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7세 싱글인데 7년넘게 만난 연상 아이둘엄마와 만나서 어제 헤어졌는데 진작에 헤어졌어야했는데 마음은 답답하지만 현실적으론 그녀를위해 내가 행복한게 아니라 나의 행복,내인생을 되찾기위해 현명한 선택하고 이제 정리하고 새시작으로 살랍니다. 누구를 만나든 출신과 배경이 어떻든 서로 좋으면 만나는것이고 서로 안맞으면 이별이 있는법. 고민은 쌓지맙시다. 감정이 먼저가 아니라 현실과 미래부터 먼저!
조금 남녀사이에서 쌍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 여자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가족이라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입니다. 근데 부모님의 마음을 무시할 수 있는 자식이 몇 될까요?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그게 무슨 본인의 결혼의 부모님과 결부시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본인은 결혼 생활 중에서 부모님과 아예 왕래하지 않으실건지요? 사람사는 세상이 무슨 둘이서만 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본인이 돌싱이라 너무 객관적이지 못하네요
저는 님 말에 공감하지 않읍니다 저도 그 누구도 상대방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읍니다 때로는 분노하고 실망하고 포기하고 그냥 죽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로 맞추는 과정에서 전 상대가 폭력.도박.부정 등 반사회적인 범죄가 아니고 자식이 없으면 쿨하게 갈라져도 자식이 있으면 자식의 인생도 같이 책임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임. 저의 경우 철이 늦게들어 제 배우자가 고생을 많이 했읍니다 그래서 지금 더욱 고맙고 소중합니다 살아보면 세상에 별남자 별여자 없읍니다 다 그놈이 그놈이고 여자도 마찮가지 입니다 우리 윗 선조가 다 바보라서 자식위해. 참고 살았을까요 이혼후 딴놈 만나면 몇년후 내가 후회하던 딴놈이 후회하던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선택이지만 본인의 미숙함으로 다른 남자 또는 여자의 인생을 조져났다는 자식의 앞길에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을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누가 반사회적 범죄없이 쉽게(내시각으로)이혼한 자녀를 내딸 내아들 배우자로 허락할 부모가 흔할까요 삶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데 좋을때만 남편.부인이고 힘들고 어려울때 나만 생각하는 분이라면 그자녀도 그런 성향을 유전적으로 타고나지 않았을까 ...... 결혼서약이 기쁠때나 좋을때나 힘들때나 아플때나 죽음이 갈라놓기까지 ..... 정말 이기적이고 자격없는 본인으로 부족해 다른사람들도 부축이는 것 같내요
저 이 영상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서 봤는데, 오늘 또 봤네요. 고민고민 하다 저도 사연을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반대로 미혼 여자와 돌싱 남자 사연입니다. 1. 지금 현재 저는 31살 기혼이고, 아들 출산 앞두고 있습니다. 2. 사연은 제 나이 29살때 동갑인 돌싱남과 만난 내용이구요~ ( 남편 만나기 전) 3. 헤어질 때 그사람과 그사람 엄마가 저한테 한 행동 때문에 가끔 분노가 올라오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다른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씁니다. 4. 내용 길어질듯 하여 대댓으로 이어 쓰겠습니다~
5번부터 9번까지는 그사람이 어떻게 결혼하고 이혼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5. 그 돌싱남은 저의 아는 분의 조카입니다. (아는 분은 돌싱남의 이모십니다) 애 둘이 있는 돌싱임에도,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 제가 소개를 부탁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6. 27살때 전처와 연애한지 3개월만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고 하구요. 부모님이 반대했지만, 우겨서 결혼했었다고 합니다. 저 아는 분도 그 전처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7. 전처는 혼전임신 그 이후로 연년생으로 아이 하나를 또 낳아서 아이가 둘이 되었고 둘째까지 낳고는 화가 나면 아이들을 때렸다고 해요. 그냥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패대기를 치는 정도.... 8. 전처는 자기도 모르게 애들을 때린다고 했답니다. 산후우울증이 있었다고도 하더라구요. 9.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혼소송을 해서 아이 때린 증거사진을 제출해 이혼이 성립되고 그 남자가 양육권을 갖고있는 상황이에요.
