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전지를 물어보면 어떤분은 자르라고 하고 어떤분은 그냥 놔두라고 하고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 중요한거 배웠습니다 클레마티스 너무 키우고싶어서 사다 심었는데 해마다 실패하고 작년에 겨우 살렸네요 영상 잘 참고해서 키우겠습니다 앞으로 영상 많이 보고 더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일반 클레마티스(C그룹)의 경우에는 봄전지와 여름전지가 있습니다. 이른봄(늦가을에 해도됨) 2월경에 1m보다 조금 낮게(50cm~1m) 가지치기를 하여 봄에 꽃을 보고나서 1m정도에서 다시 가지치기를 해주면 마디에서 새 순이 나와서 다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클레마티스는 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물은 자주 주되 배수가 잘되어야 합니다... 고이는 물에 매우 약합니다... 그리고 긴 곧은 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화분이라면 깊은 화분에 심어야 하고요...
클레마티스의 타입은 원예상에서도 잘 모르고 분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1년 키워보면서 알아내면됩니다. 그런데 보통 원예상에서 분양하는 클레마티스는 대부분이 C Type이고 B Type은 몬타나 계열이 대부분입니다. 몬타나 계열은 이름앞에 몬타나가 붙습니다.. '몬타나 플레이크' '몬타나 에이린'처럼요... 그래서 B Type은 대부분 이름으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올 해 구입한 클레마티스가 몬타나 계열이 아니라면 가을에 일단 50cm 상단을 전지하고 내년을 맞이하고 내년이 되어 묵은가지에서 새줄기가 나와 꽃이 피면 C Type이고 묵은 가지는 죽어서 그냥 푸석푸석 부서지고 뿌리부분에서 새로운 줄기들이 올라와 꽃이 핀다면 품종이 A Type인 것입니다.
아참, 혹시 클레마티스를 키워보지 않으셨다면 클레마티스 줄기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마치 죽은 듯 보여도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함부러 잘라내버리면 안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생기를 되찾으며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으깨어 부서지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두셨다가 따뜻한 봄까지 충분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확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지를 가위로 잘랐을 때 녹색이나 흰색이 전혀보이지않고 갈색형태라면 죽은것입니다.
네... 클레마티스는 뿌리가 시원해야 튼실하게 잘 자랍니다. 그리고 줄기가 얇고 약하다면 초겨울이나 이른 봄 땅이 풀리기 시작할 즈음과 꽃 피는 시기에 꼭 퇴비를 주시고 꽃이 지면 바로 따주어야합니다. 그래도 줄기가 굵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늦가을에 하단 20~30센티 근처에서 짧게 전지를 해주시면 봄에 예전 줄기 옆으로 굵은 새줄기가 올라옵니다.
클레마티스의 종자 번식은 비추입니다. 일부 품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클레마티스의 발아가 조건이 까다롭고 발아율도 매우 낮습니다. 클레마티스 번식은 삽목과 휘묻이가 좋은데 특히 휘묻이가 성공률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새 품종은 누군가에게 줄기를 구해야 하므로 삽목을 하는 것이 좋고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으면 씨앗이 떨어져 발아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의도적으로 발아시키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5월~6월경에 주변을 다니시다가 좋은 품종 키우시는 분이 계시면 당해년도에 나온 튼실한 가지(경화안된 가지)를 잘라와서 삽목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클레마티스는 장미와 잘 어울리는 넝쿨 식물인데 저같은 경우 장미는 약을 치고 전지하는 것이 쉽지않고 강아지들이 가시에 찔리는 경우가 있어 몇 종류만 키우고 있네요~ 클레마티스는 C-Type이 꽃도 예쁘고 오래(봄, 가을)볼 수 있으며 관리도 비교적 쉽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C-Type을 주로 추천합니다. 아치에도 C-Type이 가장 적절합니다. 여러 종류를 혼합하여 심을 때도 좋고요. 겹꽃 종류는 길게 자라는 품종이 별로 없습니다. 울타리 전체를 감싸며 차폐적인 특성을 원하지 않는다면 너무 길게 자라도 나중에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제 생각에는 아치라면 길이를 생각하실 필요없이 C-Type으로만 꾸미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컬러를 잘 생각하여 2~3종 합식해도 좋습니다. 길게 자라는 아이들은 주로 몬타나계열의 B type인데 B type은 길게 뻗어가야하는 특성상 세력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급적 다른 type의 클레마티스와 함께 키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몬타나 계열은 줄기가 다른 타입처럼 연하지 않고 굵고 견고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울타리, 담같은 곳에 적당합니다.
