𝙏𝙧𝙖𝙘𝙠 𝙇𝙞𝙨𝙩 (약간 장문 주의...^^) 2024라는 숫자가 아직도 어색한데 벌써 반을 왔네요. 저는 스스로 상반기를 돌이켜 봤답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연주했던 음악들을 들어봤어요. 제 인생에서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던 독주회, 그리고 더현대 공연, 무엇보다 12만명의 루독자님들을 만난 것 등 과분할 만큼 행복했어요. 하지만 제 음악은 그땐 이게 최선이었겠지만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루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시는 곡들을 다시 연주해 봤어요. 연주를 하는 동안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순간이 다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부족하고 나약하기 때문에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나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좀처럼 방향이 없던 제 음악도 점점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 처럼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불금! 00:00 스텔라장 - L’Amour, Les Baguettes, Paris 04:57 Françoise Hardy- Comment te dire adieu 10:36 Manfredo Fest Trio - Contracanto 13:57 Ennio Morricone - Love Affair 19:36 Bruno Major - Nothing 23:48 Auntumn Levease 28:10 Misty 33:13 반복
마지막 문장이 무척 와닿네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매뉴얼도, 길도 다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저도 우직하게 제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루 피아노 님의 음악이 은은한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하반기에도 힘내욥!!!
플리 정말 잘 듣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댓글 정말 잘 안 다는 편인데, 오늘도 예쁜 제목 보고 달려왔네요. 학업과 기타등등 여러모로 힘든데, 루피아노님 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라는 빈 공간에 앉아있는 저에게 아름다운 곡조가 다가와 옆에서 토닥이는 것만 같아요. 벌써 24년의 절반이 지나갔는데 해낸 것보다 해내지 못한 것이 더 신경쓰이는 누군가에게 묵묵한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피아노님도 24년 남은 날들, 그리고 앞으로도 목표를 위해 정진하시길 바래요 :) 오늘도 고맙습니다
루피아노님 댓글에 위로받았어요. 부족하고 나약하기 때문에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저 인 것 같아요..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저도 저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루피아노님과 함께 저도 성장하는 것 같아요. 저 혼자있을 때 쓸쓸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팝송이 나오는 동네 카페에서 공부하러 온 여중생 3명 그리고 저.. 손님이 이렇게뿐이라서 조용한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만끽하면서 이 플리 들으니까 진짜 찰떡그잡채에요. 심지어 배경이미지까지 지금 이 시각과 딱 맞아떨어지는 절묘함..ㅎㅎ 다들 나름의 방식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루님 안녕하세요! 평소에 유튜브를 보면서 댓글을 잘 안다는데 오늘따라 플레이리스트가 너무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요즘 여러모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노래로 위안을 얻고 가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다 좋아하는 노래들이거든요.. 항상 연주 잘 듣고 있어요. 루님 남은 하반기도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LOO님의 다시 연주해주신 곡들을 들으면서 상반기를 돌아보게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고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 공부하면서 루님 음악 들으면서 많이 힘받았었고 어느새 원하는 목표에도 합격하게되었네요.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미리 감사하겠습니다. 늘 전진하시는 루님의 음악 앞으로도 많이 들을거라서 미리 감사해요. 남은 하반기도 화이팅:)
𝙏𝙧𝙖𝙘𝙠 𝙇𝙞𝙨𝙩
(약간 장문 주의...^^)
2024라는 숫자가 아직도 어색한데 벌써 반을 왔네요.
저는 스스로 상반기를 돌이켜 봤답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연주했던 음악들을 들어봤어요.
제 인생에서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던 독주회, 그리고 더현대 공연,
무엇보다 12만명의 루독자님들을 만난 것 등 과분할 만큼 행복했어요.
하지만 제 음악은 그땐 이게 최선이었겠지만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루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시는 곡들을 다시 연주해 봤어요.
연주를 하는 동안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순간이 다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부족하고 나약하기 때문에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나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좀처럼 방향이 없던 제 음악도 점점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 처럼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불금!
00:00 스텔라장 - L’Amour, Les Baguettes, Paris
04:57 Françoise Hardy- Comment te dire adieu
10:36 Manfredo Fest Trio - Contracanto
13:57 Ennio Morricone - Love Affair
19:36 Bruno Major - Nothing
23:48 Auntumn Levease
28:10 Misty
33:13 반복
루피아노님 덕분에 저도 2024년이 행복했습니다 마음에 평안함을 주는 음악~ 🎶 늘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저도 매번 피아노음악들을 찾아 헤매다가 루피아노님 음악들에 정착했습니다. 평안과 위안을 받고 싶었었나봐요 ^^
마지막 문장이 무척 와닿네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매뉴얼도, 길도 다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저도 우직하게 제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루 피아노 님의 음악이 은은한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하반기에도 힘내욥!!!
