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조예가 ᆢ. 배경소리 작가 프로듀셔. 이렇게 짧은 시간에 히트앤히트는 첨봐요 ᆢᆢᆢ. 오천만 대한민국 초스타ᆢᆢ. 진짜스타를 보다니. 살다보니 이런 진짜샘을 보기힘든 반딧불 같은 선물을 받는구나. 범사에 감사하라는 그 깊은 뜻을 ᆢ 소중한 샘. 아침에 눈을 뜨면 치카하고. 생수를. 마시는데요. 오늘도 진짜가 나타났다. 찐생수를 ᆢ 꿀꺽.
뭘해도 사랑스러운 피자먹는 모습도 귀여운 그 젊음! 하지만 나이들어가고 주름생기고 뱃살이 출렁거려도 저는 다시 젊은시절로 가라고 하면 안가겠습니다. 하이힐 신고 예뻐 보이려고 화장하고 불편한 옷을 입고 다니며 고민이 많던 그 시절보다 노브라에 헐렁한 원피스나 입고 세상 편하게 슬리퍼 끌고 돌아다니는 나이먹은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괜찮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요😉 우리 원장님은 티셔츠에 반바지 샌들을 신으신 모습도 간지가 나시니 나이가 들어간다는것은 아름다운것 맞습니다 무르익어가는 심간지님 화이팅! 우리 진오비 구독자님들도 화이팅! 입니다
'무소의 쁠처럼 혼자서 가라'는 정말 좋은 말씀이에요. 인간은 누구나 빈몸으로 와서 빈몸으로 가지요. 누가 옆에 있어도 고독하고 외로움을 느끼죠. 그럴때마다 이말을 되새기면 마음이 편안하고 힘이되요. 언젠가 멀리 갈때도 혼자서 가게 되니까요. 나이가 먹다보니 결론이 이렇게 나네요. 이런 의도가 아니셨는데 아침부터 제가 의도와 다르게 너무 무겁게 나갔나봐요. ㅋ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아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여유가 있으면 한층을 카페처럼 하고 싶었는데 임대료가 비싸서 못 했습니다. 돈 좀 여유가 있어 공간을 더 임대를 할 수 있으면 카페겸 가벼운 상담을 하는 곳으로 해 보고 싶습니다. 사주 대신 의료 상담을 해 주는 카페요. 감사합니다.
@@진오비 아~ 저도 전에 얼핏 들었던 생각인데 세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팔샘 의견처럼 카페보다는 (인생)(건강)(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상담료'를 진찰료로 받으실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아주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물론 정신과가 아니니까 상담료=진찰료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묘안을 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진료실에서 피자 먹방도 찍으시는데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현타ㅠㅠ). 구글이 나오기 전에 인터넷에 ask Jeeves 싸이트가 있었는데요.
저희집에는 용납이 안되는 3명이 있는데요. 수박의 붉은 속살을 많이 남기고 먹는 사람과 피자의 끝부분은 안먹고 남겨서 버리게 하는 사람. 위에 치즈와 토핑만 훌러덩 벗겨서 먹는 사람들이 저랑 함께 삽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귀염둥이 꼬마들이 그런다면 귀엽기라도 하겠지요 요즘엔 더 가관인게 수박을 둘로 쪼개서 가운데만 숫가락으로 파먹겠답니다. 아주 이기적이에요 ㅎㅎ 자기들은 달콤한 부분 먹고 남기면 맛없는 부분은 저보고 처리하라는거죠. 그래서 제가 머리를 쓴게 아예 깍뚝 썰기를 해서 줍니다요~^^ 오늘은 영상 보며 계속 혼수 (혼자 수다떨기) 하네요😆😆😆
@@진오비 화면에 잠깐잠깐 나오신 사모님 모습은 그래도 자기관리를 잘 하신분 맞습니다 뒷태도 젊어보이시고 멋지시던걸요. 원장님은 사모님 많이 칭찬해주셔야해요. 등산도 하시고 뭐라도 배우시려는 열정이 가득하신분이세요. 저같이 숨쉬는 운동만 하는 0.1톤 가까운 사람들에겐 존경스러운 대상이죠. 딱 한가지 목소리가 다정하지 않게 느껴지실때가 있던데 우리 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힘들면 그렇게 변하잖아요.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저도 돌이켜보니 남편에게 매정하게 대한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남편이 아니라 어쩔때는 철없는 아들같이 느껴져서 그랬어요.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두 분이 더 알콩달콩 되어가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ㅎㅎ 저도 남편에게 성질 덜부리고 잘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결국 혼삶이라는걸 알게 되어었습니다. 예전부터 혼자 영화관, 식당, 쇼핑, 여행 등을 즐겼는데, 주위에서 들었던 말은 대단하다는 말이었어요. 세상에 혼자 나와 혼자가 당연한건데, 대단한 일인가? 생각도 했었죠. 초심으로 돌아가보면 혼삶 별거 아니죠. 군중 속의 외로움보다 혼삶을 즐기는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물론 함삶도 어마무시하게 중요합니다. ^^ 모난 돌이 되지 않도록 둥글둥글 혼삶이든 함삶이든 힘들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혼자 가자!!!! 마지막 영상을 보면 구독 좋아요를 꾸~욱 누를거 같아요.^^ 곧 10만 !!! 100만까지 기원합니다.