혜영님~ 반갑습니다~^^ 구정은 잘 지내셨는지요? 큰꽃으아리는 애매한 C타입입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건 일반적인 C타입은 봄에 꽃피고 나서 전지 후 다시 꽃이 제법 피지만 큰꽃으아리는 전지 후에 꽃이 새로 피더라도 아주 작은양만 핍니다. 그래서 semi C타입이라고 해야할까요...? 영양분이나 환경 관리를 잘하면 C타입, 그렇지 않으면 B타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몬타나 계열이 은근히 매력적이죠. 병충해에 강해서 잘 죽지않고 벽면을 덮을 정도로 왕성하게 자라니까요~ 줄기가 엄청 굵어지는 관계로 나중에 줄기위치를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초기에 줄기유인을 잘 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비료와 퇴비는 땅에 묻어 주는 것입니다. 위에 뿌리면 공기중으로 유실되는 영양분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정상 그렇게 못할 경우에는 묻는 양보다 조금 더 많은 양만큼 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자치 단체에서 관리하는 가로수를 보면 관리의 편의상 겨울에 나무 둥치 부분에 수북히 쌓아놓습니다. 땅에 묻을 때는 직접 뿌리에 닿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클레마티스는 모든 야외 카페에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아름다운 덩굴 식물입니다. 심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에 말씀드리는 것처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적합한 식재 위치 선택: 클레마티스는 유기물이 풍부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클레마티스가 번성하려면 매일 최소 6시간의 직사광선이 필요합니다. 클레마티스에게 직사광선이 많이 내리쬐이더라도 뿌리는 시원해야하므로 늘 뿌리는 멀칭이나 뿌리주변에 지피식물 등을 심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덥지 않도록 아침과 오후 초반에는 햇살을 받고 이후로는 그늘을 받는 위치면 좋고요. 2. 토양정리 : 심기 전에 퇴비나 잘 썩은 거름과 같은 유기물로 토양을 개량(부드럽고 영양많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심기: 클레마티스 뿌리는 땅밑으로 무척 많이 성장을 합니다. 뿌리양도 많고요. 새로 모종을 구매하시면 축 늘어뜨렸을 때 뿌리 끝이 충분히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히 깊은 구멍을 파주고 심으시길 바랍니다. 옆으로도 넉넉하게 파주시고... 구멍 바닥에 약간의 퇴비를 추가하고 퇴비위로 흙을 2cm정도 덮은 후에 식물을 놓습니다. 구멍을 흙으로 채우고 식물 주위를 부드럽게 흙으로 덮고(뿌리가 시작되는 부분을 살짝 덮을정도로) 뿌리를 강아지나 사람이 살짝 치고다니더라도 문제되지 않도록 고정(아치, 철망 등)해 줍니다. 4. 물주기: 클레마티스는 특히 심은 후 처음 몇 주 동안은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많은 물을 주어 토양이 촉촉하게 유지되되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합니다. 5. 비료 주기: 클레마티스는 정기적으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옮겨 심으시는 경우에는 2주일쯤 지난 후에 주시고 키우실 때는 이른 봄(3월정도)과 여름(봄, 가을에 두 번 꽃이 피는 류)에 퇴비 등의 유기질 비료를 줍니다. 6. 가지치기: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기 전 늦가을~초겨울이나 이른 봄에 식물을 가지치기해주어야 합니다. 전년도의 성장한 가지들을 지상에서 30~100cm정도 남기고 줄기를 잘라줍니다. 이 부분은 자신이 클레마티스를 어떤 형태로 키울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7. 구조물: 클레마티스는 덩굴성 식물로 성장하려면 정원아치, 넝쿨지지대(오벨리스크)와 같은 구조물이 필요합니다. 이때 자신이 키울 클레마티스가 어느정도 성장하는지 알고 아치 구조물을 구성해 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왕성하게 많이 성장하는 클레마티스가 종류가 많으므로 오벨리스크는 가급적 지름이 크고 높이가 큰 스탠드를 구하셔야합니다. 제 경험상으로 보면 1.5m보다 더 높아야 좋습니다.(미니멈 1.5m) 그리고 올라탈 수 있는 망(줄기가 붙잡는 구조물)이 너무 조밀하면 가지치기나 줄기제거가 힘들고 망이 너무 적으면 클레마티스 줄기가 엉성해지므로 예를 들어 오벨리스크라고 하면 중간중간 적당한 양의 프레임이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오벨리스크를 검색해보시고 튼튼하고 큰(1.7m~2m) 오벨리스크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지대도 약간은 굵어야 합니다. 얇은 지지대를 가진 저렴한 오벨리스크를 구매하게 되면 클레마티스의 풍성한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무게로 인해 자꾸 기울어지고 오래 사용을 못합니다. 벽쪽으로 장식하실거면 벽쪽으로 설치하는 판형의 가든 트레리스가 있는데 벽쪽에 설치할 때는 통풍에 신경을 써주셔야합니다. 모든 식물은 통풍이 제대로되지 않으면 병이 들거나 꽃과 잎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니까요. 그래서 벽쪽에 설치시에는 적당한 간격(대략 20cm정도?)을 유지시켜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대략 위의 7단계를 잘 해주시면 야외 카페 정원에서 클레마티스를 성공적으로 심고 관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짚멀칭이 좋은 이유가 맨땅인 경우에는 흙을 파내어 넣는 것도 번거러운데 짚멀칭의 경우에는 짚만 살짝 들추고 아래에 넣고 덮으면 되기 때문에 편합니다. 비료, 퇴비는 그냥 얹는 경우에는 영양분이 공기중에 소실되기 때문에 흙을 살짝 파서 묻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번거러우면 말씀하신대로 한줌씩 얹어주어도 됩니다.
아치에 올리고 싶으시면 '정원아치'를 검색해보시면 되고 오벨리스크에서 키우고 싶으시면 '오벨리스크'라고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오벨리스크는 1.5m 이상되는 높이가 클레마티스에게 잘 어울립니다. 너무 낮은 오벨리스크에서 키우게 되면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 키가 큰 클레마티스의 경우에는 높이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이웃님들 방문은 좀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클레마티스는 -35도까지 견딥니다. 그렇지만 이 온도는 노지 월동 온도라서 화분에서 견디는 온도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야생화인 큰꽃으아리나 작은 꽃으아리는 별다른 보온 조치 없이도 화분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대략 80% 이상의 클레마티스들도 야생종처럼 화분에서 월동이 가능하지만 품종에 따라서 월동을 못하는 클레마티스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알바플레나같은 경우는 화분 월동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요... 겹꽃 종류가 월동에는 조금 약한 것 같더군요. 만일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화분을 보온재로 감싸주시는 것이 확실하고요. 저는 미심쩍은 품종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화분 월동을 해주었습니다. blog.naver.com/ilovedream/221409143241
