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가진 홀어머니가 원하는 "옥같은 마음의 며느리" 와 정말 사람 죽이는 말이네요. 조선이라는 나라는 사회모순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없는 나라였음. 저런 생각을 배운 사람이 한다는 게 결국 교육도 잘못됐고 편견과 차별을 키우는 사회가 될 수 밖에 없었네요.
인수대비가 젊을 때 시부모한테 엄청 잘해서 의경세자가 죽어서 궁밖으로 나가야 할 때도 세조가 나가지 말고 궁안에서 살라고 했는데도 인수대비는 법도대로 애들 데리고 나갔다고 해요. 그래서 세조가 며느리를 위해 덕수궁지어서 살게 해주었어요. 반면 인수대비가 시부모 공양 잘 한 것과는 달리 자식들에게는 조금만 잘못해도 엄청 화를 냈다고 해요.
@@pele2434 야사에 나오는것은 맞아요, 저도 가담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근대 전에 방송에서 학자들이 말하는것은 성종이 폐비를 진행하는 과정에 인수대비는 반대하지 않았다고 하긴했어요, 실록에는 성종이 윤씨를 폐비한다고 하니깐 인수대비가 자신의 고민이 덜어졌다? 이런식으로 기록이 남겨져있어서 가담했을 확률이 높다고 말들이 나왔었지만, 확실한건 야사에만 기록되어 잇죠, 저도 ㅠ최근에 안사실이라 그건 잘못썻네영
인수대비같은 시어머니 아래 들볶이면 우울증이 아니라 포획한 성향이 없다가도 생길 것 같아요 자기 아들이 좋아라하니 꼴사나와서 시시콜콜 간섭에 못되게 굴었을 거 같아요 인수대비도 시어머니가 신혼에 합방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떨어뜨려놨다는데 자기가 당한만큼 인수대비도 중전 윤씨가 고깝게 보였겠죠 다른 시각에서는 성종이 폐비 윤씨를 엄청 아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지금 사사로운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아님 중전과 대비의 이야기임 저 당시 중전이 투기가 심하는건 엄청 문제가 됨 왜냐면 원자를 갖는다고 해도 죽는게 다반사인 시절임 그래서 언제나 후사가 문제였던 시기에 왕들이 후궁을 들이는 일은 아주 중요한 문제였음 근데 중전이 후궁을 들일때마다 투기 부리고 왕의 성은을 입은 후궁들을 핍박한다는 것은 그들이 낳은 후궁의 아들에게 까지 위협이 될 소지가 있음 그래서 중전의 아들이 대통을 이었을때 중전이 덕이 있어야 후궁들의 아들들이 맘편히 살수 있음 실예로 절대 권력이었던 문정왕후 아들이었던 명종이 후사 없이 죽자 조선 역사상 첫번째로 방계의 자손이 대통을 잇는 결과가 초래됨 그게 중종의 후궁인 창빈 안씨의 손자 하성군이 대통을 이음 그게 선조임 이렇듯 왕실은 후사가 튼튼해야 그 중에 덕망있는 임금을 골라 후사를 이을수 있음(임진왜란 전에는 선조가 잘했음 임진왜란 때 삽질해서 그렇지) 근데 중전이 덕이 부족하고 투기가 심해 자신의 아들이 후계를 이었을때 후궁들의 아들들을 족족히 죽여버리면 후사에 문제가 아주 큼 폐비 윤씨는 사사 될만 했고 거기까지는 잘했는데 아쉬운 점은 폐비 윤씨의 아들이 왕이 됐으면 그 죄는 풀어주는게 맞다고 봄 인수대비가 그것만 해줬으면 연산군이 폭정까지는 안했을 거라 봄 저 당시를 지금 고부간의 이야기로 이해하는건 역사를 뭣도 모르고 감정 소비하는거 밖에 안됨
사사로운 시어머니가 아닌 왕의 어머니이니 인수대비는 정치개입이나 중전이 된 숙의 윤씨(반쪽짜리 양반)에게 사사로이 권력을 가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도 불구하고 아니... 그 전에 단종이 어린 왕 일때 시부인 수양대군과 자기 남편을 그 자리 밀어올리려고 야욕을 부린 순간부터 잘못된 인생이었죠 그리고 폐비 윤씨가 그런 사람이었다는 건 그렇게 기록을 남겨라 하니 그런거지 실상 연산군이 사실을 알고 미친놈이 되어버린 건 억울함 때문 아니겠어요 인수대비는 유교 시대에 유교걸은 아니었다 봅니다. 투기가 심한 것은 비단 중전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 게 인수대비도 못잖은 사람이었잖습니까 중요한 건 성종이 윤씨를 너무 아끼니 둘을 떼어놓으려고 인수대비를 비롯한 세 명의 시어머니들의 훈수가 지나쳤다는 생각이네요 반출인 윤씨를 몰아내고 완전한 양반 핏줄의 새로운 중전을 앉히려고 일부러 모사한 계략이라는 느낌뿐입니다 그래서 역사가 기록하여 보여주는 서사는 좀... 다듬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커요
