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건조한 봄날. 토요일 오전 수업 후 하교. 이어폰 꽂고 자전거 타고 귀가하며 듣던 노래. 봄날의 알싸한 분위기와 향기, 버스를 기다리는 교복 차림의 여고 소녀들...사춘기 소년의 심장은 정말 방랑 그 자체였지. 이 노래만 들으면 그 장면이 자동으로 떠오른다. 나의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90년대에 초, 중, 고등학교 보내고, 98년에 대학1학년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90년대는, 가족들도, 친지들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 계시고 가족애가 있고, 낭만이 있고, 웃음이 있고, 전설의 고향도 있고, 옛날 양념치킨도 있고, 한 그릇에 350원~2000원짜리 자장면도 있고, 지금의 와이프도 그 시절에 처음 만났고, 50미터마다 공중전화가 있어서 밤새 와이프랑 공중전화 붙들고 통화를 하고, 카세트 테이프에 음악 녹음해서 주고 받고, 삐삐를 통해 소통하고, 손편지를 주고 받고, ...
90학번인 저는 이승환님의 노래를 들으면 대학시절이 항상 떠올라 그립기도 하고 맘이 애잔해지곤 하죠~ 그 시절 노래방이나 동문회 회식이나 과 회식때 특히 남학생들이 떼창할 때 참 듣기 좋았는데... 이승환님의 노래는 가사 안 보고도 잘 따라 부르는 그 시절 대학생들의 애창곡이었죠~ 울 친구는 이승환 콘서트마다 따라다니는 빠 였죠~^^ 덩크슛,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텅빈 마음 등등은 지금 들어도 넘 좋아요~ 글구 이승환님은 여전히 나의 우상이자 존경하는 뮤지션입니다~ 이승환 ♡forever!!!
저는 20대지만 택시를 탔는데 이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기사님이 90년대 노래를 틀으셨는데 기사님에게도 있었을 20대, 90년대 이미지가 노래를 들으면서 필름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언젠가 저도 나이가 40대가 될거라 생각하니 부모님에게도 나같은 청춘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드라마 영화에서 보던 90년대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
1991년 어느날 국민학교 6학년 하교길 집근처 골목에서 주웠던 skc(선경) 카세트 테이프를 집에 있었던 당시 골드스타 카세트 플레이어 재생하니 제일 먼저 흘러나왔던 곡인데 가요가 이런거구나 느꼈었던 곡이네요 누군가 녹음 했었는데 이승환 공일오비 노래들이 전부였었어요 발라드를 좋아하는 지금도 정말 멜로디 가사 최고네요!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닿을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 일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MyGomdi 히트곡 전체가 표절인경우가 흔치않다면서 "서태지는 표절이요"는 꼭 서태지는 전체가 표절이라는 뉘앙스로 들리네요. 둘다 곡도 많이쓰고 완벽주의자들이라 사운드 퀄리티야 말할것도없고 보컬,가사,편곡도 부족할게 없는 뮤지션들입니다. 다만 앨범을 전부 들어보면 더다양한 시도와 창의성면에서는 서태지가 뛰어난게 팩트요. 내생각이아니라;
승환오빠 제가 20대때 전주에서 서울까 지 오빠 콘서트보러가공 전 펜클 그시절 전 만화가 지망생였어용 글구 제 별명이 여자 이승환 였어용 ㅋ ㅋㅋㅋㅋ 완전 승환오빠랑 똑같이 샘김 여자승환 이젠 제 나이도 56세구 대학에서 아이들 가르키고 있어영 ㅋ 지금도 오빠생각하며 추억여행 하구 있어용 사랑해요 글구 건강하세염 알겠져 ~~~~~^^
2025년도에도 듣고 있어요.
언제나 소년이고 청춘인 이승환씨 보면서 되뇌입니다.
2024년에도 듣고있어요♡
맞습니다. 24년도 듣고 있어요
25년도 듣고있어요😅
이 시대를 이런 노래를 들으며 자라났다는 것만으로 나는 지금 젊은이들이 부럽지않다.
말씀에 진심 공감 합니다~! 저 또한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에.. 승환 형님 곡발표하면 레코드샵에서 테잎을 샀던 기억이, 약 30여년 전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곡을
아주 잘 부릅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대중들 앞에서
멋지게 불러 보고 싶습니다.