꿈뜨락님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클레마티스 더 프레지던트를 작년에 심었는데요 지지대 위로 쭉쭉 1미터 넘게 자라다가 갑자기 두줄기중 하나가 시들해지더니 그 줄기는 잎까지 바삭 마르고 죽어 버린거 같아요 나머지 작은 줄기는 아직 살아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죽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 요즘 정원에 바람이 너무 세서 안그래도 걱정하던 차인데 ㅠㅠ 줄기에 어디 꺽인 부분이나 그런건 보이지 않거든요 그냥 올핸 포기하고 놔두면 내년엔 다시 잘 살지 걱정이네요 같이 심은 다른 종류 클레마티스는 잘 살아있거요 아 그리고 프레지던트는 전지를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저번 영상에서 abc 유형을 보긴 했는데 종류마다 또 헷갈리긴 하네요 시간 나실때 꼭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 클레마티스는 갑자기 줄기가 죽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소변을 보면 바로 즉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거센 바람이나 잡초 제거 시 줄기 파열이고 중요한 하나는 줄기를 썩게 만드는 포마클레마티디나균과 분말성 곰팡이,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분말성 곰팡이는 죽은 줄기의 표면을 문질러보면 곰팡이 분말이 손에 묻어 나오기 때문에 알 수 있지만 다른 두 원인은 그냥 줄기가 말라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병은 고지온(그래서 뿌리 쪽을 시원하게 해주라고 한 것임)과 통풍 불량, 토양 산성화 및 오염되었을 때 잘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뿌리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클레마티스를 처음 심을 때는 꽃을 볼 생각하지 말고 뿌리를 튼튼하게 키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충분한 퇴비를 주고 식물 영양제를 주면 많은 도움이 되고 특히 물 빠짐을 좋게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난석인 휴가토 중립(황색포장지)을 30%섞어줍니다) 물이 고여 썩으면 병이 급속도로 옵니다. 만일 땅에서 올라오는 줄기 2~3개 중에 이런 현상이 있는 줄기가 보인다면 바로 제거해 주어 다른 줄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주면 나머지 줄기는 살릴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블루오션같은 살균제나 유기농 모두싹 프리미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감염된 것을 알면 거의 죽는 시점이므로 치료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smartstore.naver.com/mssak/products/6197616110?NaPm=ct%3Dl3fjx4m8%7Cci%3D0zq0000yzmvwEwVewv30%7Ctr%3Dpla%7Chk%3D6dc6aa9bae18af36284152e4cf97c3a04d464593 모두싹은 유황성분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제재라서 효과가 괜찮은 것 같더군요. 위는 알려드리기 위한 링크이므로 만일 구매하시려면 더 저렴한 곳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줄기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보시려면 적당한 부위를 전지가위로 잘랐을 때 중앙 부위가 갈색이면 죽은 것이고 미세하게나마 녹색을 띠고 있다면 살아있는 줄기입니다. 미심쩍으시면 일단 그대로 두었다가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보시면 죽은 뿌리는 짓물러져 있고 살아있으면 탱탱한 탄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니 500배 정도의 락스 소독(10~20분 정도 담가주면 됨)을 해주시고 다시 심어주시면 될 것입니다. 이때 오염된 흙은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재사용하면 다시 병이 옵니다. 시크릿 님의 경우에는 두 줄기 중 한 줄기가 죽었다고 하니 바로 잘라내시기 바랍니다. 식물 살균제가 있으면 다른 줄기에 뿌려주시고요. 흙을 교체해 주는 게 좋으므로 늦가을에 배수 좋은 흙으로 교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자라서 자리 잡은 다른 줄기가 아깝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작업성을 위해 적당한 높이에서 줄기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2. 더 프레지던트 전지 더 프레지던트는 C type의 클레마티스입니다. 봄에 꽃이 모두 지고 나면 80cm~1m정도를 마디 바로 위에서 모두 잘라줍니다. 그러면 다시 새줄기가 나와서 가을에 꽃이 핍니다. 다음 해 이른 봄(2월말 3월초)에 80cm ~1m 높이로 마디위에서 잘라줍니다.
@@ilovedream 바쁘실텐데 제 질문에 긴글로 이리 정성스러운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꿈뜨락님 블로그에 클레마티스 글 보고 여러번 질문 드렸었는데(몇년전부터) 그때마다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매번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땅에 심었는데 다행이 물빠짐은 좋은 곳이라 물고임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다시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 전지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시고 모두싹은 집에 있는거 같은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봄에 꽃이 지고 나면 한번 전지 하고 다음해 이른봄에 전지 한번 해주고 메모 해둬야겠네요 아래 알칼리성 비료 글도 잘 참조하겠습니다 ^^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해마다 고민만 했을것입니다 ㅎ 꽃을 가꾸시는 예쁜 일상만큼 마음도 꽃과같으신 꿈뜨락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황규숙-c4z 이곳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www.coupang.com/vp/products/6462994895?itemId=14073648693&vendorItemId=81320928945&src=1032001&spec=10305201&addtag=400&ctag=6462994895&lptag=P6462994895&itime=20220525233650&pageType=PRODUCT&pageValue=6462994895&wPcid=15955700356214288686472&wRef=cr.shopping.naver.com&wTime=20220525233650&redirect=landing&isAddedCart= 지금은 이미 줄기가 많이 자랐고 꽃이 진 시기라서 판매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지금 시기에 큰꽃으아리를 심을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요... 가을이나 봄에 구입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네, 진현경 님~ 처음 꽃을 심으실 때는 꽃에 연연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클레마티스는 처음 심는 1~2년이 매우 중요합니다. 뿌리와 줄기를 튼튼히 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몬타나 계열은 다른 클레마티스보다 꽃이 일찍 핍니다. 어린 묘일 때는 5개 피고 그만 둘 수도 있습니다. 몬타나는 줄기가 매우 굵어지는 종류이므로 뿌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지금 퇴비를 조금 주시고(원래 꽃피는 기간에 몇 차례 도포) 내년 2월말경에 땅이 풀리려고 하거나 풀리기 시작하는 3월초에 퇴비를 넉넉히 주시면 뿌리와 줄기가 건강해집니다. 몬타나계열은 추위에 강합니다.(-35도) 화분에 별다른 보온장치없이 두어도 월동 가능합니다...
오벨리스크 2m는 자체 구조만으로는 쉽게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맨 하단 부위에 위치한 가로 지지선에 방초망, 부직포 고정에 사용되는 아연도금한 철고정핀으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smartstore.naver.com/insaengnb/products/5823393372?NaPm=ct%3Dl3oo856o%7Cci%3D6edf86b7a63405eaae0dd7153c57e157051bd82f%7Ctr%3Dslct%7Csn%3D4130918%7Chk%3D62c27cf63f031cf6b5a5b066fe28290da98ecbca 만일 가로 지지선이 아래쪽에 없다면 깊게 박아서 고정해야 하는거고요. 오벨리스크가 높으면 좋은데 문제가 고정 문제입니다. 1.5m정도는 어느 정도 자기 힘으로 버텨주는데 그 이상이 되면 균형잡기 힘들더군요.