조선시대는...정말 모순 가득한 사회였는데 그 중 제일 심한게 저는 여성의 권리 문제라고 생각해요ㅡㅡ..조선의 주민등록증이라고 할 수 있는 호패도 남성만 차게했고 여성은 노비와 같이 차지 못했죠. 고려시대때 여성인권수준가 너무 대비가 됩니다..ㅜ 주자 성리학 기반이라 그런지;그리고 자연스러운 감정인 투기(질투)조차 폐위의 사유가 되구요. 저주 등은 잘못된거지만, 왕은 중전왕후가 아들을 낳아도 여러 후궁과 잠자리 동침하기 바빴으니.. 이해갈만합니다😢) 게다가 연산군의 말 을 보면 그 도중에 모함이 있었을 수도 있고..죽일일 까진 아니였을듯 싶구여 😢 현대로 치면 아내가 남편이 바람핀다고 화냈다는 이유로 버림받고 죽임당한거죠... 현대에는 사랑의 개념이 또렷하지만..과연 저 시대때는 아내, 아들에 대한 사랑이란게 있었을지 싶네요. 제 생각엔 그냥 많은 첩, 후궁과 잠자리를 가지고 오직 남자아들만 낳으려는 남성중심적인 쾌락만 존재한 듯 싶습니다... 성종은 업적이 많아 훌룽한 인물이라생각했는게, 지금시대에 태어났다면 이여자저여자 지조안지키고 다니는 와이프가 질투하는 마음 무시하고 죽여버린 나쁜 불륜남ㅋㅋ
왕을 일반남성과 비교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죠. 나라의 안위를 위해 왕의 후사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물론 나중에는 왕자를 반역의 물꼬로 사용하여 신하들이 맘에 안드는 왕을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어쨌든 성종 입장에선 자기의 첫 아내와의 결혼생활이 실패(사별)로 돌아갔으니, 이렇게 된거 인수대비의 염려대로 후사를 최대한 많이 생산해야겠다고 판단한 걸 수도 있죠. 폐비윤씨 사건은 시어머니가 셋이나 되는바람에, 그들이 왕실 어르신으로써 권력을 가지고 나타난 폐단 정도로 보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녀가 지은 저서들과 행실 모두, 유교의 나라다운 '명분'일 뿐이예요.
성종이 주요순 야걸주라고 불릴만큼 후궁을 많이 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숙종처럼 중전을 무시하고 박대하며 후궁을 지나치게 총애하지는 않음. 1차 폐비논의 이후에 폐비윤씨가 대군을 낳은거 보면 윤씨가 엇나가자 곧바로 매몰차게 대하기 보다는 나름 화해하려고 했었던 걸로보임. 중전을 총애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어느정도 총애한 편임. 다만 총애를 윤씨가 독점할수 없었고 그 총애가 다른 후궁들에게도 갔었을 뿐임
후궁을 많이 둔게 아니라 후사때문에 인수대비가 많이 갖다 붙인거죠 그리고 숙의 윤씨를 성종이 많이 아낀 것도 사실로 기록되어 있었구요 그런 입장에서 윤씨가 성종에게 손톱세워 달려들 이유는 스트레스 뿐입니다 독점이 안되서 불안해서라기보다는 반출이라는 명분상 세자의 어미로써 자리가 위태로웠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이를 뺏고 중전자리에서 다시 후궁으로 강등시키려니 명분이 필요했던거고 후궁 강등보다야 죽여서 후한을 없애는게 인수대비 입장으로는 쉬었겠죠~~
@@dodo1t22 그럼 옛날 왕들은 다 독살당해야 겟네요? 옛날 왕은 동 서양 다 부인이 수십명인데요 그리고 어차피 옛날엔 사랑으로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권력자한테 정략적으로 가는 거고 일부 일처제 아닌거 알고 시집 가놓고 게다가 연산군 엄마가 본처도 아니고 자기도 첩 출신이면서 뮈가 당연한가요 그럼 애초에 첩을 하지 말고 가난한 선비한테 시집가던가요 그럼 세종대왕이나 연산군도 독살 당해도 수백번 당햇어야 함 서양 왕도 정식 부인 잇지만 다 정부 수십명 두고 살앗음
