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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이민을 실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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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июн 2020
  • 저는 H1b 로 일하고있다가 다니던 회사가 망했습니다 ㅋㅋㅋ
    한번 취업비자 를 받았으면 뽑기는 안해도되서 비자받기 수월하다고는 하는데
    다시 비자받아서 미국에서 경력을 더 쌓고 한국으로 오고싶은 마음입니다
    캘리탐험대 구독하시고 미국에 대한 지식을 넓혀보세요!
    + / caltom88
    + oksimon88@gmail.com
    피싸웃.
    #미국비자 #미국이민 #미국영주권

Комментарии • 304

  • @tlee7059
    @tlee7059 4 года назад +92

    저도 유학와서 영주권 얻고 지금 미국 거주 20년 이네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첫 10년 간은 한국의 다이나믹한 문화가 그리워 매년 나갔는데, 지금은 가족을 꾸리고 여기가 많이 좋습니다.

    • @kdsbsb
      @kdsbsb 4 года назад +6

      가족 있으면 살만하죠...

    • @marcoesteban1324
      @marcoesteban1324 3 года назад

      i know Im asking the wrong place but does anybody know of a tool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tupidly forgot the login password. I would love any help you can offer me

  • @taekim1003
    @taekim1003 4 года назад +79

    미국 유학와서 취업비자받고 영주권얻은 미국 20년차 입니다. 솔직히 영주권따기전까지는 공감이 가는데 그 후부터는 생활은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기 이민와서 한국분들 위주로만 만나고 한국 음주문화만 선호하면 당연히 적응 힘들구요, 특히 가족이 미국에 없으시면. 하지만 한국에 있던것만을 추구하지 않고 더 열린 마음으로 미국문화를 접하시면 결국 마음맞는 미국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생기고 생활이 점차 정착돼면은 한국에 있는것만큼 재미있는 생활을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것들은 어느 해외이민과 마찬가지로 쉽거나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많고 오랜시작의 노력이 필요하고요. 그치만 노력끝에 이루어진 정착됀삶, 아주 좋습니다.

    • @user-o3p3t
      @user-o3p3t 3 года назад +5

      그럼 평생 거기서 잘사세요

    • @user-qj8hd3tf7r
      @user-qj8hd3tf7r 3 года назад +35

      @@user-o3p3t 님보다 잘살듯 왜시비임? 잘못사는중인가보네

    • @user-6-t5s
      @user-6-t5s 2 года назад +10

      @@user-qj8hd3tf7r 부러워서 저러는거임 나도 너무 부럽네 쩝

    • @user-us3mc3qn1b
      @user-us3mc3qn1b 2 года назад

      유학 몇 살 때 가셨나용??

    • @user-rh3ox6tt1t
      @user-rh3ox6tt1t 2 года назад +1

      호주 이민자로서 공감합니다.

  • @tnt6622
    @tnt6622 4 года назад +57

    미국은 혼자 사는 싱글에게는 힘들어요..너무 가족 중심이라 여기와서 살아보니 왜 아이들을 많이 낳고 사는지 알겠어요.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3 года назад +6

      싱글세도 비싸죠..ㅜㅜ

  • @sehyunkim1682
    @sehyunkim1682 4 года назад +80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고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이다에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

    • @Park-oc5le
      @Park-oc5le 4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 유학10년찬데 미국이훨씬재밌네요 ㅎㅎ 한국갈때마다 답답하고 사람사는곳같지도않구... 저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너무좋아하고 술담배는 싫어해서그런지 한국은 싫더라구요

    • @Olivia.teacher
      @Olivia.teacher 4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 저도 전에 들었던 말 ㅋㅋ 맞는것 같아요

  • @jasonoh4882
    @jasonoh4882 4 года назад +14

    저는 혼자 이민 왔는데. 친구 초대해서 식사 하는거 좋아하고. 콘서트 다니는거 너무 좋아해서. 살면 재미있어요. 다행히 한국은 1~2주만 지나면 지루해 져서 그낭 미국 다시 가고 싶더라고요.
    영주권은 진짜 운도 너무 따라줘야 하고, 돈도 버텨줘야 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거 공감해요. 안일하게 유학와서 졸업하고 취업 되겠지 그런 마음으로 오면 너무 실망 할 수 있어요. 영주권 준비 하는 몇년동안 정신이 피폐해 지거든요. 또 영주권 따면 시민권도 생각해야지. 정말 국적 바꾸고 그러는게 미국이 그나마 제일 쉽지만 정말 고국에서 해보지 못한 경험 많이 합니다 ㅠㅠ.

    • @user-yu3er1qz8p
      @user-yu3er1qz8p 3 года назад +1

      전 아빠때문에 미국으로 이민온지 1년차인 11학년입니다. 근데 전 아직도 미국이 좋은지 않좋은지 대학은 미국에서 살아야할지 한국에서살아야할지 고민이 많아요ㅠㅠ

  • @thpark83
    @thpark83 4 года назад +66

    미국에서 항공정비공부한후 이민을 위해서 간호학으로 전공 바꿔서 9년만에 영주권 받고 전문간호사 하면서 아직 미국에 있내요. 공감이 참으로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posnever
      @posnever 4 года назад +3

      만족하시나요?

    • @ginakim4706
      @ginakim4706 4 года назад +4

      @Mac 님 유학생신분으로 간호학해서 어떻게 영주권 받으셨어요?? 저도 간호학학생인데 같이 공부했던 아는동생이 저와 다르게 유학생이라 학교는 졸업했으나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유학생이라고하니 잡을 일반병원에서 못 구했거든요.. NCLEX도 지금 코비드땜에 테스팅이 미뤄져서 . 일단 기다리고 있는데 한인병원같은데서 스폰을 해주는데를 찾으셨나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싶으하는 그 동생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네요 ㅜ 넘 열심히 했던 친구라..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JO-mc9qg
      @JO-mc9qg 4 года назад +3

      ​@@ginakim4706 그 쪽 주는 유학생 신분으로 NCLEX 괜춘한가여???
      저 사는 동네 Board of Nursing은 사회보장제도 번호 없으면 응시자격 거부하고 퇴짜 놓아버리던디;;;
      아마 그 담당자분이 이미 설명은 하시긴 하셨을건디 오지랖점 떨자면
      그 같이 공부하신 분이 OPT 허가 받은 날로부터 알기로는 3개월동안 직업 못 잡으면 학교 측에 꼭 알리고 학교로 돌아가셔야되여..
      무통보 6개월 이상 넘어가면 재수 없으면 F-1 취소 당함...
      그 전이라도 붕 떠서 저처럼 reinstatement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겨여...
      만약에 그 분이 이 사실을 모르신다면 그 분을 위해서라도 꼭 알려주세여
      그리고 NCLEX 한방에 우리 같이 합격 기원 ㅜ.ㅜ 나도 한방에 합격했음 좋겠당 ㅜㅜ

    • @thpark83
      @thpark83 4 года назад +1

      @@ginakim4706 저는 학교 다닐때 CPT로 널싱홈에서 medicaion and nuese aide로 일을 했고요. 2년재 졸업후 opt간호사 1년. Bsn후에 opt에이젼시에 해주면서, 뉴욕시티에 넘어와서 에이젼시 통해서 영주권 EB3로 받았습니다. 그 후엔 대학원에 MSN-PMHNP학위 받았구요. 넒지 않지만 길은 있습니다. 물론 타이밍이 좋았지만요. 가능성있는 길이라 믿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있는 뉴욕시티에서는요...

    • @thpark83
      @thpark83 4 года назад +1

      @@replyliveonearth 2015년에 RNBSN마치고 opt로 뉴욕 에이젼시 통해서 시티병원에서 일해주면서 EB3로 영주권 스폰 받아서 받았습니다. 지금은 타이밍상 대학원에 가셔서 대기하는길이 있을거에여.

  • @jonghunjeong8212
    @jonghunjeong8212 4 года назад +18

    제가 산호세 20년차인데 설명 좋네요. 다른분들 많이 참조 하시고 캘리 님은 취업 성공해서 다시 실리콘밸리 입성 하기를 기원합니다.

  • @mjk3155
    @mjk3155 4 года назад +5

    재밌는 지옥, 재미없는 천국 이라는 말이 해외생활에 찰떡같은 표현이네요😂 친구들이랑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카페가기, 맛집가기 이런 사소한 것들이 해외에 살다보니 가장 그리운 순간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 @tvmotocrazy5178
    @tvmotocrazy5178 4 года назад +29

    12년째 거주중인데요 유학부터 시작했습니다. 비자문제는 모 다들 어려운거 아시니까 비슷할거 같습니다. 근데 미국이 재미없는 천국이다 라는건 좀 사람마다 너무 다른듯 합니다. 말씀데로 전 한국은 딱 2주가 좋았습니다 ㅋ 가족들 보는거 빼고는.. 음주가무를 아예 잘 안해서 미국에서만 할수 있는 활동들 취미를 경험하고 재미를 알게되면 진짜 시간이 모자릅니다. 일하고 취미하고. 한국 자주 들락날락 하시는분들 보면 대부분 한국분들이랑만 노시는거 같아요.