😊😊😊😊😊😊😊😊😊😊😊😊😊😊😊😊😊😊😊😊😊😊😊😊😊😊😊😊😊😊😊😊😊😊😊😊
루피아노님 항상 감사합니다 ❤
2024년 반년동안 음악으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3 1월부터 방향성 잃고 많이 힘들어했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하루하루 똑같은 오늘이 주어져도 다시는 이렇게 못 살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기말고사가 1주일 정도 남아있네요 다들 힘냅시다 :)
하얀 머리 할머니는 늘 루님 피아노 들으며 점심을 먹어요. 초라한 식탁이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변하는 마법!
루 피아노 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니 대체 뭘 했다고 반년이...?
영상 제목은 참 쓰린데 노래는 참 달짝지근하니 좋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나아가기를,,
책과 커피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루피아노와 함께한 어느 여름 날.
그냥. 내 마음에 다 괜찮다.. 라고 말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이 편해지니까 자꾸 듣게 되네요. 아 감사해서요. 감사합니다.
다 괜찮아요, 잘 될거에요 :)
요즘 마음이 여러모로 힘든데 정말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눈뜨자마자, 집에서 내내, 자기전에.. 평화의 플리들 감사합니다.
남은 반년도 잘부탁드려뇽❤
싸랑한다 루씨❤내삶의 오아시스🎉
루언니,,,,,,,, 2024 하반기도 잘 부탁드려요.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루 피아노를 듣는 지금 이시간이 정말 평온하고 행복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Thank you ~always~ for wonderful and relaxing music 🎶 it's my fav ~forever~
반년동안 제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감사드려요
첫 음악. 스텔라장인가요? 너무 좋네요. 집중이 필요할때, 휴식하고 싶을때,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일년의 절반을 벌써 와버렸네요..
어찌 어찌 버텼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매번 음악으로 위로 받습니다. 감사해요.
이번 플레이리스트 역대급으로 좋네요 ㅠㅠ
고마워요 헤헿
플리 정말 잘 듣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댓글 정말 잘 안 다는 편인데, 오늘도 예쁜 제목 보고 달려왔네요. 학업과 기타등등 여러모로 힘든데, 루피아노님 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라는 빈 공간에 앉아있는 저에게 아름다운 곡조가 다가와 옆에서 토닥이는 것만 같아요. 벌써 24년의 절반이 지나갔는데 해낸 것보다 해내지 못한 것이 더 신경쓰이는 누군가에게 묵묵한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피아노님도 24년 남은 날들, 그리고 앞으로도 목표를 위해 정진하시길 바래요 :) 오늘도 고맙습니다
수험생 힘냅시다!
@@Deodatoism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하루에 행복감이 더해집니다 남은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
루피아노님의 남은 한해도 행복이 가득하길
작년에 기나긴 수험생활을 루님 음악을 들으며 잘 이겨냈어요.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쉴 때나 공부할 때 늘 루님 음악을 들으면서 여전히 함께하고 있답니다ㅎ.ㅎ 남은 2024년에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앞으로도 쭉 예쁜 음악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즐겨주세요!
루피아노님 댓글에 위로받았어요.
부족하고 나약하기 때문에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저 인 것 같아요..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저도 저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루피아노님과 함께 저도 성장하는 것 같아요.
저 혼자있을 때 쓸쓸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빈 틈이 있어서 그 사이로 볕이 들어온대요!
우리 점점 좋아질 거에요 :)
루피아노를 알고나서 삶에 배경음악이 생겼어요 빗소리 들으면 무한반복 중이예요😊 장마라고 해서 걱정이 앞섰는데 날씨와 이 시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주말입니다 감사해요
루님 처럼 나도 유명한 피아노 유튜버 되고 싶다요 ~ 과하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은근 세련되게는 어떻게 치는건지요 😂 완전 부러부러워~~~
첫 곡 듣자마자 마음의 안정이 느껴져요,,너무 좋아요
임신전부터 루피아노님 연주 자주 들었는데 임신하고도 쭉 들었어요 ❤
맘이 편안지는 연주와 감성 뱃속의 아가도 좋아하는 듯해요💗
아이구야 더 신경써서 연주해야겠네요!
감사해요 ㅎㅎㅎ
언제 들어도 넘 좋네요❤감사합니다.