@@dodo1t22 얼굴 긁은게 문제가 아니라 성종하고 후궁 죽이려고 비상 가지고 잇다 들켯음 그리고 후궁들이 자기 죽이려 한다고 후궁들 모함햇는데 알고 보니 자작극이엿고 성종 한터 대놓고 죽여 버린다고 협박햇음 그것도 여러번 성종이 그래서 질색하고 죽인거구요 후궁들이 질투해서 암투하긴 해도 왕 죽인다고 대놓고 협박하는 여자가 사이코죠 연산군이 사람 쉽게 죽이고 사이코적인 성격 엄마 쏙 빼닮앗구만
@@dodo1t22 뭔 개소린지? 할머니가 죽인게 아니라 성종이 자기 죽인다고 해서 질색해서 죽인거구요 성종이 제일 주장햇고 할머니야 며느리가 자기 아들 죽이려고 비상 갖고 잇다 들겻는데 당연 곱게 보일리 없구요 후궁들이 엄마 모함한게 아니라 연산군 엄마가 질투해서 후궁 죽이고 성종 독살하려다 걸려서 죽은거에요 억울하게 죽은게 아니라 연산군 엄마가 잘못하고 남 죽이려다 걸려서 죽은건데 복수한다고 죄없는 대신들 다 죽인게 폭군이지 그리고 복수 한다면 엄마랑 관런된 후궁만 처벌 한거도 아니고 관계 없는 다른 사람들 잔인하게 죽이고 주색 잡기 하고 흥청 망청 여자들 뽑아서 놀고 사람 재미로 죽이고 그런게 당연한건가요 그리고 님은 실제 역사는 전혀 모르고 죄없는데 연산군 엄마가 억울하거 죽은지 아네요 드리마 내용만 보고
@@dodo1t22 그리고 한국왕 경종이나 정조도 자기 부모 억울하게 죽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억울하게 죽엇는데 저렇게 사람 마구 죽이고 폭군짓 안햇는데요 오히려 선정을 베푼 성군이엿구요 연산군 엄마는 억울하게 죽은거도 아니고 왕 독살 한다고 대놓고 협박하고 실제 독약도 준비햇다 걸려서 죽은건데 그걸로연산군이 죄없는 사람들 재미로 죽인게 당연한가요? 그리고 지 엄마가 성종 여자 많아서 그걸로 질투하다 죽엇으면 자기는 여자 안밝히고 부인 한두명만 두어야 하는거 아님? 그런 연산군은 후궁 수십명 두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신하 부인들 강간하고 흥청 망청 전국 여자들 수백명 뽑아다 첩으로 삼음? 엄마 생각한거 맞긴 하나 ?
야심가였던 인수대비 성품을 보면 여우같은 아내이자 며느리였던게 보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아내로써 특히 조선시대 여인으로서는 유교? 에 걸맞지 않는 신사임당과는 다른 인품이었던게 분명하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했던가요~ 지혜로운 여인이면 자식을 훌륭한 사람 만들고 부군인 왕을 내조하면서도 세종대왕의 그 많았던 자식들을 낳고 길렀던 중전처럼 엄하면서도 지혜롭고 덕망이 높았겠죠 수양의 며느리로 들어서면서부터 야심부터 드러냈던 그래서 결국 성종의 어머니까지 되었던 인수대비가.. 훌륭한 국모의 자리를 지켰다고 여겨지지는 않네요 지독한 시어머니?? 한 시대가 끝이 나면 보통은 다음 중전에게 모든 권력을 넘겨주고 어른으로서 보듬어주고 살아야하는데 아마도 저때의 시모짓이 대물림되어 대한민국의 몇세대가 고부갈등을 겪지 않았을까.. 싶네요 폐비윤씨도 기록에 의하자면 그렇다는거지 죽은 사람이 무슨 권력이 있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할까요 인수대비.. 수양의 며느리... 성종의 엄마.. 야욕가~~ 단종 죽음에 관여한 여자~~ 그래서 이미지가 결코 좋을 수가 없습니다
첩이 첩 꼴 못본다고ㅋㅋ공혜왕후 죽고나서 같은 첩위치에서 다른 후궁들보다 좀 먼저 임신했다고 중전자리에 앉은 윤씨 입장에서 자기도 언제든 밀려날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어쩌면 공혜왕후 죽음에 일조했을 수도??그래서 다른 후궁들이 자기 죽이려고 수를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거 아닐까여?많은걸 가질 수록 지키기가 힘들고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아들 가진 홀어머니가 원하는 "옥같은 마음의 며느리" 와 정말 사람 죽이는 말이네요. 조선이라는 나라는 사회모순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없는 나라였음. 저런 생각을 배운 사람이 한다는 게 결국 교육도 잘못됐고 편견과 차별을 키우는 사회가 될 수 밖에 없었네요.
