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도시락 받은 이등병의 반응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55

  • @esportsKBS
    @esportsKBS  Месяц назад +235

    32km 행군 중 컵라면 먹는 이등병
    👉👉👉 쇼츠 제목 위 문장 클릭

    • @핫쵸-k1j
      @핫쵸-k1j 25 дней назад

      못볼거같다~~ㅠㅠ

    • @mslee8219
      @mslee8219 3 дня назад

      이쁜놈들 자랑스러운 놈들 이뻐라 우리나라 아들들 만세

  • @권성영-u7h
    @권성영-u7h Месяц назад +748

    아들이 군대 있는 엄마는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아들들아 건강하게 군 생활하고 제대하자

    • @mcs1204
      @mcs1204 Месяц назад +23

      요즘군대 밥도 잘나오고
      내무반도 편하고
      구타도 없고
      너무걱정하지 않으셔도
      잘지내고있을겁니다~^^

    • @정은주-s3w
      @정은주-s3w Месяц назад +21

      요즘군대 월급도 35배 오르고 꿀입니다. 생활관에서 이등병들 전입오자마자 누워서 폰만지는게 요즘 군대니 걱정안하셔도되요 ㅋㅋㅋ

    • @spstar278
      @spstar278 Месяц назад +5

      우리삼촌은 사촌동생 휴가 너무 나온다고 귀찮아 하심ㅋㅋ

    • @196seven
      @196seven Месяц назад +9

      사건사고가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ㅠ

    • @맘마미아-e9x
      @맘마미아-e9x Месяц назад +21

      아들 논산 보내고 그 다음날 수류탄 사고 터졌어요. 그후로 웬 사건사고가 그리 많던지요. 몇일전 계엄령에 GOP에 있는 아들에게 그 다음날까지 연락이 안 되어 숨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군생활 좋아졌다 하지만 엄마 맘에 와 닿지 않아요.

  • @eillien3280
    @eillien3280 Месяц назад +437

    아.. 진짜 군인들한테 잘해줘라.
    진심 고생많이한다..

  • @박선자-t1s
    @박선자-t1s Месяц назад +251

    눈물나네
    부모님 사랑은 하늘같아라❤❤❤

  • @임빙-r3s
    @임빙-r3s Месяц назад +2043

    부모님이 차가 없으시고 바쁘셔서 군대 있을때 면회도 오지 말라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어머니가 돌아 가실때 면회못가서 미안하다고 말하실때 자식들 앞에서 펑펑 울었네요 ㅠㅠ 그걸 담아두고 계셨냐고 ㅠㅠ

    • @긍정왕-u7n
      @긍정왕-u7n Месяц назад +34

    • @밑바닥-m5q
      @밑바닥-m5q Месяц назад +38

      ㅜㅜ

    • @sangwoo7575
      @sangwoo7575 Месяц назад +224

      부모님들은 다 마음에 담아두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제가 진짜 어렸을때 부모님들이 이혼하시고
      아버지랑 살게 되었었는데 저는 초,중,고 다니면서 저 졸업식 날에 아버지도 일때문에 못오시고
      다른 가족들도 없었기에 매번 혼자 집에 가곤 했었는데요. 1년전에 대학교를 졸업할때 처음으로 아버지가 오셨었는데 이후 같이 술한잔 하면서 아버지가 너가 어렸을때 졸업식에 못가줘서 너무 미안하다 이 아빠가 너무 미안하다 라고 말을 하셨을때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나올려고 했던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부모란 것은 그런거 같아요.

    • @uk7301
      @uk7301 Месяц назад +83

      어머님 ...
      산넘고 물건너 버스타고 철원동송읍까지 오셨던 ....ㅠㅠ

    • @johnnonono
      @johnnonono Месяц назад +63

      너무 슬퍼요 댓글에 저도 울컥....ㅠㅠ

  • @박미정-r8d
    @박미정-r8d Месяц назад +248

    귀한 우리군인들!!추운데 건강히 군복무하세요!!

  • @윤현수-g2b
    @윤현수-g2b Месяц назад +166

    우리 아들들, 믿고 보낸 군대입니다. 모쪼록 잘지내며 훈련받고 별일없이 때되면 가족들에게 돌아갈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 @박바라박-u8y
      @박바라박-u8y Месяц назад +3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오늘 랍스터버터구이 나왔습니다..

  • @바비인형-j4w
    @바비인형-j4w Месяц назад +248

    아이고
    눈물난다.
    아들 둘을 군대 보낸 부모님 ❤️ 마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제대하길
    기도합니다 🙏

  • @김경자-n7z
    @김경자-n7z Месяц назад +173

    에고 눈물나~~
    엄마의 부모의맘❤
    사랑입니다♡

  • @염바다-t2t
    @염바다-t2t Месяц назад +161

    부모맘 누가알까 목숨까지도 아깝지않게생각하신부모 쌍둥이라 외롭지는덜하겠다 잘먹고 건강하고 국가관 확실한청년들이 되시게 행복한부모 건강한아들들 행복하시길

    • @hnb-z8q
      @hnb-z8q Месяц назад

      @@염바다-t2t 이 세상 부모님은 모두 위대하고 존경스럽다ㆍ

  • @황병옥-y7q
    @황병옥-y7q Месяц назад +177

    눈물이 나네요 어머님은 사랑이네 🎉🎉

  • @모카골드j
    @모카골드j Месяц назад +213

    맏후임 부모님 첫 면회때가 잊혀지지않는다 그것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외동아들 보러오신거였음.. 위병소까지 맏선임이 데리고 나가는게 정석이였는데 그 부모님이 맏선임인 날보며 허리숙이시면서 잘부탁드린다고 몇번이나 숙이셨다.. 15년 되가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네

    • @EH-fj9pp
      @EH-fj9pp Месяц назад +2

      그쵸 우리도 분대막내 부모님 첫면회 오시면 분대장이랑 분대원들 다가서 부모님께 간단히 인사드리고 그랬는데 .. 부모님들이 잘부탁드린다고 거듭 인사하심..