    • @dragonfly8485
      @dragonfly8485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처음엔 미국이 정말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꾀 좋습니다 ㅎㅎ 사실 미국 이라고 하는것도 웃긴게 주마다 너무 모든것이 다르기 때문에 ㅎㅎ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노는걸 원하면 당연히 재미가 없겟죠 ㅋㅋ 미국사람이 한국가서 미국식으로 노는게 재미 없는것처럼요 ㅎㅎ

    • @user-ys8le3ek6z
      @user-ys8le3ek6z 4 года назад +1

      빙고 미국에선 미국식으로 놀아야죠^^

    • @2saint-bell
      @2saint-bell 4 года назад +2

      와 공감입니다ㅎㅎ
      한국은 2주...길어야 한달! (사실 한달도 길더라구요)
      혼자였으면 잘 모르겠지만 와이프랑 둘이서 미국에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있을때보다 훨씬 행복합니다 삶의 질도 높구요! ㅎㅎ 아무튼 공감합니다... 어디서든 건강하세요!

    • @yuntylor1009
      @yuntylor1009 3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적응 못하는분들 보면 자꾸 무슨 방 무슨방을 찾아요. 자꾸 술한잔 하자그러고...당연히 재미가 없죠. 여기는 캠핑 골프 낚시 서핑 하이킹 여행 공연 박물관 미술관 음악회 정원가꾸기 한국에서 하기 힘든걸 무료로 할 수 있자나요. 여기는 시간만 들이면 공짜로 즐길거리 천지구요 그 시간이 주어진다는데 정말 감사해요.

  • @hyeranlee6131
    @hyeranlee6131 4 года назад +91

    미국생활 9년차입니다. 전 석사 와서 OPT >> H1B 신청했는데 뺑뺑이에서 떨어졌구요. 정말 스폰서 해준 회사에게 미안했습니다. 결국에 귀국을 고민하다가 그당시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눌러 살고 있습니다. 미국 계속 살면서 느끼는 건 진짜 한국이 그립다는 거에요. 사람마다 경험은 다르겠지만 가족이 항상 24시 그립고 한국에 가고 싶을 때 맘대로 가지 못한다는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유학중 힘들고 그럴땐 우울증도 왔었구요. 친한 친구들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서 나 혼자 이렇게 먼데 떨어져 살아야 할 이유가 뭔가 회의감이 수시로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엔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더라구요. 미국이라고 뭐가 엄청 좋고 그런 거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이 좋은게 넘 많아요. 뭐 유학 전에는 유학이 환상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너무나도 힘든 과정입니다. 각오하고 오셔야 합니다. 전 일본 미국 두번 이민해본 지라 같은 과정을 두번 반복했는데도 미국 정착하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유학은 환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잘사는 게 훨씬 나을 수 있어요. 아니 어디 살든간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jackynzkiwi
      @jackynzkiwi 4 года назад +3

      한국문화를 싫어하는 외노자 한국인 케이스는?

    • @jinc4742
      @jinc4742 4 года назад +2

      Wilshere Jack 싫어하기보다는 익숙해져서 외국의 다른 문화를 동경하거나 환상을 가졌다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 @jeanhigh3357
      @jeanhigh3357 4 года назад

      동감합니다!

    • @user-ys8le3ek6z
      @user-ys8le3ek6z 4 года назад +1

      그 정도면 한국으로 돌아가심이 어떨런지요?

    • @jackynzkiwi
      @jackynzkiwi 4 года назад +10

      @@jinc4742 환상이라뇨?
      진심으로 묻습니다
      개인의 자아를 죽이고 인간을 오직 인적자원으로서만 양성하는 상명하복의 주입식교육과
      배금주의와 배타성이 강해 개인의 인권 감수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존재하지 않으며 경직되고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집단 복종문화에 인간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게 아니라 쓰다 버리는 소모품으로 보는 한국문화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진심으로

  • @user-oi6kf4mv6t
    @user-oi6kf4mv6t 4 года назад +7

    미국에 유학가서 모두가 이민을 꿈꾸고 그곳에 눌러 않아서 산다면
    그야말로 미국이 폭팔하겠지요.
    미국 정부는 정말 영리한 나라라고 봅니다
    유학 후 빨리 검정을 통해서 미국정착의 결정을 빨리 결정 해 주기 때문에
    크게 상처받지 않고 강제출국을 종용하게 되지요.
    먼저 유학을 함부로 시도하는 것도 고려해 보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에 유학오는걸 막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유학생의 학비가 자국의 수입원이 되기도 하지요.
    유학생중에 자국에 도움이 되는 학생은 미리 선별해서
    장학생으로 발탁해서 학비도 면제해 주고 취업도 보장하기도 합니다,
    그게 국수주의자들의 힘을 키우는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 어디가나 경쟁은 치열합니다.어디서나 만족을 취하고 살아간다면
    행복은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지는 법입니다..

  • @trucker279
    @trucker279 3 года назад +6

    2006년 30대중반 미국 이민와 아이들 대학 보내고, 군에보내고 이젠 아내와 둘이 있네요. 전 장거리 트럭커입니다. 10여년 동안 일 했답니다. 한번일 나가면 보름 이상 전국을 돌아다닌답니다. 경제적으론 조금 좋아졌지만 너무 외롭고 사람이 그립네요. 내인생이 길바닥만 보고 매일 낮선 트럭스탑에서 보내다 끝나지 않을까 두렵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년도 까지 일하고, 연말 한국 들어가 좀 오랬동안 적응하려 합니다. 고독과의 싸움에서 끝내는 내 나라에서 살기를 선택 했습니다.

    • @KING-GOD0320
      @KING-GOD0320 3 года назад +1

      힘내세요!!

    • @letsgosj0126
      @letsgosj0126 2 года назад +1

      멋있으세요👍 한국에는 잘 돌아오셨나요?

  • @billhwang6138
    @billhwang6138 4 года назад +36

    미국 이민 13년차 대학 졸업해서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네요. 더욱더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 취업 입성에 성공하여 실리콘밸리에서 중국인이나 인도인들이 서로 밀고 당겨주는것처럼 미국 사회에 영향력있는 소수민족으로 성장했음하는 바램입니다.

    • @user-zy6zp7ku3y
      @user-zy6zp7ku3y 3 года назад

      꼭 이뤄졌음해여.

    • @Gold-jy5xd
      @Gold-jy5xd 3 года назад +5

      ㄴㄴ 오히려 외국가서 피해야 할 사람이 한국인임

  • @leeyoung6012
    @leeyoung6012 4 года назад +7

    미국이나 한국이나 사람 사는데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이민 온지가 30년이 넘었지만, 딱히 한국에도 속한다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여기 미국화 된 것도 아닌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 또한 사람 사는 모양의 하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잠깐 놀러가 있거나 체류중에는 워낙 두 사회가 다른 모습이 많은 사회여서,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겠지만, 막상 그 사회에서 터전을 잡고 삶을 살아간다면, 그 부분은 또 다른 느낌이 아닐까 하네요..

    • @kikizin-o2z
      @kikizin-o2z 4 года назад +2

      딱히 한국에 속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국화 된것도 아닌;; 공감합니다. 저희는 그냥 이 자체의 저희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아요 .그 두개가 혼합된 모습 으로요.

  • @namheehan2352
    @namheehan2352 4 года назад +11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ㅎㅎㅎ
    그 모진 시간과 과정을 다 견뎌내도 뭐 하나 개런티되지 않는 삶. 저는 11년동안 한국에 안 들어갔는데, 티비 속으로만 보는 한국이 그립고 너무 궁금해요.

  • @davidjung7
    @davidjung7 3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미국에서 약 10년간 살았었어요. 유학생활을 마치고 미국에서 OPT를 받아서 일을 했었는데. 저때도 H1비자가 뺑뺑이 였어요. 미군 MAVNI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 시민권을 해결해 볼까 했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영주권, 시민권 따면 인생 역전이 되나??? 미국에서 주류로 살수 없다면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나을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어 H1 포기 하고 짐싸들고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지금은 좋은 회사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때의 선택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 @jessicaoh8880
    @jessicaoh8880 4 года назад +56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 재미의 소소함이 좀 다른데 차라리 맘잡고 몇년넘게 한국 안가니까 자리가 잡히더군요. 지금 이민 12년차인데 오히려 한국가면 음주가무 문화가 맞지않아서 사실 술도 안좋아하기도 하고 취미 여러개 즐기고 여행 매달다니는 삶이 더 나은거 같아요. 어느 나라를 가던지 즐기는 건 본인 마음입니다. 미국이 이렇다 한국이 이렇다 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죠 사실

    • @DHShin-wn4wr
      @DHShin-wn4wr 4 года назад +2

      멘탈 대단하십니다

    • @DalasYoo
      @DalasYoo 4 года назад +1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가 좋게 보답받길 바랍니다.

    • @k.kim-
      @k.kim- 4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14년차고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자리는 잡았는데 친구나 가족이 한국에 있어서 아쉽네여..

