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 영화평론가 이동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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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운입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이동진 평론가님입니다.
제가 처음 동진님을 뵈었던 건 11년 전의 일입니다. 저는 영화 추천앱을 만드는 '왓챠'라는 스타트업의 햇병아리 인턴이었고요. 그해 여름, 동진님의 공식 계정이 왓챠에 들어오게 되면서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날 떨리는 마음으로 사인을 받았던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 그 영화의 시간]은 스튜디오 책장 맨 윗칸에 아직 꽂혀 있답니다.
오랜 시간 팬으로서 글을 읽고 영상을 보아왔지만, 저는 동진님께 오직 영화에 대한 관점만 배웠던 것은 아닙니다. 단언컨대 저의 인터뷰어로서의 커리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분이시기도 한데요. 만약 제 인터뷰 실력이라는 게 있다면 그건 아마 8할은 동진님에게서 온 것일 겁니다. 그러니 제가 얼마나 긴장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평소보다 더 횡설수설했지만, 그런 모습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라는 동진님의 조언에 따라 편집을 해봤습니다. 아직도 현실감이 없지만, 이만 설 연휴에 발행될 2부도 열심히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꼭...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고실험 #이동진 #파이아키아

[@neoone4125]

인풋을 오랜기간 수련하여 자신만의 말로 꺼내는 이동진의 언어가 참 좋다. 그의 투철한 지적 영역이 차가운 사람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묘하게 매우 따뜻하다.

[@SUNNY-n4j]

따듯하다...❤에ㅡ공감요

[@우슬-i9d]

그런분이시죠.차가워보이지만,따스한.

[@ミンダ]

맞아요 이동진 평론가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jsm6711]

진짜 맞말 완전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남자

[@aaba0125]

F임 F

[@namefirst-um5ki]

27:58 인풋보다 아웃풋이 많아서 시장에서 경쟁력이 서서히 떨어져서 잊혀지는 사람들. 아마 모든 업계에서 절대 다수가 그러겠죠
롱런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끊임없이 자기의 무기를 갈고닦고, 그것을 매주, 매달, 매년 증명해낸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짝 빛났다가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그 자리에서 계속 빛난다는 것이, 이것이 이번 인터뷰에서는 아웃풋보다 인풋이 많아야 한다 라고도 표현 된 것 같아요.
내 분야에서 나도 멈추지 말고, 타성에 젖지 말고 계속 호기심과 회의감을 가지며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말이죠

[@bk4995]

맞아요. 특히 교사, 교수, 강사 이런 직업들이 앵무새가 되고 점점 시류에 뒤쳐질 위험이 높아 보여서 좀 주의해야 할 자세 같아요.

[@홍승준-k6i]

빨간안경 아저씨는 참을 수 없잖아...

[@BanDi-c7o]

ㅋㅋㅋㅋㅋㅋㅋ

[@Iam1guy]

저런 안경은 지하철 평생 타도 한번 볼까 말까 함. 놓치면 안됨.

[@zvhzk]

주구장창 쓰는 게 문제지

[@goltty]

19:28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까? 좋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면 됩니다. 습관이 좋은 사람이면 그 사람이 행복 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다. NN번의 반복이 진실을 만든다. 재능도 그렇다 한 번 딱 엄청난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고, 특정한 결과물을 비슷하게 계속 드러낼 수 있는 능력. 그게 재능인 것 같아요.

[@merle3006]

좋은 일이 뭔데?

[@merle3006]

원래 사람은 자기기준에서 좋은일만 하면서 삽니다. 나쁜일인걸 인지하고도 하지는 않음.

[@정상용-b1c]

​@@merle3006이런 어투로 따지며 시시비비를 가리는건 좋은 행동은 아닌듯...ㅋㅋㅋ

[@kongdol123]

글이 아니라 말인데도 문장 하나하나 별로 고칠 게 없음 ㅎㅎ 써놓은 글을 읽어도 이렇게 논리정연할 수는 없을 것❤

[@OASMANHUS]

시간을 보고 2부가 있을 거라고 예상못했는데 2부에서 돌아온다는 말에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2부로 얼른 돌아와주세요

[@GJKim]

그러게요, 근데 언제 올려주실 거예요? 2부도 너무 기다려져셔 가급적 조속히 부탁드립니다🙇🏻‍♀

[@YOOXICMAN]

음 저는 오늘 영상을 보면서 만족과 경탄을넘어서
제 장래희망을 최성운PD님이 인터뷰 하고 싶어지는 사람으로 정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진심입니다👍

[@국투쿹]

식맨이 어서오고

[@oneita-d9v]

어디에나 있는..

