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ime, Masterpiece Theater #10, 명작극장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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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Yeking_S2
    @Yeking_S2 6 лет назад +315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비극적이다... 보는 내내 울었네 ㅠㅠ 어릴 때 뭣 모르고 책으로 봤을 때는 주인공들이 이해 안 가는 부분도 많았고 잘 몰랐는데 다 커서 다시 보니 모든 주인공들은 아무런 죄가 없었다는 걸 느낌.. 전쟁이 다시는 벌어지지 말아야 된다 ㅠㅠㅠ

    • @코코샤넬-p6w
      @코코샤넬-p6w 2 года назад +7

      가난 배고픔 ㅠ 막다른길에서 어쩔수없는선택 눈물나네요

  • @존인슨
    @존인슨 4 года назад +265

    전쟁을 모르는 우리 세대.. 이제는 이런 아픔 그리움 처절함 미움 슬픔 고생 비극을 느낄수 없다 우리 선조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느낀다.. 몽실언니 고마워요....

    • @Vyrw
      @Vyrw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곧 전쟁 날텐데 부럽네요 님은 늙어서 살만큼 살다 죽겠지만 저는 아직 12살인데 북한새기들 미사일 맞고 뒤지게 생김ㅠ

  • @둥-b8u
    @둥-b8u 2 года назад +293

    드라마가 있는 건 몰랐는데 책에 비하면 순화된 버전이네요. 이렇게 슬픈 이야기가 왜 어린이 권장도서인가 생각해봤는데 전쟁의 비극을 그려내면서도 몽실이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져서가 아닌가 합니다. 책이 정말 명작이에요..

    • @ddyermaker978
      @ddyermaker978 2 года назад +8

      마자요 너무안타까움..

    • @camomansworktriplenine2950
      @camomansworktriplenine2950 2 года назад +4

      몽실이는 곱추와 혼인을 하게되죠.. 비극의 비극을 이어가는 이 소설을 증오했었죠..

    • @둥-b8u
      @둥-b8u 2 года назад +8

      @@camomansworktriplenine2950 곱추와 혼인한게 비극을 이어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 곱추 남편은 몽실이를 무척 아껴주고 좋은 사람이고, 그런 부모님을 보는 아이들도 밝게 자라서 나름의 행복한 가정을 이뤘던 걸로 기억해요. (물론 몽실이의 삶이 비극의 연속이었다는 점은 깊이 동의합니다. 너무 마음아프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아무래도 비장애인보다는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마지막 장면이 난남이가 절뚝이며 걸어가는 몽실언니를 바라보며 언니를 조용히 부르는 장면이었는데 아마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그렇게 비극적인 인생이더라도 절뚝이는 다리라도 계속 견디며 걸어나가는게 우리 인생이고 삶이란 그런 와중에도 행복..은 모르겠지만 분명 결실이 있고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손인자-z9g
      @손인자-z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옛날 어린이 소설들이 읽기 버거울 정도로 현실을 담고 있는것을 많이 봤는데 그시절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얘기도 되지만 동시에 현재 풍요롭게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시사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 @l23878706
    @l23878706 7 лет назад +218

    배우 이경진 진짜 이쁘다..2003년도에 실제로 본적있는데 중년 아름다움이 보였고 굉장히 겸손한 태도가 인상적이였던게 기억이 남..나도 저렇게 나이 먹어야지 할 정도였음

  • @Miaa_0-d2h
    @Miaa_0-d2h 4 года назад +70

    배다른 동생들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자기 인생은 아무것도 없는 몽실이 같은 삶이 마냥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라 저 시절에 누군가는 몽실언니 같은 삶을 살았겠구나 싶어서 서글픈 마음이 들어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진 이유가 전쟁과 지독한 가난 때문이란게 너무 슬프고 그런 고단함을 어린 몽실이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니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ㅠ할 수 있다면 저시절의 수많은 몽실언니들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을 정도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드라마에요..

  •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6 лет назад +1898

    드라마를 찍을려면 분장을 저렇게 제대로 해야하는데 요즘은 못살아도 여배우들 얼굴에 광내고 오고, 남자들 눈썹정리하고 나와서 시청자에게 강제로 상황 인지 능력을 키우는 듯

    • @바다-p1w2q
      @바다-p1w2q 5 лет назад +18

      @[Comong]코몽 걸스데이 혜리말하는듯..;;

    • @given735
      @given735 5 лет назад +173

      잘때도 메이크업하고 잠

    • @관심종자-z6j
      @관심종자-z6j 5 лет назад +10

      @이희문 성형외과 ㅋㅋㅋ 설현 수지도 추가

    • @성이름-t1x6i
      @성이름-t1x6i 5 лет назад +32

      개인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선생님들 없을적이죠... 분장팀에서 해주던 시절이라... 요새는 티비 화질이 엄청좋아져서 피부에 더 신경쓴다고 함

    • @nomatterhow78
      @nomatterhow78 5 лет назад +3

      오리 년년 거려; 요즘에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데 설현이고 수지고 혜리도 어쩔 수 없이 하라는 데로 따르는건데 왜 년년거리며 욕질이야 ㅉ 뭔 죄가 있다고 ㅋㅋ

  • @charliepark5149
    @charliepark5149 8 лет назад +328

    가슴이 아릴정도로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지만 불과 몇십년 전의 일입니다...

