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에서 냉철하고 절제있고 논리적인 캐릭터를 너무 찰떡소화해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순간 tv에서 안보이셨는데.... 예전에는 이분이 미남까지는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왜냐면 그 시절은 쌍거풀이 좀 있는 큰 눈이거나 없어도 선한 동그란 눈에 얼굴이 훤해보이는 전형적인 미남스타일이 인기가 많았기때문이죠 배우님은 어찌보면 요즘 스타일같아요 좀 마른체격에 키가 크고(옛날배우치고 키가 아주 큰편) 얼굴이 작아요 눈코입 되게 잘생겼다기 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댄디한 외모지요 요즘 한두군데 성형한 얼굴만 보다 이 분 얼굴을 봐도 전혀 밀리지않는 느낌... 요즘 mbc on에서 사랑과야망 보니 그렇더라고요 옛날 배우분들 연기를 너무 잘하는게 비교가 확 됩니다 상대역인 차화연씨도 어찌나 잘하는지... 차화연씨처럼 아직도 이렇게 활동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을정도로 아까운 배우분 이십니다.
2000년 제가 신입사원 시절 다니던 회사가 역삼동 (정확히는 선릉역 근처) 이었는데, 진달래 아파트 근처에 여명제과가 있었고 남성훈 씨가 했던 제과점이었던게 기억나네요. 남성훈씨 돌아가시고 제과점도 없어지고, 진달래 아파트도 재건축 되고... 세월 참 빠르네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 8~90년대 TV드라마와 탤런트들의 위세는 대단했어요. 그래서 당시 대다수 배우들은 드라마 출연에 집중을 했었어요 충무로를 지키던 영화배우들도 나중에 드라마 출연을 시도했어요. 제 생각엔 남성훈님께 영화출연 러브콜이 오기는 했는데 사업확장, 스케쥴, 작품선택 등으로 영화를 안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후원하시거나 자료를 제보하시는 분들은 따로 엔딩 크레딧에 올리고 있습니다 ^^ 작년에 저랑 남편, 애가 정류장에서 죽은 아기새를 봤어요. 그런데 남편이 나중에 그 새 한마리가 자신의 처지같다고 , 눈물을 글썽이면서 얘기하더군요. 나이가 들면 아마 점점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아마 HOLO님도 그러신게 아닌가합니다. 항상 복된 하루 보내세요
제가 남성훈 배우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남성훈 배우님을 검색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 채널만 못하네요. 이런 양질의 정보는 어디서 구하셨는지 모르지만 팬으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남성훈 배우님의 아드님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잘 사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태어나지도 않은 초창기 작품을 못본 탓에 수사반장에서 나오던 아저씨가 순식간에 사랑과 야망의 주인공이 되었던 걸 상당히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나 이전 작품들 속의 연기력을 제대로 본 분들이 계셨네요... 그냥 운좋게 올라가신 게 아니었군요. ^^ 게다가 10분 경에 한번 더 나오는 젊은 시절 사진은 정말 대박입니다. ^^
저도 그 사진보고 놀랬습니다. 제 기억속에 남성훈님은 너무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를 갖고 있는 탤런트였거든요. 사실 MBC로 이적할 때 김수현 작가(사랑과 야망, 청춘의 덫)가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출연했던 걸 보면 많이 아꼈던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김용건 배우님과 비슷한 이미지라는 기억이 납니다. 김용건 배우님 또한 근엄하고 차가운 역할 대부분 맡다가 MBC 서울의 달 이후 코믹이미지로 변신하셨죠! 남성훈 배우님 워낙 연기의 달인이셨기에 김용건 배우님처럼 코믹연기로 변신하셨더라면 또다른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선사하셨을텐데... 일찍 별세하셔서 지금까지도 안타깝네요
가끔가다가 엄한 영화에 나오시곤했는데 그 시절 연기자분들 엄한 영화 찍는걸 후세에서 뭐랄거 없죠. 전영록이 나온 독불장군에서 전영록 상관으로 아주 잠시 나오고 안 나오지요(오히려 이 작은 최종보스로 나온 그 이동준이 더 기억에 남음) 이대근 주연의 사노에서 수염없는 주치의(이게 복선)로 성추행 연기 보여줍니다. 설정을 그렇게 한게 베드신찍기 싫어서인지 알바 없지만 작중 전체 스토리를 끌고 나가지요. 마지막 장면보고 스토리 복기하면 꽤 무섭습니다 티비물에서는 사랑과 야망이 더 유명하지요. 대놓고 미드 야망의 계절 설정표절이라고 그랬는데 복잡한 스토리와 이야기 구도를 끌고간게 이덕화보다 이분 힘이 큽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강렬했죠
안녕하세요~ 엄한영화 얘기해서 생각난건데 저 전우 박해상님 자료찾다가 백윤식, 정소녀, 박해상 이 세분이 출연한 영화도 봤는데 진짜 엄하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성우가 김환진님;;;; 독불장군이란 영화도 구해보려고 했는데 놔버렸어요 ㅎㅎ 거기서도 이동준님하고 남성훈님이 나오시는군요.. 사노는 제가 보지 못했는데 언급하신걸로 보아 히든 악역이셨나봐요 야망의 계절에 나온 피터 스트라우스가 맡은 배역이 남성훈님이 맡은 배역으로 알고 있어요. 시즌 2도 나온걸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해피타임 명작극장에선 남성훈님 소개가 거의 없더라구요.
