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도 안믿기는데 예전에 서해쪽 해수욕장을 갔었는데 밤에 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갑자기 남자목소리가 들렸는데 그게 가만히 듣고있어보니 물속에서 울려서 나더라구요 그리고 제친구랑 저랑 동시에 도망간 적이잇는데 ..친구한테도 물어보니 물속에서 나는걸로 느꼈다고..저만 느낀게아니라서 저 그날 잠도 못자고 밤샜던기억이..
천호지.예전엔 안서리 저수지로 불렸습니다. 제가 저수지 둑 밑에 동네살았었는데 국민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살며서 익사 사고를 수도없이 봤는데 귀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서운 곳이었지요. 동네에서 놀다가 저수지 둑을 보다보면 왠 사람들이 서있고 그옆에서는 하얀 보자기 같은것을 땅에 깔고 있는때가 보이면 저랑친구들이 구경갔었지요. 그곳에는 익사하신분이 누워계셨고 어린 마음에 친구들과 함께 구경하던 철업던 시절이었답니다. 대략 일년에 두세분 익사하시고 어느해는 다섯분인가 돌아가신적도 본것같군요. 그중 무서웠던적은 겨울에 꽁꽁언 저수지 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 돌아기신거 본건데 할아버지께서 지팡이를 꽉잡은 자세로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하얀색 고운 한복차림으로 돌아가셨는데 두분이 무엇을 보셨는지 겁에질린 모습이 눈에선하네요. 엣날에는 그렇게 사연있는곳이었는데 그곳에서 겁도 없이 수영하던 저의 어린시절을 지금 생각해보면 섬뜩합니다. 천호지로 바뀌면서 둘레길에 산착하기 좋은곳으로 변모했기에 지금은 멋진곳이랍니다.ㅎㅎ
주변 편의점이랑 기타 좋은 시설들은 병원이 들어서면서 좋아진듯 합니다.ㅎ 제가 단대병원 지을때가 어린시절이었으니 그때 공사장 많이 놀러다녔었지요. 저수지는 크지 않은데 그당시에는 낚시 하다 빠지고 술마시고 수영하다 빠지고 우렁잡다 손껴서 빠지고 실연이나 기타 등등 너무나도 많은분들이 저수지 둑위로 건져 올려진 그런곳이었지요. 아무튼 지금은 동네분들도 바뀌고 새로운 시대라 전설의 고향급 저수지로 보시면 됩니다.
전 방금 천호지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들어와서 보는 중인데 20년 전만해도 낚시 하는 분들 있고 음침하고 편의시설도 없는 그냥 시 외각 저수지였던 걸로 기억해요. ㅎ 그당시 살인범죄도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ᆢ 지금은 환하고 운동 편의시설 좋고 예쁜 커피집들도 여럿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 돼서 옛날 안 좋은 사건사고 많았던 곳이란 느낌 찾기 힘들죠. ㅎ
가만히 보면 저러한 경우나 현실은 거기에 관련이 깊은 사람들이 곂는 스스로 만드는 스스로 초래하는 과업이다. 음식점 가면 음식 냄새가 베이듯 자신과 가족들이 놓여진 환경에 연관된 일들이 벌어지는게 자연에 순리..뿌린대로 거둔다는 격언도 이러한 경우를 말하는 거다. 그밖에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보일 뿐이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나는 단대 천안캠퍼스를 1994년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우리때는 학생들이 천호지를 안서호라 불렀는데 지금도 그런지? 아직도 거기 귀신얘기가 많나요? 