  • @lottemvp
    @lottemvp 7 лет назад +89

    으휴 너무 빨리 철이든 몽실이가 안타깝고
    저시대가 야속하고 저세상이 야속하다
    보고있는 나도 야속해 눈물이 나구
    몽실이가 너무도 가여워ㅠㅠ
    저런 힘든 시대를산 몽실이도 있으니
    나는 더열심히 더더 열심히 살아야지
    몽실이 세대의 어르신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 너무도 고생 많으셨고
    다시는 이런 아픈의 비극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족의 이별 그리고
    누이동생 살아온 동네와 이름 하나만으로
    그들은 찾으려한다 가족이라는 단어로
    그아픔으로 더욱 절실했던 가족 .....
    지금도 남북한의 분단으로 그가족을 잃고
    사시는 분들 꼭 만나길 염원합니다 ㅠㅠ

  • @jeju2981
    @jeju2981 6 лет назад +118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 몽실이도 되게 어린 나이인데
    산전수전 다 겪고..
    댓글들보니 저 시대에 저런 일이 종종 있었다고하는데 비슷한 일은 겪은 동시대의 사람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 지 상상이 안됩니다

  • @hilee7390
    @hilee7390 7 лет назад +101

    요즘 드라마, 영화에서 볼수 없는 울림을 줍니다... 억지스러운 신파가 아니잖아요.
    모든 세대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건, 전개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 @femmessus9369
    @femmessus9369 5 лет назад +370

    이 드라마를 보니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들 지금이 살기좋다라고 하는거 이해가 간다 ㅠ

    • @loveswity11
      @loveswity11 4 года назад +46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도 625한국전쟁 피난세대인데. 군대에서 많이 맞아서 평생 천식약을 달고 사셧고. 처자식5명 잘먹이려고 중동에서 건설일을 하셧죠. 할머니는 시장에서 장사와 식당일 하시고. 건물주로 사시다 imf외환위기로 빚지시고 할머니는 말기암. 할아버지는 아파트경비원. 경비원 은퇴후 파지수집으로 빚 다 갚으시고 지금은 요양병원에..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잇어 지금의 제가 잇네요 🙏 감사합니다 👴👵

    • @김영자-o1t5u
      @김영자-o1t5u 2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고생 많으셨죠 그 윗윗 세대가 국가운영 잘못해서 나라 잃고 전쟁 격고 글로벌 분위기가 전쟁의 소용돌이 였는데 요즘 애들 보면 걱정 되네요 한남 타령 헬조선 타령

    • @이성과감성-k2h
      @이성과감성-k2h 2 года назад +3

      고생하셨습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 @양성민-z2g
    @양성민-z2g 6 лет назад +177

    원작에서 북촌댁(새어머니)이 너무 따스해서 좋았어요

    • @juyoungggg
      @juyoungggg 6 лет назад +6

      양성민 맞아영

    • @지우-e4f
      @지우-e4f 5 лет назад +7

      근데 죽음

    • @jeanlee2731
      @jeanlee2731 5 лет назад +16

      진짜 너무착한사람이었는데....그놈의 폐병..ㅠㅠ

  • @너랑나랑-x8w
    @너랑나랑-x8w 5 лет назад +98

    해피타임에 올라온 드라마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씩 방송에서 보고싶어요.
    못봤던 드라마도 있고, 봤지만 어릴때라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많으네요.
    다시보니 우리 부모님 세대 참으로 고생이 많았구나~ 희생도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듦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들, 대작들 다시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yh837
    @yh837 5 лет назад +41

    전쟁이 남긴 슬픔이죠..
    저때 태어났더라면 난 어땠을까~상상도 하기싫네요!
    전쟁없는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devaom5471
    @devaom5471 7 лет назад +696

    국내 전 드라마를 통틀어 몽실이만큼 불쌍한 캐릭터는 없습니다.

    • @phdogy
      @phdogy 6 лет назад +66

      Gerald Bae
      비슷한시대인
      간난이가 더불쌍하죠
      몽실이는 나중에 고아가되지만
      간난이와 동생영수는 아버지는없고
      어머니는 정신이상에
      할머니밑에서자라다
      할머니도 돌아가시는데..
      여명의눈동자에나오는
      여옥은 더비참함다
      아예부모품에서 떠나
      위안부로끌려가잖아요
      자의도아니고 타의로

    • @깨달음-m3w
      @깨달음-m3w 5 лет назад +6

      ㅋㅋㅋㅋ 빵터짐.. 슬픈데, 이말이 너무 맞네요

    • @sebisama773
      @sebisama773 5 лет назад +23

      요즘 드라마면 부잣집 아들이랑 티격태격하다가 시집갔겠지...

    • @chloekim9031
      @chloekim9031 5 лет назад +1

      천국의계단

    • @ginaykkoh
      @ginaykkoh 4 года назад

      간난이하고 영수는 누구?

  • @김인수-m8h
    @김인수-m8h 7 лет назад +46

    절망에 절망에 또 절망..하지만 꿋꿋히 이겨내는 몽실이를 보면 우리의 아버지,어머니를 보는것 같아 보는 내내 마음이 울컥하네요.ㅠㅠㅠ.얼마 전 먼곳으로 떠나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 @tomsawyer144
    @tomsawyer144 7 лет назад +436

    몽실이가 업혀가면서 엄마 눈물 닦아주는거 진짜 가슴이 아프네여

  • @mjkim1393
    @mjkim1393 2 года назад +13

    몽실언니, 봉순이언니... 표지에 어린 소녀가 더 어린 동생을 포대기로 업고 있던 그림이 생각난다. 모두가 다 힘든 세월이었지만 없는 살림의 형제 많은 집 큰딸은, 말그대로 '희생'이 당연을 넘어 강요가 되는 시대였다. 말이 좋아 살림 밑천이지, 어려서는 동생들 돌보기와 집안일을 맡고 조금 크면 남의 집 가정부로, 미싱사로, 버스 안내양으로 궂은일 마다않고 일해서 남동생들 학비에 보태야 했다. 배움은 야간이라도 다닐 형편이면 중졸, 무학이나 국민학교만 졸업한 사람도 흔헀다. 우리 큰언니도 그런 삶을 살았고 아마도 그렇기때문에 평생 부모님도, 대학까지 나온 오빠도 언니들도 나도 모두 고마움과 미안함, 동시에 한 울타리같이 여전한 든든함을 느끼고 있는것일테다.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온 세상 모든 맏딸, 장녀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carastanson1836
    @carastanson1836 5 лет назад +52

