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의 설화 옛날 광해군 시절에 어느 시골 몰락한 선비집에서 차출되어 궁궐에 끌려온 한 처녀가 있었습니다. 궁녀가 된 처녀는 얼굴도 예쁘고 똑똑한데다 착한 심성에다 몸가짐도 매우 정갈하여서 소문이 상궁들의 입에서 입으로 온 궁궐에 번지게 되었습니다. 이 궁녀가 하는 일이야 고작 허드레 일이지만 얼굴도 예쁜데다 똑똑하고 심성도 고운데다 품행이 매우 방정하니 많은 궁녀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지요. 어느 꽃피는 봄날, 이 궁녀는 임금의 술자리에 불려 나가게 되었습니다. 오금이 저리어 고개 숙이고 엎드려 있던 궁녀에게 임금은 "너의 이름이 무엇인고?" 하고 물었습니다. 궁녀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소화라 하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임금이 궁녀를 자세히 살피니, 소문대로 아리따움이 갓 피어난 꽃모양으로 자태가 곱고 목소리도 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듯 곱자 그날 가까이서 술을 따르게 하였습니다. 그 시절은 무수한 궁녀들이 임금과 하룻밤 운우지정 쌓는 것을 소원이어서 온갖 교태와 웃음을 흘려 하룻밤이라도 임금의 총애를 받을려던 때였지요. 임금은 술 따르는 아릿다운 궁녀 소화를 정(情)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산중에 피는 꽃이 이렇게도 곱고 예쁠까'하고 감탄한 임금은, 그 날 하루 밤을 소화와 보내게 되었습니다. 소화도 나라님을 정성으로 모시고 깊고도 깊은 순정을 그 날 다 바치게 되었습니다. 봄밤에 녹는 향초에 심지 돋구고 주고 받는 말에 임금의 마음이 절로 기쁘니 한밤에 나누는 정이 그저 짧게 느껴지기만 하였습니다. "내 너를 잊지 않고 다시 찾으마" 임금은 소화에게 약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찾아왔건만, 소화는 구중궁궐 깊은 처소에 외로운 여인이 되어 임금의 부르심을 기다리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높고 높은 나랏님이야 궁녀와 지낸 하룻 밤 풋사랑이 기억조차 있으리오마는, 여인의 심정은 시퍼런 멍이 되고 병이되어 한 끼 밥술마저 먹는 양이 점점 줄어 들더니 이팔청춘 젊은 몸은 점점 마른가지 등걸 같이 야위어갔습니다. 혹시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다가 돌아가지는 않았을까 싶어 빈이 된 소화는 구중궁궐 깊은 처소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렸습니다.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담장을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나긴 기다림의 세월을 흘러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끝내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크게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 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 라고 한 그녀의 유언대로 시녀들은 그녀를 담장 아래 묻어 주었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귀 기울이며 밖을 보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 꽃이 바로 '능소화'입니다. 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 능소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이 담장을 휘어감고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 꽃잎의 모습은 구중궁궐 깊은 처소에서 귀를 활짝 열어 놓고 담장 밖을 내다보는 여인의 모습을 빼닮은 듯 합니다. 능소화의 이야기가 슬퍼 시(詩) 한 편을 지어봤습니다. 능소화 내 마음의 문전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리 서로 맺은 붉은 언약은 없지만 아침 마다 꽃술 같은 기대로 타는 눈망울로 내 마음의 문전에서 피어나는 그리움의 불길을 봅니다. 설레이는 가슴에 자꾸 붉은 꽃물이 드는 절절 끊는 여름날 잠 깨어 창문 열고 바라보면 아...., 붉게 붉게 피어오르는 당신이 보입니다. 어느 새 내 맘 속 자리 틀고 앉아 못견디게 저려오는 농익은 불길 같은 당신 당신 당신, 우리 서로 맺은 붉은 언약은 없지만 아침마다 꽃술 같은 기대로 타는 눈망울로 내 마음 문전에 나가 피어나는 붉은 그리움의 불길을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쓴거라 오해하셔서 출처를 남깁니다 www.indica.or.kr/xe/flower_story/2412826 -이새별의 꽃이야기
능소화 꽃말 : 그리움 옛날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는 왕의 총애를 받고 궁궐 한 곳 처소를 받았지만 어쩐 일인지 왕은 그 후로 찾아오지 않았고 왕만을 기다리던 소화는 시름시름 앓고 쓸쓸하게 죽어갓다. 그렇게 소화가 세상을 떠나고 주변 담장에 핀 진한 주황색 꽃. 이 꽃이 바로 능소화이다.