고 남성훈 선생을 실제로 보면 확실히 보통 사람들 보다는 출중 한 인물 이었다. 그러나 카메라를 통해서 보여지는 얼굴은 주연 배우를 하기에는 미흡한 것이었다. 동양인들의 얼굴 선이 서양인들에 비해서 섬세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잘 받지 못한다. 한국 배우들은 실물을 보면 대체로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두드러지게 잘 생겼다. 아무나 배우를 못하는 것이다.
인상깊은 탈렌트임 나오는 드라마마다 냉철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고독해보여서 작품마다 늘 인상깊었어요
태준씨 대사한마디 마디마다 감정이 느껴져 혼신의 연기하신것이 진하게 감동을 줍니다
그리운 연기자 이십니다
참 너무나 멋진남자~~
고독한 씬에서 말없이 조용히 태우는 담배 한까치와 위스키 한잔이 무척 잘어울렸던 배우....그는 말년까지 작품에 열정을 태웠고 가족사랑이 우선이었다🫡🫡
그 모습을 잘 살린게 미스테리 여인 강문영편이었던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TV-Talent답글 보니까 지금 생각나는데 생전 곽영범PD,김수현작가 작품에는 대부분 출연하고 곽영범PD와는 절친한 친구사이라 그에게 제일 먼저 고민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요즘 대사가 안외워진다" 한참을 다독여주다
모처럼 현장을 나간 곽영범감독이 그를보며 심상치 않다는걸 회상합니다 리메이크작 사랑과 야망을 찍었을때 박태준역의 배우가 말수도 별로없고 과묵한점이 남성훈가 많이 닮았다며 극찬을하고 몇회뒤에는 아드님도 박태준의 후배로 출연합니다...따님도 계시고 그렇습니다...생전에 사업(제과점)경영했는데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생크림케익을 처음으로 도입해왔다고 들었습니다(현재는 폐업)
언젠가부터자주생각나서찾아보고했습니다~~~참매력이넘치는배우님~보고싶어요 ~생각이너무나서한참을찿아서보구갑니다~~저도이제나이가~~~~~조금은서글퍼지네요
수사반장을 통해 정말 좋아했던 배우... 희귀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떠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배우셨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요.
수사반장에서 유일하게 생존 해 계시는 분은 최불암 한분 뿐...ㅜㅜ 선생님 장수 하세요.
남성훈배우님이 형사역을 오래해서 잘생긴줄은 잘몰랐는데 사랑과 야망할때 보니깐 멋있더군요^^
빨리 돌아가셔서 안타까웠어요
어렸을때 봤던 배우인데 매우 젠틀한 분으로 기억합니다.
모래시계에서의 악역도 인상 깊었구요.
오래간만에 보여주시는 영상 반가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사실 어렸을 떄는 무서웠어요 ㅎㅎ
사랑과 야망에서
냉철하고 절제있고 논리적인 캐릭터를
너무 찰떡소화해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순간 tv에서 안보이셨는데....