내가 다닐때도 안서호 처녀귀신얘기도 있었고 여러 일화가 있었답니다^^ 영상에서 소개하신 내용은 그래도 잘 짜여진 이야기같고욯ㅎ 안서호에서 죽은 사람이 우리때도 좀 있었답니다. 뚝방쪽은 수심이 꽤 깊거든요, 반대편인 의대쪽으로 가면 수심은 낮으나 자연습지처럼 되있었지요. 뭐...자살보다는 밤에 다니다 헛딛기도 하고(90년대초반 당시엔 밤11시쯤 되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였답니다) 낚시를 하다 실족하기도 하고 술먹고 빠지기도 했지요 그래서 봄축제때 불교학생회에서 매년 위령제를 뚝방위에서 지냈었지요,,, 옛날 생각도나고 여러 얘기도 많은데 이만 줄입니다. 천안캠 후배님들~ 옛날 천안캠에 관해 궁금한거나 듣고싶은 얘기 있음 댓글주세요 ㅎㅎ
1,2번 이야기에 학교 묘사가 좀 이상하네요. 마치 학교를 알고 있는 학생이 한말이 아닌 학교를 모르는 학생이 이야기를 지어낸듯한.. 1번썰에서는 애초에 4인실 기숙사는 2개방으로 나눠져 있지 않고 1방이였고 나중에 개축한 4인실이 그렇게 나뉘어져있습니다. 또한 개축전에는 장파닝였지만 개축후에는 집에서 볼듯한 장판이 아닌 마루식 장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로 바뀌어서 그러한 소리가 날수가 없고요. 2번째 이야기의 경우도 조금이상한게 단국대는 정문이 없습니다. 캠퍼스가 길어서 정문이라고 가칭으로 부르는곳은 오히려 한적한 병원 쪽이고 만약 (신)치대 쪽으로 나가는 길을 정문이라 해도 기숙사와 너무 멀어요. 대충 이야기의 지형묘사를 보니 (옛)치대 쪽 그러니까 지금의 산학협력관 이야기인데 거기는 생각보다 밝은 편이에요. 나중에 보여주신 사진의 조명이 많은 곳이라...근데 거기는 학생편의점은 기숙사에도 있고 오르막위에 같이 있습니다. 만약 용달아저씨가 편의점을 이용한게 삼거리 내에 있는 편의점이라면 엄청 걸리고요.. 오히려 귀신 나올 것 같은 분위기는 신치대쪽에서 조금 더 나가면 그런 분위기가 있는데 거기도 사람 통행량이 많은편이라 2개의 썰을 들으면서 마치 학교다녀본사람이이기라기 보단 소문을 찌집기한거같네요. 물론 단대에서 매년 굿을 하긴 하는데 사람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썰은 돌기만 할뿐이지 실제로 저걸 봤다는 사람은 못본것 같네요.
오래 전 교회에 다닐 때 고등부 선생님(단대재학중)께서 새벽기도하고 있는데 어떤 얌전해보이는 여자가 들어와서 기도하더랍니다. 기도 마치고 둘이 담소를 나누는데 갑자기 누가 어깨를 붙잡고 "야, 어디가!" 하더랍니다. 분명 교회(시내버스 30분정도 거리)였는데 단대호수아래로 들어가기 직전이였다고 ... 그 거리를 홀려서 걸은 것 같더라구요. 큰일 날 뻔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밤마다 천호지 산책했던 단대 졸업생임. 무서운일 하나 없었고 예쁜 여자들은 많았음.
그게 귀신이엿던거임
공부 ㅈㄴ열심히 하셨네요
단국대 다니는데, 천호지에 여름만 되면 이상한 수생식물이 천호지 면적의 40%는 덮는듯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보면 징그럽기도 하고... 약대쪽에 레포트 내고 하교하다 보면 꼭 보게됨
으...
연꽂.
연꽃인가 뭐였나 동물 사체 같은 게 물 바닥에 있으면 그걸 양분으로 삼아서 엄청 잘 자란다고 하는 거 어디서 본 거 같아요.
가끔 너무 많으면 태워요
단대 졸업생임 새벽마다 술먹고 천호지 혼자 뛰곤했음 아무일도없었음
지금은 천호지둘레따라 조깅야깅코스가
조성된지 10년도 더 됐죠~^^
불도 환하고 분위기도 좋지요
지금은 안나오려나?
두번째 괴담 혹시 거기가 금연구역인데 자꾸 담배피우니까 귀신이 짜증나서 그러는거 아닐까
정확히 5년전 천호지에서 새벽에 여자 울음 소리 들었습니다 그것도 아무도 없는 저수지 안쪽에서요...