네 같은생각요
내 나이 55
90학번
추억에 젖어듭니다~~~
고1 건조한 봄날. 토요일 오전 수업 후 하교. 이어폰 꽂고 자전거 타고 귀가하며 듣던 노래. 봄날의 알싸한 분위기와 향기, 버스를 기다리는 교복 차림의 여고 소녀들...사춘기 소년의 심장은 정말 방랑 그 자체였지. 이 노래만 들으면 그 장면이 자동으로 떠오른다. 나의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정확히 나 고2때 ㆍ내 친구 정화가 들려줬던 노래다ᆢ18살 ᆢ지금은 어느새
52살이네ᆢ그때는 이노래 가사가 뭔지 몰랐는데 ㆍ지금은 너무도 가슴에 들어온다
정화는 잘 지내나요?
나보다 한살 어리네
@@김복기-f1i zzz ㅋ
이승환님 저의 청소년시절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들어도 너무좋다..
난 이승환노래중 가장 좋은노래라고 생각해..
내나이 39 항상청춘같았던 내20대30대가 이렇게 가네요 하루하루가 소중하네요...
지금도 청춘이다
지금 또한 청춘 이다 ^^
내 나이 41 청춘같던 30대가 그립네요 ㅋ 소중한 시간들 잘 보내셔요 ^^ 고작 두살 차인데 그쵸? ㅋ
앗. 1년 전 이면.. 저랑 차이가 없겠네요 ^^; 소중한 30대 보내셨나요? ㅎ
중년도 위아래에 끼어서 좀 그래도 나름 괜찮습니다 대한민국 아저씨 화이팅!!!
90년대에 초, 중, 고등학교 보내고,
98년에 대학1학년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90년대는,
가족들도, 친지들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 계시고 가족애가 있고, 낭만이 있고, 웃음이 있고, 전설의 고향도 있고, 옛날 양념치킨도 있고, 한 그릇에 350원~2000원짜리 자장면도 있고, 지금의 와이프도 그 시절에 처음 만났고, 50미터마다 공중전화가 있어서 밤새 와이프랑 공중전화 붙들고 통화를 하고, 카세트 테이프에 음악 녹음해서 주고 받고, 삐삐를 통해 소통하고, 손편지를 주고 받고, ...
^^ 나이가 들수록 추억이란 단어의 깊이가 새로워지네요
너무 공감되서 그런지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ㅠㅠ
저도 100% 공감!!
너무나도 눈물나게 소중한 시절이였어요...
99학번 저도 공감합니다.
90년대를 즐겼다는 건 축복이었구나 ㅇ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요
맞아요 행운 큰 축복임
부럽습니다
군대가 있어지만
공감합니다
이승환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처음 들었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한번씩은 꼭 찾아서 듣게 되는 노래!
틀니 압수
@@michibld7763 일베극협
아빠로 남편으로 가장으로 정신없이 살다가도;;; 예전 노래를 들으면 다시 오지 않을 90년대 내가 떠올라 추억에 한참 빠지게 되네요 ㅠㅠ
내나이 52 학창시절 이승환 신승훈 형님들 노래들으면서 학창시절 보냈는데 벌써
대한민국의 감성에 큰 기여를 했던 노래들... 지금도 이노래를 들으면.. 어릴적 설레임이 남아있고 아직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요.
그때가 제일 좋을때입니다.
이거 국민학교 5학년때...최신가요30 짝퉁테이프로 들으면서 겁나 좋아했었는데 ㅠ 지금은 45살 ㅠ
오십대로 접어들어도 십대때 들었던 잔잔한 발라드는 듣기가 좋네요..😊
새해 첫날 유튜브 보다
문득 생각나서 듣는데 여전히 좋네요.
이 노래 듣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옛날이 그립다. 그 시절로 돌아갈것 같은 추억돋는 노래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라고 노래하신 이상은님의 노랫말이 가슴 깊숙히 느껴지는 가을밤입니다.~
아련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이 떠오르는노래.. 들을수록 왜이렇게 눈물나는지..
학창시절때
테잎 늘어지도록 들었음~
승환옹
오래도록 노래 들려주세요^^
이나미 저두요 테입이 늘어나서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했는데 지금은
유투브로 언제든지 들을수 있어서 행복에 잠겨서 사는 팬입니다
네
90학번인 저는 이승환님의 노래를 들으면 대학시절이 항상 떠올라 그립기도 하고 맘이 애잔해지곤 하죠~
그 시절 노래방이나 동문회 회식이나
과 회식때 특히 남학생들이 떼창할 때
참 듣기 좋았는데...
이승환님의 노래는 가사 안 보고도
잘 따라 부르는 그 시절 대학생들의 애창곡이었죠~
울 친구는 이승환 콘서트마다 따라다니는 빠 였죠~^^
덩크슛,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텅빈 마음 등등은 지금 들어도
넘 좋아요~
글구 이승환님은 여전히 나의 우상이자 존경하는 뮤지션입니다~
이승환 ♡forever!!!