    보는내내 먹먹하네..그 시절의 때묵은 옷이며 못먹어서 시커멓게 부은 얼굴분장에 놀랍네 지금보다 훨 나은데 배우들 연기는 진짜...절절하네 지금의 배우들은 절대 흉내내기도 어려운 분위기네

  • @yeonheejoe581
    @yeonheejoe581 5 лет назад +102

    우리 어릴땐 상고단발하면 '몽실이'머리, 바가지 머리하면 '호섭이'머리라고 했었다요

  • @전길랑
    @전길랑 6 лет назад +411

    79년생인데 어릴때 이 드라마보면서 많이 울었었다ㅠ
    노래도 아직 기억나네..
    자극적인 드라마도 재밌지만 이런류의 드라마 방영돼도 좋을듯.
    예전것 리뉴얼해서 영화 상영하듯 이런 드라마도 한번쯤 다시 해주면 좋겠다.

    • @박호석-o8j
      @박호석-o8j 5 лет назад +10

      시대가 ㄱ래서인지 너무 가슴 아프내요 전쟁이 낳은 아픔도

    • @이명진-b1c
      @이명진-b1c 5 лет назад +9

      그시대에 단발령 있어서 머리 조금이라도 길면 학생 주임쌤이 몽실이 스타일로 하고 다니라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herbcare88
      @herbcare88 5 лет назад +5

      몽실이가 우네요..

    • @요디제이뽕티스파뤠
      @요디제이뽕티스파뤠 5 лет назад +9

      이드라마 내용자체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자극적인데요ㅋㅋ

    • @jiyoungkim7524
      @jiyoungkim7524 2 года назад +6

      78년생인데 어릴때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날 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이 노래가 넘 슬펐다.. 아직도 가사가 생생

  • @sd-cc4px
    @sd-cc4px 5 лет назад +67

    몽실이 동생중
    둘중 하나가 권정생 본인이나 그 시대 아이들의 하나일거다
    수많은 몽실이는 지금
    할머니가 되어 손자를 보며 옛생각을 하겠지

  • @user-to1db7ws7w
    @user-to1db7ws7w 6 лет назад +106

    이거보니 국제시장에 나온말생각난다 내자식들이 아니라 우리가 이럴때태어나 이런고통겪는게얼마나다행이냐고했던거 저시대사신분들이야말로 시대잘못태어나억울하게 피해보신분들이지

  • @yc4273
    @yc4273 5 лет назад +67

    정말 명작이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들이 많았고 한반도란 작은 땅 덩어리에 세계2차대전 한국전쟁 등으로 처참했던 당시 상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에 몽실이 아빠가 잘못했네 엄마가 잘못했네 글이 많은데요. 지금 현재의 사고로 당시를 바라보니 작품과 거리감 있는 논쟁을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 @다락방달팽이
    @다락방달팽이 5 лет назад +141

    이건 드라마의 탈을 쓴역사의 실화

  • @user-pn9uk9wn6i
    @user-pn9uk9wn6i 6 лет назад +91

    개한테 물렸는데 동생 배부르게 젖물려서 좋다니.. 어린애가 ㅠㅠㅜ 근데 친부모님들 가난에 힘들지만 너무하다 불쌍한 몽실이............

  • @아이보리-n6l
    @아이보리-n6l 7 лет назад +77

    옛날 프로인데도 유치하지 않고 이렇게 눈물이 나네요.

    • @gggmmm8593
      @gggmmm8593 5 лет назад +5

      저게... 너무 리얼이라 그런거같아요. 특별하지도않은...절망 종합세트 @.@

  • @츄르먹는냥집사
    @츄르먹는냥집사 4 года назад +26

    열 살때 보고 몽실이가 너무 불쌍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의 세계에 대해서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몽실이의 나레이션과 몽실이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았던 드라마...
    저도 엄마가 집을 나가 시골에서 아버지랑 살았는데, 아버지가 삶이 힘드셨는지 술에 빠져 사셨고 술드시면 구박도 많이 했고, 그 어린 나이에 딸인 제가 아버지 밥 빨래하며 자랐네요. 남들은 안믿을 이야기죠. 그나마 공부 잘해서 선생님들 예쁨 받고 장학금 받고 서울로 좋은 대학도 갔지만...
    내 삶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았어요. 행복했던적이 별로 없어요. 어릴때의 힘들고 슬펐던 생각이 나이 마흔인 지금까지도 나를 힘들게 해요. 산다는건 무얼까, 행복은 무엇일까...지금도 모르겠어요. 몽실이 주제곡 아직도 안 잊어 버렸네요. (몽실이가 우네요. 어쩌면 좋아. 몽실이가 웃네요 . 그래그래 웃어보렴) 권정생 작가님의 ‘몽실이’는 아동도서로 나오면서 좀 순화되었는지 내용이 좀 달랐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hyunyoungsong3392
      @hyunyoungsong3392 2 года назад +2

      어려운 마음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안일하며 공부하시고 대학까지 가셨으니 정말 훌륭하십니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지난일들을 이제는 아픔이 내게 긍정의 힘이 되리라 기대하시며 작지만 좋은 일만 생각하셔요

    • @parkyounghoun
      @parkyounghoun Год назад

      힘내세요....덕분에 우리나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성욱-p5b
    @김성욱-p5b 7 лет назад +129

    몽실이가너무안쓰럽다 가슴아프다

  •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2 года назад +47

    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이런 박복한 삶이였다는게 새삼 .. 격세지감이 느껴지네
    난 정말 많은걸 누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 @kerrieon2809
    @kerrieon2809 7 лет назад +141

    이경진씨 연기와 미모가 돋보이네요. 한진희씨는 저런 역할 종종하셨는데 한맺힌 한량 역할 잘하시는것 같다.