능소화 설화 조선시대때 왕이 한 여인에게 승은을 내리고 나중에 찾아오겠다 하였다. 여인은 그 말을 믿곤 하염없이 기다렸다. 하지만 왕이 구라를 친것이였고 찾아오지 않았다. 여인은 스스로 자결을 했다. 그리고 한 꽃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그 꽃이 능소화다. 능소화는 덩굴식물인데, 너가 사는 곳 담벼락에서 너가 죽을때까지 지켜보겠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2:07~2:31초 글자타이핑 효과 분석(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었나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한다면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수가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2:19 뒷배경 (추측) -어찌 그런일들... -..생각하지.. -나를 버리고 먼... -가시는.... -..을 여의고는... -아무리해도... -나는 살 수 없어... -빨리 당신께 가고싶어 -나를 데려가 주세요 처음엔 그냥 가사에 효과넣은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이런 디테일도 살아있었군요..ㄷㄷ
2: 21 부터 나오는 편지 내용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었나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 서러울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대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임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헐ㄹ..사랑해요 다른노래도 잘 듣고하는데 제가 진짜 안예은언니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정말 사랑해요ㅜㅠ 카코랑 이거 진짜 초고음이라 부르시기 힘드실텐데 편곡해서 부르시는데 너무 좋자나요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아 그리고 다른분들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추가적으로 안예은언니는 락 비슷한쪽이라 국악 같은데 락 처럼 들리는거에요..! 네이버에 쳐서 프로필 더 자세히보기 눌러서 보세요,,!
'능소화'의 설화
옛날 광해군 시절에 어느 시골 몰락한 선비집에서 차출되어 궁궐에 끌려온 한 처녀가 있었습니다. 궁녀가 된 처녀는 얼굴도 예쁘고 똑똑한데다 착한 심성에다 몸가짐도 매우 정갈하여서 소문이 상궁들의 입에서 입으로 온 궁궐에 번지게 되었습니다. 이 궁녀가 하는 일이야 고작 허드레 일이지만 얼굴도 예쁜데다 똑똑하고 심성도 고운데다 품행이 매우 방정하니 많은 궁녀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지요.
어느 꽃피는 봄날, 이 궁녀는 임금의 술자리에 불려 나가게 되었습니다. 오금이 저리어 고개 숙이고 엎드려 있던 궁녀에게 임금은 "너의 이름이 무엇인고?" 하고 물었습니다. 궁녀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소화라 하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임금이 궁녀를 자세히 살피니, 소문대로 아리따움이 갓 피어난 꽃모양으로 자태가 곱고 목소리도 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듯 곱자 그날 가까이서 술을 따르게 하였습니다.
그 시절은 무수한 궁녀들이 임금과 하룻밤 운우지정 쌓는 것을 소원이어서 온갖 교태와 웃음을 흘려 하룻밤이라도 임금의 총애를 받을려던 때였지요. 임금은 술 따르는 아릿다운 궁녀 소화를 정(情)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산중에 피는 꽃이 이렇게도 곱고 예쁠까'하고 감탄한 임금은, 그 날 하루 밤을 소화와 보내게 되었습니다.