10번부터 12번까지는 만남에 있어 애로사항이었던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10. 영상에 나온 사연자님은 부모님 반대를 제일 걱정하셨죠. 저는 저의 부모님 반대는 걱정하지 않았는게, 남자의 성실성이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설득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구요. 11. 그사람이 저를 언짢게 했던점 1 아이 어린이집 갈 때 같이 간적이 있었고, 원장님도 뵈었구요. 원장님이 저 없을때 그사람한테 "잘 알아보고 만나라" 는 말도 했다고 해요. 물론 그 원장님 입장에선 이혼한 학부모니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죠. 그런데 굳이 저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는 말을 했어야 할까 싶어요.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그래도 만난지 얼마 안되어 저에 대한 파악이 덜되었으니 그럴 수 있다고 넘겼습니다. 12. 그사람이 저를 언짢게 했던점 2 제 한두 가지 행동을 보고는 제가 전처랑 성격이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거기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했지만, 제가 산후우울증 걸려서 전처처럼 애들을 때릴까봐 불안하다고 했어요. 제가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게 되면 주변인들이나 기관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지만, 먹히지 않더군요. 이 문제 때문에 하루 통으로 만나 이야기 한적도 있구요. 전화통화가 길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저의 참패. 그사람과 그사람 엄마에게 처절하게 짓밟혔습니다.
13번부터 15번까지는 어떻게 짓밟혔는지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13. 저에 대한 갖은 불만, 19금적인 부분까지 자기 엄마한테 다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19금이란, 성관계가 아니라 키스 이하의 진한 스킨십을 말합니다.) -전처랑 성격이 비슷하다 -애가 우는데 전화 바로 안끊고 계속 이야기 하더라. 그게 한두 번이 아니다 -애기 병원에서 스킨십을 했다. -자기집에서 다른분하고 한시간 통화한것이 이해가 안된다 14. 13번에 언급된 내용들은 저한테 이런 부분은 좀 힘들다, 고쳐달라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요. (전처랑 성격이 비슷하다는것 빼고.) 그런데 한 번도 고쳐달라고 요구한적이 없으니 저런 불만이 있을거라는 생각자체를 못했어요. 15. 그사람 엄마는 저 내용들을 다이렉트로 소개해주신 분께 전달했다고 합니다.
16번부터는 제 과실입니다. (두 모자가 저렇게까지 나온다고 하면 분명 너도 잘못한 것이 있지 않느냐 하실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16. 13번에 언급된 행동에 대해서 본인이 저한테 시정을 요구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한점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다만, 애기가 우는데 전화 바로 안끊은 부분? 끊자고 한다고 칼처럼 끊는 사람 잘 없잖아요. 1-2분 더 이야기 하거나, 몇 마디 더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걸 가지고 바로 안끊었다고 저더러 눈치없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없는 말을 지어낸 부분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17. 저의 과실 1 돌싱남을 만나기전에 사귀던 남친이 있었고 그 남친과의 연애에서 상처받은 부분에 대한 치유과정이 없이 돌싱남을 만났어요. 그러다보니 그 부분이 채워지기를 기대했던 게 가장 큰 과실이죠. 18. 저의 과실 2 돌싱남 역시나 그당시엔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헌데, 괜찮은 사람은 여자들이 빨리 채가는 경향이 있다고 어느순간 느꼈고 돌싱도 예외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자들이 채가기 전에 제껄로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함이 일을 그르치지 않았나도 생각을 해봅니다.