나단이 리액션 최고다!!!
자기가 좋은 시어머니가 될 생각은 안하고 되려 상대가 자기한테 무조건 잘하길 바라니.. 얼마나 모순적인가...
인수대비가 젊을 때 시부모한테 엄청 잘해서 의경세자가 죽어서 궁밖으로 나가야 할 때도 세조가 나가지 말고 궁안에서 살라고 했는데도 인수대비는 법도대로 애들 데리고 나갔다고 해요. 그래서 세조가 며느리를 위해 덕수궁지어서 살게 해주었어요. 반면 인수대비가 시부모 공양 잘 한 것과는 달리 자식들에게는 조금만 잘못해도 엄청 화를 냈다고 해요.
인수대비는 엄격한 사람인만큼 웃어른인 시부모님을 하늘처럼 깍듯하게 존경하고 예의를 지키고 모신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이 며느리 였을때도 그 예의를 전부 다 한 사람으로서 폐비윤씨의 행동을 좋게 보지 못했죠,
@@LoveJOO5055폐비윤씨 죽이는 일에 인수대비가 가담했다는거는 연려실기술에 나오는 야사고 폐출에 동의했을뿐 사사시키자고 주장한적이 없어요. 윤씨를 폐위하고 죽이는데 주도적인건 성종입니다.
@@pele2434 야사에 나오는것은 맞아요, 저도 가담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근대 전에 방송에서 학자들이 말하는것은 성종이 폐비를 진행하는 과정에 인수대비는 반대하지 않았다고 하긴했어요, 실록에는 성종이 윤씨를 폐비한다고 하니깐 인수대비가 자신의 고민이 덜어졌다? 이런식으로 기록이 남겨져있어서 가담했을 확률이 높다고 말들이 나왔었지만, 확실한건 야사에만 기록되어 잇죠, 저도 ㅠ최근에 안사실이라 그건 잘못썻네영
인수대비가 한마디로 자기 자신한테 관대하고 남한텐 엄격했던 꼰대. 유교사회에서 자기자신은 불교로 위로하고 며느리 및 후궁들한텐 유교적 질서를 강조했다네요.
지금으로 치면 아마 산후우울증 같다던데ㅜㅜ..
역사라는게 진짜 애매한게 산후우울증얘기도있지만 실제로 진짜 미친년맞다란말도 있고 어지러움. 실제로 최초로 폐비된더 라는게쉽지않음
@@유루윤유나앙 그러게요ㅠㅠ 근데 또 그 전기록을 보면 성품이 좋다고나와서 산후우울증 얘기가 나온듯요ㅠㅠ 숨기고있다가 중전되자마다 표출한것일수도있곸ㅋㅋ 저도 그래서 조선시대로 갈수만 있다면 연산군과 장희빈이 제일 궁금해요 폐비윤씨도!
인수대비같은 시어머니 아래 들볶이면
우울증이 아니라 포획한 성향이 없다가도 생길 것 같아요
자기 아들이 좋아라하니
꼴사나와서 시시콜콜 간섭에 못되게 굴었을 거 같아요
인수대비도 시어머니가 신혼에 합방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떨어뜨려놨다는데 자기가 당한만큼
인수대비도 중전 윤씨가 고깝게 보였겠죠
다른 시각에서는 성종이 폐비 윤씨를 엄청 아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에휴 저런 사상을 교육이랍시고 책을 만들어서는 강요해대니... 어휴.