    • @nikesucks3907
      @nikesucks3907 4 года назад +4

      하아 난 도저히 미국 문화가 맞지 않는데 ㅠㅠ 부모님때매 계속 있어야됨ㅠㅠ 진짜 한국 너무 그립다 스트레스 받아서 어린나이에 벌써 탈모와버림~

    • @user-kj6qk4cq3j
      @user-kj6qk4cq3j 4 года назад +1

      @@nikesucks3907 헉.. 저는 미국에 너무 가보고 싶어요 ㅠㅠ 근데 영어를 너무 못해서 ㅠ

  • @rainachoi7687
    @rainachoi7687 3 года назад +3

    이민회사 5년 근무했던 사람으로써, 유학후이민 하시는분들은 정말 정신무장하고 가야된다고 거듭강조해서 얘기를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 유학가고.이민간다라는 무지개 빛 인생만을 꿈꾸더라. 결국 갔다가 결국돌아오는게 열에 여덞 케이스. 현실적인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 @NaHoloTravel
    @NaHoloTravel 4 года назад +18

    아... 형님 이 영상 진짜 현실적으로 만드셨네요. 보통 H1B 후에 그 회사에서 영주권 스폰으로 넘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다 그런거는 아닌가보네요. 미국에 터전이 없는 이민 도전자에겐 영주권까지가 너무 길고도 긴거같습니다.

    • @user-dove77
      @user-dove77 4 года назад

      H1b 비자가 사실 미국기업들 싼인력에 부려먹을려고 만든 1년 계약직 비자 입니다

    • @user-jr6gt8xg7s
      @user-jr6gt8xg7s 4 года назад +1

      ​@@user-dove77 H1B는 전문인력에게 발급되는 비자입니다. 승인 받으려면 일정액 이상의 연봉이 필요하구요.
      H1B로 일하는 사람과 미국인과의 임금 차이도 없습니다.

    • @crackwing9981
      @crackwing9981 4 года назад +1

      @@user-dove77 J1비자랑 헷갈리신것같네요. H1B는 6년이에요.

    • @NaHoloTravel
      @NaHoloTravel 2 года назад

      @@user-dove77 까놓고 말하면 맞죠

    • @NaHoloTravel
      @NaHoloTravel 2 года назад

      @@user-jr6gt8xg7s 좀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jkim5279
    @jkim5279 4 года назад +20

    먹는거뿐만 아니라 병원때문에 한국가기도 하죠.

  • @Aubree-jj7oo
    @Aubree-jj7oo 4 года назад +31

    한국으로 역 이민하는 과정도 어떤지 알고 싶네요. 저희 가족도 미국에서 15년 살다가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데. 막막하네요...

    • @user-qg6zq4gq7l
      @user-qg6zq4gq7l 4 года назад

      아예 한국가려면 미국국적 포기하는게 한국가서 낫습니다. 근데 국적포기하는데 미이민국에 신청하는데 2700불 정도 들고 6개월인가 걸린다하며 그리고 승인나면 한국출입국사무소 또는 주미대사관에 국적회복 신청하고 또 승인나는데 6개월에서 1년 걸린다 합니다.

    • @user-of1po6ic5f
      @user-of1po6ic5f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도 15년동안 한번도 한국 안나가보고 미국에서 이민하다가 올해 들어오게 됐는데 반갑네요 ㅎㅎ 저도 막막한 심정 공감합니다~

    • @user-sj2cg4es7i
      @user-sj2cg4es7i 3 года назад +2

      @@user-of1po6ic5f 한국서 또 적응하려면. 힘드시겠어요. 저는. 아직까지. 힘든게. 직장.

  • @hsee3197
    @hsee3197 4 года назад +49

    솔직히 전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민은 고사하고 걸어오셨던 그런 경험마저도 지금은 너무나 힘든 현실인걸요.. 다시 한국으로 오셨더라도 오히려 버티시고 겪어오신 그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형님 레츠기릿은 아재같습니다

    • @caliadv
      @caliadv  4 года назад +7

      감사합니다! 레츠기릿은 최대한 자제할께요 ㅋㅋㅋ

    • @millie20251
      @millie20251 4 года назад +2

      에즈개렛!

  • @TV-go2ve
    @TV-go2ve 4 года назад +8

    다니시던 회사가 사라졌을 때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되네요... 특히 비자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 더더욱이요. 항상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 @jenyoung8368
      @jenyoung8368 4 года назад +2

      회사가 아무리 재정적으로 든든해도 경쟁시대에 몇 년후면 재정상태가 악화되어서 이민자들이 피해를 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본인아니게 . 그리고 본인만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회사에서 스폰서 거절할 경우에도 상당히 난감합니다. 조직적인 사회생활에서 회사동료들과 맞지않으면 윗사람에게 클레임 들어오면 골치아픕니다. 요즘 시민권자가 가족들 초청한다거나 아는사람들 초청한다거나 하면 초대하는 사람의 재정상태를 요구합니다. 재정상태가 안 좋으면 기각합니다.그런 케이스도 많습니다. 워낙 이민자들에게 자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하니까요.

  • @jingyeongyu2805
    @jingyeongyu2805 3 года назад +4

    미시간 시골에 살때 죽을거같았는데 뉴욕시티에 사니까 이제 그나마 살것같음 까페들 레스토랑 다있고 외곽에가면 김가네 엽떡 중국집다잇고 여기서 유학중인데 졸업하면 뉴욕시티에서 살고싶네요ㅜ

    • @user-pd8hh7oq1i
      @user-pd8hh7oq1i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럴려면 뭐하러 이민갔나요?

  • @user-ts5gc4hs4c
    @user-ts5gc4hs4c 4 года назад +6

    항상 열린사고 보기 좋습니다.
    어딜 살든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게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래요.

  • @jchoi6418
    @jchoi6418 4 года назад +8

    진짜 쉽지않은 주제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H1B를 받고 지금 5년째 미국에서 일하고있는데 과연 얼마나 더 있는게 맞는걸지 고민이 많아요 요즘은...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daehwa_kim
    @daehwa_kim 4 года назад +28

    목표로 하고 있는 학교가 미국내 특정 학교가 아니면 안되는게 아니라면, 대체제로 캐나다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 경우인데, 캐나다 대학중 토론토대, 워털루대, 심지어 2~3년제 전문대까지도 '코업'제도가 잘 되어있는 곳이 많아요! (학기중 인턴쉽 같은건데, 풀타임으로 일하며 페이 잘 줌) 졸업후 워크퍼밋 (Post-graduation work permit) 도 훨씬 받기 수월하고, 그 워크퍼밋동안 일한 경력과 다른 외부적인것 이모저모 해서 영주권 받기도 훨씬 수월해요. 캐나다는 대도시 아니면 미국보다도 더 지루하지만, 미국과 거의 동일한 문화권에, 워낙에 미국과 국경이 없다싶이 서로 교류하다보니 미국계 회사에 취업하는 길도 많고요. 특히나 IT계열이면 워털루대는 북미 전역에서 꽤 명성이 있어서 제 워털루대 친구들도 페이스북, 구글 등 가고 했어요. 대부분 도시들이 미국 국경에서 차로 1~2시간 내 떨어져있는 곳에 분포되어 있어서 꼭 일 아니더라도 미국 놀러가기도 쉽고요.

  • @byungsong2819
    @byungsong2819 4 года назад +32

    참 대부분의 말이 다 맞는얘기네요 저도 여기 이 나라 2002년에와서 벌써 산지 18년 되갑니다 그래도 미국은 열심히 살면 중간이상은 갈수있어서 다행이죠 ㅎㅎ 만약 한국에서 살았다면 글쎄요 아직도 노가다 인생을 하고있었을지도 아님 바짝 공부해서 뭐 지금 공무원이 되어있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하여간 한국에 들어가셔도 건승하시길 빕니다

  • @andckkjkjkjkjk
    @andckkjkjkjkjk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워낙 한국에서도 집에만 있던 사람이라.... 미국에 살아도 인생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ㅎㅎ 한국방송도 요즘은 너무 쉽게 볼 수 있어서 편하고....제가 차를 좋아하는데 차 좋아하면 미국은 천국이죠....나이 더 먹어서 여유라는게 생기면 뒷마당에서 제가 직접 차를 만드는게 꿈이에요. 근데..현실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차를 좋아해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네요. 역시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게 없어요. 그리고 연애는 어자피 어디에 살아도 될놈될이에요...ㅋㅋㅋㅋㅋㅋ

  • @csk2616
    @csk2616 4 года назад +15

    자기 생활에서 뭐가 중요한지 확실히 알아야 해요. 뉴욕 아닌 이상 문화생활 즐길거리 없어요. 저는 자연 좋아하니까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 자연즐기는 것도 하루이틀이더라구요 ㅋㅋㅋ 서울에서 공연 전시 카페 맛집 다니다가, 차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미국 도시가면 그렇게나 심심해 죽어요 ㅠㅠ.뉴욕이면 다를 것 같긴 해요.