피자는 항상 옳습니다!! 맛있게 드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아이들의 에너지가 참 부럽네요. 아직은 젊지만 청춘은 지난 것 같은 시간에 살다보니 점점 어린 친구들의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안돌아가겠지만요.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조금더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 잠깐 살 때 일입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운 장관들을 볼 때마다 허접한 제 영어 실력에 답답함을 느꼈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great, very good, wonderful, beautiful, magnificent, touching, surprising, incredible, unbelievable, amazing, awesome, spectacular, speechless, 등 아는 몇 개의 형용사를 번갈아가며 감탄스러움을 표혔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그땐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진오비 영상을 볼때마다 가끔... 특히 오늘 같은 '작품'의 탄생을 도무지 무엇이라 제 감상을 표현해야 할지요... 전체 제작에서 놀라움을 금할 뿐이어요. wondrous라는 단어가 어울리려나... 여튼 진오비 댓글을 달면서 제 표현력도 조금씩 나아짐을 느낍니다요~ 새롭다! 놀랍다! 아름답다! 마음을 움직인다! 아아아아아아아~~~~~~~~~~ 깜짝 놀란다!
너무 과찬의 말씀을... 마침 산책 갔다 오는 길에 7번가 피자가 있었고, 얼마전 피자 공짜로 얻어 먹은 탓에 두판 주문했고, 그냥 피자만 덜렁 사오기 그래서 영상을 찍었고, 영상을 찍었으니 버리긴 아까워서 유튜브에 올렸고, 유튜브에 올리려니 그냥 올리면 너무 밋밋해서 살짝 간을 좀 친 것 뿐입니다. 좋게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진오비 기회의 신 카이로스가 찾아왔을 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신듯~ 특히 앞부분의 영상은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4차원을 넘어선 무한대의 차원이라고나 할까요. 아래 염선영 님의 소승불교 숫다니빠따 경전 중 "그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삶"이 아마도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도=자연=way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가 떠올라 복붙합니다. 한대수의 '바람과 나'란 노래입니다.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 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피자는 메이커 말구 없는것이 더 좋을듯 싶네요 가성비 최고 맛도 그리 차이가 나질않고 메이커값 주는니 그 돈으로 옵숀으로 여러가지 맛난것 언져서 구워내면 더 휼륭한 피자가 될 듯 합니다 우리 간호사 샘님이 맛나게 드시것 보니 넘 좋네요 ㅎㅎ 좋은날 되세요 원장님과 간호사 샘니들과 모든 회원분들 고맙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맥주 한 캔 (330ml) 먹었을 뿐인데 마음 속 우물의 두레박질이 멈추질 않는구나... 에효.... 떠오른 그림이 있어서 누가 볼지는 모르지만 나누어 본다. 댓글에 그림을 붙여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없음이 아쉽다. 떠오른 그림은 다음과 같다: Old Man in Sorrow. May 1890. Oil on canvas. Rijksmuseum Kröller-Müller, Otterlo, Netherlands 난 정말 신기하게도 위의 그림과 아주 유사한 그림을 파란색 볼펜으로 노란색 줄무늬 노트패드에 빠르게 스케치 한 적이 있었다. 어떤 노인을 맨하탄의 한 카페 구석에서 만났을 때다. 그때의 그림은 지금 없지만, 그 단상을 그때 적어 놓은 노트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아있다. 아래 붙여본다. 영어는 내가 만난 노인이 혼자 중얼거린 것의 일부 중 알아들은 내용만을 빠르게 받아 적은 것이다. 거의 15년 만에 이 글을 찾아보았다. 이렇게 늦은 밤 혼잣말을 중얼거린 것은 다 오늘 본 혼삶 l 도시 이 영상 때문이다. 이 영상은 예술 작품을 대할 때의 반응을 준다. 특히 그림을 볼 때...내 안에서 빠르게 소용돌이치는 설명하기 어려운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튼 누군가 이 댓글을 읽는다면 고흐의 노인(슬픔에 잠긴 노인) 그림을 찾아보실 것을 권한다.(많이 알려진 그림이라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 어떤 노인 어떤 노인을 만났다. 얼마전 어느 화요일 저녁 무렵 맨하탄 5 Ave/53 St. 부근 유로파 카페다. 주린 배를 채우며 시간을 죽이고 있다. 근처 현대 미술관에서 호사스런 한때를 보낸 직후 잠자던 온 몸의 감각이 꿈틀거린다. 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책을 읽을 생각이었다. 한 노인이 내 앞에 자리하고 앉아 커피를 마신다. 독백. 소통이 막힌 세상에서 언어는 독백으로 제한된다. 노인은 쉴새없이 그러나 천천히 중얼거린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두려웠다. 밖으로 나갈까. 가끔 나를 쳐다본다. 한없이 인자한 눈을 가진 노인이다. 안심했다. 노인의 눈이 슬프다. 눈물없는 세상에서 눈물없는 눈물을 눈에 깊이 담고 있다. 노인을 그리기 시작했다. 노인의 독백을 귀 기울였다. 내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재량이 있다면, 영어를 잘 해 노인이 중얼거리는 말을 다 알아 들을 수 있다면... 그 후 어느날 고흐의 그림을 뒤적이다가 내가 본 노인과 몹시 흡사한 노인의 그림을 봤다. 반가웠다. 내가 느낀 깊은 슬픔이 고흐의 노인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어가는 것들이 삶을 이야기 한다. 생명이 그들에게 있다.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폭과 수위는 다양하다. 또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의 사용 능력에도 사회간, 문화간, 개인간 차이가 있다. 말로 표현하기, 몸짓으로 표현하기가 일반인의 수단이라면 예술가의 articulating emotion의 방식은 다르다. 예술가의 손에는 다채로운 무기가 들려있다. 