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날개가 최애 농구 만화인데.. 작가님 트위터 실시간으로 보면서 같이 분노했었습니다. 농구 만화인데 농구하는 장면을 컷신으로 만든다는게 말이 되나요....거기다가 영상에 나온 효우 장면은 작가님의 트윗 이후로 삭제되었고, 이에 ’삭제할거면 애초에 하질마‘ 라는 뉘앙스의 트윗을 추가로 올리셨죠....
브라더 후드가 가벼운게 아니라 오리지널 쪽이 소년만화의 틀을 벗어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인거임. 브라더 후드나 원작쪽은 소년만화 치고서도 어두운 분위기인건 맞지만 어쨌든 큰 틀은 소년 만화기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쪽이 훨씬 좋은 것 뿐임. 그렇다고 오리지널이 나쁘다는건 아님. 오리지널도 굉장히 좋은 작품이고 하루키 선생께서는 로제를 지나친 것이 실수라고 평가했지만 개인적으로 딥 다크한 오리지널의 분위기엔 어울린다고 생각함. 오리지널-원작/브라드후드 간에 호불호는 갈릴지 몰라도 강철의연금술사 자체는 호불호가 잘 안 갈리기도 하고.물론 난 브라더 후드가 더 좋다고 봄. 애시당초 오리지널 처음 접했을때 초등학생이어서 그 내용을 접하고 멘탈이 버티질 못했음.
구강철은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원작의 설정을 근본부터 뒤집어버린 작품임 근데 이게 어거지로 설정을 바꾼 느낌이 아니라 스토리가 상당한 잘 짜여져서 그냥 기본 배경설정에 작가가 if 스토리를 만든게 아닐까 싶을정도의 완성도였음 브라더후드랑 다른 느낌의 충격적인 전개들도 나오고 엄청 재밌었음 심지어 극장판 샴발라 결말까지 그 시리어스한 분위기 잘 끌고가면서 완벽하게 마무리까지된 오리지널로는 드물게 완성도 있는 작품이었음
제가 한국인이라서 너무 오버스럽게 해석한걸 수도 있지만..;; 저는 로제가 반제국주의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기위해 그토록 참혹하게 우울하게 이용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일본군 위안부의 메타포가 아닐까 싶기도하고요 강연금 2003년판은 곳곳에 반제국주의가 굉장히 강하게 드러납니다 물론 원작 자체도 반전주의 반제국주의이지만 원작보다도 더 강합니다 원작에서는 이슈발 '내전'이라고 하는데 2003년판에서는 이슈발 '학살'이라고 표현하고 이슈발사람들에 대한 묘사도 2003년판이 2009년판보다 더 많아요 아예 이슈발인 형제 오리지널캐들을 위해서 에피소드 한개를 통째로 할애했어요 로이머스탱이 전쟁참여후 죄책감에 폐인이 되는과정도 2003년판에서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있고.. 이외에도 여러모로 2003년판은 반제국주의 묘사가 2009년판에 비해서 더욱 강합니다 그리고 2003년판 애니에서는 로제가 사는 리올마을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이슈발인들과 거의 똑같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굳이굳이 그런설정까지 넣은것은 아마 제국주의시대 성폭행 피해자들의 참혹한 참상과 그들의 고통을 시청자들에게 피부로 와닿게 하려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 모르는 새 캐릭터가 갑자기 나타나서 흑흑 난 성폭행피해자인캐릭터야 라고하는것보다 독자들이 알고있는 캐릭터, 비중이 좀있던 캐릭터가 갑자기 성폭행을 당한 모습을 보게되면 충격의크기가 다르죠 아마 이걸 노린것이 아닐까요
바람의 검심은 그럴만한게, 워낙 밝게 만들다보니 원작 특유의 찬바라 분위기도 많이 적었고, 인주편과 추억편은 생략, 뭐 같지도 않은 오리지널 에피를 구겨넣어서 tv판은 그렇게 폭망했으니 말 다했지.....사무라이극에 마법이 왠말....그냥 메인 스토리에만 집중하지. 실사판이 괜히 인기가 많은게 아니여. 그래서 만든게 바로 추억편 ova.......ㄷㄷㄷㄷ 성상편은 그냥 인주편 그대로 가지 왜......불살주의 켄신이 청일 전쟁에 참전하는게 말이 되냐? ㅠㅠ 강철의 연금술사는 좀 확실히 로제의 ㄱㄱ은 좀 오점이었죠....그렇게까지 비극을 줬어야 했나... 그리고 브라더후드도 아쉬운 부분이 좀 있는데 애니 자체는 명작인 건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중요한 에피를 방송 분량상 뺀게 은근 있더군요......ㅠㅠ 대표적으로 란 팡의 엔비 참교육과 프라이드 개입, 몸을 되찾은 알폰스가 지 갑옷으로 오토메일 부품으로 써달라는 말과 헬멧이 새 둥지로 쓰인 엔딩......이건 왜 애니화를 안했는지 이해가 안됨.....ㅠㅠ 실사판은 그냥 필름 쓰레기. 이하 생략. 게드전기는......더는 말 안하겠습니다. 그냥 지브리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구렁텅이.