저도 아직도 안믿기는데 예전에 서해쪽 해수욕장을 갔었는데 밤에 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갑자기 남자목소리가 들렸는데 그게 가만히 듣고있어보니 물속에서 울려서 나더라구요 그리고 제친구랑 저랑 동시에 도망간 적이잇는데 ..친구한테도 물어보니 물속에서 나는걸로 느꼈다고..저만 느낀게아니라서 저 그날 잠도 못자고 밤샜던기억이..
천호지 개발되기전엔 이런 이야기 있어도 이상하지않은 곳이었지..
안서동 천호지 - 천안 12경 중 하나로 꼽히는 천호지는 천안 단국대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호숫가에 조성 된 산책로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가사 중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라는 구절로 더 유명해 진 곳.
그냥 가끔 생각많을 때 가서 산책많이 했는데 천안 토박이가 아니라 그런지 일화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여튼 밤에 산책하기 나쁘지 않아요 막상 가면 어떤 계절이든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근데 늦은 밤은 잘 모르겠네요 그 시간 대에 가본 적은 없어서..
천호지.예전엔 안서리 저수지로 불렸습니다.
제가 저수지 둑 밑에 동네살았었는데 국민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살며서 익사 사고를 수도없이 봤는데 귀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서운 곳이었지요.
동네에서 놀다가 저수지 둑을 보다보면 왠 사람들이 서있고 그옆에서는 하얀 보자기 같은것을 땅에 깔고 있는때가 보이면 저랑친구들이 구경갔었지요.
그곳에는 익사하신분이 누워계셨고 어린 마음에 친구들과 함께 구경하던 철업던 시절이었답니다.
대략 일년에 두세분 익사하시고 어느해는 다섯분인가 돌아가신적도 본것같군요.
그중 무서웠던적은 겨울에 꽁꽁언 저수지 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 돌아기신거 본건데 할아버지께서 지팡이를 꽉잡은 자세로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하얀색 고운 한복차림으로 돌아가셨는데 두분이 무엇을 보셨는지 겁에질린 모습이 눈에선하네요.
엣날에는 그렇게 사연있는곳이었는데 그곳에서 겁도 없이 수영하던 저의 어린시절을 지금 생각해보면 섬뜩합니다.
천호지로 바뀌면서 둘레길에 산착하기 좋은곳으로 변모했기에 지금은 멋진곳이랍니다.ㅎㅎ
오우,, ㄷㄷ 예전에 엄청 자살했다더니,,ㅠ
지금이야 뭐 조명도 잘해놨지만 예전에는좀 음침 했죠 겨울에도 해가지면 스산한기운이 근대 편의점이 최근에 생긴거 아닌가요?
주변 편의점이랑 기타 좋은 시설들은 병원이 들어서면서 좋아진듯 합니다.ㅎ
제가 단대병원 지을때가 어린시절이었으니 그때 공사장 많이 놀러다녔었지요.
저수지는 크지 않은데 그당시에는 낚시 하다 빠지고 술마시고 수영하다 빠지고 우렁잡다 손껴서 빠지고 실연이나 기타 등등 너무나도 많은분들이 저수지 둑위로 건져 올려진 그런곳이었지요.
아무튼 지금은 동네분들도 바뀌고 새로운 시대라 전설의 고향급 저수지로 보시면 됩니다.
전 방금 천호지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들어와서 보는 중인데
20년 전만해도 낚시 하는 분들 있고
음침하고 편의시설도 없는 그냥 시 외각 저수지였던 걸로 기억해요. ㅎ
그당시 살인범죄도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ᆢ
지금은 환하고 운동 편의시설 좋고
예쁜 커피집들도 여럿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 돼서 옛날 안 좋은
사건사고 많았던 곳이란 느낌 찾기 힘들죠. ㅎ
할머니가 천호지에서 자살한사람 많다고 이야기해줌 새벽에 운동하러 갔는데
귀신 봤데요 할머니가
건너편 상명대 다녔었는데 안서호라고 불렀는데 천호지가 정식 명칭인가보군요, 토막시신도 발견된적 있어요 호수에서.