    • @bluebottle1546
      @bluebottle1546 4 года назад +6

      뉴욕도 별거 없어요

    • @vivienne8097
      @vivienne8097 4 года назад +12

      저 뉴욕 인데요...여기도 별거 없어요. 미국 다 그렇죠 뭐 진짜 심심하고 별로예요. 특히 뉴욕은 집값, 물가, 세금 엄청 나잖아요. 여기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데 다 집 값 비싸서 30 넘어도 부모님이랑 살아요. 독립 문화는 무슨 독립 문화. 콧방귀 흥

  • @user-clclccld
    @user-clclccld 4 года назад +8

    한국 기업같은 경우 스폰서 갑질 장난아닙니다 무료하다는 이야기가 삶이 무료할 수도 있는데 일에서도 무료한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하면 깨지도 못하고 몇년간 그 직무 페이를 유지해야되고요. 한국 기업에서 스폰서 받을려다가 갑질 개심하고 도저히 몇 년동안 이 짓하면서 미국에 남아있을 이유가 뭐가있나 싶어서 막판에 뒤집고 왔네요. 한국와서는 인문계에서 컴퓨터 전공으로 바꾸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 @woori1983
    @woori1983 4 года назад +20

    저는 2005년도에 관광으로 와서 학생에서 취업비자 그리고 영주권 2014년도에는 시민권 받았습니다. 진짜 힘들어요. 저랑 같이 온 친구들은 다 돌아갔어요. 정말 드럽게 어렵습니다. ㅠㅡㅠ

    • @pajim7576
      @pajim7576 4 года назад +3

      축하드립니다 건승하세요!!

  • @jabiram
    @jabiram 4 года назад +6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미국대학 졸업생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너무 지루하지만 또 같은 미국일지라도 대도시로 이사하면 나아질까 싶고. 고민되는 나날이네요 ㅎㅎ

  • @TV-bw9nn
    @TV-bw9nn 4 года назад +8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미국은 확실히 빢쌔네요.. 추첨제인것도, 회사에 매여있어야 하는것도, 따는 기간이 긴것도...
    저는 이민하려 했던 당시 트럼프 정부 들어선 것보고 계획을 미국에서 캐나다로 틀어서 왔는데, 영주권은 신청해서 기다리는 중이고,
    또 캐나다는 공립 컬리지 이상 유학시 워크퍼밋은 100% 나오고, 영주권은 점수제로 높은 점수 순으로 커트하기때문에 운에 맡기는거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물론 캐나다는 미국보다 더 재미없지요 ㅎㅎ 돈도 적게 주고 세금은 더 떼가는데 대도시 물가는 뉴욕 뺨치고..
    근데 저는 엄청 잘 맞아서 몇년째 단 한번도 한국 가지 않고, 향수병 1도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먹을거가 가끔 그립긴한데 그정도는 다른 만족하는 것들보다 중요한건 아니라서..
    여튼 미국이 힘들거나 앞으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캐나다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 @user-bq9db4vo1p
    @user-bq9db4vo1p 4 года назад +12

    정말 매일 올리시네요.일년만 견지하시면 Jm님 케이스로 성공하실듯

  • @jackandamy
    @jackandamy 4 года назад +10

    다니던 회사가 망했을때 정말 힘드셨겠네요.

  • @giulialee465
    @giulialee465 3 года назад +3

    19살때부터 유럽,한국 또 미국에 돌아다니며 살았는데... 유흥을 좋아하면 한국같은 천국이 또 없고..여행이나 맛집을 좋아한다면 유럽 같은 천국이 없고.. 미국은 고가의 취미생활을 어디보다 싸고 쉽게 할수 있는곳이 미국인것 같습니다.

  • @kimdonghyun5875
    @kimdonghyun5875 4 года назад +17

    먼저 opt랑 h1 비자에 대해 되게 쉽게 간략하게 설명하셨는데..지금은 h1 비자 뿐 아니라 opt조차도 막아버렸습니다..그래서 유학생분들 졸업후 이곳에서 버틸수 없어 많이들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또 opt 기간중 스폰해주는 회사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고 요즘은 거의 영주권 위주로 구인 하기 때문에 유학생들 있을곳이 더더욱 없죠..그나마 이공계쪽은 자리가 난다고 하지만 인문계 사회계쪽은 이민 포기하시는편이 나으실겁니다. 또 어찌어찌해서 h1 비자를 딴다고 해도 유튜버님이 말하는 회사가 망하는 상황뿐 아니라 갑질 이직 그외 변수가 다양히 존재하죠 거기에 h1에서 영주권 따기도 쉽지 않습니다 485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민국의 일처리가 하도 빨라 보통 1년에서 많게는 5년 이상씩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사이 회사에서 트러불이 생기거나 하면 영주권은 날라가버리는거죠..감히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요즘 영주권 따기는 이 유튜버님이 말씀하신거 10배 이상으로 힘이 듭니다...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진행하는 이주공사 및 취업영주권은 100% 막혔다고 들었습니다. 가능하면 잘 알아보시고 이상한 업체에 속지 마세요

    • @user-id3pg3je8q
      @user-id3pg3je8q 4 года назад +1

      Kim Dong Hyun김동현 아는 지인은 미국 명문대 좋은과 나와 미국에서 회사 다니다가 이전 코로나로 잘러서 한국갑니다
      요즘은 아무리 좋은 학교 나와도 경력 없음 퇴직 일순위 왠만하면 스폰안해줍니다 한국애서 혹 외국 이민 생각하신다면 석사박사하시고 논문 특허 마니 내시고 영어외 다름언어하시다가
      사십 훨 넘겨 외국에 오기 훨 편합니다 스폰 줄을 서지요 비자 안나와서 한국에서 일반화가 다니고
      미국에 재테트하면서 양다리 걸치는
      지인도 있습니다

  • @TV-fq6vk
    @TV-fq6vk 3 года назад +1

    최근 몇년간은 이민의 이유가 생존적으로 바뀌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좋은 시기를 준비해 향후 50년 이상을 살거 생각해서 어디에 있든 마음 강하게 먹고
    기도하며 움직여요 화이팅♡ 왔다갔다 하더라도 자유롭게 다닐수 있다면~~~^^

  • @skytom88
    @skytom88 4 года назад +8

    지금 이 시기에 좋은 영상이네요. 실리콘벨리에 회사 다니지만 요즘 링크드인에 매일매일 뜨는게 lay off 뉴스입니다. 특히 H1B 사람들이 더 타격이 큰거 같습니다. 몇십일 이내에 다시 스폰받아 재취업 못하면 미국 나가야 한다고... 거기다 요즘 왠만한 회사들 다 hiring freeze라 취업 자체가 힘든거 같습니다.

  • @jhonnySonnny
    @jhonnySonnny 4 года назад +3

    현실적인 경험담이네요...저도 대학때 한국떠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외국생활 정말 현실입니다 영주권받았지만 영주권이 돈벌어주는게 아니라서 확실한 소득원이 꾸준하게 있는게 가장 중요하죠 원래 돈이 넘치게 많으면 예외...그리고 영주권 없어도 돈 꽝꽝 버는 고연봉 한국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들은 영주권에 큰 관심도 없고 한국에 부동산 투자하더라구요 돈 더주면 어느 나라든 가는거죠 해외에서 외노자로 현지인들과 경쟁에서 위에 있겠다는 각오로 나와야합니다

  • @hyooon9504
    @hyooon9504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저는 집순이예요, 그래서 미국에서 살수 있어요" 라고 하시는 분에게 할 말은 "그러면 대신 취업을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 @hopel.8868
    @hopel.8868 4 года назад +3

    말씀하신거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음주가무도 많이 즐길수 있고 전 다양한 문화에서 유래된 각종 맛집들도 진짜 많아요.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그렀다고치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여기 싱글들은 무슨 낙으로 산데요? 찾아보면 온라인 모임도 많고 즐길수 있는 행사들이 진짜 많아요. 여기 20년 넘게 살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 @user-fb2bo7dw8o
    @user-fb2bo7dw8o 4 года назад +5

    주변 친구들 보면..결국엔 결혼으로 비자 문제 해결하더라구여. 영주권 획득후 이혼도 많이 하고. ㅋㅋ

  • @user-qg6zq4gq7l
    @user-qg6zq4gq7l 4 года назад +2

    의사나 변호사나 전문기술자 아니면 미국살이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물가와 생활비 특히 주거비가 그동안 너무 올랐습니다. 정말 성실하고 근면하게 열심히 살아서 인정받아야 되며 잔머리가 통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전문기술이 있어야 그나마 낫습니다.