나는 그림을 감정 표현의 도구로 가장 좋아한다. 음악도 있지만 음악은 더 순간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고 여전히 느낌으로만 존재한다. 음악을 들으며 감정이 이입되는 순간을 다시 표현하려면 또 역시 표현 수단을 찾아야 한다. 찾으려고 하는 순간 이미 그 감정은 어딘가 저 너머에 꼬리를 감추고 만다. 반면, 그림은 음악보다 반복 재생이 쉽다. 실체가 눈에 보인다. 더구나 인상파의 그림은 순간의 인상에 대한 과장된 표현으로 감정 표현의 극대화를 보여준다. 미묘한 감정의 흔들림이 다채로운 색과 선의 교차점에 살아 있다. 어떤 그림은 나보다 더 잘 내 감정을 표현해준다.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emotional intelligence가 높다. 고흐는 감정을 캔버스 위에 올려 놓는다. 자기 감정에 휩싸여 있지만 한 발 떨어져 관찰하고 분석하고 표현한다. 고흐는 emotional intelligence가 상당히 높은 사람이다. 내가 만난 노인은 슬픈 노인이다. 그러나 그는 울부짖지 않는다. 그는 지나간 세월의 무상함을 독백으로 풀어 놓는다. 몸을 구부리기도 어려운 노숙자 노인이 어떻게 그렇게 정갈할 수 있을까. 정신이 나간 사람들의 독백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 듣기 어렵다. 정신이 나간 듯 보이는 이 노인은 삶을 말한다. 되돌릴 수 없는 삶에 대해 운다. 눈물 한 방울 없이 운다. 삶을 견뎌나가는 노인의 모습은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더 아름답고 더 깊은 슬픔을 전달한다. 입맛을 잃고 점점 살 맛을 잃고 모든 것이 불투명해진 지금.... 그가 내가 열심히 살지 않은 것은 아닐꺼다. 나름대로 삶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싸웠고 치열했다. 남은 것은 고장난 알량한 몸뚱이와 전 재산을 담은 작은 손수레 뿐이다. 그래도 죽을 때까지 살아가야 한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고 입 맛도 없고 몸을 구부릴 수도 없고 몸을 눕힐 방 한칸이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 나는 그나마 몸을 구부릴 수 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있다는 것에 우주의 신비가 담겨 있다.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아직 집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지 않았다. 아직 울 때는 아닌거다. 노인의 독백이 가슴에 구멍을 뚫는다. 바람 불 때마다 그 곳에 스쳐 아프다. 쫓겨 난 자에게도 생명이 살아있다. Rain, six days of raining... They were digging all my money. Kick their assholes. Give my money back. Please don't kick me out, landlord. I have a wife and six uncles. I want some more money. I don't taste. There's something wrong with my taste. I'm too old. I need more sugar. (drinking coffee... and putting more sugar in it.) Same. No difference. Why did you get old? What happened? Why did you get old? You, idiot! Don't look at me. I'm dead. I am the fool. Am I? What can I do? Nothing. Except for crying. Um...different hobbies... Chess is my hobby. How terrible! It is impossible to redo my life. I have no idea. They show this on camera. My friends were shot. Get the hell out of there. I shouted. They gave a million dollars for that. What's the point? They sent me another camp area for free. I wouldn't go there. He died for three dolloars. For three dollors. Died. Died. They put other guy on the other island. He died there on the island. San Francisco Bay
작년인가 귀 안에 갑자기 뭐가 바스락 거려서 이비인후과를 달려갔더랬습니다. 머리카락을 빼주고 영상사진 보여주고 1만2천원 받았습니다(3분도 안걸림). 진료비가 좀 비싼것 같아서 간호사님께 여쭤보니 비급여라서 일반 진료비보다 비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비급여진료 사례로 걍 떠올라서 말씀드려봅니다. 오늘의 짱구 결론: 뭔가 적법하면서도 Dr. 팔샘을 만나서 (의학포함/비포함) 비급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묘안을 찾아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병원이니, 아픈곳에 대해 다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진오비오프라인에서 어렵다면 유튜브 온라인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진오비멤버쉽 부탁드려봅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애기들 귀여웡
저도 아침에 조용히 혼밥했어요
아이들 정말 귀욥습니다♡♡사랑둥이들 ❤
광고인줄 알았네요~^^(귀요미들~♡)
ㅣㅇ 만 응원합니다~♡
영상이 최고예요.
마지막에 아이들 넘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은 구독 10만 찍는날~ 마구마구 눌러주세요.~~ 추카추카^^;♡
아!! 피자 먹고 싶다.
우왕 아이들 너무 귀엽네영~♡
조아요~~마구마구 누르다 시러요되가빠 😂😆😂
6월의 끝자락에 서잇네요..
장마에더위에 코로나에 우리모두 지쳐가지만 희망을 안고 오늘도 행복하시길바랍니다~
퐈이팅♡^^♡
금기의 판도라 상자에서 쏟아져 나와버린~✨
집착, 고난, 환락, 욕망, 속박, 다툼, 기쁨, 불행, 질병, 죽음, 고통 등등~
가능하면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
숫타니파타 경전처럼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가는 것이~⏱
주어진 혼삶과 함삶의 과정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진오비 화이팅 ♥
오늘도 진오비 화이팅 입니다
인생은 고.
그냥 끝까지 고 .
샘 영상은 예술!!!
