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공장농성편지 민점기/시낭송 직립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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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2019년집단해고 #비료공장농성편지 #직립보행민점기
2019년 10월 1일 집단해고 된 여수 남해화학 노동자 60명이 공장 안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2년 전인 2017년엔 민주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노조간부 10명이 해고되어 투쟁 끝에 복직되고 노조활동을 힘차게 전개해 왔다. 그런데 2년 만에 조합원 전원이 해고 된 것이다. 지역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부당한 집단해고에 노동자들 편이 되어서 많은 응원을 보냈다. 나는 2017년 1차 투쟁 때 민주노총 전남본부장으로 투쟁에 함께 했으나 2019년 당시에는 615전남본부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었다. 무엇으로 도울까 하다가 비료공장 농성편지라는 시를 써서 집단해고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렸다. 마침 2019년 10월 19일 여수 흥국체육관 옆 도로에서 해고 농성 노동자들을 위한 거리콘서트가 개최되어 그 자리에서 이 시를 낭송했다
본부장님의 시 낭송을 다시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올때까지 우리의 투쟁은 계속 될 것입니다~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반갑고 고맙소 완규동지, 멋진 완규동지 사진을 넣지 못해 아쉬웠다오.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찾지 못했다오. 그러나 동지의 사자후는 귀에 쟁쟁하다오. 17년 19년 위대한 투쟁을 널리 알려 비정규직 투쟁 승리의 결의를 다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