장범준도 다녔었죠 요즘 북일여고에선 불꽃놀이 하나요? 저 대학생땐 했었는데
늘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첵합니다m교수님^^
재밌네요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하루님 고맙습니다~
교수님 출석체크 해주네요!!♡
이 새벽에 수업 업로드 하셔서 호다닥 들으러 왔어요ㅜ
무셔ㅜㅜ 후덜덜하네요;;;
출첵 완료! ㅋㅋ
@@horrorno2 2:18 침입하는 것들을 "원래였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방패역할.....
그럼 원래장소는 현관문인가요.... 소름돋네요.......
그냥 천안사람들 저녁에 운동코스 겸 데이트 코스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곳 이져~옛날에 학교 다닐 떈 천호지 둑방길에서 술 많이 마셨었는데 ㅎ
강의듣고 갑니다...ㅎㄷㄷ하네요 ㅠㅠ
출첵 완료!
@@horrorno2 ✅
ㅋㅋ천안사는데 천호지 지금 산책로 생기고 카페들 많이 들어서서 주민들 산책코스겸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밤 11시에 가도 산책로 환하고 카페불도 있고 사람들 산책 많이 하고 있어서 귀신나올 틈없음 ㅋㅋ
지금은 완전 데이트 코스됐더라고요 ㅋㅋ
커플천지라 서러워서 귀신도 그냥 집에 들어가버림
@@plotsame3373 코로나 때문에
귀신도 거리두기 하죠
아....아저씨 목소리 완전 웃픈, 얼마나 무서우셨는지 실감나게 연기하셨음. 교수님.^^
오늘도 잘듣고 가요!
고맙습니다 적월님! 혹시... 프사가 화데 주인공 맞나요;; 음악실에서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horrorno2 앗 넵ㅋㅋ 제 취향이라 프사로 했습니다ㅋㅋ
기숙사에 외부인 출입 불가능한걸로 아는데...
??? : 단대호수 걷자고 꼬..어?
와.. 실화였구나 ㅠㅠ 무섭다우...
천호지가 공포인건 ㅋㅋ 슈벌 똥물이어서 졸라 시궁창 냄시가 졸라 났었음 ㅋㅋ 그거 청소하고 ㅋ 지금은 카페도 많고 괜찮음
기숙사 4인실 진짜 ㅠㅠ 너무 힘들거 같네요
교수님 너무 무서워요 ㅠㅡㅠ 계속 뒤돌아보고있어요
내가 천안 토박이고, 20년전에 수련회 목적으로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기숙사에서 지낸적있었는데!!! 이런얘기 처음 듣는다 천안사람이라면 알겠지 이 세개 대학교가 서로 가깝다는거 근데 이내용은 처음 듣는다ㅋㅋㅋㅋㅋ
재미있으면 장땡
나도 첨들음. 근데 천호지는 귀신은 몰라도 시체는 나올만함.(가끔씩 자살하거나 사고로 죽음)
가만히 보면 저러한 경우나 현실은 거기에 관련이 깊은 사람들이 곂는 스스로 만드는 스스로 초래하는 과업이다. 음식점 가면 음식 냄새가 베이듯 자신과 가족들이 놓여진 환경에 연관된 일들이 벌어지는게 자연에 순리..뿌린대로 거둔다는 격언도 이러한 경우를 말하는 거다. 그밖에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보일 뿐이다.
말도 안돼 출근한다는 사실이 더 무섭네요
ㅋㅋㅋㅋ아오 동감입니다.
아니..무슨 공포이야기를 이렇게 달달한 목소리로 읽는거야..
음... 목소리를 최대한 좀 무섭게 해보겠습니다 ㅠ
@@horrorno2 그대로도 좋아요...ㅋㅋ
아쉽네요... 천안에서 오래 살았는데... 집에서 멀지 않아 천호지 자주가는데 귀신을 아직 못봐서 많이 아쉽네요...