    • @nomatterhow78
      @nomatterhow78 5 лет назад +2

      tina석 연기하는데 미모가 돋보이느니 어쩌느니; 연예인은 사람들 말이 중요한 직업인데 얼평을 하면 연기하는데 방해되는 것밖에 더되나 ㅋㅋ

  • @hjyoun5642
    @hjyoun5642 5 лет назад +52

    소설로 읽었을때도 정말 감명 깊게 봤었는데.. 드라마도 있는줄 몰랐네요 ㅠㅜㅠㅜ 눈물나,,,

  • @g1avec16
    @g1avec16 6 лет назад +321

    전쟁이 저렇게무섭다ㅜㅜ 젊은사람들은 헬조선헬조선이라하지만 지금은얼마나 살기좋은가.. 그리고요즘시대극의 의상이라던지 배경은 지나치게 꾸며나오는경향잇다 저당시의 의상과 집이나 배경이 훨씬 잘 재현하는것같다

  • @score7317
    @score7317 2 года назад +47

    80년대 이산가족찾기 방송이 왜 그렇게 전국민이 가슴아팟는지 함축되어 보여준 드라마

  • @흐르는강물처럼-v6h
    @흐르는강물처럼-v6h 2 года назад +221

    어릴때 이거 보면서 많이 울었었죠.
    몽실언니 책도 유명했었죠.

    • @오지환-p2v
      @오지환-p2v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간난이는 아세요?

    • @김수진-f2n
      @김수진-f2n 2 года назад +3

      책내용은 조금 달랐던거같은데...

  • @수정자-v4m
    @수정자-v4m 2 года назад +8

    책에서는 쌀 씹어서 죽으로 만들어서 난남이에게 먹이는데,, 나중에 병원가려고 하니까 진료 보려면 줄서야 하는데 줄이미 너무 많이 서있어서 아버지랑 기다리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ㅜㅜ

  • @곰토토-w2h
    @곰토토-w2h 5 лет назад +487

    늘 하소연은 딸한테만 하는구만.

  • @신보결
    @신보결 6 лет назад +117

    이경진,김혜숙씨 메이크업 없이도 정말 예뻤던 자연미인들 ..
    그리고 저 때는 분장도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음.

  • @tongtongjeri
    @tongtongjeri 4 года назад +20

    1990년도면 내가 국민학교 1학년때 인가
    그때 이걸 봤던게 기억나고
    가끔 몽실언니 생각하면
    오프닝곡에서
    "몽실이가 우네요 어쩌면 좋아
    어쩌면좋아?"
    딱 이부분만 생각나서 ost 찾아보다가
    이거 명화극장 보고 있는데
    몽실누나가 왜 우는지 울수밖에 없는지 알겠네요.
    개한테 물리고도
    다친 다리여서 다행이다말하고
    부모님 새엄마 죽는거 다 지켜보고
    겁나 슬픈 드라마였네..
    엉엉 즙짜고 갑니다.

  • @고박호구마우유
    @고박호구마우유 5 лет назад +64

    이거 진짜 사람 마음을 울리고 가네... 마지막에 너희가 누군지 안다면 된다는게 진짜 너무 슬픔... 몽실이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저런 삶은 살아가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 @새벽별-b1l
    @새벽별-b1l 6 лет назад +205

    이거 드라마 기억나는데 밀양댁이 몸이 아파지자 또 후처를 들였는데 그 여자가 땅문서 이런거 다 가지고 튀어서 새아버지네도 망한 기억이...

  • @김허브-h9b
    @김허브-h9b 6 лет назад +30

    진심 봄서 완전 오열함서 울게 되네요 ㅠㅜ 이런거 보면 저 나이 어린얘도 열씨미 사는데 자기 반성이 되네요 ㅠㅠ

  • @user-ph7cn1kt7f
    @user-ph7cn1kt7f 7 лет назад +247

    이거책으로보면더뜻깊고감동받을거에요...

    • @kiyounkang7007
      @kiyounkang7007 6 лет назад

      서녈이납신당[세계최강똘끼] 육남매

    • @최소민-y7e
      @최소민-y7e 6 лет назад

      서녈이납신당[세계최강똘끼] 책이짱이죠,,ㅜㅜㅠ

    • @chobbcho
      @chobbcho 5 лет назад

      엄청울었던 기억이 ㅠ ㅠ

  • @jjj5821
    @jjj5821 5 лет назад +42

    이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이거보다 더한 현실이 있었다는게 가슴아프네요 ㅜㅜ

  • @kimsophie6771
    @kimsophie6771 6 лет назад +32

    시대가 낳은비극..지금 이렇게 살아가는게 기적이네요~

  • @YSCh01-xj8vz
    @YSCh01-xj8vz 7 лет назад +305

    저때 아역배우들이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ㅠㅜ

    • @RRRabbit1004
      @RRRabbit1004 2 года назад +12

      맞아요 요즘 아역들은 일괄적으로 특유의 억양이 있어서 좀 그래요

    • @user-sb1vj5uc6m
      @user-sb1vj5uc6m 2 года назад

      @@RRRabbit1004 ㅇㅇ잘하긴 잘 하는데 좀 과하게 땍땍대는 말투임..