소화도 나라님을 정성으로 모시고 깊고도 깊은 순정을 그 날 다 바치게 되었습니다. 봄밤에 녹는 향초에 심지 돋구고 주고 받는 말에 임금의 마음이 절로 기쁘니 한밤에 나누는 정이 그저 짧게 느껴지기만 하였습니다. "내 너를 잊지 않고 다시 찾으마" 임금은 소화에게 약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찾아왔건만, 소화는 구중궁궐 깊은 처소에 외로운 여인이 되어 임금의 부르심을 기다리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높고 높은 나랏님이야 궁녀와 지낸 하룻 밤 풋사랑이 기억조차 있으리오마는, 여인의 심정은 시퍼런 멍이 되고 병이되어 한 끼 밥술마저 먹는 양이 점점 줄어 들더니 이팔청춘 젊은 몸은 점점 마른가지 등걸 같이 야위어갔습니다. 혹시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다가 돌아가지는 않았을까 싶어 빈이 된 소화는 구중궁궐 깊은 처소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렸습니다.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담장을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나긴 기다림의 세월을 흘러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끝내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크게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 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 라고 한 그녀의 유언대로 시녀들은 그녀를 담장 아래 묻어 주었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귀 기울이며 밖을 보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 꽃이 바로 '능소화'입니다. 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 능소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이 담장을 휘어감고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 꽃잎의 모습은 구중궁궐 깊은 처소에서 귀를 활짝 열어 놓고 담장 밖을 내다보는 여인의 모습을 빼닮은 듯 합니다. 능소화의 이야기가 슬퍼 시(詩) 한 편을 지어봤습니다.
능소화
내 마음의 문전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우리 서로 맺은 붉은 언약은 없지만
아침 마다 꽃술 같은 기대로
타는 눈망울로
내 마음의 문전에서 피어나는 그리움의 불길을 봅니다.
설레이는 가슴에 자꾸 붉은 꽃물이 드는
절절 끊는 여름날
잠 깨어 창문 열고 바라보면
아....,
붉게 붉게 피어오르는 당신이 보입니다.
어느 새 내 맘 속 자리 틀고 앉아
못견디게 저려오는 농익은 불길 같은
당신
당신
당신,
우리 서로 맺은 붉은 언약은 없지만
아침마다 꽃술 같은 기대로
타는 눈망울로
내 마음 문전에 나가
피어나는
붉은 그리움의 불길을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쓴거라 오해하셔서 출처를 남깁니다
www.indica.or.kr/xe/flower_story/2412826 -이새별의 꽃이야기
와... 씹.. 이건 올려야된다..
올라가세요...
대박
올라가요!
시, 글 빠지는게 하나없네 :)
일러스트 그렸습니다! 이번 곡도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와 2분전
ㅘ!
와아!!! 역시 로첼리!!!
이번도 일러 미쳤습니다 ㅎㄷㄷ
존경되는 그림실력이네.....
노래랑 일러랑 잘맞아여..무서운 분위기 한층 업그레이드 됫어여 ㅠㅠ
안예은 능소화는 정말 말그대로 설움원망복수심한 등 이런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인데
구리리 능소화는 처음부터 내가 너같은 놈을 사랑했다니 치욕스러워 그러니까 죽어서 만나자. 이런 느낌...?
설움 원망 복수심 한
능소화 꽃말 : 그리움
옛날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는 왕의 총애를 받고 궁궐 한 곳 처소를 받았지만 어쩐 일인지 왕은 그 후로 찾아오지 않았고 왕만을 기다리던 소화는 시름시름 앓고 쓸쓸하게 죽어갓다. 그렇게 소화가 세상을 떠나고 주변 담장에 핀 진한 주황색 꽃.
이 꽃이 바로 능소화이다.
아... 슬픈 꽃이었네요....
죽고환생을한거같네요....참슬프네요ㅠㅠ
담장에 예쁘게 피어있는 능소화에 이런 슬픈이야기가 있을줄이야ㅠㅠ
꽃말 하니까 편의점샛별이 생각나네....거기서 김유정씨가 누구 뚜까패기 전에 꼭 꽃말퀴즈를 내던데.....
능소화 설화
조선시대때 왕이 한 여인에게 승은을 내리고 나중에 찾아오겠다 하였다.
여인은 그 말을 믿곤 하염없이 기다렸다.
하지만 왕이 구라를 친것이였고 찾아오지 않았다.
여인은 스스로 자결을 했다.
그리고 한 꽃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그 꽃이 능소화다.
