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특성상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별이나 재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litt.ly/arroser
딱 1년전 이맘때쯤 이별하고 미친 정신병자처럼 지내면서 유튜브만 쳐봤는데 시간 지나면서 울지 않는 날이, 생각이 나지 않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평생을 이렇게 아프면 어떡하나. 어쩌지.. 이걸 어떻게 기약없이 견뎌내지 너무 무서웠었는데 시간이 약이긴한지 괜찮아지더라고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들,새로운 가치관들 맞딱뜨리면서 긍정적인 영향 많이 받았어요. 그러다가 정말 다시는 못볼 것 같던 한참을 그리워했던 전 남자친구 다시 만나게 됐어요. 제가 정말 이 사람한테 의존하지 않을 때, 나 혼자 스스로 일어나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됐을 때 다시 만나게 됐어요.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 중입니다. 물론 한 번씩 다투지만요.여기 영상을 찾아보는 모든 분들 정말 너무 힘드시겠지만 괜찮아질 겁니다 영상이든 뭐든 이렇게 위안, 위로 받으면서 맘껏 슬퍼하고 성장하세요. 끝에는 단단해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제 남자친구에 다 해당되네요 그래도 그 사람이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 힘들 생각하니 저도 더 힘들어요 정말 이쁘게 사귀고 가족같이 사랑했는데 취업 준비랑 개인상황 때문에 둘다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어요. 상대방을 지키기 위해서요.. 남들은 상황 회피하는 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둘다 이게 우리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해서 같이 울면서 웃으면서 마지막에도 사랑한다고 꼭 서로 기억하고 더 좋은 사람 되겠다고 하고 헤어졌어요. 서로 정말 꿈같았다고 서로가 부족했다고. 서로의 인생에 들어와줘서 많이 고맞다고. 제가 그 사람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물어보는 것 보다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그사람을 더 받아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다시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서로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식지 않을까 싶지만 이 영상보고 확신했어요. 취업이랑 상황을 얼른 해결하고, 제가 더 단단해졌을때 다시 나타나려구요.
싸우다 헤어지면 이별 말한 사람도 힘들긴 마찬가지 같아요 특히 전화나 문자로 다투다 감정적인 막말 서로 하고 격하게 헤어진 경우 실감이 안나드라구요 이게 헤어진건지 공백기 같은 느낌 남친이 지방에 일하러 다닌적이 많아 그런지 지방에 일간 느낌 그렇게 다투어도 만날땐 둘도 없이 죽고 못사는 사이로 친밀감을 많이 쌓아서 인지 이번 이별은 실감이 아직 안나네요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과 과한 술자리문제때문에 연락두절 문제로 매주 다투었고 나머지 6일은 잘지내왔는데 한달 4번 친구들만날때 연락이 안되는부분을 전 허용이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평생 친구들이랑 술이나 먹고 살아라 하고 끝냈어요 이부분이 타협이 안되다 보니 서로 믿냐 못믿냐 하 매주 한번씩 다투는게 너무 심하게 서로 다투고 마지막 이별때는 아주 격하게 서로 막말을 하고 끝이났네요 재회는 모르겠고 너무 안좋게 끝난게 좀 민망하긴해요 저한테 독재자다 독기가 너무 강하다며 ㅎㅎ 자기는 폭군이면서
헐 제 이야긴줄 저도 상대방이랑 서로 전화 문자로 다투다가 할말 못할말 다 하고 헤어졌는데 이게 뭔가싶은..ㅋㅋ 하도 헤어졌다 붙었다 해서 실감도 안나고 슬프지도 않네요 가까이 살아서 서로 매일 보다시피 하고 잘 지낼땐 서로 좋아못죽고 살았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대화로 푸는 능력이 제로.. 지 화나면 감정적이게 쏘아붙이고 막말 해대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 제가 좋아서 이야기 해보자며 좋게 어르고 달래서 일년간 잘 지내왔는데 결국 이렇게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웃긴건 화해하고 지도 불같고 욱하는 성격 고치겠다 그러고 지 성격 문제 있는거 앎 나이 다섯살이나 쳐먹고 에휴 저도 보내줄려고요 이젠 같이 홧팅해여
ㅋㅋ 상대방이 상당히 애새끼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집돌이에 딱히 큰 일정 없던 남자였고 여사친이며 뭐며 그런 것도 없던 남자였고 제가 자기 많이 좋아해준 것도 알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만나면서 제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감정적으로 자기가 중요한 사람이었고 은근한 가스라이팅도 하던 사람이었는데 다만 사람 끊어내는 걸 참 쉽게 하는 사람이기도 했구요 다만 저는 재회를 바라는지는 지금 당장 확신도 없고 그냥 혼자 지내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이었는지 남들의 의견이 아니라 제 스스로 고찰해볼 시간이 필요하고 저 스스로 힐링할 시간도 필요해서요
2년 만난 남자친구랑 1년 넘었을 때 크게 다투고 헤어졌었음. 처음에 미친 듯이 내가 잡았는데 무참히 거절당하고 오히려 질려 하길래 정말 이 악물고 보고 싶은 거, 연락하고 싶은 거 다 참음. 3주 만에 다시 만나자고 연락이 옴. 다시 만났고 똑같은 이유로 몇 개월 만에 다시 헤어짐.ㅋ 이제 재회할 생각은 없기에 헤어지자고 하자마자 바로 수긍하고 돌아섰음. 근데 이번에도 분명 연락 한 번은 올 거 같아서 그게 언제 올지 보고 있음. 아마 또 2-3주가 아닐까 싶다. + + + 추가합니당. 헤어지고 한 달(?) 뒤에 연락 오고 다시 만나자고 난리를 쳤는데 그 사이에 저는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연애하고 있네요~ 여러분 남자가 먼저 차면 그냥 뒤돌아서세요. 잡을수록 기고만장해지는 거 같아요.
말씀해주신 4가지 다 있어요 주변에 대체자도 없고 제가 이상형이라고 말 하던 남자친구 였고 저를 만나려고 엄청 노력했던 사람이에요ㅠ다툴때마다 관계 정리하는걸 제가 붙잡아서 재회하고 반복하면서 만나다가 제 서운함 때문에 또 헤어졌고 바로 붙잡았지만 처음으로 단호해서...이별 기간이 한 달 넘었는데 후폭풍 와서 연락오면 꼭 댓글 수정할게요ㅠㅠ 추가) 일단 두 달 반 만에 차단 풀고 친구추가 해놨네요..연락오면 또 수정할게요!😂
저 서로좋아하는데 너무 많이싸워서 지친상태였고 마지막도 역시나 싸우다끝났는데 지금 헤어진지는 이주반 됐어요 영상속 특징과 다 부합하고 저를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3주가 다되가는데 연락이없으니 하루히루가 너무길어서 끝난것같아요 정말 … 연락이 언제올까요 2주반동안 연락없으면 이제 끝난건가요…? 아님 후에라도올까요 ㅠ
해당사항이 많은 사람이네요 연애하는동안 나 말고 다른 일상은 없었고 집에서도 혼자 있고 집돌이에다가 일집일집만 했는데 그 일마저 여자는 전혀 만날수없는 일.. 하루의 시작을 나에게 굿모닝 연락으로 시작해 자기전까지 일하는 시간 빼고는 모든 시간을 같이 보냈던 그사람인데 굉장히 화나면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사람이라 늘 그랬듯 싸우니 헤어지자는 말은 내뱉었지만 충분히 제가 생각은 날거같아요.. 연락이 올지는 모르겠어요 현실적인 부분에서 맞지않아 헤어진거라.. 다시 돌아오진 않더라도 이기적이지만 내 생각에 힘들고 아팠으면 좋겠네요 분에 넘치게 주던 내 사랑을 그리워하며 헤어지자고 했던 그 순간을 사무치게 후회해줬으면 좋겠어요
경제가치관때문에 너무 안맞아서 결혼해도 행복하지않을거같다고 서로함께하는게 시간낭비같다고 남친한테 이별통보받았어요. 그거제외 성격을 포함한 모든게 쿵짝이 잘맞아서 알콩달콩 귀엽게연애했는데 둘다 나이도 서른.스물아홉인지라(제가 연상입니다) 가치관때문에 서로아직 좋아하는데도 울먀불며 헤어졌네요...헤어질때 남친이 더 엉엉울어서 너무 슬펐고 저만 힘든거아닌거알아서 고맙고 왜헤어져야하는지모르겠고그랬는데... 아직 서로 카톡,인스타차단도안하고잇고 제가 스토리나 게시글올리면 꼭 하트눌러주고요...오늘은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전화도했었어요..50분정도 통화하다 더 오래하고싶었는데 너무오래하면 서로한테 안좋다고 얼른끊어야겠더고 끊더라고요. 장거리에...가치관때문에 후폭풍이와도 이사람이 날 잡을까요..? 남친은 자기직장이 있는 본인지역으로 절 데리고가면 제가 고향을 떠나기싫어하는데 자기지역에서 제가 과연 행복할지 본인이 나를 행복하게만들어줄수있을지도모르겠고그런말을 하더라고요.. 경제관이결혼하기엔 서로 예산짜는거부터가 많이 다르긴했습니다..저는 남친의 가치관을 존중하면서 터치할 생각이 없는 반면, 남친은 제가 가치관을 자기처럼 바꾸길바래요...이게 제일 크네요..안되는건가요 우린.. 이렇게 가끔 애틋해서 서로 카톡이나 전화도 하지말아야하는거겠죠? 제가 더 안달나서 오늘도 진짜 일주일만에 톡하다가 급발진으로 전화할래?해서 전화한거거든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고3학생이고 171일 만나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공부를 잘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얐고 연애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였기에 친구랑 놀고싶은데 갑자기 연애도 챙기고 공뷰도 챙기는게 힘들어했어요 저희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항상 연락문제로 저를 슬프게 했고 항상 미안해했고 사과했어요 저는 늘 받아줬고요 그런 서로 힘든 과정에 지쳐서 이별을 말한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항상 피하고 도망치는 성향입니다. 저는 해결할 수 있다, 조금만 노력해보자, 우린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질거다 라고 늘 말해주었고 남자친구는 아니다 우린 서로 더 힘들거다 라는 등 늘 피하고 부정적이여ㅛ어요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니였는데 너무 슬프네요 이런 남자친구가 후폭풍을 늦기고 저에게 연락을 다시 할까요? 저한테 연애에 지쳤다 라는 말을 했어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상황에 지친거지 저에 대한 마음이 없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자주 싸웠었어요 하루에 2번씩 싸울정도로… 서로 예민해져서 사소한걸로 싸운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헤어진지 한달이 좀 안되었는데 얼굴보고 정리하기로 해서 얼굴을 본 건 일주일쯤 지났어요 전남자친구가 최근 몇개월간 일이 많이 힘들고 바쁜데 그런 상황 속에 제가 투정도 많이 부리고 일이 힘들다는 얘기도 많이했던터라 이렇게 계속 연애하다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었대요 근데 저한테 나중에 절 찾겠다는 말을 하고 제 인스타 스토리도 계속 보고 사진에 좋아요까지 누르는 남자친구가 왜 그러는지 무슨 심리인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보고나서는 나중에도 또 보자고 그랬구요 연락 안하고 있으면 연락이 다시 올까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미련이 있는 상태인데, 막상 다시 재회를 해도 또 헤어질게 두려워서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치 회복, 즉 신뢰도 회복이 되지 않은 케이스라 직, 간접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추후 재회를 도모하시길 바래요. 재회는 매우 쉬운 케이스니 조급함 내려놓고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셨으면 합니다.(ex. 내가 왜 투정을 부릴까)
아로제님.. 저는 동갑커플이고 곧 7주년를 앞두고 있는데 조금 서운한 부분으로 다퉈서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하고 한달째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ㅠㅠ 좀 다투면 남자친구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한달......이라....😭 저희는 결혼까지 진지한 만남이였는데... 새해라 이제 이야기를 해야 할거 같아서 이야기 할수있는지 톡 하니깐 읽씹 당했어요..ㅠㅠㅠㅠ 정리를 해야 하는걸까여...?
이별한지 5일째인 남자인데 저랑 연애스타일이 안맞아서 좀 저 혼자서 마음 앓이 하고 있었는데 저는 데이트 엄청 좋아하구 전여친은 엄청 집순이라 데이트를 많이하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양보해서 진짜 가끔씩 만났는데 저랑약속 잡으면 약속을 깬게 3번째 인데 3번째때 당일에 약속 깨고 놀기 싫어하는게 보여서 화나서 전여친이 말 걸어도 무시했는데 그것때문에 화났는지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저녁에 연락했는데 놀고있는거 뻔히 아는데 거짓말쳐서 헤어졌어요... 근데 지금 너무 힘든데 상대가 고집도 센편이고 그런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멀쩡해 보인다고 그러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잘 놀고 너무 붙잡고 싶네요...
음,,해당 사연은 정우님의 프레임과 매력이 다소 낮았던 케이스라 정우님 역시 완전히 잊고 잘 사는 모습, 그리고 객관적인 가치까지 같이 높여야 추후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회해도 어차피 여자친구분은 본인 멋대로 쉬고 약속 파토낼거라 장기적인 관계 회복이 어렵습니다.
단호하게 말하자믄 그거 님 진심으로 좋아한 거 아니에요 제가 그런 유형이었는데 설렘 없어지고 슬슬 귀찮다 구속 당하는 기분이다 싶으면 바로 헤어죴어요 전 원래 이런 사람인가 보다 하고 살았는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알겠더라구요 ㄹㅇ 나올 수 있냐 그러면 바로 나와요 진짜 여태껏 연애하면서 너무 안 만나준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찐사랑 만나고 달라짐...
@@onde29 제 전남자 친구랑 똑같은 유형이신데 제 주변애들한테도 이번은 진짜 찐사랑이라 하고 연애하면서 이런 감정 처음이다 하고 저랑 싸울때마다 항상 먼저 다가오고 자기는 무족건 오래가고 싶다고 절대 안떠난다 해놓고 근래 휴일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정신 팔려 있을 때 제가 좀 집착했는데 갑자기 마음 떠난거 같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한테 듣기론 그냥 귀찮다고 1,2주 전부터 맘 없다고 다른 이상형인 여자 만나보고 싶다며 자긴 연애랑 안맞는다 그랬대요 물론 찐사랑이라 한 게 다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제 합리화인지 너무 걔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었다 생각 밖에 안드는데…후폭풍이 안올까요..? 지금 그냥 친구 만나는게 더 좋은데 제가 자꾸 귀찮게 전화하고 계속 연락 좀 해달라해서 구속 받기 싫어서 당장 헤어지고 후련해보이는데 이런 경우가 나중에 후폭풍 많이 온다 들어서..
안녕하세요 뭐좀 여쭈어봐도 될까요?일년 넘게 연애했고 헤어진지 3주 지나갑니다 전남친이 연락왔길래 왜 연락했냐고 외로워서 연락했냐고 하니까 맨처음엔 그런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니 제가 계속 나랑 잘라고 이러는거 아니냐 추궁(?)하니까 사실 외로운거맞고 자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구요 이런경우에는 나중에라도 단지 잠자리때문에 그리운게 아닌 제 빈자리를 느끼고 진심으로 힘들거나 마음아프거나 그럴수있을까요? 그런놈 만나지말아라 그런 말 말고 가능성이 있을지 말해주세요 저도 만날 생각없구요 단지 걔가 나중에라도 후회하고 힘들어하길 바래서요
그애랑 저도 서로가 첫사랑이고 걔네 부모님때문에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저의 작은 행동하나하나가 그애한테 부담이고 불편해져서 오늘 저한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다고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어요.. 근데 저는 아직도 그 애가 너무 좋네요.. 그애는 진짜 바보같았어요 연애할때도 그렇고 뭐가 그렇게 저한테 미안한지 항상 저한테 지기만 하고 맨날 사랑한다고 좋다고 하고 본인보다 더 저를 사랑해준 남자였어요. 그애는 하루일과가 진짜 공부밖에 없는 애였어요 그래서 저랑 만난시간만큼은 공부에 벗어나서 좋다고..걔가 저한테 해준게 많이 없어서 많이 미안해했어요 용돈을 못받아서 데이트할때 돈이 얼마 없으니까 제가 내주고 아무래도 부모님몰래 연애하다 보니까 자주 못보거든요 데이트도 잘 못하고 길게 만나봐야 한두시간 정도고 그래도 저는 그애가 정말 좋았어요 서로가 첫사랑이다 보니까 뭐든 다 처음으로 같이 해보고 정말좋았는데.. 철없는 제가 그애와의 약속마저도 깨버렸네요 수능 끝날때까지 2년이 넘게 남았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서 2년만에 다시 연락을 하면 그애가 저한테 다시 마음을 열수 있을까요..?또 그애는 제 생각이 많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 됬습니다 여러가지 경제적이유로 헤어진 건 맞지만 사실상 군대때문에 큽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군대때문에 헤어져서 아쉽지만 놓아줄 수 밖에 없었고 그때 당시 잡았지만 뭘해도 이사람은 자신이 없고 안된다는 걸 알기에 마지막으로 애써서 좋게 이별했습니다 군대 들어가기 전날에 조심히 들어가고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좋겠어 뭐든 잘 할 수 있을거야라고 연락을 보냈는데 고마워 :)한문장 오더라구요 카톡 기록도 제가 찍어준 사진들만 안내렸고 나머지는 다 내렸구요 (키톡프사 동일) 언팔도 안했을정도로 좋게 이별했습니다 나중에 재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많이 내려놓을려고 노력중입니다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년 사귄 남자친구와 4일전에 헤어졌어요..진짜 딱 아로제님 말씀처럼 자존감 바닥 집돌이 취준생 여사친 없는 사람이였어요 심지어 사귀기전 제가 5개월동안 쫓아다니고 짝사랑하면서 자존감도 엄청 올려줬는데 3년 취준하면서 멘탈이 나갔는지 저한테 전처럼 마음이 없다 이젠 공부만 하고싶다면서 헤어지자길래 처음에는 기다리겠다고 붙잡았지만 전처럼 감정이 없어서 안 되겠다면서 앞에서 우는 저를 두고 가버렸어요 2일전이였나 술 먹고 너무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듣긴했는데 지금도 힘들어하던데 후폭풍도 올까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ㅜㅜ 선생님 ㅠㅠ 1년하고 1달 연애했고 헤어진 지는 한 달하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전남친이 군대 가고 난 후 (일병이 되고 나서) 군 생활이 힘들어지고 저랑도 1주일 동안 계속 싸우다보니 지쳐서 저를 찼습니다. 그리고 헤어지면서 저에게 "나도 내가 지내는 이곳에서 할수있는 최선은 다 한 것 같아, 이런 상황에서 연애 하는거 더 무리인것같아." 이렇게 말을 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 힘듦을 이겨낼 만큼 날 사랑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 사람이 나에게 지금까지 보여줬던 행동(입대 후 싸움이 시작되기 전까지)은 들은 어떠한 힘듦이 와도 그것들을 이겨낼 만큼 저를 많이 사랑해 준다고 느껴서 그 사람의 현재 마음 상태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제가 사회에서 그 사람에게 힘이 되고자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저도 힘들었지만 항상 그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려고 애썼고 항상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와 오늘 하루 힘든 부분은 없었는지 물어봐 주었습니다.(하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단 한 번도 저의 마음의 상태를 묻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의 힘든 이야기 들어주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가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 사람이 잘 들어주지 않아서 속상한 마음을 표출했을 때부터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행복한 미래도 그렸고 곰신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노력들을 쏟았는데 이렇게 상처를 많이 받고 차이니 속이 너무 상합니다. 서로가 연애다운 연애를 처음 한거고 모든 부분에서 서로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기도 했고 그만큼 진심으로 깊게 사랑을 해봤습니다. (전 남자친구는 21살이고 저는 2살 연상입니다..ㅎ) 2일 뒤에 그 사람이 첫 휴가를 나오는데 후폭풍이 크게 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그 사람은 보통 프로필뮤직을 설정하지 않는데 어제 갑자기 '주호-그하루'라는 이별노래 (대충 많이 그리울거야 고마웠어 이런 내용) 를 프뮤로 해놨더라고요! 아무튼 서두가 매우 길었는데요..ㅎ 제가 궁금한 부분은 과연 그 사람이 휴가 나와서 연락이 올까요? 혹은 후폭풍이 크게 올까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남친이랑은 160일 사귀었는데 짧긴 하지만 좋은추억이 많아요. 남친이랑 최근에 싸운적도 없고 평소처럼 잘지냈어요. 근데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받았거든요. 이제 저한테 마음이 안간대요.. 저를 안좋아한대요. 원래는 주1회 만나는데 사정이생겨서 2주간 못보고 담주에 보기로 했었어요. 근데 남친이 2주전부터 자기 마음이 긴가민가하더니 못보면 보고싶고 그래야하는데 그런마음이 안들더래요.. 그래서 최근에 확신하고 어제 통보하는거라고..했어요.. 저는 3일전까지 사랑한다고 해주던 남친이라 남친이 저를 안좋아한다는 언질도 못받아서 지금 뒤통수도 거하게 맞은느낌이고 붙잡아봤는데 이미 남친은 정다뗀 목소리라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아직 그친구를 좋아하는데.. 예전에 남친이랑 이런 얘기를 했던적이 있는데 자기는 미련 남아도 절대 안붙잡는성격이라고 말했어요.. 이런남자도 후폭풍이 올까요..ㅜㅠ 진짜 재회하고 싶어요..
