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작업하신건 아니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궁예시리즈랑 동탁시리즈로 선생님채널에 빠졌는데 ㅋㅋㅋ처음들었을때 진짜 충격적이였습니다 아는게 없다보니 새로운 관점이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덕분에 사마의 시리즈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선생님영상들은 여러번 들어도 재미있어요 ㅋㅋ 생각이 짧다보니 역사해석이 다방면이 있을수있다는 개념을 동탁 궁예시리즈를 보고서야 배웠었는데 궁예관련영상 올라오니까 갑자기 처음 선생님영상봤을때 생각나서 쎈-치해졌읍니다,,,, 다시한번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서가 궁예를 왕의 핏줄로 기록하는것으로 보아, 왕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궁예의 어머니가 하급 궁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름도 전해지지않고, 집안도 몰살하기 쉬웠던것 아닐까요? 47대 헌안왕이 미천한 궁녀를 건드렸고, 48대 경문왕도 그 궁녀를 건드려서, 아버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궁예가 태어났다면? 어떨까요. 일종의 불륜스토리에서 궁예가 태어나게 되자,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게된 궁궐에서 문제의 싹을 제거 하려 한것 같아 보이기도합니다. 부자상속보다 혈통이 중요한 신라사회에서 형제계승이 이루어지다보니, 서자들은 거의 왕자 취급을 못받는 모양새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야사인데 궁예가 성공하게되고 그 출신이 비천하면 안되기에 출신에 명분을 주려했다라고 봅니다 왕권에 의해 실권되고도 이 야사들이 전해지는것은 궁예의 출신이 비천한데도 자신들이 밑으로 들어갔다는 모양새가 빠지니 그 부분은 안건들인것으로 보이고요 고려이후에도 궁예의 사당과 무덤이 보존된것으로 보면 야사에 궁예가 도망가다 맞아죽었다두 말이 안되고요 왕권은 궁예의 실각을 이끌어내기는 했으나 궁예 사람들을 중용하고 궁예를 폭군으로 묘사하여 실각의 명분은 가져갔지만 궁예의 고려기반을 세운 업적을 무시하지 못한 조치로 보이기도 합니다 무덤과 사당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다는것은 계속 제사를 지내주던 세력들이 존재했다는 의미기도 하고요
청화수님 영상을 우연히 접한지 좀 되었네요 처음으로 글을 드립니다 역사는 조각을 맟추는게 맞지요? 다른 수행공부는 보이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전, 현, 미래가 지금을 보면 아는것 같아서 입니다 경자년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지혜밝으시기를 서원하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845년이라면 늦은나이에 창업군주가 되버리게 되는지라.. 이성계나 왕건처럼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는 창업군주가 아닌 자수성가 창업군주는 한창 팔팔한 나이에 스테미너로 왕이 되는게 보통이라서 845년은 아닌거 같네요. 주원장 견훤 항우 주몽 노부다가 등등을 보더라도
궁예가 정말 장보고의 외손자일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을 거같아요 신무왕이 딸 왕비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안 지키고 있어도 장보고가 한참 참았다가 궁예 태어나고 1년뒤(845년설대로라면)에 움직인게 장보고 딸이랑 왕이랑 관계를 인정 안 해준 것까진 참아도 외손자를 정식으로 왕자로 인정해주기는 커녕 모른척한 것에 대한 분노떄문은 아니었을까요 잘 보고 갑니다!