예전에는 이분이 미남까지는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왜냐면 그 시절은 쌍거풀이 좀 있는 큰 눈이거나 없어도 선한 동그란 눈에
얼굴이 훤해보이는
전형적인 미남스타일이 인기가 많았기때문이죠
배우님은 어찌보면 요즘 스타일같아요
좀 마른체격에 키가 크고(옛날배우치고 키가 아주 큰편) 얼굴이 작아요
눈코입 되게 잘생겼다기 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댄디한 외모지요
요즘 한두군데 성형한 얼굴만 보다
이 분 얼굴을 봐도
전혀 밀리지않는 느낌...
요즘 mbc on에서 사랑과야망 보니 그렇더라고요
옛날 배우분들 연기를 너무 잘하는게
비교가 확 됩니다
상대역인 차화연씨도 어찌나 잘하는지...
차화연씨처럼 아직도 이렇게 활동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을정도로 아까운 배우분 이십니다.
매력적이고 연기잘하고 ~아쉬워요❤❤❤❤❤❤❤
좋은 인상.... 좋은 배우
수사반장에서 본 기억이 저에겐 최초였네요. 멋있었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요.
참 매력있는 배우셨어요
저도 남성훈님이 나온 미스테리멜로극장을 보고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제작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요즘 MBC유튜브에서 사랑과 야망 전편을 매주 2편씩 올리고 있어서 열독하고 있습니다.
남성훈 배우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볼때마다 감탄하고 감탄합니다.
2000년 제가 신입사원 시절 다니던 회사가 역삼동 (정확히는 선릉역 근처) 이었는데, 진달래 아파트 근처에 여명제과가 있었고 남성훈 씨가 했던 제과점이었던게 기억나네요. 남성훈씨 돌아가시고 제과점도 없어지고, 진달래 아파트도 재건축 되고... 세월 참 빠르네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언급하신 가게가 본점입니다. 남성훈님 작고하시고 아드님하고 사모님이 몇년 운영하시다가 폐업을 했습니다.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네요..댓글 감사합니다 ^^
진달래가 아니고 개나리아파트
수사반장에 4인방 "최불암.김상순.조경환.남성훈" 4분이 계시는데 최불암님은 아직 살아계시니 빼더라도...
남성훈 배우님과 같이 나온 김상순.조경환 두 배우님에 대한 이야기도 영상으로 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성훈님 인사드립니다 강렬한 스타일 너무 좋아요
돌아가신 울 아부지랑 참 많이 닮으신 배우님.... 어릴적에 티비 드라마에서 참 많이 봤는데, 기억이 많이나네
멋진 배우였습니다. 전 모래시계가 기억나네요. 중간에 강문영님..저때가 진짜 예뻤었는데..
김상순 조경환 남성훈 등 수사반장의 형사들이 모두 돌아가시고 최불암 님만 건강히 살아계시다는~. 여자형사로 출연했던 이금복 님도 돌아가셨음.
이금복 사고사 유승안 전 야구감독의 부인 그 아들둘은 모두 전 프로야구선수
남성훈은 모래시계와 수사반장이 제일 강렬한 인상을 준 거 같다 경찰과 정보요원에 젤 잘어울리는건 차가운 이미지덕분
다른 분들도 그렇게 언급하시네요 ㅎㅎ 정보요원 ㅎㅎ 잘 맞는 것 같아요
남성훈씨는 생전에 자동차, 골프웨어 광고에도 나오셨던 분이기도 하지요.
네 중년남성들을 타겟으로 한 광고에 많이 나오신걸로 기억해요. 감사합니다 ^^
추가로 1987년 당시 신사복 젠우드 CF에도 나왔는데...
지금 봐도 참 멋있으시네요
진짜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아쉽습니다.
"내가 아는 진정한 남자는 남성훈이다."--고 김상순
투병 중 수사반장 멤버들이 병문환을 오려고 하자 "형님들에게 추한 모습을 보이기 싫습니다,"며 사양할 정도로 의리가 넘쳤던 배우~
mbc드라마 당신에서 일본인 처를 둔 남편 역할로 나왔을 때 분위기가 참 멋졌던 게 잊히지 않네요. 일본인 처 역할을 했던 한미영 씨와의 케미도 넘 좋았고요...한미영은 그 후 사라져 버려서 잊혔지만 남성훈 씨 스토릴 보다 보니 그녀도 덩달아 떠오르네요.
제보 감사합니다 ^^ 찾아보니 77년작 드라마고 같이 열연하신 분은 결혼때문에 은퇴하신 것 같네요.
@@TV-Talent 82년 의사와 결혼해서 은퇴했다고 합니다.