딱 한가지만 해당되네요..주변에 여자가 없다... 나머지 3개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사무직도 아니고 기숙사생활을 하며 일의 강도가 세서 항상 피곤해하고 퇴근하고도 단체생활을 하기땜에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돌이도 아니고요. 주변에 찾는사람들이 많아서 약속도 많습니다... 그리고 멘탈도 강하고 자존감이 높은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정적이고 기분파이긴하지만.. 헤어짐에 있어서는 냉정하고 차분하며 현실적입니다...하지만 연애하면서 서로 많이 사랑했고, 마지막사랑이라며 사랑했습니다. 과연 이남자... 이별후 후폭풍과 재회가 가능할까요..? 이번주 금요일까지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겨우 연락끊은지 4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동영상 다 보고 댓글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남겨요… 제가 술 먹고 큰 실수를 해서 상대방한테 신뢰가 다 깨졌고 정까지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헤어졌어요 앞으로 회사에서 계속 봐야하는 사이고 저는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단호하게 재회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연애에서도 겪은 일이라면서 트라우마가 도질 것 같고 재회하게 되더라도 저한테 좋아하는 척하면서 가식적으로 행동할 거 같대요 이런 사람도 후폭풍이 올까요….? 너무 힘들어요ㅠㅠ
안녕하세요 3년 2개월을 만났습니다 한달전 욱해서 서운함을 말햇던적이있어요 연락이문제로 직업상본가에잇는개 아니라 따로 나와지내고잇는상황이고 모처럼 집가서 쉬는대 욱해서 한마디햇죠 본가갈때마다 이런문제로 몇번 부딪쳤엇죠 그리곤 하루이틀 상대가먼저생각하는 시간 가지자햇고요 산대가 먼저 헤어짐고햇고 제가 생각정리가안되서 생각하는시간을 가지자햇고 바로 잡앗고 그이후 이상없어요 헤어짐을 이유는 집에서의 결혼의 압박과 저는 준비가안되상태이고 그사람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와 동등한 직업을 가지거나 조건ㅇ 맞거나 그에맞는 사람을 만나길 원하고 있고요 저는 준비가 매우 안되상태엿고 더만다가 결혼이나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제가 남자쪽 어머니 때문에 상처 받는것도 싫다햇고 그렇게 우선은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 해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그사람을 보내고 제가 몇시간뒤 다시 잘해보자해서 서로 이겨보자 나도 오빠가 해외간상태에 나도 노력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고 마지막으로 오빠와 같은 직업네 도전해볼게 한번만 믿어달라 우리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다한상태였고 그래서 다시 잘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대 몇일전부터 마음이 뜬게보이더라구여 이모티콘이 사라지거나 그런 ..ㅎ 월요일엔 남자친구가 "권태기인가바"를 삭제를 하더라구여 저는 안읽은 상태에서 확인햇구요..요며칠 카톡도 제대로 안되긴햇는대 매일 밤바다 전화는 해줫고 통화도 했습니다 마음이뜬게 점점 보여서 저도 어는정도 대충은 짐작햇고 마음정리를 좀햇어거든여 그래서 어제만낫고 본인 2차에서 자기가 권태기가 온거같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전 권태기를 같이 극복할 의지가 있냐고 물어더니 이게 일시적인건지 아닌건지는 잘모르겟고 어느순간부터 동생으로 보이기 시작햇다고도 말하고 내가 9월에 해외가면 언제올지 알수없는대 1년이될지 2년이될지 모르는거고 자기는 할수있는한 최대한 할꺼다 막연하게 기다려달라하는것도 미안하다라는 거예요 그리고도 이제 매형도 아프고 아버님도 몸이 안좋은대 또 집에서 오는 결혼 압박을 받는거같더라구요 하염없이 기다려달라는것도 저도 미안하고 더이상 잡기가 그렇더라구요 이야기 끝내고 나서 집가는대 기차역에 제가 가니 저따라 와서 뒤에서 기다려주고 제가 이제 신경안써도 된다하니 그렇게 뒤에 서있다 멀리서 절 지켜보고 있도라구요 근대 제가 진짜 오늘이면 이사람을 보는게 마지막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찾았고 그사람은 역광장에 서있도라구요 근대 결국 실랑이 끝에 제가 끝내 택시태워보냈거든요 택시비도주고 그랫어요 제가 집에 도착햇나 확인도해주고요 마지막엔 못난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줘서 고맙고웠고 너랑 만낫던 시간이 가장빛나고 좋은 사람만나라 미안하다 고맙다 널 멀리사마 널 응원한다 그리고 울지않았으면 좋겟다 너답지않다 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이사람이랑 재회가능성은 없는거 겠죠..?다시는 연락이 올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제 스무살 된 여자입니다.. 22일 사귀었구요 남친과 동갑이었고 첫연애였습니다.. 23일 되던 날에 헤어졌습니다 어느날은.. 남친 여사친이 저랑 친하거든요? 근데 제가 옆에 있는데도 여사친이랑 전화하고 집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그런 행동에 화가 나고 질투가 나서 삐져있던날이 있었어요 제게 무슨일 있어?라고 물어보면 저는 아니야 괜찮아~ 괜찮은데? 아무일도 없어라며 답을 안해줬거든요.. 남친은 이런 제 행동이 싫었나봐요 또한 제가 평소 가족에겐 사랑해요 고마워요등 애정표현을 잘 못합니다.. 친구들한테도 고마워라는 말을 못하구요… 남친한테 사랑해라는 말도 먼저 못했고..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다 남친이 먼저 해줬어요… 속으로는 이사람이 너무 좋고 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사랑한데 막상 문자로 사랑해라는 말을 먼저 꺼내기가 어려웠어요ㅠㅠ 애정표현도 남친은 잘해주는데 저는 막 부끄럽고.. 남친 친구들 있을때는 말도 잘 안하고.. 단 둘이 있을때만 뽀뽀하고 손잡고 그랬거든요… 헤어진 오늘은 남친이 일을 갔다가 퇴근해서 집에 왔거든요? 남친 일할땐 톡으로 대화도 나름 많이 하고 괜찮았어요 근데 제가 월경을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이 최고로 우울하고 예민하고 눈물나고 남친이 연락 늦게보면 속상하고 그동안 피시방 가서 연락 늦게보것도 생각나고.. 약간 서운했던게 머릿속에 생각나서 너무 우울했거든요.. 남친에 일끝나고 피곤하다 피곤하다 그러니 만나자는 말도 못하겠고.. 집에 가서 피곤하다는 톡을 보낸거예요 밥은 먹었어? 배안고파?라고톡이 와서 아직 밥 생각이 없어라고 보냈죠.. 자기는 배가 고파서 할머니네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오겠대요 저는 너무 우울해서 밖에서 산책하고 오려고 나가서 걷다가 남친한테 어디야?라고 톡이 와서 집 가는중이라고 했더니 바로 전화가 온거죠 절 차 끌고 데리러 와줬어요.. 제가 차에 탔는데 아무말이 없으니 남친이 무슨일 있어? 기분이 왜이리 안좋아..?라며 말을 걸어줬는데 제가 아니야 괜찮아~라며 저번처럼 또 넘겼어요.. 그러다 술 마시러 갔는데 그냥 멍때리고 싶고 말도 안나왔어요 남친은 말좀해~ 말좀해~ 많이 먹어 다 먹어~ 라며 얘기해주었어요.. 전 맥주 한병 먹고 남친은 소주 한병 먹었네요 나와서 남친이 저희 집까지 데려다주고 갔어요원래는 헤어지기 전에 뽀뽀하고 잘가! 전화할게,톡할게 라는 대화를 하고 헤어지는데 오늘은 안녕..이라는 말만 하고 헤어졌어요.. 그러다 집에 와서 씻고 30분정도 자다가 일어나서 제가 먼저 남친한테 보고싶어라고 톡을 보냈어요 20분 있다가 남친:만나면 아무말도 안하면서.. 저: 내가 미안해.. 남친:뭐가 미안해 저: 오늘 너무 우울했어 계속 눈물이 나와 이상해 남친: 평소에도 잘 안하잖아.. 저:내가 미안해.. 남친: 우리 잘 안맞는거 같지않아? 저:너랑 있으면 좋고 행복한데.. 우리 지금 만나면 안돼? 남친:내일 일도 가야하고 피곤해서 지금은 좀 그래.. 저: 그럼 전화해도 돼? 남친:웅 전화해서 내가 그동안 생리를 안하다가 갑자기 터져서 많이 예민해지고 우울해진거 같다고 했고 그동안 나한테 서운한거 있었어?라고 물어봤고 제가 화나 있을때 물어보면 답 안해준거랑 표현도 잘안해주고 나만 혼자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러는거죠.. 그래서 헤어지기 두렵고 싫어서 아파트 앞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대답이 없다가 한번 더 얘기하니까 알겠다고 해서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만나서 얘기를 했어요 만나자마자 제가 내가 미안해..라고 했고 답이 없고 계속 대화를 안하다가 남친이 먼저 우리 그만하는게 좋을거 같아 라고 얘기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내가 미안해.. 한번만 다시 생각해주면 안될까? 내가 노력할게.. 표현도 많이하고 노력할게..라고 했는데 좋은 남자 만나 다시 시작해도 널 좋아해주지 못할거 같아라고 얘기하는거죠.. 그래서 저는 계속 매달렸어요 미안하다고 한번만 더 생각해주면 안돼냐고.. 그러다 반복반복하다가 남친이 춥다고 들어가자고 해서 걷다가 또 제가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남친이 내일 얘기하자고 해서 제가 내일 얘기 안할거잖아.. 그럼 지금 통화하면서 가면 안돼?라고 얘길했고 통화하면서 집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물어봤어요 한번만 생각해주면 안돼냐고.. 그러더니 피곤해.. 자야할것 같아 잘게라며 통화를 끊었어요…ㅠㅠ 그러다 프로필 프사,배사 다 내려가서 저도 다 내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질척거리고 매달려서 후회되고 제가 우울하다고 아무 대화도 안한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첫연애고 첫사랑이라서 이 연애가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시간낭비였다 라는 생각보단 불과 몇시간 전까진 톡으로 대화도 잘했는데 한순간에 끝나서 이렇게 쉽게 변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통화 끊고 연애를 응원해주던 엄마한테전화해서 헤어졌다고 내가 계속 붙잡았는데 그만하자고 했다고 그랬는데 엄마는 남친이 마음이 뜬거 같다 오히려 너가 계속 질척거려서 더 정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 그치만 또 연락이 올 수도 있다 먼저 연락하지말고 기다려봐라 연락이 안오면 그냥 좋은 경험과 추억 만든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정리해라 라고 얘기해주셨어요.. 제가 묻고 싶은건 남친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만하자 다른남자 만나 나보다 좋은 남자 많을거야 나만 혼자 좋아하는거 같아라며 그만하자라고 했는데.. 이 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올까요?
측은감에 연락이 올 수도 있는데, 그렇게 관계를 이어나가도 얼마 못갈거에요. 두분 연애기간도 너무 짧고요. 짧게 연애한 만큼 질문자분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감정적이고, 불안해하고, 주도권 없고, 아쉬워 하는 질문자분의 인식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주세요...블로그에서 칼럼들 많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7년넘게 만났습니다.. 만나면서 서로 코드 취향 대화 다 잘맞고 즐거웠지만 헤어질때쯤에 제가 권태감을 느꼈고 (코로나때 집데이트 위주로 하다보니 너무 가족같아져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3년넘게 리스로 만나왔어요..) 그런상황에서 제가 이성문제 (육체적x) 일으켜 바람으로 헤어지게 됐고 벌써 한달 반이 됐네요… 이별 통보할때 울면서 들키지나 말지 그랬냐고 한번 실수라 생각하고 넘어갈까도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상대가 집돌이이긴 하나 자존감도 높고 이성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라.. 배신감이 클테니 이런경우 후폭풍 조차 안오겠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되었고 2주년 선물까지 준비해놨는데 헤어지게 됐네요... 정말 저를 사랑해 주고 소중한 친구였는데 마지막에 아픈 말들로 그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줬네요. 어머니가 최근에 몸이 안 좋아지셔서 집안일도 많이 떠맡게 되었고 아버지는 생활비는 안 주고 도박만 하고 다닙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잘해주기가 너무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면 이별을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만날 때마다 기운 없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더라고요. 먼저 헤어지자고 심한 말들을 내뱉어놓고 후회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한번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붙잡았지만 상처가 깊었던 그 친구는 돌아오지 않더군요. 알바 회식 자리에서 술기운에 손도 잡고 그렇게 썸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맥도날드에서 소프트콘을 사 먹고 콘에 씌어있는 홀더를 지갑에 챙겨놓고 100일 날 선물과 함께 주니 바로 알아보고 감동받아 울더군요. 이제 30대이기도 하고 다시는 그런 순수한 사람과 못 만날 거 같습니다. 헤어지고 나니 나쁜 기억이나 서운했던 감정들은 하나도 생각 안 나고 좋은 추억들과 울리고 상처 준거 못해준 것들만 생각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거의 1년만난 남친과 이별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남친이 예전처럼 좋아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지치고 힘들다면서 생각할 시간 일주일 갖자고 했는데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제가 잡으니까 남친은 한달간 친구처럼 지내고싶다고 해서 오케이 했어요. 친구처럼 지내자면서 클럽도 안갔으면 좋겠고 미련이 있는것 처럼 했는데 그 다음날 친구처럼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다시 전화해서 친구 못하겠는데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나도 반성했다고 했는데 남친은 연락하고 싶었는데 안좋았던 걸 생각하니까 참아졌다고 하면서 계속 사귈때 힘들었지만 말 못했던거, 참았던것들을 얘기해서 제가 매달리고..이렇게 생각 정리할거면서 왜 남자 만나지 말라고 했냐하면서 화내고 마무리해서 서로 잘지내하고 전화를 끊었어요.그리고나서 남친이 바로 저의 인스타도 언팔하고 게임친구도 끊고 같이 있던 곳은 다 나가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남친을 아직 많이 좋아해서 다시 시작하고싶어요.. 제 남친은 회피형이고 저는 불안형입니다.. 저를 다시만나고 싶다거나 다시 연락을 할까요..? 참고로 남친은 최근에 일때문에 조금 힘들었고 저는 소홀해졌다고 생각해서 서운해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많이 서운해하는 성격입니다 이 경우에 재회를 하거나 후폭풍 올까요,,?
안녕하세요 제경우도 한번 봐주셨으면 바랍니다.. 저는 5년동안 큰 싸움한번 없이 아주 잘 사귀고 있었고 결혼이야기까지 하며 남자친구 부모님과도 몇번 뵙었어요 주변사람들도 다 결혼 할줄 알았고 2년후 결혼하기로 계획도 만들었죠 그런데 함께 벚꽃을 보며 놀이동산에서 즐겁게 데이트를 한후 일주일뒤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더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고 좋은감정이 다 깎여나가 감정을 다 쏟은느낌이라고... 더이상 저를 기다려지지않는데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사랑하는 그사람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기분이여서 울면서 매달렸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더이상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 그저 남처럼 행동하더군요.... 그사람도 후폭풍이 올까요..? 5년동안 만나면서 싸운적도 별로 없고 주변에 여자가 많은 환경의 직업이고 자존감도 원래 높은 사람인데 그사람도 제 빈자리를 느끼며 저처럼 슬퍼하는 날이 올까요..?
@@Ddorrrorbg 결국 권태기가 맞았고 그이후로 전혀 연락도 안했고 오지도 않았어요 헤어진 이후에는 너무 힘들어서 7키로 빠지고 울며 지냈지만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올해 12월에 결혼 합니다 ☺️ 당시에는 거즘 내 인생에 전부였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없어져서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약이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사람이 참 간사한게 그렇게 힘들었지만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게 헤어지자고 해줘서 오히려 고마운거 같아요 ddorrrorbg님도 힘드시겠지만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밝은 하늘이 있듯이 반드시 화창한 날이 곧 올거에요 다만 울고 메달리고 연락은 절대 하지마요 나중에 진짜 후회해요 저도 메달린거 후회하고 이불킥중입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용☺️☺️
전남친과 8개월 정도 만났고, 마지막 즈음에 제가 상황적 여건(장거리, 연락문제, 이전 연애에 대한 상처 때문에 밀어냄) 여러 문제들로 인해 제가 잠수하듯이 헤어지자는 연락 하나 띡 남겨놓고 그를 전부 차단했었습니다.. 2주정도 후에 차단을 풀어보니 한 3일 정도 계속 저한테 연락을 보내놨었더라구요.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던지라 장문은 아니엇지만, 충분히 힘들어보였고 역시 내가 못할짓 했구나 싶어서 남겨져있던 연락을 보고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고 후회했습니다. 다시 차단을 푼 걸 알았는지 그날 바로 왜 차단 풀었냐고 연락이 와서 내가 이런저런 문제로 마음이 힘들어서 너한테 했던 짓 모두 후회한다. 다시 되돌리고 싶다. 정말 미안하다 하고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단답으로 넌 잘못한 거 없어. 이렇게 답장오고 더이상 답장조차 없었습니다. 그 후에 한 2달쯤 있다가 또 제가 잘 지내냐고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다 하며 연락했더니 3초만에 바로 읽고, 일하고 뭐하고 이렇게 저렇게 지낸다. 넌 어떻게 지내냐고 해서 나도 잘 지낸다. 너랑 연락이 닿아서 좋다. 이렇게 잘 대화하다가 또 어느순간 차가워지며 대화가 끊겼습니다. 제가 상처준 것도 알고, 제 잘못인 것도 알지만, 적어도 저를 용서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가까운 친구의 말로는 거의 몇달동안 집밖에도 안나가고 집에 처박혀서 게임만 했다는데 이런 경우에도 후에라도 절 용서해줄 마음이 다시 들까요..? 저도 상처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 사람에게 상처줬다는 사실이 미칠듯이 괴롭습니다.. 제가 후폭풍에 시달리고있네요.. 있을때 잘해야합니다..참...
3년된 남자친구가 서로 안맞는부분에 안고쳐지니깐 (저는 느긋하고 걔는 급하고 답답한거 싫어해요) 헤어지고 바로 사귀고 그런지3번 하니깐 많이 지쳤나봐요 거기다 자기가 미래에 뭘할지 불안해하는데 거기다 불난집에 부채질하니깐 얘가 시간을 일주일 달라네요 저한테는 잘 놀고있다가 갑자기 그러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 (걔는 수도 없이 생각했겠죠 살도 많이 빠지고 입맛도 없어보이고 무기력하고 저는 그냥 자기 미래때문인줄알았는데 저때문래요 ㅋㅎ) 그래서 1-2일 기다리는데 너무 힘들다 하니깐 전화 와서 많이 힘드냐 물어보길래 순간 너무 섭섭해져서 니가 나쁜사람되기싫어서 그러냐 그럼 내가 나쁜사람할게 헤어지자 홧김에 그랬죠 왜 그렇게 말하냐… 몇마디하다가 조용해지더니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 솔직히 우리 안맞긴했지않았냐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괜찮을거다 이래서 계속 붙잡았죠 안잡히더라구요 그 다음날 제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3년이나 만났는데 이렇게 전화로 헤어지는건 아니지않냐 생각해보겠다더니 그건 안될것같대요 얼굴보면 헤어지기 힘들것같다고… 나중에 만나재요 그래서 전화하다보니깐 저에대한 마음은 남아있는것같아서 너가 지금 미래에 뭐할지 불안해서 그런것같다 이해해주니깐 맞다고 우리붙어있으면 삶이 나태해진다(맨날 놀았거든요)자기 심경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1월1일날 만나자 하니깐 빠르대요 그래서 제가 1년뒤에 성장해서 만나자 전화로는 이래서 내가 좋다는둥 자기는 여기그자리에 있는다는둥 그랬는데 카톡으로 1년동안 해야될일하면서 우린 헤어지는게 아니라 보류하는거다 이성 만나지말구 종종연락하고 할꺼하고 열심히 살자 제 잘못한 부분 이유 해결 왜 기다리는지 왜 너가 좋은지 등등 되게 길게 보냈었는데 알겠어요 화이팅해요 잘지내 이런식으로 끝내더라구요 ㅋㅎ 차인입장에서 자존심 다 버리고 손내밀었는데… 참 슬프네요 군대도 기다주고 힘든시기에 그함께 있어줬지만 반대로 얘는 나를 버리는구나 그뒤로 애써 밝은척 기분괜찮아지면 종종 톡줘요 잘지내라구했고 끝냈어요 이런경우는 제가 1년동안 매달리는거니깐 상대가 불안해하지않고 보험같은거니깐 오히려 강단있게 끊어내는것보다 저를 더 쉽게 잊게만든게 아닌지 걱정되는데 맞을까요..?? 아무나 답변해줘도 상관없어요..