  • @jeanhigh3357
    @jeanhigh3357 4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많이 고생하고 어디서 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했을텐데, 실패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a
    미국 석사과정 중에 학생 중 3/4는 취업과 비자문제로 자기 나라로 돌아갔고 나머지 1/4 (미국인 포함) 미국에 현재 남아있는데…
    돌아간 애들 중에 정말 똑똑한 애들도 많고, 남은 애들 중에 진짜 평범한 애들도 있고…정말 운이 중요하다는 것 많이 느꼈습니다.
    그 때 비자 문제 때문에 토론토로 오게 되었고 운이 좋아서 현재는 일하고 있는데…
    몇 년 살다보니 외국생활이 뭔가 공허하고 이러다 독거노인으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ㅠㅠ
    20대 때는 한국음식, 가족, 친구 전혀 그리워한 적도 없었는데, 나이 드니 체질이 변하는지 너무 그립더라구요.
    10대~30대 때는 외국생활도 신기하고 재미있겠지만, 60대 은퇴 후 미국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도 한 번 생각해 봐야...
    그리고 왜 한국계 미국인들 대다수가 백인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 한국계 미국인, 유학생,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지 생각해보면...
    결국 언어, 문화 때문에 그들 속에서 백인들과 같이 어울리기 힘듦니다.
    흑인, 히스페닉, 라티노, 이탈리아노 대부분 같은 민족들 끼리 어울려 살아요.
    캐나다는 관련 경력과 고득점 영어점수로 한국에서 영주권을 얻고 입국가능합니다. 비용대비 효율이 미국보다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외국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 @YouToFu88
    @YouToFu88 4 года назад +2

    제자신도 그렇고 주위에 유학, 이민친구, 가정들을 오랫동안 보고 느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사춘기랑 자아가 형성될시절에 어느곳에 있었느냐가 적응에 제일 큰 요소인거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꿈에도 나올정도로 자주 한국에 가고 싶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연애도 하고 졸업후 직장도 다니고 바삐 살아가고 적응하다보니 오히려 말씀하신 무료한 천국이 오히려 편하게 다가오더군요. 젊을때 그렇게 복잡하고 에너지가 넘치는곳을 좋아했는데.. 아마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순간 나만의 공간과 가족간만의 시간, 여행, 개인취미가 더 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 아는 한국분중에 사춘기때 중국으로 유학가서 젊은시절을 보내고 현재는 미국에서 좋은환경에서 살아가는분이 계신데, 그분은 항상 중국, 그곳의 친구, 생활에 대해 그리워 하더군요. 나중에 중국가서 살거라고.. 어쪠든 케바케고 제일 단순한 생각이겠지만 느껴본 입장에서는 자아가 형성되고 제일 예민했던 초,중,고에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느냐가 제일 크게 작용하는듯 합니다. 1세대, 1.5세대, 2세대가 다틀리겠지만 특히 성공하셔도 1세대는 참 많이 고국을 그리워 하시더군요. 그래서 역이민하셔서 잘사시는분들도 있고.. 한국으로 귀국하셨다가 오히려 생각한것과는 틀려서 오히려 후회하시는분들도 있고요.

    • @crackwing9981
      @crackwing9981 4 года назад +3

      공감합니다. 저도 1세대인데 한국이 많이 그립습니다. 게다가 1.5세 2세랑은 배우자로서도 친구로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어 중고등학교때 했던것들에 대해 얘기하는데 여기 오래 산애들이 마약,파티,절도 등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다같이 그주제에 대해 공감하는것에 충격받았던게 생각이 나네요. 한국에서 고등학생이 일탈해봤자야 야자 빼먹고 시내나가고 그런것들이 전부였거든요. 저는요.
      그래서 그런 모임에 점점 참여를 안하다가 정신차려보니 혼자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 만나서 같이 어울리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 @Assembledonetwo
    @Assembledonetwo 4 года назад +15

    혼자 있는게 좋으신분들은 미국에 안맞아요. 외향적이고 들이 대는 성격이 강하신분들이 잘맞습니다

  • @hanpark5037
    @hanpark5037 4 года назад +6

    캐나다 10년차 이민자 입니다. 200% 공감합니다.

  • @youngjung190
    @youngjung190 4 года назад +2

    미국에는옛날 35 연전에 시민권딸때는 선착순으로 하루에 20 명 이렇게 시험이거든 인터뷰하고 하루에 다한적있었는데 그래서 새벽 4시에 가서 오피스앞에 갔었는데 나보다먼저 온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때는 웃긴다고생각했는데 지금 뺑뺑이보다는 좀났다 싶네요 그때는부지런하고 열정이있으면되었는데 이건완전히 도박 같은기분 운이좋아야되는것 같네요

  • @pajim7576
    @pajim7576 4 года назад +4

    이민, 영주권, 시민권자 결혼, 유학후귀국
    죄다 힘들지만 아무래도 팔자소관이에요..

  • @keonhyeongkim1178
    @keonhyeongkim1178 4 года назад +2

    고등학교유학와서 기계공학 학부 졸업하고 OPT 받아서 H1B 2번 넣었는데 안되서 뭐 신분연장하면서 석사도공부할겸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졸업후 OPT 또 받고 영주권 회사에서 해주기로해서 (이것도 참.. 케바케) 영주권 얻고 직장생활 하고있는데.. 유학생이나 외국인비자로 있는사람들은 미국 정치에 관심 많이 가져야되요. 특히 지금 트럼프정부 궁극적인 목표가 외국인 섬멸인데 그게 정치권뿐만아니라 정부펀딩받는 회사, 거기에 연결되있는 자회사, 인더스트리에도 영향 많이 끼쳐요. 그게 결국에 회사 인사부랑 하이어링메이저가 외국인을 뽑아야할 이유가 없어지면서 점점더 미국이민생활이 어렵게되는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여러분 화이팅해요.. 어딜가나 힘들어요 요즘은. 그냥 포기하지말고 할수있는거 그때그때 열심히 후회남기지말고 잘 행복하게 살면 되요. 결국에는 다 잘되니까.

  • @Olivia.teacher
    @Olivia.teacher 4 года назад +2

    자기 경험이랑 생각을 진짜 잘 정리하시는 유튜버 ㅋㅋ

  • @johnnyjung3
    @johnnyjung3 4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회계 전공자로서 졸업 후 (빅4는 갈 실력이 못 됐지만) h1b스폰까진 해준다는 로컬법인에서 잡 오퍼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영주권 스폰은 불가하다는 걸 듣고, 그럴바엔 차라리 다른 업종에서 영주권을 받고 내가 원하는 법인을 가는 것으로 플랜을 짜고난후 h1b를 스킵하고 3년만에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영주권 받는건 실력도 아니고, 그냥 순전히 운인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꼭 살아야 겠다고 결심하게된건 6학년때 잠깐 미국도중 7/11에서 처음 먹었던 엄청 큰 사이즈의 슬러시 였습니다(그걸 먹지 않았다면 굳이 미국에 남을 생각을 안했을지도...ㅋ). 그후 유학생활을 오래 한 탓에 학생때는 '꼭 미국에 남아야지, 한국에 돌아가게 된다면 난 패배자가 될거야' 같은 마인드 였지만 졸업 후 영주권도 받고, 한국에서 친구들도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그냥 사는 장소만 달라지는 것이지 성공, 패배로 구분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다 사람사는 곳인데 패배라뇨. 캘리님은 더 넓은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셨을 거라 믿고 한국에서 혹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어디를 가더라도 꼭 성공하실 거에요.

  • @Sun-si5yc
    @Sun-si5yc 4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지금 미국인턴으로 지내거있는데여.. 정말 한국에서 생각했던것과는 너무 다를정도로 환상이 깨졌어요. 괜히 왔다싶을정도로 후회중에고 미국이민은 트럼프때문에 포기할려구요. 차라리 독일쪽이 어떤지 요즘 생각중이랍니다😭

    • @hyunju225
      @hyunju225 4 года назад +4

      미국에서 16년 살면서 공부하고 일하고 시민권까지 다 따고는 (제가 한 공부 분야가 살아만 남으면 영주권 시민권 따기 쉬운 분야라..), 전혀 계획에 없던 독일에 어쩔수 없이 와서 산지 2년 좀 넘었습니다. 독일 남부에 살고 있는데 여기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생각은 미국보다 더 많이 퍼져있는듯... 저한테는 마음은 미국 살던 떄가 더 편했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뭐 좀더 살다가 적응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만...요새 미국 돌아가는거 보면 여기 온게 나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리고 여기서도 대도시면 영어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주권 따고 살려면 독일어 잘해야 됩니다. 독일어 최소 B1 자격시험은 통과해야 영주권 받을수 있는데 독일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자격시험도 어렵고...

    • @crackwing9981
      @crackwing9981 4 года назад +3

      제 친구중에 한명은 엔지니어 그리고 다른 한명은 음악전공이라 독일에 있지만, 다른 전공이시라면 비추입니다. 미국보다 더 살기 힘들어요. 전반적으로요.

    • @SA-su1ci
      @SA-su1ci 3 года назад +2

      @@crackwing9981 독일 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힘든 거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ㅎㅎ

    • @user-te2ip9ri3x
      @user-te2ip9ri3x 4 месяца назад

      @@hyunju225혹시 그 공부 분야가 무엇일까요...?

    • @hyunju225
      @hyunju225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te2ip9ri3x 생화학 박사과정 마쳤습니다.

  • @Allegor.
    @Allegor. 4 года назад +7

    흠... 제가 아는 지인증에는 음악가로 지원해서 영주권을 땄더라고요... 정말 영주권따기는 절대로 이해못하겠어요...