  • @글라라-g5d
    @글라라-g5d Месяц назад +218

    영상보니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 위대하신분

  • @코코-j9z
    @코코-j9z Месяц назад +122

    논산훈련소 가면 펑펑우는 엄마옆에 눈물도 콱 못터트리고 입꾹닫고 먼산보시는 아버지들... 모퉁이돌아서면 2년고된생활 더 잘아시기에 꾹참으시는것보면 더 슬프더라

    • @hyekyo-pv8op
      @hyekyo-pv8op 29 дней назад +3

      아!....진짜슬프네요ㅠㅠ

    • @user-tu8uz4im9x
      @user-tu8uz4im9x 26 дней назад

      울집도 그랫네요 ㅠ 펑펑펑 울고불고 남편은 울지도 못하고 얼굴울상 침묵 한얼굴로 이제좀 집에가자 짜증난목소리

  • @이광채-d1w
    @이광채-d1w Месяц назад +261

    부모님의 사랑은 위대하다!

  • @조호야-p6p
    @조호야-p6p Месяц назад +61

    울아들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집으로 전화한날..그날이 설날아침이었는데
    엄마랑 통화하고
    아빠에게 수화기를 건냈을때
    아버지!하더니
    울음을 터뜨렸다.
    우리 아버지도
    나처럼 고된 훈련을 이겨내셨구나..
    새삼 아버지에 대한 끝없는 존경심과
    감사함이 눈물로 폭발한듯...

    • @핫쵸-k1j
      @핫쵸-k1j 25 дней назад +5

      우리남편은 군대를안가서 막내아들 군대에서 빡세게해야된다고 요즘군대는 군대도아니라고 자꾸 시부린다
      대신 군대보내고싶다

    • @김동준-c1p8h
      @김동준-c1p8h 25 дней назад

      ​@@핫쵸-k1j 요즘 군대.. 솔직히 군대아닌거맞아요..

  • @전차-d9f
    @전차-d9f Месяц назад +130

    영상 보니 목이 메이고 눈물나네요.

  • @jjangfly7
    @jjangfly7 Месяц назад +952

    우리 아버지 평생 눈물흘리는 걸 못 봤고 어릴 때 부터 워낙 엄하게 자라 아버지 눈치보며 학창시절 보냈는데, 군대 가던 날 별 거 없다며 씩씩하게 다녀오라던 말과 동시에 울음을 터트리시더라.. 아버지 사랑합니다

    • @야생마-j5s
      @야생마-j5s Месяц назад +36

      눈물나네요

    • @---hi7eq
      @---hi7eq Месяц назад +56

      ㄹㅇ 다들 엄마는 그래도 한두번 봤지만 아빠는 우는거 한번도 못본사람들이 군대에서 처음보는사람 많을듯

    • @추배-w6h
      @추배-w6h Месяц назад +28

      저도 방금 눈물나네요 똑같은경험을 30년전에 내 나이 50대

    • @yuj784
      @yuj784 Месяц назад +25

      아버지께서 힘들던 군생활생각나셔서 눈물흘리신듯

    • @srk96
      @srk96 Месяц назад +18

      저는 새벽에 혼자 일어나 준비해서 입대하러 출발하는데 그냥 다른 아침과 전혀 차이 없었고, 어머니는 코골며 잠만 자고 있었고 아부지는 재밌는 곳이라며 잘 즐기다오라고 끝.. 저도 엄한 아버지였는데 ..

  • @충성충성충
    @충성충성충 Месяц назад +92

    부모님,돌아가셨자만 내가 부모님나이가돼....생각만하면 목이메인다.보고싶습니다.

  • @오한솔-p3b
    @오한솔-p3b Месяц назад +675

    결혼하고 자식 낳아보니 느낀다. 댓가 없는 무조건 적인 사랑은 부모님 밖에 없다. 자식도 저건 못한다. 사랑합니다.

    • @user-gl8dm5pc5r
      @user-gl8dm5pc5r Месяц назад +32

      맞음 진짜 낳아봐야 아는거더라.. 나이많건 적건 안낳아보면 모르는 감정임.

    • @killerjo12345-v
      @killerjo12345-v Месяц назад +2

      그걸 이제알다니 능지가좀 ㅎㅎ

    • @realbiny9083
      @realbiny9083 Месяц назад

      ​@@killerjo12345-v 어이쿠 그렇게 올바른 사상가진 ㅅㄲ님이 말을 고때위가 하세요 ㅎㅎ
      아갈만터는 찐따인게 보여요 ㅎㅎ

    • @chriskim109
      @chriskim109 Месяц назад +6

      내리사랑 내리사랑

    • @user-kg6uf9gc6b
      @user-kg6uf9gc6b Месяц назад +9

      하이고...왜그러냐진짜 얘야;;;​@@killerjo12345-v

  • @s정우-v6u
    @s정우-v6u Месяц назад +239

    85년 훈런소 퇴소식때
    어머니가 오셨다
    부대주변1박이 허용되었다
    다음날 자대배치 받은곳으로
    가기 위해 다시 부대모임
    치킨을 처음 먹어봄
    9년전 병으로 떠나신
    어머니가 그립다
    이런 모습은 늘 가슴이 짠하다