싸우다가 제 공격적인 말투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어요 더이상 못 싸우겠고 정이 떨어진다고 까지 말했어요 저는 그래도 자존심 다 버리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계속했고 안 그러겠다고 했지만 저에 대한 신뢰를 다 잃어서 더이상 못 만나겠다고 했어요.. 되게 감성적인 사람이고 절 엄청 좋아한 사람이었는데 재회나 연락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둘다 취준생 상태로 만나서 거의 매일을 같이 지내다가 둘다 일을 시작하면서 상대방쪽이 이제 가끔은 혼자 지내고 싶다며 거리를 뒀어요 그렇게 점점 지내다가 서로 안맞는 게 보이고 고치려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계속 싸움이 잦아지다가 어느 순간 상대방이 지친다며 그만하자고 했어요 한번 두번은 잘 넘어가며 관계 회복 하고 있었는데 제가 말실수를 해서 상대방이 헤어지자하고 더이상 잡히지가 않아요 마지막엔 자꾸 연락하면 차단할거다 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카톡 차단해달라하고 처음으로 헤어진지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제가 상대방을 붙잡아도 되는걸까요 앞으로 더 잘해주고 싶은데 더이상 안잡히는게 너무 슬프고 어디 들어줄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질문을 던져봅니다
말실수를 해서 헤어진게 아니예요, 상대방이 헤어질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에요. 언제든 헤어질 마음이었다는 거예요. 자책하지 마시고, 힘들어도 내 마음과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면서 그 감정을 두고보고 견디고 정당성을 인정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생각보다 별것 아니고, 상대방을 과대평가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될거예요. 그리고 늘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세요.
간절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보신다면 꼭 한번 읽어봐주시고 답글 부탁드려요 선생님. 남자친구랑 만나지는 4개월 정도이구 그동안 싸운게 정말 많았어요.. 싸움의 예를 들면 그사람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남을 원하고 저는 2-3번 정도 봐야 만족이 되어요. 제입장에선 나를 시간내서 만나는게 아니라 시간나서 만나는건가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가 이거구.. 남자친구는 일하느라 피곤하다 쉬는날에 한번 보는것도 자기는 좋고 만족한다 이런 문제로 많이 다퉜어요. 물론 이런 문제 말고다른 경우도 있지만 결론은 항상 비슷했어요. 우리는 맞지 않는다 이렇게요. 누가 잘못했다기 보단 그냥 저희 둘의 생각 차이 때문에 발생된 싸움이지요.. 남자친구는 저랑 싸울때마다 감정소비하는게 너무 지친다고 이젠 그만하자 했어요 다시 만나도 어차피 같은 문제로 싸울거고 나아질게 없다면서요. 맞춰가려 노력을 해도 안되는거 같다구요. 저는 그말에 울며 매달렸지만 결국 남자친구는 단호하게 자기는 힘들어서 더이상 못할거 같다며 일도 힘들고 지금은 그냥 누가 내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부담되고힘들다고 혼자이고 싶다 했어요. 제가 계속 붙잡으니까 남자친구는 지금 이렇게 서로 악감정 없을때 좋게 헤어져야 정말 인연이고 기회가 있을때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냐 이런 말을 해서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구요.. 너가 싫어서 헤어진다기 보단 싸우고 지치는 이 상황이 싫어서 헤어지고 싶은 거래요. 제가 조금 더 이사람을 이해해줬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거 같아서 너무 후회가되고 힘이 들어요 이사람이 제 곁에 없으니 제 삶이 없어진거 같아요. 이 남자랑 재회할 수 있을까요? 이별한지는 하루 되었습니다.. 재회를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걸릴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신뢰도의 저하 문제이긴 하지만, 신뢰도의 저하가 매력을 낮추는(내가 더 좋아하고 아쉬운) 형태라 프레임, 신뢰도 둘다 높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복합적인 케이스는 상담을 추천드리지만 혼자 판단이 어렵다면 자주싸우는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 회복 문자를 보낸 후 공백기 3~4주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랄게요.
220일이 조금 넘는 연애 기간 중에 재회를 2번 하고 이번이 3번째 헤어짐이에요 모두 그 남자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서 항상 함께 했고 너무 많이 붙어 있던 게 더 독이었는지 안 맞는 부분이 많아 정말 많이 싸웠어요 첫 번째 헤어질 때는 주변 환경이 너무 힘들어 헤어지자 하고 제가 붙잡으면 밀어냈어요 근데 헤어진 후에 중간중간 넌 나 잊었어? 이런 말을 하며 미련 남은 말을 많이 했었어요 두 번째 헤어짐 때는 제가 잘못한 부분 때문에 헤어졌는데 헤어진 후에도 연락하고 재회 가능성이 있는 말을 엄청 많이 했었어요 근데 이번에 헤어질 때는 이유가 절 만나면서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했다고 했어요 헤어지기 전 그 주 동안 만나면서 계속 생각해 봤는데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근데 그 주에 함께 저녁을 먹어서 그때도 행복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깐 그땐 또 행복했다네요 근데 그때를 제외하고는 불행했어서 헤어지고 싶대요 그리고 헤어질 때 학교에서 제가 걔한테 좋은감정, 나쁜감정 모든 감정들을 다 표현하는 게 싫었다고 했어요 이번 헤어짐은 전이랑은 조금 다르다고 느껴져요 전은 뭔가 연락하며 희망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너무 단호해요 전에 헤어졌을 때는 걔가 먼저 연락하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먼저 연락을 안 해요 그래도 학교에서 둘이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헤어진 후에도 계속 연락하면서 일하고 지내요 근데 그 외의 얘기는 안 하려고 하네요 인스타는 여전히 절 팔로우하고 있고 카톡 지정 프로필도 안 내리고 그대로 있어요 근데 전화는 차단해놨어요 전에는 헤어지고 일주일 안에 재결합했는데 이번에는 헤어진 지 5일이 지났는데 이렇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정황상 당장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것 같네요. 질문자분이 먼저 이별을 통보해도 상대가 붙잡을 정도면 질문자분에 대한 매력이 크고 지금 당장은 위로용 여친을 만날 것 같은데,,,현실적인 나이 문제나 마지막에 신뢰도 낮은 연락 등을 토대로 보면 완전히 잊고 새출발 하는 것을 권장드리는 사연입니다...고생 많으셨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200일 되기 전에 헤어졌는데… 제가 두어번 붙잡고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가 맞는 거 같아서 마음을 묻어두겠다고 편지했어요. 근데 마지막 만나는 날에 제가 편하다면서 소개 받은 사람한테 까인 것 같고 다른 이성이 대쉬하는데도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감정 쓰레기통 처럼 느껴지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헤어진지 한 달째에 자존감 낮아졌고 인생이 재미없다며 이성에게 매력이 없냐고 묻는 전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이 너무 상처였어요. 근데 간만에 집에 와서 옛날 생각이 난다며 스킨쉽을 하더라고요… 이 경우엔 그냥 갈 곳 없이 허전한 마음을 떼우려고 일방적으로 잠자리 시도한 거겠죠? 며칠 전 일이라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운데 확고하게 거절 후 하고 싶었던 모든 말을 다 했네요… 그 후 편지 읽고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든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냥 텍스트 그대로겠죠… 후폭풍 조건에는 다 맞고, 이 관계에 미련을 놓아야한더는 걸 아는데도 맘처럼 안돼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 해서 연락에 답장도 안하고 모든 sns 속 흔적도 지우고 전부 언팔했어요.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죽도록 후회했으면 좋겠는 마음 뿐이에요 그런데도 너무 좋고 보고싶은 양가감정에 화가납니다…
@@arroser 아로제님 말처럼 완벽하게 관계를 끝내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정말 잘 살기위해 노력하고 실제로 그러다보니 재회 생각도 없고 마음을 묻는 것도 쉬워졌어요. 더이상 재회를 바라는 것도, 힘든 생각에 아프지도 않지만 종종 생각은 나네요 ㅎ 어느 순간 이 감정들도 잊혀질거라 생각해요. 잘 사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잘 살아보려고 해요 앞으로 더! 힘든 시간에 아로제님 영상 보고 많이 위로받고 힘냈습니다. 감사해요
2달만난 연하남친이 잦은 약속파토에 너무화나서 답장을 안했더니 똑같이 연락을 안하길래 5일뒤에 연락했더니 그쪽도 이미 헤어졌다고 받아들이고 너무 바쁘고 몸도 힘들고 연애할 상황이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매번 이별은 왜 이렇게 아프고 쓴지...ㅎㅎ 8년 넘게 만난 전남친이랑도 헤어질때 힘들었던 것 같긴한데 이렇게 까지 힘든지 몰랐는데 ㅠㅠ(시간지나서 별로 안힘든거라고 착각하는 것 도 같아요 ㅋㅋㅋㅋ ) 시간이 흘러주는 것 만이 답인 것 같은데...너무 힘드네요 붙잡았더니... 우선 서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고 연락을 다시 준다고 하는데 그 말 진심이냐, 저 그냥 달래려고 하는 말이면 하지말아달라 (저는 그 말 조차도 기대하게 되서요..) 했더니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 상대방은 시간이 흐르면 저도 괜찮아지겠지 하고 둘러댄 것 같아요 . 항상 이별은 아프고 찢어지네요 하아 정말 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본인도 2달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저한테 과분한사랑을 받았고 미안했다고 하더라구요 . 저한테 그래서 마음은 아예 없어진거냐 했더니 마음은 있는데 본인상황이 너무바쁘고 자기하나도 못챙기는 상황이라 연애가 당장으로써는 힘들 것 같다고 ... 그럼 애초에 그렇게 잘해주지말지...ㅎㅎㅎㅎㅎㅎ... 이런경우는 기대하지 말아야겠죠? 다시만난다고해도 제가 슈퍼 을을을이겠지만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하 ㅋㅋㅋ ㅠㅠ
저의 여러번 있는 술주정(욕설,폭언) 으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본인도 마음은 정리가 안된것 같은데 정리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붙잡다가 보내줬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헤어진거라 더 미련이 남고 아예 술을 안먹을 자신이 있어서 다시 재회하고싶어요. 마지막 연락에 남자친구가 너무 마음이 아프뎐서 제가 바뀐모습으로 다시 자기 눈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어요 감정적인 스타일 입니다. 재회 가능성있을까요 ? 연락이 올까요 ..? 제가 해봐도 될까요 ?
여자친구가 굉장히 독립적인 성향였어요 반대로 저는 연애가삶의 전부인 불안애착형 인간였구요.처음에는 제 성향에 잘 맞춰주더니 연애시작 반년차부터 본인의 원래성향으로 돌아가더라구요.연락의 빈도가 뜸해진다던지..저보다 친구들과 통화를 더많이하고 티비드라마 보는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40분거리 장거리인데 본인이 저에게 오는횟수는 현저히 적어지고 대부분 제가 갔습니다. 제가 집에놀러가어도 특정시간이되면 주식공부를 하러 방에들어가요.초반엔 40분정도를하더니 나중엔 3시간씩도 방에서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불만을말하면 나는 너한테 바라는게 없는데 너는왜이리예민하냐 피곤하다. 그런 대답이 돌아오니 저는 그런부분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이친구가 변했구나 혼자상처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는중에 제회사환경에 변화가생겼는데, 마침 잘됐다싶어서 저도 이친구에 대한 관심을 좀 줄여보고자 회사사람들과 자주어울리며 제 시간을 점점 늘여갔어요.사실 그땐 역지사지로 너도 느껴봐라 하는 맘과 그렇게하면서 자연스럽게 제마음이 식길 바라는것도있었어요. 결혼은 저랑 하고싶다고 했지만 말만 그랬지 같이 살고싶다고해도 이것때문에 안된다 저것때문에안된다 안되는이유만 늘어놨었거든요. 결정적으로 이 친구랑 결혼은 어렵겠고 함께있는것이 혼자있는것보다 더 외롭단 느낌이들어서 헤어짐을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에 제가 하루는 잔다고하고 회사친구들과 나가놀았는데 그게 들켜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발 제 얘기 들어보시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ㅠ 제가 연애 초반에 남친한테 집착이 심해서 남친이 초반엔 말로 잘 풀려 했는데 그래도 제가 100% 변하지 않아 어느순간부터 이게 쌓이다보니 남친이 제게 욕질도 하고 폰도 던지고 이런 행동들을 보였어요 언젠간 부터는 안좋은 상황만 생기면 맨날 헤어지자, ~년아, 쌍욕은 기본이고 저를 아주 무시하더라구요 그러면 저는 엄청 구질구질하게 붙잡으면서 미안하다고 빌고 엉엉 울었어요 그럼 또 돌아왔는데 그러다 필요할때는 절 엄청 써먹더라구요..... 근데 진짜 어느시점부터는 절 감쓰처럼 이용하고 제가 좀만 건들여도 폭언을 하더라구요... 마치 동등한 관계가 아닌거 같았어요 결국 이러다 제가 차였습니다 마지막 붙잡는 순간 마저도 제가 엄청 빌었어요 미안하다고 징징 거리면서 붙잡았는데도 저보고 질린다고 절대 안 붙잡히더라구요...... .....이러면 미련 없을까요? 걔는 제가 안 바뀔거 같다 하고(기대감x) 자기는 헤어지면 정말 진심이라고 하네요 (헤어져본적도 없는게 ㅋㅋ....) 걔한테 저는 첫 연애 첫사랑이였고 제가 사귈때 엄청 걔를 좋아하고 아꼈어요 편지나 자잘한 선물 준것도 많고 추억도 많아요 근데 그래서 그런가 집착이 심했는데 걔가 딴 여자랑 교류하는거랑 걔가 없을땐 많이 힘들어 했네요.... 암튼 이런 상황인데 진짜 일말의 가능성도 없을까요 참고로 남자는 인프피입니다
헤어진지 하루가 되었어요..너무 힘들어서 이별을 검색해서 보다가 전남친도 힘들어할까?라는 의문에 영상을 시청했네요.. 저는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습니다. 만나서 말하기, 전화하면서 말하기 너무 미안하다고 카톡으로요. 제가 전화는 해야하지않겠냐해서 결국 전화했지만 둘다 울면서 끝났네요. 전남친은 오랜시간 고민했다는데 결국 마음의 진전이 없어서 둘다 힘들것같아 이별을 고한데요.. 근데 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어요. 워낙 서로의 시간과 일을 존중하니까 하루종일 연락하는것도 아니었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놀면 스킨십을 꺼리거나 피하거나 하는거없이 애정을 주었으니까요. 불과 헤어지기 이틀전만해도 오랜만에 예쁘게 꾸몄더니 왜이렇게 예쁘게 꾸몄나면서 이쁘다고 (전남친은 다른 볼일이 있어서 갔다오기로 하고 저는 그동안 카페 가있기로 했습니다) 자기도 볼일 안갈테니 카페에가지말고 자신과 있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또 좋은 데이트를 하고(코로나때문에 데이트마다 집에서 볼수밖에 없었지만) 아무튼 그렇게 이틀뒤 헤어졌어요....이유도 모르겠고 마음이 식었다고 하는데 저는 마음이 식으면 스킨십자체를 꺼리는 편이라 걔는 그런게 전혀 없었으니 오히려 그 말이 더 이해가 안가더러구요. 안좋은 생각도 들고... 너무힘들어서 한달뒤에 한번만 붙잡아볼까 생각중입니다.....정말 이유를 모르겠네요..잡혀주지 않을것같지만 힘들어서 구구절절 댓글남겨요..
총 4년 정도의 연애 기간 동안 재회만 2번했고, 지금은 3번째 이별을 했습니다. 이제 지역도 다르고 엮여 있는 지인이나 자리도 아예 없어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더 이상 볼 수 없는 상황이에요. 이별 전에도 서로의 사정으로 자주 보지 못하던 관계고, 이번에는 지속적인 매달림 때문에 처음으로 올차단까지 당한 상태입니다. 상대는 1개월하고 2주 정도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는데 제가 알게 된 게 그쯤이고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헤어지고 3개월 미만이 흐른 시점이고, 2주 전쯤에 카카오톡 계정을 새로 만들어 상대가 변함이 없다는 부분 (이전 이별에서도 금새 새로운 이성을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제 완전히 정리하겠다는 말을 보냈고 읽기는 했으나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차단 한 것으로 추정.) 지난 이별에서도 상대는 2개월 만에 새로운 이성을 만들었으나 6개월 만에 이별했고 이별로부터 1년 뒤 연락이 와 재회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같은 지역에 있었고 다른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서 제게 연락을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회 후 1년을 더 만났고 그 사이에 제가 먼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고 지금은 상대도 대학에 재입학을 해 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지난 이별에서 만난 상대와는 인스타와 카카오톡 프로필에 커플 사진과 디데이를 올렸었는데 (원래 안 하는 성격) 이번에 만난 사람과는 아무런 사진도 디데이도 올리지 않고 프로필에 변동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인스타 프로필 사진을 커플로 맞추는가 했더니 그것도 일주일만에 개인 사진 (예전부터 사용하던) 으로 바뀌었고 연애 시작일로 추정되는 날 프로필 뮤직도 그리워한다는 듯한 가사의 팝송들과 가장 상단에는 이제는 너 없어도 잘 지낸다는 가사의 팝송이 있었습니다. (비록 이틀만에 모든 프로필 뮤직을 내려둔 채 지금까지 변동 x)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들은 그 이전에도 설정해둔 것을 보았었습니다만, 프로필 뮤직에는 의미 부여 하는 게 아니라 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주변에서 만류했던 사람인지라 저도 현재는 재회 생각이 많이 사라졌으나 제 생각을 하고 그리움과 후회가 느껴질지, 연락이 올 지가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먼저 긴 글이 될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읽어봐주시고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조금 못되게 연애했는데 일요일에 얼굴보고 힘들다고 그만하자는 말을 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갑자기요 그러면서도 많이 울더라구요 제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혼자 있는 상황들이 많아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들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라 그만두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힘들었나봅니다 또 자기 업무도 해결이 잘 안되고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서 많은 상황들이 겹친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그렇게 힘들면 우리 다시 만나서 한번 해결해보자고 했더니 자기가 더 참아보겠다며 울면서 저를 잡아줬는데 그날 밤 시간을 갖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부터 카톡프사 인스타게시물 저와 관련된 시진들이 다 내려갔어요..그걸 보고 화요일에 남자친구와 만나서 언제부터 이별을 생각했는지 물어보고 서로 덤덤하게 웃기도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헤어짐을 생각한건 조금되긴 했지만 자기도 많이 헷갈려했고 너를 만나면 좋아서 그런 상황을 잊으면서 지냈다고 하더라고요 저번주 화요일부터 이제 우리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혼자 생각하면서 일요일에 내려가서 그만하자고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저에게는 어떠한 달라진 모습도 없었습니다..또한 시간을 갖자는 의미는 자기에게 헤어짐을 생각해서 정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자기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제가 두달의 시간은 기다리겠다고 통보했고 저에게 어떠한 연락도 저에 대한 생각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힘들때나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때 옆에 제가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면 연락주라고 했어요 알겠다고 해주면서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는 서로 얼굴보지말고 끝내자고 하더라구요 우리를 위한 최선이기에 단호하게 행동하는거라고 하던 그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인스타 팔로우도 끊고 같이 사용하던 공유 캘린더에서도 나가고 페북에는 제가 써준 편지들이 많은데 탈퇴를 했더라구 저 또한 이별이라 생각하며 정리를 조금씩 해나가고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재회에 대해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렇게나 단호한 사람의 행동은 정말 정리를 하려는 마음일까요? 후폭풍이 올까요..? 연락 올 때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 아니면 한달반쯤 지났을 때 연락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사연 잘 읽었습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상황적인 문제, 기타 현실 등으로 인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질문자분과 이야기 하지 않고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는건 그만큼 질문자분을 배려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본질입니다. 상대방의 힘든 사정은 백번 이해할 수 있고 안타깝지만 그 어떤 것도 이별보다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재회를 위해서 질문자분이 가져야 하는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후회할정도로 더 예뻐지고 더 잘 살아주세요. 언젠가는 상대가 자책하며 연락을 하게끔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600일 가까이 연애를 했고 300일 정도 만났을 때 중간에 한 번 헤어졌었는데 그때 제가 2주정도 다른 친구와 썸 타고 난 후 헤어진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연락을 해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지금은 한달 반정도 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중간에 다른 친구에게 맘을 가져서 전남친이 상처를 크게 받았었고 그걸 회복하기 위해서 제 온 마음과 노력을 다해서 잘해줬고 그 친구도 제 노력을 알아주더라구요. 오늘 다시 연락해봤지만 자기는 헤어져도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만난 후에도 서로를 정말 좋아했지만 제 잘못 때문에 다 잊고 지내는걸까요.. 후폭풍이 안 오겠죠..?
