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여고 동창회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원로배우 손숙. 김을동. 반효정 님과 가수 김상희. 박인희 님을 비롯해 권소현. 이윤지 등 많은 연예인을 배출한 풍문여고 제12회 졸업 60주년 기념 축하연입니다. 부부동반이 많은 남고 동창회와 달리 여고 모임에는 남편의 그림자도 찾아 볼수 없지만, 소녀 감성이 넘치는 분위기였기에 기념식과 축하연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아주 뜻 깊은 모임을 진행하셨네요. 아직 가을은 멀었는데,,,,,, 붉게 물든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들의 아름다움이 모인이들의 자태에 넘쳐 납니다. 우리가 몇 살까지 친구들을 기억하고 만날 수 있을까요. 나는 단풍과 은행잎이 아름답다해도, 마다하고 변치 않는 청솔로 남고 싶습니다.
하목의 풍문이 맞아요ᆢ^^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풍문을 찾아 봤었는데, 거슬러 올라가면 1937년 경성휘문소학교로 시작해요. 1944년 정신여학교를 인수할 때 이사장은 민덕기이고, 1963년 앨범에 설립자는 안유풍이고 재단이사장은 민병유에요. 1944년 안유풍의 풍, 휘문의 문을 합쳐 풍문으로 설립인가를 받더군요. 꽃밭의 꽃은 세월이 가도 때가 되면 다시 피어 향기라도 뿜어내는데 기운 빠진 나비는ᆢㅋㅋ 하목의 과찬이 쑥쓰럽지만 7월의 첫날, 기분은 몹시 업되네요ᆢ^^ 항상 고맙습니다!
![[1부] 어서와 대원외고는 처음이지? 세계가 인정한 교육 강국! 한국 고등학교 체험하러 온 미국 우등생 [디스커버리 스페셜: 영재 교육의 현장]](http://i.ytimg.com/vi/ZhT-JlQ2oR8/mqdefault.jpg)
아주 오랜만에 여고 동창회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원로배우 손숙. 김을동. 반효정 님과 가수 김상희. 박인희 님을 비롯해 권소현. 이윤지 등 많은 연예인을 배출한 풍문여고 제12회 졸업 60주년 기념 축하연입니다.
부부동반이 많은 남고 동창회와 달리 여고 모임에는 남편의 그림자도 찾아 볼수 없지만, 소녀 감성이 넘치는 분위기였기에 기념식과 축하연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인생의 풍파를 이겨내신 장한분들의 모임이군요, 얼마나 본인들도 감격스러울까요, 조용하게들 앉아계셔서, 아니면, 그런 모습만 잡혔는지, 다음편 ,축하연을 봐야 말씀드릴것 갈네요,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많은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준호 아우님 고마워요.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요.
인생 풍파를 이겨낸 장한 어머니의 표상!
시작은 차분했으나 축하연에선 앳된 소녀들 처럼 즐거운 시간을 나눴으니까요ᆢㅎㅎ
오후 시간 상쾌하게 보내시길!^^
아주 뜻 깊은 모임을 진행하셨네요.
아직 가을은 멀었는데,,,,,,
붉게 물든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들의 아름다움이 모인이들의 자태에 넘쳐 납니다.
우리가 몇 살까지 친구들을 기억하고 만날 수 있을까요.
나는 단풍과 은행잎이 아름답다해도, 마다하고 변치 않는 청솔로 남고 싶습니다.
윤재 형,
곱게 물든 단풍 맞아요!
이 분들이 내 누나와 동갑내기 45년생들인데 30~40년만에 나온 분들도 계시다네요.
우리도 건강유지 단단히 하며 캐나다 한국 오갈 일이 생기면 들려서라도 한번 더 보도록 하자구요ᆢ^^
항상 고마워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보내고 싶은 영상들입니다.
상용 학형, 감사해요!
남고 동창회와 달리 포근한 맛이 있더군요ᆢ^^
축하연 영상은 신바람이 넘치니 2편도 봐주세요ᆢㅎㅎ
늘 평강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멋지신 어머님들😂🎉❤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만수무강 하시옵소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자랑스러운 세대임을 저 역시도 확신합니다ᆢ👌👍
격려의 메시지에 감사드리며 이어지는 폭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풍문으로만 들었던 풍문여고 동창회 사회를 보셨군요.
풍문여고가 휘문고와 같은 민씨 집안에서 세운학교라는 풍문도 들었는데 풍문이 사실인가요?
흔히들 남고 동창회는 술 마시러 모이고, 여고 동창회는 남편자랑 자식자랑 하러 모인다고 하던데.... 아무튼 늙어가도 소녀시절로 돌아가서 즐기시는 누님들 모습 보기가 참 좋습니다.
흐드러진 꽃밭에서 혼자 나비가 되어 사회를 보면서도 하나도 흐트러짐 없는 승일님의 모습이 같은 동창으로서 뿌듯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목의 풍문이 맞아요ᆢ^^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풍문을 찾아 봤었는데, 거슬러 올라가면 1937년 경성휘문소학교로 시작해요. 1944년 정신여학교를 인수할 때 이사장은 민덕기이고,
1963년 앨범에 설립자는 안유풍이고 재단이사장은 민병유에요.
1944년 안유풍의 풍, 휘문의 문을 합쳐 풍문으로 설립인가를 받더군요.
꽃밭의 꽃은 세월이 가도 때가 되면 다시 피어 향기라도 뿜어내는데 기운 빠진 나비는ᆢㅋㅋ
하목의 과찬이 쑥쓰럽지만 7월의 첫날, 기분은 몹시 업되네요ᆢ^^
항상 고맙습니다!
형님,수고하셨습니다
풍문여고 큰행사에 다녀오셨네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
재평 아우님 고마워요!
내 작은누이와 같은 연배라 그런지 친근감이 느껴져 즐거웠네요ᆢ^^
폭염 유의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진짜 굿 아이디어 입니다.
리 님ㆍ감사합니다!
기획할 때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 끝나도록 재밌었습니다ᆢ^^
항상 상큼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래 건강하세요..
란ㆍ님, 감사합니다!
풍문여고 모든 선후배 동문님들께서 건강하시도록 함께 소망하겠습니다 ᆢ^^
풍문ㆍ덕성ㆍ경기고 올라가던길 ᆢ
순진하고 공부잘하던 경기고학생 등교길 장난치던 덕성여고 학생들
한 선생님, 반갑습니다.^^
학창시절 중 유독 고등학교 생활에 펼쳐진 추억이 가장 큰듯 합니다.^^
댓글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운 추억이죠
시리도록 아름답던 그시절
제 첫사랑이 풍문여고학생이었죠 허리띠매고 단정한 교복
그래서 못잊죠 첫사랑 ㅎㅎ
전 혜화동보성고등학교
@@재승한-p6l
그러시군요.
높을 고에 'ㅁ'대신 '보'를 썼던 보성고 교표가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가슴에 묻어두고 지내온 고운 첫사랑이 늘 싱그러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