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 정태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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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it9sme
    @it9sme Год назад +1

    한 여름밤에 듣는 죽비 같은 노래예요. 건강하세요~~

  • @남미연-s6h
    @남미연-s6h 4 года назад +4

    한여름밤에 서늘한 바람은 참좋아라..ㅋ
    이야기가 담겨있는 노래가사..
    마치 영상이 춤추듯
    제 머리위로 펼쳐집니다..
    정말 태춘님은 천재십니다..
    그림을 그리듯 시를 쓰시는...

  • @지원-f9l3k
    @지원-f9l3k 3 года назад +1

    참 ~ 좋아라 ~! -노래를 들을 때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우울한 코로나 불루에 Healing 입니다 ! (감사합니다 ! 👏👏👏 최~곱니다 쵀고 ! 👍 😁 )

  • @웅카스-o5v
    @웅카스-o5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정현-x5y6z
    @이정현-x5y6z 8 дней назад

    바람과 정적은 삶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우연적 인연이고..소나기는 붓다의 자비, 번개는 그의 지혜를 상징하는 듯...

  • @mirage01307
    @mirage01307 3 года назад +1

    이 여름밤에 듣는 노래. 참 좋습니다.

  • @yskim001
    @yskim001 5 лет назад +3

    고단한 한여름밤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 오는....노래속의 갓난아기와 어미는 정새난슬 따님과 박은옥님을 의미한다는 곡 설명을 들은적이.....

  • @yehunkim6973
    @yehunkim6973 2 года назад +1

    정태춘 만세! 1994년 여름. 나의 갓난 아기를 안고 자장가로 불렀네요. 아!

  • @nohyungsub
    @nohyungsub 5 лет назад +6

    한 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한낮의 태양 빛에 뜨거워진 내 머릴 식혀 주누나
    빳빳한 내 머리카락 그 속에 늘어져 쉬는 잡념들
    이제 모두 깨워 어서 깨끗이 쫓아 버려라
    한 여름 밤의 고요한 정적은 참 좋아라
    그 작은 몸이 아픈 나의 갓난 아기도 짐시 쉬게 하누나
    그의 곁에서 깊이 잠든 피곤한 그의 젊은 어미도
    이제 편안한 휴식의 세계로 어서 데려 가거라
    아무도 문을 닫지 않는 이 바람 속에서
    아무도 창을 닫지 않는 이 정적 속에서
    어린 아이도 잠이 들고
    그의 꿈 속으로 바람은 부는데
    한 여름 밤의 시원한 소나기 참 좋아라
    온갖 이기와 탐욕에 거칠어진 세상 적셔 주누나
    아직 더운 열기 식히지 못한
    치기 어린 이 젊은 가슴도
    이제 사랑과 연민의 비로 후드득 적셔 주어라
    한 여름 밤의 빛나는 번개는 참 좋아라
    작은 안락에 취하여 잠들었던 혼을 깨워 주누나
    번쩍이는 그 순간의 빛으로 한 밤의 어둠이 갈라지니
    그 어둠 속을 헤매는 나의 길도 되밝혀 주어라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이 소나기 속에서
    아무도 가로막을 수 없는 이 번개 속에서
    어린 아이도 잠이 들고 나의 창으로
    또 번개는 치는데

  • @GS-to1df
    @GS-to1df 5 лет назад +1

    정품으로 들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