스파이더맨 영화를 샘스파로 접했느냐 어스파로 접했느냐 홈스파로 접했느냐에 따라 감상이 나뉘듯이 전 강철을 오리지널로 먼저 접해서 그런가 브라더후드가 너무 밝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 하긴 소년만화니까 그게 맞긴 한데 오리지널과 샴발라로 이어지는 딥다크가 좋았음... 실사영화 빼고는 애니도 원작만화도 리메이크도 게임도 잘 만든 좋은 작품이죠
바람의검심은 코믹스의 켄신얼굴 그림체가 좀 미묘해서 사실 만화책을 보면서도 좋아하진않았고, 그러다 애니메이션의 bgm이나 op.ed등으로 좋아하게됬는데 정말찐으로 좋아하게된건 극장판 추억편덕인듯, 애니판 조금 소년만화스러운 장면만보다가 마치 현실적인 영화같은 분위기와 풍경, 전개,음악들이 하나같이 지금봐도 추천해주고픈 작품
햣코는 진짜 안타깝네. 여기 나온 작품들 중에 대부분은 제대로 히트쳐서 인기많은 작가이거나, 현대쯤에 제작되어서 제작진이 문제지 작가가 뭔 죄냐? 하는 독자층이 많다면. 햣코는 당시 인터넷 이용자들이 아직은 정보라던가에 되게 취약할쯤인지라... 작가가 혼자 욕받이 다 했겠네, 진짜. 참, 마음이 아프다.
햣코 저는 에니 꽤 재밌게 봤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에니입니다. 오히려 저는 작가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 게, 원작인 만화가 그렇게 귀엽지않습니다. 오히려 에니에서 원작에 충실하면서 그걸 둥글린+(원작을 이쁘게 그리려)많이 완화한 느낌입니다. 참 안타깝지만, 원작이 너무 뛰어나서 에니화에서 어쩔 수 없이 약화/단순화하는 경우(원펀맨, 카드켑터 사쿠라같은 클렘프 작품들등)가 있고 반대로 못그린 걸 에니에서 오히려 잘 살린 경우(진격의 거인, 전생슬등)가 있는데 햣코는 에니가 다소 살린 경우라고 느껴집니다.
원본도 읽어보고 게드 전기도 다 봤지만 게드 전기는 어스시 연대기 여러 편의 내용을 뒤죽박죽 섞어서 내용 이해가 어려운 작품이 되어버렸음. 게드 전기의 원본이 되는 어스시 연대기 책은 총 6권인데 개인적으로 1편~3편 중 딱 한편의 스토리만 골라서 애니로 압축적이게 만들었다면 성공했을 것 같긴 함. 원본 책이 정말로 내 인생 최고의 소설인 만큼, 일본 애니 제작사에서 다시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헬싱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덤에서도 tva는 없는 취급한다는 전설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입할 때 tva는 제발 보지 말라고 한다는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ova는 진짜 역대급으로 잘뽑히긴했어 헬싱을 또 고화질기술력으로 리메한다고해도 이전의ova트레이싱만 해 달라고 빌고싶을 수준임
옛날에 오렌지로드 극장판을 작가가 싫어 했던 걸로 입니다. 원작과는 완전 다른 삼각관계 결말이라 ld 나 비디오로는 만들어졌지만 dvd 나올 때 극장판은 빠졌고 돌아가신 후에야 블루레이로 발매한 듯. 시끌별 녀석들 뷰티풀 드리머도 타카하시 루미코 선생이 이건 오시이의 작품이라고 선을 그었고 가장 싫어 하는 극장판이라고 했죠. 훗날에 작가와 오시이의 갈등이 루머라고 하던데, 적어도 오시이는 시끌별 녀석들 감독에서 강판당했죠.