7개월 정도 사귀고 헤어진지는 1주일 정도 됐어요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유는 남자쪽이 일하는거랑 돈 관련해서도 힘들어서 이런저런거 겹치다보니 연애 할 상황이 아닌거 같다, 당장 너에게 집중이 안된다 하고 헤어졌어요 핑계는 아니고 진짜 힘들어하긴 했는데 그치만 헤어지고 보니까 잘만 놀고 있는데 그냥 핑계 였을까요? 제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을거같아요 먼저 연락은 절대 안 오겠죠?
힘들다고 헤어진 사람이 잘 논다고 해서 모든게 거짓이고 핑계라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이별을 잊기 위해 일부로 잘 지내려고 애쓸 수도 있으니까요.(자신의 선택에 대한 합리화) 이건 제 유튜브의 상황 이별 재회 참고하셔서 상대에게 액션을 취해야 합니다. 사회적 지능이 조금은 높아야 해서 어려우실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군대에서 거의 연애를 하고 1년 정도 만났을 때 헤어졌습니다 ( 차였어요 ) (군생활은 딱 반 됐습니다) 헤어지고 2주 지나서 제가 잡았었는데 지쳤고 다시 잘해줄 확신과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서 이제 헤어진지 한달 정도 됐네요 전 진짜 최선을 다했고 너무너무 사랑했습니다 다시 돌아올까요? ……
제 전남친이 본인 여친이랑 사귀다가 갑자기 저를 맘에 들어해서 헤어지고 와서 저를 꼬셨어요.. 결국 저는 넘어가서 만났는데 회피형에 이기적이더라구요 한달만에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바로 전여친한테 다시 연락한다고 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저에대한 후폭풍이 올까요 ? ㅋㅋㅋㅋ
100일정도 사겼고 친구였는데 연인이 된 경우입니다. 걔가 친구도 많고 술도 좋어하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고 저보단 노는게 더 중요시하는 앤데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티 많이 내고 질투도 많이 했었거든요. 결국 노는게 더 아직 좋은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절 여자로써 좋아하는 것보다 찐친구처럼 좋아하는 감정이 더 크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걔한테 그 누구보다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친구로라고 남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후회를 할까요? 마음이 없어서 안할까요?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이틀차인데 너무 힘들고 상대의 심리를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일단 전 고3이고 이친구와는 1년을 넘게 사귀다가 정말 너무나도 어이없고 당황스러운 일로 제가 카톡으로 차이게되었습니다. 이별을 준비 한 것 같지는 않고 아무래도 홧김에 그런 것 같거든요.. 근데 헤어지자는 말 뿐만 아니라 카톡으로 계속 저에게 상처가 되는말들이 쏟아지듯 왔고요 이친구는 평소에 너무 다정하고 정말 제가 봤던 제 나이또래 중에 성숙하다고 느껴왔던 친구인데 이런 가벼운 일 하나로 헤어진다는게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물론 제가 너무나도 상처받은 상황이라 재회는 하지않을 것 같지만 상대의 속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헤어지게 됐던 사건도 정말 제가 잘못한 부분은 단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전 그 친구가 금방 자기가 잘못한걸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붙잡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친군 학교에서 친구도 많이 없고 의지할 사람이 저 밖에 없다는 말을 참 자주 했었거든요.. 수능이 얼마 안남은지라 공부와 연애사이에 스트레스가 많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고3 올라오고부터 참 작은일 큰일 많이 싸웠었거든요. 여기 영상에 나온것 모두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정적이었고.. 홧김에 저에게 막말을 하는경우가 많진 않지만 종종 있었습니다. 마지막도 이렇게 끝난 거고요.. 정말 서로에게 너무나도 의지하던 사이고 학교에서도 보는사이인데 너무나도 멀쩡해 보여서 힘듭니다 점심시간엔 항상 저와 시간맞춰 공부하고 단어외우던 애가 헤어진 날부터는 점심시간 운동장에 나가 친구들과 야구를 하고있네요. 그 친구 반 다른친구에게 들어보니 저와 사귈땐 공부하느라 절대 보지말자고 약속했던 쇼츠와 야구를 보고있더랩니다..(보지말자고는 상대가 했어요) 후회하는지 궁금하고 미안한 마음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마지막에 상대에게 너무 상처받았지만 ㅣ 또 사과가 올 것 같아 핸드폰을 내려두지못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도 그런 심정으로 공부를 못하고 있는걸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에서 볼 땐 그 친군 너무 웃고있어서... 너무 상처받았지만 눈길이 계속 가더라고요 자꾸 좋았던게 생각나고 가족을 하나 잃은 기분이고요.. ㅠ
안녕하세요 아직 이별은 아닌데 걱정이 되서 영상을 찾아보게 되네요,,, 사업일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때문에 혼자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다른 영상내용에도 위로를 많이 받고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남자친구는 현재 코로나로 사업이 많이 어렵고 가게를 내놓은 상태입니다. 자영업자로써 매달 나가는 비용이 큰데 그만큼 수입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사람들 눈도 못마주치겠고, 대인기피증처럼 사람을 피하게되고 너무 괴로워 자존감도 낮아져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 할정도입니다 저 또한 많은 부분을 이해해줬고, 함께 이 고난을 이겨내보자 등의 긍정적인 응원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차가운 남자친구 반응에 서운함이 컸고 두번정도 헤어질뻔하게 크게 싸우고 시간도 가졌어요 두번 다 제가 먼저 손 내밀어서 화해를 했구요. 몇일전도 사소한 일로 둘 다 감정이 상하고 말한마디 없고 집들어가서 연락도 안하고 오늘 점심에 제가 먼저 어제 나는 이런 부분때문에 서운했던것같다 너무 날카롭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 답장엔 '지금 일어낫어'라고만 왔구요 제가 '그래 점심 잘 챙겨먹구' 라고 보내고서 다섯시간동안 연락이 없었어요 그동안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상대방에게 제가 짐만 되는거같아서 오빠에게 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오빠 출근 잘 했어? 우리 내일 각자 휴무 보내자 오빠도 나름 이겨내보려고 애쓰는데 요즘 상황적으로 힘듬이 오래가서 많이 힘들지? 오빠가 많이 지쳐보여서 마음이 아파,, 나를 잘 챙겨주고 싶은데 그럴 에너지도 많이 떨어져있고 마음대로 되지않으니까 오빠도 마음 아프고 많이 속상했으리라 생각해 그간 오빠도 우리 관계에 최선을 다했다는거 알아 오빠가 요즘 신경 쓸 일도 많고 머릿속도 시끄러워보이는데 나까지 오빠한테 신경쓰이는 존재가 되고 싶지않아 당분간 오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나는 혼자 알아서 잘 지내고 있을거구 어디 안가고 늘 이 자리에 있을테니까 나 신경쓰지말고, 오빠 스스로 마음 잘 추스리고 머릿속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를 바래' 이렇게 보내고 10분만에 읽고서 현재 하루넘게 연락이 없는데 이건 혼자 생각할 시간을 이미 가지고 있는걸까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잠수이별처럼 헤어짐이 되버리는걸까요. 남자의 입장으로써 이럴때 어떤 심정과 심리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ㅜㅜ 너무 긴 장문의 글인데 마음이 답답해서 하소연하듯이 적었네요,, 읽게되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질문자분이 남긴 문자에 감동을 받고 더 힘을 낼텐데, 현재 남자친구의 상태는 스트레스가 큰 상태라 질문자분 마저 감당하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정리하게 시간을 충분히 주셔요. 질문자분이 끌고가는게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일어나는게 중요합니다.
절절한 사연 읽어보니 질문자분 마음 너무 애가 타실것같아요~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겠죠 아무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텐데 힘빼고 기다리세요 저도 매일 그렇게 마음 먹는답니다 넘 애태우지말자! 최대한 내 시간 잘 보내자! 흘러갈대로 흘러가겠지! 그렇게 혼자서 마음잡는답니다
유튜브 특성상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별이나 재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litt.ly/arroser
제발 후회하고 연락와라
연락 오셨나요?!
ㅠㅠ
ㅋㅋㅋㅋ
제발
제발
안돌아온다해도 힘들어는 했으면 좋겠다
넌 좋겠다 바쁘고 자존감이
높아서 나의 빈자리를 느낄리가 없겠네.
이별한지 2달넘은 남자인데
와...처음부터 개공감되네요 한가하다,,여자가없다,자존감이 낮다,감정적이다
다맞네요
돌아오지는 말고
힘들어는 했으면
왜 난 이댓글에 공감이가고 맘이아프지 ..
앓아눕길,,,,
난 오히려 후련
그동안 난 맘고생 많이했거든
이젠 너차례
딱 1년전 이맘때쯤 이별하고 미친 정신병자처럼 지내면서 유튜브만 쳐봤는데
시간 지나면서 울지 않는 날이, 생각이 나지 않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평생을 이렇게 아프면 어떡하나. 어쩌지.. 이걸 어떻게 기약없이 견뎌내지 너무 무서웠었는데 시간이 약이긴한지 괜찮아지더라고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들,새로운 가치관들 맞딱뜨리면서 긍정적인 영향 많이 받았어요. 그러다가 정말 다시는 못볼 것 같던 한참을 그리워했던 전 남자친구 다시 만나게 됐어요. 제가 정말 이 사람한테 의존하지 않을 때, 나 혼자 스스로 일어나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됐을 때 다시 만나게 됐어요.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 중입니다. 물론 한 번씩 다투지만요.여기 영상을 찾아보는 모든 분들 정말 너무 힘드시겠지만 괜찮아질 겁니다 영상이든 뭐든 이렇게 위안, 위로 받으면서 맘껏 슬퍼하고 성장하세요. 끝에는 단단해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ㅠ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이틀차인데 이 글보고 많은 위로가 됐어요 이 순간이 지나가고 조금 더 성장해있을 저를 위해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지금도 잘 만나고 계시나용??
감사합니다 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잘버텨보겠습니다
@@메롱-q9y 네! 여전히 잘 만나고 있습니다😊🍀
와…소름 70일까지 짧은 연애를 하였고 헤어진지는 2년 넘었는데 먼저 남자 쪽에 이별을 보내왔고 오늘 다짜고짜 다시 시작할까 안그럼 후회할꺼같다고 연락이왔는데 어후 안올꺼같은 사람한테 와서 소름이네요 전 마음 정리 된지라 완전 소름이네요
저는 3년뒤에 연락오더라구요 다른여자 만나보니 너만큼 착한 사람 없더라고 ㅡㅡ 그러면서 결혼하자고 하던
우아아아아 전 지금 연락 받고 싶네요 엄청 나중에도 연락이 오는군요
와,,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잘 안맞던 사람 또는 방어기제가 있는 사람은 후폭풍 1도 안와요.
방어기제는 왜요? 상처받을까봐요?
@@soo7243 처음부터 연인관계에 대하여 방어를 했으니 실망 할 것도 없는거죠. 그러니 후폭풍이 없구요.
상대가요? 아님 본인이 방어기제가 있는 사람일 경우요?
4가지 다 포함 안되니 그 남자는 후폭풍이 없겠네요...술도 못마시는데...ㅜㅠ
어쩜 하나같이 전부 저한테만 해당될까요,, 그분은 아무것도 해당하지않아요,, 이미 차여서 선폭풍중인데 후폭풍까지 겪어야하려나요😭 바쁘게 살고 제 삶에 좀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어요,,
저두요.. 전부 저한테만 해당되네요ㅠㅠ휴ㅠㅠ
이미 딴년 만나서 잊었으니 자신 먼저 사랑하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해줬는데 본인 입으로 후폭풍 같은거 기대 하지 말고 자기는 그런거 절대 안온대요~ 저보고 알아서 잘 살으라네요 ㅋㅋㅋㅋㅋ 몇년을 만났어도 안오는 사람이 있네요 ㅎㅎㅎㅎ사바사 인것 같아요 !
후폭풍이 오는 시기가 너무 …. 불리하네요 아무리 재회를 바랬어도 2주나 한달뒤에 연락 오는 전남자친구를 받아주기는 힘들거 같은데 그 한달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기에.. 어떤 마음을 먹었었는지도 모르고 새여자 찾다 찾다 안돼서 돌아온건지 누가 알겠어…ㅎ
제말이요
감사합니다 소식을 몰라서 나만 힘든 것 같은 느낌에 더더욱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한결 마음이 가볍고 좋아졌습니다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 남자친구에 다 해당되네요
그래도 그 사람이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 힘들 생각하니 저도 더 힘들어요 정말 이쁘게 사귀고 가족같이 사랑했는데 취업 준비랑 개인상황 때문에 둘다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어요. 상대방을 지키기 위해서요.. 남들은 상황 회피하는 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둘다 이게 우리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해서 같이 울면서 웃으면서 마지막에도 사랑한다고 꼭 서로 기억하고 더 좋은 사람 되겠다고 하고 헤어졌어요. 서로 정말 꿈같았다고 서로가 부족했다고. 서로의 인생에 들어와줘서 많이 고맞다고. 제가 그 사람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물어보는 것 보다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그사람을 더 받아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다시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서로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식지 않을까 싶지만 이 영상보고 확신했어요. 취업이랑 상황을 얼른 해결하고, 제가 더 단단해졌을때 다시 나타나려구요.
참 멋진분이시네요. 놓친걸 반드시 후회할거에요. 좋은 소식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싸우다 헤어지면 이별 말한 사람도 힘들긴 마찬가지 같아요 특히 전화나 문자로 다투다 감정적인 막말 서로 하고 격하게 헤어진 경우
실감이 안나드라구요 이게 헤어진건지 공백기 같은 느낌 남친이 지방에 일하러 다닌적이 많아 그런지 지방에 일간 느낌 그렇게 다투어도 만날땐 둘도 없이 죽고 못사는 사이로 친밀감을 많이 쌓아서 인지
이번 이별은 실감이 아직 안나네요 일주일에 한번 친구들과 과한 술자리문제때문에 연락두절 문제로 매주 다투었고 나머지 6일은 잘지내왔는데 한달 4번 친구들만날때 연락이 안되는부분을 전 허용이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평생 친구들이랑 술이나 먹고 살아라 하고 끝냈어요 이부분이 타협이 안되다 보니 서로 믿냐 못믿냐 하
매주 한번씩 다투는게 너무 심하게 서로 다투고 마지막 이별때는 아주 격하게 서로 막말을 하고 끝이났네요 재회는 모르겠고 너무 안좋게 끝난게 좀 민망하긴해요 저한테 독재자다 독기가 너무 강하다며 ㅎㅎ 자기는 폭군이면서
헐 제 이야긴줄 저도 상대방이랑 서로 전화 문자로 다투다가 할말 못할말 다 하고 헤어졌는데 이게 뭔가싶은..ㅋㅋ 하도 헤어졌다 붙었다 해서 실감도 안나고 슬프지도 않네요 가까이 살아서 서로 매일 보다시피 하고 잘 지낼땐 서로 좋아못죽고 살았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대화로 푸는 능력이 제로.. 지 화나면 감정적이게 쏘아붙이고 막말 해대고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
제가 좋아서 이야기 해보자며 좋게 어르고 달래서 일년간 잘 지내왔는데 결국 이렇게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웃긴건 화해하고 지도 불같고 욱하는 성격 고치겠다 그러고 지 성격 문제 있는거 앎 나이 다섯살이나 쳐먹고 에휴 저도 보내줄려고요 이젠 같이 홧팅해여
남자가 이상한거에요. 연인사이에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거 하나 못해줄거면 평생 님처럼 좋은 여자 못 만나지. 나중에 돌아와도 그거 안고친다하면 절대 받아주지마요.
넌무조건 헤어진거 엄청힘들어하고 무기력하고 고통스럽다 곧 울면서 연락온다!
후폭풍이 왔을 것 같은데, 언제 연락 올까
어케되셨어요
ㅋㅋ 상대방이 상당히 애새끼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집돌이에 딱히 큰 일정 없던 남자였고
여사친이며 뭐며 그런 것도 없던 남자였고
제가 자기 많이 좋아해준 것도 알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만나면서 제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감정적으로 자기가 중요한 사람이었고 은근한 가스라이팅도 하던 사람이었는데 다만 사람 끊어내는 걸 참 쉽게 하는 사람이기도 했구요
다만 저는 재회를 바라는지는 지금 당장 확신도 없고 그냥 혼자 지내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이었는지 남들의 의견이 아니라 제 스스로 고찰해볼 시간이 필요하고 저 스스로 힐링할 시간도 필요해서요
이별 후 사람은 호르몬의 불균형이 찾아 옵니다. 그 감정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돌아보신다는게 참 멋지네요. 어떤 결정이든 마음이 편하고 원하는대로 흘러가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arroser위와같은 사람인경우 잡으려면 뭘해야할까요....,
@@뉸이-i5i저랑 같으시네요
저랑 똑같네요 ㅠㅠ
연락안오셨나요,,?
열받아.......하ㅠ 싸우기면 헤어지자 뭐만 지 기분나쁘면 헤어지자 또 지 기분풀리면 연락옴
못놓는 나도 너무 힘들다
2년 만난 남자친구랑 1년 넘었을 때 크게 다투고 헤어졌었음. 처음에 미친 듯이 내가 잡았는데 무참히 거절당하고 오히려 질려 하길래 정말 이 악물고 보고 싶은 거, 연락하고 싶은 거 다 참음. 3주 만에 다시 만나자고 연락이 옴. 다시 만났고 똑같은 이유로 몇 개월 만에 다시 헤어짐.ㅋ 이제 재회할 생각은 없기에 헤어지자고 하자마자 바로 수긍하고 돌아섰음. 근데 이번에도 분명 연락 한 번은 올 거 같아서 그게 언제 올지 보고 있음. 아마 또 2-3주가 아닐까 싶다.
+
+
+ 추가합니당.
헤어지고 한 달(?) 뒤에 연락 오고 다시 만나자고 난리를 쳤는데 그 사이에 저는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연애하고 있네요~ 여러분 남자가 먼저 차면 그냥 뒤돌아서세요. 잡을수록 기고만장해지는 거 같아요.
음,,이전보다 더 오래걸릴거에요. 지난번 때의 학습이 있어서,,
다들 사연이 있어서 여기 오시는거겠지만 잘됐으면 좋겠네요.. 영상 내용도 좋지만 댓글들 보고 위안 얻고 갑니다.
회피형인 사람도 가능할까요 한달이 넘어가네요
때되면 오겠져 하하하
그렇게 안오던데
그냥 진심으로 대하고 거짓없이 사랑해줫으면
헤어지고 연락올 애는 상대방임
폭풍같은 소리하네
말씀해주신 4가지 다 있어요 주변에 대체자도 없고 제가 이상형이라고 말 하던 남자친구 였고 저를 만나려고 엄청 노력했던 사람이에요ㅠ다툴때마다 관계 정리하는걸 제가 붙잡아서 재회하고 반복하면서 만나다가 제 서운함 때문에 또 헤어졌고 바로 붙잡았지만 처음으로 단호해서...이별 기간이 한 달 넘었는데 후폭풍 와서 연락오면 꼭 댓글 수정할게요ㅠㅠ
추가)
일단 두 달 반 만에 차단 풀고 친구추가 해놨네요..연락오면 또 수정할게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랄게요,,
어떻게되셨나요ㅠㅠ
@@라라음악 다음 달 3개월 되는데 아직이요..ㅎㅎ
@@Daeun9546 마음 상태가 어떠신가요..??괜찮으세요?
@@경민-q7p 저 차단도 당했는데 어제 두 달만에 풀렸어요..ㅠ연락은 아직 없지만 상대가 저를 염탐 하는 구나 생각드네요..ㅎㅎ아직까진 주말이 좀 힘들지만 평일엔 괜찮아요..😂이별 하셨나요? 힘내세요!!ㅠㅠ
제가 술 먹으면 필름끊기고 욕을 하는 등 주사가 안 좋아서 몇번 헤어졌다 만났다 그랬는데 어제 또 그래서 이번엔 확고하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며 헤어졌는데요..저한테 신뢰며 다 깨진 상태인데 절대 후폭풍은 안오겠죠..?
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상대에게 신뢰도 높이는 문자 남겨주셔요.