    • @석상진-t7j
      @석상진-t7j Месяц назад +12

      하늘에서도 계속 지켜주실껍니다

  • @Seoookk
    @Seoookk Месяц назад +174

    입대하는날
    연병장 한바퀴돌때 저 멀리서 아빠 눈시울 붉어진거 살면서 처음봤다 엄마도 형도 안우는데 아빠가 울더라
    그거보고 바로 고개돌렸는데 눈물이 질질새더라 나도 이제 곧 아빠가 되는데
    먼 훗날 느끼게되겠지

    • @hnb-z8q
      @hnb-z8q Месяц назад +11

      미리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 힘듬을 알기에ㆍ30개월 군생활하면서 퇴소식할때 면회 딱 한번 왔었는데 ᆢ이젠 어언 40여년 전이네요ㆍ다 옛추억이네요ㆍ

    • @유람-u5x
      @유람-u5x Месяц назад

      입대하기 전날 해뜨고 출발해서 해질때 도착한 기억나요
      눈이 얼마나 많이 왔은지 연병장 행사는 생략했어요 ㅠ

    • @서정훈-o9b
      @서정훈-o9b Месяц назад +2

      왜냐면 아버지는 그거 한 바퀴 돌고 들어가면 개쌍욕 이단옆차기 시작이라는걸 알잖아 ㅠㅠ

    • @ROHJuhyeong
      @ROHJuhyeong Месяц назад

      화이팅

  • @shot7071
    @shot7071 Месяц назад +193

    평생무뚝하시던 아버지
    동티모르 파병간다니까
    너는 내아들이다 절대 동의못한다는
    한마디 평생 잊지못할 부성애였습니다

    • @cittyy
      @cittyy Месяц назад +1

      예?

    • @imyourhpy
      @imyourhpy Месяц назад +1

      ​@@cittyy나만 이상한게 아니지....?

    • @조선족-w9c
      @조선족-w9c Месяц назад +14

      ​@@imyourhpy 이걸 이해 못하면 왜 사냐

    • @이찬정-w3b
      @이찬정-w3b Месяц назад +8

      05~06군번이시구나요~ㅋ
      05군번 1사단 11연대 1대대
      단독 3중대 입니다
      동티모르 파병 사령관님이 당시 1사단장이셨어요
      1사단 많이 뽑아 간다고 GOP냐 파병이냐
      고민했는데 파병을 선택했지만!
      아버지가 절대 못보낸다고 해서 못가고
      GOP갔네유ㅠㅠㅋㅋ
      고민을 민통선안에서 하는 것도 재미지쥬ㅋ
      07년에 대통령 육로로 걸어갔쥬...하...
      광개토대왕작전 00시 후반야 들어가서
      14시간 30분 밀조도 없이 고생했다
      3분대여!
      일병 때 까지는
      JSA를 지원하고 대성동마을 주민을 벙커로 안내 후 전원 산개하라가 명령입니다
      아들 3살인데 17년 남았네...하..ㅋ

    • @bgd-p4r
      @bgd-p4r Месяц назад +10

      파병을 동의 못한다는게 이해가 어려움?

  • @平成義弘-i8v
    @平成義弘-i8v Месяц назад +43

    훈련소에서 마지막에 들어갈때 눈물흘리던 어머니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문현주-j1n
    @문현주-j1n Месяц назад +65

    젊고 건강하신 부모님이 계신 것만도 행복한 겁니다 20여년 전 아들을 배웅하며 논산훈련소 근처에 다다를 무렵 홀로 훈련소로 향하는 몇몇 아이들을 보았는데 다들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 마음이 아파집니다

    • @문경순-h9j
      @문경순-h9j Месяц назад +5

      마음이 따뜻하세요.ㅜㅜ
      저희애 이제 20인데 졸업식 갔더니 혼자 온 아이들도 더러 있어서..많이 안스러웠어요. 군대는 더더 그렇겠지요

    • @이이리-c2z
      @이이리-c2z 26 дней назад +1

      @@문현주-j1n 저도 혼자갔어요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저는 부모님오고 친구오고 따라와서 그런 감정 가지는거 자체가 싫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아무도 못오게 하고 혼자 들어갔음 ㅋㅋ 저 같은 사람도 많았을거에요

    • @남경화-e6l
      @남경화-e6l 25 дней назад

      최고야요​@@이이리-c2z

    • @김서아-z5n
      @김서아-z5n 25 дней назад

      혼자 많이 간다..
      성인이다 ㅋㅋ

  • @styler892
    @styler892 Месяц назад +64

    아버지가 처음으로 휴무날이 아닌날 가게 문을닫고 면회를 오셨다 3시간 운전을 해서 오셨다 말없이 고기만 사주고 가셨지만 아버지의 마음 다 알고있습니다 그립습니다 아버지..

  • @떡전골오렌지족
    @떡전골오렌지족 Месяц назад +104

    08년 익산에 살 적 전주에서 기초훈련후 익산역에서 가족들과 잠시지만 만나게 해주신 소대장님 정말감사합니다 ㅠ

  • @ojhiHis
    @ojhiHis Месяц назад +435

    77년 첫면회 어머님을 잊을수 없다.
    이제 나는 69살
    어머님은 93세
    세월 정말 빠르구나...

    • @명식최-b4b
      @명식최-b4b Месяц назад +9

      옛날생각 나시겠죠.

    • @심심하당-x6l
      @심심하당-x6l Месяц назад +18

      요즘엔 69살 어르신도 쇼츠를 보시는군요

    • @최지훈-p6d6s
      @최지훈-p6d6s Месяц назад

      @@심심하당-x6l울엄마 70인데 숏츠 하루종일 틀어놓고
      인스타 릴스도 보심
      울집에서 엄마가 스마트폰 제일 먼저사심 ㅋㅋㅋㅋ

    • @ojhiHis
      @ojhiHis Месяц назад +15

      @@심심하당-x6l 노인들 놀게 없으니까요 ㅋ

    • @Loras.777
      @Loras.777 Месяц назад +19

      어르신 건강하세요.

