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풍운의 게임 - 전설의 오우거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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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37

  • @billyhan1225
    @billyhan1225 2 года назад +25

    40대 아저씨 제 인생 게임입니다. 월드엔딩만 5번정도 본거 같네요.. 여러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특유의 간지가 있는 게임이에요. 중학교때 슈패로 처음 플레이했을때의 그 감동을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별의 별 재밌는 요소를 모아서 게임을 만들어놨으니 한번 해보렴! 같은 게임이었죠. 아이디어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 @joke-Sun
      @joke-Sun Год назад +1

      이 시기 퀘스트는 아이디어 퀄리티 (내용, 음악, 그래픽, 일러스트) 수준이 앞서갔네요. ㄷㄷ 지금봐도 옛날꺼라는 느낌이 안나요. 특히 택틱스 오우거.

    • @인생애니구루구루
      @인생애니구루구루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니콘 오버로드라고 이번에 바닐라웨어에서 나오는 신작게임이 전설의 오우거배틀을 오마주했습니다., 과거의 감동과는 사뭇 다를 수 있지만 여유되신다면 한번 플레이해보세여

    • @billyhan1225
      @billyhan12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금 어떤 게임인지 확인해봤는데 무조건 사서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인생애니구루구루

  • @Miles-io8rr
    @Miles-io8rr Год назад +4

    역시 라텔님. 진짜 명작 중 명작인 오우거배틀 리뷰도 이미 하셨네요. 지난 10년간 한국에는 택틱스 시리즈보다 인기가 덜하다고 생각해서, 같이 추억을 공유할 사람이 별로 없구나 생각했는데 여기 답글들 보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의외로 발매 당시 우리나라에까지 입소문이 전해져서 엄청난 명작이라고 일찍 매진되었던 재밌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제대로 된 공략도 없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엔딩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죠. 아마 제대로 된 공략이 나왔던게 PS판과 SS판이 등장하면서 게임라인에서 전체 공략을 한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 @masterjo98
    @masterjo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유니콘 오버로드의 롤모델이 된 게임이 이거군요.... 이 리뷰 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됐습니다.

    • @rattel
      @ratt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니콘 오버로드가 이 게임의 장점들을 잘 살려서 완성시켜놨더라고요. 저도 참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 @ageagain3158
    @ageagain3158 2 года назад +3

    이 당시 게임들은 화면만 봐도 두근두근 합니다 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익숙한 음악과 화면이 눈에 들어오면 반응하는 회로같은게 인간의 뇌에 들어있나봅니다!

    • @동훈-z9r
      @동훈-z9r 2 года назад

      저두요

    • @동훈-z9r
      @동훈-z9r 2 года назад

      골목에서 비석치기, 한발두발 같은거 하며 놀다가 뜬금없이 다가온 판타지체험의 몰입에 정신차릴수없었어요.

  • @웃지마정들어-c2r
    @웃지마정들어-c2r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전설의 오우거 배틀 국딩때 패미컴으로 일어도 잘 모르는데 무작정 하다가 근처 게임점가서 형들한테 물어보면서 하던겜인데 추억돋네 ㄷㄷ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이벤트 발생조건같은걸 제대로 알기 어려운 게임이었죠!

  • @rosiek9582
    @rosiek9582 2 года назад +2

    태룡이형 공략이 너무 완벽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그 공략은 나중에 다른 게임들하고 묶어서 단행본으로도 나왔었죠. 공략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 @azatos009
    @azatos009 2 года назад +2

    전 이거 타로 카드별로 엔딩 다 봤죠 아마 제일 처음 본 엔딩이 데빌 엔딩으로 주인공이 악마한테 빙의되는 배드 엔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택틱스 오우거하고 같이 샀었는데 이게 너무 재밌어서 택틱스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사실 일본어를 몰랐을 때 공략본과 감각에만 의지해서 그런 건데 점점 하다 보니 일본어를 알게 되고 택틱스를 해보니 그 감동이 진짜... 택틱스도 모든 엔딩 다 봤슴다 사자의 궁전에서 파이어 크레스트도 얻어보고
    생각날 때마다 해서 7번 정도 깼을 때 나중에 마녀 데네브를 각성시켜 동료로 얻는 추가 공략이 올라와서 그것도 얻어보고... 다른 마법에 비해 숫자가 하나 모자란 게 불마법인데 데네브가 가지고 들어오더군요 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엔딩이 여러개고 분기가 있다는 점이 정말 플레이의욕을 늘려주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클래스별로 캐릭터들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었죠!

