 상당히 부적절해 보였습니다.
뇌파 검사에서 인지능력 지수가 낮게 나왔는데 혹시 이것도 지능과 관련이 있나요..? adhd 때문에 검사 받았어요
아이큐136은 어떤건가요?
12:36 대학교 교양 수학 시험때 그래프까지 제대로 그려놓고 정답 y=x+1을 y=x-1로 적어서 틀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ㅋㅋ ㅠㅠ
순하고 에서 빠르게 아니게 되었어요
지적장애같은경우는 사납습니다 생각보다 지적장애도 보기에는 멀쩡함
둘다인가..? ㅠ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첫 장면부터 나 아니구나 휴 다행...이라고 생각ㅜㅜ
누가 그러던데 모르면 쳇지피티에 물어보라고
아이큐 80인 나라가 에콰도르인데 아이큐 순위 61위 입니다 다시말하면 아이큐가 80이하인 사람이 전세계에 절반을 웃돈다는 말인데 다시새로 정의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죠 인구비율도 따져야죠 60위 미만의 인구비율이 많으니 평균은 100에 수렴할것입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계속 하게됩니다 하..그러니 뱡원을가도 누구보다 총명하다면서 긍정적소리만 듣고 쌤이 의자를
빼주시질 않나 이러면 이런댜로 저러면 저런대로 사람이 간사한거 같아요 저라는인간 ㅜㅜ잘해주면 끝을모르고 ,선그으면 미칠라하고 아닌걸 알면서도 다알면서도 하고후회하는게 미칠이괴로워요 즐기나? 이생각까지드네요
후
보통은 경계선지능은 행동이 느립니다.
저도 몸도 잘 못쓰고 느린데ㅜ
adhd도 증상이 겹칩니다. CAT검사에서 반응속도에 관한 항목이 있습니다.
Adhd도 행동 느림 근데 신기한건 좆되면 일처리 개 빨라짐
저도 어릴때 행동이 느렸는데 학창시절 아이큐는 높았어요!
경계선지능 외동딸 키우는데 너무나 힘드네요ㅜㅜ
경계선지능은 유전인가요?
애아빠가 좀 그래요 애는 검사결과 경계선 지능인데 부모도 같이 해보자하니 죽어도 안한대요 경계선지능인 아이가 지능지수가 올라가기도 하나요?
지능은 유전이 강하죠.
애가 여자인가요? 아빠에게서 딸로, 엄마에게서 아들로 주로 유전된다던데요. 아마 애아빠가 경계선지능 맞을거예요. 결혼할때 (주로 짧은 연애나 장거리연애) 어리숙한 면을 순진해서 그런 거라고 판단하셨나보네요.
지능이 장애에 가깝게 낮은거 아니면 오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장애에 가깝게 낮으면 차라리 다시 테스트받고 지적장애 판정 받는게 혜택 더 커요. 장애자녀가 부모 먹여 살리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쌀지원, 전세대출 등등)
지능은 유전입니다
@@liliilllill 역시 그랬군요...답변 감사합니다
경계선지능 남자랑 결혼을 했다고요???
경계선 아이도 꾸준히 학습을 시키면 지능이 올라가요
지능검사에서 언어이해 능력은 후천적 학습결과라고 해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거나 읽어주고 설명해주면 아이는 언어이해 능력이 올라가요 그럼 아이가 경계선이라도 정상범주에 걸쳐질 수도 있어요
지능검사 했었는데 작업처리 60 나옴... 진심 얘만 홀로 동떨어져있음...
ADHD 경계선 지능장애 둘다 있는것같은데....하아
선생님들 병원 어딘가요
아무리봐도 나같은데...
맨날 멍하고 맨날 지각하고 순진하고 맥락 못 잡고 그러던 경계선지능같은 애가 커서 서울 중위권 대학도 가고 나중엔 전혀 경계선으로 안 보이고 그럴 수도 있는거죠? 심지어 영어강사로 초등고학년부터 재수생반까지 가르쳐봤고 자율적으로 일할 땐 성과도 좋았어요.
하지만...