13년째 요방리에서 살고 있고, 8년째 천호지에서 운동하는 사람인데... 단한번도 본적없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나는 단대 천안캠퍼스를 1994년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우리때는 학생들이 천호지를 안서호라 불렀는데 지금도 그런지? 아직도 거기 귀신얘기가 많나요? 내가 다닐때도 안서호 처녀귀신얘기도 있었고 여러 일화가 있었답니다^^ 영상에서 소개하신 내용은 그래도 잘 짜여진 이야기같고욯ㅎ 안서호에서 죽은 사람이 우리때도 좀 있었답니다. 뚝방쪽은 수심이 꽤 깊거든요, 반대편인 의대쪽으로 가면 수심은 낮으나 자연습지처럼 되있었지요. 뭐...자살보다는 밤에 다니다 헛딛기도 하고(90년대초반 당시엔 밤11시쯤 되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였답니다) 낚시를 하다 실족하기도 하고 술먹고 빠지기도 했지요 그래서 봄축제때 불교학생회에서 매년 위령제를 뚝방위에서 지냈었지요,,, 옛날 생각도나고 여러 얘기도 많은데 이만 줄입니다. 천안캠 후배님들~ 옛날 천안캠에 관해 궁금한거나 듣고싶은 얘기 있음 댓글주세요 ㅎㅎ
기숙사생활할때 여름밤에 공포이야기 처럼 꿀잼인게 없지요. 맥주와 안주는 덤이고요.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구독했어요!!ㅎ 목소리 ㅎㅎ호감ㅎㅎㅎ
쑤리님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오셔요
1,2번 이야기에 학교 묘사가 좀 이상하네요. 마치 학교를 알고 있는 학생이 한말이 아닌 학교를 모르는 학생이 이야기를 지어낸듯한.. 1번썰에서는 애초에 4인실 기숙사는 2개방으로 나눠져 있지 않고 1방이였고 나중에 개축한 4인실이 그렇게 나뉘어져있습니다. 또한 개축전에는 장파닝였지만 개축후에는 집에서 볼듯한 장판이 아닌 마루식 장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로 바뀌어서 그러한 소리가 날수가 없고요. 2번째 이야기의 경우도 조금이상한게 단국대는 정문이 없습니다. 캠퍼스가 길어서 정문이라고 가칭으로 부르는곳은 오히려 한적한 병원 쪽이고 만약 (신)치대 쪽으로 나가는 길을 정문이라 해도 기숙사와 너무 멀어요. 대충 이야기의 지형묘사를 보니 (옛)치대 쪽 그러니까 지금의 산학협력관 이야기인데 거기는 생각보다 밝은 편이에요. 나중에 보여주신 사진의 조명이 많은 곳이라...근데 거기는 학생편의점은 기숙사에도 있고 오르막위에 같이 있습니다. 만약 용달아저씨가 편의점을 이용한게 삼거리 내에 있는 편의점이라면 엄청 걸리고요.. 오히려 귀신 나올 것 같은 분위기는 신치대쪽에서 조금 더 나가면 그런 분위기가 있는데 거기도 사람 통행량이 많은편이라 2개의 썰을 들으면서 마치 학교다녀본사람이이기라기 보단 소문을 찌집기한거같네요. 물론 단대에서 매년 굿을 하긴 하는데 사람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썰은 돌기만 할뿐이지 실제로 저걸 봤다는 사람은 못본것 같네요.
아 우리학교네.. ㅠㅠ
공부잘하셨나봐요..ㄷㄷ
@@상준-z1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천호지 갔다왔는데 엄청 이뻐요 ㅎㅎ 귀신절때 안나올것같은데요??ㅎㅎ 근데 한가운데만 쳐다보고있었는데
좀 소름돋긴했어요
오래 전 교회에 다닐 때 고등부 선생님(단대재학중)께서 새벽기도하고 있는데 어떤 얌전해보이는 여자가 들어와서 기도하더랍니다. 기도 마치고 둘이 담소를 나누는데 갑자기 누가 어깨를 붙잡고 "야, 어디가!" 하더랍니다. 분명 교회(시내버스 30분정도 거리)였는데 단대호수아래로 들어가기 직전이였다고 ... 그 거리를 홀려서 걸은 것 같더라구요. 큰일 날 뻔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야간주 일때는 새벽에 일마쳐서 혼자 음악들으면서 2시간씩 걷다가 왔는데 이제 안가야겠다 룰루~~
맨날걷는 천호지...아무런일 없음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에서 나오는 단대호수가 이야기 속 천호지~
그 단대는 용인일걸요
@@콜라는코카-s5j 천안이에요. 장범준이 상명대 천안캠이거든요. ㅎㅎㅎ 애초에 버스커버스커 자체가 천안에서 버스킹 하려고 만든 밴드구요 ㅋㅋ
천안 맞아요 장범준이 버스킹하는거 봤음 ㅋㅋㅋ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뛰면 지진이 일어난다고 하잖아요. 저런데는 많은 사람들이 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그런데 아저씨도 이야기 속에 인물 같은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나중에 친구가 아저씨를 데려다주셨다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단대 08인데 새벽까지 밝고 사람들 다녀서 저럴 일 엄슴..