저 서로좋아하는데 너무 많이싸워서 지친상태였고 마지막도 역시나 싸우다끝났는데 지금 헤어진지는 이주반 됐어요
영상속 특징과 다 부합하고 저를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3주가 다되가는데 연락이없으니 하루히루가 너무길어서 끝난것같아요 정말
…
연락이 언제올까요 2주반동안 연락없으면 이제 끝난건가요…? 아님 후에라도올까요 ㅠ
삼주째 오고 한달째와서 다시만납니다 너무너무 힘들엇대용 !!ㅠㅠㅠ
@@dddkbs지금도 잘 만나고 계실까요 저도 싸우고 헤어지고 지친 상태에서 헤어진지 10일 정도 됐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 영상 보다 댓글 보고 괜히 또 미련남게되네요 머리는 만나면 안된다 이겨낼수 있다 생각하면서 마음은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요 ㅠ
해당사항이 많은 사람이네요 연애하는동안 나 말고 다른 일상은 없었고 집에서도 혼자 있고 집돌이에다가 일집일집만 했는데 그 일마저 여자는 전혀 만날수없는 일.. 하루의 시작을 나에게 굿모닝 연락으로 시작해 자기전까지 일하는 시간 빼고는 모든 시간을 같이 보냈던 그사람인데 굉장히 화나면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사람이라 늘 그랬듯 싸우니 헤어지자는 말은 내뱉었지만 충분히 제가 생각은 날거같아요.. 연락이 올지는 모르겠어요 현실적인 부분에서 맞지않아 헤어진거라.. 다시 돌아오진 않더라도 이기적이지만 내 생각에 힘들고 아팠으면 좋겠네요 분에 넘치게 주던 내 사랑을 그리워하며 헤어지자고 했던 그 순간을 사무치게 후회해줬으면 좋겠어요
와 진짜 이게 정답이네요 제가 딱 이런데 잘보고 갑니다 ㅎㅎ
휴...차갑고 본인이득이 계산이 빠른사람이라 후폭풍와도 금방 정리될듯..ㅎㅎ....
이런 경우에는 후폭풍이 더 세게 오도록 하면 됩니다. 문자나 sns등을 통해서요..!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경제가치관때문에 너무 안맞아서 결혼해도 행복하지않을거같다고 서로함께하는게 시간낭비같다고 남친한테 이별통보받았어요. 그거제외 성격을 포함한 모든게 쿵짝이 잘맞아서 알콩달콩 귀엽게연애했는데 둘다 나이도 서른.스물아홉인지라(제가 연상입니다) 가치관때문에 서로아직 좋아하는데도 울먀불며 헤어졌네요...헤어질때 남친이 더 엉엉울어서 너무 슬펐고 저만 힘든거아닌거알아서 고맙고 왜헤어져야하는지모르겠고그랬는데... 아직 서로 카톡,인스타차단도안하고잇고 제가 스토리나 게시글올리면 꼭 하트눌러주고요...오늘은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전화도했었어요..50분정도 통화하다 더 오래하고싶었는데 너무오래하면 서로한테 안좋다고 얼른끊어야겠더고 끊더라고요. 장거리에...가치관때문에 후폭풍이와도 이사람이 날 잡을까요..?
남친은 자기직장이 있는 본인지역으로 절 데리고가면 제가 고향을 떠나기싫어하는데 자기지역에서 제가 과연 행복할지 본인이 나를 행복하게만들어줄수있을지도모르겠고그런말을 하더라고요.. 경제관이결혼하기엔 서로 예산짜는거부터가 많이 다르긴했습니다..저는 남친의 가치관을 존중하면서 터치할 생각이 없는 반면, 남친은 제가 가치관을 자기처럼 바꾸길바래요...이게 제일 크네요..안되는건가요 우린..
이렇게 가끔 애틋해서 서로 카톡이나 전화도 하지말아야하는거겠죠? 제가 더 안달나서 오늘도 진짜 일주일만에 톡하다가 급발진으로 전화할래?해서 전화한거거든요...
헉..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희는 29살동갑커플인데 저희도 결혼하고 살 거주지문제 등이 안맞아서 울고불고서로 껴안으며 헤어졌거든요 ㅠㅠ.. 헤어진지 2주인데 아무연락 안오는데.. 연락안오겠죠..? ㅠㅠ
@@띠뚜티비 넹 저두 결국 암연락안왓아용 저또힌 끌어안고 울고헤어지니 속시원하고 미련도 앖어서 연락안햇구여 인연이 아니구나합니다..
상담 부탁드립니다.
고3학생이고 171일 만나고 헤어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공부를 잘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얐고
연애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였기에
친구랑 놀고싶은데 갑자기 연애도 챙기고 공뷰도 챙기는게 힘들어했어요
저희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항상 연락문제로 저를 슬프게 했고 항상 미안해했고 사과했어요
저는 늘 받아줬고요
그런 서로 힘든 과정에 지쳐서 이별을 말한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항상 피하고 도망치는 성향입니다.
저는 해결할 수 있다, 조금만 노력해보자, 우린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질거다 라고 늘 말해주었고
남자친구는 아니다 우린 서로 더 힘들거다 라는 등 늘 피하고 부정적이여ㅛ어요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니였는데 너무 슬프네요
이런 남자친구가 후폭풍을 늦기고 저에게 연락을 다시 할까요?
저한테 연애에 지쳤다 라는 말을 했어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상황에 지친거지 저에 대한 마음이 없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자주 싸웠었어요 하루에 2번씩 싸울정도로… 서로 예민해져서 사소한걸로 싸운거죠..
제 유튜브의 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 회복하는 문자 남겨주셔요.
일반화다 없는사람은 없다
헉 목소리!! 코난느낌나요 허어억 흡입력이느껴진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귀에서 코난 BGM이 들려오네요. 빠바빠바밥밥밥
안녕하세요 저는 헤어진지 한달이 좀 안되었는데 얼굴보고 정리하기로 해서 얼굴을 본 건 일주일쯤 지났어요 전남자친구가 최근 몇개월간 일이 많이 힘들고 바쁜데 그런 상황 속에 제가 투정도 많이 부리고 일이 힘들다는 얘기도 많이했던터라 이렇게 계속 연애하다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었대요 근데 저한테 나중에 절 찾겠다는 말을 하고 제 인스타 스토리도 계속 보고 사진에 좋아요까지 누르는 남자친구가 왜 그러는지 무슨 심리인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보고나서는 나중에도 또 보자고 그랬구요 연락 안하고 있으면 연락이 다시 올까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미련이 있는 상태인데, 막상 다시 재회를 해도 또 헤어질게 두려워서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치 회복, 즉 신뢰도 회복이 되지 않은 케이스라 직, 간접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추후 재회를 도모하시길 바래요. 재회는 매우 쉬운 케이스니 조급함 내려놓고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셨으면 합니다.(ex. 내가 왜 투정을 부릴까)
아로제님.. 저는 동갑커플이고 곧 7주년를 앞두고 있는데 조금 서운한 부분으로 다퉈서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하고 한달째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ㅠㅠ 좀 다투면 남자친구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한달......이라....😭
저희는 결혼까지 진지한 만남이였는데... 새해라
이제 이야기를 해야 할거 같아서 이야기 할수있는지 톡 하니깐 읽씹 당했어요..ㅠㅠㅠㅠ
정리를 해야 하는걸까여...?
한달 정도면 충분히 생각 정리가 끝나는 기간이라 먼저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제안해보실게요. 다만 만남을 거절한다면 상담신청 주셔요.
만남과 이별을 수도 없이 반복했고 헤어진 이유 대부분은 너무나 잘 맞지 않아서 자주 다퉜고 서로에게 변화된 모습을 바랐지만 바라지도 않고 자주 싸우고 헤어지고 그렇게 결국 어제 10번 째 이별을 했는데 후폭풍이 올까요?
헤어진 이후로 만난 건 다 제가 붙잡았고 남친이 받아줘서 다시 만나게 된 건데 제가 안 붙잡게 되면 연락은 올까요? 다시 사귀면서 좋아하긴 할까 라는 의심을 계속 하긴 했네요
이런 경우는 먼저 연락오는 경우도 많고, 안오더라도 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 회복 문자 보내고 공백기 가지세요. 그런데,,,본질적인 문제 개선이 안되면 또 헤어지실거에요,,,재회는 쉬운 케이스입니다,,
@@arroser 남친이 헤어질 때마다 항상 끝이다 끝이다 했는데 이번엔 진짜 끝인 것 같고 마음 다 정리한 거 같아요 다른 연락하는 여자도 생긴 거 같고..
연락은 안와도 되는데 후회는 했음 좋겠다.
이별한지 5일째인 남자인데 저랑 연애스타일이 안맞아서 좀 저 혼자서 마음 앓이 하고 있었는데 저는 데이트 엄청 좋아하구 전여친은 엄청 집순이라 데이트를 많이하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양보해서 진짜 가끔씩 만났는데 저랑약속 잡으면 약속을 깬게 3번째 인데 3번째때 당일에 약속 깨고 놀기 싫어하는게 보여서 화나서 전여친이 말 걸어도 무시했는데 그것때문에 화났는지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저녁에 연락했는데 놀고있는거 뻔히 아는데 거짓말쳐서 헤어졌어요... 근데 지금 너무 힘든데 상대가 고집도 센편이고 그런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멀쩡해 보인다고 그러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잘 놀고 너무 붙잡고 싶네요...
음,,해당 사연은 정우님의 프레임과 매력이 다소 낮았던 케이스라 정우님 역시 완전히 잊고 잘 사는 모습, 그리고 객관적인 가치까지 같이 높여야 추후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회해도 어차피 여자친구분은 본인 멋대로 쉬고 약속 파토낼거라 장기적인 관계 회복이 어렵습니다.
단호하게 말하자믄 그거 님 진심으로 좋아한 거 아니에요 제가 그런 유형이었는데 설렘 없어지고 슬슬 귀찮다 구속 당하는 기분이다 싶으면 바로 헤어죴어요 전 원래 이런 사람인가 보다 하고 살았는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알겠더라구요 ㄹㅇ 나올 수 있냐 그러면 바로 나와요 진짜 여태껏 연애하면서 너무 안 만나준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찐사랑 만나고 달라짐...
@@onde29 제 전남자 친구랑 똑같은 유형이신데 제 주변애들한테도 이번은 진짜 찐사랑이라 하고 연애하면서 이런 감정 처음이다 하고 저랑 싸울때마다 항상 먼저 다가오고 자기는 무족건 오래가고 싶다고 절대 안떠난다 해놓고 근래 휴일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정신 팔려 있을 때 제가 좀 집착했는데 갑자기 마음 떠난거 같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한테 듣기론 그냥 귀찮다고 1,2주 전부터 맘 없다고 다른 이상형인 여자 만나보고 싶다며 자긴 연애랑 안맞는다 그랬대요 물론 찐사랑이라 한 게 다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제 합리화인지 너무 걔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었다 생각 밖에 안드는데…후폭풍이 안올까요..? 지금 그냥 친구 만나는게 더 좋은데 제가 자꾸 귀찮게 전화하고 계속 연락 좀 해달라해서 구속 받기 싫어서 당장 헤어지고 후련해보이는데 이런 경우가 나중에 후폭풍 많이 온다 들어서..
근데 상대방이 나한테 정이 떨어지거나 나한테 맘이 절대 없는채로 끝내면 후폭풍은 안올듯....ㅜ
그걸 구분할 수 있는게 상담사의 실력입니다. 예를 들어 치킨먹다 자주 체하면 체하는 그 순간만큼은 치킨에게 정이 떨어집니다. 원래 치킨을 사랑하던 사람도 말이죠.
와.........👍👍👍
끝 내용이
정말 절실하게 와닿네요
안녕하세요 뭐좀 여쭈어봐도 될까요?일년 넘게 연애했고 헤어진지 3주 지나갑니다
전남친이 연락왔길래 왜 연락했냐고 외로워서 연락했냐고 하니까 맨처음엔 그런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니
제가 계속 나랑 잘라고 이러는거 아니냐 추궁(?)하니까 사실 외로운거맞고 자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구요
이런경우에는 나중에라도 단지 잠자리때문에 그리운게 아닌 제 빈자리를 느끼고 진심으로 힘들거나 마음아프거나 그럴수있을까요?
그런놈 만나지말아라 그런 말 말고 가능성이 있을지 말해주세요
저도 만날 생각없구요 단지 걔가 나중에라도 후회하고 힘들어하길 바래서요
걔가 정말 잠자리를 원해서인지, 계속 추궁해서 자존심에 한 말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어쨋거나 마음이 남았다는거죠. 상대가 힘들길 바라지 마시고, 그냥 힘들게 만들어 버리세요.
안읽씹말고 답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피하지말고 차라리 말해줬으면 좋겠다. 연락왔으면 좋겠지만 넌 나를 잊은 거 겠지?
회피형 : 나 안오는데?
맨날 친구만나서 게임도하고 술도마시는 사람이라… 후폭풍 안오겠네요
상황은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습니다 이별통보 받고 한달뒤에 붙잡았는데 자기는이제 마음 정리다했고 계속 매달라니깐 올 차단 당했습니다
마음떠난남자한테도해당되나요?
마음이 완전히 정리된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애랑 저도 서로가 첫사랑이고 걔네 부모님때문에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저의 작은 행동하나하나가 그애한테 부담이고 불편해져서 오늘 저한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다고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어요..
근데 저는 아직도 그 애가 너무 좋네요..
그애는 진짜 바보같았어요 연애할때도 그렇고 뭐가 그렇게 저한테 미안한지 항상 저한테 지기만 하고 맨날 사랑한다고 좋다고 하고 본인보다 더 저를 사랑해준 남자였어요.
그애는 하루일과가 진짜 공부밖에 없는 애였어요
그래서 저랑 만난시간만큼은 공부에 벗어나서 좋다고..걔가
저한테 해준게 많이 없어서 많이 미안해했어요 용돈을 못받아서 데이트할때 돈이 얼마 없으니까 제가 내주고 아무래도 부모님몰래 연애하다 보니까 자주 못보거든요 데이트도 잘 못하고 길게 만나봐야 한두시간 정도고 그래도 저는 그애가 정말 좋았어요 서로가 첫사랑이다 보니까 뭐든 다 처음으로 같이 해보고 정말좋았는데..
철없는 제가 그애와의 약속마저도 깨버렸네요
수능 끝날때까지 2년이 넘게 남았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서 2년만에 다시 연락을 하면 그애가 저한테 다시 마음을 열수 있을까요..?또 그애는 제 생각이 많이 날까요?
제가 상담 예약이 많아 한동안 답글을 못드렸네요.
많은 시간이 흐른 관계로 궁금하신 사항들은 최근 영상에 댓글 부탁드릴게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자의 심리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스무살 초이고 남자친구는 스물아홉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생각하고있는데 저는 직장이 없어서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일방적으로 차였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는 재회같은 건 없을까요 ?
음 이건 정말 직장 때문에 헤어진건지 의심해봐야 할거 같아요...보통 나이차가 많이 날 때 이런 사유로 헤어지는 경우가 흔치 않거든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2주 됬습니다 여러가지 경제적이유로 헤어진 건 맞지만 사실상 군대때문에 큽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군대때문에 헤어져서 아쉽지만 놓아줄 수 밖에 없었고 그때 당시 잡았지만 뭘해도 이사람은 자신이 없고 안된다는 걸 알기에 마지막으로 애써서 좋게 이별했습니다 군대 들어가기 전날에 조심히 들어가고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좋겠어 뭐든 잘 할 수 있을거야라고 연락을 보냈는데 고마워 :)한문장 오더라구요 카톡 기록도 제가 찍어준 사진들만 안내렸고 나머지는 다 내렸구요 (키톡프사 동일) 언팔도 안했을정도로 좋게 이별했습니다 나중에 재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많이 내려놓을려고 노력중입니다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년 사귄 남자친구와 4일전에 헤어졌어요..진짜 딱 아로제님 말씀처럼 자존감 바닥 집돌이 취준생 여사친 없는 사람이였어요 심지어 사귀기전 제가 5개월동안 쫓아다니고 짝사랑하면서 자존감도 엄청 올려줬는데 3년 취준하면서 멘탈이 나갔는지 저한테 전처럼 마음이 없다 이젠 공부만 하고싶다면서 헤어지자길래 처음에는 기다리겠다고 붙잡았지만 전처럼 감정이 없어서 안 되겠다면서 앞에서 우는 저를 두고 가버렸어요 2일전이였나 술 먹고 너무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듣긴했는데 지금도 힘들어하던데 후폭풍도 올까요..?
지금도 후폭풍 경험중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더 잘 사는 모습 보여주시길 바래요.
@@arroser 그렇게 자존감 낮은 남자 때문에 눈치 보여서 당당히 못 놀겠는데 그냥 무시하고 저 살거 열심히 사는게 나을까요..괜히 저 잘 사는 꼴 보여주다가 자존감 더 떨어지고 연락 안 할거 같아서요..예를 들어 남사친이랑 논다던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ㅜㅜ 선생님 ㅠㅠ
1년하고 1달 연애했고 헤어진 지는 한 달하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전남친이 군대 가고 난 후 (일병이 되고 나서) 군 생활이 힘들어지고 저랑도 1주일 동안 계속 싸우다보니 지쳐서 저를 찼습니다. 그리고 헤어지면서 저에게 "나도 내가 지내는 이곳에서 할수있는 최선은 다 한 것 같아, 이런 상황에서 연애 하는거 더 무리인것같아." 이렇게 말을 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 힘듦을 이겨낼 만큼 날 사랑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 사람이 나에게 지금까지 보여줬던 행동(입대 후 싸움이 시작되기 전까지)은 들은 어떠한 힘듦이 와도 그것들을 이겨낼 만큼 저를 많이 사랑해 준다고 느껴서 그 사람의 현재 마음 상태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제가 사회에서 그 사람에게 힘이 되고자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저도 힘들었지만 항상 그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려고 애썼고 항상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와 오늘 하루 힘든 부분은 없었는지 물어봐 주었습니다.(하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단 한 번도 저의 마음의 상태를 묻는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의 힘든 이야기 들어주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가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 사람이 잘 들어주지 않아서 속상한 마음을 표출했을 때부터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행복한 미래도 그렸고 곰신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노력들을 쏟았는데 이렇게 상처를 많이 받고 차이니 속이 너무 상합니다. 서로가 연애다운 연애를 처음 한거고 모든 부분에서 서로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기도 했고 그만큼 진심으로 깊게 사랑을 해봤습니다. (전 남자친구는 21살이고 저는 2살 연상입니다..ㅎ) 2일 뒤에 그 사람이 첫 휴가를 나오는데 후폭풍이 크게 왔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그 사람은 보통 프로필뮤직을 설정하지 않는데 어제 갑자기 '주호-그하루'라는 이별노래 (대충 많이 그리울거야 고마웠어 이런 내용) 를 프뮤로 해놨더라고요! 아무튼 서두가 매우 길었는데요..ㅎ 제가 궁금한 부분은 과연 그 사람이 휴가 나와서 연락이 올까요? 혹은 후폭풍이 크게 올까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ㅠㅠ
서적을 집필한다고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2주라는 시간이 지나서 그 사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모르겠네요,,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를 높이는 문구만 보내셔도 상대는 진짜 D.P 찍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남친이랑은 160일 사귀었는데 짧긴 하지만 좋은추억이 많아요.
남친이랑 최근에 싸운적도 없고 평소처럼 잘지냈어요. 근데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받았거든요.
이제 저한테 마음이 안간대요..
저를 안좋아한대요.
원래는 주1회 만나는데 사정이생겨서 2주간 못보고 담주에 보기로 했었어요. 근데 남친이 2주전부터 자기 마음이 긴가민가하더니 못보면 보고싶고 그래야하는데 그런마음이 안들더래요..
그래서 최근에 확신하고 어제 통보하는거라고..했어요.. 저는 3일전까지 사랑한다고 해주던 남친이라 남친이 저를 안좋아한다는 언질도 못받아서 지금 뒤통수도 거하게 맞은느낌이고
붙잡아봤는데 이미 남친은 정다뗀 목소리라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아직 그친구를 좋아하는데..
예전에 남친이랑 이런 얘기를 했던적이 있는데 자기는 미련 남아도 절대 안붙잡는성격이라고 말했어요..
이런남자도 후폭풍이 올까요..ㅜㅠ
진짜 재회하고 싶어요..
딱 한가지만 해당되네요..주변에 여자가 없다... 나머지 3개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사무직도 아니고 기숙사생활을 하며 일의 강도가 세서 항상 피곤해하고 퇴근하고도 단체생활을 하기땜에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돌이도 아니고요. 주변에 찾는사람들이 많아서 약속도 많습니다... 그리고 멘탈도 강하고 자존감이 높은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정적이고 기분파이긴하지만.. 헤어짐에 있어서는 냉정하고 차분하며 현실적입니다...하지만 연애하면서 서로 많이 사랑했고, 마지막사랑이라며 사랑했습니다. 과연 이남자... 이별후 후폭풍과 재회가 가능할까요..? 이번주 금요일까지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겨우 연락끊은지 4일입니다...
금요일 지났는데 어떻게 되셨어요??
왜 헤어져있는지..말씀이 없으셔서,, 금요일 이후사연 있으시면 한 번 더 댓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동영상 다 보고 댓글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남겨요… 제가 술 먹고 큰 실수를 해서 상대방한테 신뢰가 다 깨졌고 정까지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헤어졌어요 앞으로 회사에서 계속 봐야하는 사이고 저는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단호하게 재회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연애에서도 겪은 일이라면서 트라우마가 도질 것 같고 재회하게 되더라도 저한테 좋아하는 척하면서 가식적으로 행동할 거 같대요 이런 사람도 후폭풍이 올까요….? 너무 힘들어요ㅠㅠ
사내 연애는 재회가 매우 쉬운 케이스입니다. 상대방 의식하지 말고 회사에서 공적으로만 대하시길 바래요. 회사에서 마주치다 보면 당연히 후폭풍이 올 확률도 높습니다.