클레마티스는 키우기 쉬운 꽃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실 때는 잘 죽는 겹꽃은 키우시지 마시고 더 프레지던트, 닥터러플, 백왕관, 운젠, 서리달 노쉬체, 쯔바크로, 캐슬린 던포드, 킹 에드워드, 몬타나 메이린, 큰꽃으아리 등 잘 죽지않는 강한 품종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클레마티스는 바이러스성 감염에 약하여 어느날 갑자기 말라 죽게되는데 위의 품종은 바이러스에 강합니다...
봄에 판매하는 포트묘는 모두 작년에 키워 뿌리 월동한 묵은 뿌리를 가진 클레마티스입니다. 즉, 모두 올 해 2년차인것이죠. 그러므로 몬타나 계열도 심으시면 올 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키우고 있는 경우에는 이른 봄에 꽃이 피지만 모종으로 가져와서 심는 경우에는 뿌리 활착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미 키우고 있던 꽃보다는 개화시기가 조금 늦습니다. 진 꽃대가 달려있었다면 따뜻한 환경에서 첫 꽃이 진 꽃대일 수 있으니 몬타나가 아닌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몬타나인지 확인 하시려면 꽃잎을 보면 됩니다. 일반 클레마티스 종류와 몬타나 계열은 꽃잎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아래 제 블로그 글을 보시고 꽃잎 확인을 해보세요... 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ilovedream&logNo=220998747448
몬타나가 맞다면 올 해 자라는 줄기를 소중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몬타나 계열은 처음 심는 해에 줄기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올 해 줄기가 전체적인 몬타나 수형을 만듭니다. 몬타나 줄기는 일반 클레마티스 줄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굵어지므로 올 해 굵어지는 줄기가 중심이 되어 튼튼해야 전체 꽃의 건강이 좋습니다.
청다시돌기 님~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영상을 보니 눈에 거슬리는 게 사실이네요. 수시로 잡초를 뽑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왼쪽 손톱을 짧게 하면 잡초를 뽑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상을 찍는 날에는 특히 길었네요. 영상을 찍을 때는 보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짧게 하던가 손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적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흙을 주무르다 까매진 손톱 밑을 며칠 방치하면 거기에서 푸릇한 싹이 돋지 않을까 생각했다던 박완서 님의 말씀을 정원을 관리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클레마티스의 모든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종류와 키우는 방법등 세세하고도 궁금할 수 있는 부분들을 속시원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소중한 영상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올댓힐링 님~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답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종종 찾아뵐게요 즐겁고 편안한 밤 보내셔요 🥰
동화같은 자연속에서 사시네요 부럽고 따라해보고싶어요~~^^
정감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어쩐지 전지를 물어보면 어떤분은 자르라고 하고 어떤분은 그냥 놔두라고 하고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 중요한거 배웠습니다
클레마티스 너무 키우고싶어서 사다 심었는데 해마다 실패하고
작년에 겨우 살렸네요 영상 잘 참고해서 키우겠습니다
앞으로 영상 많이 보고 더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일반 클레마티스(C그룹)의 경우에는
봄전지와 여름전지가 있습니다.
이른봄(늦가을에 해도됨) 2월경에 1m보다 조금 낮게(50cm~1m) 가지치기를 하여
봄에 꽃을 보고나서 1m정도에서 다시 가지치기를 해주면
마디에서 새 순이 나와서 다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클레마티스는 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물은 자주 주되
배수가 잘되어야 합니다... 고이는 물에 매우 약합니다...
그리고 긴 곧은 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화분이라면 깊은 화분에 심어야 하고요...
먼저 엄지척부터 !
반가운 보약비가 내림니다
지난해부터 클레마티스 알게되어 5종갖고있답니다
그저 이뻐서 반해서
세상에 이런꽃도있구나하고
오늘 선생님영상3회 풀청하며 메모하며 공부하고 배움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 손잡고 가요~~
네~ 감사합니다.. 샬롬 님~
클레마티스는 정말 매력적인 꽃이라서 앞으로 늘 즐겁겠네요~^^
함께 꽃 키우며 좋은 내용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정보가졌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진현 님, 감사합니다...
몰랐네요
클레마티스도 잘알아야 꽃을 볼수 있겠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네~ 수국사랑님~
정감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목소리 넘나 좋으셔요^^
아.. 반어법이라고 믿겠습니다. ㅜ.ㅜ
세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타입별 종류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항시 건승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클레마티스의 타입은 원예상에서도 잘 모르고 분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1년 키워보면서 알아내면됩니다.
그런데 보통 원예상에서 분양하는 클레마티스는 대부분이 C Type이고
B Type은 몬타나 계열이 대부분입니다.
몬타나 계열은 이름앞에 몬타나가 붙습니다.. '몬타나 플레이크' '몬타나 에이린'처럼요...
그래서 B Type은 대부분 이름으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올 해 구입한 클레마티스가 몬타나 계열이 아니라면
가을에 일단 50cm 상단을 전지하고 내년을 맞이하고
내년이 되어 묵은가지에서 새줄기가 나와 꽃이 피면 C Type이고
묵은 가지는 죽어서 그냥 푸석푸석 부서지고 뿌리부분에서 새로운 줄기들이 올라와 꽃이 핀다면
품종이 A Type인 것입니다.
아참, 혹시 클레마티스를 키워보지 않으셨다면
클레마티스 줄기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마치 죽은 듯 보여도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함부러 잘라내버리면 안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생기를 되찾으며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으깨어 부서지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두셨다가 따뜻한 봄까지 충분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확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지를 가위로 잘랐을 때
녹색이나 흰색이 전혀보이지않고 갈색형태라면 죽은것입니다.
클레마티스 자르는것이 궁금했는데 오늘 잘들었습니다
부족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클레마티스 엄청 좋아하는데, 관리법이 따로 있었네요.
꼼꼼한 설명 감사합니다.
식물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네, 조성미 님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클래마티스 3가지종류가 다르네요
예뻐서 키우고 싶었는데 잘 배워갑니다 😊
네~ 클레마티스 아직 안 키워보셨다면
한 번 키워보세요~^^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강의영상 감사합니다.
