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종점 - 은방울자매 / (1968) (가사)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Music with lyrics (가사 첨부)
(가사) 마포종점
밤 깊은 마포 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 씩 불을 끄고
깊어 가는 마포 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하면 무엇하나
궂은 비 나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은방울자매 #신미래마포종점 
Видеоклипы
6~70년대 중학교를 시험봐서 들어갔지요.
입시에 매달렸던 경험으로 시험 볼때는 32공 연탄피운 도서실에 밤세우던 생각도 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낮에는 직장 밤에는 학교 다녔지요.
당시는 야간대학이 많았어요.
구로동에는 소위 공순이 공돌이들이 많았지요.
그때는 본인만 열심히 하면 일자리가 많았던 시절.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 배호.이미자.노래 들으며 자랐네요.
많이 힘들었지만 힘든거 모르고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으로 돌아옵니다..
돌아가고싶지도 않고,
돌아갈수도 없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때 경험을 같이했던 동시대 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 합시다.
수년전 돌아가신 선친이 많이 그립습니다. 자전거 앞 어린이용 의자에 날 앉히시고 70년대초쯤? 이 노래 부르시며 외가로 마실 가곤 했습니다. 날 반겨 주시며 깡통빠다(?)에 밥 비벼 주시며 같이 즐거웠던 외가 식구들도 많이 그립습니다.
1968년 고등학교 2학년때 서울로 수학 여행왔을때 처음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그뒤 서울 가슴앓이 할때마다 가장많이
생각났던 노래였는데 40년이 넘었네요
68년생인데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20,000%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간 60년생의 젊은시절애창곡
동갑네 만났군요
50년도 훨 넘은 햇수입니다. 형님...
전차타고 동대문에서 마포까지 고등학교 다녔었지요 1시간씩 소요되는곳
이었는데 지금은 통 몰라보겠더군요 그때가 그때가 그립습니다
❤❤❤❤❤❤😢😢😢😢😢마포종점! 정두수 작사,은방울 자매 노래! 수백번을 들어도 들어도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아현 초등학교 다니던 여름날 아현동에서 마포까지 전차를 타고. 한강에 놀러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오래오래 강건하세요
서대문에 미동초등학교도 있었지요.
그래도 님은 버스타고 갔네요.
나는 걸어갔는데 ㅎㅎ
@@김초롱-f2m75년생 꼬맹이가 인사 드립니다. 미동국교 하면 뭐니뭐니해도 태권도 시범으로 명성을 떨치던 것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 합니다. 태권도 하면 미동국교, 야구하면 선린상고, 브라스뺀드 하면 염광여상...
은방울자매 목소리가 맑고 기교가 안들어 들으면 편해요
그시절의 분위기 가사에 있어 추억이 새롭네요~
큰방울이 할동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
옛 마포종점, 외가댁의 수백년 역사가 우뚝서 있던 곳. 임금님 여름 궁 옆에 담장이 맞붙어 그 커다란 뒷뜰에서 놀던곳. 6.25 로 집안내 장정들을 다 잃고 눈물로 떠나온 곳. 까마득한 지난상처들이 가득한 곳. 마포 포구의 젓갈시장도, 무역선 돛단배들도 사라지고, 언젠가 한번 찾았더니, 아파트 숲으로 덥혀 있더군. 역사는 그 길을 틀어 다른곳으로 가고 늙어 주름진 몸에 남은것은 그리운 추억의 끊임없는 행렬이 서산에 지는 햋빛에 드리운 그림자 같이 길고도 길게 드리워졌더군. 당인리 발전소도, 새남터 형장도, 새로이 단장 되었더군, 역사의 한페이지 를 다시 쓰려는듯 .
참으로아름다운마음을가지신분의글입니다
좋은댓글 공감합니다 ^^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보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
어즈버 태평세월에 꿈이련가 하노라
(길재)
요즘 갑자기 은방울 노래를 듣고싶어 들으며 옛날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내가정말조아하는노래예요.감사해요
멋 있어요
늘 옛노래의 추억을 담고 또 이렇게 세월은 흐름니다
마포 종점노래만큼
과거의 우리의 역사를
대변해주는 노래가 또 있을까 ?