[@정덕화-d4j]

육식맨이 최성운 PD 초대 해도 재미 있을거 같아요. 근데 최성운님의 식성이 비건일거 같아서

[@jooho1323]

이동진 평론가님의 아주 오랜 팬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성운님이 보여주신 조금 지나칠 수도 있어보이는 감격스러움과 존경스러움과 어려워 하는 마음이 하나의 불편함 없이 너무 공감되어서 좋았습니다. 저역시 여러 채널에서 평론가님 말들을 익히 들어왔지만 오늘은 정말 평론가님도 처음 얘기하는 종류의 테마가 많아서 시청자로서 행복했어요. 2탄도 기대할게요~!

[@owlking8608]

와 너무 좋습니다.

[@yjshin6118]

인생이 대충대충 삼키기 어려워 참 힘겨울때 큰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한 마음입니다.

[@Shane1994322]

이동진 평론가 오랜시간 사유하며 다듬어진 말들...애정과 존경으로 짜임새있는 인터뷰를 준비한 최성운님 둘다 존경스럽다

[@뜬뜬-y2y]

서로가 서로에게 지나치게 사려깊은 영상.. 유튜브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조차 않았던 울림에 중간중간 멈춰서서 생각들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인터뷰에 비해 성운님이 유난히 더 긴장을 하고 있다 느꼈고, 그게 유난히 오랫동안 지켜봤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했던 대상과의 인터뷰여서 그렇다 라는 것도 느껴졌습니다. 너무 고맥락이어서 시청자들이 소외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동진님 말씀대로 모든 단어, 모든 공백, 모든 표정들이 다 말해주고 있어요.

[@e.lit.swithhannat7268]

교사 임용 준비하면서 이동진 평론가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디오를 들었어요. 당시에 사연을 보냈을때 이동진님께서 교사를 하고있는 모습이 제일 행복해 보이는 친구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교사가 되시라구 해주셨죠. 너무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이후에 합격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있어요.

[@treeeeer]

와… 너무 좋아요…
매번 여기 올라온 인터뷰 볼 때마다 성운님의 질문들은 상대방의 좋은 것들을 떠내는 ‘뜰채’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유독 그 장점이 더 드러나는 것 같아 좋네요.
성운님의 질문을 듣고 적절한 어휘를 고르고 골라 답변하시는 동진님도 너무 좋고요… 진심 최근에 본 영상 중에서 제일 좋아요🫢

[@자기계발구독계]

댓글의 ‘뜰채’ 비유 넘 흥미롭네요. ❤

[@treeeeer]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답할게1988]

책 몇 권 읽은 것 보다 나은 인터뷰입니다.
질문과 대답의 깊이가 양쪽 다 인상 깊어요.
이런 대화를 엿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oushi-oy5yu]

타인의 자리가 자연스러워 보인다 라는 말이 참 따듯하네요. 시작부터 감동 ...좋은 대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i5xk3ob4e]

18:00 뇌의 가소성 이야기
제가 꾸준히 해야만 하는 일을 마땅히 해내고 있지 못해서 자존감 하락을 겪고 있는데…(공부, 운동, 식단 등) 참 동기부여와 위로가 되네요. 특히 좋은 일을 꾸준히 하면 결국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kikij8166]

남의 인터뷰를 단 한 구간도 생략하지 않고 끝까지 본간 처음이에요..너무 흥미로운 인터뷰..

[@kikij8166]

광활하고 메마른 유튜브 세상에서 단비 같은 대화에요.. 이런 인터뷰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슬러쉬애플망고]

저도.. 47분 동안 정자세로..

[@백찍]

오히려 중간중간마다 되돌려보는중 ㅋㅋㅋ

[@상돌이-u1d]

ㄹㅇ......

[@강바다-s5p]

저도요 ..