@@애버렐 매드하우스는 소수정예 회사라고 불릴 수준의 규모가 생각보다 적은 회사입니다. 주로 연출가들로 이루어져있는 회사라 타 회사와 협업이 많이 일어나는 회사구요. 원펀맨 2기를 맡지않는 이유는 1기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낼수 없기때문에 2기 제작을 포기했다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라고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매드하우스가 엄청난 애정을가진 카드캡터 체리를 제작했어야하기때문에 ㅋㅋㅋㅋ
바람의 검심 켄신은 한 시절 내 최애였는데 추억편을 거의 인생작으로 뽑았다가 성상편보고 식음을 전패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작품 자체는 매우 좋아한다. 음악도 훌륭했고, 연출과 진행도 만족. 엔딩도 내가 만약 작가였다해도 그 모든 업보를 청산시키고 죽었으면 했기때문에 켄신의 죽음은 받아들이지만 최애가 ㅂㅅ이 돼서 대소변도 못 가리는 수준이 되는 건 좀 괴로웠다. 아직까진 그래도 추억편이 내 인생작에 들어가있음.
헬싱 tva는 해외수출을 목표로 한거라 나치같은 민감한 요소를 지웠다고 하는데 웃긴건 티저에선 소좌나 대위 박사가 나오긴함 그리고 티저가 2001년 치고는 잘 만들어져서 박진감 넘치는 그런 전투를(특히 월터) 기대했는데 막상 나오니까 액션은 개뿔 작붕이 너무 심하고 스토리도 점점 산으로 가면서 개연성은 저멀리 꺼져버리고 캐붕까지 일어나는등 그냥 제작진이 단체로 구울이 된게 아닐까하는 의심이듬 근데 ost가 좋고 성우진들도 좋아서 이 부분은 극찬해야할 부분 또 배경인 런던의 분위기도 나름 느와르해서 좋긴한데 오히려 이런면 때문에 후반 스토리와 어우러지지 않아서 기껏 좋았던게 안좋게 변함 그냥 헬싱 볼꺼면 ova보는게 나음
강철의연금술사 오리지날 악역들의 입체적인 설정이 너무좋았어요.
연금술의 에너지가
현실세계에서 온다는 설정도 좋고
결국 어머니와 재회하는 설정도 좋았어여
오리지널 치곤
상당히 수작에다 마무리까지 깔끔했던것같움
ㅈㄴ 어두운게 문제지만 ㅋㅋ
하지만 현실세계에서의 윈리와는 이어졌지만, 원래세계에서의 윈리와는 작별이라는 그 스토리는 절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플러그를 그렇게 세워놓고는!!!
그리고 리메이크 판 애니가 나왔을때 환호를 했지요..
화석병 에피소드는 거의 인상이 깊었죠..
아버지로 보지 않고 대선배님으로 생각하고 말 계속 수용했으면 최악의 평은 면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아들이 자존심 세워서 밀어붙인 결과가 부딪히면서 작업하고 인정까지 못 받고 최악의 평론 까지 난거라니…… 장인의 그늘에 가려진게 아니라 그늘에 자기가 숨은 꼴이야 ㅠㅠ
원작자는 미야자키 감독이라 ok 했는대 나중에 본인이 아니라 아들인거 알았을때 어떤느낌 이었을지...;;
이런걸 보니 귀칼작가는 애니제작사한테 진짜 엄청난 은혜를 받으셨네요 ㅋㅋㅋ
실제로 히노카미 카구라 장면 보고 울었다죠ㅋㅋㅋㅋㅋㅋㅋ
주술회전이나 귀칼이나 애니가 다 살렸지ㅋㅋ
애니제작사쪽으로 큰절 올렸다는 썰도 있어요 ㅋㅋ
귀칼 작가는 죽을때까지 유포터블 본사에 매일매일 도게자를 해도 부족함이 없지 ㅋㅋ
애니가살린만화는 귀칼이전에 진격거가있슴
소라의 날개가 최애 농구 만화인데.. 작가님 트위터 실시간으로 보면서 같이 분노했었습니다. 농구 만화인데 농구하는 장면을 컷신으로 만든다는게 말이 되나요....거기다가 영상에 나온 효우 장면은 작가님의 트윗 이후로 삭제되었고, 이에 ’삭제할거면 애초에 하질마‘ 라는 뉘앙스의 트윗을 추가로 올리셨죠....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과 극장판이 너무 다크하고 내용이 깊다보니 오히려 더 기억에 오래남고 브라더후드도 떡밥회수도 깔끔하고 완젼 감동있고 좋은데 나름 해피엔딩이라 본의아니게 가벼워?보이는 기 현상이 ...