  • @1-hx4tq
    @1-hx4tq Месяц назад +27

    후반기 교육때, 김밥 먹고 싶다하니 주말에 바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내려오셨던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컥하네

  • @tomato5860
    @tomato5860 Месяц назад +81

    보고싶다 우리아들😢

  • @태헌김-h6b
    @태헌김-h6b Месяц назад +57

    예전 저의 군생활 생각나네요.
    저도 할머님과 부모님 면회 오셨지만
    100일전이라...어렵게 어렵게 잠시면회하였지만.고참들은 완전군장
    벌받았음.
    그 무서운 고참은 긴장한 이등병에게 한마디도 안하시고 잘다녀왔냐고만 하심.
    감사했습니다.20RCN고참들!

    • @아쿠아-e5b
      @아쿠아-e5b Месяц назад +4

      아무리 군대가 예외는 없다지만 부모님 면회왔다는 이유로 완전군장은 예전엔 그게 당연했다 하더라도 너무 부조리라고 밖에 생각이안드네요ㅠㅠ 다음부턴 그러지마라고 주위를 줄 수 있는상황일텐데

    • @유람-u5x
      @유람-u5x Месяц назад +2

      부대 소문에 선임병이 이등병때 면회왔은데 면회는 안되니까 연병장에 나가서 공이라고 차게 해서 얼굴이라도 보여 주자는 사람도 있었은데
      내무실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했다고 해요
      독립포대라 연병장이 작고 위병소 바로 옆임

  • @감자는알감자
    @감자는알감자 Месяц назад +34

    6살때부터 할머니손에 자라서 사고도 많이치고 말도진짜 안듣고 하지말라던 문신도하고 그렇게 군대가는날 그누구보다 쿨하게 울할매 포옹하고 상남자처럼 조금만 놀다올게하고 할머니는 씨익 웃으면서 다녀와 했죠 그러고 우리 친누나가 하는말이 너 그렇게가고 집가는길 계속 울면서 집가셨다고
    그때 그편지 볼때 내마음이 참 .. 무겁고 미안하고 죄송하고 너무보고싶고 그립고 다시는 볼수없어 가끔 눈물도 흘리고해 할매

  • @골든레이디-d7d
    @골든레이디-d7d Месяц назад +9

    부모가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거기다가 따뜻하고 부드럽고 인자하고 속깊은 부모님이라면 완전 큰 행운.

  • @건댕-h5z
    @건댕-h5z Месяц назад +83

    어휴 5시간이나 걸려서 얼굴 한번 못보고 음식만 주고가는 부모님...
    자식한테는 하나도 아깝지 않는 부모의 심정
    존경합니다

  • @hyj7082
    @hyj7082 Месяц назад +69

    아이고!
    옛날 군대 생각 많이 납니다.
    어찌나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이 나던지

  • @전경민-l8j
    @전경민-l8j Месяц назад +89

    부모님이 최고다
    난 부모님땜에산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인생도 끝이다

    • @모델-j7k
      @모델-j7k Месяц назад +18

      ㅋ 근데요 또살아가게되네요

    • @cornell3792
      @cornell3792 Месяц назад +14

      아니 아니 그런말은 큰일 나요. 굳굳하게,재미있게,죄 안짓고 잘 살아가는게 부모님께 효도하는 겁니다.🪷🍀🌸🌸

    • @보헤미안-z3r
      @보헤미안-z3r Месяц назад +5

      제가 수색대교육8주간 훈련중에 시궁창에 앉아 주먹밥 먹으며 부르던 어머님은혜(81년도),많이 생각납니다!!!

  • @52hobak
    @52hobak Месяц назад +11

    강인하고 단단하시던 아버지
    입대식에서 조용히 우시던 모습과 쓸쓸히 돌아가는 뒷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이성자-j7c
    @이성자-j7c Месяц назад +12

    엄마 가 최고 👍 최고 입니다 ❣️ 예뻐요 쌍둥이 아들 보고싶어 요

  • @라떼-h1r
    @라떼-h1r Месяц назад +13

    우리 년연생 두아들 동시다발군대같을때 높은 철조망부대밖에 않보이던데.울두아들도 찬바닥에담요깔고 저속에있겠지하는생각에 눈물나고 트럭뒤칸에타고가는 애띤 어린군인들보면 가슴이 저며오던생각이..

  • @바이브-z8q
    @바이브-z8q Месяц назад +29

    강원도 최전방서 군생활할때 어머니한테 너무 머니깐 절대 면회오지말라고했는데 딴애들은 면회오고해서 부럽기도했는데 안오시게한게 잘한거같다

    • @202호-l9f
      @202호-l9f Месяц назад +3

      효자😭

    • @유람-u5x
      @유람-u5x Месяц назад +4

      형이 부모님한테 면회 . 전화 하지 말라고 했죠
      군 생활하면서 전화 한통도 안왔어요 😭
      전화를 자주해서 부모님이 전화 할필요는 없었지만요
      서운하기는 했어요
      형은 아버지께서 면회 갔었거든요
      둘째의 서러움은 있어요 100일 휴가 나갔은데 집에 아무도 없고 찬밥데워서 혼자 밥 먹었다는

    • @Y바이크
      @Y바이크 Месяц назад +2

      인천에서 복무했어요
      집에서 지하철로 1시간 거리
      면회 안오시더라고요
      나중에 물어보니 다음주에 가야지 매번 미루셨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형이 있어서 군인아들이 익숙하신듯