심지어 가사는 전부 외워 불렀죠!
와~ 이곡을 남학생들이 뗴창을 할정도면 정말 낭만적이네요. 전 가라오케서 들어본적도 불러본적도 없는 곡이에요ㅎ
그 시절 대학생은 확실이 다르긴하네요. 진심입니다.
같은 90학번이네요. 나이든 소년소녀 x세대여
중학교때 참 많이 들었는데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다 ❤️
저도 중학교 때 학원 자습실에서 늘 귀에 꽂았던 기억이 ㅎㅎ
너무 행복합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감성😊
91년 군대에서 들으면서 견뎠습니다. 감사합니다. 50세에 들어도 좋은 노래를 아들에게 들려줍니다
나의 순수했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ㅜㅜ
이노래들으면 나의 첫사랑이 떠오르네요.기다리기 너무 힘들어 그와 이루어지지 못했네요.이노래를 들으면 맘이 너무 아프고 슬퍼지네요..그에게 미안하지만 그래도 그가 보고 싶네요.
노래 진짜 좋다...
맞아요
다시 들어도 좋다. ㅜㅜ
이 영상도 좋네요.
우리는 왜 미래는 두렵고,
과거에 집착하게 될까요?
다가올 미래가 더 설레고 기다려져야 하는데...
인간의 삶은 유한하니깐, 시간이 갈수록 본인에게 남은 시간은 짧아지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에 그러지 않을까요
그 누구라도 아름답고 찬란했던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기 때문이죠
그 누가 늙어가는 걸 좋아할까요
제 나이 52입니다. 승환형님 항상 추억하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애절하게 다가오는 노래와 가사. 가사에 그리움이란 단어 없이 그리움을 가장 잘 이끌어내는 노래인거 같음.
저는 20대지만 택시를 탔는데 이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기사님이 90년대 노래를 틀으셨는데 기사님에게도 있었을 20대, 90년대 이미지가 노래를 들으면서 필름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언젠가 저도 나이가 40대가 될거라 생각하니 부모님에게도 나같은 청춘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드라마 영화에서 보던 90년대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
요즘은 왜 이런 발라드가 안나오지...넘듣고싶은데...90년대 초 감성이 넘그리워..
1991년 어느날 국민학교 6학년 하교길 집근처 골목에서 주웠던 skc(선경) 카세트 테이프를 집에 있었던 당시 골드스타 카세트 플레이어 재생하니 제일 먼저 흘러나왔던 곡인데 가요가 이런거구나 느꼈었던 곡이네요 누군가 녹음 했었는데 이승환 공일오비 노래들이 전부였었어요 발라드를 좋아하는 지금도 정말 멜로디 가사 최고네요!
예전에 이승환 노래 많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좋네요 ^^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닿을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 일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가사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D♡♡
가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요
언제들어도 좋은 이승환님의 명곡 "너를 향한 마음" 잘 듣고 가네요.
우연히 듣게 됐는데....이런 명곡이 있었네요...
이쁜 첫사랑같은 노래ㅠ
"닿을 수 없는 나의 마음을..더는 내 것일 수 없는.." 에잇~!
이미 스쳐지난 인연이지만 이따금씩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그땐 모든게
영원할 줄 알았지~부질 없는 생각이였단 걸
진작에 깨닫긴 했지만 그래두 간만에 들으니 아련해지네..
스무살때는 몰랐지
마흔도 넘어서 추억할 사랑이란걸
아쉬움만 남는 순수하고 서툴렀던 날둘
그리워할 수 았다는 것 만으로 행복하자
이승환이나 서태지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음색이 너무 좋았지. 너무 아름다운 미성!!
서태지는 표절요. 안타깝지만 받아들여야...
@@MyGomdi 안타까워하지마요. 서태지가 그만큼 인기있어서 표절시비가 컸던거지..서태지처럼 억지로 표절로 몰고가려면 이승환곡도 전부 표절로 걸수있습니다.이승환,서태지,신해철까지 전부 대단한데 발라드만 놓고봐도 서태지가 제일 잘써요.
@@MarvinGayee 히트곡 전체가 표절인 경우는 흔치 않지요. 인터넷이 없었던 덕분에 해체하고 나서야 표절시비가 붙어 이슈가 덜 된거지 인기가 있어서 표절시비가 붙은건 아니지요. 말은 바로 합시다. 서태지가 곡을 제일 잘 쓴다는 건 본인 생각이고요.
@@MyGomdi 히트곡 전체가 표절인경우가 흔치않다면서 "서태지는 표절이요"는 꼭 서태지는 전체가 표절이라는 뉘앙스로 들리네요.
