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 언덕나무 - 이승윤 (그해 우리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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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그해우리는 #이승윤 #싱어게인 #승굥
    #김다미최우식

Комментарии • 1

  • @kimoren
    @kimoren  2 года назад +5

    높은 언덕 나무처럼
    너의 기억은 내게
    쉬었다가는 편한 그늘이었어
    어느덧 내가
    어른이 다 되어버린 지금
    아직도 내 안에 다 자라지 못한
    머물러 남아있는 기억
    You 언제나 늘 같은
    나의 가장 자릴
    떠난 적 없는
    너에 대한 기억
    어느 언덕 나무처럼
    너의 기억은 내게
    쉬었다가는 그늘이었고
    마주 닿으면
    쓰라리는 상처 같은 이름
    떼어낼 수도 없는
    떨어지지 않는 딱지 같아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면 항상
    같은 대답 내 가장 좋았던 날
    늘 한 켠이 아렸던
    마치 어딘가에 두고 온듯한
    잊을 수 없는 기억
    어느 언덕 나무처럼
    너의 기억은 내게
    쉬었다가는 그늘이었고
    마주 닿으면
    쓰라리는 상처 같은 이름
    떼어낼 수도 없는
    미워할 수 없는
    너의 이름이 내게 들리면
    또다시 내 하룬 너에게
    치여 살 것 같아서
    두려워
    높은 언덕 홀로 있는
    구름나무 같은
    네게 기대고 싶어
    마주 닿으면
    쓰라리는 상처 같은 이름
    떼어 낼 수도 없는
    떨어지지 않는 딱지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