능소화는 덩굴식물인데, 너가 사는 곳 담벼락에서 너가 죽을때까지 지켜보겠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옹...그런거였구낭
구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sckrlen662 ㅎ
다른 궁녀들이 질투해서 궁을 바꿔치기 했다는 설도있고 사약을 받았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네요 태클 걸려는건 아니고 그냥이런이야기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기분나쁘시면 죄송합니다
@@김헤윤-o7u 딱히 기분나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이야기도 있었다는게 놀랐습니다.
와 ㅋㅋㅋㅋ 진짜 미쳤다.
노래는 진짜 원통한것 처럼 느껴지고, 일러 영상도 노래 분위기에 맞게 완벽하고, 믹싱도 완벽하고. 그냥 다 완벽합니다
2:55 이 부분 부터 와...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해가 일백 번을 고꾸라지고
달이 일백 번을 떠오르는데
무인동방 홀로 어둠이렷다
문득 고개를 들면 다시
해가 일천 번을 고꾸라지고
달이 일천 번을 떠오르는데
오신다던 님은 기별이 없다
죽어서도 원망하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아
나를 잊으셨습니까 평안하십니까
어찌 그리하시오
히이이 히이이 이이이이 서럽구나
잡초만 무성한 무덤이여
히이이 히이 이이이이 원통하오
비탄에 잠겨 죽으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아
나를 지우셨습니까 강녕하십니까
어찌 그리하시오
히이이 히이이 이이이이 서럽구나
가엾이 날리는 잿가루여
히이이 히이이 이이이이 원통하오
혈루에 잠겨 죽으리
히이이 이이이 이이이이 서럽구나
담장에 매달린 꽃잎이여
히이이 이이이 이이이이 원통하오
지옥에서 다시 만나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여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
이이이 히이 이이이이 내 사랑아
와우
이이이 히이 히이이이이 이이ㅣ히이ㅣ이ㅣ이
2절에 혈루에 잠겨 죽으로 다음에
‘히이이 이이이 이이이이 서럽구나
담장에 매달린 꽃잎이여
히이이 이이이 이이이이 원통하오
지옥에서 다시 만니리’ 를
‘하아아 아이이 아아아아이 서럽구나
담장에 매달린 꽃잎이여
하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원통하오
지옥에서 다시 만니리’ 로 고쳐야될 뜻 해얀
@@호-w1v 뭐가 다름?
@@쪼니-x1g 음..자막?
2:07~2:31초 글자타이핑 효과 분석(오타가 있을수 있습니다)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었나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한다면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수가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2:19 뒷배경 (추측)
-어찌 그런일들...
-..생각하지..
-나를 버리고 먼...
-가시는....
-..을 여의고는...
-아무리해도...
-나는 살 수 없어...
-빨리 당신께 가고싶어
-나를 데려가 주세요
처음엔 그냥 가사에 효과넣은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이런 디테일도 살아있었군요..ㄷㄷ
'원이 엄마 편지'의 글귀네요~
@@새우새우 ? 찐이네?
헐
@@새우새우 어?
진짜 구리리하면 사극풍노래 떠오를정도로 찰떡이다 진짜 어떻게 사람이 이렇지? 누나 혹시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야?
@@lexisexton3023 당신은 나를 화나게 만들어
ᄀᄂ 진정하셈 잼민이라 그럼
@@달의공식 ㄴㄴ광고였음
구모 보컬로이드 설 ㄷㄷㄷ
@@xion2848 보컬로이듴ㅋㅋㅋㅋㅋ
["나는 그대를 사랑했는데?"]
.
.
.
["분명 그대도 나를 사랑했는데?"]
와 밑힌 좋아요 73개 미친ㄱ니 아냐
저 좋아요 12개 이상 처음 받아봐요
-얀-
으메...
와이거 소름돋아요
-집착-
난 구리리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존경하며 하늘을 보듯이 하고 있는데..?
분명 구리리님도 우리를 사랑했겠지..?
연인한테 살해당한 사람이 관짝 열고 나와서 자기 죽인 연인도 똑같이 죽이겠다는 거 같다
☁ 🚀☁
☁ 🚁 ☁ ☁
🏠⛺️_____🚒____🏠___🏡____🏫
/🤵🏿 🤵🏿\ 🐕
/ 🤵🏿⚰️🤵🏿\
/ _🤵🏿 _🤵🏿_ \
힛..