둘다 곡도 많이쓰고 완벽주의자들이라 사운드 퀄리티야 말할것도없고 보컬,가사,편곡도 부족할게 없는 뮤지션들입니다. 다만 앨범을 전부 들어보면 더다양한 시도와 창의성면에서는 서태지가 뛰어난게 팩트요. 내생각이아니라;
@@MarvinGayee서태지 팬이지만 ..서태지가 창의성?? 아니죠 ㅜ 표절맞구요 거의 대부분의 곡이 완전표절입니다
서태지 창의력은 없지만 사업성은 대단한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는데 이제 내나이 50이네요.
중3때 기억이나네요. ㅎㅎ 야간자율학습때 친구들과 한명씩 돌아가면서 불렀던 노래중 제가 너를향한마음 불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딴반 여자애들이 몰래 듣다 웃고 도망치던장면도...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네요...
90년대 초반에는 이러한 감성노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의 유딩시절.... :)
여운이 오래남는 이승환님 노래 너무 좋아요~~~~
아 좋다 ~ 제대할때 들었던 노래..
벌써 세월이..내 맘은 그대로인데.
당시 아날로그 그감성 90~91년.. 현재는50줄이 됬네요
이 음원 그대로의 박자나 노래 빠르기, 호흡이 젤 좋은 것 같아요. 젤 마음이 잘 느껴진달까.... 후... 좋다
저때는 대깨문이아니었으니까요
@@smartguy4455 ㄴ ㅔ..?
@@rtweakim3122 저때는 정상인이었다구요
@@smartguy4455 ㄴ ㅔ..?
@@smartguy4455 그럼 당신은 일베에요..?
91년 중 2때였는데, 승환이형 노래가 라디오에 나오면 공테잎에 녹음해서 듣곤했어요. 사춘기 청소년의 맘을 감성으로 가득채워준 노래였어요 ^^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90년대를 함께해주었네요 ^^ 승환이형 건강하세요 ^^
감성 가득했던 8090시절로
가고싶어지네요 ~~~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조차 못본다는 가사는 매번 저를 울립니다. ㅠㅠ
눈가에 폭포수가나네요 나다시돌아갈래ㅜㅜ
내나이 50대 시작 마음은 20대에서 멈추었지만 하루하루
빠른 시간이 허무하기만 하지만
오늘을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위안을 받네요~~
내 젊은날이여~ 설레임 풋풋함이
가득했던 그때~
90년대 2000년대 초반은 낭만 가득 가득~~ 남녀 갈라치기도 없었고 그저 행벅했었다~
지금 들어도
멜로디가 좋고
이승환씨 목소리도
신선하다.
승환오빠 제가 20대때 전주에서 서울까
지 오빠 콘서트보러가공 전 펜클 그시절
전 만화가 지망생였어용 글구 제 별명이
여자 이승환 였어용 ㅋ ㅋㅋㅋㅋ
완전 승환오빠랑 똑같이 샘김 여자승환
이젠 제 나이도 56세구 대학에서 아이들
가르키고 있어영 ㅋ 지금도 오빠생각하며
추억여행 하구 있어용 사랑해요 글구
건강하세염 알겠져 ~~~~~^^
이승환님의 오랜팬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승환님의 이때 목소리가 맑고 그때 감정들이 느껴져 너무 좋네요 ~
중학교 3학년 때 친구 집 작은방에서 소니 카세트 테잎으로 늘어지게 듣던 이승환 님의 곡들... 가슴 따뜻한 소중한 추억 감사합니다!!
다들 아름다운 세월의 책갈피에 추억이란 이름으로 잘간직하고 사시네요~
나이들어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을그대들에게 모두 응원합니다
캬 행님 필력 👏
국민학교 4학년때 노래인데 이불속에서 무지연습했는데 ㅜㅜ 열심히살아야겠다..60에는 40인지금이 무지그립겠지..
순수하고 아름다운 서정적인 멜로디..30년만에 들어도 좋네요
불후의 발라드곡중 하나...
The song was so good. Glad I found this one eventhough I first heard Ailee's version. This one is great as well. =)
몇십년이 지나도 너무 좋아요.요즘 노래와 다르게 그때 그시절이 느껴지네요.이승환님 항상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고1때 듣고또 듣고 우이씨 지금은 형보다 더 늙어버렸어
ㅠ 그러개여 쏴리 일년사이에 팍 늙었어서 아프기도 해고 안쓰러움
옛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조금은 술먹고 우연히 찾은 이승환 노래 어릴적 감정 기억을 떠올리게하네요
왜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날까.. 지난 시간이 생각나서인가봐요...