강의 영상처럼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자연스러움이 많이 부족하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으아리 쟁류와 키우는 팁 잘 배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궁금중이 해결되었네요😊
궁금증이 해소되었다하니 저도 감사하네요~^^♡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꽃이 피긴 하는데 하부가 너무 부실해서 고민했는데 뭘 덮어서 습도 관리를 해야하는거였네요^^🥰
네... 클레마티스는 뿌리가 시원해야 튼실하게 잘 자랍니다.
그리고 줄기가 얇고 약하다면 초겨울이나 이른 봄 땅이 풀리기 시작할 즈음과 꽃 피는 시기에 꼭 퇴비를 주시고 꽃이 지면 바로 따주어야합니다.
그래도 줄기가 굵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늦가을에 하단 20~30센티 근처에서 짧게 전지를 해주시면 봄에 예전 줄기 옆으로 굵은 새줄기가 올라옵니다.
@@ilovedream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늘궁금했던 클레키우기 제대로배워갑니다. 많은도움됐어요
R 님~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클래마티스 꽃이 왜 안피는지 이제 알겠네요
기다리며 관찰하고 더 이쁘게 피도록 신경쓸깨요 감사합니다
민이 님~
소중하고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처음 키우는데..도움이 됩니다..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당장 구매 해야겠어요^^
감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클레마티스 발아가 잘되는 방법도 알고 싶네요
클레마티스의 종자 번식은 비추입니다.
일부 품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클레마티스의 발아가
조건이 까다롭고 발아율도 매우 낮습니다.
클레마티스 번식은 삽목과 휘묻이가 좋은데
특히 휘묻이가 성공률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새 품종은 누군가에게 줄기를 구해야 하므로
삽목을 하는 것이 좋고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으면 씨앗이 떨어져 발아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의도적으로 발아시키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5월~6월경에 주변을 다니시다가 좋은 품종 키우시는 분이 계시면
당해년도에 나온 튼실한 가지(경화안된 가지)를 잘라와서
삽목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ilovedream 당해년도 줄기로 삽목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최곱니다
정감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장미 실패한 자리에 클레마티스 심으려고요. 어떤 종류가 좋을지 망설여 지네요. 길게 자라는 아이와 작게 자라는 아이를 아치옆에 두포기씩 합식해서 심어도 좋을까요? 겹꽃 종류도 크게 자라는 아이들이 있는지요?
원래 클레마티스는 장미와 잘 어울리는 넝쿨 식물인데 저같은 경우 장미는 약을 치고 전지하는 것이 쉽지않고 강아지들이 가시에 찔리는 경우가 있어 몇 종류만 키우고 있네요~
클레마티스는 C-Type이 꽃도 예쁘고 오래(봄, 가을)볼 수 있으며 관리도 비교적 쉽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C-Type을 주로 추천합니다. 아치에도 C-Type이 가장 적절합니다. 여러 종류를 혼합하여 심을 때도 좋고요.
겹꽃 종류는 길게 자라는 품종이 별로 없습니다. 울타리 전체를 감싸며 차폐적인 특성을 원하지 않는다면 너무 길게 자라도 나중에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제 생각에는 아치라면 길이를 생각하실 필요없이 C-Type으로만 꾸미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컬러를 잘 생각하여 2~3종 합식해도 좋습니다.
길게 자라는 아이들은 주로 몬타나계열의 B type인데 B type은 길게 뻗어가야하는 특성상 세력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급적 다른 type의 클레마티스와 함께 키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몬타나 계열은 줄기가 다른 타입처럼 연하지 않고 굵고 견고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울타리, 담같은 곳에 적당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아하는 클래마티스 네요
울 농장에도 2군데 있답니다
좋은인연 맺고 알람설정 합니다 한번더 확인하러 오겠습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
네... 힐링뮤직 님~
클레마티스를 키우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늘 음악과 함께 행복하시길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장영 님~ 정감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선물해 주셨던 큰꽃으아리 꽃을 기대하며 몬타나 구입하려고 공부 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ㅡ 큰꽃으아리는 B 타입 이지요? ㅎㅎ
혜영님~ 반갑습니다~^^
구정은 잘 지내셨는지요?
큰꽃으아리는 애매한 C타입입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건 일반적인 C타입은 봄에 꽃피고 나서 전지 후
다시 꽃이 제법 피지만 큰꽃으아리는 전지 후에
꽃이 새로 피더라도 아주 작은양만 핍니다.
그래서 semi C타입이라고 해야할까요...?
영양분이나 환경 관리를 잘하면 C타입,
그렇지 않으면 B타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몬타나 계열이 은근히 매력적이죠. 병충해에 강해서 잘 죽지않고
벽면을 덮을 정도로 왕성하게 자라니까요~
줄기가 엄청 굵어지는 관계로 나중에 줄기위치를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초기에 줄기유인을 잘 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ilovedream 아이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쎄미C라니 ㅎㅎㅎ 다시 영상 봐야 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으아리 매력을 알게 되었어여
@@sona1j
semi C라는 건 semi B라는 말도 되지요..^^
사실 애매하긴 합니다.
영양 상태나 햇빛이 안 좋은 경우에는
2차 개화가 거의 안되니까요.
비료을 땅에 뭍어요 아니면 땅 위에 뿌립니까?
비료와 퇴비는 땅에 묻어 주는 것입니다.
위에 뿌리면 공기중으로 유실되는 영양분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정상 그렇게 못할 경우에는 묻는 양보다 조금 더 많은 양만큼 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자치 단체에서 관리하는 가로수를 보면 관리의 편의상 겨울에 나무 둥치 부분에 수북히 쌓아놓습니다.
땅에 묻을 때는 직접 뿌리에 닿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작은
옥외카페를합니다.클 로마티스를 심고싶은데 어찌하면될지요?
클레마티스는 모든 야외 카페에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아름다운 덩굴 식물입니다.
심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에 말씀드리는 것처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적합한 식재 위치 선택: 클레마티스는 유기물이 풍부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클레마티스가 번성하려면 매일 최소 6시간의 직사광선이 필요합니다.