헉 댓글 감사해요ㅠㅠ 공적으로 대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하면서 기다려볼게요…
어떻게 되셨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3년 2개월을 만났습니다 한달전 욱해서 서운함을 말햇던적이있어요 연락이문제로 직업상본가에잇는개 아니라 따로 나와지내고잇는상황이고 모처럼 집가서 쉬는대 욱해서 한마디햇죠 본가갈때마다 이런문제로 몇번 부딪쳤엇죠 그리곤 하루이틀 상대가먼저생각하는 시간 가지자햇고요
산대가 먼저 헤어짐고햇고 제가 생각정리가안되서 생각하는시간을 가지자햇고 바로 잡앗고 그이후 이상없어요 헤어짐을 이유는 집에서의 결혼의 압박과 저는 준비가안되상태이고 그사람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와 동등한 직업을 가지거나 조건ㅇ 맞거나 그에맞는 사람을 만나길 원하고 있고요 저는 준비가 매우 안되상태엿고 더만다가 결혼이나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제가 남자쪽 어머니 때문에 상처 받는것도 싫다햇고 그렇게 우선은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 해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그사람을 보내고 제가 몇시간뒤 다시 잘해보자해서 서로 이겨보자 나도 오빠가 해외간상태에 나도 노력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고 마지막으로 오빠와 같은 직업네 도전해볼게 한번만 믿어달라 우리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다한상태였고 그래서 다시 잘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대 몇일전부터 마음이 뜬게보이더라구여 이모티콘이 사라지거나 그런 ..ㅎ
월요일엔 남자친구가 "권태기인가바"를 삭제를 하더라구여 저는 안읽은 상태에서 확인햇구요..요며칠 카톡도 제대로 안되긴햇는대 매일 밤바다 전화는 해줫고 통화도 했습니다 마음이뜬게 점점 보여서 저도 어는정도 대충은 짐작햇고 마음정리를 좀햇어거든여 그래서 어제만낫고 본인 2차에서 자기가 권태기가 온거같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전 권태기를 같이 극복할 의지가 있냐고 물어더니 이게 일시적인건지 아닌건지는 잘모르겟고 어느순간부터 동생으로 보이기 시작햇다고도 말하고
내가 9월에 해외가면 언제올지 알수없는대 1년이될지 2년이될지 모르는거고 자기는 할수있는한 최대한 할꺼다 막연하게 기다려달라하는것도 미안하다라는 거예요 그리고도 이제 매형도 아프고 아버님도 몸이 안좋은대 또 집에서 오는 결혼 압박을 받는거같더라구요 하염없이 기다려달라는것도 저도 미안하고 더이상 잡기가 그렇더라구요
이야기 끝내고 나서 집가는대 기차역에 제가 가니 저따라 와서 뒤에서 기다려주고 제가 이제 신경안써도 된다하니 그렇게 뒤에 서있다 멀리서 절 지켜보고 있도라구요 근대 제가 진짜 오늘이면 이사람을 보는게 마지막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찾았고 그사람은 역광장에 서있도라구요 근대 결국 실랑이 끝에 제가 끝내 택시태워보냈거든요 택시비도주고 그랫어요
제가 집에 도착햇나 확인도해주고요
마지막엔 못난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줘서 고맙고웠고 너랑 만낫던 시간이 가장빛나고 좋은 사람만나라 미안하다 고맙다 널 멀리사마 널 응원한다 그리고 울지않았으면 좋겟다 너답지않다 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이사람이랑 재회가능성은 없는거 겠죠..?다시는 연락이 올까요ㅠㅠ?
그상대가 저에게 첫사랑이라했는데 일주전에 헤어졌는데 후폭풍이 오겠죠?헤어지기전 멘트가 자기가 불안하기도 했고 자기케어한다고 괜찮아지면 연락한다하긴했는데..
안녕하세요 이제 스무살 된 여자입니다.. 22일 사귀었구요 남친과 동갑이었고 첫연애였습니다.. 23일 되던 날에 헤어졌습니다 어느날은.. 남친 여사친이 저랑 친하거든요? 근데 제가 옆에 있는데도 여사친이랑 전화하고 집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그런 행동에 화가 나고 질투가 나서 삐져있던날이 있었어요 제게 무슨일 있어?라고 물어보면 저는 아니야 괜찮아~ 괜찮은데? 아무일도 없어라며 답을 안해줬거든요.. 남친은 이런 제 행동이 싫었나봐요 또한 제가 평소 가족에겐 사랑해요 고마워요등 애정표현을 잘 못합니다.. 친구들한테도 고마워라는 말을 못하구요… 남친한테 사랑해라는 말도 먼저 못했고..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다 남친이 먼저 해줬어요… 속으로는 이사람이 너무 좋고 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사랑한데 막상 문자로 사랑해라는 말을 먼저 꺼내기가 어려웠어요ㅠㅠ 애정표현도 남친은 잘해주는데 저는 막 부끄럽고.. 남친 친구들 있을때는 말도 잘 안하고.. 단 둘이 있을때만 뽀뽀하고 손잡고 그랬거든요…
헤어진 오늘은 남친이 일을 갔다가 퇴근해서 집에 왔거든요? 남친 일할땐 톡으로 대화도 나름 많이 하고 괜찮았어요 근데 제가 월경을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이 최고로 우울하고 예민하고 눈물나고 남친이 연락 늦게보면 속상하고 그동안 피시방 가서 연락 늦게보것도 생각나고.. 약간 서운했던게 머릿속에 생각나서 너무 우울했거든요.. 남친에 일끝나고 피곤하다 피곤하다 그러니 만나자는 말도 못하겠고.. 집에 가서 피곤하다는 톡을 보낸거예요 밥은 먹었어? 배안고파?라고톡이 와서 아직 밥 생각이 없어라고 보냈죠.. 자기는 배가 고파서 할머니네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오겠대요 저는 너무 우울해서 밖에서 산책하고 오려고 나가서 걷다가 남친한테 어디야?라고 톡이 와서 집 가는중이라고 했더니 바로 전화가 온거죠 절 차 끌고 데리러 와줬어요.. 제가 차에 탔는데 아무말이 없으니 남친이 무슨일 있어? 기분이 왜이리 안좋아..?라며 말을 걸어줬는데 제가 아니야 괜찮아~라며 저번처럼 또 넘겼어요.. 그러다 술 마시러 갔는데 그냥 멍때리고 싶고 말도 안나왔어요 남친은 말좀해~ 말좀해~ 많이 먹어 다 먹어~ 라며 얘기해주었어요.. 전 맥주 한병 먹고 남친은 소주 한병 먹었네요
나와서 남친이 저희 집까지 데려다주고 갔어요원래는 헤어지기 전에 뽀뽀하고 잘가! 전화할게,톡할게 라는 대화를 하고 헤어지는데 오늘은 안녕..이라는 말만 하고 헤어졌어요.. 그러다 집에 와서 씻고 30분정도 자다가 일어나서 제가 먼저 남친한테 보고싶어라고 톡을 보냈어요 20분 있다가
남친:만나면 아무말도 안하면서..
저: 내가 미안해..
남친:뭐가 미안해
저: 오늘 너무 우울했어 계속 눈물이 나와 이상해
남친: 평소에도 잘 안하잖아..
저:내가 미안해..
남친: 우리 잘 안맞는거 같지않아?
저:너랑 있으면 좋고 행복한데.. 우리 지금 만나면 안돼?
남친:내일 일도 가야하고 피곤해서 지금은 좀 그래..
저: 그럼 전화해도 돼?
남친:웅
전화해서 내가 그동안 생리를 안하다가 갑자기 터져서 많이 예민해지고 우울해진거 같다고 했고 그동안 나한테 서운한거 있었어?라고 물어봤고 제가 화나 있을때 물어보면 답 안해준거랑 표현도 잘안해주고 나만 혼자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러는거죠.. 그래서 헤어지기 두렵고 싫어서 아파트 앞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대답이 없다가 한번 더 얘기하니까 알겠다고 해서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만나서 얘기를 했어요 만나자마자 제가 내가 미안해..라고 했고 답이 없고 계속 대화를 안하다가 남친이 먼저 우리 그만하는게 좋을거 같아 라고 얘기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내가 미안해.. 한번만 다시 생각해주면 안될까? 내가 노력할게.. 표현도 많이하고 노력할게..라고 했는데 좋은 남자 만나 다시 시작해도 널 좋아해주지 못할거 같아라고 얘기하는거죠.. 그래서 저는 계속 매달렸어요 미안하다고 한번만 더 생각해주면 안돼냐고.. 그러다 반복반복하다가 남친이 춥다고 들어가자고 해서 걷다가 또 제가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남친이 내일 얘기하자고 해서 제가 내일 얘기 안할거잖아.. 그럼 지금 통화하면서 가면 안돼?라고 얘길했고 통화하면서 집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물어봤어요 한번만 생각해주면 안돼냐고.. 그러더니 피곤해.. 자야할것 같아 잘게라며 통화를 끊었어요…ㅠㅠ 그러다 프로필 프사,배사 다 내려가서 저도 다 내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질척거리고 매달려서 후회되고 제가 우울하다고 아무 대화도 안한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첫연애고 첫사랑이라서 이 연애가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시간낭비였다 라는 생각보단 불과 몇시간 전까진 톡으로 대화도 잘했는데 한순간에 끝나서 이렇게 쉽게 변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통화 끊고 연애를 응원해주던 엄마한테전화해서 헤어졌다고 내가 계속 붙잡았는데 그만하자고 했다고 그랬는데 엄마는 남친이 마음이 뜬거 같다 오히려 너가 계속 질척거려서 더 정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 그치만 또 연락이 올 수도 있다 먼저 연락하지말고 기다려봐라 연락이 안오면 그냥 좋은 경험과 추억 만든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정리해라 라고 얘기해주셨어요..
제가 묻고 싶은건 남친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만하자 다른남자 만나 나보다 좋은 남자 많을거야 나만 혼자 좋아하는거 같아라며 그만하자라고 했는데.. 이 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올까요?
측은감에 연락이 올 수도 있는데, 그렇게 관계를 이어나가도 얼마 못갈거에요. 두분 연애기간도 너무 짧고요. 짧게 연애한 만큼 질문자분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감정적이고, 불안해하고, 주도권 없고, 아쉬워 하는 질문자분의 인식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주세요...블로그에서 칼럼들 많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300일 정도 사귄 사람인데 제 잘못 때문에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헤어졌어요.. 문제가 풀리지 않아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 지친건가봐요 근데 아직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헤어졌는데 미련이 남긴 남을까요?..
이런 케이스는 숨만 쉬어도 재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막 붙잡고 매달려서 주도권 잃지 마시고 2주 정도 시간 가진다음 다시 연락해보는걸 추천드려요.
7년넘게 만났습니다..
만나면서 서로 코드 취향 대화 다 잘맞고 즐거웠지만 헤어질때쯤에 제가 권태감을 느꼈고 (코로나때 집데이트 위주로 하다보니 너무 가족같아져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3년넘게 리스로 만나왔어요..)
그런상황에서 제가 이성문제 (육체적x) 일으켜 바람으로 헤어지게 됐고 벌써 한달 반이 됐네요…
이별 통보할때 울면서 들키지나 말지 그랬냐고 한번 실수라 생각하고 넘어갈까도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상대가 집돌이이긴 하나 자존감도 높고 이성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라..
배신감이 클테니 이런경우 후폭풍 조차 안오겠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되었고 2주년 선물까지 준비해놨는데 헤어지게 됐네요... 정말 저를 사랑해 주고 소중한 친구였는데 마지막에 아픈 말들로 그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줬네요. 어머니가 최근에 몸이 안 좋아지셔서 집안일도 많이 떠맡게 되었고 아버지는 생활비는 안 주고 도박만 하고 다닙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잘해주기가 너무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면 이별을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만날 때마다 기운 없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더라고요. 먼저 헤어지자고 심한 말들을 내뱉어놓고 후회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한번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붙잡았지만 상처가 깊었던 그 친구는 돌아오지 않더군요.
알바 회식 자리에서 술기운에 손도 잡고 그렇게 썸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맥도날드에서 소프트콘을 사 먹고 콘에 씌어있는 홀더를 지갑에 챙겨놓고 100일 날 선물과 함께 주니 바로 알아보고 감동받아 울더군요. 이제 30대이기도 하고 다시는 그런 순수한 사람과 못 만날 거 같습니다.
헤어지고 나니 나쁜 기억이나 서운했던 감정들은 하나도 생각 안 나고 좋은 추억들과 울리고 상처 준거 못해준 것들만 생각이 나네요.
현재의 상황으로 이별을 고했던 모습으로 다시 재회를 하면 같은 일이 반복될 겁니다. 가정사를 비롯하여 내가 먼저 안정감이 있어야 타인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질문자분의 삶을 돌봐주세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전 헤어진지 20일쯤됐고요.....
전남친의 친구(전남친이랑 술마시고 저에게 가끔 전화길어서 이런저런 얘길 해주는..?ㅜㅜ) 랑은 지인으로 알고지내는 사이인데요...
저번주에는 그오빠가 오늘 전남친이랑 술한잔 했다고 전화하더니
저한테 얘기해주더군요
너진짜 혜지니(제이름)랑 연락 안할꺼야??라고 물었더니
전남친이 응 안할꺼야 이랬다네요......ㅜㅜ
그소리듣고 어찌나 마음이 심란하던지..ㅜㅜ
정말 연락안할인간이겠죠..??ㅜㅜ
마지막에 지쳐서 혼자있고싶다고 해서 헤어졌거든요 일년정도 만났습니당ㅜㅜ
공백기 3주차니 한달 마저 채우고 다시 연락을 해도 재회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에요. 더 자세한 분석이 궁금하시면 블로그 참고해주세요~
받는사랑 말고 자기가 더 좋아하는 연애하고싶다는 남자, 새로운사람 만나고싶다는 남자는 안돌아오겠죠ㅜㅜ결혼적령기 권태기이별은 답이없나봐요ㅜㅠ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거의 1년만난 남친과 이별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남친이 예전처럼 좋아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지치고 힘들다면서 생각할 시간 일주일 갖자고 했는데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제가 잡으니까
남친은 한달간 친구처럼 지내고싶다고 해서 오케이 했어요.
친구처럼 지내자면서 클럽도 안갔으면 좋겠고 미련이 있는것 처럼 했는데
그 다음날 친구처럼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다시 전화해서 친구 못하겠는데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나도 반성했다고 했는데 남친은 연락하고 싶었는데 안좋았던 걸 생각하니까 참아졌다고 하면서
계속 사귈때 힘들었지만 말 못했던거, 참았던것들을 얘기해서 제가 매달리고..이렇게 생각 정리할거면서 왜 남자 만나지 말라고 했냐하면서 화내고 마무리해서 서로 잘지내하고 전화를 끊었어요.그리고나서 남친이 바로 저의 인스타도 언팔하고 게임친구도 끊고 같이 있던 곳은 다 나가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남친을 아직 많이 좋아해서 다시 시작하고싶어요..
제 남친은 회피형이고 저는 불안형입니다..
저를 다시만나고 싶다거나 다시 연락을 할까요..?
참고로 남친은 최근에 일때문에 조금 힘들었고 저는 소홀해졌다고 생각해서 서운해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많이 서운해하는 성격입니다
이 경우에 재회를 하거나 후폭풍 올까요,,?
참고로 남친이 헤어진후 인스타를 3번 염탐하고 지금도 저의 게임전적을 봅니다,,😢
근데 다음날 바로 연락한게 좀..,, 저였으면 그래도 힘즐겠지만 일주일은 기다렸을것 같아요 그 사람도 나의 소즁함을 알아야하니까..
이건 시간만 지나도 후폭풍이 와서 먼저 연락올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제경우도 한번 봐주셨으면 바랍니다..
저는 5년동안 큰 싸움한번 없이 아주 잘 사귀고 있었고 결혼이야기까지 하며 남자친구 부모님과도 몇번 뵙었어요
주변사람들도 다 결혼 할줄 알았고 2년후 결혼하기로 계획도 만들었죠
그런데 함께 벚꽃을 보며 놀이동산에서 즐겁게 데이트를 한후 일주일뒤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더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고 좋은감정이 다 깎여나가 감정을 다 쏟은느낌이라고... 더이상 저를 기다려지지않는데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사랑하는 그사람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기분이여서 울면서 매달렸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더이상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 그저 남처럼 행동하더군요....
그사람도 후폭풍이 올까요..?
5년동안 만나면서 싸운적도 별로 없고
주변에 여자가 많은 환경의 직업이고
자존감도 원래 높은 사람인데
그사람도 제 빈자리를 느끼며 저처럼 슬퍼하는 날이 올까요..?
이건 너무 의아하네요. 혼자 마음정리한건지,, 다른 사람이 생긴건지,,,이건 상담을 추천드리는 사연입니다..
실례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을 남깁니다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만나온 세월이 짧지 않고 그만큼 같이 미래를 그린 사람이니까요 ㅠㅠ 혹시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지 궁금합니다..
@@Ddorrrorbg 결국 권태기가 맞았고 그이후로 전혀 연락도 안했고 오지도 않았어요
헤어진 이후에는 너무 힘들어서 7키로 빠지고 울며 지냈지만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올해 12월에 결혼 합니다 ☺️
당시에는 거즘 내 인생에 전부였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없어져서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약이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사람이 참 간사한게 그렇게 힘들었지만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을 만날수 있게 헤어지자고 해줘서 오히려 고마운거 같아요
ddorrrorbg님도 힘드시겠지만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밝은 하늘이 있듯이 반드시 화창한 날이 곧 올거에요
다만 울고 메달리고 연락은 절대 하지마요 나중에 진짜 후회해요
저도 메달린거 후회하고 이불킥중입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용☺️☺️
전남친과 8개월 정도 만났고, 마지막 즈음에 제가 상황적 여건(장거리, 연락문제, 이전 연애에 대한 상처 때문에 밀어냄) 여러 문제들로 인해 제가 잠수하듯이 헤어지자는 연락 하나 띡 남겨놓고 그를 전부 차단했었습니다.. 2주정도 후에 차단을 풀어보니 한 3일 정도 계속 저한테 연락을 보내놨었더라구요.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던지라 장문은 아니엇지만, 충분히 힘들어보였고 역시 내가 못할짓 했구나 싶어서 남겨져있던 연락을 보고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고 후회했습니다. 다시 차단을 푼 걸 알았는지 그날 바로 왜 차단 풀었냐고 연락이 와서 내가 이런저런 문제로 마음이 힘들어서 너한테 했던 짓 모두 후회한다. 다시 되돌리고 싶다. 정말 미안하다 하고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단답으로 넌 잘못한 거 없어. 이렇게 답장오고 더이상 답장조차 없었습니다. 그 후에 한 2달쯤 있다가 또 제가 잘 지내냐고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다 하며 연락했더니 3초만에 바로 읽고, 일하고 뭐하고 이렇게 저렇게 지낸다. 넌 어떻게 지내냐고 해서 나도 잘 지낸다. 너랑 연락이 닿아서 좋다. 이렇게 잘 대화하다가 또 어느순간 차가워지며 대화가 끊겼습니다. 제가 상처준 것도 알고, 제 잘못인 것도 알지만, 적어도 저를 용서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가까운 친구의 말로는 거의 몇달동안 집밖에도 안나가고 집에 처박혀서 게임만 했다는데 이런 경우에도 후에라도 절 용서해줄 마음이 다시 들까요..? 저도 상처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 사람에게 상처줬다는 사실이 미칠듯이 괴롭습니다.. 제가 후폭풍에 시달리고있네요.. 있을때 잘해야합니다..참...
그런일이 있은 후 2개월이나 지났다면 어느정도 스트레스는 다 회복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용서도 다 했을거에요. 이제는 스트레스보다 매력이 깎이지는 않았는지부터 체크하셔야 합니다.