그냥 끝까지 예술!!!😳😁😳😁😂😂
구독자님 영상 최고!!!
저도 누가 흑백에 저런영상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거같아요ㅜㅜㅜ
느낌있구 좋네요~^^
원장님도 편집하고 하실려면 24시간도 모자라실듯 하네요.ㅋㅋㅋㅋ
음악의조예가 ᆢ. 배경소리 작가 프로듀셔. 이렇게 짧은 시간에 히트앤히트는 첨봐요 ᆢᆢᆢ. 오천만 대한민국 초스타ᆢᆢ. 진짜스타를 보다니. 살다보니 이런 진짜샘을 보기힘든 반딧불 같은 선물을 받는구나. 범사에 감사하라는 그 깊은 뜻을 ᆢ 소중한 샘. 아침에 눈을 뜨면 치카하고. 생수를. 마시는데요. 오늘도 진짜가 나타났다. 찐생수를 ᆢ 꿀꺽.
잘보고 갑니다
피자먹고 싶다
어쩜 실습하고 가신분이~진오비는 사랑입니다
7번가피자에 선생님께서 친히 납시었네요
10만 달성 갑시다~
오늘의 단어: 혼삶과 함삶!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와따리가따리하는게 심신에 조타 아멘 옴마니반메훔
팔샘 용어로는 '혼삶과 함삶의 사이' ㅎㅎ
심오한 영상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깜짝영상ㅎㅎ
언제나 편안한 이웃집 아재 포스로 주변을 거니시는군요~ㅎㅎ
편안함과 자유스러움 보기 좋습니다 굳이 격식을 따지시는 원장님도 아니시니까요~^^
맛있게 먹어도 살이 안찌는 나이대 간호사님 부럽네요~ ㅎㅎ
실습오신 샘은 어찌 저리 이쁜짓만 하시는지? 귀여운 아이들 영상에 빵 터집니다~~~😂👍
음악과 흙백 영상이 쓸쓸함과 편안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열심히는 살았는데 가젤이었구요 하하~
소리에 잘 놀라는 저는
태생적으로 사자일 수눈 읎는 운명
응원영상의 꼬마
어쩜 저리도 잘 생겼을까요 귀여워랑~
아무래도 한번 가봐야게써여 😍
아이들 넘 귀엽네요~~😍
저 나이 때가 젤 사랑스러웠어요..
키워놓고보니ㅎㅎ
이제 선생님들도 자연스런 먹방ㅎㅎ카메라에 익숙해지셨나보아요^^~~
10만~~~~~웅원합니다,,!!!!!!!!!!!!!!
외롭습니까?
고독하십니까?
그럼 진오비로 오세요
먹방부터 인생 철학에 대해
보고 듣고 생각 하다보면
외롭고 고독할 틈이 없답니다.
아침을 진오비로 시작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진오비로!
워때유~딱이쥬!~
이 댓글
우리 채널 말고
어디 고정 했음 좋겠네요.
@@4clover-v ㅎㅎ 감사합니다
@@박물관고양이-x7g 격하게 공감합니다. 언어마법사 박물관 고양이 님!
고양이님 최고예유~~
이곳에 오믄 외로울 틈도 고독할 틈도 없고 무표정의 얼굴도 불허하고 멍한 눈동자도 허용치 않습니다
제 와이프가 .. 선생님을 응원하자 해 구독합니다~~!!
영상은 천천히 보겠습니당~~
제 처는 "소다" 예요 ㅎㅎ..
사모님은 소다시고 선생님은 나우시고 아이디가 심플하네요. 사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 ^^
와우 정말 멋진 사모님입니다. 진오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소다+나우님 기억할게요^^
소다님 기억하고 있을게요
감사해요
🤸♂️🤸 아이들 보러 또왔습니다.😍
실습생으로 다녀가신 전ㅇㅇ선생님 영상이
ㅁㅏ💊급이네요~😘
아이들도 훈남에 귀티가 자르르~🥰🥰🥰
나라에 보배로 자랄 아이들
귀하게 소중한 보물로 잘 키워주세요~💓
귀욤미들이 진오비에 특별 출연해 이곳에 웃음과 감동 주네요~~
@@bsju8698
건강한 아이들 모습에 안구정화 되었어요.😍
가젤도 아니고 사자도 아니고
그냥 고양이처럼 살겠습니다.
고양이는 사랑이니까요~♡
귀염둥이들 덕분에
이러다 천만 가겠어요 ㅎㅎ
귀요미들 덕 보고 언능 10만 찍기를 바랍니다 ㅎ
우울한 소식들과 흐린쟂빛 하늘틈사이에서 가장 소박한 일상들을 보여주시는 진오비 가족분들 항상 웃으면서 응원합니다 ~~^^
피자 먹고 싶어 지네요
흑백이라 그런지 영상이 운치가 있어요.
와~뒤에 10만 구독 유발 영상 👍
뭘해도 사랑스러운
피자먹는 모습도 귀여운
그 젊음!
하지만 나이들어가고
주름생기고 뱃살이 출렁거려도
저는 다시 젊은시절로 가라고 하면
안가겠습니다.
하이힐 신고 예뻐 보이려고
화장하고 불편한 옷을 입고 다니며
고민이 많던 그 시절보다
노브라에 헐렁한 원피스나
입고 세상 편하게
슬리퍼 끌고 돌아다니는
나이먹은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괜찮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요😉
우리 원장님은 티셔츠에 반바지 샌들을 신으신
모습도 간지가 나시니
나이가 들어간다는것은 아름다운것 맞습니다
무르익어가는 심간지님 화이팅!