[@keepcool-vc4nn]

피디님 시작할 때 울컥&상기된 게 그대로 보여서 저도 감동받았어요.😢

[@이아-f2y]

너무나도 귀하고 도움되는 인터뷰 입니다. 최성운 님과 이동진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성운의 사고실험을 응원합니다. ^^

[@new-yenature]

아 미쳤다…
인터뷰이보다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뭐지? 했다가
썸네일 보고 소리 지르면서 달려왔습니다 ㅜㅜ
제목 제가 이동진 평론가님 블로그 소개글로 보고
작년부터 책상에 써붙여놓고 매일 되새기고 있는 문구예요…
선 감사인사 날리고 후 영상 감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정말로 큰 거 왔네요…

[@pulphim7472]

너무 재밌고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최성운 PD님이 시네필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과거에 깊게 영화에 뜻을 가졌었는지는 몰라서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아 신기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님도 과거 다른 방송에서 전해주시던 교양이나 전문지식 대신 인생관과 가치관이 형성된 배경과 논리를 깊게 말해주셔서 이동진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과 목표 윤리성에 관한 고찰을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기도하고 감탄스럽기도 하네요. 그리고 역시 인터뷰어가 인터뷰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좋은 인터뷰를 만든다는 생각은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성운님의 질문들을 들으면서 이동진 평론가님이 자주 받던 질문들에서 한발자국 더 나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 중간의 이동진님의 위트가 진지한 분위기를 리프레쉬하는 순간이나 그걸 배치한 영상 자체의 호흡이나 너무 센스가 넘쳐서 47분의 길이가 지루하지 않은 흡입력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진님의 한명의 팬으로서던 최성운님의 팬으로서던 이번 영상을 너무 재밌게 보았다는 말씀과 그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새끼악어-c2g]

인터뷰에서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우리가 왜 끊임없이 배워가야 하는지, 사고의 깊이와 배려가 비례하는 인터뷰어와인터뷰이가 나누는 담론이 얼마나 유익하고 띠뜻한지 배워갑니다! 정말 고마워요 출퇴근길에 오며가며 듣기만은 참 아까운 내용이었어요! 🎉

[@Macac-i2x]

유튜브에서 본 것 중 가장 훌륭한 인터뷰네요. 길을 잃을때마다 찾아올게요

[@갈릴레오갈갈이]

이런게 토론이구나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정치인들이 이렇게 토론할 지성이 있었다면 한국이 이 시국까지 오진 않았겠죠. 각설하고 스스로 동진님을 지난 나의 10년을 돌아볼때 꼽는 한국 지성인 탑5정도로 돌아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스스로가 단순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평론가가 아닌 저의 선생님이자 멘토이셨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최근에 다뤘던 야행성 인간에 대한 고찰이 좋았던 것도 기억에 남고 인터뷰어인 성우님도 동진님의 그런 범인간적이자 멘토로서의 그런 모습을 이끌어 내려고 리스펙하는 그런 점이 감사하고 어느 인간이 그렇듯 물론 동진 형님 가끔 이상한 소리한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ㅋㅋㅋㅋ 현존하는 한국사회에서의 가장 뛰어난 롤모델이자 휴머노이드형 지성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그랬듯 앞으로도 지켜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인간적으로 동진햄의 모습을 이끌어주려 서폿해주신 유튜버님께 감사하고 진짜 오랜 영화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요즘 볼만한 영화가 진짜 있나 의구심이 드는데 영화당같은 프로그램 다시 해주셈 땡큐

[@jimmmy9339]

성운님의 감격스러움에 공감하며 봤어요 한때 영화산업에 종사하고 있던 저에게도 이동진님은 인생의 멘토 같은 존재였으니까요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가 이야기하는 철학과 세계를 글로 전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그때 이동진님의 평과 콘텐츠들을 많이 보며 그의 언어와 사유를 존경했어요 짧은 대화에도 동진님은 참으로 논리정연하고 정돈된 언어들을 사용하는데요 오랜기간 축적해 온 인풋과 사유 덕분이겠죠 인생에 대한 통찰, 본질에 대한 탐구, 여러 주제에 대한 고민들이 거쳐 동진님만의 지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는거 같아요 그 밀도와 깊이가 편하게 내뱉는 대화에도 묻어나요 타성에 젖지 않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오랜시간 갈고 닦아 온 내공..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저도 저렇게 밀도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인풋을 오래도록 수련해 지속적인 결과물을 내는 사람이 되야지 다짐했어요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라는 말이 정말로 제 좌우명인데요,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도형이 되는 것처럼 하루하루 내가 그리는 점들이 원하는 도형을 만들수도 있고, 어떤 인생의 시련들로 그러지 못할수도 있지만, 주어진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면 그렇지 못한다해도 후회는 없을거 같아요 그러다 돌이켜봤을때 원하는 모양으로 완성되었으면 좋은거구요 너무 좋은 대화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성운님도 동진님과 같은 아우라를 풍기시는 분이 될거 같아요 (이미 그렇긴 하지만) 이미 질문의 깊이와 밀도가 뛰어난데 지적인 대화와 사고를 꾸준히 습득하시니 당연할 수 밖에요! 성운님의 앞으로도 너무 기대돼요