  • @myungeun1
    @myungeun1 4 года назад +35

    몽실이..... 천사가 따로 없구나...... 요즘 처럼 어른 아이들 할것없이 다들 이기적인 시대에 자기것 모두 내어줄려는 마음가진 저런 지극한 천사가 또 있을까.......

  • @manandmaltese9365
    @manandmaltese9365 5 лет назад +206

    진짜 내용이 너무 지옥이다 우울증 걸릴거같은 내용이다 뭐 다죽네...

    •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4 года назад +5

      한국 전쟁 전후로는 사는게 다 저랬죠 김정은 이는 저런 비극을 알까 ...

    • @수미-o9s
      @수미-o9s 3 года назад +1

      @@aoyama3chome518 김일성을 조져야함..

  • @정현이-y7o
    @정현이-y7o 6 лет назад +633

    여자혼자 저시절에 애셋어찌키우라고ㅡ잘있었지? 라니

    • @reddevil939
      @reddevil939 5 лет назад +98

      심지어 말도 없이 가놓곤 뭐 어쩌라는건지ㅡㅡ

    • @dhkd56
      @dhkd56 5 лет назад +20

      안타깝게도 저 당시는 저런 일이 많았죠

    • @산새음-e1b
      @산새음-e1b 5 лет назад +56

      요즘도 힘든 거에요.
      애들 버리고 혼자 나가는 남자들
      능지처참 해야함.

    • @tongtongba
      @tongtongba 5 лет назад +2

      Kilfong Hong 낙태충도

    • @경은-h9m
      @경은-h9m 5 лет назад +16

      @@tongtongba 낙태가 차라리 백번천번 낫지
      낙태 안 하려고 무작정 애 낳는게 훨씬 미개하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 @ClaySirius
    @ClaySirius 4 года назад +12

    날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겹게 지내이더니 왠일인지 별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만 둘이서 눈물흘린다...이거 몽실언니 드라마에서 본것 같은데...드라마 내용과 맞닿아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전반적 내용은 기억이 안났는데 명작극장 보니 기억이 나네요...

  • @hyk3144
    @hyk3144 5 лет назад +16

    몽실이 같은 인물들이 가정을 구했다는... 원작에서 마지막에 구두수선공과 결혼한 몽실이가 병원에 있는 난남이를 돌보러 가는 장면에선 그래도 몽실이가 가난해도 행복한 가정을 꾸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드라마 결말이 더 답답한듯 ㅠ

  • @지구-x6k
    @지구-x6k 5 лет назад +28

    잠깐 들어왔다가 끝까지 보고 엉엉 울었다.. 학교에서 문학 작품으로 배우길래 봐본 건데 왜 이리 슬프냐

  • @바스테트-w3d
    @바스테트-w3d 7 лет назад +30

    이 드라마 재밌게 봤던 기억이ᆢㅎ
    드라마에 나왔던 노래도 기억이 나요ᆢ
    몽실이가 가네요~ 어디로 가나ᆢ
    몽실이가 우네요~ 어쩌면좋아ᆢ
    마음이 아팠던 드라마였는데ᆢ

  • @하트-e7v
    @하트-e7v 7 лет назад +79

    금나와라 뚝딱에 나왔던 전처와 후처가 다 나오네요. 몇십년후에도 부부로 나오다니 신기함. 이혜숙님 이쁘네.

  • @ICEMAN-vk1eb
    @ICEMAN-vk1eb 7 лет назад +97

    못살던 시대를 단적으로 잘보여주는 드라마
    지금이야 이시절에 저 드라마를 이해할까요

  • @fds2579
    @fds2579 7 лет назад +57

    전쟁과 가난에 찢어진
    슬픈 가족이네요 ㅜㅜ

  • @성이름-t1x6i
    @성이름-t1x6i 5 лет назад +14

    권정생 선생님 동화는 슬프고 아련하고... 안타깝고 그런다 ㅠㅠ 이후에 난남이는 커서 결혼했는데 약했던 엄마닮아 몸이 약해서 결핵이었나 ? 걸리고 고생 했던거 같음. 참 꿋꿋이 산다 꽉꽉눌러내어 있는데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싶은게 몽실이

  • @김학생1
    @김학생1 2 года назад +6

    전쟁을 쉽게 애기한다. 겪어보지 않았다면 말하지말라. 다시는 이런비극이 있어서는 안된다. 대단한 연기력. 정말 실감있게 보았습니다.

  • @sykim6327
    @sykim6327 6 лет назад +53

    나 이드라마 마지막회 보고 진짜 어이가 없었음.... 이렇게 비극적인 결말을 내는 작품은 한국드라마 역사상 흔치 않을듯.

    • @minerva547
      @minerva547 2 года назад +5

      저 당시 실제 삶이 그랬을지도...

    • @99할미
      @99할미 2 года назад +5

      저거 책이 더 비극적이예요.. ㅠㅠㅠ 나름 순화한거같다는,,😢

  • @구슬댕댕이-v1e
    @구슬댕댕이-v1e 4 года назад +10

    몽실이랑 육남매는 아이들이 드라마 다 이끌었지. 몽실이가 동생한테 불러주던 노래기억나네. 날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반짝반짝 빛나니 눈물이나네..

  • @망순이-p7j
    @망순이-p7j 7 лет назад +320

    원래책을잘못읽는데 이건 푹빠져서봤던기억이있어요ㅜ

    • @qhrud83
      @qhrud83 7 лет назад +1

      지근 책이름이요?