    • @메롱-s2j
      @메롱-s2j Год назад

      그래서 둘중 어떤게 더 재밌나요? 둘중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요?

  • @kazeohto1
    @kazeohto1 2 года назад +7

    드디어 이 망할 게임이 나왔네요... 진짜 애증의 게임입니다. 아직도 치가 떨리는 카오스 프레임 조절, 카리스마랑 얼라이먼트 조절.... 이 게임을 처음 접할 당시에는 제대로된 공략도 없어서..진짜 캐릭터 전직표 정도만 보고 도전했다가..말아 먹고.. .. 두번째는 대충 설명이라도 한거 좀 보고 도전했다가 또 말아먹고.. 이후 대사집이 나오면서 그때부터 제대로 된 게임을 했죠. ( 뭔 연예시뮬레이션도 아니고 사람들 대사를 이해 못하면 걍 망하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쉬워진다고 하지만... 그건 전투에 관한거고 .. 이 게임의 진가는 이벤트인테..이게 참..여러모로 사람 빡치게 했습니다.
    해방시키는 도시의 순서를 안지키면 발생이 안되는 이벤트가 있는가 하면..(이때문에 리셋 마라톤도 여러번) 미친개처럼 뛰어가지 않으면 금세 처형당하는 캐릭도 있고.살리면 카오스 프레임이 떨어지는 엔피씨에, 특정 캐릭터로만 특정 도시를 해방시켜야 하기도 하고.. 특히 카리스마랑 얼라이먼트가 높지 않은 부대로 해방시키면 쭉쭉 떨어지는 카오스 프레임...ㅡ.ㅜ사람 여러모로 환장하게 만들었죠. 결국 제가 월드엔딩을 본건 완전 공략이 나온 이후 였습니다. ( 보면서 놓친 이벤트가..그리 많을줄은 상상도 못헀음.) 가장 최악이였던게..거의 최 후반부에 얻는 요상한 아이템이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라 그거 먹고 또다시 1스테이지 부터 다시 이벤트 열어야 했던거.. (진짜 제정신으로 만든 게임인가 싶었습니다.) 근대 또 재미랑 달성감 그리고 ..스토리가 참 사람을 빠져들게 해서..후...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얄의 타블렛 만들기와 12사도의 증은... 사실 일본어를 안다고 해서 다 모을 수 있는게 아니었죠.

    • @kazeohto1
      @kazeohto1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공략집에서 그거 보고 ...진짜 야마가 돌아..동서남북으로 소리친 기억도 있네요... 보니깐 이미 플레이가 망가져서..또 다시 처음부터 ..해야 되는지라.... ㅡ.ㅜ 이 게임의 장르는 남들은 rts 혹은 srpg 라고 부르는데 걍 본질은 연예 시뮬레이션이랑 똑같습니다. 주인공의 스팩을 관리하며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그 장르랑. 다를게 하나 없어요. 전투를 제외하고 나면 나오는 본질은... 해방군의 스팩관리와 ..이벤트 발생 및 관리..ㅋㅋ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kazeohto1 그렇습니다. 이벤트 방식이 진짜 옛날식 시뮬레이션이죠.

  • @user_8949
    @user_8949 2 года назад +2

    제목 그대로 전설이 되었지.....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신경쓸 것도 많고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 @csh1236
    @csh1236 2 года назад +4