로미×
@@칼리엘-e5z 와 개잘햇다
@@user-pp2rt1gx4h 참고) 이이이는 울음소리이다 안예은님 피셜
구리리님의 화조도가 듣고 싶습니다
오필리아도......
안예은의 같은 생각도요...
화조도!
인정이에요ㅜㅜ!!
인정..
믹스하면서 몇번 소름돋았는지 모르겠네요!! 구리리님 쵝오!🙌👍👍👏👏
믹싱도 쵝오...
좋아요가 100인데.. 눌러야하나
헐헐헐헐 미쳤다.....언니 날 가져요ㅠㅠ
아니 이건 반칙이지..
전에 곡이 너무 좋아서 다음부터 무슨 곡을 부르든 더는 안 놀라겠다 싶었는데
무슨 곡 제목에서부터 등에 소름을 돋게 만드시네
나날이 발전하는 구리리 당신
이런데 어떻게 안 반하고 배겨!!
에잇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갈테야
나만 슬픔이랑 광기가 겹쳐들리나?
...나도...
원래 노래가 그런 컨셉이기도 해서 더 그렇게 표현하셨어요
와 진짜 노래, 일러, 영상 다 완벽하다... 진짜 한을 품고 노래한다는게 이런걸까
분위기 느낌 모든것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너무 잘 듣고 가요!☆
헐헐헐
노래는 믿고 듣는 거고 영상 시작할때 숲 전경이랑 인물 일러스트가 ㅠㅠㅠㅠㅠ진짜 분위기 너무 압도적이네요;;;; ㅠㅠ 숨이 턱턱 막힘 으아~~~~ 노래 믿고 듣습니다 중요해서 두번말함
능소화 커버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구리리님,, 사극풍 노래, 안예은씨 노래 엄청 좋아해서 우연히 아라리 보고 들어왔다가 안예은씨 노래 커버 많이 하시는거 보고 빠졌는데 능소화커버 지금 본 게 너무 후회되네여 ㅠㅠㅠ
와.. 미쳤다.. 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이렇게 예술적이라고 느껴지긴 처음이에요.. 진짜 ..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다..이건 미쳤어..
구리리님에 능소화를 매일 듣는 1ㅅ입니다
목소리에 한이 느껴지는군요 ㄷㄷㄷㄷ.. 사극풍이 엄청 잘어울립니다.. ㄷㄷ..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마지막에는 크~, 항상 최선을 다해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 21 부터 나오는 편지 내용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었나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 서러울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대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임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어 이만 적습니다
이응태 묘 편지의 내용이였군요!
너무 빠르게 지나가 읽는것을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모 노래는 듣기도 항상 좋았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 보는맛도 있네요.. 보컬 ,믹싱, 일러스트, 영상 미춌따 진짜...ㅠㅠ 커버영상 더 내놓으시죠
와....음이 떨어지고 올라가고.. 목소리는 울다가 다 쉬어버린 듯해서 더 감정이입 잘되고.... 후반에는 완전 절규하는듯이 부르짖는게 그냥......
저는 여기에 묻어주시죠
능소화 커버중 단연 원탑.... 그냥 잘부르는게 아니라 그 감정과 정서를 너무 잘살림.... 목소리 음색도 곡이랑 너무 찰떡임ㅠㅠㅠ 약간 갈라지는 듯한? 목소리가 넘 잘 어울림...
완급조절이.... 중간에 소름이 돋았네...
영상도 진짜 대단하네요.
귀가 호강하네요.
믿던 임에게 배신 당한 여인이 죽기 직전에 한을 정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풀어낸듯 하다.. 가사도 가사고 들으면서 진짜 소름이랑 오한이 느껴질 정도로 매서운 노래...
안예은은 확실히 노래를 조선풍으로 많이 만드네 근데 트로트 처럼 전혀 촌스럽지가 않음 ㄷㄷ
헐 능소화를ㅜㅜ 제가 요즘에 빠진 곡 인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진짜 구리리님 영락의 끝으로 입덕했었는데 한국분이신거 알고 소름돋았던 기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가수로 데뷔하셔도 될 뜻..., 감정 미쳤어...