    • @망순이-p7j
      @망순이-p7j 7 лет назад +7

      깽깽이 네 몽실언니 책으로도있어요

    • @김민아-p8r
      @김민아-p8r 6 лет назад +22

      끝부붐 내용이 좀 다르네요 만석의 죽음뒤에 시간이 흐른뒤 몽실은 결혼을 하구 병원에 입원한 난남을 만나러 가는 내용도 있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 읽은거라 뒷부분이 좀 다른거 같네요

    • @방수환-n8n
      @방수환-n8n 6 лет назад +5

      김민아민아 에필로그 식으로 그런 내용이 있어요. 드라마는 원작에 각색이 좀 더 들어간 듯 해요. 남동생들도 잃어버린건 아닌걸로 기억하는

    • @김굴춘-o1x
      @김굴춘-o1x 6 лет назад +18

      김민아 뒷부분은 끝내 결혼을 안하겠다는 몽실이는 곱추인 남편을 얻어 결혼하고 아이둘을 낳고 삽니다.
      난남이는 몸이 약해져 병원에 있구요
      밀양댁이 새아버지와 낳은 두명의 아이들은 농사를 지으며 연락하며 지냅니다. 그리고 병문안을 온 몽실이가 간뒤에 난남이가 언니..몽실언니.. 라고 말하면서 끝이 납니다

  • @뭉클-j5u
    @뭉클-j5u 6 лет назад +13

    드라마에서 몽실이가 부르던 '형제별' 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날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지내이더니 왠일인지 별하나 보이질 않고 남은별만 둘이서 눈물흘리네...
    솔직히 아주 어린 나이에 본 드라마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 노래 하나는 또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 @charliepark5149
    @charliepark5149 8 лет назад +527

    리메이크해서 다시 나오면 좋겟네요.. 요즘 세대에도 분명울림을 줄것같네요..

    • @younggypaik8927
      @younggypaik8927 5 лет назад +14

      술쳐먹고 몽실이 때리는 장면은 넣치 말아야 겠죠. K- 드라마에서 무능한몽실이 아빠가 한남 스타일을 구기는 일이 없어야 겠죠?

    • @younggypaik8927
      @younggypaik8927 5 лет назад +7

      리메이크하면 나라잃고 힘없는 무능한 한남이 조명이 됩니다, 내용이 재미 있더라도 한남 스타일 구기는 일은 없어야 겠죠?

    • @장-g2q
      @장-g2q 4 года назад +30

      @@younggypaik8927 여기서 한남이왜나오냐. 그럼 몽실엄마는 잘했냐? 시대가 그래서 다 먹고만 살자고 애쓰면서 사는 내용인데 여기서 한남이 왜나오냐. 상황파악이 그리안되냐

    • @seokpacheon11
      @seokpacheon11 3 года назад

      @@younggypaik8927 니같은 ㅁㅊ 댓걸레들 때문에 못나온다.

    • @제발로또1등
      @제발로또1등 2 года назад +13

      @@younggypaik8927 뭐래 뇌가 그쪽으로 절여졌냐?

  • @박재연-x9p
    @박재연-x9p 7 лет назад +236

    이 새벽에 이렇게 울게하다니... 몽실이 역했던 임은지양의 근황도 궁금하네요

    • @user-cd2c85fyujll
      @user-cd2c85fyujll 4 года назад +8

      이후 예술학교에서 무용전공했다고 합니다
      신촌 모여대 무용과 졸업후 강의도하고 작품도 한걸로 아는데 결혼유무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 42~43살되었을듯

  • @밍키-k8c
    @밍키-k8c 2 года назад +1

    못살았던 시절 얘기네요
    보릿고개 같은...
    나라가 잘살아야 국민들도 잘살지
    이땅에 민주주의가 자리잡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옛어르신들께 감사합니다

  •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6 лет назад +356

    내용이 생지옥이다 ㅜㅜ

    • @brandonlee8508
      @brandonlee8508 4 года назад +4

      아이디 바꿔라 이 개xx야 정치선동질하지말고

    •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4 года назад +5

      @@brandonlee8508 빨갱이인가? 풉

    • @옵치개초보
      @옵치개초보 4 года назад +2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 ㅇㅈ

    • @옵치개초보
      @옵치개초보 4 года назад +2

      @@brandonlee8508 나대지마라

    • @brandonlee8508
      @brandonlee8508 4 года назад +2

      뱃값줄테니 북한으로 좀 꺼져빨갱이들아 ㅋㅋ 기껏 답글한다는게 빨갱이이인가? 빨갱이가 미국 닉네임쓰고 미국에서 일하고있나? ㅋㅋ 니 무식하고 단순한 뇌구조에 웃음이 절로나온다 찐따쉐키야

  • @정지혜-g6r
    @정지혜-g6r 7 лет назад +75

    이거 너무 암울해서 두번다시 보기가 시러

  • @mincooh.5509
    @mincooh.5509 7 лет назад +518

    가난이 죄고 시대가 죄던 시절이네 누가 누굴 욕할수 있겠는가. 모두가 피해자인데....