클레마티스에게 직사광선이 많이 내리쬐이더라도 뿌리는 시원해야하므로
늘 뿌리는 멀칭이나 뿌리주변에 지피식물 등을 심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덥지 않도록 아침과 오후 초반에는 햇살을 받고 이후로는 그늘을 받는 위치면 좋고요.
2. 토양정리 : 심기 전에 퇴비나 잘 썩은 거름과 같은 유기물로 토양을 개량(부드럽고 영양많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심기: 클레마티스 뿌리는 땅밑으로 무척 많이 성장을 합니다. 뿌리양도 많고요.
새로 모종을 구매하시면 축 늘어뜨렸을 때 뿌리 끝이 충분히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히 깊은 구멍을 파주고 심으시길 바랍니다. 옆으로도 넉넉하게 파주시고...
구멍 바닥에 약간의 퇴비를 추가하고 퇴비위로 흙을 2cm정도 덮은 후에 식물을 놓습니다.
구멍을 흙으로 채우고 식물 주위를 부드럽게 흙으로 덮고(뿌리가 시작되는 부분을 살짝 덮을정도로)
뿌리를 강아지나 사람이 살짝 치고다니더라도 문제되지 않도록 고정(아치, 철망 등)해 줍니다.
4. 물주기: 클레마티스는 특히 심은 후 처음 몇 주 동안은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많은 물을 주어 토양이 촉촉하게 유지되되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합니다.
5. 비료 주기: 클레마티스는 정기적으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옮겨 심으시는 경우에는 2주일쯤 지난 후에 주시고 키우실 때는 이른 봄(3월정도)과 여름(봄, 가을에 두 번 꽃이 피는 류)에
퇴비 등의 유기질 비료를 줍니다.
6. 가지치기: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기 전 늦가을~초겨울이나 이른 봄에 식물을 가지치기해주어야 합니다.
전년도의 성장한 가지들을 지상에서 30~100cm정도 남기고 줄기를 잘라줍니다.
이 부분은 자신이 클레마티스를 어떤 형태로 키울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7. 구조물: 클레마티스는 덩굴성 식물로 성장하려면 정원아치, 넝쿨지지대(오벨리스크)와 같은 구조물이 필요합니다.
이때 자신이 키울 클레마티스가 어느정도 성장하는지 알고 아치 구조물을 구성해 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왕성하게 많이 성장하는 클레마티스가 종류가 많으므로 오벨리스크는
가급적 지름이 크고 높이가 큰 스탠드를 구하셔야합니다.
제 경험상으로 보면 1.5m보다 더 높아야 좋습니다.(미니멈 1.5m)
그리고 올라탈 수 있는 망(줄기가 붙잡는 구조물)이 너무 조밀하면 가지치기나 줄기제거가 힘들고
망이 너무 적으면 클레마티스 줄기가 엉성해지므로 예를 들어 오벨리스크라고 하면
중간중간 적당한 양의 프레임이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오벨리스크를 검색해보시고 튼튼하고 큰(1.7m~2m) 오벨리스크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지대도 약간은 굵어야 합니다. 얇은 지지대를 가진 저렴한 오벨리스크를 구매하게 되면
클레마티스의 풍성한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무게로 인해 자꾸 기울어지고 오래 사용을 못합니다.
벽쪽으로 장식하실거면 벽쪽으로 설치하는 판형의 가든 트레리스가 있는데 벽쪽에 설치할 때는 통풍에
신경을 써주셔야합니다. 모든 식물은 통풍이 제대로되지 않으면 병이 들거나 꽃과 잎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니까요.
그래서 벽쪽에 설치시에는 적당한 간격(대략 20cm정도?)을 유지시켜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대략 위의 7단계를 잘 해주시면 야외 카페 정원에서 클레마티스를 성공적으로 심고 관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합비료를 한줌씩 옆에 놓아주나요?
짚멀칭이 좋은 이유가 맨땅인 경우에는
흙을 파내어 넣는 것도 번거러운데
짚멀칭의 경우에는 짚만 살짝 들추고
아래에 넣고 덮으면 되기 때문에 편합니다.
비료, 퇴비는 그냥 얹는 경우에는
영양분이 공기중에 소실되기 때문에
흙을 살짝 파서 묻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번거러우면
말씀하신대로 한줌씩 얹어주어도 됩니다.
꼭
필요한 정보를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네...제인에어 님~
따뜻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치에 올리고 싶은데요
어디에서 어떻게 구하면 되나요
꿈뜨락님 농장이 어디에 있나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아치에 올리고 싶으시면 '정원아치'를 검색해보시면 되고
오벨리스크에서 키우고 싶으시면 '오벨리스크'라고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오벨리스크는 1.5m 이상되는 높이가 클레마티스에게 잘 어울립니다.
너무 낮은 오벨리스크에서 키우게 되면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 키가 큰 클레마티스의 경우에는 높이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이웃님들 방문은 좀 그렇습니다..^^
아주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임경아 님~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질문 있습니다
화분에 심어도 월동이 가능한가요?
제가 사는 곳은
산 속이라서 추울 때는 영하 20도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클레마티스는 -35도까지 견딥니다.
그렇지만 이 온도는 노지 월동 온도라서 화분에서 견디는 온도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야생화인 큰꽃으아리나 작은 꽃으아리는 별다른 보온 조치 없이도 화분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대략 80% 이상의 클레마티스들도 야생종처럼 화분에서 월동이 가능하지만
품종에 따라서 월동을 못하는 클레마티스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알바플레나같은 경우는 화분 월동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요...
겹꽃 종류가 월동에는 조금 약한 것 같더군요.
만일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화분을 보온재로 감싸주시는 것이 확실하고요.
저는 미심쩍은 품종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화분 월동을 해주었습니다.
blog.naver.com/ilovedream/221409143241
@@ilovedream
예
감사합니다
외국에선 C Type이 새 가지에서 꽃이 피는걸로 말합니다.
아.. 그런가요?