몬가 2:03초에 한이 터질듯 말듯하다가 2:55초 부터 가지고 있던 한이 터지는데 기승전결이 아주 크으으으 잘 듣고 갑니다 선생님
분위기봐 진짜.... 눈나 나 죽어----♥
진짜 죽기전에 끝없는 한을 표출하는거같음 증오와 한과 살기.. 안예은은 서러움과 점점 커져가는 한과 비탄같은 느낌이였는데 후덜덜
와 능소화 진짜 ㅠ
일러도 대박임 ㄷㄷ
하 진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역시 구리리님.....
구ㅁ...구리리님은 소화못하는 노래가 뭘까....
너무 믿고듣는 구리리님...
언니만의 발성과 음색은 진짜 미쳤어요..(;´༎ຶД༎ຶ`) 감동 그 자체
능소화 커버중 제일이다 역시 구리리님😉
진짜 언니가 안예은님 노래 커버할때마다 나 진짜 죽을것같아ㅠㅠ
와...대박...노래 진짜 잘부른다 특히 사극풍 노래에 진짜 겁나잘어울리네...
*언니 날 가져요*
기다렸습니다!!
와... 구리리님 체고에요...
이노래 나오자 마자 부른신고 듣고 싶었는데
ㅠㅠㅠㅠ올려주시다니ㅠㅠㅠ
난 아무 원한이 없는데 내가 다 원통함
대장 이 노래 기다리고 있었다구! 역시나 소름이야 대장! 최고야!
진짜 소름 또 소름이다 원래도 팬이었지만 새삼 또 한번 팬이 되어버린 기분이에요 항상 좋은 노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구모.. 아니 구언니 한 많은.. 영혼의 넋의 소리가.. 서리바람처럼 소름돋게 느껴집니다 ;-;.. 살려주세여 아직 살구 싶어요 ㅠㅡㅠ..
꺾는소리.. 떠는소리..너무 좋아료 ;-;..
허어어억.. 첼림이 일러 작업하시구 언제올라오시낭.. 했는데 ;-;. 감사합니다 ;-;
요새 갑자기 빠졌던 노래였는데!!!!구리리님 목소리로 들으니 너무 좋네요!!! 다른곳도 좋지만"지옥에서 다시 만나리"여기서 소름이 쫙...
{이미 심장 폭행당한자의 댓글입니다}
잠만...나 왜 이미를 어미라고 읽었지?
아니 구리리님 노래는 따라부르려고 하면 특유의 느낌이랑 꺾기 때문에 따라할 수가 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부른 노래랑 같은 노랜데도 특유의 느낌이 강한 느낌
노래 이해도가 정말 좋으신거 같아요 능소화 처음 들었을 때 소름이 다시 밀려오네요
진짜 노래 일러스트 영상 뭐 하나 빠짐없이 너무 좋네요
허어어ㅓ 구리리님의 능소화라니ㅠㅠ
넘나 찰떡이다ㅠㅠ
이번곡 진짜 개빡세게하셨다... 노래랑 일러스트 진심 개찰떡이야.. 진짜 이번곡 최고임,,,,,
헐....구리리님 잘듣고갈게요!!
와...엄청 노래 좋은..
사극풍 노래 정말 잘 하시네요
선덕여왕 ost 발밤발밤 불러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여자커버는 없더라구요 들어보고 싶은데~ㅎㅎ
으어ㅠㅠ 이노래 진짜 맨날듣는데 구리리님이 불러주시다니..!!
ㄹㅇ 치트키 그자체 사극풍곡 부르는 구리리님
와 구리리!
아따...목소리 구성지다 ㅋㅋㅋ
너무 좋네요...안예은님 노래도 좋은데
리모님이 부르시면 뭔가 비슷하듯 다르면서 좋네요...와드
이거지...내취향의 노래..ㅠㅜㅠ
사랑해 언니
영상도 미쳫다.........
1일 2영상할거야
아아아 할때 소름쫘.....