    • @SSulToon783
      @SSulToon783 6 лет назад +9

      이승만이를 욕해야지

    • @김리라-c5l
      @김리라-c5l 5 лет назад +35

      @@SSulToon783 이승만대통령이 전쟁일으킴?????????? 전쟁일으킨건 김일성인데 답없는 1인일세

    • @jinunzzang
      @jinunzzang 5 лет назад +4

      @@김리라-c5l 김일성이 전쟁 일으킨거? 김일성이 무슨힘이 있어서 미국하고 러시아의 전쟁을 남북한이 대신한거

    • @김명선-k7y
      @김명선-k7y 5 лет назад +18

      @@jinunzzang 빨갱이 잡았다 요놈

    • @ajdcjddlsus6689
      @ajdcjddlsus6689 5 лет назад +16

      J Y 걍 김일성 개인 욕심으로 일어난 전쟁인데요ㅋㅋ

  • @maxkim7352
    @maxkim7352 7 лет назад +28

    예전 드라마 참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 @fridakim3725
    @fridakim3725 7 лет назад +37

    책 읽고 감동 받아서 와서 보고 갑니다 원작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몽실이 본인의 삶을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모습이 가엾고 슬프네요

  • @pajkl2
    @pajkl2 6 лет назад +67

    그리고 드라마 리얼리티가 너무 뛰어난건지.. 시골밥상을 잘 표현해서 그런지.. 6:22 보면 밥상 주위로 파리가 날아다님...ㅎㅎ

  • @우쭈쭈귀여워
    @우쭈쭈귀여워 6 лет назад +19

    몽실이 아역...ㅠㅠ 연기 진짜잘한다ㅠㅠ
    몽실언니 원작 소설이랑 좀 다른 부분이 있네요ㅠㅠ

  • @jeongwoohyun9606
    @jeongwoohyun9606 2 года назад +6

    가장 비극적인건 역사속에 이름없이 기억해주는이 하나없이 저런 삶을 걷가가 져버린 사람들이 한없이 많다는거임

  • @canada-nutrition
    @canada-nutrition 4 года назад +24

    너무 어릴때라 드라마주제곡 한두소절만 기억하고있는데 노래가 어린맘에는 경쾌하게 들려서 따라부른기억이 나네요. 이런내용인지 몰랐어여 ㅜㅜ 너무 맘이 아프네요

  • @user_eoeo
    @user_eoeo 7 лет назад +63

    아니 아무리 드라마가 각색을 해도 그렇지 저렇게까지 등장인물 성격까지 바꿔버렸네...몽실언니 아닌 줄

  • @zimbra67
    @zimbra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몽실 언니의 작가 권정생 선생님 3주기 행사에 며칠 참가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세 수입이 결코 적지 않았을 텐데도 시골의 방 한 칸짜리 집에서 검소하게 사시며 남는 건 모두 남을 위해 쓰신 성자 같은 분이십니다. 이런 분이시기에 타인의 아픔에 함께 슬퍼할 줄 아는 마음을 글로 옮길 수 있었던 거죠. 본인도 혼란한 시기에 어렵게 자라나시고 평생 병마와 싸워야 했죠. 결국 그 병 때문에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는데 몇 해 지난 뒤에야 의료사고 과실이 인정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 @returnerreturner
    @returnerreturner 5 лет назад +20

    이거 소설로 읽었는데 어릴때 아직도 문장들이 넘 맘아프게 기억남...

  • @gabriella7758
    @gabriella7758 2 года назад +4

    각색이 심히 많이 된 드라마에요.. 몽실이 남동생들응 원래 없는 캐릭터이고, 새남편 댓골김씨는 저런 사랑꾼이 아니라 완전 싸패였으며, 몽실이 다리도 김씨가 몽실엄마 두들겨패서 문밖으로 던져지며 밖에있던 몽실이 깔고 넘어가며 장애가 생겼어요.. 몽실이 어머니는 만석에게 용서를 빌러가지 못하고 몽실이 얼굴도 못 보고 죽었습니다. 기가막히게도 몽실이 어머니의 죽음을 가장 슬퍼한거는 정씨였습니다... 몽실이 아버지 정만석은 군에서 돌아오고 내내 후유증으로 앓는데 몽실이가 모시고 부산까지 내려가서 기독교 자선병원 앞에서 줄 서서 몇일간 순서 기다리다 돌아가십니다.. 난남이는 몽실이가 혼자 기를쓰고 키울만큼 키우다 부잣집에 입양되지만 결핵에 걸려 외면받게 됩니다 ㅠㅠ... 읽고나서 24년도 더 넘게 지난 책이지만 너무 강렬하고 인상적이라 모든 대목들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여기에 배제된 수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요. 전쟁통에 젖을 먹일 수 없어 쌀을 씹어 죽을끓여 먹이고, 전쟁 끝나고 구걸다니고.. 어떤날은 콩나물밥,, 안남미밥.. 수수밥.. 전쟁통에 만난 좋은 북한군과 나쁜 북한군.. 무엇이 내 편이고 여기에 선과 악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하는 생각들... 자선병원에 줄 서서 만나던 사람들, 백환에 세개짜리 강냉이 거지빵.. 거기서 만나서 얹혀살던 양공주언니네 집 이야기 등등... 너무 많은게 각색이 되어 사라졌네요 ㅠㅠ 정말 귀한 책인데..

  • @선우진-w5d
    @선우진-w5d 7 лет назад +60

    안울라 했는데...... 졸면서 보는되두 눈물이... 어릴때 봤던건되두,ㅜ. 절케 짧은 단발하면 몽실이 머리라고, 불렀었는데~~ ㅜㅜ

    • @최소영-d9d
      @최소영-d9d 7 лет назад +3

      선우진 저도 단발머리하면 몽실이라고 불렸던 기억이 있어요

  • @rec_7778
    @rec_7778 5 лет назад +117

    아직도 북한과 전쟁하자는 철없는 사람들이 이런 드라마 보고 깨달아야 하는데. 전쟁의 승리는 지도자의 것이지만 피해는 국민의 몫이다 평화가 최고

    • @영도오지마라-x4c
      @영도오지마라-x4c 4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철없는건 전쟁이 무서워서 마구 퍼주다가 북한이 핵을 만드는데 결과적으로 도움을 준 인간들이죠 다시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70년전과 달리 우리가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놈의 핵때문에 70년전보다 더 끔찍해질수도 있음