3년된 남자친구가 서로 안맞는부분에 안고쳐지니깐
(저는 느긋하고 걔는 급하고 답답한거 싫어해요)
헤어지고 바로 사귀고 그런지3번 하니깐 많이 지쳤나봐요 거기다 자기가 미래에 뭘할지 불안해하는데
거기다 불난집에 부채질하니깐
얘가 시간을 일주일 달라네요 저한테는 잘 놀고있다가 갑자기 그러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
(걔는 수도 없이 생각했겠죠 살도 많이 빠지고 입맛도 없어보이고 무기력하고 저는 그냥 자기 미래때문인줄알았는데 저때문래요 ㅋㅎ)
그래서 1-2일 기다리는데 너무 힘들다 하니깐
전화 와서 많이 힘드냐 물어보길래 순간 너무 섭섭해져서 니가 나쁜사람되기싫어서 그러냐 그럼 내가 나쁜사람할게 헤어지자 홧김에 그랬죠
왜 그렇게 말하냐… 몇마디하다가 조용해지더니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 솔직히 우리 안맞긴했지않았냐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괜찮을거다
이래서 계속 붙잡았죠 안잡히더라구요
그 다음날 제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3년이나 만났는데
이렇게 전화로 헤어지는건 아니지않냐
생각해보겠다더니 그건 안될것같대요 얼굴보면
헤어지기 힘들것같다고… 나중에 만나재요
그래서 전화하다보니깐 저에대한 마음은 남아있는것같아서 너가 지금 미래에 뭐할지 불안해서 그런것같다
이해해주니깐 맞다고 우리붙어있으면
삶이 나태해진다(맨날 놀았거든요)자기 심경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1월1일날 만나자 하니깐 빠르대요
그래서 제가 1년뒤에 성장해서 만나자
전화로는 이래서 내가 좋다는둥 자기는 여기그자리에 있는다는둥 그랬는데
카톡으로 1년동안 해야될일하면서 우린 헤어지는게 아니라 보류하는거다 이성 만나지말구 종종연락하고
할꺼하고 열심히 살자
제 잘못한 부분 이유 해결 왜 기다리는지
왜 너가 좋은지 등등 되게 길게 보냈었는데 알겠어요 화이팅해요 잘지내 이런식으로 끝내더라구요 ㅋㅎ
차인입장에서 자존심 다 버리고 손내밀었는데… 참 슬프네요 군대도 기다주고 힘든시기에 그함께 있어줬지만 반대로 얘는 나를 버리는구나
그뒤로 애써 밝은척 기분괜찮아지면 종종 톡줘요 잘지내라구했고 끝냈어요
이런경우는 제가 1년동안 매달리는거니깐 상대가 불안해하지않고 보험같은거니깐 오히려 강단있게 끊어내는것보다 저를 더 쉽게 잊게만든게 아닌지 걱정되는데
맞을까요..??
아무나 답변해줘도 상관없어요..
제 유튜브의 자주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 회복 후 공백기만 가져도 재회가 되는 케이스니 조급함만 내려 놓으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arroser 오오 그런가요ㅠㅠㅠ 꼭볼게요
님이 먼저 찼잖아요. 안 돌아와요
매달리면서 붙잡은 건 두 번이고
당장 붙잡지 않겠다고 얘기한 것도 두 번인데
마지막에 당장 붙잡지 않고 이야기 할 때 제가 계속 기다리겠다고 말 해ㅛ어요 그게 어제인데 오늘 다시 그 사람을 이해해 주는 마음으로 마지막 연락 보내면 질리게ㅛ죠?
절때 보내지마세요 ㅠㅠ
Mbti랑 관련없이 후폭풍이 올까요,,
후폭풍이 거의 없는 entp남자인데도,, 올수있을까요
mbti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가장 큰 영향은 평소에 질문자분이 상대에게 미친 영향력이라 그 부분을 판단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 씨댕 entp 개똑 ㅠㅠㅠㅜ
@@alswjd-ks7qk ㅠㅠ
싸우다가 제 공격적인 말투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어요 더이상 못 싸우겠고 정이 떨어진다고 까지 말했어요 저는 그래도 자존심 다 버리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계속했고 안 그러겠다고 했지만 저에 대한 신뢰를 다 잃어서 더이상 못 만나겠다고 했어요..
되게 감성적인 사람이고 절 엄청 좋아한 사람이었는데 재회나 연락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셨네요 ㅠ 연락 오셨나요..?
둘다 취준생 상태로 만나서 거의 매일을 같이 지내다가 둘다 일을 시작하면서 상대방쪽이 이제 가끔은 혼자 지내고 싶다며 거리를 뒀어요 그렇게 점점 지내다가 서로 안맞는 게 보이고 고치려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계속 싸움이 잦아지다가 어느 순간 상대방이 지친다며 그만하자고 했어요 한번 두번은 잘 넘어가며 관계 회복 하고 있었는데 제가 말실수를 해서 상대방이 헤어지자하고 더이상 잡히지가 않아요 마지막엔 자꾸 연락하면 차단할거다 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카톡 차단해달라하고 처음으로 헤어진지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제가 상대방을 붙잡아도 되는걸까요 앞으로 더 잘해주고 싶은데 더이상 안잡히는게 너무 슬프고 어디 들어줄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질문을 던져봅니다
제 유튜브 다음 영상이 자주 싸우는 커플들의 재회 방법입니다. 지금 코로나 걸려서 ㅜㅜ 영상을 못찍고 있는데 다음 주 안으로는 반드시 업로드 할게요,,,
말실수를 해서 헤어진게 아니예요, 상대방이 헤어질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에요. 언제든 헤어질 마음이었다는 거예요. 자책하지 마시고, 힘들어도 내 마음과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면서 그 감정을 두고보고 견디고 정당성을 인정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생각보다 별것 아니고, 상대방을 과대평가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될거예요. 그리고 늘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세요.
간절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보신다면 꼭 한번 읽어봐주시고 답글 부탁드려요 선생님. 남자친구랑 만나지는 4개월 정도이구 그동안 싸운게 정말 많았어요.. 싸움의 예를 들면 그사람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남을 원하고 저는 2-3번 정도 봐야 만족이 되어요. 제입장에선 나를 시간내서 만나는게 아니라 시간나서 만나는건가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가 이거구.. 남자친구는 일하느라 피곤하다 쉬는날에 한번 보는것도 자기는 좋고 만족한다 이런 문제로 많이 다퉜어요. 물론 이런 문제 말고다른 경우도 있지만 결론은 항상 비슷했어요. 우리는 맞지 않는다 이렇게요. 누가 잘못했다기 보단 그냥 저희 둘의 생각 차이 때문에 발생된 싸움이지요.. 남자친구는 저랑 싸울때마다 감정소비하는게 너무 지친다고 이젠 그만하자 했어요 다시 만나도 어차피 같은 문제로 싸울거고 나아질게 없다면서요. 맞춰가려 노력을 해도 안되는거 같다구요. 저는 그말에 울며 매달렸지만 결국 남자친구는 단호하게 자기는 힘들어서 더이상 못할거 같다며 일도 힘들고 지금은 그냥 누가 내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부담되고힘들다고 혼자이고 싶다 했어요. 제가 계속 붙잡으니까 남자친구는 지금 이렇게 서로 악감정 없을때 좋게 헤어져야 정말 인연이고 기회가 있을때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냐 이런 말을 해서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구요.. 너가 싫어서 헤어진다기 보단 싸우고 지치는 이 상황이 싫어서 헤어지고 싶은 거래요. 제가 조금 더 이사람을 이해해줬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거 같아서 너무 후회가되고 힘이 들어요 이사람이 제 곁에 없으니 제 삶이 없어진거 같아요. 이 남자랑 재회할 수 있을까요? 이별한지는 하루 되었습니다.. 재회를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걸릴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신뢰도의 저하 문제이긴 하지만, 신뢰도의 저하가 매력을 낮추는(내가 더 좋아하고 아쉬운) 형태라 프레임, 신뢰도 둘다 높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복합적인 케이스는 상담을 추천드리지만 혼자 판단이 어렵다면 자주싸우는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 회복 문자를 보낸 후 공백기 3~4주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랄게요.
220일이 조금 넘는 연애 기간 중에 재회를 2번 하고 이번이 3번째 헤어짐이에요 모두 그 남자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서 항상 함께 했고 너무 많이 붙어 있던 게 더 독이었는지 안 맞는 부분이 많아 정말 많이 싸웠어요
첫 번째 헤어질 때는 주변 환경이 너무 힘들어 헤어지자 하고 제가 붙잡으면 밀어냈어요 근데 헤어진 후에 중간중간 넌 나 잊었어? 이런 말을 하며 미련 남은 말을 많이 했었어요
두 번째 헤어짐 때는 제가 잘못한 부분 때문에 헤어졌는데 헤어진 후에도 연락하고 재회 가능성이 있는 말을 엄청 많이 했었어요
근데 이번에 헤어질 때는 이유가 절 만나면서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했다고 했어요
헤어지기 전 그 주 동안 만나면서 계속 생각해 봤는데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근데 그 주에 함께 저녁을 먹어서 그때도 행복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깐 그땐 또 행복했다네요
근데 그때를 제외하고는 불행했어서 헤어지고 싶대요
그리고 헤어질 때 학교에서 제가 걔한테 좋은감정, 나쁜감정 모든 감정들을 다 표현하는 게 싫었다고 했어요
이번 헤어짐은 전이랑은 조금 다르다고 느껴져요
전은 뭔가 연락하며 희망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너무 단호해요
전에 헤어졌을 때는 걔가 먼저 연락하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먼저 연락을 안 해요
그래도 학교에서 둘이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헤어진 후에도 계속 연락하면서 일하고 지내요
근데 그 외의 얘기는 안 하려고 하네요
인스타는 여전히 절 팔로우하고 있고 카톡 지정 프로필도 안 내리고 그대로 있어요 근데 전화는 차단해놨어요
전에는 헤어지고 일주일 안에 재결합했는데 이번에는 헤어진 지 5일이 지났는데 이렇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제가 최근에 올린 상대방가 매달리게 만드는 방법 영상을 참고하셔서 완전히 주도권을 갖고 오게 하는게 맞는데 공적으로 계속 마주쳐야 하니, 앞으로 연락도 공적으로만 대하고 이제는 새싹님도 완전히 잊고 마음정리된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때 상대에게 시그널이 올거에요.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상 연하커플이었어요
5개월정도 만났는데 제가 미리부터 안될사이라 생각해 자주 헤어짐을말했는데 그때마다 절잡아주던 사람이었어요
헤어지기 일주일전 다시 잘해보자하고 일주일동안 그사람 일이바빠 연락없던게 서운하고 불안한 마음에 제가 또 이별을말했었고
그뒤 이주뒤 연락이와서 다시 잘되나 했는데..
제가 나이를 속였거든요..그거에 신뢰를 잃은건지
반응이 냉랭하더라고요..
2주동안 2ㅡ3일에 한번 연락오고 마지막엔 연락하기싫은데 억지로하는거면 안해두된다했던카톡에
미안해 아니다 머리가 너무아프다 모르겠다던톡을마지막으로 이틀뒤 그사람지인한테 여친생겻다고 축하해 달라고 카톡이왓다네요
저랑만날때는 없던 디데이가있었는데..별생각없었어요
전그것도모르고 그사람힘들까봐 아이스크림사들고 집앞에갔었는데..없어서 지인한테 주면서 얘길들었거든요..
그날 집에들어와서 전화하니 카톡 전화 다차단이네요
그때 디데이가 그여자였어요
화나서 여친생긴거안다는 문자폭탄에 잘못살았으면좋겠다는 폭탄문자보냈고 5일뒤 내가실언했고 니선택 존중한다 잘지내라 보내고 10일 지났는데 디데이에 하트까지 붙었네요..
잘 살고있는거 같은데 다시 안오겠죠?
다른사람 폰으로 카톡염탐중이네요ㅠ
제가 sns는 안해요
정황상 당장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것 같네요. 질문자분이 먼저 이별을 통보해도 상대가 붙잡을 정도면 질문자분에 대한 매력이 크고 지금 당장은 위로용 여친을 만날 것 같은데,,,현실적인 나이 문제나 마지막에 신뢰도 낮은 연락 등을 토대로 보면 완전히 잊고 새출발 하는 것을 권장드리는 사연입니다...고생 많으셨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arroser 답글 감사합니다..
안되는거 연락안올거 알면서도 제가 쉽게 놓지못해 이러고있네요..
다시한번 잘해보자 연락오면 좋겠지만 그사람 미래를위해 놓아주어야 겠지요
조금은 괜찮아졌었는데 생각날때마다 가슴한구석이 아려오네요..정말 좋아했던사람이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좋아한다 사랑한다 더 얘기해줄껄 그랬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길 빌어주어야지요..이제 확실히 보내주어야 겠어요..
혹시 어케되셨나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200일 되기 전에 헤어졌는데… 제가 두어번 붙잡고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가 맞는 거 같아서 마음을 묻어두겠다고 편지했어요. 근데 마지막 만나는 날에 제가 편하다면서 소개 받은 사람한테 까인 것 같고 다른 이성이 대쉬하는데도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감정 쓰레기통 처럼 느껴지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헤어진지 한 달째에 자존감 낮아졌고 인생이 재미없다며 이성에게 매력이 없냐고 묻는 전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이 너무 상처였어요. 근데 간만에 집에 와서 옛날 생각이 난다며 스킨쉽을 하더라고요… 이 경우엔 그냥 갈 곳 없이 허전한 마음을 떼우려고 일방적으로 잠자리 시도한 거겠죠? 며칠 전 일이라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운데 확고하게 거절 후 하고 싶었던 모든 말을 다 했네요… 그 후 편지 읽고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든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냥 텍스트 그대로겠죠… 후폭풍 조건에는 다 맞고, 이 관계에 미련을 놓아야한더는 걸 아는데도 맘처럼 안돼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 해서 연락에 답장도 안하고 모든 sns 속 흔적도 지우고 전부 언팔했어요.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죽도록 후회했으면 좋겠는 마음 뿐이에요 그런데도 너무 좋고 보고싶은 양가감정에 화가납니다…
주도권이 낮아진 케이스네요,,,이 때는 전남친 후회하기 영상이나 제 블로그 칼럼 참고하셔서 상대와 완전히 관계를 끝내는 문자를 보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arroser 아로제님 말처럼 완벽하게 관계를 끝내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정말 잘 살기위해 노력하고 실제로 그러다보니 재회 생각도 없고 마음을 묻는 것도 쉬워졌어요. 더이상 재회를 바라는 것도, 힘든 생각에 아프지도 않지만 종종 생각은 나네요 ㅎ 어느 순간 이 감정들도 잊혀질거라 생각해요. 잘 사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잘 살아보려고 해요 앞으로 더! 힘든 시간에 아로제님 영상 보고 많이 위로받고 힘냈습니다. 감사해요
제발 답장 받았으면 좋겠어요 ..
4-5개월정도 만났고 저는 남친한테 서운한게 자주 생겨서 툴툴거리고 남친은 그거에 지쳐하다가 자주 부딪혀서 헤어졌어요 톡으로 그만 만나는게 좋을 것 같다 연락이 왔는데 제가 만나서 얘기하고싶다해서 2일뒤에 만나서 얘기했어요 앞에서 진짜 쿨한척하면서 웃으면서 마무리했는데 걔가 처음에는 헤어지고 안힘들었다고 했으면서 집가서 공부할거냐니까 펜이 안잡힐 것 같다, 왜이리 쿨하냐, 하 나는 괜히 만난것같다..라면서 괜시리 미련있는것처럼 구는거에요 그리고 그날 새벽 부재중전화도 3통이나 걸어놓고 아침에는 잘못 걸었다고 .. 얘가 이러니까 괜히 저도 마음정리가 안돼요
얘한테 후폭풍와서 저한테 연락이 올 수 있을까요 ..
서적을 집필한다고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2주라는 시간이 지나서 그 사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모르겠네요,,,신뢰도 문제여서 제 유튜브의 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해주시면 높은 확률로 재회가 될 것 같습니다.
2달만난 연하남친이 잦은 약속파토에 너무화나서 답장을 안했더니 똑같이 연락을 안하길래 5일뒤에 연락했더니 그쪽도 이미 헤어졌다고 받아들이고 너무 바쁘고 몸도 힘들고 연애할 상황이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매번 이별은 왜 이렇게 아프고 쓴지...ㅎㅎ 8년 넘게 만난 전남친이랑도 헤어질때 힘들었던 것 같긴한데 이렇게 까지 힘든지 몰랐는데 ㅠㅠ(시간지나서 별로 안힘든거라고 착각하는 것 도 같아요 ㅋㅋㅋㅋ ) 시간이 흘러주는 것 만이 답인 것 같은데...너무 힘드네요
붙잡았더니... 우선 서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고 연락을 다시 준다고 하는데 그 말 진심이냐, 저 그냥 달래려고 하는 말이면 하지말아달라 (저는 그 말 조차도 기대하게 되서요..) 했더니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 상대방은 시간이 흐르면 저도 괜찮아지겠지 하고 둘러댄 것 같아요 . 항상 이별은 아프고 찢어지네요 하아 정말 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본인도 2달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저한테 과분한사랑을 받았고 미안했다고 하더라구요 . 저한테 그래서 마음은 아예 없어진거냐 했더니 마음은 있는데 본인상황이 너무바쁘고 자기하나도 못챙기는 상황이라 연애가 당장으로써는 힘들 것 같다고 ... 그럼 애초에 그렇게 잘해주지말지...ㅎㅎㅎㅎㅎㅎ... 이런경우는 기대하지 말아야겠죠? 다시만난다고해도 제가 슈퍼 을을을이겠지만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하 ㅋㅋㅋ ㅠㅠ
어떻게 됐어요!?!
그 이후로 먼저 연락이왔어요 ㅋㅋ 그치만 제가 마음정리가 된 상태였던지라 그냥 담에 한번 보자하고 몇주뒤에 좋은사람 소개받아서 더 행복하게 지내고있답니다!!!
@@아모르파팅 다시 만나자고 연락온건가요? 얼마 후에 오셨어요..ㅋㅋ
저의 여러번 있는 술주정(욕설,폭언) 으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본인도 마음은 정리가 안된것 같은데 정리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붙잡다가 보내줬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헤어진거라 더 미련이 남고 아예 술을 안먹을 자신이 있어서 다시 재회하고싶어요. 마지막 연락에 남자친구가 너무 마음이 아프뎐서 제가 바뀐모습으로 다시 자기 눈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어요 감정적인 스타일 입니다. 재회 가능성있을까요 ? 연락이 올까요 ..? 제가 해봐도 될까요 ?
이건 제 유튜브의 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 회복하시고 시간만 가지셔도 재회됩니다.
헉.....저랑 완전 똑같아요....ㅠ 물론 그렇게 화내게 된거엔 이유가 있지만 방법이 잘못된거였죠
로제님 저는 2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4일째됩니다.
아직도 제가 좋다는데 옛날만큼 잘해주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제 옆에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이 있으면 더 행복할거라고 헤어지자네요. 무슨 심리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서 사연이 더 필요합니다..이별 사유는 꼭 적어주셔야 해요,,
여자친구가 굉장히 독립적인 성향였어요 반대로 저는 연애가삶의 전부인 불안애착형 인간였구요.처음에는 제 성향에 잘 맞춰주더니 연애시작 반년차부터 본인의 원래성향으로 돌아가더라구요.연락의 빈도가 뜸해진다던지..저보다 친구들과 통화를 더많이하고 티비드라마 보는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40분거리 장거리인데 본인이 저에게 오는횟수는 현저히 적어지고 대부분 제가 갔습니다. 제가 집에놀러가어도 특정시간이되면 주식공부를 하러 방에들어가요.초반엔 40분정도를하더니 나중엔 3시간씩도 방에서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불만을말하면 나는 너한테 바라는게 없는데 너는왜이리예민하냐 피곤하다. 그런 대답이 돌아오니 저는 그런부분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이친구가 변했구나 혼자상처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는중에 제회사환경에 변화가생겼는데, 마침 잘됐다싶어서 저도 이친구에 대한 관심을 좀 줄여보고자 회사사람들과 자주어울리며 제 시간을 점점 늘여갔어요.사실 그땐 역지사지로 너도 느껴봐라 하는 맘과 그렇게하면서 자연스럽게 제마음이 식길 바라는것도있었어요. 결혼은 저랑 하고싶다고 했지만 말만 그랬지 같이 살고싶다고해도 이것때문에 안된다 저것때문에안된다 안되는이유만 늘어놨었거든요. 결정적으로 이 친구랑 결혼은 어렵겠고 함께있는것이 혼자있는것보다 더 외롭단 느낌이들어서 헤어짐을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에 제가 하루는 잔다고하고 회사친구들과 나가놀았는데 그게 들켜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저한테 전화가와서 악담을
퍼붓고 헤어짐을 고했고 저는 입이열개라도 할말이없어 그냥 미안하다고만하고 끝이났습니다. 한달여즈음 지나서 제가 다른사람을 만난다는 얘기가 그친구귀에들어가게되면서 처음으로 연락이왔어요. 혹시 자기만날때 다른사람을 만난거냐고.오해가 풀리고나니 울면서 얼굴보고얘기하자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제가 갔는데 안고울면서 다시만나잔식으로 얘길..하더라구요. 저는사실 정리를하려했던 입장이여서 좀당황스러웠고 시간을달라했어요. 그리고2주뒤쯤 결국다시만나 또 얘길하고 다시만나기로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안그러던 이친구가 저를 의심하기도하고..서운해하기도하고 평소제가서운해했었던 부분들을 갑자기 잘해주더라구요 근데 제마음은 그럴수록 더 멀어졌어요.이렇게 할수있는 사람이 왜2년간 저를 그렇게 외롭게방치한건지..마음이 그렇더라구요 결국제가 제 스스로의 권태를 이기지못하고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얼굴보고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만나서 엄청 울고 원망도했다가 붙잡았다가 그렇게 제가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먼저떼서 돌아왔습니다.마지막에 저한테 불행했음좋겠다고 많이울었음좋겠다고 그러다가 나이더먹고 나중에 다시만나자 그래서 제가 그러자고했어요.그러고 이주뒤에 제가 찾아가서 한번만용서해달라고 없인못살겠다고 빌었는데.단호하게 이제.자기인생에 저는없다고 하더라구요.그렇게까이고 돌아왔고 그이후로6달이정도가지난지금 강아지가 죽어서 그계기로 전화를했는데..둔어보니 저랑헤어지고 바로 다른사람을만나 동거를하는거같아요. 저한테 좋은사람 만나라고 행복하라고 자기연인얘기도하고..웃으며통화해서다행이라고 하고 전화를끊었습니다. 제가 살다가 생각나면 전화하라했더니 자기도손절하고사는건아닌거같다고 그러겠다하더라구요. 저희가 성격이정말 극이라 안맞아요.근데 20대초반에 만났다가 100일도 못만난 과거가있고 그이후로 10년동안어쩌다한번씩 만나거나 연락을하고 지내다가 35살에 다시만난케이스라, 그리워한 세월이 너무길어 쉽게헤어지지도못하고 서로꾹꾹참으며
지냈네요.예전문제를 고치고서라도 꼭 다시만나고싶어요 재회가가능할까요..
