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머레이 보이스로 듣다가 레슬리 가렛의 보이스로 들으니 참 새로운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한 떨기의 장미꽂이 한 계절이 지나가고 점점 시들어가는 영원할 수 없는 아름다움도 가을이라는 계절의 변화속에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며 사라져 가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 장미꽂과 같이 삶이 다하는 때까지는 영원한 마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이렇게 아름답고 고운 음악을 들으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이를 먹으며 그리운건 친구도 식구도 아닌, 내 젊은 날의 모습이더라. 우리기쁜 젊은날 그 맑고 순수했던 나의 이십대는 어디로 사라졌나? 빠리의 뤽상부르공원, ,부다페스트의 뒷골목, 알린느와의 키스, 노르웨이의 협곡, 사과를 좋아한 캄보디아 여친, 암스텔담의 그녀 , 뮌헨의 대학가, 도빌의 바다, 베를린의 마라톤, 니스의 샤갈미술관, 오스땅의 레스토랑, 프라하의 샤를교, 루마니아의 집시들 ... 유럽을 그리 여러번 갔어도 면바지에 뿔테안경을 낀 얼굴 하얗던 그 친구는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싸이월드 시절에 배경음악으로 해놓았었던때가 있었죠 재롱쌤 덕분에 영화 엠마의 영국배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감상해보네요 근데 마지막구절 넘 슬퍼요ㅠㅠ
안녕하세요, 수아 님! 예전부터 이 노래를 좋아하셨네요. 영화에서 주연 '안야 테일러 조이'가 짧게 부르죠. 마지막 구절에서, 친구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혼자 남은 이의 적막감이 표현되어 슬픔을 주죠. 행복하세요!
엔 머레이 보이스로 듣다가 레슬리 가렛의 보이스로 들으니 참 새로운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한 떨기의 장미꽂이 한 계절이 지나가고 점점 시들어가는
영원할 수 없는 아름다움도 가을이라는 계절의 변화속에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며
사라져 가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 장미꽂과 같이 삶이 다하는 때까지는 영원한 마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이렇게 아름답고 고운 음악을 들으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게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서 맘의 엉어릴랑 예쁜 가을 햇살에 꺼내 말리구요, 곱디 곱게 살아요...
비 소리를 듣으면서 노래를 듣으니 너무나 좋아요......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예당에서 레슬릿 가렛 공연보고 CD에 싸인도 받고 아주 행복하던 추억으로
다시 들으니 감사 하네요~♡♡
그녀의 공연을 보고 직접 싸인도 받으신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새봄을 즐겁게 보내세요, NA YEO 님!
저도 예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바바라 헨드릭스'의 싸인을 직접 받은 CD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jrtastymovie 공유도 했답니다~♡♡
고맙
인간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다 흠잡을곳 없는 음성의 극치 !
Her beautiful song is a treasure for us earthlings
Beautiful.!!!
선율은 가슴의 일이고,
가사는 머리의 일이다.
나의 삶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따라 이루어지기를!
네, 저도 음악의 감동은 선율에서 일어나고, 가사는 보조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율과 가사가 모두 훌륭하고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킨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남은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박희욱 님!
@@jrtastymovie 상승작용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선율의 아름다움을 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어쨌던 저는 선율의 순수함을 훨씬 더 좋아하므로 가사를 읽어보는 일은 없습니다.
찬미예수님
하느님 찬미받으옵소서 칭송받으옵소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영광 영광 받으옵소서
🌈 🏳️🌈 🌈 🏳️🌈 🌈 🏳️🌈
아일랜드 민요를 베토벤 등 여러 작곡 가 삽입해서 유명한 아름답고 애상적인 노래입니다 독일 오페라 작곡가 푸르토가 오페라 마르타에 2막에 나오는 마르타가 물레 돌리면서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랍니다
나이를 먹으며
그리운건 친구도 식구도 아닌,
내 젊은 날의 모습이더라.
우리기쁜 젊은날
그 맑고 순수했던 나의 이십대는 어디로 사라졌나?
빠리의 뤽상부르공원, ,부다페스트의 뒷골목, 알린느와의 키스, 노르웨이의 협곡, 사과를 좋아한 캄보디아 여친,
암스텔담의 그녀 , 뮌헨의 대학가, 도빌의 바다, 베를린의 마라톤, 니스의 샤갈미술관, 오스땅의 레스토랑, 프라하의 샤를교,
루마니아의 집시들 ...
유럽을 그리 여러번 갔어도 면바지에 뿔테안경을 낀 얼굴 하얗던 그 친구는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노래가 영화 엠마 에 삽입된 노래인가요?
만화 엠마를 좋아합니다.
약간 독일어 느낌나요.
그렇게 느끼셨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세요, 최윤수 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
한 떨기 장미꽃
😂
Thanks for watching. Have good days, Ned Kim !
클래식기타로 이별의 곡 치고있는데
솜씨가 영 늘질 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