우리 진오비 구독자님들도 화이팅! 입니다
왤쾌 멋쪄요?~~~👏👏👏
저도 멋지게는 텃고 털털하게 나이 먹고 있네요 하루 하루가 소중한 요즈음 입니다
구독자 10만명 고지가 바로 저기 가자!♥
1등이다 감격! 영상솜씨가 무궁한
발전하시네요 😀
무소의뿔 처럼 당당히 가라는
말에 힘들어도 이겨낼겁니다
@@김동준-v1i
1등 축하드려요
좋은하루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무소의 뿔처럼 가시길....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일 해내셨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가라^^ 힘이되는 말씀이네요~^^10만 구독 영상 넘 좋네요~❤👍
우와 ㅎㅎㅎㅎ 10만 가즈아 ㅋㅋㅋ
고고고 10만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10만 가라
원장님 영상이 오호👏👏👏😄
간호쌤도 언제나 이쁘시구요
마지막 구독과 좋아요
어린이들 사랑스럽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흑백이 주는 느낌과 음악까지
6월 마지막날 좋은 시그널 감사합니다
아마 쌤 천재이신듯
10만 곧 갈것같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니까요 실습쌤도 울 쌤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실거예요
감사히 잘 봤어요
진오비산부인과안에 비어있는방한곳에 카페하입시다~
도저히 가고싶은데 무턱대고갈수도없고
아기낳을군번도 아니고
간호사로 취직하기도 늦었고
차라도마시면서 감사하게진오비와함께 웃고싶어요^^
👍
그렇게 된다면
저는 죽순이 될듯합니다 ㅎㅎ
👍👍
엄지척 릴레이 ~
👍👍👍
쌍 따봉유~~^^
귀여운 아이들 응원 영상 감사해요~~
귀욤귀욤
저도 동료샘들께 영상은 찍어야 한다고 말은 해두었습니다
시나리오를 짜야 할듯해서...ㅋㅋ
아 시나리오까지 짜시나요? 기대가 됩니다. 10만이 안되어서 못 보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요. ㅎ
@@진오비 뭐 그렇다는 이야기지 어찌 잘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진오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마지막
귀요미들
귀여워요
민들레 홀씨처럼
진오비 영상
온 조선땅으로
널리널리 퍼져라
감사합니다.
언제나 크지만 무겁지않게 해주시는 선생님의 그말씀에 항상 감사드리며
잘 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눌러주세요~♡♡
네 항상 누르고 있는
이모입니다~^^
십만이 아닌 백만 될때까지
쭈~~욱 누눌께요
감사합니다. 백만은 될 것 같지 않고 10만은 올해 중에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 수정했습니다. ㅠㅠ
@@진오비 ㅎㅎ 또 마의 숫자에 턱걸이 중이네요 ㅎㅎ
별거 아니에요~~~ㅋ
곧 갈겁니다 ~~♡
@@유트브여행 지금 유튜브가 허수 구독자 정리 중인지 야금야금 줄어들고 있습니다. ㅠㅠ
'무소의 쁠처럼 혼자서 가라'는 정말 좋은 말씀이에요. 인간은 누구나 빈몸으로 와서 빈몸으로 가지요. 누가 옆에 있어도 고독하고 외로움을 느끼죠. 그럴때마다 이말을 되새기면 마음이 편안하고 힘이되요. 언젠가 멀리 갈때도 혼자서 가게 되니까요. 나이가 먹다보니 결론이 이렇게 나네요. 이런 의도가 아니셨는데 아침부터 제가 의도와 다르게 너무 무겁게 나갔나봐요. ㅋ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간호사 선생님들 영상에 자주뵈니
친근감과 편안함으로 애정가득해 집니다.😘😘😘
포영쌤 정말 예쁘세요~
눈호강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그 어떤 선택이나 결과도 오로지 나의 몫이고......
내 삶의 그 어느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기에 용기와 열정으로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용기와 열정이면 뭐든 할 수 있을거예요
응원할게요~~
우와 피자먹는 모습이 어쩜 이리 이쁘실까여.모두들 건강하세여
진오비산부인과를 일반병원의 고정관념에서 바꾸어보면어떨까요~
아프지않아도 아기를낳지않아도 갈수있는병원
그냥 건강해도 갈수있는병원
누구나가도 병원문이 무섭지않는병원
차와요리가있는병원
혼자서 편한하게 차한잔 마시고 들고갈수있는병원
진오비산부인과로인해 새로운병원 문화를 창조하시길 응원합니다
아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여유가 있으면 한층을 카페처럼 하고 싶었는데 임대료가 비싸서 못 했습니다. 돈 좀 여유가 있어 공간을 더 임대를 할 수 있으면 카페겸 가벼운 상담을 하는 곳으로 해 보고 싶습니다. 사주 대신 의료 상담을 해 주는 카페요. 감사합니다.
👍👍👍👍
좋은데요~^^
이미 맘 속에선 그런 병원이지만
실제로도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진오비 아~ 저도 전에 얼핏 들었던 생각인데 세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팔샘 의견처럼 카페보다는 (인생)(건강)(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상담료'를 진찰료로 받으실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아주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물론 정신과가 아니니까 상담료=진찰료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묘안을 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진료실에서 피자 먹방도 찍으시는데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현타ㅠㅠ). 구글이 나오기 전에 인터넷에 ask Jeeves 싸이트가 있었는데요.