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더 그런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의 과실을 인정하지만, 왜 그사람은 엄마를 통해, 이모를 통해 저의 치부를 전달하려 했던 것일까요. 그사람 엄마는 걔랑 우리 아들이랑 여러 면에서 안맞는가보더라 는 식으로 정제해서 얘기할수도 있었을텐데 그걸 왜 그대로 전달을 했던걸까요.... 그게 제가 발가벗겨지는 느낌을 받아야 할 만큼 큰 잘못이었던 걸까요... 제 과실과 잘못이 컸던걸까요... 내용이 엄청 길어졌습니다만, 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습니다. 위로도 좋고, 쓴소리도 좋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ALK 쏘다] 이젠 결혼도 경력자 우대? 돌싱이 낫다 vs 미혼이 낫다 l #TALK 쏘다](http://i.ytimg.com/vi/NtmjVuBiCZ4/mqdefault.jpg)
행복하고 여유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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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님도 풍요로운 추석 보내세요~^^
여자는 진짜 돌싱에 애 둘 있어도 좋다는 남자가 있네
전 성적판타지 땜시 만났다가 진짜 인생나락갔다왔어요 변태플레이 다받아주길래
@@앙기모찡-t9q인생나락갔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돌싱 여자와 만나봤는데 괜찮습니다. 단 아이는 없어야 합니다. 지금은 52인데 다시 솔로를 즐기고 있지만요 ㅎㅎ 즐기며 사는 인생도 나름 갸안답니다 ㅎㅎ
아이있는 돌싱은 쉽지 않아요. 아이가 없으면 그냥 동거하다 헤어진 사람이고 전배우자 및 그 가족이랑 엮일 일이 없어서 별 상관은 없어요. 근데 아이가 있다면 ...평생 엮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전배우자랑은 아이때문에 만날 일 생겨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선댓글 후감상..
이번에도 엄청 기대됩니다...👍👍👍👍
전 37세 싱글인데 7년넘게 만난 연상 아이둘엄마와 만나서 어제 헤어졌는데 진작에 헤어졌어야했는데 마음은 답답하지만 현실적으론 그녀를위해 내가 행복한게 아니라 나의 행복,내인생을 되찾기위해 현명한 선택하고 이제 정리하고 새시작으로 살랍니다. 누구를 만나든 출신과 배경이 어떻든 서로 좋으면 만나는것이고 서로 안맞으면 이별이 있는법. 고민은 쌓지맙시다. 감정이 먼저가 아니라 현실과 미래부터 먼저!
저는 초혼 아내는 재혼입니다.결론적으로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같이사는데 이별해야하나 매일생각합니다. 같이낳은자식이 하나있는데 마음에 걸리네요.
애착때문에 이별하지 못하고계시는군요. 자식이 몇살인지 몰라도 자식나이를 떠나서 그쪽삶과 그쪽인생을 위해 사십시요 그리고 배우자와 이별하고싶으면 그냥 과감하게 이별하고 놔주세요. 아무튼 고민거리는 다양한분들마다 다르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남들이 하는거 따라할필요없고 본인의 행복은 본인이 하는거지 남이 해주는거 아닙니다. 이혼한다고해서아이가 상처받는다고 하더라도 감수할자신있으면 새로운인생을 선택하는것도 본인의 몫.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용~~^^
ㅋㅋ 서로 다른사람인데 당연히 다르죠. 다만 그다름은 자기가 수용할수있으면 계속 가는거고 아니면 그냥 정리하는거죠. 사람은 그냥 다릅니다.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혼하면 불행의 시작입니다
백퍼 공감~~~~~~
전 미혼 남자인데 12살 공주가 있는 돌싱녀와 연애를 하였습니다
공주는 전남편이 키우고 있습니다
100일가량 잘 만나고 있다가 갑자기 공주옆에 있어야된다고 돌아간다고 하네요…
돌아온지 얼마안된 돌싱이랑 연애 하지마세요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너무 함드네요
아이가 있는 돌싱이라니...미혼남이 사기를 치려고 만나는 건가....상식적으로 봐라..제발 상식적으로..
현명한선택 하시길...
