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보고 vst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이즈가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쓰리바머사의 DEX 바스켓이 vst랑 매우 흡사하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비교를 해보니 원래 쓰던 vst는 바스켓 밑부분이 살짝 부풀었더라구요... 원래 사용하면서 부푸는게 정상일까요?? 2개월정도 매일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스프레소 머신 유량과 바스켓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지글러가 커서 유량이 많은 머신은 vst쪽이 더 잘어울리고 지글러가 작아서 유량이 적은 머신에서는 ims쪽이 더 잘어울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최근에 완전히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헷갈리네요. 물론 원두마다 다르고 목표하는 커피마다 달라지겠습니다만 일반론적인 이야기로 머신 유량에 따라 바스켓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제가 유량에따라 테스트해보진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우선 vst와 ims(아래 폭이 좀 좁은)만 두고 보자면 ims바스켓에선 분쇄도를 조금 더 굵게 가져가야 합니다. 따라서 ims바스켓을 사용하면 vst에 비해 추출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가도 이상적인 향미가 잘 나옵니다. 유량이 더 큰 머신의 경우 추출이 더 빠르게 이루어질텐데 분쇄도를 더 굵게 가져가는 ims와의 조합이라면 목표로 하는 추출량까지 추출시간이 조금 짧아져서 추출이 약간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출성분만 잘 뽑아낸다고 하면 뭐 1:3~4 이렇게 길게추출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매장에선 저런 상황을 맞출 수없기에 1:2비율로 보자면 그렇습니다 ㅎㅎ vst와의 조합이라면 유량이 클 경우 헤드스페이스를 빠르게 채우기 때문에 채널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사실 분쇄도로 채널링 빈도를 늘리려면 상당히 가늘게 가져가야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분쇄도를 ims에 비해 더 가늘게 가져갈 수 있고, 목표 추출량까지 추출시간이 ims에 비해 짧을 테지만, 분쇄도가 더 가는 상태이니 추출을 더 빠르게 종료해도 관능적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상태에서 추출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추출 후반부가 무너지는(마치 물처럼 나오는) 형태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유량이 강한만큼 ims를 사용해서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져갈수도 있고 하는 여러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테스트 없이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저라면, 유량이 큰 머신이여도 vst를 사용해서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져간 후 추출을 빠르게 종료하는 방향을 택할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전 항상 vst(원통형바스켓)만 사용했습니다 선택권이 있었다면. .
안녕하세요! 추출편차는 다른 요인들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져갈 수 있고 프리인퓨전 효과를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경험상 추출전 고른 커피베드를 만들어주는게 채널링이 더 적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헤드스페이스가 커서 추출 종료 후 물퍽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에 테스트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으 영상 넘 좋습니다
휴 감사합니다 ㅎㅎㅎ
영상감사합니다. 그런데 올린 약배전 원두 관련 영상에는 오히려 분쇄도를 굵게해서 짧게 추출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는데...
안녕하세요 ㅎㅎ 그 영상에서의 분쇄도 굵기는 너무 조여저서 나오는 추출 보다 낫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다크로스팅 에스프레소 처럼 (다크도 비슷하지만) 상당히 가늘게 졸졸졸 추출하는 것 보다, 약간 빠른듯한 추출이 더 낫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vst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이즈가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쓰리바머사의 DEX 바스켓이 vst랑 매우 흡사하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비교를 해보니 원래 쓰던 vst는 바스켓 밑부분이 살짝 부풀었더라구요...
원래 사용하면서 부푸는게 정상일까요?? 2개월정도 매일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바스켓을 확인해봤는데 육안으로 부푼듯한 현상은 없습니다ㅠㅠ 많이 볼록한가요
@@pioneercoffee2021살짝 ims처럼 가운데가 밀린듯한 느낌입니다 ㅠ 플레어58을 사용중인데 너무 강한 압력으로 커피를 밀어냈나봐요 😅
안녕하세요. 에스프레소 머신 유량과 바스켓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지글러가 커서 유량이 많은 머신은 vst쪽이 더 잘어울리고 지글러가 작아서 유량이 적은 머신에서는 ims쪽이 더 잘어울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최근에 완전히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헷갈리네요. 물론 원두마다 다르고 목표하는 커피마다 달라지겠습니다만 일반론적인 이야기로 머신 유량에 따라 바스켓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제가 유량에따라 테스트해보진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우선 vst와 ims(아래 폭이 좀 좁은)만 두고 보자면 ims바스켓에선 분쇄도를 조금 더 굵게 가져가야 합니다. 따라서 ims바스켓을 사용하면 vst에 비해 추출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가도 이상적인 향미가 잘 나옵니다.
유량이 더 큰 머신의 경우 추출이 더 빠르게 이루어질텐데 분쇄도를 더 굵게 가져가는 ims와의 조합이라면 목표로 하는 추출량까지 추출시간이 조금 짧아져서 추출이 약간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출성분만 잘 뽑아낸다고 하면 뭐 1:3~4 이렇게 길게추출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매장에선 저런 상황을 맞출 수없기에 1:2비율로 보자면 그렇습니다 ㅎㅎ
vst와의 조합이라면 유량이 클 경우 헤드스페이스를 빠르게 채우기 때문에 채널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사실 분쇄도로 채널링 빈도를 늘리려면 상당히 가늘게 가져가야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분쇄도를 ims에 비해 더 가늘게 가져갈 수 있고, 목표 추출량까지 추출시간이 ims에 비해 짧을 테지만, 분쇄도가 더 가는 상태이니 추출을 더 빠르게 종료해도 관능적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상태에서 추출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추출 후반부가 무너지는(마치 물처럼 나오는) 형태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유량이 강한만큼 ims를 사용해서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져갈수도 있고 하는 여러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테스트 없이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저라면, 유량이 큰 머신이여도 vst를 사용해서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져간 후 추출을 빠르게 종료하는 방향을 택할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전 항상 vst(원통형바스켓)만 사용했습니다 선택권이 있었다면. .
VST 홀이 참 깔끔합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웨버와 페사도도 한번 봐보겠습니다
자세하게 얘기 하려는 건 알겠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부분을 뭔가~? 어렵게 느껴지게 설명한다고 해야 할지.....😥
안녕하세요 ㅎㅎ 아무래도 조금더 상세히 이야기하려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분쇄도를 좀더 잘게 쪼개는 방법으로
ims를 한사이즈 크게 26.5h 에다가
18.5g 정도만 담고 분쇄도를 더 가늘게(24h대비) 가져가는방법은 어떨까요?
헤드스페이스 확보, ims형상 자체의 압력안정성을 고려했을때
바쁜매장에서 편차를 줄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추출편차는 다른 요인들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져갈 수 있고 프리인퓨전 효과를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경험상 추출전 고른 커피베드를 만들어주는게 채널링이 더 적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헤드스페이스가 커서 추출 종료 후 물퍽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에 테스트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