@@진오비 벌써 어느정도 논의단계이긴 하네요?? "산부인과의사회는 특히 산부인과 현안과제로 임신, 피임, 불임, 폐경, 고위험산모, 마더리스크 등에 대한 상담료 신설을 비롯"
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629
출처 : 의학신문(www.bosa.co.kr)
저희집에는
용납이 안되는 3명이 있는데요.
수박의 붉은 속살을 많이 남기고 먹는 사람과
피자의 끝부분은 안먹고 남겨서 버리게 하는 사람.
위에 치즈와 토핑만 훌러덩 벗겨서 먹는 사람들이
저랑 함께 삽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귀염둥이 꼬마들이
그런다면 귀엽기라도 하겠지요
요즘엔 더 가관인게
수박을 둘로 쪼개서
가운데만 숫가락으로 파먹겠답니다.
아주 이기적이에요 ㅎㅎ
자기들은 달콤한 부분 먹고
남기면 맛없는 부분은 저보고 처리하라는거죠.
그래서 제가 머리를 쓴게
아예 깍뚝 썰기를 해서 줍니다요~^^
오늘은 영상 보며 계속 혼수 (혼자 수다떨기)
하네요😆😆😆
저는 피자 끝부분을 좋아해요~ ㅎ
좋은 생각이네요. 아마도 수박 가운데만 퍼먹는 것은 남편 분이실 것 같고 피자 가에 부분 안 먹는 건 자녀분들일 듯 싶군요. 우리나라는 이래 저래 엄만 살이 찌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제 아내도 뱃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진오비
사모님께서 이 댓글 안보시길~
오늘도 무사히..
@@진오비 화면에 잠깐잠깐 나오신 사모님
모습은 그래도 자기관리를 잘 하신분 맞습니다
뒷태도 젊어보이시고 멋지시던걸요.
원장님은 사모님 많이 칭찬해주셔야해요.
등산도 하시고 뭐라도 배우시려는 열정이
가득하신분이세요.
저같이 숨쉬는 운동만 하는 0.1톤 가까운 사람들에겐
존경스러운 대상이죠.
딱 한가지 목소리가
다정하지 않게 느껴지실때가
있던데 우리 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힘들면 그렇게 변하잖아요.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저도 돌이켜보니 남편에게
매정하게 대한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남편이 아니라 어쩔때는 철없는 아들같이
느껴져서 그랬어요.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두 분이 더 알콩달콩 되어가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ㅎㅎ
저도 남편에게 성질 덜부리고
잘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박물관고양이-x7g 그렇죠. 제가 능력이 없다보니 아내도 짜증이 나서 그렇게 말투가 변한 듯 싶습니다. 좀더 부드럽게 대하고 칭찬도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병원일도 많이 도와주고 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영상이 너무 귀여워서 앞내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ㅎ
어쨌든 혼자보다는 함께가 좋습니다! ^^
다시 또 봐야쥬~^^
재방을 보아도 지겹지 않아요
저 많던 피자는 누가 다 먹었을까요?
오늘도 선생님 영상을 보며 잠시 생각을 헤맵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지만 오늘도 살아있는 나에게 음식을 먹입니다
연출 너무나 신선합니다 선생님의 창작이시라면 선생님은 의사가 아닌 연출에도 소질이 충분하시고 가치도 무궁무진하십니다.
좋게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결국 혼삶이라는걸 알게 되어었습니다. 예전부터 혼자 영화관, 식당, 쇼핑, 여행 등을 즐겼는데, 주위에서 들었던 말은 대단하다는 말이었어요. 세상에 혼자 나와 혼자가 당연한건데, 대단한 일인가? 생각도 했었죠. 초심으로 돌아가보면 혼삶 별거 아니죠. 군중 속의 외로움보다 혼삶을 즐기는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물론 함삶도 어마무시하게 중요합니다. ^^ 모난 돌이 되지 않도록 둥글둥글 혼삶이든 함삶이든 힘들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혼자 가자!!!! 마지막 영상을 보면 구독 좋아요를 꾸~욱 누를거 같아요.^^ 곧 10만 !!! 100만까지 기원합니다.
저도 꼬맹이들의 파워에 기대를 품어 봅니다. 줄어드는 구독자가 회복되기를...... 감사합니다.
7번가 피자
왠지 7번가 피자를 먹고
로또를 사면 당첨될것 같드아~
가즈아~7번가 피자를 주문하러~~
아! 아침엔 주문 배달이 안된드아~
7번가 피자 맛나겠어요
우리집은 큰애는 미스터 피자를 작은애는 피자스쿨 직화 머시기 매운맛 좋아해요~~
밥먹다가 5등 ㅠ
오~ 순위권 빵빠레를 울립니다요 빵빠라빰빰빠~~~~
글 내용도 좋지만
마지막 아이가 민들레 홀씨를 후~
부는 모습에 눈이 번쩍합니다.
우리아이도 저렇게 불고 다니기를 아주 많이 즐겨해서 수업시간에 사라진적도 있답니다.
한바탕 난리가 났었는데
...
피자는 항상 옳습니다!! 맛있게 드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아이들의 에너지가 참 부럽네요. 아직은 젊지만 청춘은 지난 것 같은 시간에 살다보니 점점 어린 친구들의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안돌아가겠지만요.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조금더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호사님 먹는데 부담감이.ㅋㅋ 채하시겠어요
혼자 먹는 것인데요? 저는 자리를 비켜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카메라를 신경을 많이 쓰나 봅니다. ㅎㅎ
@@진오비 ㅋ 앞에 카메라가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비가 많이 내리는데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좋은하루 좋은시간 되십시요.
