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령 - 김부자 / (197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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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Music with lyrics (가사 첨부)
(가사) 달타령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수월래 뛰는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바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죽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님 그리워 뜨는 달 Видеоклипы
김부자님의 달타령은 한편의 아름다운 싯구같아요.👍
이 나이에 듣는 이 노래는 나의 부모님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추억이 서린 노래입니다. 한 겨울에 따뜻한 온돌방에서 부모님과 함께 TV를 통해 듣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70년 대 후반 테레비에서 자주 나오던 노래...
오곡밥 먹으면 그렇게 맛있었는데.. 보리 조금 섞어 보리밥 먹구, 수제비 자주 먹던 시절..
방 문 떼어내 창호지에 넓은 거로 풀 발라 문틀에 붙여 뒤란에서 말리고...
팥죽 먹던 생각...
새야 새야 파랑새야~~~
Boogie boogie 🕺🏻
달타령을 참 참아름답게 불러주었던 한오순씨 지금도 포천에사나요?
이게 힙합이지
너무 옛날거라 되려 힙하긴 함.. 듣다 보니 엔카삘이 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