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가 사회에 꼭 필요한 이유 (Feat.청년 외로움 문제에 대한 고찰) | 뉴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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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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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임라인]
00:24 외로운 청년들의 실태
04:09 분노 어린 외로움
05:11 공동체 감각의 부재의 문제점
06:18 혐오가 생기는 이유
08:38 커뮤니티에 대한 생각
13:16 선을 넘어선 커뮤니티 행위
15:27 사회구성요소로서의 커뮤니티
17:35 보수식 포퓰리즘과 개인책임의 윤리
19:41 청년 남성이 더 외로운 이유
22:51 결론, 커뮤니티는 사회 악인가?
풀버전 : ruclips.net/video/y5H7oL0hTgU/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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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감정해소를 하는 곳이 될 수 있지만
자신만의 생각이 없거나 경험이 부족해
타인의 생각을 곧 자신의 생각이라 믿는
여린 사람들에게 커뮤니티는 악이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어려서 치기어린 생각으로 자살 잠깐 생각해본 애들이 자살커뮤니티 들어갔다가 자살 하라고 부추기면서 방법 자세히 알려주고 해서 진짜 죽은 아이들 있더라구요.. 해외도 국내도..😢
ㅇㅈㅇㅈ
외로운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 정말 가슴아프네요.87년생인 저는 실제로 "누구야 놀자~"하면서 친구들 불러내서 땅따먹기 하며 자라다가 중1때 처음 인터넷을 접했거든요. 박진영씨가 그랬죠. 본인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시대를 모두 경험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저도 동의해요.아날로그시절은 동네아이들 모두와 친구였고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었는데..
지나가던 79년생이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커뮤니티에 오래 있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외로움을 적당히 속일수는 있는데 결국 본질적으론 해결이 안되는 공간이에요.
속이는 것도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어서 효율이 구리기 때문에..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고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고 공허함만 남습니다.
커뮤에 매몰된 인간이 괜히 거리에서 칼로 찌르고 다니고, 사람 하나 찍어서 온갖 악플로 사람 매장하고 그러고 다니겠습니까..
본질적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못하고 커뮤라는 공간에서 썩어가서 그렇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이 영상을 보고도 음지 커뮤니티에 대한 입장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그들이 왜 그렇게 혐오와 분노에 점철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커뮤니티는 사회의 돌연변이들이 아닌 그저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정서적인 공감을 찾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청년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방식으로 자신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것도 물론 관계와 여러 조건들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따라 삶의 불만이 극심한 날이 많았는데 마지막 말이 와닿는 것 같아요.. 이런 기회라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얼마나 더 정서적으로, 물질적으로 빈곤할지 그들을 조금 이해해볼 수 있는 영상이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힘든 시절 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그냥 멋있다 이사람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봤다는게..
저는 그래도 아직은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 스스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현실이 바뀌어서
모두가 스스로의 숨통을 느슨하게 풀어줄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대담, 지적 허영을 나만 즐기고 있다니 기쁘다... 다만 다음 편이 제작되지 않을까봐 두렵다... 사람들도 이런 고찰 한 번 해보면 좋겠는데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슬프다...
마이클 샌델이 얘기하는 철학은 설득과 권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어 존재하는 사람이 발견되면 앞뒤 설명 끊지 말고 본질과 소속된 상황을 생각하라는 것이죠. 심리적으로 사람은 개인의 움직임이 모수집단과 환경에 경직되고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얻고 솔깃해서 실천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자유의지인가 주관인가는 실제로 개인의 착각일 수 있다는 근저가 있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눈물을 흘리신 이유를 조금 알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감사합니다.
요즘은 스스로 인간관계를 단절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인간들끼리 부대끼며 스트레스도 받고 하면서 내성을 쌓아야 하는데 요즘은 철벽부터 치는 느낌인..
이런 이런 사람은 걸러라 뭐 이런 영상에 조회수가 엄청 많고 거기에 공감하는 몇천개의 댓글중에 다 볼순 없고 일부만 봐도 공감 일색이고 어떤 유형이란 카테고리에 묶어 사람에게서 겪은 경험을 놓고 일반화 하는 사람도 많고 또 그게 진리라고 칭송하고...
직접 뭘 하는 사람은 점점 더 적어지고 전부다 휴대폰으로 세상을 배우고 경험한척 하려 하니 그게 더 문제인것 같기도...
청년들 모두 파이팅! ^__^
커뮤니티 이점 있으면 있겠죠 망점이 더 많으니 문제지; 현실에서 할일 없고 혐오만 가득한 인간들이 주작글 싸지르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악플 고소 당하는것들 조사해보면 죄다 무직에... 어휴
감동적
'용'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됐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 행님~ 참 유익하네요
그럴수있음을 이해하려고 하고 포용.용서하면서 살수있길 원합니다. 아픈사람들이 많은 시대에요. 서로 치유해줍시다.
