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비결과 비전은 무엇일까 [다큐온 KBS 202310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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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 ■ 최근 K-아트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BTS, 블랙핑크 등으로 대표되는 K-팝을 필두로,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의 K-콘텐츠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 소설가 한강 등 기초예술 부문에서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가 이어지고 있다.
K-아트에 대한 인기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문화산업, 관광 등의 다양한 경제적 효과로도 연결되는 상황.
현재 세계인들 사이에서 K-아트는 얼마나 사랑받고 있으며, 이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 조명해본다.
■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는 한국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코리아 아츠위크 KOREAN ARTS WEEK]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K-팝을 비롯해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무료로 소개됐다.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많은 관객들이 이곳을 찾아 한국의 문화와 행사를 함께 했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유일한 유료공연이었던 [일무]!
한국의 무형 문화재인 종묘제례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3일간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한국 전통 예술에 대한 재조명이 시작된 셈이다.
K-아트에 대한 관심은 또 있다. 퓨전국악그룹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악단광칠.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를 재창작하는 그들은 최근, 해외 페스티벌에서 연이은 초청을 받고 있다. 악단광칠의 노래를 듣기 위해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뿐 아니라, 즉석 사인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를 건네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일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이들의 활동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그동안 대중문화를 위주로 인기를 끌던 한국 문화가 무용이나 회화, 판소리 등 기초예술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 K-아트가 탄생했던 요람은 어디일까. 서울 지하철 4호선의 혜화역.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예술의 메카라고 불리는 대학로가 있다. 약 50여년 전, 소박한 예술가들이 하나 둘씩 모였던 이곳은, 소극장들이 들어서면서 예술의 거리로 자리잡았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유명한 극단 ‘학전’. 1991년에 개관해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 이 극단은 현재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들이 거쳐간 곳이다. 국민 배우라 불리는 설경구, 장현성, 김윤석, 조승우, 황정민 등의 배우들은 학전의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탄탄히 다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이 극단 생활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경제적 어려움’이다. 늦은 나이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시작한 배우 이성민씨. 당시, 연기에 대한 갈망으로 대학로에 오긴 했지만, 늘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야기는 과거의 고생담일 뿐일까.
지금도 많은 연극 배우들이 열정 하나로 소극장을 지키고 있지만, 그들은 아직도 생활고를 말하고 있다. 현재 K-아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대학로의 현실은 그대로인 셈이다.
■ 광주의 한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 이색적인 연주가 펼쳐졌다.
바로 한국의 전통 음악인 가야금과 서양의 클래식 악기인 첼로의 협연. 이것을 연주하는 퓨전 연주그룹 첼로가야금은 동서양 현악기가 어우러지는 화음의 특색 덕분에, 해외 공연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기업 등의 투자를 받지 못한 신인 음악가의 입장에서 매번 자부담으로 해외 공연 초청에 참여할 수는 없는 일. 그들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응모를 했고, 그 결과 지원금으로 해외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첼로 가야금이 지원금을 받은 곳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곳은 1973년부터 약 50여년동안 기초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기관이다. 그동안 기관의 지원을 통해 이날치 밴드, 이자람, 전이수 등 많은 예술가들이 수혜를 받았다.
하지만, 지원을 요청하는 예술가들은 증가하는 반면, 적은 예산 때문에 약 20%의 예술가들만이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예술활동을 중단하는 예술가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한다. 송승환, 안은미 씨 등 원로 예술가들은 기초 예술은 모든 예술의 탄탄한 바탕을 잡는 예술이기 때문에 당장의 경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지원을 해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다큐ON [K-아트의 도전, 세계를 날다] (2023년 10월 15일 방송)
#BTS #오징어게임 #한류 #다큐멘터리
악단 광칠을 너무 사랑한다!악단광칠은 해외에서 먼저 유명 해지고 이제 우리가 접하면서 놀라지 않을수없었다!기분도 좋고 우리의 국악을 베이스로 깔고 해도 이렇게 아릅다니!
우리의 전통 춤도 세계화하는 저력에 가슴 뭉클 합니다!
1등국가가 된가운데 전세계의 전분야의 공존을 주도하는 국가가 되어야한다
이미 최고의 순간은 지나간 이야기가 될까 걱정이다.
한국문화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주류가 되려면 30년은 계속 지금 하는걸 유지해야하지않을까.
악당광칠 보컬들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전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그립습니다😢
어느 칼럼작가가 지적하길 KPOP에 한국적인 요소가 빠지면 과연 그것이 KPOP인 것인지 의문이며 지속가능한 것인가라고 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비록 외국의 다양한 음악장르를 혼합한 것이 KPOP이라고 하지만 한국어로 부르고 한국만의 칼군무 같은 요소를 더해서 약간의 독특함을 주었다면 한국의 전통적 예술장르를 더하는 노력을 통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국민. 대한민국은 용산 주정뱅이 한놈만 잘하면 된다
정치에 관심갖고 있는건 좋은데
어딜가나 빠지지않는 정치이야기는
좀 짜증난다 정치병환자같애
피로하다 이런댓글
전통무용? 전통음악? 초중고 다니면서
수박 겉핧기 정도도 안 되게 접했습니다.
그러면서 알아주길 바란다? 무리가 있죠
성인이 되어서도 기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관심이 갈텐데..
그것도 학생때 쬐금 접해서 없죠..
찾아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살기 바쁜 시기 누가 그럴까요?
아직멀었다 전세계 유명시상식에서 못탄게 더 많다 그리고 전세계 주류문화가 되지도 못했다 더욱진출하고 더욱발전해야한다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1등국가가 되어야한다 그래야 완성이다
근데 사실 내가 느끼기엔 우리 전통음악쪽은 목소리도 그렇고 특이함쪽에 가깝지 아름다움쪽은 아님.
창을하고있는걸들으면 발성이 특이하다느껴지긴하지만 아름답진 않았음.현대인의 한사람으로서 들었을때 자주듣고 싶진 않았음.반면 유튜브에서 어린 우크라이나아이가 요들송을 부르는걸 들었을땐 또듣고 또듣고싶었음. 과연 kpop같은 매력을 전통음악이 가지고있냐는것엔 의문이 듦.
전통이라도 만약 요들송같은 느낌을 주었다면 나라도 우리전통음악을 응원할거지만 창을 들어보면 진짜 그다지 아름답진 않음.
Kpop이 유명해진건 우리것이어서가 아님.
그러기에 단순히 우리것이라고 우리전통음악이 세계에 먹힐거라는생각은 틀릴수도 있는것임.
1등국가아님 소용없다 1등국가! 1등국가! 1등국가!만이 살길이다
Second
댓글이 다 왜이래
불과 7.8 년에는
두유노우 코리아 하연
노스코리아 안ㆍㅁ 아이돈노우
라고 했는데
지금은 ?
달기운다로
빌음해야지 닥이운다라니ㅜㅜ
bts와 조성진은 자랑스럽지만 오징어게임은 막장 드라마라서..저런 드라마로 k드라마가 대표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미국 사람들은 쪽팔려 뒈질 작품이 한 두개가 아님
하아... 막장드라마가 뭔지는 알고 계신가요?
그냥 오징어 게임으로 기억해라..니 어줍잖은 의견은 개나주고말야
사고방식이 참~~독특하다.
기가 막히게 재미만 있구만.
막장 댓글은 자제하시길. 😂
30년전에도 부터 일본은 연극을 하는 사람들은
포스터같은거 안붙인다.그러나,우리나라는 연극하면 알바해야 먹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