홍연.. 홍연.. 홍연..
구리리님 언제나 잘듣고 있습니다!
일러가 가면갈수록 레전드네요
음색도 레전드..신은 불공평합니다ㅠㅠㅠㅠ
크 구모 감성 너무 좋구영
Your voice is soooo beautiful!! 💞💗💘🥺✨💖
와...이번 노래 정말 좋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2번째 코러스부분 음색이 노래랑 너무 잘맞아서 완벽하게 소화한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구리리 화이팅!
ㅗㅜㅑ...그림 뭐예요!! 대박 좋잖아요 영상 분위긴 아주 미쳤고 믹싱은 걍 목소리에 찰덕이고 구리리님은 그낭...ㅗㅜㅑ♡
다 완벽해요 진짜 그냥 디자인도..ㅠㅠ
드디어♥♥
진짜 이 노래 나오고 하루종일 불렀는데 너무 좋아요...
학원 때문에 오늘도 늦게 봤지만 역시,, 최곱니다 ㅠㅠ
노래 진짜ㅠㅠㅠ일러도 너무너무 아름다운데ㅠㅠㅠ진심 구리리님 목소리 넘넘 최고예요..넘..ㅠㅠㅠ흐으
구리리님 색깔이 진짜 잘 어울리는 영상인 것 같아요
목소리 톤이 곡에 잘 어울리는듯. 특히 이런 종류의 사극에 쓰이는 ost 같은 곡에 특히 잘 어울리는거 같음
그나저나 기승전결이 있네 ㅋㅋ
완전 소름돋아요 ...!
진짜 언제나 최고의 영상이다 정말 멋진 노래였어요 너무 잘 보고 듣고가요~^^
미쳤다 진짜
오늘 처음 본게 후회될 정도로 노래가 너무 좋아요!!(원곡과는 다른 느낌이 있어 너무 좋아요!)
오늘부터 계속 좋아할꺼에요!!!(팬으로써)
서럽구나 할때 소름이 쫙!
역시 구리리님 믿고 본다구요~
일러 넘 내 취향인것.... 노래 듣고 바로 구독박음.
정말 볼때마다 소름이 돋아 누나..
어떻게 감정표현이 다 느껴지는거야
기다렸습니다ㅠㅠ
최고예요 구리리님... 평생 노래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팬입니다!!
잘들었슴다
나죽어♡ 넘나좋아
믿고듣는 구리리
목소리 섹시하다~~^^7
와 닭살 돟음
능소화 믿고있었어!
언제 나오는지만 기다리고 있었어!
꺄아앙 요즘 즐겨듣는 노랜데 불러주시다뉘...증말 당신 내.마음.훔쳣어.
오늘도 힐링합니다!
허류!! 언니 이렇게 찰떡인 노래 불러서 심쿵하게 만들면 아침부터 너무 행복하잖아요!!٩( ᐛ )و
진짜 너무 좋다..
구모 이번 일러 음색 노래 다 미쳤다b
yeeeeeeeeeeeeheee
헐ㄹ..사랑해요 다른노래도 잘 듣고하는데 제가 진짜 안예은언니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정말 사랑해요ㅜㅠ 카코랑 이거 진짜 초고음이라 부르시기 힘드실텐데 편곡해서 부르시는데 너무 좋자나요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아 그리고 다른분들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추가적으로 안예은언니는 락 비슷한쪽이라 국악 같은데 락 처럼 들리는거에요..! 네이버에 쳐서 프로필 더 자세히보기 눌러서 보세요,,!
닉무슨뜻리에여
@@냠냠-j5l 네?죄송하지만 그런일이 있어서 그런데 댓글 지워주세요🙏🙏질문 답변 외엔 좀 그래서 그런데 지워주세요🙏🙏
정말 전설이다...
크~~~~구리리님은 믿고 듣지!
크~구모!!!! 콜라가땡긴다
섬뜩하고 원통한 느낌 무섭고 무서워요. 매력 터짐..ㅠ
와!! 영상도 멋지고!! 노래도 너무 좋다!!
미쳤다 미쳤어....
눈나 항상 너무 좋은노래 고마워요... 다음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