외국에 잠깐 살 때 일입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운 장관들을 볼 때마다 허접한 제 영어 실력에 답답함을 느꼈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great, very good, wonderful, beautiful, magnificent, touching, surprising, incredible, unbelievable, amazing, awesome, spectacular, speechless, 등 아는 몇 개의 형용사를 번갈아가며 감탄스러움을 표혔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그땐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진오비 영상을 볼때마다 가끔... 특히 오늘 같은 '작품'의 탄생을 도무지 무엇이라 제 감상을 표현해야 할지요... 전체 제작에서 놀라움을 금할 뿐이어요. wondrous라는 단어가 어울리려나... 여튼 진오비 댓글을 달면서 제 표현력도 조금씩 나아짐을 느낍니다요~ 새롭다! 놀랍다! 아름답다! 마음을 움직인다! 아아아아아아아~~~~~~~~~~ 깜짝 놀란다!
이 갑갑함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단다. 바로 댓글 전체를 읽어보는 거야. 주옥같은 표현들을 해주시는 구독자님들을 보면서 하나씩 배우면 된단다. 싸이런스야.
너무 과찬의 말씀을... 마침 산책 갔다 오는 길에 7번가 피자가 있었고, 얼마전 피자 공짜로 얻어 먹은 탓에 두판 주문했고, 그냥 피자만 덜렁 사오기 그래서 영상을 찍었고, 영상을 찍었으니 버리긴 아까워서 유튜브에 올렸고, 유튜브에 올리려니 그냥 올리면 너무 밋밋해서 살짝 간을 좀 친 것 뿐입니다. 좋게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진오비 기회의 신 카이로스가 찾아왔을 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신듯~
특히 앞부분의 영상은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4차원을 넘어선 무한대의 차원이라고나 할까요.
아래 염선영 님의 소승불교 숫다니빠따 경전 중 "그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삶"이 아마도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도=자연=way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가 떠올라 복붙합니다. 한대수의 '바람과 나'란 노래입니다.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 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진오비 오~ 이건 다시 읽어보니 붓다의 연기론(緣起論)! (잘 모르면서 떠오르는 대로 말한겁니다)
오묘한을 찾아보니 profound임
피자는 메이커 말구 없는것이 더 좋을듯
싶네요 가성비 최고 맛도 그리 차이가 나질않고 메이커값 주는니 그 돈으로 옵숀으로 여러가지 맛난것 언져서 구워내면 더 휼륭한 피자가 될 듯 합니다
우리 간호사 샘님이 맛나게 드시것 보니
넘 좋네요 ㅎㅎ
좋은날 되세요 원장님과 간호사 샘니들과 모든 회원분들 고맙습니다^^♥
피자를 우아하게 드십니다ㅎㅎ
아주 오랜만에 맥주 한 캔 (330ml) 먹었을 뿐인데 마음 속 우물의 두레박질이 멈추질 않는구나... 에효....
떠오른 그림이 있어서 누가 볼지는 모르지만 나누어 본다.
댓글에 그림을 붙여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없음이 아쉽다.
떠오른 그림은 다음과 같다:
Old Man in Sorrow. May 1890. Oil on canvas. Rijksmuseum Kröller-Müller, Otterlo, Netherlands
난 정말 신기하게도 위의 그림과 아주 유사한 그림을 파란색 볼펜으로 노란색 줄무늬 노트패드에 빠르게 스케치 한 적이 있었다.
어떤 노인을 맨하탄의 한 카페 구석에서 만났을 때다. 그때의 그림은 지금 없지만, 그 단상을 그때 적어 놓은 노트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아있다.
아래 붙여본다. 영어는 내가 만난 노인이 혼자 중얼거린 것의 일부 중 알아들은 내용만을 빠르게 받아 적은 것이다.
거의 15년 만에 이 글을 찾아보았다. 이렇게 늦은 밤 혼잣말을 중얼거린 것은 다 오늘 본 혼삶 l 도시 이 영상 때문이다.
이 영상은 예술 작품을 대할 때의 반응을 준다. 특히 그림을 볼 때...내 안에서 빠르게 소용돌이치는 설명하기 어려운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튼 누군가 이 댓글을 읽는다면 고흐의 노인(슬픔에 잠긴 노인) 그림을 찾아보실 것을 권한다.(많이 알려진 그림이라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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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인
어떤 노인을 만났다. 얼마전 어느 화요일 저녁 무렵 맨하탄 5 Ave/53 St. 부근 유로파 카페다. 주린 배를 채우며 시간을 죽이고 있다. 근처 현대 미술관에서 호사스런 한때를 보낸 직후 잠자던 온 몸의 감각이 꿈틀거린다. 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책을 읽을 생각이었다.
한 노인이 내 앞에 자리하고 앉아 커피를 마신다. 독백. 소통이 막힌 세상에서 언어는 독백으로 제한된다. 노인은 쉴새없이 그러나 천천히 중얼거린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두려웠다. 밖으로 나갈까. 가끔 나를 쳐다본다. 한없이 인자한 눈을 가진 노인이다. 안심했다. 노인의 눈이 슬프다. 눈물없는 세상에서 눈물없는 눈물을 눈에 깊이 담고 있다.