    • @younjeongheo8294
      @younjeongheo8294 29 дней назад

      ​@@유람-u5x휴가나온 아들 못챙겨준 부모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그래도 눈물나네요

    • @why12321a
      @why12321a 19 дней назад

      너무하네..ㅜ 먹고살기바빠도그렇지
      아들 군대나왔는뎅​@@유람-u5x

  • @둥이맘-p1f
    @둥이맘-p1f Месяц назад +9

    군인들보면 늘 생각한다.어느날 내가 밥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군인들도 먹고있다.그럼 내가 계산해줄것이다.어느날 버스타고있는데 군인들이 지갑을 놓고와서 버스비가 없다.그럼 내가 대신 결제하리라..근디..단 한번도 내겐 그러한일들이 발생하지않는다.그래도 난 준비하리라.

  • @Sansuyu-eb6jo
    @Sansuyu-eb6jo Месяц назад +22

    군대라는곳이 참 많은생각을 하게 합니다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심정 공감하게 되네요

  • @Comododragoni
    @Comododragoni Месяц назад +9

    이런 마음을 알면 같이 생활하는 형동생끼리 서로 절대 못 괴롭힐텐데, 안타깝다

  • @missmiss-fr4xg
    @missmiss-fr4xg Месяц назад +4

    결혼은 안해서
    그 가슴 아픔을
    가늠할 길이 없다
    이렇게 추운날씨
    맘 편히 자는것도
    다 저 아들 덕 이겠지😢
    그저 몸건강히
    집으로 돌아 가세요 🙏👍😭

  • @stephanost8561
    @stephanost8561 Месяц назад +26

    눈물 납니다😢

  • @johnhyosoo
    @johnhyosoo Месяц назад +7

    좀 만나게 해주시지,,, 넘 안타깝네요,,, 같이 밥이라도 먹는시간이라도,,, 😢😢😢

  • @user-ehfjflrldl
    @user-ehfjflrldl Месяц назад +241

    소중한 아들을 둘씩이나 군에 보내는 부모의 심정이란.....당장이라도 부대안으로 뛰쳐들어가고 싶으셨겠네요 ㅠ

  • @정말좋아-e8p
    @정말좋아-e8p Месяц назад +9

    멋진 부모님..먼여번 영상봤는데..
    100일이 안되서...면회는 안되었는데..
    음식은 전달되었군요..
    훌륭한군인 멋진아들 되실꺼여요

    • @유람-u5x
      @유람-u5x Месяц назад +1

      군대 사정마다 다른것 같아요
      01년 군번인데 100일 휴가 나가기 전에 면회왔은데 막사 구경도 시켜주고 면회 시켜줬어요
      포대원 전원 초코파이. 음료수 사주고 간 기억나요
      토요일이라 간부는 일직사관(포대간부였겠죠 대대간부였다면 안해줬을듯)만 있었고
      독립 포대였음

    • @정말좋아-e8p
      @정말좋아-e8p Месяц назад

      @@유람-u5x 아 그랬군요..고맙습니다.

  • @cornell3792
    @cornell3792 Месяц назад +27

    우리집 막내는 코로나가 한참 시작할때 군입대해서 처음엔 통화도 안되고 면회도 일체 안되었다.어찌나 마음이 짠하고 아픈지~마스크쓰고 여름에 훈련을 받으니 쓰러지는 애들도 있고 코로나 걸려 방치되있다가 사망한 병사 소식도 들려와 하루도 걱정을 안한 날이 없었다.지금은 다 복무하고 나와 복학해서 다니는것 보면 신기하고 훌륭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한다. 기특한 내새끼 사랑해요😘😘😘😘😘😘😘😘😘🥰🪷🍀🌈🌸👍👏🥰

  • @joyhi8142
    @joyhi8142 Месяц назад +4

    곧 군대 가야할 아들 있어요.눈물만 납니다.저 엄마의 마음도 백번 이해하고.나 같아도 90도 절 수십번할듯..😢

  • @hty3279
    @hty3279 Месяц назад +41

    자대 전입하자마자 돌아다니면서 존나게 갈굼받고 저녁에 부모님에게 전화 시켜주는데 통화할때는 애써 잘지낸다고 말했지만 전화 끊자마자 눈에서 눈물이 정말 쏟아지듯이 나온 기억이 나네요

  • @이광영-o6w
    @이광영-o6w Месяц назад +19

    85년 논산군번 1364573×입니다. 벌써 40년이 지난세월이고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지만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니 눈물이 납니다..

  • @user-qs9wx4xe8k
    @user-qs9wx4xe8k Месяц назад +13

    1979년 부산 부전역 밤기차 타고 원주역에 내려 인제 원통 들어가는 버스타고 다시 서화리행 버스타고 오후 서너시 정도 면회신청 한시간 만나고 ?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시고 그 때 만남이 아부지하고 이 세상 마지막 만남이었다 강원도 인제 12사단 가도가도 끝어 없이 보이던 군대생활도 국방부 시계가 돌아가니...

    • @영미김-i1v
      @영미김-i1v Месяц назад

      저희. 친정조카도 12사단 백룡수색대에서 근무했었죠.
      첫조카이고 오빠네는 상대적으로 멀어 고모인 저와 남편이 서울에서 자주면회갔었답니다,
      지금은 우리 아들이 파주에서 병장이네요.12사단 듣기만해도 반갑네요.

  • @jung8251
    @jung8251 Месяц назад +34

    짤만 봐도 눈물난다. 부모가 되었다는건 이런건가보다.