저라면 헤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시작을 안햇을것같네요~~
돌싱은 돌싱대로 만나야 됩니다~~
그리고 미혼은 미혼대로 만나야 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혼자VS돌싱~둘중 선택이라면. 전 혼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외롭다고 해서 애가 있는 돌싱여자
만나지마세요
결국 상처 받습니다.
전남편 도박으로,재혼해서 애셋낳고 잘사는사람 있는데..그냥 소수인가요?
공감🙏👍
정서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결혼생활이 얼마나 서로가 불행한것인지ᆢ우리나라의 왜곡된 유교사상때문에 정말 많은 가정들 깨지거나 깊은상처를 안고살지요~ 주체성을 가지고 책임감있는 결혼생활로 본인도 배우자도 부모님도 모두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결혼 하기전과 결혼 이후를 구분하셔야지요..... 결혼 전에는 당연히 나를 가장 아끼는 분의 충고를 들어야지요. 결혼후에는 독립적으로 살아야지요.
나는남자지만여자돌싱이라고해도상관없는데요애가딸려있어도상관없어요50대에서60대까지상관없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상대가 없으면 안만나면대요ㅡ여자기준인 영상인거같네요
조금 남녀사이에서 쌍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 여자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가족이라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입니다. 근데 부모님의 마음을 무시할 수 있는 자식이 몇 될까요?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그게 무슨 본인의 결혼의 부모님과 결부시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본인은 결혼 생활 중에서 부모님과 아예 왕래하지 않으실건지요?
사람사는 세상이 무슨 둘이서만 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본인이 돌싱이라 너무 객관적이지 못하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보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뭔소리여 애있는 돌싱녀랑 결혼하면 뒤로 돈 다 빼돌려서 애한테 돈쓰고 애없으면 찬성함.
아니 부모의 반대가 뭔 소용? 요즘 시대에 고리타분. 자기 인생은 자기거지 ㅋㅋㅋㅋㅋ 걍 혼자 사세여
여자분이신가? 본인 아들이 돌싱녀 만난다고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글고 부모가 간섭하는집은 부모들이 재산이 어느정도 있는집입니다
개뿔도 없는집은 노총각 아들보단 돌싱이라도 만나보라고 하겠죠?
부모가 키웠는데 그정도 반대는 할수있어
돌싱 만나보니 상대방 바람아닌 이상 이혼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음. 특히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했다는건 검증된 쓰레기라는거임.
방구석 전문가 납셨네 ㅋㅋ
@@못된햄찌 돌싱아! 애까지 있음? 막막하겠다 인생..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면 본인성격이 대부분 드러운거죠 ㅋㅋㅋㅋ
님 말대로 쓰레기일수도 있죠 누군가가 가정에 충실하지 않아서 일테니 이유야 있겠죠 신중한 선택이 되어야 할듯 남자나 여자나
돈문제로헤어지면요?
돌시이랑 하지마요...
조건따지는 순간 마누라든 남편이든 방구끼면 정떨어진다 ㅋㅋ 남들 시선때문에 결혼하는 마인드면 그냥 혼자 살아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야지, 그리고 자신이 잘났으면 그만큼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일텐데,,.(잘났다=성숙한 사람일경우)
🤣🤣🤣
저는 님 말에 공감하지 않읍니다 저도 그 누구도 상대방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읍니다 때로는 분노하고 실망하고 포기하고 그냥 죽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로 맞추는 과정에서 전 상대가 폭력.도박.부정 등 반사회적인 범죄가 아니고 자식이 없으면 쿨하게 갈라져도 자식이 있으면 자식의 인생도 같이 책임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임. 저의 경우 철이 늦게들어 제 배우자가 고생을 많이 했읍니다 그래서 지금 더욱 고맙고 소중합니다 살아보면 세상에 별남자 별여자 없읍니다 다 그놈이 그놈이고 여자도 마찮가지 입니다 우리 윗 선조가 다 바보라서 자식위해. 참고 살았을까요 이혼후 딴놈 만나면 몇년후 내가 후회하던 딴놈이 후회하던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선택이지만 본인의 미숙함으로 다른 남자 또는 여자의 인생을 조져났다는 자식의 앞길에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을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누가 반사회적 범죄없이 쉽게(내시각으로)이혼한 자녀를 내딸 내아들 배우자로 허락할 부모가 흔할까요 삶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데 좋을때만 남편.부인이고 힘들고 어려울때 나만 생각하는 분이라면 그자녀도 그런 성향을 유전적으로 타고나지 않았을까 ......