제 말이..정작 자기는 남편이 첩질× 결혼생활도 기껏 몇 년도 못했으면서 남한테 말은 잘하네요...
@@letterapril 인수대비 남편은 그어린나이에도 바람둥이였어요 드라마에서는 첩이 없고 좋은남편인양 묘사했지만
첩이 3명이나 됩니다
아주 지당한 말만 쓰여있는데 뭐가 불만이야? 니가 저렇게 못하니까?
@@김미진-q1i 뭔소리여 ㅋ
@@김미진-q1i 예 그렇게 믿고 사세요^^
본인 입맛에 딱 맞는 며느리가 과연 있을까나...^^;자식도 속 썩이는 판에 남의 집에서 자란 남의 딸을 길들이려고 하다니😂쉽지 않지
이야 숙의 윤씨가 후궁 자리에서 왕비 자리까지 올라 아들 융을 낳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윤씨 너무 불쌍해😭😰
세조도 왕까지 오를 아들 둘이 요절하고 한명회도 왕비로 시집간 딸 둘이 요절했네. 업보대로 벌을 받긴 했나 봄.
인수대비가 굉장히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하고 아들을 왕 만들려고 오랜시간 참고 계획한 똑똑한 사람인 것은 알겠는데...조금 더 자애로움을 가졌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며느리에게 자기가 원하는 며느리상을 강요하니 미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애낳고 우울증걸리듯 현대에서 나온 출산우울증 ㅠㅠ
8:00 잠깐... 저거 연산군이잖아?!
조나단은 천재,아버님 디엔에 인가봐요
애엄마한테 이렇게 했는데 애가 잘 자랄수가 있나;;;
지금 사사로운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아님 중전과 대비의 이야기임
저 당시 중전이 투기가 심하는건 엄청 문제가 됨 왜냐면 원자를 갖는다고 해도 죽는게 다반사인 시절임 그래서 언제나 후사가 문제였던 시기에 왕들이 후궁을 들이는 일은 아주 중요한 문제였음
근데 중전이 후궁을 들일때마다 투기 부리고 왕의 성은을 입은 후궁들을 핍박한다는 것은 그들이 낳은 후궁의 아들에게 까지 위협이 될 소지가 있음
그래서 중전의 아들이 대통을 이었을때 중전이 덕이 있어야 후궁들의 아들들이 맘편히 살수 있음
실예로 절대 권력이었던 문정왕후 아들이었던 명종이 후사 없이 죽자 조선 역사상 첫번째로 방계의 자손이 대통을 잇는 결과가 초래됨 그게 중종의 후궁인 창빈 안씨의 손자 하성군이 대통을 이음 그게 선조임
이렇듯 왕실은 후사가 튼튼해야 그 중에 덕망있는 임금을 골라 후사를 이을수 있음(임진왜란 전에는 선조가 잘했음 임진왜란 때 삽질해서 그렇지)
근데 중전이 덕이 부족하고 투기가 심해 자신의 아들이 후계를 이었을때 후궁들의 아들들을 족족히 죽여버리면 후사에 문제가 아주 큼
폐비 윤씨는 사사 될만 했고 거기까지는 잘했는데
아쉬운 점은 폐비 윤씨의 아들이 왕이 됐으면 그 죄는 풀어주는게 맞다고 봄 인수대비가 그것만 해줬으면 연산군이 폭정까지는 안했을 거라 봄
저 당시를 지금 고부간의 이야기로 이해하는건 역사를 뭣도 모르고 감정 소비하는거 밖에 안됨
사사로운 시어머니가 아닌 왕의 어머니이니 인수대비는 정치개입이나 중전이 된 숙의 윤씨(반쪽짜리 양반)에게 사사로이 권력을 가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도 불구하고
아니... 그 전에 단종이 어린 왕 일때 시부인 수양대군과 자기 남편을 그 자리 밀어올리려고 야욕을 부린 순간부터 잘못된 인생이었죠
그리고 폐비 윤씨가 그런 사람이었다는 건 그렇게 기록을 남겨라 하니 그런거지 실상 연산군이 사실을 알고 미친놈이 되어버린 건 억울함 때문 아니겠어요
인수대비는 유교 시대에 유교걸은 아니었다 봅니다.