  • @내사랑쩡tv
    @내사랑쩡tv 6 дней назад +5

    좋아요 꾹👍🍒
    영상 보는데 눈물이 왜 이렇게 나는지😢😭
    응원합니다 ❤❤❤

  • @해롱이-h2b
    @해롱이-h2b Месяц назад +14

    교통도 원활하지 못해서 아들 면회 못 와서 한이라는 부모님..저도 gop에 있어서 휴가 나오려면 새벽 6시 준비해서 출발해도 밤 9시나 도착했는데.,.

  • @가나다-m1w
    @가나다-m1w Месяц назад +12

    군대서 힘들때 막연히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더라..

  • @kimmg1718
    @kimmg1718 Месяц назад +7

    훈련소 입대하는날 공군은 특이하게 부모님들을 연병장 바깥에 쭉 세워두고, 훈련병들이 연병장을 쭉 돌고 다른장소로 옮겨갔는데. 부모님 계신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 몰라 못보겠다 싶어서 그냥 땅만보고 걷던 그때.
    저 멀리서 어머니 옆에서 한손으로 눈물 닦으시면서 빨개진 얼굴로 잘 갔다와 라고 하시던게 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와 어릴때부터 친구처럼 농담도 주고받으며 지내오긴했어도. 할아버지 장례식에서조차 울음한 번 안보이셨는데… 훈련소 첫 날 불끄고 남들 다 잘 때에 몰래 숨죽여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 @vhfstyjjbvxsdtujkhg
      @vhfstyjjbvxsdtujkhg Месяц назад

      공군교육사령부 훈련소 입소하던날 아들이 손흔들며 뒤돌아가던 그 뒷모습
      떠올릴때마다 눈물이납니다
      머리 빡빡깎고 침울한 얼굴로 훈련소가던 아들...
      훈련소 퇴소식날 얼굴이 활짝펴진게 자신감이 넘치는모습보고서야
      안도의 숨을 쉬게되었지요..ㅜㅜ
      부모마음은 못해준거만 생각나 늘 마음이 😢😢

    • @kimmg1718
      @kimmg1718 Месяц назад

      @@vhfstyjjbvxsdtujkhg 그래도 공군이 자대생활도 그렇고 훈련소도 소수정예로 돌리는느낌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ㅎ

  • @변성재-y8y
    @변성재-y8y Месяц назад +36

    울컥 합니다 😢

  • @조영미-u3u
    @조영미-u3u Месяц назад +4

    에궁. 부모는 자식에게아까운게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 존재하지요❤❤❤❤

  • @박장원-d3f
    @박장원-d3f Месяц назад +5

    군에 보낸 모든엄마들 마음이지요

  • @풍경-c3g
    @풍경-c3g Месяц назад +2

    눈물납니다 우리나라의 보배 들 사랑합니다
    전역 하시면 부모님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KeonheeHan-h9p
    @KeonheeHan-h9p Месяц назад +2

    난 내가 우리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군대 훈련소 첫주때 엄마 편지받고 알았다.
    태어나 그렇게 서럽게 울어본적이 없다.
    웃긴건 애이씨 쪽팔려도 걍 울자 하고 우는데 동기들도 엄마 편지보고 다 울고있음 😂

  • @Baek-re3jp
    @Baek-re3jp Месяц назад +10

    군복을 보니 엄청 선배님이시네요 그때 당시는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Lee-tg9ms
    @Lee-tg9ms Месяц назад +5

    이쁜아들아!!
    대한민국아들아!!
    ❤❤❤

  • @ajaja6128
    @ajaja6128 Месяц назад +47

    어릴 때는 어머니 된찌가 왜 그립지? 했는데
    나가서 생활하다보니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많네요ㅜㅜ

  • @gg-ex5yg
    @gg-ex5yg Месяц назад +2

    와 진짜 눈물난다 ㅠㅠ
    너무 감동적이다.
    근데 지금은 사람들이 군인들 고생하는데 그걸 몰라주니 ㅠㅠ

  • @HeUI4
    @HeUI4 Месяц назад +9

    오우 백골 3사단! 수고하셨습니다!

  • @rudaruda1
    @rudaruda1 Месяц назад +3

    하이고ㅠ 나름 음식이라도 전달해준게 중대장님의 유도리였네ㅠㅠ

  • @여자윤선호
    @여자윤선호 Месяц назад +5

    아들 철원쪽에 입대하던날 현관에 있는 아들 나이키 검정 슬리퍼가 흙먼지가 뽀얗게 덮어 있는걸 보고 가슴이 미어지는줄 밤새 집앞 학교 운동장을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얼마나 걸었으면 신발이 저럴까 군복무 가산점 진짜 더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혜다받고 군복무 하기 싫어서 도망간 가수 지금 한국 들어 오고 싶어 난리 진짜 꼴보기 싫다

  • @andy-v4d
    @andy-v4d Месяц назад +1

    군대 다녀오신분들 군대에 계신분들 군대가게 되실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newworld-qt6rl
    @newworld-qt6rl Месяц назад +10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군 복무 잘 하고 오세요

  • @e.g.o9870
    @e.g.o9870 Месяц назад +22

    기특한 두아들들~지금쯤 저아들들이 아이를 군대 보내고했겠지...

  • @오정자-x3j
    @오정자-x3j Месяц назад +3

    눈물이나시다 건강하게군생활 잘하고 돌아와요

  • @백절불굴-w1o
    @백절불굴-w1o Месяц назад +102

    군전역한지 15년됐지만 첫 휴가때 먹은 어머님 김치찌개는 최고였다

  • @밥은정이야
    @밥은정이야 24 дня назад +1

    마음이울컥 하네요😂 우리아들군대 보내고얼마나 울었는지😂😂😂😂😂

  • @First-h2n
    @First-h2n Месяц назад +1

    92년 위병근무하는데 부모님이 오셔서 나를 찾으시던 모습이^^ 아들인줄도 모르고 그저 머리를 조아리시던 엄마의 모습이~ 벌써 30년이 훌쩍.. 이젠 아들이 군 근무중이니, 한세대가 지나갔구나.