    • @solhan-dickinson7041
      @solhan-dickinson7041 4 года назад +1

      상경계열이나 IT 계열같은 유학생 중에서 흔한 직업군은 불리하고 오히려 스시셰프같은 유학생으로서는 되게 niche 한 직군이 절차도 순탄하게 잘 진행되는 것 같아요

  • @user-dq1tq4lq1u
    @user-dq1tq4lq1u 4 года назад +12

    미국이민 겉으로 보이는 환상과 동경만으로 멋도모르고 만만히보고 왔다가는 큰코다칩니다 진짜독한마음먹고 열심히 해도 살아남을까 말까 입니다
    제주변 미국유학가서 열에 아홉 적응못하고 한국왔습니다
    그리고 돈있으면 한국이최고입니다 왜굳이 생고생하며 해외가려 하나요
    치안 의료보험 등 한국이더좋은데 말이죠

    • @user__________________00
      @user__________________00 4 года назад +1

      태희김 임금이 높아요

    • @user-zq3qp2nb2m
      @user-zq3qp2nb2m 3 года назад +6

      @@user__________________00 임금은 높은데 주택렌트비, 세금, 의료비, 미용시술비가 높지요. 미국인들의 저축률이 낮은건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 거라고...

  • @jinla3022
    @jinla3022 4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저도 한국이 그리워질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나이가 드니 생각도 많이 바뀌고 한국이 그리워지네요..

    • @vrai1004
      @vrai1004 4 года назад

      나이 들면 그렇게 돼지요. 그래도 엘 에이 거주나 생활권이시면 편하지 않으실까요? 가족이 없으면 외로우시겠지만

    • @KimPaulus
      @KimPaulus 4 года назад

      미국도 좋지만 한국에 좋은 점 많은데 ㅜ.ㅜ 아쉽.

  • @midastouch2525
    @midastouch2525 4 года назад +38

    내 주변에 미국에서 망하거나 적응 못하는 사람 대부분.... 한국에 먼가 비빌 언덕이 있는 사람들..

    • @gyunge3617
      @gyunge3617 4 года назад +15

      맞아요. 기댈구석이 일도 없으면 깡으로 버티고 이겨내죠. 저도 미국에서 무조건 생존해야만 했던 그 상황 덕택에 어려움을 잘 견뎌냈고 영어랑 문화도 마스터했고 지금은 아주 편히 잘살아요.
      비빌 언덕이 없는 사람에겐 이민생활 쉽지않아요.

    • @nikesucks3907
      @nikesucks3907 4 года назад +10

      딱 저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너무 재밌고 혹시 중2병이라 생각할수있는데 명품 이런거 입고 다니고싶은데 막상 여기애들은 명품은 알아보긴 개뿔 입으면 오히려 놀리니 ㅋㅋㅋㅋㅋ

    • @user-sj2cg4es7i
      @user-sj2cg4es7i 3 года назад +3

      @@nikesucks3907 마자요 미국에선 비싸게 물건사면 오히려 놀림거리지요~

    • @hjk9452
      @hjk9452 3 года назад

      @@user-sj2cg4es7i 신기하네용 왜그런거에요!?ㅎㅎ

    • @user-sj2cg4es7i
      @user-sj2cg4es7i 3 года назад +1

      @@hjk9452 예를들어. 썬글라스 5불. 이면. 사는걸. 십만원 줬다고하면. 완전. 미친사람취급하죠. 한국서는. 눈. 보호차원에서 비싸고 좋은걸 사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외국인들은. 운전할때. 잠깐 쓰는거 정도. 아직도 미국서 100불은. 큰돈입니다. 한국서 십만원.

  • @tokee1234567
    @tokee1234567 4 года назад +2

    아이러니하게도 오바마 대통령되고 간호사 전용 H워킹비자 없어지고 병원에서 무경력 유학생 상대로 H1B스폰 엄청 안 나올때 미국으로 갔어요. (오히려 간호사들은 오바마 이후 이민이 비교적 나아진 편이지만 아직 학사 유학생에겐 어려움) 저랑 같이 졸업한 동기 둘다 바로 영주권 받는 것을 실패했고 (opt는 간호사 경우 stem이 아니라 1년 밖에 안 나옴) 저는 캐나다로 가서 이민해서 올해 시민권 얻었고.. 제 졸업동기는 마브니 군대가서 6년 있다가 얼마전 미국 시민권 받았네요...; 미국 유학이민은 참 복불복인 것 같아요. 돈은 엄청 내고 고생만 하고..
    정말 개인적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캐나다로 대학유학을 갔을 것 같습니다. 유학생들이 어느면으로 미국 유학생보다 제공받는 기본 혜택이 많거든요

  • @wf3944
    @wf3944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미국에서 더 활발하고 재밌는 삶을 보냈네요 무료한 삶이라... 미국에서 오래사셨으니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다인종들을 만나고 실제 미국인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더라고요 매주 금요일은 파티를 열어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갈 때마다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처음 보는 사람도 초대하고 같이 어울려서 얘기하는 문화가 좋더라고요 한국보다 훨씬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얘기가 많아서 긍정적인 경험도 말해보고 싶었습니다ㅎㅎ (비자문제는 정말 공감됩니다..)

    • @user-ii5nh7gf1j
      @user-ii5nh7gf1j 3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친구들 새로 만나서 사귀고 파티 열려면 어떤 곳에서 사람을 만나나요? 나중에 이민가면 lee님처럼 즐겁게 살고 싶네요,,!

  • @shinkevin3379
    @shinkevin3379 4 года назад +5

    캘리형 고맙네요. 저도 이번에 OPT 중에 세계적인 Tech 기업에서 일하다가 5년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이 너무 그리워서 한국 돌아가네요. 이민 관련해서 캐나다나 혹시 호주 관련해서도 지식이 있으시면 리뷰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 @DataScientistLuna
    @DataScientistLuna 4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오랜 유학 후에 올해 드디어 h1b 파일링 했는데 (예전 i20도 다 버려버리고 해서 ㅠㅠ) 서류 검사가 잘 통과할 지 모르겠네요. 현실감있게 경험을 통해서 잘 얘기해주셔서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미국은 진짜 심심해요. 말씀하신 대로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그리고 코드가 맞는 한국인이랑 연애하는 건 지역에 따라 하늘에 별따기가 될 수도 있고요. 특히 한국 음식 못 먹는 게 개인적으로 너무 서러워요 ㅠㅠ 캘리탐험대님은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잘 먹고 놀다오세요!

    • @MrNewjk
      @MrNewjk 4 года назад

      루나미국에서 일하는 Data Scientist 혹시 l-20 잃어버리셨다면 어떻게 서류 해결하셨나요?

  • @jihyunkim9854
    @jihyunkim9854 3 года назад

    진솔하게 풀어주신 이야기 감사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youngkim-st5wy
    @youngkim-st5wy 4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 전 이민 15년차인데... 한국 음식이 그립고 내사 살던동네가 그립고 내가 자주 가던곳이 그리워서 일면에 한번은 방문을 합니다.. 하지만 미국생활이 그만큼 비웠던 자리를 다시 잡으려면 시간이 또 걸리고 또 향수병에 마음병이 생겨 한두달은 고생을 해야한다는... 여러분 한국이 정말 좋아요 즐기세요 내 나라 내 가족 있는곳 그리고 내 언어가 통화하는 곳에서~~

  • @MasterWootv
    @MasterWootv 3 года назад +1

    지역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아마 한인타운이 가깝다면 그나마 지루하지 않고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남깁니다. 저도 10년 간 고생하다가 영주권 받았고 미국에 사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뉴욕이 근처여서 그런지 맛집투어도 뉴욕이나 뉴저지 필라델피아에서 맛있는곳 찾아가도 좋구요. 아직도 미국에 안가본 곳이 너무 많아서 시간만 나면 그곳에 가볼 생각에 좋습니다.(올란도,미서부등등) 오히려 한국에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합니다. 가족들은 많이 놀러왔었고 요즘 전화도 보이스톡이 잘되서 잘됩니다. 친구들은 뭐 다 결혼하고 살기바빠서 한국가서도 만나기도 힘들었고요 .또한 남미가 가까우니 멕시코 칸쿤이나 캐나다 또 여러 나라들도 갈 생각하고 있고요. 음주가무도 대도시는 즐길 사람은 다 즐깁니다. 한인 클럽도 있고 포차도 있고 놀게 많습니다. 물론 한국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 @k.kim-
    @k.kim- 4 года назад +1

    뉴욕 사는 영주권자인데 좀 심심합니다..다들 살기 바쁜 사람들 많아서..한국이 돈 많으면 살기 좋은거 같아요..여기는 직장에서 돈 벌기가 한국 보다는 쉽네요..

  • @Luvi0219
    @Luvi0219 4 года назад +4

    지금 미국에 거주중인데 많은 공감이 되네여..!