결혼서약이 기쁠때나 좋을때나 힘들때나 아플때나 죽음이 갈라놓기까지 ..... 정말 이기적이고 자격없는 본인으로 부족해 다른사람들도 부축이는 것 같내요
이혼녀랑결혼하지마세요
다이유가있습니다
사람이 만나다 헤어질수도 있지 뭐가 이유가 있어 너는 평생 한사람이랑 살꺼라고 장담할수 있냐? 반말해서 미안한데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란다
@@elie8496 이혼녀냐ㅋ
@@요정-x6r 너나 아니? ㅋ 왜 반말이고 이혼녀냐 질문질인데? 넌 왜 이런 영상을 보며 ㅋㅋ 너도 이혼녀 이혼남 아니면 이런 영상 왜봐 하자있니?
@@elie8496ㅋㅋㅋㅋㅋ달님 영상 몰아보기하는데?ㅋㅋ저런사연있어서 욕해주고싶어성 댓보다가 너댓글있어서 달아ㅎㅎ 애있으면 미혼만나지말고 끼리끼리만나^^
@@elie8496 이혼한거 흠이고 챙피한거니 숨기고다녀 주변에 다가오는애들 너쉽게봐서 그런거니까 인기있다고 오해하지말고^^쉽게 대줄거 같거든 이혼녀든 이혼남이든ㅋ그리고 성격 지랄맞은건 팩트
저 이 영상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서 봤는데, 오늘 또 봤네요. 고민고민 하다 저도 사연을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반대로 미혼 여자와 돌싱 남자 사연입니다.
1. 지금 현재 저는 31살 기혼이고, 아들 출산 앞두고 있습니다.
2. 사연은 제 나이 29살때 동갑인 돌싱남과 만난 내용이구요~ ( 남편 만나기 전)
3. 헤어질 때 그사람과 그사람 엄마가 저한테 한 행동 때문에 가끔 분노가 올라오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다른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씁니다.
4. 내용 길어질듯 하여 대댓으로 이어 쓰겠습니다~
5번부터 9번까지는 그사람이 어떻게 결혼하고 이혼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5. 그 돌싱남은 저의 아는 분의 조카입니다.
(아는 분은 돌싱남의 이모십니다)
애 둘이 있는 돌싱임에도,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 제가 소개를 부탁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6. 27살때 전처와 연애한지 3개월만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고 하구요. 부모님이 반대했지만, 우겨서 결혼했었다고 합니다. 저 아는 분도 그 전처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7. 전처는 혼전임신 그 이후로 연년생으로 아이 하나를 또 낳아서 아이가 둘이 되었고 둘째까지 낳고는 화가 나면 아이들을 때렸다고 해요. 그냥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패대기를 치는 정도....
8. 전처는 자기도 모르게 애들을 때린다고 했답니다. 산후우울증이 있었다고도 하더라구요.
9.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혼소송을 해서 아이 때린 증거사진을 제출해 이혼이 성립되고 그 남자가 양육권을 갖고있는 상황이에요.
10번부터 12번까지는 만남에 있어 애로사항이었던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10. 영상에 나온 사연자님은 부모님 반대를 제일 걱정하셨죠. 저는 저의 부모님 반대는 걱정하지 않았는게, 남자의 성실성이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설득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구요.