투기가 심한 것은 비단 중전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 게 인수대비도 못잖은 사람이었잖습니까
중요한 건 성종이 윤씨를 너무 아끼니 둘을 떼어놓으려고 인수대비를 비롯한 세 명의 시어머니들의 훈수가 지나쳤다는 생각이네요
반출인 윤씨를 몰아내고 완전한 양반 핏줄의 새로운 중전을 앉히려고 일부러 모사한 계략이라는 느낌뿐입니다
그래서 역사가 기록하여 보여주는 서사는 좀... 다듬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커요
조선시대는...정말 모순 가득한 사회였는데 그 중 제일 심한게 저는 여성의 권리 문제라고 생각해요ㅡㅡ..조선의 주민등록증이라고 할 수 있는 호패도 남성만 차게했고 여성은 노비와 같이 차지 못했죠. 고려시대때 여성인권수준가 너무 대비가 됩니다..ㅜ 주자 성리학 기반이라 그런지;그리고 자연스러운 감정인 투기(질투)조차 폐위의 사유가 되구요. 저주 등은 잘못된거지만, 왕은 중전왕후가 아들을 낳아도 여러 후궁과 잠자리 동침하기 바빴으니.. 이해갈만합니다😢) 게다가 연산군의 말 을 보면 그 도중에 모함이 있었을 수도 있고..죽일일 까진 아니였을듯 싶구여 😢 현대로 치면 아내가 남편이 바람핀다고 화냈다는 이유로 버림받고 죽임당한거죠... 현대에는 사랑의 개념이 또렷하지만..과연 저 시대때는 아내, 아들에 대한 사랑이란게 있었을지 싶네요. 제 생각엔 그냥 많은 첩, 후궁과 잠자리를 가지고 오직 남자아들만 낳으려는 남성중심적인 쾌락만 존재한 듯 싶습니다... 성종은 업적이 많아 훌룽한 인물이라생각했는게, 지금시대에 태어났다면 이여자저여자 지조안지키고 다니는 와이프가 질투하는 마음 무시하고 죽여버린 나쁜 불륜남ㅋㅋ
여성의 권리는 제한하고 억압하는게 맞는데요 여성의 권리가 높아진 지금 세상이 얼마나 드러워졌나요 암탉이울면 나라가 망해요
왕을 일반남성과 비교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죠. 나라의 안위를 위해 왕의 후사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물론 나중에는 왕자를 반역의 물꼬로 사용하여 신하들이 맘에 안드는 왕을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어쨌든 성종 입장에선 자기의 첫 아내와의 결혼생활이 실패(사별)로 돌아갔으니, 이렇게 된거 인수대비의 염려대로 후사를 최대한 많이 생산해야겠다고 판단한 걸 수도 있죠.
폐비윤씨 사건은 시어머니가 셋이나 되는바람에, 그들이 왕실 어르신으로써 권력을 가지고 나타난 폐단 정도로 보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녀가 지은 저서들과 행실 모두, 유교의 나라다운 '명분'일 뿐이예요.
전개가 너무 느림
그래서 저는 1.75 배속으로 봤쥬
이미 역사적 사실이나 정답 다 알고 있는내용들도 질질 끄는 효과음 넣고 무엇일까요?? 물어보면 패널들은 모르는척 하고 그런게 너무 안맞음 그렇게 진행하기에는 대부분이 다 이미 답을 알고있다
@@jaewon-gv7uf어느정도 쇼를 위한 것도 있겠지만 국사공부 10년 내려놓으면 다 까먹음요ㅋ 수능 과목으로 공부했으면 모르겠는데 국사는 시험 안 봤거든요.
이시원분도나오셧네요
막상 본인은 남편인 덕종이 후궁 하나 없이 죽었으니 여자의 당연한 질투를 못 받아들이지,, 저는 겪어본 적이 없었으니깐
덕종은 인수대비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남1녀를 볼 정도로 금슬이 좋았으나 세조의 명령으로 들인 세명의 후궁들에게서는 자식이 없었죠. 그걸보면 아들과는 달리 여색을 탐하는 성정이 아닌듯합니다.
