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자야를 그리워하며 쓴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이제 만나러 갑니다 5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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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simsim-tu7mk
    @simsim-tu7m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야와 이별 후, 백석은 만주로 넘어가서 해방 후 다시 고향인 정주에서
    머물다 평양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조만식 선생의 통역 및 비서일을
    맡다가 당시 기생과 동거했다 한다(이때가 1946년임)
    분단의 역사는 1948년이기때문에 그전까지 남한과 왕래 가능!
    백석이 3년동안 동거하며 몸 마음 다바쳐 사랑했다면 그전에도
    자야를 찾을법도 했다.. 왜냐면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였던 박경란은 만나주지 않아도
    통영까지 3번이나 갔었기 때문이다. 당시 백석이 박경련을 좋아하던
    일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나, 주변인들은 자야와의 교제에
    대해 몰랐다고함. 후에 백석 연구가 송준은 자야를
    만나보기까지 했으나, 그녀는 백석에 관해 어떤 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함(그의 주변 여인들은 모두 명문학교 출신의 신여성들이었다고 한다. 또 주위 사람들에게 편지를 자주 썼다던데 김영한씨는 백석의 편지 한 장 가지고 있지 않다고)
    .김연한이 그렇게 돈이 많으면서도 백석의 시집이나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게 관계를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닐까?
    또한 이동순 영남대 교수 역시 김자야(김영한)의 사랑은 실제가 아니라
    조작된 이야기라고 기고했다.
    백석의 부인- 미남도 박명인지 백석은 결혼을 세 번이나 했는데 이화여전 출신의 첫번째 부인 장정옥과는 진천에서 결혼하여 아들이 있었으나 남북갈등이 심화되자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월남했다는 소문이 있고, 두번째 부인은 평양 유명 변호사의 서녀이자 북한 최초의 여성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문경옥이었는데 임신 8개월 때 아이가 유산되면서 고부갈등 등으로 관계가 악화되어 이혼했다고.
    세번째 부인은 해방무렵에 만난 리윤희씨로 그녀와는 3남 2녀를 두고 50년 넘게 해로하며 농부로 살다가 1996년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자야부인은 본인이 진정한 로맨스로 생각하겠지만 백석의 인생에서 그녀는 잠깐 스쳐가는 인연일 수도 있고 나타샤가 그녀라고 보이는 증거는 없다.
    - 나무위키와 백석시인 삶 검색과 본인의 생각-

  • @surisurilove
    @surisurilove Год назад +4

    글쎄 근데 그렇게 사랑하는 사이였다면서 주고받은 편지 한장이 없는게 말이 되나…? 백석이 언급한것도 없고. 친구한테 뺏겼다는 첫사랑 그 여자는 사실같은데 자야는 사실이 아닌것 같음. 그 시대에 저정도 미남에 그것도 유명한 시인인데 여자들한테 인기 좀 많았겠나? 짝사랑하는 여자들도 엄청 많았을거고. 자야는 백석을 짝사랑하는 여자들 중 한명이었고 본인의 희망사항을 꾸며낸 얘기가 아닌가..싶음ㅎㅎ

  • @신주식-r7f
    @신주식-r7f 2 года назад +1

    3 . 9 대선 사전 투표를 하지맙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