이번 영상도 고맙습니다ㆍ
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ㅠㅠ
재활하려는 의지가 강했는데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연기 진짜 잘하셨는데 너무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 여명제과 (훗날 신명제과)도 좋아했었구요. 저 고등학생 때 케익 사먹으러 갔다가 거기서 남성훈 배우님과 사모님도 뵌 적 있어요. 먼 훗날엔 그 아드님도 신명제과에서 뵈었구요. 그립습니다.
실제로 뵈셨군요! 당시 드셔본 분들은 정말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드님이 할 떄는 케이크무한리필집으로 바뀌었다고 했는데...알았으면 갈걸그랬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와 44년 빠른생일 이분 엄청난 동안이네 노주현보다 3년형이네 한진희보다 형이고 조경환보다 형이고
노주현 46입니다. 2살 형이죠
@@travis..p 아니 빠른 44니까 학교 일찍 입학했잖아 일곱살때 학교 들어갔으니 43년생 애들하고 친구 먹었지 아..ㅡ
@@guyoungtan 아..맞네 빠른 44년생이라했지?
네이버에선 빠른 45라고 뜨길래.
@@guyoungtan 43년생 애들이라니....;;
뭔가 잘못 나온거 같은데 배재고 81회 졸업으로 47년생과 동기 입니다. 박영태배우와 동년도 졸업했고..
남성훈을 생각하면 스티브맥퀸이 생각나요.
베스트극장의 얼굴없는 아저씨로 출연한게 기억이 나네요.중후한 연기는 누구도 따라올수 없고 고독을 잘 표현한 배우였습니다.영화에서는 많이 볼수 없어 아쉬웠어요
당시 8~90년대 TV드라마와 탤런트들의 위세는 대단했어요. 그래서 당시 대다수 배우들은 드라마 출연에 집중을 했었어요 충무로를 지키던 영화배우들도 나중에 드라마 출연을 시도했어요. 제 생각엔 남성훈님께 영화출연 러브콜이 오기는 했는데 사업확장, 스케쥴, 작품선택 등으로 영화를 안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남성훈님 나오신 영화도 보고싶은데 꼭 올려주세요
영상에 언급한 영화는 아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80년대에 남성훈님이 초대받은 사람들이란 종교영화를 VOD 서비스 해주는데 알아보셔야 할 것같아요.
강철수 만화가 원작인 사랑의 낙서에서 조연
이덕화 삼촌으로 나왔죠 김용림 시동생으로 나오고 김청이 꽃집 아가씨
남성훈씨 왠지 누군가 닮았다 하는 낯익은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나오는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가 도시적이면서도 시니컬한 이미지가 김석훈이와 비슷한 이미지가 있네요~ 일찍 작고 하셔서 아깝고 안타까운 배우ㅠㅠ
97년 kbs 특별기획 드라마
머나먼 나라... 장상희 아버지 장만식 회장
지금의 한석규가 있다면 그때는 남성훈이 있었다. 보고 싶네요
목욕탕집 남자들에 나오셨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어머 제이름이.....ㅠ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외국여행, 몸아픔, 응원했던 유튜버의 죽음 그리고 후유증 등)
많은 번뇌가 있었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
후원하시거나 자료를 제보하시는 분들은 따로 엔딩 크레딧에 올리고 있습니다 ^^
작년에 저랑 남편, 애가 정류장에서 죽은 아기새를 봤어요. 그런데 남편이 나중에 그 새 한마리가 자신의 처지같다고 , 눈물을 글썽이면서 얘기하더군요. 나이가 들면 아마 점점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아마 HOLO님도 그러신게 아닌가합니다. 항상 복된 하루 보내세요
제가 남성훈 배우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남성훈 배우님을 검색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 채널만 못하네요. 이런 양질의 정보는 어디서 구하셨는지 모르지만 팬으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남성훈 배우님의 아드님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잘 사실거라 믿습니다.
비록 수사반장 영상이 많이 남아있진 않으나,훤칠한 키에 막내형사...여자분들이 반할만 해요..