    오우거배틀사가는확실히 좋은거같아요 택틱스오우거도 그렇고...계보를이어서 파판택도 그렇고...
    그건그렇고 전설오거하니까 생각나는건 맵의 보물찾기 리세마라...후...땅속에잇는보물이란게왜...랜덤해서 몇번씩이나 파보게만들어...ㅠㅠ 거기다주인공이 선하고 해야해서 악역(뒷처리부대ㄷㄷ..)을만들어서 적 몹을 쓸어담는등...(이야 이거...완전?)선의 탈을쓰고 악한짓은 다한거같은데...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래픽빼고 생각하면 sfc가 뭔가 게임계의 황금기 인거같은...뭔가 요즘은 그래픽만 빼고 보면 뛰어난몇가지들빼곤 aaa급이라고해도 엉성한느낌이...추억보정이라그런걸까요..ㅠㅠ물론 고대로 다시하라면 그래픽때문에 망설일거같지만서도요 ㅋ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맵에 숨겨진 아이템을 주웠을 때 말 그대로 무작위라 이벤트 아이템 제외하고 뭐든 얻을 수 있었죠. 노가다 조금 해서 강한 아이템이 좀 쌓이기 시작하면 전투난이도는 완전히 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 @jinil2
    @jinil2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엔딩 봤는데 참 재밌는 형식의 게임이었죠 중간중간 나오는 음성이 중독적이었습니다 리벌레이션~ 파이팅 아웃!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멋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게 되나 하고 연습해봤는데 불가능했습니다...

  • @Crater4one
    @Crater4one 2 года назад

    택틱스 오우거는 재미있게 했었는데,
    전설의 오우거 배틀은 다소 방식이 생소해서 직접 해보진 못했었는데요.
    찾아서 해보고 싶네요. 진행방식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지금 하기에는 시스템이 좀 많이 불친절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parkjonman
    @parkjonm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니콘 오버로드는 전설의 오우거배틀의 정신적 계승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네요.
    오거배틀 팬으로서 2023년 발더스게이트3 때보다도 더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 @rattel
      @ratt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제 5일 남았네요! 개인적으론 PC로 안나와서 굉장히 슬펐습니다. 다시 플스를 꺼내야하나... 굉장히 고민되네요.

  • @karsis31
    @karsis31 Год назад

    이 영상 보기전까지 어설픈 지식으로 택틱스 오우거 같은 쿼터뷰 계열 SRPG 인줄 알았어요 ㅋㅋ 스토리나 세계관이 참 매력적인데, 결국 완결되지 못한 시리즈라 팬들만 그저 안타깝네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마츠노 야스미라는 사람 특성상, 장기 시리즈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 이 양반도 자기 하고싶은거 해야하는 성미라서 새로 하고싶은게 생기면 원래 하던걸 집어던지고 새로운 것에 집중하는 타입인 것 같네요.

  • @papakim6655
    @papakim6655 2 года назад +5

    MD, FC, SFC를 즐기던 40대중반 아재입니다만, 당시 재밌게 즐기고도 엔딩을 못본 게임이었죠. 며칠 신나게 즐기다가, 일, 데이트, 시험 등등으로 며칠 안하면 다시 이어할 엄두가 안나서 포기하길 두번이네요 ㅎㅎ 언젠가 (은퇴하고 백수되면?) 다시 한번 도전할 생각은 있습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2

      다시 플레이 하실 때에도 여전히 재미있게 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nownow4043
    @nownow40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니콘 오버로드 체험판 재밌게 했는데 이 게임과 비슷하다고 해서 리뷰보니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 ㄷㄷ 부대 고용비 소개 부분 나오기 전까지는 완전 똑같아서 깜놀

    • @rattel
      @ratt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니콘 오버로드 자체가 1990년대의 특이한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복각 & 발전형을 내놓는게 목표라고 하고, 실제로도 많은 부분들을 참고했다고 생각합니다. 심포니 오브 워도 그랬지만 이런 게임들이 잘 팔려서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들도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 @닉네임-m9l2c
    @닉네임-m9l2c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재미있었죠 이거.
    지금도 생각나는 과거의 명작 top 5 중의 하나.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가끔 생각날때마다 다시 한번씩 하곤 하는데, 지금 봐도 대단히 선구적인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30년 전에 나왔다니 더더욱 놀랍죠.

    • @닉네임-m9l2c
      @닉네임-m9l2c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이게 진짜 대단한게 그 시절에 영웅유닛, 카드뽑기, 실시간 전략, 자동전투 등, 미래에서 온 사람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게임이라 생각함.

  • @개나소나스나
    @개나소나스나 2 года назад

    음악만으로 다 찢어버릴수 있던 게임..
    이게임 하려고 일어 공부했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대사를 알아도 이벤트 발생 관리가 빡센데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면 뭘 어떻게 해야하나 싶죠.