[@깜냥요정]

세상에.. 알고리즘이 운명처럼 쿵 던져준 행운 같은 영상이네요.. 평소 동진님을 좋아했지만 개인적인 모습을 가장 친근하게 볼 수 있었어요. 동진님께서 풍기시는 겸손과 성찰적인 삶의 인상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피디님께서도 개인적인 감정을 어쩔 수 없이 내비친 표정들도 넘 좋았어요. 인터뷰라기보다 마음과 마음이 나누는 대화라서 제 마음까지 뭔가 일렁이다 엎어지는 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라고 늘 객관적일 필요는 없구나 싶어요. 인생책이란 개념 지양하시지만 이 영상은 제 인생에서 잊고싶지 않아요 ❤

[@자기계발구독계]

29:33 성운님의 ‘구독자를 소외시키지 않기 위해서 머리를 많이 쓴다’ 이거 너무 좋네요.

[@WhySoSerious77777]

13:45
침묵의 서원.
단어의 뜻을 몰라 사전을 찾아본다.
이동진님의 영상을 보면 이런게 참 좋다.
그 상황에 시의적절한 단어의 향연.

[@gilmok]

중학교때 우리집은 조선일보를 구독해서 보고 있었는데 그때 이동진 기자의 영화여행? 인가 영화평을 읽고 넘 좋아서 신문을 오려 스크랩했었다.(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름 ㅜㅜ) 당시 이동진 기자의 영화이야기는 좀 색다르고 낭만적이었다. 그 이후로 이동진 기자가 회사를 나와 영화평론가가 되고 6년전 gv행사에서 멀리서 뵙을때 어느 스타를 보는 것 보다 떨리고 설레더라.. 그 중학생은 이제 40대중반의 아저씨가 되었고 돌이켜보니 이동진님의 책과 블로그, 영화평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인생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SeroZzo]

저도 최성운님같은 인터뷰어가 되고 싶어요. 한 사람에 대해 깊게 질문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KMJJ-b7r]

응원합니다.

[@jaekyunglee7517]

와 너무 감동적인 인터뷰네요...(스크립트 저장까지 했습니다. 크으....)
이동진님 꿈꾸는 다락방 라디오 때도 항상 감동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지적 이상향의 정점인 인간이세요 ㅋㅋㅋ
암튼 삶의 태도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jennajung0104]

겉치레식으로 말하지 않고 실질적인 고민과 사고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더 귀 기울이게 됩니다.
아주아주 예전에 정부 행사건으로 토크 연사로 섭외하였는데 가장 평이 좋았던 연사분이셨어요. 서서들으신 분들 조차도 콘텐츠가 너무 좋아서 네거티브 리뷰가 전혀 없더라구요. 공공행사로 비용도 제한적이었는데 흔쾌히 해주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한번에 여러장소에서 토크 행사 등이 펼쳐지던 행사여서 기획준비만 하고 근처도 못갔던…)
행사를 하다보면 현장에 있을때도 있고 섭외만 할 수도 있지만 이후의 후기담을 다 알게되는데 그 것만 들어봐도 앞으로 계속 잘 되시겠다,, 혹은 그 반대를 대충 예상이 되곤 하는데요. 역시,롱런 하시네요. 언젠가는 꼭 직접 객석에 앉아서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고 싶네요.

[@user-stillalive]

문학평론가 신형철 선생님 섭외해주시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지대한 감사를 전합니다🙇🏻‍♂️

[@minicook999]

저의 소원도 보태주세요 ❤

[@류수향-e3u]

와 저도 이동진님 인터뷰영상 보면서 이 생각했는데 소름입니다^^
제 소원도 보태주세요

[@holic6489]

저도 보탤게요!!!

[@son4908384]

저도 내내 그 생각...💖🙏🏻🙏🏻🙏🏻

[@강영이-r3j]

저도요^^

[@JS-di3bt]

이 인터뷰 너무 좋네요 !! 두번이고 세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싶어요. 다른 곳에서 말하지 않은 이동진평론가님으ㅣ 새로운 이야기들을 잘 끌어낸 인터뷰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ㅎ 잘 들었어요😊

[@hehhee2039]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그걸 알아봐주는 사람의 대화는 항상 따숩네여

[@padong]