너무 일찍 돌아가신게 아쉽습니다ㅠㅠ
인기가 많으셨고, 드라마에 나오는 멜로씬때문에 사모님이 질투를 많이 했는데 나중에 일이려니 하고 이해를 하셨다고 해요~ 감사합니다 ^^
너무 잘 봤습니다...제가 생각하는 진짜 연기 잘하시는 배우...모래시계의 진짜 주역...모래시계보면 전 다른 주연배우보다...남성훈님이 떠올라요...좀 짧긴 했지만...그래도 너무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만들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5:58 남성훈님과 강문영님은 1992년 SBS에서 방영되었던 비련초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하였었죠
그래서 어쩐지 호흡이 잘 맞았군요 ^^ 감사합니다
그때 강문영은 정말 청순하고 예쁫는데..좀 더 롱런했다면 좋았을것을...
6:12 그건 편견이십니다...ㅎㅎ
아내분 도성초옆 상가 여명제과 사장님이셨는데...아닌가? 그집 막대아이스크림을 매일매일사먹었는데 사모님이 부인이라고 들었음
아드님도 탤런트" 인데.
평소에 아빠이름팔지말고 네가 노력해서 성공해라" 아빠이름팔아 성공한 탤런트많은데..이덕화 박노식아들 허장강아들 등등..남자답고 멋있었죠
"수사반장"에서도 남형사의 격투씬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됨. 김상순은 고층빌딩에서 현수하강했고, 조형사는 엄청난 펀치력과 유도실력으로 거침없이 검거를 하던데 반해 남형사는 탐문수사 만 했던 걸로 기억됨. 아마도 액션 연기 하다가 몸을 다칠 걸 우려 했지 않았나...
진짜 멋있는분이였는데 . .
우와 이런자료들을 어떻게 수집 하셨는지 ? 수고하셨습니다 ^^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근황올림픽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내레이션 목소리도 잔잔하게 다가오는게 흡입력 있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더 나은 양질의 영상을 제작하기위해 노력할게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배우이네요
제가 태어나지도 않은 초창기 작품을 못본 탓에 수사반장에서 나오던 아저씨가 순식간에 사랑과 야망의 주인공이 되었던 걸 상당히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나 이전 작품들 속의 연기력을 제대로 본 분들이 계셨네요... 그냥 운좋게 올라가신 게 아니었군요. ^^
게다가 10분 경에 한번 더 나오는 젊은 시절 사진은 정말 대박입니다. ^^
저도 그 사진보고 놀랬습니다. 제 기억속에 남성훈님은 너무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를 갖고 있는 탤런트였거든요. 사실 MBC로 이적할 때 김수현 작가(사랑과 야망, 청춘의 덫)가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출연했던 걸 보면 많이 아꼈던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사랑과야망 보면서 남성훈님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옛 기사나 사진도 다 찾아보구요
아드님이 연기자던데 잘 안보이네요
근황을 아시나요?
아드님이 여명제과를 물려받아서 어머님과 같이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점포도 정리하셔서...그 이후 근황은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제일 아쉬운 편이 남성훈님 편인데 아드님이 보시면 자랑스러워 하셨으면 합니다
수사반장에서 형사역할전 범인역 하셨지요~^^
남성훈씨 딸이 방송 리포터 였었는데, 옛날 작업을 몇번 했었죠.
제작비 입금 할 때, 이름이 권씨로 되어 있어서, 남성훈이 가명인걸 그때 알았어요.
야무지고 일잘했었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겠죠 뭐
스튜어디스인줄 알았는데 방송리포터였군요. 남성훈님이 원래 본명이 권성준입니다. 결혼하신걸로 알고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배재고 다니셨군요. 저당시에 배재고면 상당한 명문이었습니다.아마 집이 부유해서 억지로 공부시켜 입학은 했는데 입시위주 교육에 흥미를 못가졌나보네요.. 목욕탕집 남자들 중에.. 아파서 누워있는 장면이 많아서 어디가 안좋구나 했는데 병이 깊으셨더군요..
사실 집안에선 남성훈님이 법관되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억지로 공부를 시켰던 듯 해요.
제 생각에는 사업떄문에 병이 더 빨리 진행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9:15 내남자의여자를 얻그제 봤는데 남성훈 배우님 아드님이였구나..
담배 피우는 연기가 일품이였던 배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래시계에서 보여준 역할이 인상적인 배우였죠
엄청난 주당 이었다죠.