  • @대파-z1h
    @대파-z1h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재미있어서 아끼고 아끼다 안하게된 게임 ㄷㄷ...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왠지 그런 게임들이 존재하죠. 저도 몇 가지 있습니다...

  • @하태우-j1k
    @하태우-j1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추억돋네요!

  • @XeroShulaker
    @XeroShulaker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는 랑그릿사5의 전투시스템을 가장 포텐셜이 높은 시스템으로 치지만, 전투를 포함한 작품 전반적으로는 아직도 택틱스 오우거를 뛰어넘을 SRPG가 없어 보입니다.... 라고 적고 보니, 택오가 아닌 오우거배틀 시리즈에 한정한 영상이었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은 어떤게 최고다 하고 판단하기 어렵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뿐이고 다들 멋진 게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대감
    @노대감 Год назад

    제법 잘 만든 게임이고 좋은 시도라는것은 틀림없습니다 특히나 스토리가 반지의 제왕 못지않게 잘 짜여지고 구성 탄탄합니다
    다만 인게임의 밸런스는 개떡으로 카드만 남발하면 엔도라든 라슈디든 디아블로든 그냥 순삭입니다
    그나마 멀티엔딩이니 진엔딩이라는게 그냥 짧막한 추가 서사정도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진엔딩을 보기위해 거의 랜덤에 가까운 동료영입을 위해 수차 트라이,
    또한 어렵게 높은 카오스프레임 및 얼라이먼트 유지
    진엔딩 루트를 위한 선행행동등을 유지해봐야 결국 그 노력들이 추가 대화 몇줄과 엔딩 서사 몇줄로 보상받게되면 허망함을 이루말할 수 가 없죠
    리치 프린세스 리더부더 편성해서 길막하고 7부츠 혹은 탈것으로 날라서 본진털면 끝나는 밸런스 개떡인 게임입니다
    후속작인 택오도 마찬가지 금방 꼼수가 들어나 밸런스가 파괴되는... 물론 스토리나 분기는 끝장납니다
    퀘스트게임의 진재미는 훗날 이러한 언발란싱을 극복한 유저 개조판 정도겠죠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엔딩이 텍스트로만 이뤄지기때문에 사실상 그 과정을 즐기는게 가장 즐거운 게임이기도 하죠. 이 시리즈가 아예 대가 끊어져버린게 가장 안타깝습니다.

  • @blackdog9147
    @blackdog914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도 슈패시절 롬팩으로 무작정 하다가 중간 낙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롬이 나오고 에뮬로 인터넷 공략을 보면서 다시 해봤는데 카오스게이지 cha ali 수치에 신경써야 할게 무지 많더군요 높아야 네임드유닛이 아군이 되고 상위 전직도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그래픽이 발군이라 성검전설2와 더불어 이게 정녕 93년작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거기다 정적인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실시간이라 보다 긴박감과 더불어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기도 하고요 이런식으로 계속 나와 줬으면 좋았으련만 후속작은 턴제라 이게 같은 시리즈 맞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오히려 플스시절 인생게임 프론트미션 얼터너티브가 이거랑 비슷해서 긴박감 있게 엄청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rattel
      @ratte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게임에서 전직에 애로사항이 꽃피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게임 초반에 언데드를 잡고 얼라인먼트와 카리스마를 올려둔 뒤에 적당히 레벨맞춰서 진행하는 방식이었죠. 개인적으론 닌텐도 64로 발매된 전설의 오우거배틀 64도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사실상 이걸 플레이하기 위해서 닌텐도 64를 구매했었죠.

  • @김건영-t5e
    @김건영-t5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우거배틀사가를 기다리는 팬들은 정말많을듯 그러나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염원...

    • @rattel
      @ratte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판권 자체는 스퀘어에닉스가 가지고 있지만 제작스텝들은 전부 다 흩어져버렸고, 전설의 오우거배틀 방식의 게임들은 거의 사라져가고있죠. 전설의 오우거배틀의 속편이 안나오게 되면서 이러한 게임 장르가 하나 통째로 사라진 것 같아서 시리즈의 팬으로서는 대단히 아쉽습니다.

  • @honhap_things
    @honhap_thing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프닝 음악은 진짜 고트중에고트

    • @rattel
      @ratt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개인적으로 Overture는 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을 때 마다 전율이 흐르곤 하네요.