제발 제 얘기 들어보시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ㅠ
제가 연애 초반에 남친한테 집착이 심해서 남친이 초반엔 말로 잘 풀려 했는데 그래도 제가 100% 변하지 않아 어느순간부터 이게 쌓이다보니 남친이 제게 욕질도 하고 폰도 던지고 이런 행동들을 보였어요 언젠간 부터는 안좋은 상황만 생기면 맨날 헤어지자, ~년아, 쌍욕은 기본이고 저를 아주 무시하더라구요 그러면 저는 엄청 구질구질하게 붙잡으면서 미안하다고 빌고 엉엉 울었어요 그럼 또 돌아왔는데 그러다 필요할때는 절 엄청 써먹더라구요..... 근데 진짜 어느시점부터는 절 감쓰처럼 이용하고 제가 좀만 건들여도 폭언을 하더라구요... 마치 동등한 관계가 아닌거 같았어요 결국 이러다 제가 차였습니다 마지막 붙잡는 순간 마저도 제가 엄청 빌었어요 미안하다고 징징 거리면서 붙잡았는데도 저보고 질린다고 절대 안 붙잡히더라구요......
.....이러면 미련 없을까요?
걔는 제가 안 바뀔거 같다 하고(기대감x)
자기는 헤어지면 정말 진심이라고 하네요
(헤어져본적도 없는게 ㅋㅋ....)
걔한테 저는 첫 연애 첫사랑이였고
제가 사귈때 엄청 걔를 좋아하고 아꼈어요
편지나 자잘한 선물 준것도 많고 추억도 많아요
근데 그래서 그런가 집착이 심했는데
걔가 딴 여자랑 교류하는거랑 걔가 없을땐 많이 힘들어 했네요....
암튼 이런 상황인데 진짜 일말의 가능성도 없을까요
참고로 남자는 인프피입니다
환승이별한 남자도 후폭풍 올까요?다른 사람 만나고 있으니 후폭풍 없겠죠ㅜㅜ이별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저만 힘드네요ㅠ
환승이별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하지만,,지금 만나는 이성에게 마음이 크다면 현실적으로 후폭풍이 오기는 어렵습니다,,많이 힘드시겠지만,,다시 일어나셔서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헤어진지 하루가 되었어요..너무 힘들어서 이별을 검색해서 보다가 전남친도 힘들어할까?라는 의문에 영상을 시청했네요.. 저는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습니다. 만나서 말하기, 전화하면서 말하기 너무 미안하다고 카톡으로요. 제가 전화는 해야하지않겠냐해서 결국 전화했지만 둘다 울면서 끝났네요. 전남친은 오랜시간 고민했다는데 결국 마음의 진전이 없어서 둘다 힘들것같아 이별을 고한데요.. 근데 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어요. 워낙 서로의 시간과 일을 존중하니까 하루종일 연락하는것도 아니었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놀면 스킨십을 꺼리거나 피하거나 하는거없이 애정을 주었으니까요. 불과 헤어지기 이틀전만해도 오랜만에 예쁘게 꾸몄더니 왜이렇게 예쁘게 꾸몄나면서 이쁘다고 (전남친은 다른 볼일이 있어서 갔다오기로 하고 저는 그동안 카페 가있기로 했습니다) 자기도 볼일 안갈테니 카페에가지말고 자신과 있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또 좋은 데이트를 하고(코로나때문에 데이트마다 집에서 볼수밖에 없었지만) 아무튼 그렇게 이틀뒤 헤어졌어요....이유도 모르겠고 마음이 식었다고 하는데 저는 마음이 식으면 스킨십자체를 꺼리는 편이라 걔는 그런게 전혀 없었으니 오히려 그 말이 더 이해가 안가더러구요. 안좋은 생각도 들고... 너무힘들어서 한달뒤에 한번만 붙잡아볼까 생각중입니다.....정말 이유를 모르겠네요..잡혀주지 않을것같지만 힘들어서 구구절절 댓글남겨요..
연애 당시의 모습을 벗어나기 위한 스타일링을 하고 외모를 가꾼다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야 과거의 권태를 느낀 감정이 조금이나마 완화됩니다. 관계 회복 잘 되길 기원할게요..
모두 해당되는 사람인데 5개월째 연락이 없어요.....
이건 아예 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서 못하는 걸수도 있어서,,,,먼저 틈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먼저 연락해보셔요..
대체자가 있다면 후폭풍도안오고 돌아오지않겠죠?
대체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데 그냥 위로용이면 후푹퐁옵니다
총 4년 정도의 연애 기간 동안 재회만 2번했고, 지금은 3번째 이별을 했습니다. 이제 지역도 다르고 엮여 있는 지인이나 자리도 아예 없어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더 이상 볼 수 없는 상황이에요. 이별 전에도 서로의 사정으로 자주 보지 못하던 관계고, 이번에는 지속적인 매달림 때문에 처음으로 올차단까지 당한 상태입니다. 상대는 1개월하고 2주 정도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는데 제가 알게 된 게 그쯤이고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헤어지고 3개월 미만이 흐른 시점이고, 2주 전쯤에 카카오톡 계정을 새로 만들어 상대가 변함이 없다는 부분 (이전 이별에서도 금새 새로운 이성을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제 완전히 정리하겠다는 말을 보냈고 읽기는 했으나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차단 한 것으로 추정.)
지난 이별에서도 상대는 2개월 만에 새로운 이성을 만들었으나 6개월 만에 이별했고 이별로부터 1년 뒤 연락이 와 재회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같은 지역에 있었고 다른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서 제게 연락을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회 후 1년을 더 만났고 그 사이에 제가 먼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고 지금은 상대도 대학에 재입학을 해 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지난 이별에서 만난 상대와는 인스타와 카카오톡 프로필에 커플 사진과 디데이를 올렸었는데 (원래 안 하는 성격) 이번에 만난 사람과는 아무런 사진도 디데이도 올리지 않고 프로필에 변동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인스타 프로필 사진을 커플로 맞추는가 했더니 그것도 일주일만에 개인 사진 (예전부터 사용하던) 으로 바뀌었고 연애 시작일로 추정되는 날 프로필 뮤직도 그리워한다는 듯한 가사의 팝송들과 가장 상단에는 이제는 너 없어도 잘 지낸다는 가사의 팝송이 있었습니다. (비록 이틀만에 모든 프로필 뮤직을 내려둔 채 지금까지 변동 x)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들은 그 이전에도 설정해둔 것을 보았었습니다만, 프로필 뮤직에는 의미 부여 하는 게 아니라 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주변에서 만류했던 사람인지라 저도 현재는 재회 생각이 많이 사라졌으나 제 생각을 하고 그리움과 후회가 느껴질지, 연락이 올 지가 궁금하네요 🥲
당장은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하느라 행복회로 돌리고 있어서 후회를 하기 어렵겠지만, 지금 연애에서 관계 유지를 실패하면 분명히 또 생각날거에요. 상대가 더 후회할정도로 더 나아진 모습, 잘 살아주세요! 애쓰셨습니다.
분명 또 다시 사귀고 이쁘고 좋은시절 다 허비하실듯
악.. 헤어지고그사람은 다른사람 만나는데 소름돋네..집착 심하시네요 일상생활가능?
안녕하세요
먼저 긴 글이 될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읽어봐주시고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조금 못되게 연애했는데 일요일에 얼굴보고 힘들다고 그만하자는 말을 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갑자기요 그러면서도 많이 울더라구요 제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혼자 있는 상황들이 많아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들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라 그만두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힘들었나봅니다 또 자기 업무도 해결이 잘 안되고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서 많은 상황들이 겹친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그렇게 힘들면 우리 다시 만나서 한번 해결해보자고 했더니 자기가 더 참아보겠다며 울면서 저를 잡아줬는데 그날 밤 시간을 갖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부터 카톡프사 인스타게시물 저와 관련된 시진들이 다 내려갔어요..그걸 보고 화요일에 남자친구와 만나서 언제부터 이별을 생각했는지 물어보고 서로 덤덤하게 웃기도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헤어짐을 생각한건 조금되긴 했지만 자기도 많이 헷갈려했고 너를 만나면 좋아서 그런 상황을 잊으면서 지냈다고 하더라고요 저번주 화요일부터 이제 우리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혼자 생각하면서 일요일에 내려가서 그만하자고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저에게는 어떠한 달라진 모습도 없었습니다..또한 시간을 갖자는 의미는 자기에게 헤어짐을 생각해서 정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자기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제가 두달의 시간은 기다리겠다고 통보했고 저에게 어떠한 연락도 저에 대한 생각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힘들때나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때 옆에 제가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면 연락주라고 했어요 알겠다고 해주면서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면 그때는 서로 얼굴보지말고 끝내자고 하더라구요 우리를 위한 최선이기에 단호하게 행동하는거라고 하던 그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인스타 팔로우도 끊고 같이 사용하던 공유 캘린더에서도 나가고 페북에는 제가 써준 편지들이 많은데 탈퇴를 했더라구
저 또한 이별이라 생각하며 정리를 조금씩 해나가고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재회에 대해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렇게나 단호한 사람의 행동은 정말 정리를 하려는 마음일까요? 후폭풍이 올까요..? 연락 올 때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 아니면 한달반쯤 지났을 때 연락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사연 잘 읽었습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상황적인 문제, 기타 현실 등으로 인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질문자분과 이야기 하지 않고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는건 그만큼 질문자분을 배려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본질입니다. 상대방의 힘든 사정은 백번 이해할 수 있고 안타깝지만 그 어떤 것도 이별보다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재회를 위해서 질문자분이 가져야 하는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후회할정도로 더 예뻐지고 더 잘 살아주세요. 언젠가는 상대가 자책하며 연락을 하게끔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600일 가까이 연애를 했고 300일 정도 만났을 때 중간에 한 번 헤어졌었는데 그때 제가 2주정도 다른 친구와 썸 타고 난 후 헤어진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연락을 해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지금은 한달 반정도 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중간에 다른 친구에게 맘을 가져서 전남친이 상처를 크게 받았었고 그걸 회복하기 위해서 제 온 마음과 노력을 다해서 잘해줬고 그 친구도 제 노력을 알아주더라구요. 오늘 다시 연락해봤지만 자기는 헤어져도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만난 후에도 서로를 정말 좋아했지만 제 잘못 때문에 다 잊고 지내는걸까요.. 후폭풍이 안 오겠죠..?
이때는 상대가 상실감이 들도록 후회하게 만드는 문자 + 시각 정보를 관리해야 합니다. 혼자서는 힘들 수도 있는 사연이라 상담을 추천드려요,,,
7개월 정도 사귀고 헤어진지는 1주일 정도 됐어요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유는 남자쪽이 일하는거랑 돈 관련해서도 힘들어서 이런저런거 겹치다보니 연애 할 상황이 아닌거 같다, 당장 너에게 집중이 안된다 하고 헤어졌어요
핑계는 아니고 진짜 힘들어하긴 했는데 그치만 헤어지고 보니까 잘만 놀고 있는데 그냥 핑계 였을까요? 제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을거같아요 먼저 연락은 절대 안 오겠죠?
힘들다고 헤어진 사람이 잘 논다고 해서 모든게 거짓이고 핑계라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이별을 잊기 위해 일부로 잘 지내려고 애쓸 수도 있으니까요.(자신의 선택에 대한 합리화) 이건 제 유튜브의 상황 이별 재회 참고하셔서 상대에게 액션을 취해야 합니다. 사회적 지능이 조금은 높아야 해서 어려우실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군대에서 거의 연애를 하고 1년 정도 만났을 때 헤어졌습니다 ( 차였어요 )
(군생활은 딱 반 됐습니다)
헤어지고 2주 지나서 제가 잡았었는데
지쳤고 다시 잘해줄 확신과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서 이제 헤어진지 한달 정도 됐네요
전 진짜 최선을 다했고 너무너무 사랑했습니다
다시 돌아올까요? ……
군인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네요,,,,이건 여자쪽의 마음이 돌아서기 전까지는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군대 안에서 자기관리 열심히 해주셔요,,,
제 전남친이 본인 여친이랑 사귀다가 갑자기 저를 맘에 들어해서 헤어지고 와서 저를 꼬셨어요.. 결국 저는 넘어가서 만났는데 회피형에 이기적이더라구요 한달만에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바로 전여친한테 다시 연락한다고 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저에대한 후폭풍이 올까요 ? ㅋㅋㅋㅋ
처음엔 아니였겠지만 저랑사귀고2개월후에 지인한테 저를 몸정으로 만났다고 말했다네요... 걔한테는 제가 첫여자라 ...,첫여자한테 어떻게 그럴수있지?라는생각에 너무 화가나요... 전 너무 힘든데...ㅜ 걔는 지금 너무 행복해한다네요.. 나중에 연락이라도 올까요...?
칼같이 끊는 남자도 후회는 하나요??
궁금해짐.. 그전부터 후회라던가 울었는데
남자가 먼저 헤어짐을 통보함
네 사람은 누구나다 후폭풍이 찾아옵니다..!
@@arroser 그러다가 후회해서 꼭 찾아오면 좋겠네용..감사합니댜..❤
연락 오셨나용???
100일정도 사겼고 친구였는데 연인이 된 경우입니다. 걔가 친구도 많고 술도 좋어하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고 저보단 노는게 더 중요시하는 앤데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티 많이 내고 질투도 많이 했었거든요. 결국 노는게 더 아직 좋은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절 여자로써 좋아하는 것보다 찐친구처럼 좋아하는 감정이 더 크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걔한테 그 누구보다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친구로라고 남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후회를 할까요? 마음이 없어서 안할까요?
친구 이상의 긴장감이 없어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때는 긴장감을 주입해야 하는데 저라면 질투를 현명하게 활용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요.
4가지 다 해당되는데 시간지나면 연락올까요 1년 만났고 동거했어요 서운하ㅏ게해서 제가 홧김에 이별통보했는데 당일날 잡았는데도 단호하게 거절하면서 화내고 올차단한상태거든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헤어진지는 10일지났습니다 ... 군대도 가야하고 본집이 저랑 거리가 있어서 미래생각하면 답없다고도 했었구요 ,,
음,,이건 정황상 시간이 지나도 차단이 풀릴 것 같습니다..억지로 끊어내려고 발악하는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이틀차인데 너무 힘들고
상대의 심리를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일단 전 고3이고 이친구와는 1년을 넘게 사귀다가
정말 너무나도 어이없고 당황스러운 일로
제가 카톡으로 차이게되었습니다. 이별을 준비 한 것 같지는 않고 아무래도 홧김에 그런 것 같거든요..
근데 헤어지자는 말 뿐만 아니라 카톡으로
계속 저에게 상처가 되는말들이 쏟아지듯 왔고요
이친구는 평소에 너무 다정하고 정말 제가 봤던 제 나이또래 중에 성숙하다고 느껴왔던 친구인데
이런 가벼운 일 하나로 헤어진다는게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물론 제가 너무나도 상처받은 상황이라 재회는 하지않을 것 같지만
상대의 속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헤어지게 됐던 사건도 정말 제가 잘못한 부분은 단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전 그 친구가
금방 자기가 잘못한걸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붙잡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친군 학교에서 친구도 많이 없고 의지할 사람이 저 밖에 없다는 말을 참 자주 했었거든요.. 수능이 얼마 안남은지라
공부와 연애사이에 스트레스가 많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고3 올라오고부터 참 작은일 큰일
많이 싸웠었거든요. 여기 영상에 나온것 모두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정적이었고.. 홧김에 저에게 막말을 하는경우가 많진 않지만 종종 있었습니다. 마지막도 이렇게 끝난 거고요..
정말 서로에게 너무나도 의지하던 사이고
학교에서도 보는사이인데
너무나도 멀쩡해 보여서 힘듭니다
점심시간엔 항상 저와 시간맞춰 공부하고 단어외우던 애가 헤어진 날부터는 점심시간
운동장에 나가 친구들과 야구를 하고있네요.
그 친구 반 다른친구에게 들어보니
저와 사귈땐 공부하느라 절대 보지말자고 약속했던
쇼츠와 야구를 보고있더랩니다..(보지말자고는 상대가 했어요) 후회하는지 궁금하고
미안한 마음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마지막에 상대에게 너무 상처받았지만 ㅣ
또 사과가 올 것 같아 핸드폰을 내려두지못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도 그런 심정으로 공부를 못하고 있는걸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에서 볼 땐 그 친군 너무 웃고있어서...
너무 상처받았지만 눈길이 계속 가더라고요
자꾸 좋았던게 생각나고 가족을 하나 잃은 기분이고요.. ㅠ
안녕하세요 아직 이별은 아닌데 걱정이 되서 영상을 찾아보게 되네요,,, 사업일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때문에 혼자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다른 영상내용에도 위로를 많이 받고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남자친구는 현재 코로나로 사업이 많이 어렵고 가게를 내놓은 상태입니다. 자영업자로써 매달 나가는 비용이 큰데 그만큼 수입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사람들 눈도 못마주치겠고, 대인기피증처럼 사람을 피하게되고 너무 괴로워 자존감도 낮아져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싶다 할정도입니다
저 또한 많은 부분을 이해해줬고, 함께 이 고난을 이겨내보자 등의 긍정적인 응원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차가운 남자친구 반응에 서운함이 컸고 두번정도 헤어질뻔하게 크게 싸우고 시간도 가졌어요 두번 다 제가 먼저 손 내밀어서 화해를 했구요. 몇일전도 사소한 일로 둘 다 감정이 상하고 말한마디 없고 집들어가서 연락도 안하고 오늘 점심에 제가 먼저 어제 나는 이런 부분때문에 서운했던것같다 너무 날카롭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 답장엔 '지금 일어낫어'라고만 왔구요 제가 '그래 점심 잘 챙겨먹구' 라고 보내고서 다섯시간동안 연락이 없었어요 그동안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상대방에게 제가 짐만 되는거같아서 오빠에게 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오빠 출근 잘 했어? 우리 내일 각자 휴무 보내자 오빠도 나름 이겨내보려고 애쓰는데 요즘 상황적으로 힘듬이 오래가서 많이 힘들지? 오빠가 많이 지쳐보여서 마음이 아파,, 나를 잘 챙겨주고 싶은데 그럴 에너지도 많이 떨어져있고 마음대로 되지않으니까 오빠도 마음 아프고 많이 속상했으리라 생각해 그간 오빠도 우리 관계에 최선을 다했다는거 알아 오빠가 요즘 신경 쓸 일도 많고 머릿속도 시끄러워보이는데 나까지 오빠한테 신경쓰이는 존재가 되고 싶지않아 당분간 오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나는 혼자 알아서 잘 지내고 있을거구 어디 안가고 늘 이 자리에 있을테니까 나 신경쓰지말고, 오빠 스스로 마음 잘 추스리고 머릿속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를 바래'
이렇게 보내고 10분만에 읽고서 현재 하루넘게 연락이 없는데 이건 혼자 생각할 시간을 이미 가지고 있는걸까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잠수이별처럼 헤어짐이 되버리는걸까요. 남자의 입장으로써 이럴때 어떤 심정과 심리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ㅜㅜ 너무 긴 장문의 글인데 마음이 답답해서 하소연하듯이 적었네요,, 읽게되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질문자분이 남긴 문자에 감동을 받고 더 힘을 낼텐데, 현재 남자친구의 상태는 스트레스가 큰 상태라 질문자분 마저 감당하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정리하게 시간을 충분히 주셔요. 질문자분이 끌고가는게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일어나는게 중요합니다.
절절한 사연 읽어보니 질문자분 마음 너무 애가 타실것같아요~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겠죠 아무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텐데 힘빼고 기다리세요 저도 매일 그렇게 마음 먹는답니다 넘 애태우지말자! 최대한 내 시간 잘 보내자! 흘러갈대로 흘러가겠지! 그렇게 혼자서 마음잡는답니다
착한 마음을 갖은 여성분이시네요. 좋은 분 꼭 만나셔서 행복한 연애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