은방울 님의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모르게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 ,
언제들어도좋아요
추억이그립습니다
은방울은 은구슬굴러갑니다
이노래 봄비와 함께 들으니 이노래를 좋아하셧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다른분 댓글에서 많이 보았는데 내가 쓰다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가슴속 울리는 그님들
아 언제였나 아련한 목소리
다시는 뵐수도 없는
그리운 아쉬움이어라
도라오지 않는 사람 생각하면 무엇해... 가슴아픈노래 감사합니다
''그 때에 돌아오지 않는 사람도ㅡ 기다리는 사람도,, 오가는 곳없이 그 옛날의 노래-,,마포종점''만이 외로운 시청자와 함께 울고있어 ...
꾀꼬리같은 목소리 은방자매 고인이되신 명복을빌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주만으로도 동요되는데..
두분 목소리에, 마포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맙니다.
이노래에 얽힌 사연듣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돌아오지않는 사람~~~~🤣🤣
생각하기도싫은 그때지만 자꾸만 그리워지고 눈물만 납니다.
박정희대통령의 경제 발전으로 추억거리가........
심금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옛시절그리움만남네요
옛날 서울의 모습이 헤아려 집니다. 당인리 발전소, 여의도 비행장, 여의도에 비행장이 있었나 보네요...
잘들었습니다
역시 명곡 👍👍👍👍👍👍👍
사람하는 분 영원히~1♡♡♡♡♡
목소리가 넘좋아요
그시절 그대로 가사에 있어 마음 아련하네요
큰방울님이 목소리 넘좋아 활동 많이 했는데 한참 안보이더니 찾아보니 고인이 되셔서 마음이 아쉬워써요 보고싶네요~
68년 마포 공덕동에서 미동 국민학교를 입학하자 공장을 문닫고 충청도로 이사온후 다시 서울로간 해인데, 마포종점은 은방울 자매님이 우리집 공장 여공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만든걸로 추정됩니다. May God bless 은방울 sister singer!
오~
역사의 증인 이시네요
뵙고 싶네요
은방울 자매.... 마포 종점 , 전차 종점이 마포로 신설됐었나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없습니다.
젊은시절 애창곡
예수는 이딴거에 관심없어요
ㅣ
김호연가수하나야노래넘멋지고잘불러흥겹게듣고갑니다꼭대박날겁니다 대박나세요 ❤🎉🎉🎉🎉🎉
그 시절에는 황해도 평안도쪽 서북지방 풍의 억양의 말투가
가수들의 노래나 연예인들의 억양과 말투에서 많이 풍겨 나왔었는데
오늘날에는 탈북인들이 그런 말투와 억양의 풍을 극복하지 못해서 가수로서
인기를 누리지 못 하는 걸 보면 남한의 억양과 말투가 그 때와는 상당히 변한 것 같아요
100 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하는 목소리 ~~~
은방울처럼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던 자매의 고운 자태가 생각나네요. 그 시절의 제 모습도....
😍
@@찰리-l4z
가황님 명곡중 명곡 너와나의 고향 가숨이
뭉클 해지며 전율이 흐르네요 감사 합니다
마포종점 노래는
옛날 첫사랑
고양시 원당에 살던
원 용순씨가 그립습니다
제가 살던
신설동 앞집에도
원 팔만씨으 따님
원용순씨가 살았는데
보고 싶네요
어디서 살고 있는지.
용순이 언니도
노래 잘부르셨는데~^^😊
전설의 띵곡
나도 새월가니 당신도 가시는 군아 어찌할꼬 사랑해 요ㅡ
저도 한때 컬러링 으로썻습니다
매화나무의 꽃봉우리가 아몬드같다고 생각한 철없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습니다. 아자아자!
이름처럼 은방울이 굴러가는듯한 한목소리로 이렇게 가슴을 적시는 노래는 듣지 못할것같습니다
60년대 후반부에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했습니다.
마포 근처에 살았어요.
전차 택시 버스 차 구경하러 한겨울에 하루 종일 거리에 서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추운것도 몰랐네요.