  • @트윈스-b9h
    @트윈스-b9h Месяц назад +2

    아이고 ㅠ 우리 쌍둥이 아들들도 저러겠지요 ㅜ 아무리 멀리가도 이 어미는 우리 둥이들 보러 갈게 ~~

  • @고요한소리-q7q
    @고요한소리-q7q Месяц назад +1

    쌍둥이 장병님들 어릴때 좋아하던
    김밥을 만들어 전달해 주고 가시다니
    부모님 생각하니 절로 눈물이 납니다

  • @우리행복-x6h
    @우리행복-x6h Месяц назад +65

    에구 코로나로 면회한번도 못하고 휴가도 없이 제대한 울아들 장하다!

    • @onepiece_7777
      @onepiece_7777 Месяц назад +6

      요즘 군대 거의 캠프인데 뭘 걱정하세요 스마트폰도 쓰는데...

    • @소몽조
      @소몽조 Месяц назад +9

      ㅋㅋㅋ아들 개꿀빨았네요

    • @니체-q2f
      @니체-q2f Месяц назад

      어휴

    • @katarinaalves2252
      @katarinaalves2252 Месяц назад +2

      코로나 개 풀린 군생활인데ㅋ

    • @FolicedarkMe
      @FolicedarkMe Месяц назад +6

      싀벨롬들이 한번더가라 그러면 안갈거면서 개꿀이라노

  • @huru00
    @huru00 Месяц назад +1

    2000년 부산에서 논산훈련소 가는데
    친구랑 같이 가니 안오셔도 된다고
    택시타고 부산역 가려는데
    내뒤를 따라오시며 울고계시는
    엄아의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서
    엄마 잘갔다올게요 걱정마하고선
    택시타려는데 하염없이 울고계시던
    그모습이 24년이 지나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1004...
    @1004... Месяц назад +2

    98년도 홀어머니 문앞에서 인사드리고 혼자 102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여유롭지 않아 택시도 못탔었는데 어머니 버스정류장 나오실까봐 택시타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46세인 지금도 생생하네

  • @jhs-h1p
    @jhs-h1p Месяц назад +1

    어~~저부대 어디서 본거 갔은데 세월이 자나 보니 두 아들 군대 보낼때 훈련소 입소 생각이 납니다 비가 와서 연병장 에서 남편이 아들 한테 판초 입혀 주던 모습이 선하다

  • @번츠w213
    @번츠w213 Месяц назад +2

    2006년 07월 군번인데 저거보니 이등병때 고참들눈치보여 집에 전화도 잘못했는데
    평일 어느날 경남통영에서 양주에있는
    지금은 사라진 2군수 예하 급양부대에
    근무했는데 오신거였음 시내는 어머니가 운전하시는데 장거리 운전할사람이없어
    삼촌이 운전해서 오셨음
    오실때 김밥이랑 군대에서 먹을수없는
    회를 어마어마하게 사오셨음
    대장님이 외박시켜주신다고했는데 부모님도 다시내려가야 되서 두어시간 면회하고 가셨음
    김밥을너무많이 사와서 급양부대라서 식중독예방차원에 어쩔수없이 김밥은 다먹지못하고 짬처리 회는 냉장보관이가능해서
    취사장에보관해서 저녁시간에 먹었는데 간부들도 먹고 퇴근다들 잘먹었다고 군대에서먹는 회는 저포함 다들 첨이자 그때가 마지막이었죠

  • @신명옥-t4o
    @신명옥-t4o Месяц назад +2

    20일만 있으면 군대가는 울장남. 군복 입은 군인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 @EH-fj9pp
      @EH-fj9pp Месяц назад

      울 어머니도 그러시더라구요ㅎ
      그전까진 사회에서 군인은 눈에 안보였는데
      저 군대가고나니까 군인만보면 저친구는 어디서 근무할까 군생활은 얼마나 남았나 하며 보게되더라는ㅎ

  • @눕공장
    @눕공장 Месяц назад +82

    나도 부모님이 한번도 면회 안오셨는데. 전역하고보니 안오신게 아니라 못오신거더라...전역날 포근한 집이 아닌 차가운 중환자실로 가보게 될줄은 몰랐지. 세상 참...

    • @발바리-f1n
      @발바리-f1n Месяц назад +2

      전역할때까지 휴가한번 안나감??

    • @clayyu8446
      @clayyu8446 Месяц назад +3

      중대장이 다 알려주실텐데??

    • @27fk49r8vnri
      @27fk49r8vnri Месяц назад

      전 딱한번옴 자대 받고 이등병때 물론 전화를 자주 드림 돈좀보내달라고 ... 그럼 이만원 삼만원씩 보내주셨음 벌써 12년되가네 어떻게 군생활버텼는지도 기억 가물가물 상병때부턴 그냥 집처럼 편안하다고 해야되나 어려운것도 없고~ 병장때부턴 나와서 뭐해야될까 생각도하고 책도많이읽고 아아 청춘이여 그때가 20살 21살이였는데

    • @Alfa-Bravo-Charlie
      @Alfa-Bravo-Charlie Месяц назад +3

      주작작 주작작~~신나는 노래~~

    • @짱짱맨-g3g
      @짱짱맨-g3g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쌉쥬작티나네 연락다감