  • @JO-mc9qg
    @JO-mc9qg 4 года назад +4

    캘리님 진짜 고생 많으시고, 경험담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이라는게 진짜 저의 머릿털을 훵하게 만들 정도로 고민 많은 것 이와여 ㅜ.ㅜ 이민 외에도 좀 그렇고...
    저는 어찌어찌 ADN 졸업하고 OPT는 실패했고, 자메이카 친구 말 듣고 BSN 생각은 간절히 하고 있는데,
    아이구 돈도 그렇고 ADN하면서 망가진 GPA도 그렇고, On-campus로 운영하는데가 거의 없드라구여...
    거기다 ICE에서는 뜬금없이 꼬장부려대지... 요즘은 진짜 간절히 빌기만 하네여.
    캘리님도 일 잘 풀리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jin534
    @jin534 4 года назад +4

    L1B 비자로 미국에 체류한지 약 7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걍 인생에서 몇년 다른 나라 살아본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미국 거주 소감은 현재,
    1. 집순이라서 미국인지 한국인지 구별이 안됨.
    2. 유투브로 한국예능 엄청보니깐 한국어 늘음
    3. 걍 숨만 쉬어도 돈이 드는 느낌임. 월세 외식비용 @.,@
    4. 세금 많이 냄. 겁내 많이 냄. 연봉올라도 의미없고 세후 금액은 한국이 훨씬 많았음.
    5. 한국시장가서 길거리 음식 엄청 먹고 싶음
    6. 집에만 있어서 확률은 낮으나, 코로나걸리면 몇천만원 내야할 각이라서 조금 무서움 ㅠ.ㅠ

  • @Su-us4gg
    @Su-us4gg 4 года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유학후 OPT 2년차 시작하는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삶이 무료해진다는 것은 조금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의 미국이 즐길거리가 없다는것은 사실이지만 뉴욕은 다릅니다! 뉴욕에는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요! 서울과 가장 가까운 도시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 무료하게 느껴지시는 분이 있다면 뉴욕을 정말 추천드려요!! 저는 뉴저지에 살고 있는데 가끔 뉴욕가서 맛집도 찾아 댕기고 한국음식도 많이 접하고 해서 무료하게 느끼지 않았어요 ㅎㅎ 그리구 밤 문화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뉴저지의 팰팍도 좋아요! 한인타운은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새벽까지 꽤 오래 하는곳이 많더라구요~

  • @Dfhtrrttut4
    @Dfhtrrttut4 4 года назад +4

    2003 ~ 2009년 보스톤에서 대략 7년간 대학원도 다니고 회사를 다녔던 사람으로써
    격세지감이란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제가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면 취업이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우위를 가지를 수 있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주변 친구들도 귀국후 교수하기가 오히려
    자국에서 박사를 마친 것 보다 어려운 경우도 왕왕 발생하더군요.
    한국의 교육수준이 올라간 탓도 있을테고
    외국 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이 한국 조직 문화에 적응을 못한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의 시장이 너무 좁아졌다는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의 10년 이렇게 변화가 많았는데 앞으로 5년 10년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상상해봅니다.
    앞으로 해외 유학시 아주 특정 분야 그러니까 이공계 중에서도 특정 학문이 몹시 발달하거나 저명한 교수진이 있는게 아니라면
    선호 현상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공계의 경우 석박사는 학교에서 지원이 대부분 나오고 여러가지 잇점이 있겠지만
    해외에서의 5~10년 생활 이후 자국으로 돌아가서 생활할때 발생했던
    여러가지 유리한 점들이 사라지리라는 것에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초강대국에서 다른 나라와 패권을 나누게 되면 더 그런 것들은 가속화 되겠죠.
    현재 2016년 부터 다시 미국에서 취업을 해서 생활하는데 참 모든게 불안하고 답답하네요. 모드들 건강하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니 모두들 힘냅시다. 화이팅

  • @jennymohan8666
    @jennymohan8666 4 года назад +3

    지금의 케이팝 열풍처럼 미국 팝음악과 영화에 빠진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 미국에서의 삶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근데 얼마 전 미국 자유여행 다녀오고선 미국에선 못살겠다 한국이 좋다 깨달았어요ㅜ.ㅜ 어디든 말 잘통하고 내 주장 펼 수 있고 조금만 움직이면 원하는게 가까이 있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 @Noh-JooHyun
    @Noh-JooHyun 3 года назад +3

    나는 한국나이로 55살,
    사십되어갈무렵 캐나다,미국으로와서 미시민권 2년전에 획득,
    난 한인지역에 살아본적이 없음.
    그런데 요즘들어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싶은 마음이 자주 든답니다(특히 건강관련치료부분등등 형제자매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고싶고)
    말하신 부분부분이 공감되고 많이와 닿습니다.

    • @user-pd8hh7oq1i
      @user-pd8hh7oq1i 2 года назад

      늙어서 오지마세요. 여기도 노인 많은데

  • @gpark8695
    @gpark8695 2 года назад +1

    댓글보니..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이민을 바라시는것 같습니다. 이 분도 영주권 받으셨다면 미국이민 생활의 장점을 더 어필하셨을듯 싶네요

  • @taeheeyoon6273
    @taeheeyoon6273 4 года назад +2

    형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박사유학 준비중인데 걱정부터 되네요 ㅠㅠ

    • @hm-vo5eq
      @hm-vo5eq 3 года назад

      막노동 하는 노가다의 입장에서의 삶이나 듣고 싶구나!

  • @wagamama_ahn
    @wagamama_ahn 4 года назад +2

    홍익대학교 재학생입니다. 저는 산업디자인 전공이지만, 요즘 시디과에선 3D애니메이션으로 졸업작품 하는 학우분들이 매해 꽤 있으십니다.. 2,3,4학년 약 3년에 걸쳐서 빡시게 애니메이션 커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한 선배는 이렇게 해서 드림웍스 들어가셨습니다.. 😊 작년에 학교에 오셔서 강의도 해 주셨어요.) 요즘은 한국학교들도 이런 커리큘럼이 들어와서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이 덧 보시는 이쪽 공부하고싶으신 분들 계시면, 한국의 학교가 미국보다는 커리가 훌륭하지 못할지 몰라도, 외국 기업 입사 가능한 수준으로는 한국에서도 수학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물론 엄청 노력해야 하지만요.) 참고가 되실까 해서 적습니다.. :)
    +
    뉴포미즘 느낌 인트로 영상이 참 예쁩니다!

  • @user-klavier
    @user-klavier 4 года назад +4

    이제는 기존의 F1 -> OPT -> H1B -> 영주권 방식의 미국 유학 후 이민 정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학교 취업 후 하나 고려해볼 것이 H1B 취업비자가 아닌 애초부터 바로 영주권 수속을 취업하는 회사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졸업 후 opt가 끝나면 H1B 취업 비자가 아닌 바로 영주권자 자격으로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죠. 실제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좀 더 들 뿐이지 변호사 구하고 영주권 신청 과정을 거치는 부담은 H1B나 영주권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올해부터 트럼프가 H1B를 거의 유명무실화시켰기 때문에 이제는 H1B 취업비자를 통해 취직을 하고 영주권을 구하는 트랙은 애초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말에 트럼프가 재선되지 않는다면 상황이 좀 나아지겠지만 이민 쪽에 유화적인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이미 요즘 미국 여론이 H1B가 내국인들 일자리를 뺏어가는 비자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박사과정 이상, 석사과정이지만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학위를 딸 때 즈음해서 National Interest Waiver (NIW)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이 요즘은 필요해졌다고 봐요. 이것은 내가 미국 국익에 기여할만큼 뛰어난 인물이니 영주권을 발급해달라는 취지의 영주권인데 취직을 통한 회사 스폰서 필요없이 스스로 신쳥이 가능합니다. 이것 역시 OPT가 끝나고 바로 영주권으로 넘어가는 방법 중의 하나이죠. NIW는 서류 준비할 것이 많으니 6개월에서 1년 정도 여유를 두고 신청을 계획해셔야 하구요. 서류 접수 다 끝나도 영주권 발급까지 최소 1년은 걸리니 이것 역시 쉽지는 않은 방법입니다.
    NIW의 경우는 미국 거주 경험이 없는 한국에 계신 분들도 신청할 수 있는데 미국 국내에 거주하는 분들보다는 발급이 더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한국내에서 NIW 영주권 수속을 대행해주는 변호사나 업체들이 지나치게 비싼 수수료를 물리거나 서류 준비를 잘못하는 경우가 제법된다는 점인데요. 국내에서 예를들어 개발자 경력이 탄탄하다든가 박사학위 이상 고학력자분들 중에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한번 고려해볼만 합니다. 캘리탐험대님도 한국에서 경력을 좀 쌓다가 미국 경험을 다시 하고 싶으시다면 이쪽 트랙 추천해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이민 정책은 올해말 트럼프 재선 여부에 따라 방향이 180도 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트럼프가 재선되면 거의 이민은 막힌다고 보는 게 맞을 거구요. 민주당이 되면 좀 나아지겠지만 민주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미국의 기존 이민 제도를 대폭 수정해야 하는 필요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행히 민주당 쪽에서 미국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딴 사람은 영주권을 바로 주자는 것과 같이 이민제도 간소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아직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이 이민자들이 그나마 이민오기 좋은 나라라는 점이지요.

    • @k.kim-
      @k.kim-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네요..변호사님이세요?

  • @user-cm9oc4wi6h
    @user-cm9oc4wi6h 4 года назад +5

    주변보면 탑 20 이공계 공대 박사 하면서 무난히 졸업할만큼 논문 쓰며 실적내면 niw로 영주권은 다들 하나씩 받아서 한국 들어오던대요.