길거리 전파사에서 들려오는 노래가 마포종점 이었어요.
이미자. 배호 노래도 같이 나왔는데 무슨 뜻인지도 모르지만 자동적으로 머리에 기억이 된 노래 입니다.
저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있는 노래 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괜시리 아련한 기억이 떠 올라 눈시울이 적셔지네요.
마포종점터가 공덕동 인근인가요?
저보다도 한참 사회선배되시는 분이시네요ㅠ
마포종점 정말주옥같은 노래입니다 제가12살에 나온노래인데 그때 기억이나네요 라디오에 무척많이 나왔어요 한분이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니 무척 슬픔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도-g1w 아.... 그렇군요.
인생 선배님 이시네요..
울자매아주좋아요감사합니다
세월ㅇ은 말없이 가나...여 노래만 옛날로 그대로 있네...... 아쉬운 시절 이여........... 사랑합니다.... 재야가 함게 하며 감사
진정 우린 어차피 떠나야 할 나그네 먼저 가신분의 아픔을 보며 삶이란 한계를 보며... 꿈같은 우리의 세상 아름다운 세상 함게 만들면
어떠릴오........ 사랑하는 우리가 오늘도 함게하며....서로 사랑했으면...... 할렐루야.... 아 멘..................감사드리며.......
너무 애절한 노래 그 놈의 사랑이 뭔지
아! 마포종점 ..... 설움의 장소였나 봅니다 노래에 감정이입을 합니다
와,,마포가 종점이였던 시절이 있었다니,,지금은 교통의요지로 환골탈태 됬는데,,,여의도에 비행장이 있었다는것도 신기하네요,,,당인리 발전소는 그 강변북로 지나가다보면 옆에 뜬금없이 솟아있는 서울화력 발전소인가요,,?
네 맞습니다. 한강 앞에 있는 그게 당인리 발전소입니다..
당시 종점은 전차종점이고,, 여의도비행장은 58년까지 국제비행장, 후에 김포로 옮겨졌고, 68년에도 미군비행장으로 씌였죠 강남 대부분이 경기도 였을 때니까여
반포도 옛날엔 시흥군이었죠...
75년생 입니다. 저도 차도 한대 안다니는 허허벌판 강남 삼성동 에서 두발 자전거 처음 배웠고, 용산 전자상가가 허허벌판 배추파는 시장 이었울때 겨울에 ㅡ 스케이트 탔었습니다.
이이야기는 사실이 아닌듯, 삼성동 aid아파트가 70년대 중후반쯤 지어졌고 76년도에 잠실에 야구장등 종합운동장 지금 올림픽 주경기장 기반이 설계되고 83년도에 2호선 전철이 개통돈걸로 압니다만~~~@@TheLesleygore
대중가요의 명곡 입니다,
완전 오리지날 음성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저랑 나이가 똑같은 노래네요.
인명은 유한하나 노래는 반영원하군요.😢
LP 에서 음원 받은건가?
바늘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서 아나로그 때 듣는 기분이 들어
정겹네요
70년무렵마포종점,당인리발전소사이한강강변도로쭉벛꽃핀도로가그립읍니다
우리 할머니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혼자 듣던 노래인데.. 우리할머니는 서울에서 살다가 시골로 시집오셨다고 했는데..아마도 마포가 고향이셨던것 같아요
저희 이모님 께서 즐겨 부르시는
애창곡 입니다. 이모님 께선 올해 81세이십니다.
저는 1971년생 남성 입니다.
구수한 정틍트로트 마포종점~^^🙏👍👍🏼
친구 울진상화 아버님께서 살아생전 좋아하신 곡입니다
생각납니다 당인리
좋은 노래야
언제 들어도/
♡작사가ㆍ ㅡ붉은 댕기머리 처녀에게 홀딱 취해 정신잃고 오가던 빈대떡 신사 나그네들
♡노래ㅡ수줍게 애써 연애하던 검정 무명치마에 흰 저고리입고 눈물 따갑게 숨긴 순자 영자 영희들
♡작곡 ㅡ빈대떡신사 나그네들과 순자,영자 영희들의 대 합창 울음...