5:02 빽이라니.. 빠꾸지 빠꾸. 빠꾸해!! 야!!! 빠꾸하라고!!
천호지에세도 사람 많이죽었어요?제가 살던 천안성거에 천흥 저수지에도 사람 진짜 많이 죽은걸로 알고있는데...
심야괴담회 보고 왔습니다
천안살았을 때 버스가 무서움.... 저쪽 동네는 갈일이 없어서 별로 안가봤었는데 공사중인지 공사중단된건지 을씨년스러운 오거리쪽 아파트가 더 무서웠었음
ㅋㅋ그아파트 아직도 있고 무서워요
아는 얘기지만 소름..ㅠ
아마 혜란님은 잘 아실 겁니다 ㅋㅋ 예전에 들려드렸었고, 사시니까요 ㅋㅋ
@@horrorno2 어머어머 천안 언제쩍인데요ㅋㅋ 전 안양..ㅋㅋㅋ
음.. ? ㅋㅋ
친화력 쩌네.. 처음 본 용달 아저씨랑 밤 새서 술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녹음하면서 이거 생각했지요 ㅋㅋ 보통 사람들이면 걍 가시라고..
그정도로 무서웠나 보지요
오늘 입학햇어용 교수님~~
교수님 귀신보여주세요. 귀신보고싶어요 ㅠ
와 무섭네요
귀신도 사람과 똑같이 눈이 없으면 안보입니다.
그래도 보이긴 할거 같은데
귀신이여도 안보이지 않음?? ㅋㅋㅋ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귀신의 영혼이 뇌가 살아 있지도 않은데 행동 하는게 말이됨??ㅋㅋ
바탕음악이 너무크고 어지랍네요.
천안 살지만 처음들어요 ㅎㅎ
저도 천안살지만 몇번들어봤어요
음악소리좀 줄여줘요 목소리가 작은데 음악이 너무 큼
안방에서 이영상 보는데 갑자기 문이 열려서 깜짝놀랐는데..
오빠였음....이어폰끼고있어서 누군가 문여는 소리도 못드름.....젠장
ㅋㅋㅋㅋㅋㅋ
아~썹네일이 이뻐서 들어왔는데
단대 졸업생인데 천호지 귀신은 모르는 사람이 적을거 같네요ㅋㅋㅋㅋ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
천안에 30년살고있지만
단국대 천호저수지 에서
사람시신 2번인가 발견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 주변 대학생인데 룸메랑 같이 저녁에 운동자주했었어요 사람들도 밤에 엄청 많구요 근데 저는 갈때마다 왠지모르게 한기라고해야하나요? 그런걸 자주 느꼈네요 괜시리 으스스하고..
기숙사 귀신
보고 싶다
?! ㄷㄷ...
천호지에 이런괴담이 있었구나..회사가서 천호지에 가끔 저녁에 운동가는 누나한테 이야기해줘야지 흐흐...ㅋㅋ
여기선돼지머리로 하나보네요 전북에선. 살아있는닭을사용하는데 말이죠 ...
안서호 라고 하는데, 1990년대 후반- 2000초반에 메스로 난자한 살인사건이 터졌다는 소문은 있었습니다.
각기인가? 그거 연습중에 담배연기 때문에 짜증내는 중...?