  • @장긍정-t5m
    @장긍정-t5m Месяц назад +1

    09년 5월쯤인가 이등병일때 부모님이 면회오셨다 김해에서 파주까지 네비게이션도 없을때 이정표에 지도보고 물어물어 오셨는데 그때 함께찍은 사진은 거실한켠에 걸려있는데 그때 그 기억 감정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 나도 두돌배기 아들이 있는데 그런 아버지가 되어야겠다

  • @체리스-y7h
    @체리스-y7h Месяц назад +35

    아들 보고싶다~~

  • @maum0515
    @maum0515 Месяц назад +1

    제가 군생활 할때에는 많이 편해졌을때라서 부모님이 군대가는 버스 같이 기다려주실 때 버스 타면서 "잘 놀다 올게요" 하고 버스에 올랐는데 그럼에도 부산에서 경기도가는 아들 걱정하실까봐 걱정 더시라고 그렇게 말하고서 혼자 몰래 눈물훔치며 부모님 보고싶었던게 기억나네요 군대에서 보내져온 아들 입대 옷,소지품 흐트러진채 받고서야 부모님은 펑펑우신다는데 생각해보면 흰머리 나도 자식은 자식이라는데 갓 20살된 아들들 군대보내는 부모마음은 얼마나 찢어지는 감정이었을까

  • @만둥-p7t
    @만둥-p7t Месяц назад +5

    선임이였습니다. 많이 고문관이였죠..
    하지만 다 이겨내고 지금쯤 사회 일원으로 잘 살고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RNCB-d3j
      @RNCB-d3j Месяц назад +2

      아무래도 잘 살고 있겠죠 ㅎㅎ

  • @정경애-s9p
    @정경애-s9p Месяц назад +1

    혼자여서
    진주에서포천
    아들들면회한번
    못간게
    지금도마음아픕니다🎉🎉🎉❤❤

  • @sungyonglee587
    @sungyonglee587 Месяц назад +4

    쌍둥이는 그 시절 방송국의 특혜이다. 자랑스런 KBS

  • @풀업기사
    @풀업기사 Месяц назад +2

    울아부지엄니도 첫면회오셧을때 우리 분대장한테 허리를 몇번이고 숙이시면서 잘부탁드린다고 하셧엇지..ㅎㅎ그때생각나네. 어쩌면 절대 돌아갈수없는 그때가 사무치게 그립다

  • @kt7260
    @kt7260 Месяц назад +1

    친구5명이서 동반입대 했을때 나만 부모님이 일하느라 바쁘셔셔 동행을 못했는데 입소식때 친구들 4명은 부모님과헤어지면서 울면서 입소했는데 나만 하늘만 보다가 혼자입소했다. 그때는 이해못했는데 일만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웠지만 나를 위해서 일하는거니깐 이해할려했고 일병 면회때 어머님이 오셨는데 그때 울지 못했던 눈물을 그때 쏟아냈다

  • @parks5017
    @parks5017 Месяц назад +1

    생떼같은 아들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국가에 봉사하러 간 건데, 부모는 머리를 조아리고 아이들은 굳어있고 ㅠㅠ

  • @바람이분다-g5m
    @바람이분다-g5m Месяц назад +2

    내아들도 2년뒤면 군대갈 나이가되간다
    군인들만보면 아들같아 안쓰럽고 눈물나고 으앙

  • @가랑비-z9l
    @가랑비-z9l Месяц назад +33

    훈련소 퇴소식날 부모님이 부산에서 경기도까지 면회를 오셨는데 너무 멀다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고 1년만의 첫휴가때 두분 제주도 여행가셔서 집엔 아무도 없었지.그래서 친구들 집으로 불러 신나게 놀았다

    • @기관총사수-p6f
      @기관총사수-p6f Месяц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저도 수료식만 오시고 그 후에 면회 한번도 안오심 전역할때까지 ㅜ
      휴가나가니까 태국 놀러가셔서 친구들이랑 놀았는데

    • @bitcoin6293
      @bitcoin6293 Месяц назад +2

      쿨하시네ㅋㅋㅋㅋㅋㅋ

    • @dldrkddld
      @dldrkddld Месяц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산에서 경기도면 진짜 힘들긴함 거의 한번 올때 몇십만원씩 깨지니

    • @넘버세븐스
      @넘버세븐스 Месяц назад

      휴가날 티비다이에 돈봉투 국룰~~알아서 놀다 들어가그라

    • @양지윤-p1v
      @양지윤-p1v Месяц назад

      여자친구들????

  • @김동관-r4p
    @김동관-r4p Месяц назад +1

    백골부대 3사단 든든합니다 수고해주세요

  • @유람-u5x
    @유람-u5x Месяц назад +2

    선임이 이등병때 부모님이 면회 왔은데 100일 휴가 나가기 전에는 면회 불가해서 면회가 안되면 연병장에 나가서 공이라도 차게 하자고 일부가 주장 했은데 내무실에서 못나가게 했다는 일이 있었어요
    독립포대라 연병장이 작고 바로 옆이 위병소여서 얼굴은 볼 수있거든요
    간부도 일직사관 한명뿐이고요
    PS.한 2년 후 똑같은 일이 있었은데 부대네 산속 정자(여름에 분대원들과 하루종일 휴가 주는곳 음식 사다가 먹을 수있음 장비가 없어서 보통 식당에 주문하죠)에서 내무실원들과 같이 음식도 먹고 막사 구경도 했다는

  • @김신효-q6b
    @김신효-q6b Месяц назад +1

    저렇게 귀한 아들을 놓고 돌아선게 엊그제 같은데 울아들은 장가가고 애도 낳고...
    채상병은 주검으로 돌아오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