0:08 앗 근데 1944년생이시면 조형사역의 조경환님보다 한살 형이시네요,공식프로필상으로도 생일이 조형사보다 한달 빠르시긴 합니다.(하지만 수사반장에선 막내로,조형사에겐 후배😂)
빠른 44라 저때 나이 기준으론 두살형 일곱살때 국민학교( 초등학교) 입학했으니까 학번도 두학번 위
난 남성훈에게서 스티브 맥퀸을 느낀다 분위기가 너무 비슷한거 같다
여명의 눈동자에도 나오시지 않았나요?
이러니 점수메기는. 심사메기는 것들이.쓰레기라 불리느것이다
좀 뜨금없는 이야기 지만 수사반장 시작하기전에 캘x스 광고가 생각이 ........ 배경이 싱가폴인가 ? 베트남인가 ? 수사반장 맴버 나오는 광고데 아직도 인상에 강하게 남아서 기억에 있네요 그러고 보니 최불암 선생님 빼고 다 돌아갔네요 ㅜㅜ
기차안에서 찍은 광고도 있었을거예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팀로빈슨 같은 분위기 ...
"수사반장" 에선 남성훈의 비중은 별로였다. 그저 점퍼차림의 키큰 미남.."사랑과 야망" 에서의 연기가 가장 뚜렸한 것이었는데...8:40 왜 미장원에 가냐? 이발관에서 하지...미장원은 다 그런거다.
김용건 배우님과 비슷한 이미지라는 기억이 납니다. 김용건 배우님 또한 근엄하고 차가운 역할 대부분 맡다가 MBC 서울의 달 이후 코믹이미지로 변신하셨죠! 남성훈 배우님 워낙 연기의 달인이셨기에 김용건 배우님처럼 코믹연기로 변신하셨더라면 또다른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선사하셨을텐데... 일찍 별세하셔서 지금까지도 안타깝네요
진중하고 기품있는 분위기가 멋있어요
약간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이지만
사실은 올곧고 따뜻한?
그런 이미지의 느낌의 배우셨던 것 같습니다
사랑과 야망에서 참 인상적으로 잘 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디
가끔가다가 엄한 영화에 나오시곤했는데 그 시절 연기자분들 엄한 영화 찍는걸 후세에서 뭐랄거 없죠. 전영록이 나온 독불장군에서 전영록 상관으로 아주 잠시 나오고 안 나오지요(오히려 이 작은 최종보스로 나온 그 이동준이 더 기억에 남음)
이대근 주연의 사노에서 수염없는 주치의(이게 복선)로 성추행 연기 보여줍니다. 설정을 그렇게 한게 베드신찍기 싫어서인지 알바 없지만 작중 전체 스토리를 끌고 나가지요. 마지막 장면보고 스토리 복기하면 꽤 무섭습니다
티비물에서는 사랑과 야망이 더 유명하지요. 대놓고 미드 야망의 계절 설정표절이라고 그랬는데 복잡한 스토리와 이야기 구도를 끌고간게 이덕화보다 이분 힘이 큽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강렬했죠
안녕하세요~ 엄한영화 얘기해서 생각난건데 저 전우 박해상님 자료찾다가 백윤식, 정소녀, 박해상 이 세분이 출연한 영화도 봤는데 진짜 엄하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성우가 김환진님;;;; 독불장군이란 영화도 구해보려고 했는데 놔버렸어요 ㅎㅎ 거기서도 이동준님하고 남성훈님이 나오시는군요..
사노는 제가 보지 못했는데 언급하신걸로 보아 히든 악역이셨나봐요
야망의 계절에 나온 피터 스트라우스가 맡은 배역이 남성훈님이 맡은 배역으로 알고 있어요. 시즌 2도 나온걸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해피타임 명작극장에선 남성훈님 소개가 거의 없더라구요.
타그난명줄인것을 하늘인듯막으리요
악인이잘처먹고질기게사는거보면 알수있듯이😢
고 남성훈 선생을 실제로 보면 확실히 보통 사람들 보다는 출중 한 인물 이었다. 그러나 카메라를 통해서 보여지는 얼굴은 주연 배우를 하기에는 미흡한 것이었다. 동양인들의 얼굴 선이 서양인들에 비해서 섬세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잘 받지 못한다. 한국 배우들은 실물을 보면 대체로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두드러지게 잘 생겼다. 아무나 배우를 못하는 것이다.
미용실 원장이란 인간은 죄받았을거임
도성초 앞에 빵집도 하셨는데 여기 케익 맛있었어요.