25:39 듣기, 읽기, 보기 밀도 차이
28:03 인풋보다 아웃풋이 많으면?
30:07 질문을 들어보면?
33:27 마음껏 내가 하고싶은대로 해보자
34:00 여행많이했죠, 책많이봤죠, 영화많이봤죠
38:37 자기의 지옥! 나만이 나를 견딜 수 있다
40:53 10년 전보다 좋은 사람인 것같애요
44:00 오불관언. 소통하는, 대화하는 사람
46:27 그 대상이 그 댓글을 쓴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47:11 너무 피곤하고요, 그렇다고 그런 소통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라leeseula]

몇년동안 하나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산 것 같은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 괴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난 왜 안될까 라는 생각에 잠겨서 힘들 때마다 제 스스로를 탓하고는 했는데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또 다른 곳에 표류할 수 있다’는 말이 위로가 됩니다.
제 노력의 크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삶이라는게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제 삶이 어디로 흐를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제 나름대로 성실히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윌리-b3w]

두 분의 대화가 그냥 한 권의 책이네요….저도 개인적으로 두 분에게 존경과 감탄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2부 기다리겠습니다❤

[@lomel3901]

사랑에는 객관성이 있어야 하는데(이해와 존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객관적 지식 확보),
우리는 종종 객관성을 차가운 것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그 오해를 깨뜨리는 사람이 이동진 평론가 같아요.

[@jen9065]

가만 보면 동진님 같은 진정한 지식인들은 겸손으로 인해서든, 말의 책임 때문에서든 말을 아끼는데 아류 지식인들은 부끄럼 없이 정말 말이 많다. 결과적으로 대중은 아류 지식인으로부터 더 많이 영향받게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에 오늘 영상이 더 귀하게 느껴지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theluckthatluck]

동진님이 동진님일 수 있었던 결국 일상의 피곤함을 견디며 살아왔다는 거였네요 감사합니다

[@user-dagyeonglee]

아니 진짜 두분 다 단어 선택 수준이나 대화 수준이…. 넋놓고 봤네요 ㅠㅠ 성운님은 정말 인터뷰마다 인터뷰 하는 분을 입체적인 인물로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것 같아요 ! 이번에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진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진님의 언어를 정말 사랑해요! 여러번 보고 싶은 인터뷰네요

[@hjzzzz]

두분의 조합❤ 발견하자마자 몰입력 상승할 수 밖에요

[@plankton1983]

저는 솔직히 동진님이 진짜 천상계라서 잘못 질문하면 멍청한 질문이 될 수도 있는데 질문자님 너무 잘하세요. 보는 제가 다 떨렸는데 성실한 질문, 사려 깊은 대답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재밌고 즐겁게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동진님 유머 재밌어요~

[@rl6805]

동진님과 동시대를 살아서 즐거워요.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님께도 감사합니다.

[@mayokang9204]

귀한 인터뷰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며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PD님!

[@Yiruda이루다]

이동진님 참 근사하네요~ 쿨하면서 멋있기 쉽지 않다셨는데 당신이 그런 분입니다!!!

[@x_XRUN]

42:05
진짜 웃겨요
사고실험을 매 회차 챙겨보는 구독자는 아니지만 평소 성운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인터뷰어가 이렇게 섬세한데, 영상이 편안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곤 했어요. 제가 예민한 사람이라 느낄 수 있었던 성운님의 단어 선택, 눈맞춤, 부담이 되지않게 선을 지키는 배려, 목소리의 톤, 인터뷰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면서 애쓰거나, 노력하는 표가 나지않는다는 점. 성운님에 대한 감상을 풀어 썼지만 매번 인터뷰이들의 이야기에 덕분에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었어요.
여태 적지도 많지도 않은 성운님과 동진님의 영상을 봐왔지만 오늘, 굳이 댓글을 남기는건, 이번 편의 성운님이 사랑스러워보여서 댓글을 남기고 싶어졌어요.(혹시나하고 적자면 이번편도 인터뷰이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성운님의 프로의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동진님이 성운님을 두고 ‘자연스럽다’라고 했는데, 저는 영상을 보면서 동진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간접 경험하는 것 같았어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온 동진님을 봤고, 동진님이 일물일어를 언급하셔도 청자에게 맞춰 말들을 풀어하는 순간이 다수였겠다 싶더라고요. 이 생각을 오늘 새삼 했을정도로 성운님을 통해 동진님이 직업인으로 처음 느껴졌어요. 주변에 동진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평론가, 작가보다는 지식인으로써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고, 저도 동진님이 일을 수행하는 직업인보다 본인 자체로 이야기 창구의 이미지가 강하게 바라봤거든요.
그래서 오늘 영상을 보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흐뭇하게 시청했어요. 영상 초반 살짝 상기돼서 반짝이는 성운님의 눈과(다른 영상에서는 총명한 눈빛이에요 ㅋㅋ)동진님의 다른 영상에서 저는 느낄 수 없었던 자연스러움에서 동진님의 자켓이 교복처럼 보이고, 성운님은 세상에 흥미로운게 많은 상태에서 동진님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싶어하는 귀여운 아이처럼 보였어요. 미숙하다는게 아니라 어린시절부터 갖고있던 본질을 잊든, 숨기든 지켜오다가 가장 안전할 때 잠깐 보여주는 것 같아서 두분의 모습이 소중하게 보이더라고요. 두 사람 사이에 소외되지 않고, 이런 모습도 있구나. 저 혼자만의 감상이지만 그래서 멀리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낯선 경험이라 한문장 쓰기도 쉽지않고, 보시기 편하게 정리도 하고싶은데.. 보여주기위해 정돈하는건 감상이랑 반대의 행동이라 저도 뭔가 횡설수설 부끄러운데, 짤막한 문장으로 퉁치기 싫어서 남겨보았어용.
+
영화언어, 상식이 없어서 풀어 전달못하는게 아쉬운데, 두분 얘기 나누다가 42:05 이때 갑자기 환기가 확 되니깐 영화 상영관에서 같은 타이밍에 웃는 관객된 기분이라 신기하더라고요. 신기한 체험을 했어요. 영화인간 둘이 말하기만 해도 영화를 체험시켜주나봐요.