구혜선 다음 며느리는 핑클의 전)멤버 정현왕후(자순 대왕대비)윤씨
성종이 주요순 야걸주라고 불릴만큼 후궁을 많이 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숙종처럼 중전을 무시하고 박대하며 후궁을 지나치게 총애하지는 않음. 1차 폐비논의 이후에 폐비윤씨가 대군을 낳은거 보면 윤씨가 엇나가자 곧바로 매몰차게 대하기 보다는 나름 화해하려고 했었던 걸로보임. 중전을 총애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어느정도 총애한 편임. 다만 총애를 윤씨가 독점할수 없었고 그 총애가 다른 후궁들에게도 갔었을 뿐임
후궁을 많이 둔게 아니라 후사때문에 인수대비가 많이 갖다 붙인거죠
그리고 숙의 윤씨를 성종이 많이 아낀 것도 사실로 기록되어 있었구요
그런 입장에서 윤씨가 성종에게 손톱세워 달려들 이유는 스트레스 뿐입니다
독점이 안되서 불안해서라기보다는 반출이라는 명분상 세자의 어미로써 자리가 위태로웠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이를 뺏고 중전자리에서 다시 후궁으로 강등시키려니 명분이 필요했던거고
후궁 강등보다야 죽여서 후한을 없애는게 인수대비 입장으로는 쉬었겠죠~~
엄마 성격이 저래서 연산군이 물려받았나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외모도 연산군이 엄마 빼닮앗다 하는데 성격도 닮앗겟죠
@@dodo1t22 그럼 옛날 왕들은 다 독살당해야 겟네요? 옛날 왕은 동 서양 다 부인이 수십명인데요
그리고 어차피 옛날엔 사랑으로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권력자한테 정략적으로 가는 거고 일부 일처제 아닌거 알고
시집 가놓고
게다가 연산군 엄마가 본처도 아니고 자기도 첩 출신이면서 뮈가 당연한가요
그럼 애초에 첩을 하지 말고 가난한 선비한테 시집가던가요
그럼 세종대왕이나 연산군도 독살 당해도 수백번 당햇어야 함
서양 왕도 정식 부인 잇지만 다 정부 수십명 두고 살앗음
@@dodo1t22 얼굴 긁은게 문제가 아니라 성종하고 후궁 죽이려고 비상 가지고 잇다 들켯음 그리고 후궁들이 자기 죽이려 한다고 후궁들 모함햇는데 알고 보니 자작극이엿고
성종 한터 대놓고 죽여 버린다고 협박햇음 그것도 여러번
성종이 그래서 질색하고 죽인거구요
후궁들이 질투해서 암투하긴 해도 왕 죽인다고 대놓고 협박하는 여자가 사이코죠
연산군이 사람 쉽게 죽이고 사이코적인 성격 엄마 쏙 빼닮앗구만
@@dodo1t22 뭔 개소린지? 할머니가 죽인게 아니라 성종이 자기 죽인다고 해서 질색해서 죽인거구요 성종이 제일 주장햇고 할머니야 며느리가 자기 아들 죽이려고 비상 갖고 잇다 들겻는데
당연 곱게 보일리 없구요
후궁들이 엄마 모함한게 아니라
연산군 엄마가 질투해서 후궁 죽이고 성종 독살하려다 걸려서 죽은거에요
억울하게 죽은게 아니라
연산군 엄마가 잘못하고 남 죽이려다 걸려서 죽은건데
복수한다고 죄없는 대신들 다 죽인게 폭군이지 그리고 복수 한다면 엄마랑 관런된 후궁만 처벌 한거도 아니고
관계 없는 다른 사람들 잔인하게 죽이고 주색 잡기 하고 흥청 망청 여자들 뽑아서 놀고 사람 재미로 죽이고 그런게 당연한건가요
그리고 님은 실제 역사는 전혀 모르고
죄없는데 연산군 엄마가 억울하거 죽은지 아네요 드리마 내용만 보고
@@dodo1t22 그리고 한국왕 경종이나 정조도 자기 부모 억울하게 죽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억울하게 죽엇는데
저렇게 사람 마구 죽이고 폭군짓 안햇는데요 오히려 선정을 베푼 성군이엿구요
연산군 엄마는 억울하게 죽은거도 아니고
왕 독살 한다고 대놓고 협박하고 실제 독약도 준비햇다 걸려서 죽은건데
그걸로연산군이 죄없는 사람들 재미로 죽인게 당연한가요?
그리고 지 엄마가 성종 여자 많아서 그걸로 질투하다 죽엇으면
자기는 여자 안밝히고 부인 한두명만 두어야 하는거 아님?