괴테의 철학에 따르면 그러한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것 또한 진정한 성숙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일 수 있겠죠. 저도 어릴때 아주 잠깐 몸담아 봤었고, 이제는 그들의 외로움에 공감이 갑니다.
재미로 가끔 보는 건 상관 없지만 극단적인 사상을 그런데서 배우면 위함합니다. 친척 중에도 어릴 때 여초 사이트 하며 남자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다 실생활에서 남자도 만나고 남친도 사귄 이후에 다행이 일반적인 개념으로 돌아옴 😊
커뮤니티 없으면 사회적으로 범죄행위가 증가하긴 할겁니다.
근본적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공간이거든요.
저는 거기서 나오는 모든 분노와 혐오는 외로움을 충족시키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의 미래가 어디로 갈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주호민작가님 사건에 대해서도 다니엘님 의견이 궁금해요
다른 유튜버들보다는 건설적인 내용이 나올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스스로 혐오하는건 아니고 있는 그대로 묘사할 줄 알며 화가 많은 고립형 외톨이입니다
14:30 우리는 가끔 너무 사회탓을 하거나 너무 개인의탓으로 쉽게돌려버리곤합니다....
8:45 디지털 세상 누군가에게는 현실일 수 있습니다
14:27 다니엘 사장님의 이목을 끌기 위해 더 자극적인 만화를 생각하는 나
15:54 창작활동의 90프로는 찌끄레기...
19:06 젊을 때 진보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것 이고 늙었을 때 보수가 아니라면 뇌가?.....
@@ISKRA1004 좋지 못한 존재에 좋지 못한 일이란 그냥 일상 아닌가요?.....
저는 외로움을 엄청 잘 느끼는 사람인데 그걸 빨리 깨우쳐서 20대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하고 애가 생긴다고 완전히 외로움의 리스크가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전업주부가 된다던지 가족간의 대화 단절 리스크) 개인적으로 전 지금 확실히 외로움과는 동떨어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무척 만족합니다.
커뮤니티는 일종의 다크코미디 같은 부류인거같아요 영어국가권에서도 윤리적으로 선넘은 코미디를 말하면서 “알면서도” 서로 말 안하는느낌 근데 그걸 조금씩은 말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재미를주는..
요즘 유행하는 '개추'라는 말도 디시에서 만들어진 말이죠
인터넷 커뮤니티로는 외로움이 절대로 해결이 안됩니다. 인간에게 악영향만 주는, 악한 감정만 심는 악질 인터넷 커뮤니티가 99%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커뮤에 감정배설 하는 사람들이 많죠. 근데 그런 커뮤에조차 감정을 배출하지 못한다면 현실에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필요악인 셈이죠.
제 생각과 완전히 똑같네요!!!
커뮤니티 문화분석은 마이너 리뷰갤러리 만한게 없는데 한번 드셔 보실래요?
찐의시대....
ruclips.net/video/4g-XXrhsKjQ/видео.htmlsi=go5fmbXmjYioJSbV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커뮤니티가 만약 악이라면 필요악이다 라는 말씀은 사실 여기서도 찾아볼수있습니다
다니엘님이 한 때 공대장 이었다는 게임에서.......................언데드는 통제되야만합니다 사장님.....리치왕은 언제나 있어야만 하는것 처럼 말이죠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20대초에 네이트판 가끔 들어와서 어떤글에 공감도 되긴했지만 페미성이 짙은 글보면서 다시는 안들어가게 됨
커뮤니티가 필요악은 아니지만 그거에만 위로를 받고 의존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기회에 대해 평등하지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사회탓하는것도 역대 정권들 지지율만 봐도 알 수 있어요
평등이란 개념 자체가 환상 아닐까요?
디시 같은 커뮤니티에서 너무 멍청한 사람들끼리 자신의 이상한 생각이 맞다고 굳게 믿는 거 보고 충격.. 다신 안들어가요..
커뮤는 필요악
오 이동생 매력있구만
버터왕자라니.. 다크데빌 다니엘 아니였음? 커뮤니티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준다는 거에는 동의합니다. 화를 담아두는 곳. 보수 포퓰리즘은 새로은 지식이였습니다.
커뮤는 일종의 담배같은거죠
60년 산 꼬꼬마같음
모든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커뮤니티 중 여성시대는 반대하는데요 이유는 폐쇄형 인데다가 18년도 혜화역 시위 때 전부 여시 인원은 아니겠지만 36만명이 청원에 가담한걸 보면 집단적으로 자정작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언론이나 여성학자, 지식인 등이 이에 대해 정당성까지 부여해주면서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고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주저없이 온라인에서만 쓰던 언어를 씁니다. 그리고 그 시위행위에 대한 책임도 아무도 제대로 지지 않고 넘어갔다는게 아쉽습니다. 다니엘님이 본 디씨, 일베 등은 그래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란걸 인식은 하는데 여성시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