[@기우-c6h]

최성운피디님의 인터뷰를 처음보는데 정말 집중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말씀도 멋있었구요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쓰는 부사의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드네요^^
유튜브를 단순 소비하는 청자였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뜻깊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잘 봤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되네요^^

[@런런런-q8s]

왜 이동진인지를 알게 되는 인터뷰네요..
진진함속에 뭍어나는 냉철함과 따뜻함이 이렇게 사람을 집중시킬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수준에서 지루하거나 어려울수도 있는 문장들조차도 집중하게듣게 하는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howoooooo]

저는 이 채널을 처음 보는데 보통 대부분 인터뷰하는 사람의 답변을 중점적으로 보게 되는데, 이 영상 같은 경우는 인터뷰이가 굉장히 눈에 띄어서 좋았어요 이동진 평론가님을 위해, 또 직업윤리를 위해 매 질문 정말 하고 싶은 질문을 몇 번 고민한 흔적이 보여서 이동진 평론가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에서 감탄이 있었네요

[@feellu-jf]

요즘 겸손해야지하는 생각을 많이하는데 동진님 인터뷰를 보니까 그런게 많이 느껴지네요ㅋㅋ 그 기반에는 뭔가 어마어마한 인풋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ee-ix4sw]

처음 보는 채널인데 질문의 밀도가 정말 높네요… 2부 기대할게요!

[@mainisnumber]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존경함에도, 항상 부족하다며 겸손을 놓지 않는 사람.
한 분야의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면서도, 업계 최대의 인풋을 투하하는 사람.
거꾸로, 항상 겸손하고 항상 노력하기에 그 위상을 쟁취하는 것은 당연한 순리일지도
내 짧은 식견에서 영상매체 기준 단 두사람 유재석 이동진
두 분이 서로 만나면 서로 부족하다며 서로 추켜세울거 같지만 ㅎㅎ 여튼 내 기준엔 그렇고 항상 존경합니다 ㅎㅎ

[@gongon94]

이렇게 좋은 영상이 후반전이 남았다고??? ❤

[@120aatqy79b]

통제불가능을 받아들이는것.
그게 세상 가장 힘든것같습니다.

[@hyunwoolee2976]

Thanks!

[@phrankie]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늘 느낍니다

[@Lovethankshope]

좋아하는 분x좋아하는 분 조합…
10만뷰에 좋아요가 거의 1/10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콘크리트층 확실한 채널
오늘도 들으며 평온함을 얻고가요 감사합니다

[@stilo_k]

성운 피디님 혹시나 본인이 고맥락의 대화를 이어가서 청자들이 소외될까 걱정하셨는데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피디님과 동진님의 케미스트리에서 기인한 오늘자의 새로운 암묵지들을 우리만 다 보고 있으니깐요. 다 보인다고요. 인터뷰인데 문학 같기도 해요. 아껴보고 싶은 대화입니다.

[@피터캣44731]

별 다른 나레이션 없이 장인이 능숙하게 무언가를 만드는 영상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영상에서 그것과 같은 편안함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언어의 장인이 있다면, 이동진님이 아닐까 하는.. 툭툭 튀는 것 없이 매끄럽고 자연스런 인터뷰 이끌어주신 최성운님도 감사합니다.