전 오리지널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브라더후드 는 너무 밝은 분위기라 이상하게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애초에 오리지날애니도 만화작가한테 검수받은거라 잘만들어졌음
브라더 후드가 가벼운게 아니라 오리지널 쪽이 소년만화의 틀을 벗어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인거임. 브라더 후드나 원작쪽은 소년만화 치고서도 어두운 분위기인건 맞지만 어쨌든 큰 틀은 소년 만화기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쪽이 훨씬 좋은 것 뿐임. 그렇다고 오리지널이 나쁘다는건 아님. 오리지널도 굉장히 좋은 작품이고 하루키 선생께서는 로제를 지나친 것이 실수라고 평가했지만 개인적으로 딥 다크한 오리지널의 분위기엔 어울린다고 생각함. 오리지널-원작/브라드후드 간에 호불호는 갈릴지 몰라도 강철의연금술사 자체는 호불호가 잘 안 갈리기도 하고.물론 난 브라더 후드가 더 좋다고 봄. 애시당초 오리지널 처음 접했을때 초등학생이어서 그 내용을 접하고 멘탈이 버티질 못했음.
@@RooRoo1023 👠👠👠🩲
@@RooRoo1023 와 부럽다.. 강철 브라더후드 안본눈 사고싶다..
구강철은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원작의 설정을 근본부터 뒤집어버린 작품임 근데 이게 어거지로 설정을 바꾼 느낌이 아니라 스토리가 상당한 잘 짜여져서 그냥 기본 배경설정에 작가가 if 스토리를 만든게 아닐까 싶을정도의 완성도였음 브라더후드랑 다른 느낌의 충격적인 전개들도 나오고 엄청 재밌었음 심지어 극장판 샴발라 결말까지 그 시리어스한 분위기 잘 끌고가면서 완벽하게 마무리까지된 오리지널로는 드물게 완성도 있는 작품이었음
ㅆㅇㅈ 오리지날은 암울한 느낌이 있어서 뭔가 더 여운이 남는다고 해야하나.. 충분히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강연은 애니 오리지널도 상당히 잘 만들어서..오히려 그 암울한 전개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요
애초에 오리지널 애니가 아니었으면 강연도 아는사람만 아는 만화로 남았을거임. 작가는 본즈사한테 진짜 감사해야됨.
@@이재명대통령님 오리지널이 대명작이지 강연의 부흥을 이끌었으니
오리지널이 현실적이라서 좋았음
@@이재명대통령님 만화가 좋아서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오리지널이 있었기에 브라더후드까지 깔끔하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니까요
샴바라까지 너무 완벽했음 그거 보고 나니 원작 만화는 봐도 브라더후드 애니는 못보겠더라
오리지널 전개로 빠진 작품중 이례적으로 호평받은 몇 안되는 작품이 강연이긴 했지만, 로제건 만은 넘 심했죠....
강철의 경우, 애니는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자고 컨펌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대략적인 결말을 미리 알려주고 제작하게 하셨다네요.
제작사 운빨도 무시 못하는 업계 ㄷㄷ
강철의연금술사 안보신분 브라더후드 딱 3화까지만 참고봐주세요 빌드업단계라 조금지루할수있으나 4화 5화넘어가면
진짜 하루종일 그것만봅니다.
하가렌은 산으로가는 본즈 자체스토리중에 기적적으로 엔딩이 좋다..고 느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작가 컨펌을 받았었네요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칼 작가는 애니제작사에게 큰절 올려야하는게 원작작화 그렇게 고퀼이 아닌걸 애니팀이 초고퀼로 만들고 성우는 비싼 초호화 인기 성우진에... 그리고 오리지널전개가 아닌 원작충실하게 만든다?? 그럼 말다한거지...
근데 귀칼 이번에 대장장이 편 지나면 바로 최종 국면인데 오리지널 좀 넣어줬으면....
구체적으로는 도우마 에피소드 넣어줬으면.....