  • @youngs6667
    @youngs6667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로 확실히 이민을 가고 싶으시다면 미국에서 박사 학위 따면 회사나 누구의 도움이 없이 혼자 힘으로 영주권 신청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박사학위 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나 배우자 혹은 미국 직계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불확실한게 많죠..참고로 불체자신분이었다가 오바마때 구제받고 미국 시민권까지 따게 된 분의 말에 의하면.. 될 사람은 됩니다..정 미국 이민 가고 싶으시면 좀 불확실한게 있더라도 도전하세요

    • @ori5581
      @ori558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미국박사 따기 오지게 힘듦ㅋㅋ이런거보면 세상에 공짜없어요

  •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4 года назад +3

    와 이민이 이렇게 어려운것이엿군요? 혹시 캐나다도 미국이 랑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이민이나 유학 실패해서 돌아오는 경우 통계적으로 많은편인가요?

    • @danielyoo1675
      @danielyoo1675 4 года назад +4

      선진국 이민은 다 힘들어요.

  • @seoheeson8734
    @seoheeson8734 4 года назад +2

    인생조언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ㅎㅎㅎ

  • @user-yp3ho6ny8d
    @user-yp3ho6ny8d 4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아빠 직장때문에 2018년도 쯤에 영주권을 한국에서 한달만에 비교적 쉽게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 왔는데 진심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중3때왔는데 아침마다 혼자 질질 짜면서 학교 갔던게 기억이 나네요 ㅠㅠ 다시 한국으로 가고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시민권만 따면 한국으로 튈 예정이에ㅛ

  • @KenmoreMarine
    @KenmoreMarine Год назад

    정말 미국에서 공부해보고 일자리 알아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꿈같은 얘기인지 알 수 있음...

  • @vadcatdog3934
    @vadcatdog3934 2 года назад +1

    상장해서 폐지하는 회사? 어디가 있죠? 상장까지 갈 정도면 데스벨리와 시리즈 투자를 유치한 곳이라 망하기 쉽지 않습니다.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지 마세요.

    • @vadcatdog3934
      @vadcatdog3934 2 года назад

      물론 전반적인 내용은 좋습니다만.. 자기 경험을 일반화하는 것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minslife390
    @minslife390 4 года назад +32

    한국은 재밌는 지옥 인정. 근데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은 쫌 아닌듯. 영주권이 있어도 먹고 살려면 얼마나 미친듯이 발버둥 쳐야 하는데요.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전체적으로 삶의 질은 한국이 낫습니다. 공공의료보험, 인프라, 치안, 교육 (미국 공교육은 무너졌어요. 엄청 비싼 돈 주고 사립보내지 않는 이상 한국의 공교육 수준이 훠어얼씬 높습니다. 한국 교육비 많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미국애들도 못지않게 사교육 받아요. 테니스니, 피아노니 하는 예체능쪽으로. 사교육비 가 한국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 이 모든걸 고려해 보면 전체 평균은 한국이 낫습니다. 더 이상 미국은 천국이 아니예요...

    • @FiveBreadTwoFishes
      @FiveBreadTwoFishes 4 года назад +10

      음 저는 일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노인 빈곤률이 심각하다는 것도 고려하셨는지요? 아직 사회적인 제도들은 한국이 많이 뒤쳐집니다.

    • @stacyjeewonlee
      @stacyjeewonlee 4 года назад +13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 나라 재정 고갈로 미래가 상당히 어둡습니다. 거시적으로 보세요

    • @user-dove77
      @user-dove77 4 года назад +10

      한국처럼 저수가로 의료종사자 후려쳐서 하는게 무슨 좋은 의료임 ㅋㅋ??
      당장 의료보험 고갈되고 외과의사들 죄다 은퇴하면 의료절벽인데

  • @preventer333
    @preventer333 4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 미국 군입대를 통해, 아니면 그쪽 업계를 통한 취업이민이 조금 더 쉬울거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요즘은 그거마저도 힘들다고 하네요.

    • @vincentkim5858
      @vincentkim5858 4 года назад

      미군입대는 영주권이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user-ot4ps1ps1b
    @user-ot4ps1ps1b 4 года назад +1

    그러니 영주권 전에는 기반이 단단한 회사를 고르고, 그 후에본인이 원하는 스타트업이나 그런데 가야죠.. 영주권 전까진 어느정도 sacrifice가 필요한거 같아요.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 @chp438
    @chp438 4 года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음주 가무 해외에서 한인 분들 보면 그거 때문에 힘들어하더라구요 심심하다고 하고. 술에 돈도 엄청 많이 쓰고ㅋㅋ (왜 그렇게 술에 돈에 쓰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 "해외에서 술값 엄청 비싸요") 심심하다고 해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캘리님의 해외에서 운동하기 좋다는거 인정합니다. 저도 운동을 즐기고 있고. 해외에서 살려면 취미활동 한가지라도 있으면 심심하지 않고 잘지낼 수 있는거 같아요. 뭔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찾으면 한국보다 생활하는게 재밌어요.

  • @Hoyyo_
    @Hoyyo_ 4 года назад +10

    음주가무 안좋아하는데...... 집순이인대......... 어따 미국 부럽네.......한국삶은 지옥그자체......가족이 여기있으니까 그냥 있는다...
    ㅎㅎㅎ

    • @user-dy6zl7mm2c
      @user-dy6zl7mm2c 3 года назад

      대한민국 부럽네요.전 중국이니까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3 года назад

    헐.....회사가 부도라니..ㅜㅜ 고생많으셨겠습니다.
    내가 좀 쉽게 해서 그런가..원래 다 그런줄..

  • @user-mq6xu6rx3d
    @user-mq6xu6rx3d 4 года назад +14

    닭공장이민으로
    시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 @caliadv
      @caliadv  4 года назад +10

      아 맞네요 그생각을 못했네... 닭공장이 짱이죠!

    • @jyhong29
      @jyhong29 4 года назад +10

      닭공장으로 이민사기당해서 인생 망한 한국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민국도 이제 한국인들 닭공장 통해 이민오는거 매의눈으로 감시합니다. 닭공장 이민은 이제 안먹혀요;;; 괜히 이런글에 브로커들에게 속아 인생 망하시는 분들 생길까봐 댓글 남겨요.

  • @ottodix84
    @ottodix84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현제 뉴욕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아마 캘리님이랑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을꺼에요. ㅎ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영주권 받고 잘 지내고 있는데 아마 한국에 삼년에서 오년에 한번 가는거 같네요. CG분야에서 일하신다면, 전 개인적으로 미국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 @Adventurevictoria
    @Adventurevictoria 4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이 재밋는지옥이라...하는 생각에 동의하시는분들은 미국붙아니라 서방국가쪽 이민자체가 의미없죠. 맛있는 음식이 인생에 큰의미라고 느끼신다며누한국이 정답

  • @braveh7042
    @braveh7042 4 года назад

    유학생은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친구들이 그립다면 더더욱요.

  • @user-tt9cb9pj6m
    @user-tt9cb9pj6m 3 года назад +3

    양놈들이 가족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 ㅋㅋㅋㅋ
    가족 없으면 외로워서 못 살어

    • @VeggieVenturer
      @VeggieVenturer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얘네가 헬스랑 섹x에 미쳐있는 이유가 있어요. 4시에 퇴근하면 뭐하나요 적은 돈이라도 모으려면 데이트를 매번 레스토랑, 카페가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인이랑은 집에 가서 둘이 있는 거 밖에 할 게 없고 싱글이면 그나마 밤 늦게까지 운영하고 정상인 비율 높은 헬스장 가서 운동하는 거 밖에 없죠. 뭐 다른 분들은 낚시 하이킹 등등 퇴근하고 취미활동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지만 제 주변엔 퇴근하고 낚시 하이킹 하실 정도로 체력 남아나는 분을 잘 못 봤네요. 제가 있는 곳은 겨울엔 4시 5시면 어두워지고 날이 풀려도 7시쯤이면 어두워져서요. 해 지고 나서도 낚시 하이킹 골프 등 하시는 분 못봤네요

  • @jewon0813
    @jewon0813 4 года назад +3

    오홋 썸네일이 바뀌셧네요!!!!

  • @ssoojiny
    @ssoojiny 3 года назад

    뺑뺑이로 비자를 준다니 ㅠㅜ 진짜 살벌하네요 운에 인생을 맡겨야한다니 너무 잔인해요

  • @hhuhuh94
    @hhuhuh94 4 года назад

    미국생활 12 년 째입니다. 유학와서 NIW 로 영주권 받고 지내고 있습니다. 님처럼 한국으로 돌아간 후배들도 몇 명 있네요.

  • @ianhappyspaceman_6248
    @ianhappyspaceman_6248 4 года назад +5

    35세 미국 미시간 혼자 사는 남성인데, 너무 심심해요.

    • @fromflora9329
      @fromflora9329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미시간인데 심심하네요..

    • @ianhappyspaceman_6248
      @ianhappyspaceman_6248 3 года назад

      @@fromflora9329 친구하실래요? ㅋㅋㅋㅋㅋ

    • @fromflora9329
      @fromflora9329 3 года назад

      @@ianhappyspaceman_6248 ㅎㅎ 어떻게 연결/연락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