야근후 침대에 누워 오랜만에 루님 플리 들으니 몸도 마음도 노곤 푸근해지는 밤이에요.. 🥺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연주 감사해요 ❤
이번 플리도 넘넘 좋은 곡들로 꽉 찼네요^^ 루피아노님 덕분에 행복한 밤~😊
같은곡을 이렇게 연주해주시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루님의 음악 덕분에 저의 지난 시간들도 더 다채로워졌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글쓸때, 책읽을때
너무나 많은 영감을 받아요
늘 감사합니다 루피아노님 :)
일년의 반이 지나고 느낀 것이라....
일년의 반이 지나는 동안 한게 아무것도 없에요....ㅜㅜ
좋은 음악 들으며 반성하겠습니다....ㅜ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를 반복 재생하며 듣고 있어요. 행복한 음악 감사드려요. 제목만 예쁜 게 아니네요. 덕분에 힐링 됩니다.
2024년 루피아노님 덕분에 계속 행복해 지고 있어요~~❤❤❤
세월의 덧없음과 무상함만 느끼는 요즘입니다😢
스텔라장 파리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바로 첫 곡부터! 넘 반갑고 다른 연주로 들으니 색다르고 좋네요💕
Loo Piano, you are the best!!
저는 요즘 주위분들을 만나면 루피아노의 음악을 꼭 들려드려요. 루피아노의 음악들은 상황에 맞게 테마별로 나눠져 있어서인지 마치 여행을 떠난 것처럼 음악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네요~ 음악을 들으면서 꿈을 꾸지요..!
감사해여🫶🫶🫶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좋아하는 플리 모음이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익숙한 멜로디 음악을 재즈로 들으니 새롭고 좋아요❤️
늘 잘 듣고 있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남은 반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쭉~~루피아노포에버~💜
Love Affair 는 두 버전 다 너무 좋네요. 두번째 버전이 영상 사진 보면서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조금 더 아련한 느낌이...
편안하게 영상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며 갑니다.
멋진 연주 감사해요!
루님 예전부터 늘 찾아 들었던 구독자입니다 학생이라 공부할 때 자주 듣는데 너무 도움돼요!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으악 제목 보고 깜짝놀랐네요 그러게요 일년의 반이 가버렸어요ㅠㅠ
comment te dire adieu 이 곡 원래 앞에는 안 연주하셧던 것 같은데 곡 시작부터 연주하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남은 6개월도 루 피아노 들으면서 힘내겠습니당
루피님과 함께 해서 행복한 반 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팝송이 나오는 동네 카페에서 공부하러 온 여중생 3명 그리고 저.. 손님이 이렇게뿐이라서 조용한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만끽하면서 이 플리 들으니까 진짜 찰떡그잡채에요. 심지어 배경이미지까지 지금 이 시각과 딱 맞아떨어지는 절묘함..ㅎㅎ 다들 나름의 방식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커피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루님 감사감사해여
누구나 같다고 생각해요. 루님의 그런 고민들이 보여서 더 공감이 되고 그래서 응원하고 그 음악이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이 플리 듣는 나도 다른 분들도 다들 행복하기를!
루님 안녕하세요! 평소에 유튜브를 보면서 댓글을 잘 안다는데 오늘따라 플레이리스트가 너무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요즘 여러모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노래로 위안을 얻고 가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다 좋아하는 노래들이거든요.. 항상 연주 잘 듣고 있어요. 루님 남은 하반기도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언제든 오셔서 위로 받으시길!
감사해요🫠
저도 루님덕에 많이 위로 받았어요.. 감사해요!
🥰
LOO님의 다시 연주해주신 곡들을 들으면서 상반기를 돌아보게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고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 공부하면서 루님 음악 들으면서 많이 힘받았었고 어느새 원하는 목표에도 합격하게되었네요.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미리 감사하겠습니다. 늘 전진하시는 루님의 음악 앞으로도 많이 들을거라서 미리 감사해요. 남은 하반기도 화이팅:)
벌써 올해의 하반기로 접어드는 시기네요😊😅
일상에 휴식이 되는 기분이에요 루님의 연주가있으니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피아노 너무 잘 치세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당 감사합니다 ~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 시험인데 떨리네요.. 내일은 과목이 3개예요.. 아직 중학교 3학년인데 나중에 이 시험이 내 인생에 중요할 수 있다는게 무서워요
오늘도 불확실한 미래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나의 젊음에 후회가 남지 않길,
부디 희망이 나를 배신하지 않았으면
정시해야겟당
좋아요~~
How beautiful!!
❤❤❤
❤
듣고있으면 릴렉스. 안정이 되요~
정말 궁금한데 사진도 직접 찍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