11. 그사람이 저를 언짢게 했던점 1
아이 어린이집 갈 때 같이 간적이 있었고, 원장님도 뵈었구요. 원장님이 저 없을때 그사람한테 "잘 알아보고 만나라" 는 말도 했다고 해요. 물론 그 원장님 입장에선 이혼한 학부모니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죠. 그런데 굳이 저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는 말을 했어야 할까 싶어요.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그래도 만난지 얼마 안되어 저에 대한 파악이 덜되었으니 그럴 수 있다고 넘겼습니다.
12. 그사람이 저를 언짢게 했던점 2
제 한두 가지 행동을 보고는 제가 전처랑 성격이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거기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했지만, 제가 산후우울증 걸려서 전처처럼 애들을 때릴까봐 불안하다고 했어요.
제가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게 되면 주변인들이나 기관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지만, 먹히지 않더군요. 이 문제 때문에 하루 통으로 만나 이야기 한적도 있구요. 전화통화가 길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저의 참패. 그사람과 그사람 엄마에게 처절하게 짓밟혔습니다.
13번부터 15번까지는 어떻게 짓밟혔는지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13. 저에 대한 갖은 불만, 19금적인 부분까지 자기 엄마한테 다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19금이란, 성관계가 아니라 키스 이하의 진한 스킨십을 말합니다.)
-전처랑 성격이 비슷하다
-애가 우는데 전화 바로 안끊고 계속 이야기 하더라. 그게 한두 번이 아니다
-애기 병원에서 스킨십을 했다.
-자기집에서 다른분하고 한시간 통화한것이 이해가 안된다
14. 13번에 언급된 내용들은 저한테 이런 부분은 좀 힘들다, 고쳐달라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요. (전처랑 성격이 비슷하다는것 빼고.) 그런데 한 번도 고쳐달라고 요구한적이 없으니 저런 불만이 있을거라는 생각자체를 못했어요.
15. 그사람 엄마는 저 내용들을 다이렉트로 소개해주신 분께 전달했다고 합니다.
16번부터는 제 과실입니다.
(두 모자가 저렇게까지 나온다고 하면 분명 너도 잘못한 것이 있지 않느냐 하실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16. 13번에 언급된 행동에 대해서 본인이 저한테 시정을 요구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한점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다만, 애기가 우는데 전화 바로 안끊은 부분? 끊자고 한다고 칼처럼 끊는 사람 잘 없잖아요. 1-2분 더 이야기 하거나, 몇 마디 더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걸 가지고 바로 안끊었다고 저더러 눈치없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없는 말을 지어낸 부분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17. 저의 과실 1
돌싱남을 만나기전에 사귀던 남친이 있었고 그 남친과의 연애에서 상처받은 부분에 대한 치유과정이 없이 돌싱남을 만났어요. 그러다보니 그 부분이 채워지기를 기대했던 게 가장 큰 과실이죠.
18. 저의 과실 2
돌싱남 역시나 그당시엔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헌데, 괜찮은 사람은 여자들이 빨리 채가는 경향이 있다고 어느순간 느꼈고 돌싱도 예외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자들이 채가기 전에 제껄로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함이 일을 그르치지 않았나도 생각을 해봅니다.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더 그런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의 과실을 인정하지만,
왜 그사람은 엄마를 통해, 이모를 통해 저의 치부를 전달하려 했던 것일까요.
그사람 엄마는 걔랑 우리 아들이랑 여러 면에서 안맞는가보더라 는 식으로 정제해서 얘기할수도 있었을텐데 그걸 왜 그대로 전달을 했던걸까요....
그게 제가 발가벗겨지는 느낌을 받아야 할 만큼 큰 잘못이었던 걸까요... 제 과실과 잘못이 컸던걸까요... 내용이 엄청 길어졌습니다만, 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습니다. 위로도 좋고, 쓴소리도 좋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9살 때 님은 미혼이었나요? 이별할 때 어떻게 하게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