천안사는 사람인데 어디서 나온 괴담인것인가 .... 데이트 성지인 천호지를 ....
치대 갔을때 그 호수 에서 산책 했었는데... 무섭네...
하긴 천호지 개발이전에는 누가 호수에 빠져 죽었다는 소리도 있었어요...
-천안 30년째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어무니천안안서동분이신데 어무니어릴때 어무니칭구분이 천호지서 멱감다가 돌아가셧다고하셧어요ㅠㅠ
최근 몇년동안에도 살인 자살사건 있었어요.
지금단대자리가 옛날에우리외할머니가계신공동묘지엿는데 학교들어선다고 밀어버리고 외할머니유골은 천호지부근에 뿌려드렷다는데
인쇄창사거리삽니다 한번 가봐야지....이런거좋지
공포학과 입학 말고 입덕 하겠습니다
크 라임 지려따
거기 졸업생인데 처음듣는 예기네요
군대에서 기숙사생활 했잖아요 ㅋ
국딩때 거기서 아부지랑 낚시도햇엇는데 이렇게무서운곳이엇다니...
단국대는 기숙사에서 술먹어도 되나보네 우리 학교만 안되는건가?
학교 기숙사면 술먹으면 안되용
술먹어도 잘 안걸려서 ㅎㅎ
안됩니다.
대학교에서 대학교 괴담 들려주지 말아요...
지렸다 ㄷㄷㄷ 하트주삼
하트를 놓쳤네요;;
@@horrorno2ㅋㅋㅋ 감사합니다~!@~!~!~ 공포학과 사랑해용
♡
♡
@@어머니-d6h 잌ㅋㅋㄲㅋ 어머니 하트ㅋㅋ 감사합니다
오 천안이라니 첨듣네용
어우야ㄷㄷ
천호지에 벚꽃보러오세요
30년 전에도 괴담 많은 저수지 자살했던 사람들도 여럿있었죠
기숙사는 외부인은 출입 금지 아닌가..?
귀신은 무슨 맨날 야작하며 야식먹고 산책하러 새벽에 갔는데 귀신은 니미 .... 내 기가 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1도 못봤는데..
매일밤 기분전환겸 친구들이랑 조깅다니고, 길냥이 밥주고, 수다도 떨면서 다녔었는데 그런 귀신 한번도 못봤습니다ㅋ
대신에 걸을때 워낙 기척이 거의 없어서 밤에 귀신으로 오해받아 식겁하게 만든적은 있죠.
근데 웃긴건 내가 더 놀람ㅋㅋ
저기 밤에 가면 생각보다 사람들 많아요ㅋㅋㅋㅋ
길냥이를 다섯마리 정도 키우세요
이상한 꿈 .일 . 다 없어지고
정신이 건강해 집니다
전에 천호지에서 토막시체 발견됬던걸로 알고 있는데
18년인가?
단대 졸업생임. 천호지 잘 돌아다녔고 모기 개많음
첫번째는 귀신이 집요하네
천호지 배스낚시 하다 7짜인가 8짜 잡았다고 좋아하던데 새벽에 그분은 귀신이고 나발이고
낚시금지구역에서 빡낚시 했나보네
와이프 프로포즈도 천호지 공원인데
귀신이랑 결혼 할 뻔;
단우홀에는 귀신 없기를.....이쁘면 얼굴 몇 번 비춰도되고..
돼지머리.머리카락도 냄새 많이난다 이야기는 원래 전해지면서 완전 바뀌는거지...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현상을 그옛날 모세도 본것일테고
팩트 : 스님은 부적을 쓰지 않는다. 여자는 스님이라 하지않는다.
단국대는 아니지만 천안 사는데 홀리쉣
저는 본적이 없는데...
호수귀신들
돼지머리로
간만에 회식했네...
천호지에서 운동자주하는대...
데
이거 실화는 아닌거같네요 저도 저녁에 간혹 호수 다니는데 별로 그렇게 감각없어요
자살한 사건도 있고 사망사건도 있었고. 자살할려는사람 경찰이 구하기도 하고. 귀신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