저는 제 나름대로 구분을 한 것이라서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클라마티스를 더욱 풍성하고 예쁘게 키울수 있게 좋은 정보 주심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꽃과 함께하는 멋진 하루되시길요~
꿈뜨락님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클레마티스 더 프레지던트를 작년에 심었는데요
지지대 위로 쭉쭉 1미터 넘게 자라다가 갑자기 두줄기중 하나가 시들해지더니
그 줄기는 잎까지 바삭 마르고 죽어 버린거 같아요
나머지 작은 줄기는 아직 살아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죽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
요즘 정원에 바람이 너무 세서 안그래도 걱정하던 차인데 ㅠㅠ
줄기에 어디 꺽인 부분이나 그런건 보이지 않거든요
그냥 올핸 포기하고 놔두면 내년엔 다시 잘 살지 걱정이네요
같이 심은 다른 종류 클레마티스는 잘 살아있거요
아 그리고 프레지던트는 전지를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저번 영상에서 abc 유형을 보긴 했는데
종류마다 또 헷갈리긴 하네요 시간 나실때 꼭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 클레마티스는 갑자기 줄기가 죽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소변을 보면 바로 즉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거센 바람이나 잡초 제거 시 줄기 파열이고
중요한 하나는 줄기를 썩게 만드는
포마클레마티디나균과 분말성 곰팡이,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분말성 곰팡이는 죽은 줄기의 표면을 문질러보면 곰팡이 분말이 손에 묻어 나오기 때문에
알 수 있지만 다른 두 원인은 그냥 줄기가 말라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병은 고지온(그래서 뿌리 쪽을 시원하게 해주라고 한 것임)과
통풍 불량, 토양 산성화 및 오염되었을 때 잘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뿌리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클레마티스를 처음 심을 때는 꽃을 볼 생각하지 말고
뿌리를 튼튼하게 키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충분한 퇴비를 주고 식물 영양제를 주면 많은 도움이 되고
특히 물 빠짐을 좋게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난석인 휴가토 중립(황색포장지)을 30%섞어줍니다)
물이 고여 썩으면 병이 급속도로 옵니다.
만일 땅에서 올라오는 줄기 2~3개 중에 이런 현상이 있는 줄기가 보인다면
바로 제거해 주어 다른 줄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주면
나머지 줄기는 살릴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블루오션같은 살균제나
유기농 모두싹 프리미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감염된 것을 알면 거의 죽는 시점이므로 치료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smartstore.naver.com/mssak/products/6197616110?NaPm=ct%3Dl3fjx4m8%7Cci%3D0zq0000yzmvwEwVewv30%7Ctr%3Dpla%7Chk%3D6dc6aa9bae18af36284152e4cf97c3a04d464593
모두싹은 유황성분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제재라서
효과가 괜찮은 것 같더군요.
위는 알려드리기 위한 링크이므로 만일 구매하시려면
더 저렴한 곳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줄기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보시려면
적당한 부위를 전지가위로 잘랐을 때
중앙 부위가 갈색이면 죽은 것이고 미세하게나마 녹색을 띠고 있다면 살아있는 줄기입니다.
미심쩍으시면 일단 그대로 두었다가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보시면 죽은 뿌리는 짓물러져 있고
살아있으면 탱탱한 탄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니
500배 정도의 락스 소독(10~20분 정도 담가주면 됨)을 해주시고 다시 심어주시면 될 것입니다.
이때 오염된 흙은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재사용하면 다시 병이 옵니다.
시크릿 님의 경우에는
두 줄기 중 한 줄기가 죽었다고 하니 바로 잘라내시기 바랍니다.
식물 살균제가 있으면 다른 줄기에 뿌려주시고요.
흙을 교체해 주는 게 좋으므로 늦가을에
배수 좋은 흙으로 교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자라서 자리 잡은 다른 줄기가 아깝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작업성을 위해 적당한 높이에서
줄기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2. 더 프레지던트 전지
더 프레지던트는 C type의 클레마티스입니다.
봄에 꽃이 모두 지고 나면 80cm~1m정도를
마디 바로 위에서 모두 잘라줍니다.
그러면 다시 새줄기가 나와서 가을에 꽃이 핍니다.
다음 해 이른 봄(2월말 3월초)에 80cm ~1m 높이로 마디위에서 잘라줍니다.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서는
알카리성 비료인 석회고토 비료를 봄에 주시면 좋습니다.
상추나 고추 키우시는 분들은 석회고토 비료가 다 있으므로
상추, 고추등에 줄 때 클레마티스도 조금 얹어주면 됩니다.
@@ilovedream 바쁘실텐데 제 질문에 긴글로 이리 정성스러운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꿈뜨락님 블로그에 클레마티스 글 보고 여러번 질문 드렸었는데(몇년전부터)
그때마다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매번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땅에 심었는데 다행이 물빠짐은 좋은 곳이라 물고임은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다시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
전지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시고 모두싹은 집에 있는거 같은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봄에 꽃이 지고 나면 한번 전지 하고 다음해 이른봄에 전지 한번 해주고 메모 해둬야겠네요
아래 알칼리성 비료 글도 잘 참조하겠습니다 ^^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해마다 고민만 했을것입니다 ㅎ
꽃을 가꾸시는 예쁜 일상만큼 마음도 꽃과같으신 꿈뜨락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참 유용한 영상이네요.
적당한 일조량이 궁금합니다. 완전 양지는 못 자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
완전한 양지에서 잘 자랍니다.
반음지나 음지에서는 자라긴 하는데
수세가 약하고 꽃이 조금만 핍니다.
단, 뿌리 부분은 짚 등으로 덮어주어
시원하게 해주고
클레마티스의 특징인 약한 줄기를 보호해 주기 위한 보호막 같은 것으로 둘러쳐주면 좋습니다.
그렇군요. 어디선가 클레마가 반음지성이라해서 좀 낙담하고 있었어요.
올해는 한 포기만 가지고 있는데 내년에는 몇 종류 들여서 자리잡아 키워보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너무 매력적인 꽃이네요..키우고 싶어요~^^ 모종 판매도 하나요?
황규숙 님~ 댓글 감사합니다~^^
판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ilovedream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몇군데 화원에 가보니 없다하네요 ㅠㅠ
@@황규숙-c4z
이곳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www.coupang.com/vp/products/6462994895?itemId=14073648693&vendorItemId=81320928945&src=1032001&spec=10305201&addtag=400&ctag=6462994895&lptag=P6462994895&itime=20220525233650&pageType=PRODUCT&pageValue=6462994895&wPcid=15955700356214288686472&wRef=cr.shopping.naver.com&wTime=20220525233650&redirect=landing&isAddedCart=
지금은 이미 줄기가 많이 자랐고 꽃이 진 시기라서
판매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지금 시기에 큰꽃으아리를 심을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요...