아마 남성훈님 친척분이 운영하는 분점인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모래시계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1984년 생이라구요?
44년이라고 발음했어요
개나리 아파트 앞 여명제과에서 빵 사먹였는데 ㅋㅋ
앗ㅋㅋㅋㅋ 저 개나리살았어요..반갑네유
어쩜 단골이라면 한두번 들린 뜨내기 손님도 아닌데 몸도 아픈데 그럼 푸대접을 했을꼬.
천벌받아 자손대대로 망할 집구석이네요.
어느 미용실이랍니까?
한번은 토론토 어느 한국식당에서 황인식 사범님이 식사를 하시다 사래가 들려 힘들어하고 계셨는데
글쎄 주인여자가 와서 팔을 잡아 끌며 나가라고 했답니다.
가게안에서 죽으면 안된다고 밖에서 죽어야 한다고...
세상에 어째 외국에서 같은 한국사람끼리 그럴수가 있답니까.
그집은 벌써 망해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잘될일이 있나요.
얼른 구급차를 부르지 그게 사람이 할짓인가요.
저도 남성훈의 아드님 기사 보고서...과장된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제이님 말대로 , 비상식적인 일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식당주인이 벌을 받은 것 같네요.
@@TV-Talent 세상에...
연기를 무섭게 잘한다는 표본임 넘 잘해서 현실성이 부족함
저 어릴때 ywca 결혼식에 오셔서 실물뵌적 있어요
평소에 좋아해서
그때 너무 반가웠엏는데
일찍돌아가셔서
안타까웠어요~~
팬이셨군요, 저도 남성훈님 작고했다는 뉴스보고 많이 놀랬어요. 한창 젊은? 나이였으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모래시계
안나오나요
삼수끝에 탤런트로입사할수있었습니다 연극배우 성우를거쳐탤런트로입사 부산으로내려가 데이트를하였습니다 그레이하운드를타고 데이트를해서
운전기사와승무원들이알정도였다고 합니다 막내 이모부의소개로만남 1972년결혼
한달에두번은 가족들과 나들이를한다고했습니다(1987년 인터뷰에서)
성우이력도 있다고 하셨는데 남성훈님이 TBC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고 신필름에서 연기를 배운게 먼저였다고 해서 성우는 언급안했어요. 감사합니다 ^^
@@TV-Talent 신필름 故신상옥 감독님 ㅠㅠ여윽시
국내 최초 생크림 케잌을 도입하신분
네 맞아요. 이분이 일본에서 도입을 하셨어요 ~
87년도에 2호점에서 근무 했었는데 그당시 연예인 많이 왔어요.
미용실 원장도 사람 아니네 쯧쯧
빠삐용 ᆢ
롱다리 배우
???
제가 진짜 tbc출신의 배우분들은 거의 다 사랑하지만, 이상하게도 윤여정 남성훈 두 분만 정이 안갑니다.
그냥 정이 안갑니다.
ㅠㅠ
@@TV-Talent tbc출신 배우분들은 진짜 연기의 깊이가 다르죠^^
정이 안가는 tbc탤런트 두분만 더 꼽자면 유동근, 전광렬 입니다.
김빠지는 댓글 달아 그저 죄송합니다. ㅠㅠ
@@travis..p
왜 ᆢ 정이 안갈까요 ᆢ ??😢😢😢
궁금하네요 ᆢ
전 남성훈님 엄청 좋아보이든데 ᆢ
@@huncha-b1m 그냥 처 보지마.
남성훈님 윤여정님 엄청 좋아했던 팬으로서 의아하네요. 두 분다 김수현 작가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티격태격 매일 싸우는 부부로 각인되셔서 그럴수도. 모자 쓰고 시 읽던 윤여정님에 질색하던 남성훈님 연기 ~ 좋아했는데 ㅋㅋ
집안의 기대에 숨막혀하는 공부잘하는 우울한 큰아들. 오히려 수사반장때 조경환 김상순 같은 큰형님들이 있어 투정부리는 막내형사 역할로 긴장감 뺄수있는 연기가 신선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는 배우지요
참 건전한 배우상이다.
너무 빨리 가셨네요..
아내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기사를 보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수사반장 출연진 실제나이는 김상순, 최불암, 남성훈, 조경환 順이죠
너무 아쉽게 고별한 대배우....
네 저도 희귀병으로 작고하셨다는 얘길 듣고 놀랬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였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