노인을 그리기 시작했다. 노인의 독백을 귀 기울였다. 내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재량이 있다면, 영어를 잘 해 노인이 중얼거리는 말을 다 알아 들을 수 있다면... 그 후 어느날 고흐의 그림을 뒤적이다가 내가 본 노인과 몹시 흡사한 노인의 그림을 봤다. 반가웠다. 내가 느낀 깊은 슬픔이 고흐의 노인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어가는 것들이 삶을 이야기 한다. 생명이 그들에게 있다.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폭과 수위는 다양하다. 또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의 사용 능력에도 사회간, 문화간, 개인간 차이가 있다. 말로 표현하기, 몸짓으로 표현하기가 일반인의 수단이라면 예술가의 articulating emotion의 방식은 다르다. 예술가의 손에는 다채로운 무기가 들려있다.
나는 그림을 감정 표현의 도구로 가장 좋아한다. 음악도 있지만 음악은 더 순간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고 여전히 느낌으로만 존재한다. 음악을 들으며 감정이 이입되는 순간을 다시 표현하려면 또 역시 표현 수단을 찾아야 한다. 찾으려고 하는 순간 이미 그 감정은 어딘가 저 너머에 꼬리를 감추고 만다.
반면, 그림은 음악보다 반복 재생이 쉽다. 실체가 눈에 보인다. 더구나 인상파의 그림은 순간의 인상에 대한 과장된 표현으로 감정 표현의 극대화를 보여준다. 미묘한 감정의 흔들림이 다채로운 색과 선의 교차점에 살아 있다. 어떤 그림은 나보다 더 잘 내 감정을 표현해준다.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emotional intelligence가 높다. 고흐는 감정을 캔버스 위에 올려 놓는다. 자기 감정에 휩싸여 있지만 한 발 떨어져 관찰하고 분석하고 표현한다. 고흐는 emotional intelligence가 상당히 높은 사람이다.
내가 만난 노인은 슬픈 노인이다. 그러나 그는 울부짖지 않는다. 그는 지나간 세월의 무상함을 독백으로 풀어 놓는다. 몸을 구부리기도 어려운 노숙자 노인이 어떻게 그렇게 정갈할 수 있을까. 정신이 나간 사람들의 독백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 듣기 어렵다. 정신이 나간 듯 보이는 이 노인은 삶을 말한다. 되돌릴 수 없는 삶에 대해 운다. 눈물 한 방울 없이 운다. 삶을 견뎌나가는 노인의 모습은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더 아름답고 더 깊은 슬픔을 전달한다.
입맛을 잃고 점점 살 맛을 잃고 모든 것이 불투명해진 지금.... 그가 내가 열심히 살지 않은 것은 아닐꺼다. 나름대로 삶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싸웠고 치열했다. 남은 것은 고장난 알량한 몸뚱이와 전 재산을 담은 작은 손수레 뿐이다. 그래도 죽을 때까지 살아가야 한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고 입 맛도 없고 몸을 구부릴 수도 없고 몸을 눕힐 방 한칸이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 나는 그나마 몸을 구부릴 수 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있다는 것에 우주의 신비가 담겨 있다.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아직 집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지 않았다. 아직 울 때는 아닌거다.
노인의 독백이 가슴에 구멍을 뚫는다. 바람 불 때마다 그 곳에 스쳐 아프다. 쫓겨 난 자에게도 생명이 살아있다.
Rain, six days of raining...
They were digging all my money. Kick their assholes. Give my money back.
Please don't kick me out, landlord. I have a wife and six uncles. I want some more money.
I don't taste. There's something wrong with my taste. I'm too old.
I need more sugar. (drinking coffee... and putting more sugar in it.) Same. No difference.
Why did you get old? What happened? Why did you get old? You, idiot!
Don't look at me. I'm dead.
I am the fool. Am I?
What can I do? Nothing. Except for crying.
Um...different hobbies... Chess is my hobby. How terrible!
It is impossible to redo my life.
I have no idea.
They show this on camera. My friends were shot. Get the hell out of there. I shouted.
They gave a million dollars for that. What's the point?
They sent me another camp area for free. I wouldn't go there.
He died for three dolloars. For three dollors. Died. Died.
They put other guy on the other island. He died there on the island. San Francisco Bay
고흐의 그림이군요. 의자에 앉아 있는 노인이 얼굴을 감싸 쥐고 있는..저는 처음 본 그림인데.. 미국에서 만나셨다는 노인을 주제로 한 에세이도 잘 읽었습니다. 아련한 슬픔과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진오비 읽고 답변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작년인가 귀 안에 갑자기 뭐가 바스락 거려서 이비인후과를 달려갔더랬습니다. 머리카락을 빼주고 영상사진 보여주고 1만2천원 받았습니다(3분도 안걸림). 진료비가 좀 비싼것 같아서 간호사님께 여쭤보니 비급여라서 일반 진료비보다 비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비급여진료 사례로 걍 떠올라서 말씀드려봅니다.
오늘의 짱구 결론: 뭔가 적법하면서도 Dr. 팔샘을 만나서 (의학포함/비포함) 비급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묘안을 찾아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병원이니, 아픈곳에 대해 다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진오비오프라인에서 어렵다면 유튜브 온라인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진오비멤버쉽 부탁드려봅니다.
마새미샘 댓글에 대대대댓글을 달았던 내용인데 하트가 안오는걸보니 팔샘 못 읽으신 듯하여 삭제후 다시 댓글로 답니다요.
멤버쉽은 관심은 없고 의료 상담은 홈페이지나 이곳 유튭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돈 받고 하는 수익 모델은 글쎄요. 뭐 방법이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