간만에 또 듣사옵니다 ㅎㅎㅎㅎ
세월은 그리움 만남겨두고 그시절 추억의 노래로 대신 메아리되어 가버리네요
1968년 내 중학교 입학할때
흑백 tv에서 볼수 있었는데
나랑 갑이네요.반갑다.친구
@@성산-y9e
👍
앗! 나도 동갑 반갑소 양띠 친구들
그 옛날 60년대 서부이촌동..H형아파트 시절..한강철교에서 수영하고..강건너 여의도비행장 밤 불빛 반짝이던시절..수산보철길..만화방황금박쥐..
1970년대 영등포에서 마포를 바라보던 때가 있었는데...
너우좋아요50전
지금 "동네 한바퀴"에서
[당인리 발전소]가
소개되고 있네요. ^_^ ~
은방울자매 그립네요. 그 목소리 지금은 어딜갔나!
마포대교걸어가며생각나요10곡가요
눈에 익숙한 음반..
살아생전에잘해야되돌아가신다움후회하지말고...
2:14 1980년, 당인리 발전소 근처에 살았었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 걸렸음)
ㅎ 당인리발전소 그당시에 우이동에서 온 7번버스 종점이 발전소 바로 정문 앞이었죠 영진교통
준현이 엄마. 돌아가셨다는데.. 준현이는 잘 있나.
마포종점 馬浦종점인줄 알았어요..ㅠㅠ/ ㅎㅎㅎ..고맙습니다..麻 삼 마 라는 거를 이제야 알게 되네요.ㅠㅠ/ ㅎㅎ...감사합니다.
저때만 해도 마포 땅값이 20원 정도 했슴.
신길동이 30원, 사당동, 강남 일대도 10원 정도 했슴.
당인리 발전소..영등포..
우리 엄마가 좋아하시고 부르시던 노래.
1968년여의도비행장에서창군20주년국군의날기념155mm포병대대운전병으로근무했든전우들이그리워지네지금은어디서잘들계신지?안면?..답글..
전 창군 50주년때 복무했네요.
@@ybpark345 한참후배지만반갑습니다 고생많았습니다 우리는35개월복무했습니다~
@@백정선-j2i 존경합니다. 저흰 26개월입니다.
창군 70주년 국군의날 행사 참여했던 후배로써 존경합니다
내 고향 마포구 대흥둥
은방웇자매.왜.가수이미자씨는요
참 쓸쓸하구나
엄마 같은 ~
두분중 한분은 미국에서 돌아가셨다고 얘기들은것같은데 , 사실인가요?
마포종점이 무슨뜻인가요?
마포종점은 서울 교통수단중 하나였던 전차의 마지막 종착점입니다. 1968년에 전차운행은 중단되었고
노래는 미국유학중 생을 달리한 남편소식을 몰라 그저 하염없이 전차역에서 마지막차편까지 기다리던 어느 미망인의 슬픈사랑을 그린 노래라 합니다.
감사합니다
@@lutris-music 감사합니다 선생님
곡에 그런사연이있었군요
@@떡볶이-f8h 지금 종점자리는 공원이 있고 도로가 있죠. 지금은 전차가 아니고 지하철 5호선이 다니고 있습니다.
당인리 발전소는 현재의 서울화력발전소, 태양광발전이죠.
여의도비행장은 과거 미군 비행장, 1969년 민간공항은 지금의 김포공항으로 군 공항은 대통령전용기가 뜨는 성남 서울공항으로 각각 옮겨졌죠.
@@lutris-music 루트리스님,,멋진분이시네요,,
그 당시에 마포에 전차 종점이 있었습니다~~
❤😂🎉
여의도에 비행장이있었다고
당인리 발전소 한밤중엔 발전 안 하고 세웠죠.
서울무학국민하교 다닐때
한분은가셧고한분은?
마포용강국민학교
V
이노래 내차 그랜져HG 있는데
지금 5호선 마포역 어린이공원에 ,은방울자매에 마포종점 노래비가 있습니다.
기회되면, 유심히 보세요 ^^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 입니다 ^^
난 아현국민학교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