[@빵못잃어]

인터뷰어가 굉장히 공감되고 예리한걸 캐치하네요. 인터뷰이에 대한 긴 시간의 관심이 느껴져요. 22:18 너무 좋은 질문이예요.
저도 이동진평론가는 항상 절대적이라거나, 확신에 찬 강한 어조로 일반화해버리지 않아서 읽고 듣기가 편해요.
단어를 고를때도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고 세심하게 고르는게 느껴지고요.
그럴려면 겸손이 바탕이되어야하고, 다양한 지식이나 관점에 오픈마인드이면서 탐구해야 알맹이있는 글과 말이 나오겠죠.

[@박세리하]

너무 재미있어요! 최고의 인터뷰입니다. 감사해요😊

[@joonho_choi]

영상길이 못 본채로 들어왔다가, 말 없이 집중해서 50분을 보냈네요. 평론가님 팬 입장에서 보물같은 비디오 올려주신 채널지기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mossgreen5022]

제 자신에게, 아이들에게 거듭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선물같은 인터뷰,라는 게 있네요. 여기에.
적지 않을 수 없어 필사하며 반복해서 듣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두분❤

[@ppbbstudio5942]

동진님의 직업윤리에 대한 엄정함과 확고함에 깊은 감명을 받고 갑니다.
저런 직업 윤리를 가다듬기 위해 보냈응 기나긴 시간과 직업 윤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에게 가했을 수없는 채찍질을 상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hongjinwoo]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나아갈지 모르겠지만, 이 시대 최정점의 인터뷰를 내놓고 계신 것이 아닌지

[@ysch6241]

유투브채널을 보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너무 오랫만에 받았습니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몸과 머리가 무거워진 연휴끝에 정말 감사하게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채널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miracle_choi]

다시 봐도 인터뷰이 인터뷰어 모두 훌륭한 영상이네요 끝나가는게 아쉬웠는데 2부가 또 있다니 덕분에 행복해집니다 😊

[@무비채널리진남]

정말 이런 멋진 인터뷰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진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른 2부를 가져와주세요...........................................!!!

[@NoRaengs99]

성운님같은 인터뷰어는 진짜 한국에 유일무이한듯. 본인의 길을 정말 잘 찾으신게 부럽고 대단하네요

[@zzjeongmin]

평론가님 보고 들어왔는데 듣다 보니 인터뷰 자체가 너무 좋네요 ... 이동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듣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평론가님은 물론이고 이걸 띄워준 알고리즘과 준비해주신 인터뷰어 분께도 감사합니다 💌

[@yoyoinmyhands]

햇살이 들이치는 일요일 아침, 화분에 물을 주면서 듣는 두분의 대화가 너무 좋군요. 나의 삶을 군데군데 집어보게 되고 그 시절 나를 잡아줬던 문장들도 떠오르고요. 감나합니다.

[@bluem326]

이전에 이동진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프랙탈 이론을 삶에 빗대어 자신의 철학을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영상 초반부와 많이 닮은 말입니다. 그 글도 매우 좋습니다.

[@추상인간]

이 채널 영상들 중 유일하게 3번 까지 봅니다.
그렇게 되었네요. 😂😂😂
그냥 이 대화의 흐름이 매력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마치 영화처럼요.

[@khy9134]

자기전에 들어왔는데 너무 선물같은 영상이네요!!! ❤

[@수제씨]

미쳤다❤

[@coopersmom8339]

수준있는 인터뷰어와 답변, 노력없이 몰입해서 듣게 됩니다. Please more to come! 👍 꼭 다시 한번 나와주셔서 조금 가볍게 가는 인터뷰도 해주세요.

[@이재용-k1i]

5:17 나만이 나를 견딜 수 있다
5:50 실패를 통해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

[@zyxwvutsrqpon_lk_ihgfedcba]

되는 대로 받아들이는 게
성실한 것 보다 더 어려울 수도

[@jinjunkr]

이동진님 팬으로서 이렇게 좋은 인터뷰를 들을 수 있어 황홀한 시간이었어요. 최성운님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업로드하신 다른 컨텐츠들도 기대됩니다❤️

[@클라우스-r3t]

어머..시작부분에 이동진평론가님 소개하는 말씀듣고 눈물터졌네요 ㅠㅠ
존경하던 분은 어엿한 PD가 되었고 존경받는 분은 자신의 궤적을 인정받고 ㅠㅠ
두 분 모두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당 ㅎㅎ

[@muse_ofmyheart9008]

아 뭔가 따뜻해지고 울렁이네요 동진님 성운님 반복해 듣고픈 음성과 이야기들 감사드려요🙏🫰💕

[@sologaori]

미리 질문지를 준비했다는 느낌보다는 즉석으로 질문이 만들어지는게 눈에 띄는 인터뷰여서 재밌어요. 이동진님에 대해 평소 갖고있던 궁금증을 대신 물어봐주시는 늑힘👍🏻 이동진님 팬이라서 저두 공감하면서 봤어요!