중앙집권국가가 좀더 일찍 탄생했겠죠 궁예의 실권은 중앙집권의 조선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한 궁예의 출신보다는 실력검증 시스템이 일찍 빛을 발했을 겁니다 궁예의 이런 발상도 스님 출신이라 가능했을 겁니다 조선시대의 양반들도 불교의 이런면을 경계합니다 출신명분 안따지고 불교에 귀의하면 배움을 익히고 재능과 실력위주로 성장가능한
@@user-g7u8i6g5f4중앙집권은 이미 삼국시대에 이루어졌습니다. 고려도 중앙집권 국가입니다. 후삼국시대는 경제공황으로 일어난 한반도 최초의 혁명이고 고려도 중앙집권국가죠. 고려시대 때 지방에서는 지역 토착세력인 촌장이 있고 중앙에서 온 관리가 있죠. 세금은 촌장과 자영농들이 관리와 중앙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관리가 탈세하면 중앙군 보내서 관리 목 가져옵니다. 조선시대 때는 오히려 중앙집권이 안되서 관리들보고 탈세하지말라고 할 수가 없죠... 관리가 세금을 다 걷으니 자연스레 대지주가 되고 자영농들 땅 뺏으니 힘이 너무 쎄져 조선왕조실록 보면 관리들한테 땅 내놔라 돈 내놔라 노비 내놔라 한마디도 못합니다.... 세율은 줄지만 관리들 탈세로 실질세금은 폭등하고 양민들이 천민으로 몰락하죠 ㅠㅠ
태조왕건에서는 경문왕 사진을 칼로 찌르자나요. 뭔가 심각하게 잘못 알려진게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 아니면 태어나지말아야 할 사이에서 태어났다든지. 이래서 드라마로 역사를 배우면 안돼 구라가 넘 많어 궁예는 배고픔에 쫓겨나서 저잣거리에서 돌 맞고 죽는걸로 아는데 드라마에서 끝가지 훈수하다가 죽는거 보면 ㄷㄷ
요즘 영상 업로드 속도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감사합니다. 청화수님 🙏
댓글 처음남깁니다 새벽부터 고생 많으시네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궁예가 장보고(궁복)의 외손자일 수도 있다는 부분은 상당히 재밌는 가설이네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는 10만 가시길 ㅎㅎㅎ 따로 하시는.일도 흥하시길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울진까지 세력권에 두던 대귀족이자 무열왕의 직계후손인 김순식이 도적패 부장나부랭이인 궁예한테 그대로 영동을 바친것을 보아하면 궁예한테는 뭔가 남다른 근본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2바퀴째 보는 중입니다. 재미잇네요
밤샘작업하신건 아니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궁예시리즈랑 동탁시리즈로 선생님채널에 빠졌는데 ㅋㅋㅋ처음들었을때 진짜 충격적이였습니다 아는게 없다보니 새로운 관점이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덕분에 사마의 시리즈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선생님영상들은 여러번 들어도 재미있어요 ㅋㅋ
생각이 짧다보니 역사해석이 다방면이 있을수있다는 개념을 동탁 궁예시리즈를 보고서야 배웠었는데 궁예관련영상 올라오니까 갑자기 처음 선생님영상봤을때 생각나서 쎈-치해졌읍니다,,,,
다시한번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서가 궁예를 왕의 핏줄로 기록하는것으로 보아, 왕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궁예의 어머니가 하급 궁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름도 전해지지않고, 집안도 몰살하기 쉬웠던것 아닐까요?
47대 헌안왕이 미천한 궁녀를 건드렸고, 48대 경문왕도 그 궁녀를 건드려서, 아버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궁예가 태어났다면? 어떨까요.
일종의 불륜스토리에서 궁예가 태어나게 되자,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게된 궁궐에서 문제의 싹을 제거 하려 한것 같아 보이기도합니다.
부자상속보다 혈통이 중요한 신라사회에서 형제계승이 이루어지다보니, 서자들은 거의 왕자 취급을 못받는 모양새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야사인데 궁예가 성공하게되고 그 출신이 비천하면 안되기에 출신에 명분을 주려했다라고 봅니다
왕권에 의해 실권되고도 이 야사들이 전해지는것은 궁예의 출신이 비천한데도 자신들이 밑으로 들어갔다는 모양새가 빠지니 그 부분은 안건들인것으로 보이고요
고려이후에도 궁예의 사당과 무덤이 보존된것으로 보면 야사에 궁예가 도망가다 맞아죽었다두 말이 안되고요
왕권은 궁예의 실각을 이끌어내기는 했으나 궁예 사람들을 중용하고 궁예를 폭군으로 묘사하여 실각의 명분은 가져갔지만 궁예의 고려기반을 세운 업적을 무시하지 못한 조치로 보이기도 합니다
무덤과 사당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다는것은 계속 제사를 지내주던 세력들이 존재했다는 의미기도 하고요
청화수님 영상을 우연히 접한지 좀 되었네요 처음으로 글을 드립니다 역사는 조각을 맟추는게 맞지요? 다른 수행공부는 보이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전, 현, 미래가 지금을 보면 아는것 같아서 입니다 경자년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지혜밝으시기를 서원하겠습니다...!