제가 어릴 때 바보같고 티미하다는 소릴 많이 들었고 실제로도 좀 멍때리기 좋아했고 이해 못 하고 남들에 의해 모든 것이 돌아가고 저는 늘 수동적으로 세상에 반응하기 바빴거든요.
실제로 4학년 때 갑자기 학교 끝나고 선생님이 어느 교실 가서 시험보라고 해서 봤는데 너무 쉬운 문제라서 제일 빨리 풀고 나왔는데 선생님도 갸우뚱 했었어요. 제 아이큐 검사는 알려주지도 않았고 언니는 알려주면서 좋다고 했는데.. 저는 측정불가인가... 암튼 그 시험 나오면서 뒤돌아 보니까 어느정도 지적 장애를 가진 독특한 뭔가 노말하지 않은 아이들만 전교에서 다 모아 놓은 것 같긴 했었어요.
사실 제가 어릴 때 좀 겁도 많고 뭐든 어렵다고 생각하고 전반적으로 몸 움직이는 것도 ㅋㅋㅋ 사실 솔직히 좀 바보 같았는데 커서는 안 그랬거든요? 남들보다 2-3년 어려보였고 그래서 학창시절에 줄곧 동급생들에게 맞거나 귀여움 받거나 그랬어요.
그래서 그게 경계선지능이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건지 집중력장애가 크면서 완화된건지 지금도 물건 깜빡하고 다시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종종 있긴 해요 ㅎㅎㅎ 외출할 때 말고 퇴근할 때 무선이어폰 놓고 나와서 다시 들어가는 거 주1회 꼴로 있거든요... 그거 빼곤 기억력도 좋고 그런데... 어릴 때 봤던 코미디 영화 이런거 다시 보니 아 이런 내용이구나 싶고 예전엔 하나도 이해를 못 했어요. 요즘도 영화 집중해서 안 보면 혹은 본다고 해도 그 의미를 스스로 알기 보다는 누가 요약해주는 리뷰의 설명을 듣고 아 그런 스토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고민하는구나 이렇게 깨달을 때가 있긴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진짜 궁금합니다.
샘들 이 영상 끝까지 보고 나니까 어릴 땐 경계선같고 크면서 수포자되고 그런거는 집중력장애같아요. 지금은 집중력장애는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 왠지 검사 받아보고 싶네요
경계선일수가 없어요 그냥 지능은
평균이상일거에요
머리가 문과쪽 인 것 같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 간거면 일단 경계선 지능은 아님
Adhd일거같은데
동작이 느린 건 운동을 통해 소뇌를 단련하는 것이 어떨지. 전 의사 아니지만
군대까지 신검 1급으로 다녀왔는데 경지나오면 개참담...
신검 1급으로 다녀왔는데 경지일수도 잇나요?
?????
그래서 다른점이 뭐야 왜이렇개 예외가 많아
7:10 adhd
앗....
16:15 😂😂😂😂😂
저는 경계선, add, 우울, 조울2형 다 심각한 수준이고 15년간 병원에 다녔지만 나아지지 얺았어요. 수학을 제외한 성적은 좋았고 그래서 좋은 학교 다녔어요. 수학, 운동, 미술 더럽게 못하고, 방향감각 없고(운전 배울 엄두를 못낼 정도의 길치), 눈치 없고, 관심없는 분야에 집중을 못해서 엑셀조차 못배우고, 복잡한 상황에서 머리가 하얘져서 편의점 알바조차 못하고, 취업하는 족족 한 달 안에 관두게 되고, 손으로 하는 건 머리도 제대로 못 묶어요. 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알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40년간 오만 범죄를 다 겪고 이제 한계가 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릴 때부터 끔찍하게 학대당하며 자란데다 부모같은 나르시스트하고만 엮이고, 최근에 또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됐는데 정상적인 피해자처럼 제때 신고하지 않았다고 무혐의로 끝나고.(폭력적인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함) 그와중에 부모는 경찰서에 가서 허위진술하고. 생활비를 줬다 안줬다 돈으로 조종하며 약을 올리더군요.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가면 비싼 응급실에 갔다고 화내는 사람들이에요. 돈이 많다고 자랑했하다가 다음날은 한푼도 없다고 앓는 소리하고. 구박해서 미안하다고 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낄낄대며 괴롭히고.