    • @최빛나최주실맘-g5p
      @최빛나최주실맘-g5p 4 года назад

      전쟁이 무서워 피하면 평화가 오나요~
      전쟁을 불사할 각오로 내나라 지키자는 뜻이지 전쟁을 하자는 얘긴가요~
      그들이 원하는대로 끌려가는 것이 평화인가요~~
      평화가 아닌데 평화를 가장한 가짜 평화가 더 큰 비극 속으로 함몰 되는 전쟁같은 처참함이 기다린다는 생각은 안해 봤나요~
      전쟁의 폐해와 비극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 @QQQ-p4z
    @QQQ-p4z 2 года назад +4

    어릴땐 책은 읽고싶은데 읽을만한게 없으면
    항상 1순위로 봤던책이고
    커서는 울고싶을때 봤었는데..
    내 최애소설인데 드라마로 만들었었구나..
    또 생각하니 너무 슬퍼..ㅠㅠ

  • @아미에얌
    @아미에얌 6 лет назад +8

    저는 두꺼운책을 좋아해서 학교에서 둘러보다가 우연히 몽실언니를 우연히 보게됬는데 푹 빠졌어용ㅜ 몽실 언니 책 다읽고나서도 다시 다 읽고이써영

  • @돼지불백-n8m
    @돼지불백-n8m 2 года назад +8

    엊그제 몽실언니 책 다시 읽어서 감회가 새로웠는데 드라마까지보니 반갑네요

  • @이소룡-h9s
    @이소룡-h9s 5 лет назад +26

    저 아역을 했던 임은지라는 배우는 지금 40대겠네 내가 마흔다섯이니 ㅎㅎㅎ

  • @김혜영-h2h
    @김혜영-h2h 2 года назад +5

    예전엔 참 추웠는데 옷도 시원찮고 정말 추웠겠다. 울엄마도 방에 물이 얼었다고 하셨는데 부산에서도.. 앞으로 얼마나 더워지는 걸까. . 저 드라마를 할때만 해도 저렇게 눈도 많이 오고 참 추웠다.

  • @혜진김-d5n
    @혜진김-d5n 7 лет назад +21

    세상에나 .. 너무 많이 울었네여

  • @daphnekhang7577
    @daphnekhang7577 5 лет назад +17

    어릴적 세상물정 모르던 나이었는데도 이 드라마만 보면 마음이 너무 너무 착잡했었다.

  • @youngjilee5779
    @youngjilee5779 6 лет назад +6

    이거 넘 재미있게 감동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후에 책 사서 또 읽었습니다.

  • @hwanggafamily
    @hwanggafamily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보던 드라마 추억이 돗네요 어린마음에 보면서 울었던 감성이 다시 솟아 오르네요

  • @eyo0103683
    @eyo0103683 4 года назад +7

    가난이 모든 걸 짓밟던 시절 이었네요 불과 몇십년전이 었다니 ㅠㅠ 지금의 넉넉함에 감사합니다

  • @ejshin3835
    @ejshin3835 6 лет назад +3

    몽실이..이영상을 보며 예날에 날 보는것 같아서 너무 가슴 앞파던 기억이 나네요..지굼은 잘~~~ 살고
    있담니다...잘보았읍니다..유럽에서~

  • @하늘-m8l1m
    @하늘-m8l1m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 엄마 이야기 같아요..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사랑해요 엄마..

  • @송이강산
    @송이강산 6 лет назад +14

    이경진씨 너무 이뻐요
    지금도 여전히 이쁘시고

    • @tribe397
      @tribe397 2 года назад

      처와 딸 넷 팽개치고 아들 가져야한단 핑계로 축첩질한 아비땜에 인생 초장부터 독신주의 된 신산한 개인사에 찡했던ㅠ행복하시길..

  • @YSCh01-xj8vz
    @YSCh01-xj8vz 7 лет назад +49

    ㅎ 이거 정말 너무 가슴 아린 드라마였음ㅠㅠ ㅎ

  • @sldrlflqpxl
    @sldrlflqpxl 7 лет назад +42

    몽실언니 어렸을때 책으로 감명깊게 읽었었는데 드라마로도 나왔었구나.....

  • @카카-e2j
    @카카-e2j 5 лет назад +97

    해피타임도 이젠 추억이다

    • @로버트존슨-c2d
      @로버트존슨-c2d 2 года назад +8

      그러네요 ㅠㅠ

    • @이이-k6v
      @이이-k6v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맨날 일요일 7시에 개빨리 일어나서 봤는데 ㅎ… 어케 그 때 일어났지

  • @흑백드로잉세상
    @흑백드로잉세상 5 лет назад +8

    37세인데, 요즈음 드라마 감동이 없어서 안보는데 옛날영화 마음이 아픈데 생생해서 계속보게 되네요 ^^
    효도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이말방
    @이말방 6 лет назад +8

    초딩때처음본 소설책이 몽실언니였어요... 그뒤로 여러가지 읽어봤지만 몽실언니처럼 집중하면서 본책이 없었네요ㅠㅠ

  • @mooncuspia
    @mooncuspia 2 года назад +13

    무슨놈의 드라마가 꿈도 희망도 없나 ㅜㅜ 물론 저 시대에 몽실이 같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을테지…ㅠㅠ

  • @Angyungminam_collector
    @Angyungminam_collector 5 лет назад +8

    초딩때 몽실언니 책 읽고 많이 울었지 ㅠㅠㅠ 초딩도 울리는 한 덩어리다. 그 표지만 봐도 슬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