사극에서 궁예 캐릭터 묘사도 다양한거 보면 궁예에 대한 가설 모두가 근거있게 받아들이나도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궁예란 인물이 제일 관심있었는데 이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
덕분에 뒤늦게 울역사에 빠졌습니다
늘 노고가 많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소원성취하시공
더더 많은 구독자가
생겼으면 합니당^^
건강도 잘챙기세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형님안녕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잘보고가요
영상 잘봤습니다. 845년이라면 늦은나이에 창업군주가 되버리게 되는지라.. 이성계나 왕건처럼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는 창업군주가 아닌 자수성가 창업군주는 한창 팔팔한 나이에 스테미너로 왕이 되는게 보통이라서 845년은 아닌거 같네요. 주원장 견훤 항우 주몽 노부다가 등등을 보더라도
정우형이 ㅡㅡ 신라시조 혁거세 백제시조 온조왕은 왜 빼먹냐?????????????????????
충분히 흥미로운 가설이네요 ㅎㅎ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궁예가 정말 장보고의 외손자일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을 거같아요 신무왕이 딸 왕비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안 지키고 있어도 장보고가 한참 참았다가 궁예 태어나고 1년뒤(845년설대로라면)에 움직인게 장보고 딸이랑 왕이랑 관계를 인정 안 해준 것까진 참아도 외손자를 정식으로 왕자로 인정해주기는 커녕 모른척한 것에 대한 분노떄문은 아니었을까요 잘 보고 갑니다!
멋지다. 말도시원스럽게. 게다가. 지식인이고.. ㅋㅋ 나그대에게 드릴수잇는건.. 오직 외국광고료... ㅋㅋ
궁예가 왕건을 잡고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면 한민족의 역사는 훨씬 좋았을 텐데
관심법으로 철퇴를 맞아 봐야 정신차릴련가?ㅋㅋㅋ.
중앙집권국가가 좀더 일찍 탄생했겠죠 궁예의 실권은 중앙집권의 조선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한 궁예의 출신보다는 실력검증 시스템이 일찍 빛을 발했을 겁니다
궁예의 이런 발상도 스님 출신이라 가능했을 겁니다 조선시대의 양반들도 불교의 이런면을 경계합니다
출신명분 안따지고 불교에 귀의하면 배움을 익히고 재능과 실력위주로 성장가능한
@@user-g7u8i6g5f4중앙집권은 이미 삼국시대에 이루어졌습니다. 고려도 중앙집권 국가입니다. 후삼국시대는 경제공황으로 일어난 한반도 최초의 혁명이고 고려도 중앙집권국가죠.
고려시대 때 지방에서는 지역 토착세력인 촌장이 있고 중앙에서 온 관리가 있죠. 세금은 촌장과 자영농들이 관리와 중앙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관리가 탈세하면 중앙군 보내서 관리 목 가져옵니다.
조선시대 때는 오히려 중앙집권이 안되서 관리들보고 탈세하지말라고 할 수가 없죠... 관리가 세금을 다 걷으니 자연스레 대지주가 되고 자영농들 땅 뺏으니 힘이 너무 쎄져 조선왕조실록 보면 관리들한테 땅 내놔라 돈 내놔라 노비 내놔라 한마디도 못합니다.... 세율은 줄지만 관리들 탈세로 실질세금은 폭등하고 양민들이 천민으로 몰락하죠 ㅠㅠ
궁예아버지는 정황상 경문왕 같아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였던 왕의 아들인가요?
자신이 신라의 진짜 왕자였음 신라의 왕위를 노리지 않고 새 나라를 건국했을까?
곧 망할 나라이니깐요
태조왕건에서는 경문왕 사진을 칼로 찌르자나요.
뭔가 심각하게 잘못 알려진게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
아니면 태어나지말아야 할 사이에서 태어났다든지.
이래서 드라마로 역사를 배우면 안돼 구라가 넘 많어
궁예는 배고픔에 쫓겨나서 저잣거리에서 돌 맞고 죽는걸로 아는데 드라마에서
끝가지 훈수하다가 죽는거 보면 ㄷㄷ
경문왕 그림을 칼로 베었고 그 흔적이 부석사에 있다는 기록은 드라마의 창작이아니고 역사적 기록에 바탕한 내용입니다.
매일 ㅂrㅂrㅌIㅂI 보다가 존슨 딱딱해져서 터질거같네 ㅋㅋㅋㅋㅋ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