  • @망둥이-t4k
    @망둥이-t4k Год назад

    슈퍼패미컴에서 전설의 오우거 배틀이랑 메탈맥스2 ,드퀘5 제일 많이 한거 같네요. 인터페이스는 불편하지만 너무 재미있게한 게임들

    • @망둥이-t4k
      @망둥이-t4k Год назад

      분석집은 당시 게임챔프랑 월드 참고 하면서 보다보니 나중에는 일어두 어느정도 알게 되었던 ㄷㄷㄷ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취향에 맞으면 진짜 몇 번이고 돌려가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누구를 동료로 맞이하느냐, 누가 살았느냐 등등... 개인적으론 SS판으로 대화 보이스가 추가된 버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 @cortana6886
    @cortana6886 2 года назад +1

    에미야 영상이 죽이는구나!!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 @쪼물딱-s5q
    @쪼물딱-s5q 2 года назад

    으아 파판택의 전신!! 이거 진짜 신선했죠 이거 리메이크가 택틱스오우거였나 뭘로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이 게임의 후속작이 택틱스오우거였습니다!

  • @임곰-c2l
    @임곰-c2l 2 года назад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가 사주신 세가세턴에 가디언 히어로즈와 전설의 오거 배틀... 가디언 히어로즈는 단순히 앞으로 가면서 싸우면 되니 재미있었는데 오우거배틀은 아예 무슨 게임인지 알수가 없엇던..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확실히 사전설명이나 공략집 없이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없는 게임이죠. 알면 알수록 맛이 깊어지는 사골같은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 @SeongshikEom
    @SeongshikEom 2 года назад

    전설이 이미 예고된 네이밍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실로 등장이 충격적인 게임이었고, 지금도 속편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kkuya-
    @kkuya- 2 года назад

    오우거 배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밤새가면서 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 @wizroy1641
    @wizroy1641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고, 어떻게든 후속작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hanulyun485
    @hanulyun485 2 года назад

    어릴적 어렵던게임인데
    이게 오우거배들이었구나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당시 유저들이 플레이 방식을 잘 모르면 며칠을 헤메다가 게입샵에 가서 팔거나 다른걸로 교환하곤 했었죠...

  • @이경민-j6w
    @이경민-j6w 2 года назад

    젭알 마츠노 디렉터가 오우거 배틀 사가 소재로 한 작품만 더 해주면 소원이 없겠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최근에 택틱스 오우거 리본이라는 상표가 등록되었으니 한번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 @하늘편지-e3e
      @하늘편지-e3e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하지만, 정작 오우거배틀 사가 창조주?!?!마츠노 야스미가 없다면...의미 없다생각합니다..그리고 스퀘어에닉스 이시리즈의 이해도에 대한 의문이 크고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하늘편지-e3e 네 그렇죠. 결국은 마츠노 야스미 본인이 디렉터를 다시 맡느냐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 @amatourmc
    @amatourmc 2 года назад

    노멀이하를 보고싶으면 여포 동탁처럼
    카오스만땅에 굿엔딩을 보려면 빠른 유비처럼
    리메이크가 나온다믄 암군으로 키우고싶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제 친구가 몇 번을 해도 카오스엔딩밖에 안나온다고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 @김현우-l9i1n
    @김현우-l9i1n Год назад

    라텔님 여기에서 나오는 전투 커맨드 4개가 일어인데 해석 좀 해주실수있나요 전투 전략말입니다ㅠㅠ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전투전술은 순서대로 이런 효과를 가집니다.
      근성을 보여라 - 대미지 효율이 가장 높은 적을 공격합니다. 보통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전선을 지킬 때 씁니다
      공격을 분산시켜라 - HP가 많은 적 순서대로 공격합니다. 적을 전멸시키고싶을 때 사용합니다.
      리더를 노려라 - 적 리더를 집중공격합니다. 적을 최대한 아군진영으로 끌어들여서 천천히 퇴각시키고 우회할 때 씁니다.
      숨통을 끊어라 - HP가 가장 낮은 적을 집중공격합니다. 아군이 약하고 적이 강할 때 하나씩 적을 끊어서 레벨업을 할 때 씁니다.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고, 일반적으로 리더를 노려라, 또는 숨통을 끊어라를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김현우-l9i1n
      @김현우-l9i1n Год назад

      @@rattel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하던게 너무 생각나서 다시하는데 3화에서 애들 못모아서 다시 하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김현우-l9i1n 3화면 샬롬지방이네요. 카노푸스와 길발드!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동료가 되는 네임드가 많아서 참 좋아했었습니다.