가을이나 봄에 구입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ilovedream 아..그렇군요.
저희집은 주택이라 울타리밑에 심어볼까해서요.,
이 꽃 이름이 클레마티스였군요.🔻
ruclips.net/video/YPR-s2wFjOg/видео.html
클레마티스 소개 영상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해요~~제가 몬타나를 구입했는데 꽃이 5개피고는 더이상 꽃대가 달리지 안고있는데요
올해는 더이상 꽃을 볼수 없는 건가요?
그리고 화분에서도 월동이 가능 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네, 진현경 님~
처음 꽃을 심으실 때는 꽃에 연연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클레마티스는 처음 심는 1~2년이 매우 중요합니다.
뿌리와 줄기를 튼튼히 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몬타나 계열은 다른 클레마티스보다 꽃이 일찍 핍니다.
어린 묘일 때는 5개 피고 그만 둘 수도 있습니다.
몬타나는 줄기가 매우 굵어지는 종류이므로 뿌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지금 퇴비를 조금 주시고(원래 꽃피는 기간에 몇 차례 도포)
내년 2월말경에 땅이 풀리려고 하거나 풀리기 시작하는 3월초에 퇴비를 넉넉히 주시면 뿌리와 줄기가 건강해집니다.
몬타나계열은 추위에 강합니다.(-35도) 화분에 별다른 보온장치없이 두어도 월동 가능합니다...
2미터 가까운 오벨리스크를 세우니 삐뚤하고 비가 많이 오거나 하면 쓰러질거 같은데 30센치 깊이로 땅에 묻었는데도 좀 신경 쓰입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고정하시는지요? 화분말고 노지에서 세울 경우에요?
오벨리스크 2m는 자체 구조만으로는 쉽게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맨 하단 부위에 위치한 가로 지지선에
방초망, 부직포 고정에 사용되는 아연도금한 철고정핀으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smartstore.naver.com/insaengnb/products/5823393372?NaPm=ct%3Dl3oo856o%7Cci%3D6edf86b7a63405eaae0dd7153c57e157051bd82f%7Ctr%3Dslct%7Csn%3D4130918%7Chk%3D62c27cf63f031cf6b5a5b066fe28290da98ecbca
만일 가로 지지선이 아래쪽에 없다면 깊게 박아서 고정해야 하는거고요.
오벨리스크가 높으면 좋은데 문제가 고정 문제입니다.
1.5m정도는 어느 정도 자기 힘으로 버텨주는데 그 이상이 되면 균형잡기 힘들더군요.
저는
몇번이고사서
키워봤는데~~
다죽어요
클레마티스는 키우기 쉬운 꽃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실 때는 잘 죽는 겹꽃은 키우시지 마시고
더 프레지던트, 닥터러플, 백왕관, 운젠, 서리달 노쉬체, 쯔바크로, 캐슬린 던포드, 킹 에드워드, 몬타나 메이린, 큰꽃으아리 등 잘 죽지않는 강한 품종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클레마티스는 바이러스성 감염에 약하여 어느날 갑자기 말라 죽게되는데 위의 품종은 바이러스에 강합니다...
클레마티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3종 셋트 선물 드리고 가요. 저의 정원에도 놀러오셔요~~
네.. 애틀란타 리아의 텃밭꽃밭 사랑 님~
같은 취미로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설명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9센치 포트묘를 택배로 구입하였는데 이미 진 꽃대가 달려있더라구요. 그렇다면 몬타나가 아닌 걸까요? 몬타나라도 첫해에는 새 줄기에서 꽃이 피나요?
봄에 판매하는 포트묘는 모두 작년에 키워 뿌리 월동한 묵은 뿌리를 가진 클레마티스입니다.
즉, 모두 올 해 2년차인것이죠.
그러므로 몬타나 계열도 심으시면 올 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키우고 있는 경우에는 이른 봄에 꽃이 피지만 모종으로 가져와서 심는 경우에는
뿌리 활착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미 키우고 있던 꽃보다는 개화시기가 조금 늦습니다.
진 꽃대가 달려있었다면 따뜻한 환경에서 첫 꽃이 진 꽃대일 수 있으니 몬타나가 아닌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몬타나인지 확인 하시려면 꽃잎을 보면 됩니다.
일반 클레마티스 종류와 몬타나 계열은 꽃잎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아래 제 블로그 글을 보시고 꽃잎 확인을 해보세요...
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ilovedream&logNo=220998747448
몬타나가 맞다면 올 해 자라는 줄기를 소중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몬타나 계열은 처음 심는 해에 줄기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올 해 줄기가 전체적인 몬타나 수형을 만듭니다.
몬타나 줄기는 일반 클레마티스 줄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굵어지므로
올 해 굵어지는 줄기가 중심이 되어 튼튼해야 전체 꽃의 건강이 좋습니다.
@@ilovedream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몬타나 계열이 맞는데 수형에 관해서는 조금 더 공부해보고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ilovedream ㅣㅣ,
안티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요....꿈뜨락님, 남자분 음성인데 ..... 흙을 가까이 하시는 분 손톱이 .... 원예를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쪼끔.... 이질감이 들고.....훌륭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는 하지만 ... 굳이
청다시돌기 님~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영상을 보니 눈에 거슬리는 게 사실이네요.
수시로 잡초를 뽑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왼쪽 손톱을 짧게 하면 잡초를 뽑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상을 찍는 날에는 특히 길었네요.
영상을 찍을 때는 보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짧게 하던가 손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적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흙을 주무르다 까매진 손톱 밑을 며칠 방치하면 거기에서 푸릇한 싹이 돋지 않을까 생각했다던 박완서 님의 말씀을
정원을 관리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꽃이 피고지고 나면잎이마르고 지저분 해서 큰꽃인데 짤랐습니다 괜찬을까요
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지 윗부분은 30cm이상 남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