그동안 날 학대한 증거가 있다고 하니 알려줘서 고맙다면서 저를 차단하고 저 모르게 이사를 갔어요. 저를 담당하는 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사선생님이 전화를 했는데, 가난한 척, 좋은 부모인 척 연기를 하고 있더군요.
부모가 병원에서 제가 한 말들이 모두 망상이라고 의사에게 거짓말을 한 후로 진료기록도 엉망이 됐고.
그후론 병원에서 정신증이 없다는 걸 증명해보이려는 강박이 생겨 솔직한 증상을 말하지도 못합니다. 그전에도 어떤 게 문젠지 정확히 알지 못해 병원에서 웃고 떠들기만 했어요.
차라리 정신증이 있어서 현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면 좋았을 텐데.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교제폭력, 가정 내 성폭력까지 지긋지긋해요. 그래도 말을 조리있게 한다는 이유로 제가 얼마나 멍청한지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엄살 피우는 줄 알아요. 다 자란 성인이면 독립적으로 사는 게 당연하다는 상식적인 말만 합니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이 비상식적인데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란 건지. 긴급생계지원 기간도 끝나고, 긴급주거지원으로 집을 계약했는데 또 속아서 잘못 판단한 것 같아요. 평생 웃으면서 속는 게 일상입니다. 이제 더는 저를 도울 제도도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죽으면 가족들이 너무 기뻐할 것 같아 죽지도 못하고 있어요. 갈등상황을 회피하느라 친구들도 다 끊어내서 주변에 아무도 없고. 부모같은 남편과 시부모를 만나 섬뜩한 범죄를 겪었는데, 진료기록상 정신증이 있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될뻔하고 쫓겨나듯 이혼했어요.
나와 세상이 혐오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왜 태어나는 건지.. 신이 (있다면) 자살을 권하는 것 같아요. 이래도 안죽어? 이래도? 하면서 점점 더 큰 불행을 주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절식과 폭식을 반복하는 것도 지겹고. 어서 자살할 결심이 섰으면 좋겠어요.
어느 의사선생님은 제가 겪은 일 중에 한두개만으로도 병동에서 울부짖는 환자들이 많다고, 제가 굉장히 강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건 강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이렇게 멍청하고 끔찍하게 사는데도 왜 언어능력은 있어서 정상인 취급을 받는지. 왜 정신이 완전히 놓아지지 않는지...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 같아요.
나인가?
우울증임
커뮤니티 사이트에 경계선지능 애들 ㅈ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12:52 와 이거 나임. 다행히 난 한국에서 공부 안해서 풀이과정도 점수 줌. 근데 항상 막판에 이상한 정답 적다가 등수 떨어지니까 공부하기 싫어짐.
약간 어려운거 끝냈으니까 정신줄 놓고 다음 문제에 집중하다가 이모양난듯... 그래도 대학은 잘감 ㅠㅠ 근데 항상 아쉬움.
adhd 증상 빠짐없이 나라서 열받음...
우울증+ adhd tlqk 우울감은 안오는데 그냥 뭘할지감이안옴 뭘하고싶은데 뭘해야할지감이 안옴 생산적인일을 하고싶은데뭘할지감이안옴 저 대체 머ㅓㄹ해야
저랑똑같네여.. 병원가서 진단 받아보셨나요
@aadfsd-d3m 엄 그건 모르겠는데 아스파거인지 adhd는 모르겟지만 중요한건 할게 드럽게 없다는것 일단 adhd특성은 있음 근데 할게없어요 ㅠ
@@aadfsd-d3m 정말 힘들어요 .... 그냥 지루하고여 할게없어요 근데 방향만 잘잡고 뭔가 제가 인생을 마칠만한 것을 찾으면 그 누구보다도 크게 성공할 느낌이 100프로 들어요
제가 남들과 너무 달랐거든요 그냥 슬퍼요 아무튼
@@cayalgasama 저도 관심가는게 1도 없네요 관심가지는건 잘 파고드는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