    • @김현우-l9i1n
      @김현우-l9i1n Год назад

      @@rattel 현재 데네브
      죽이고 진행중인데 숲에서 카오스프레임 엄청떨궈놓아서 걱정이네요 성직이라 각 부대마다 성직 놔두는데
      부대능률이 떨어지는부대가 길발드인데 큰유닛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운용할지 고민이네요

  • @min-q3d
    @min-q3d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패미컴 팩으로 가지고있었지만 할줄을 몰라서 몇번 시도했다가 금방접었네요 택틱스오우거랑 파판택틱스는 너무 재밌게했지만요 ㅎㅎ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시스템이 상당히 어려운데 제대로 된 설명도 없어서 국내에선 정말 하기 힘들었죠. 제대로 된 공략집은 PS판과 SS판이 나온 후에야 나왔으니...

  • @jhjeong5587
    @jhjeong5587 2 года назад

    아.. 카오스프레임과 중간 세이브 없는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하지만 너무 재밌게 한 SFC명작!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도시 해방때 연속으로 이상한 타롯카드가 나와서 카오스프레임이 떨어지면 게임할 맛이 뚝 떨어지던게 생각납니다.

  • @snorlax.yawning
    @snorlax.yawning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재미는 있었는데 너무 어려웠다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확실히... 전투 외적인 부분에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죠.

  • @younilkim6169
    @younilkim6169 2 года назад

    이게임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주인공은 제네럴로 만들어서 진행해야 하죠
    쿠오스데보네어장군과 용기사들인 헨릴과 슬스트까진 기억 나는데
    남은 하나초록색 용기사 와 천사장 동료로 만들면 쉬워졌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천공의 삼기사 중 한명인 퍼겔과 천사장 유시스군요! 아직도 이름이 생각나는걸 보니 저도 어지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많이 했나봅니다.

    • @younilkim6169
      @younilkim6169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네 ^^주인공팀을
      그리폰에 유시스랑 초기동료를 네크로만사로 전직시키면 유시스랑 네크로만서가 도덕성 퉁치고
      주인공 제네럴에 그리폰 으로 전체도덕성을 높이고 그리폰이전체공격 1번 우시스 네크로가전체마법2번쓰면 남은거 주인공이 커버하는식으로 진행했던거 기억납니다
      데보네어장군하고 초록 용기사 스펙이 진짜 사기였죠

  • @Yeeumya
    @Yeeumya 2 года назад

    슈패버전 오우거배틀이 아니군요 신기하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전투그래픽은 PS판이고, 음악은 세 기종을 섞었습니다!

  • @하늘편지-e3e
    @하늘편지-e3e 2 года назад

    마츠노 야스미 이제 방황?!?!그만 하고 자신이 창조한 세계의 마무리를 해줘야 합니다....제발, 좀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파이널판타지14에서도 손 뗐으니 시리즈 마무리 좀 지어주면 좋겠습니다.

  • @ssodr8298
    @ssodr8298 2 года назад +1

    Sfc 최고의 갓겜. 택틱스 오거보다 이 작품이 더 명작임. 네임드 캐릭터 외모가 다른 새턴판이 완성판인건 인정.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등장하는 캐릭터의 숫자나 전투의 규모 등 스케일이 상당히 큰 게임이죠. 발매 당시 업계에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SDR525
    @SDR525 2 года назад

    반달하츠랑 그래픽이 비슷하네요.. 같은 회사인 걸까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반달하츠는 코나미 제작이고,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퀘스트 제작입니다.
      크게 연관은 없는 작품이지만 나중에 나온 반달하츠가 어느정도 영감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 @쿠마짱-c2q
    @쿠마짱-c2q 2 года назад

    공략 좀 해주세요. 저도 같이 따라하게 ㅜ.ㅡ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이벤트 관리가 어려운 게임이죠.

  • @ファンインゴル
    @ファンインゴル 2 года назад

    이것도 한번 플레이 해주세요 옛날 잡지만 보며 손가락 빨던 게임인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참 재밌는 게임이죠!