[@강율구-h3l]

침착맨 영상에서 봤을 때도 느꼈지만 편견, 일반화를 최대한 피하는 화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럴 수 있죠.‘ , ‘~라고 생각하고요.‘ 등의 말투를 자주 사용하시는데, 자신의 고민 끝에 나온 자신이 생각을 하나의 진리처럼(가르침처럼) 말하고 싶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곤 저의 말투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진님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the_vcr]

그걸 알아채는 당신도 멋져요.

[@홍시-h1e]

썸네일에 평론가님을 보자마자 입 틀어막고 달려왔어요... 너무 좋아하는 최성운님과 이동진님의 담화라니... 별안간 선물받은 기분ㅠㅠ 감사히 잘 볼게요

[@Churuuu0]

이 이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앞으로 동진님의 이러한 인터뷰는 아마도 볼수 없겠조. 최성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misouk12]

이것은 45이후에 들어야할것같아요.
이말듣고 10.대 20.대 부터 적용 할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될수있어요. 다만 결과에 따라 계속 수정하다보면 될수있어요. 그러나 45 이후부터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시기인것같습니다. 그동안 내가 만들어놓은 그릇속에서 사는것같아요. 그속에서 행복을 찾는것같아요. 따라서 10.20.30.은 큰 그릇을 만들기바랍니다

[@nina726ify]

맞는 말씀입니다.

[@foryou1996]

와 이동진 평론가의 인터뷰라니 사고실험🎉🎉💙💙💙 좋은분들만 응집해서 인터뷰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unnamed9065]

인트로에 진리가 담겨있네요ㅠㅠ
인생 진짜 생각한대로 흘러가는게 1도 없다는걸 느끼고서는 내가 바라는대로 노력을 하되 결과는 담담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결국 답이더라구요…

[@newmi79]

저도 이동진 평론가님이 멘토중에 한 분이시라 더욱 즐겁게 필기하며 영상시청했습니다.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이 있다는 말은 진실같아요. 최애 더하기 최애는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Dlelen]

30:49 최성운님 인터뷰의 깊고 진중함 덕분에 이 채널을 꾸준히 보게 됩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말씀처럼, 그렇기에 이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진지하고 느리고도 깊은 이야기 기대합니다🙌

[@변정빈-k2s]

제가 가장 사랑하는 두 분이 함께 출연하는 영상이라니 참 감동입니다.
제가 근래 본 인터뷰 중 최고로 편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2편 기대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김피부]

이렇게까지 인간으로서의 이동진이 드러난 인터뷰는 처음인 듯

[@돈미새-b4k]

너무 좋은, 즐거운, 뜻 깊은 영상이었습니다.
두분이 주고 받는 질문과 대답, 의도가 있는 단어 선택과 부사까지도 감탄스런 인터뷰입니다.

[@신은주-j5v]

우연에 마음을 열고 내한계를 인정하며
소박한 기쁨으로 살고싶다❤

[@cosmos-j]

좋은 인터뷰어와 좋은 인터뷰이, 즐겁고 알찬 대화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양양-t9p]

40분이 넘어가는 영상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역시 영화광들의 인터뷰라 그런가 영화처럼 몰입도가 대단해요😂😂
모든 대화가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진심, 애정. 존경을 꾹꾹 눌러담은 질문들과 대단한 깊이를 가진 답변들로 알차게 채워져있는 것 같아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들은 이런것인가 봅니다...정말 여러모로 좋은 인터뷰예요

[@jboos]

절반 정도 봤는데 말씀하시는 문장이 긴데도 논리적이고, 끄덕끄덕 하면서 몰입하게 되네요... 그저 갓동진 !

[@이여울-z6n]

잠깐 멈춰서 인풋만 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이 인풋이 언젠가는 아웃풋으로 발현 되겠죠. 예민하고 내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은 이 인터뷰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많은 걸 얻어갑니다.

[@merle3006]

아웃풋도 인풋처럼 의식적으로 해야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