그런 연산군은 후궁 수십명 두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신하 부인들 강간하고
흥청 망청 전국 여자들 수백명 뽑아다 첩으로 삼음? 엄마 생각한거 맞긴 하나 ?
연산군이 윤씨를 제헌왕후로 추존을 했었는데, 연산군이 폐위되면서 그 시호도 추탈된겁니다.
야심가였던 인수대비 성품을 보면
여우같은 아내이자 며느리였던게 보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아내로써
특히 조선시대 여인으로서는
유교? 에 걸맞지 않는
신사임당과는 다른 인품이었던게 분명하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했던가요~
지혜로운 여인이면 자식을 훌륭한 사람 만들고
부군인 왕을 내조하면서도
세종대왕의 그 많았던 자식들을 낳고 길렀던 중전처럼
엄하면서도 지혜롭고 덕망이 높았겠죠
수양의 며느리로 들어서면서부터
야심부터 드러냈던 그래서 결국 성종의 어머니까지
되었던 인수대비가..
훌륭한 국모의 자리를 지켰다고 여겨지지는 않네요
지독한 시어머니??
한 시대가 끝이 나면 보통은 다음 중전에게
모든 권력을 넘겨주고
어른으로서 보듬어주고 살아야하는데
아마도 저때의 시모짓이 대물림되어
대한민국의 몇세대가 고부갈등을 겪지 않았을까.. 싶네요
폐비윤씨도 기록에 의하자면 그렇다는거지
죽은 사람이 무슨 권력이 있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할까요
인수대비.. 수양의 며느리... 성종의 엄마..
야욕가~~ 단종 죽음에 관여한 여자~~
그래서 이미지가 결코 좋을 수가 없습니다
왼쪽 설민석이보다 아주 좋군
와 연결고리;;소름돋았다 그래서 연산대군이 폭군이됐구나.. 연산대군과 이어질줄몰랐다
연산대군이 아니라 연산군입니다
결과로 윤산군이 등장함…
연산군이 누굴 닮았나 했더니 지 애미 성격 닮아서 ㅈㄹ맞은거였네
앉혀 준 중전자리에서 편안하고 너그럽게 조용히만 살았어도 그 난리가 안 났을 걸 후궁 질투해서 온갖 악행 다 한 지팔지꼰..
심지어 지가 낳은 아들이 그대로 왕위계승 한 거 보면 그냥 정상적으로만 살았어도 무난히 역사 속 중전에, 아들이 왕위 이은 왕족으로 남았을 걸 성질머리가 다 망쳤음. 감히 용안에 상처낸 성질머리 보소. 저 유전자가 연산군이란 ㅈㄹ의 참사를 빚은 거임
첩이 첩 꼴 못본다고ㅋㅋ공혜왕후 죽고나서 같은 첩위치에서 다른 후궁들보다 좀 먼저 임신했다고 중전자리에 앉은 윤씨 입장에서 자기도 언제든 밀려날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어쩌면 공혜왕후 죽음에 일조했을 수도??그래서 다른 후궁들이 자기 죽이려고 수를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거 아닐까여?많은걸 가질 수록 지키기가 힘들고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지애비를 닮았지
성적으로 문란하고 성격이 못되어서 아내를 사약먹여 죽이고
애초에 문란한 성생활을 하면서 투기하지말라고 하는게 폭력이지
잘못은 남편이 해놓고 여자탓은 오지게 하네
너같으면 투기 안하겠냐 여자도 사람이다
원래는 온화하고 겸손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었는데 출산 후에 갑자기 돌변한걸로 봐서는 산후우울증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죠
애미가뭐냐?
천벌받을려구
지금시대에 잘못없는 이재명대표만 봐도 쫓아낼려는 천박한 인간무리들의 집요한 음해 모함 험담 음탕 자작 조작 수작질 배신 뒷통수 당하는거 안보이나?
그래도 지지자들 덕분에 함께 이겨낼수 있었지
궁안에서 도움이라곤 일도못받고 가해지는 음해 모함 자작질을 혼자서 다 감당해야되는데 미치지 않은것만해도 대단한거지
설민석이 어때서? 왼쪽이라고 몰아가는게 광기다.
인상좀 덜 썼으면
질문 그만하고 그냥 이야기 하세요
질질 끄는게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