  • @심명관
    @심명관 2 года назад

    지금은 어디가면 할수 있나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슈퍼패미컴이나 세가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도 가능하고 닌텐도 DS의 버추얼 콘솔로도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보통 에뮬로 많이들 즐기시죠.

    • @심명관
      @심명관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꿀 정보 감사합니다 👍

  • @nangha2012
    @nangha2012 2 года назад

    택틱스오우거는 진짜 대단 했었는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이 시기의 게임들은 확실한 개성이 살아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블랙보영이
    @블랙보영이 Год назад

    정말 이름처럼 전설의 게임 친구놈중에 이게임에 미친듯이 빠진놈이 있다 그만큼 완성도랑 영상 내용처럼
    여러번 플레이하게끔 다양한 요소들이 너무 많다
    하긴 당시 팩가격이 학생이 구입하기에 ㅎㄷㄷ 가격이라 알바까지해서 간신히 구입했던...
    그래서 이런 사골곰국 같은 S.RPG.RPG 게임이 강세였던게 슈퍼패미콤이였다
    메가드라이브 마스터 오브 몬스터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놈이 이겜도 심취 ㅋㅋㅋ
    나중에 기회 되시면 이게임도 리뷰를 기대해봅니다..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제가 메가드라이브 게임들은 유명한 몇몇 게임 말고는 잘 모르는데, 언젠가 구매해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 @소피스트-m6w
    @소피스트-m6w Год назад

    굉장한 게임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지금 해도 재밌지만 1993년 당시에는 정말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준 게임이었죠.

  • @꼬궁이-i3q
    @꼬궁이-i3q 2 года назад

    오우가배틀 리마스터 젭알
    한글화는 필수
    제젭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전설의 오우거배틀도 스토리와 육성이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죠. 이 게임이 제대로 현대화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은진-m4n
    @김은진-m4n 2 года назад

    아 추억...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지금 다시 해보면 불친절한 시스템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플레이했던 당시에는 그저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 @마리안로즈
    @마리안로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슈패시절 부터 겜했는데 유니콘오버로드하고 이런게임 있는줄 알았네요

    • @rattel
      @ratte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니콘 오버로드가 사실상 이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도 할 수 있죠! 저도 엄청 기대하고 샀는데 영상 제작하느라 진행을 못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 @하하하하하-d1y
    @하하하하하-d1y 2 года назад

    스퀘어 판권도 있을탠대 리메이크좀 해주지 이번에 택오 또내던대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리본의 반응이 괜찮으면 이후 시리즈가 나올 가능성도 생기겠지만... 두고봐야할거같습니다.

  • @마사토-y8z
    @마사토-y8z 2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택틱스오거, 파판택(퀘스트 특유의 느낌이 안남) 보다 오우거배틀이 더 재미 있었던 게임.
    닌64의 오우거배틀64가 실질적으로 더 재미있었는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오우거배틀64도 참 재밌었죠. 개인적으론 데보네아와 데스틴이 정말 강력하게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 @ChoiZe-t9m
    @ChoiZe-t9m 2 года назад

    나의 겜창인생 최고의 게임은 파판택
    오우거배틀과 오우거택틱스도 10위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참 재밌는 게임이죠. 셋 다 파고들 요소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들입니다!

  • @ファンインゴル
    @ファンインゴル 2 года назад

    64도요

  • @andantestakato7066
    @andantestakato7066 Год назад

    발매때 거금 75000원 들여 산 첫 정품팩..완벽하게 공략하려고 처음부터 다시하고를 반복하다 엔딩 못봄..미친 ost만으로 뽕 뽑음 전략적 재미는 있으나 전투 난이도가 낮은게 흠...liberation! find out!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저도 도시 해방할 때 외치는 성우의 음성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진짜 완벽하게 하려다가 뭔가 하나 빼먹고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놈의 12사도의 증이 뭔지...

  • @unclezoe
    @unclezo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

  • @sunjaeha1072
    @sunjaeha1072 2 года назад +1

    전설의 오우거배틀은 어려운 게임이죠. 일본어를 모르면 더 어렵고요. 지금 다시해도 못 깰거 같아요 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여러가지 이벤트나 관리할 내용이 많아서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