4집을 가장 좋아하지만
최고의 노래는 2집
너를향한 마음 입니다~!!!
씨디 구입했던 그날이 기억나네요~
2024년에 다시 듣는 명곡
90년대 풋풋하며 따뜻했던 나의 그때가 떠오른다 첫사랑과의 이별로도 많이 아프기도했던 젊은날
내나이42
진짜청춘같았던나이가훅갔네요,
그래도이노래는언제나.심쿵하네요♡
92년 대학교 1학년때 많이들었는데 엊그제 같은데 그아름다운 시절이 20년이 훨씬지나다니 그 당시의 아름다운 추억은 다시오지 않겠지
같은학번. 같은맘.같은추억. 그시절 90년대는 모든건 첫사랑 같은.. 잊을수없죠
저도 같은 학번... 한참 속을 긁어놓고 장단 마춰주던 승환이 형~~~
같은학번..서울에서..
강형원 저도반갑습니다~^^
저는 90학번요. 그시절로 갈수만있다면 ㅠ
오늘 매장에서 흘러나오길래 좋아서 찾아왔습니다 😂😂❤❤❤
초등(국민)학교 6학년때 이노랠 듣고싶어 공중전화에 동전넣고 들었었는데.. 아직도 그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처음이자 마직막으로 나를 설레게 하는 노래
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발라드곡
닿을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이 노래 가사
마음이 아프네요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오빠들 생각 뿐
지금 들어도 그 감성이 떠오른다.
흥얼거리다가 듣고싶어 찾아들어요
잊었던감성
가사 감성 좋아요😊
유딩부터 초딩저학년 까지 이선희 누나 중고딩부터 20대는 승환이형 노래 가장 많이 들었던것 같네요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었지만 그 시절 추억이 많이 묻어있는 형님 노래 마음은 늘 10대라 오늘도 한 곡 듣고갑니다.
나의 풋풋한 시절 그녀가 가끔 아련히 생각난다
난 죽기전에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그리고 정말 보고싶다 한번만 이라도 ㅂㅇㅈ
잘 들었습니다... 역시 이승환 이승환!!!
특색있는 후렴이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듣게 만드는 멜로디
내니이43 항상 청춘같았던 내20대30대가 이렇게 가네요
40대 또한 이렇게 지나가겟죠
하루하루 소중하네요….
1991년 뿌연 매연이 매캐한 서울 하늘과 건조한 날씨같던 시절이 그래도 그립다 인터넷도 없고
아날로그가 절정을 이루던 매마른 시절
그땐 하늘이 뿌여치 않안 았어요 이댓글 달고싶퍼어여 ....
그립고.애잔하고
심쿵하고.중학교대학교들었던가요
이래서세월이흘러도불후의명곡은남긴하네요
요즘 승환오빠 (사실 교수님이라고 해도 됨 ㅋ) 생각하면서 힘이 많이 나서 노래 들으러 왔어요
진짜 찐곡 ~ 이승환님 감사합니다 추억을 먹고사네요 이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울때 입속으로 흥얼거리고 불렀던 노래
벌써 30년이 넘었다니.. 3년도 아니고
나에게 가장 혼란스러울때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던
중학교 때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이승환.. 그 시골 마을이 그리워지네요
고3때 였어요….이런 감성과 노래가 있었던 시절을 보냈던건 행운이었어요
난 15살인데 이 시절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듣고있는데 왜 요즘애들은 이런노래를 많이 모를까..
전 지금 15인데 저도 이 감성이 좋습니다
그때 사랑했던 그런 사람이 없었던 사람들조차도 그때의 누군가를 그리워하게 만드는 노래. 그때의 나 혹은 나의 가장 가까운 그때의 사람들.
참그러고보면 한국 사람들 알고보면 정도많고 그리움도 많은데
참착한데..
제발 엣정을생각해서 이왕 사는것 착하게살자 ㅎㅎ
얼마나 내가 당신이 눈감을때 뿌듯할까
고등학교때 들었던노래를 40넘어서 들으니 그시절로 소환되서 생생한 90년대 감성이 살아나네요.그리워라 멋진 90년대
1991년 고1 가을밤 내가 좋아했던 여자친구 생각하며 매일 들었고 불렀었던 곡....
오씨 나 국딩1학년때인데 고딩형
꾹꾹 느르고 있다
주체할수없는 그 성량을.
노량진 주점에서 쌩으로 부끄러워하면서 부르던 노래인데
재수하고 서울에 있는 모 대학 합격소식을 듣고 주점에서 형친구가 한곡 부르라해서 부르던 노래 1991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