애초에 그저그런 듣보만화였는데ㅋㅋ ㄹㅇ 유포터블이 소생을 넘어 재탄생시킨거임
3:31 진짜 개10 개쩔었는데 작가는 싫었나보다 생각하고 있엇는데 OVA 대만족이라길래
아~OVA말고 따로 또 있구나 라고 알게됨 ㅋㅋㅋ 우리가 본건 OVA 였어
오리지널 스토리는 하나 같이 암울하네요. 하지만 암울해도 정도껏이어야지. 인간으로서의 겪을 수 있는 끝없는 나락을 캐릭터에게 전가한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구강연의 로제는 진짜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재밌었음
이야기가 우울해서 맘에 안든다 vs 전가할수 없는 우울을 가상의 캐릭터에게 전가한다
진심 신강철은 20번은 넘게 봤는데 구강철은 아직 한번밖에 못봄.. 구강철은 진심 안불쌍한 애가 없어ㅜㅜ 너무 암울함..
헬싱 OVA는 진짜 개띵작 성우도 좋고 작화도 지림
ㄹㅇ 레전드...
더빙도 잘된 명작이죠
인정
제가 한국인이라서 너무 오버스럽게 해석한걸 수도 있지만..;; 저는 로제가 반제국주의 메시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기위해 그토록 참혹하게 우울하게 이용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일본군 위안부의 메타포가 아닐까 싶기도하고요
강연금 2003년판은 곳곳에 반제국주의가 굉장히 강하게 드러납니다 물론 원작 자체도 반전주의 반제국주의이지만 원작보다도 더 강합니다
원작에서는 이슈발 '내전'이라고 하는데 2003년판에서는 이슈발 '학살'이라고 표현하고
이슈발사람들에 대한 묘사도 2003년판이 2009년판보다 더 많아요 아예 이슈발인 형제 오리지널캐들을 위해서 에피소드 한개를 통째로 할애했어요
로이머스탱이 전쟁참여후 죄책감에 폐인이 되는과정도 2003년판에서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있고..
이외에도 여러모로 2003년판은 반제국주의 묘사가 2009년판에 비해서 더욱 강합니다
그리고 2003년판 애니에서는 로제가 사는 리올마을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이슈발인들과 거의 똑같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굳이굳이 그런설정까지 넣은것은
아마 제국주의시대 성폭행 피해자들의 참혹한 참상과 그들의 고통을 시청자들에게 피부로 와닿게 하려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 모르는 새 캐릭터가 갑자기 나타나서 흑흑 난 성폭행피해자인캐릭터야 라고하는것보다
독자들이 알고있는 캐릭터, 비중이 좀있던 캐릭터가 갑자기 성폭행을 당한 모습을 보게되면 충격의크기가 다르죠
아마 이걸 노린것이 아닐까요
귀칼, 케이온같이 애니덕에 흥하는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작가가 펜을 놓을정도로 심한곳도 있구나...
원피스만 봐도 애니팀에 따라서 작붕 엄청나게 변하는걸 직접 본적이 있으니 뭐..
바람의 검심은 그럴만한게, 워낙 밝게 만들다보니 원작 특유의 찬바라 분위기도 많이 적었고, 인주편과 추억편은 생략, 뭐 같지도 않은 오리지널 에피를 구겨넣어서 tv판은 그렇게 폭망했으니 말 다했지.....사무라이극에 마법이 왠말....그냥 메인 스토리에만 집중하지. 실사판이 괜히 인기가 많은게 아니여.
그래서 만든게 바로 추억편 ova.......ㄷㄷㄷㄷ 성상편은 그냥 인주편 그대로 가지 왜......불살주의 켄신이 청일 전쟁에 참전하는게 말이 되냐? ㅠㅠ
강철의 연금술사는 좀 확실히 로제의 ㄱㄱ은 좀 오점이었죠....그렇게까지 비극을 줬어야 했나...
그리고 브라더후드도 아쉬운 부분이 좀 있는데 애니 자체는 명작인 건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중요한 에피를 방송 분량상 뺀게 은근 있더군요......ㅠㅠ
대표적으로 란 팡의 엔비 참교육과 프라이드 개입, 몸을 되찾은 알폰스가 지 갑옷으로 오토메일 부품으로 써달라는 말과 헬멧이 새 둥지로 쓰인 엔딩......이건 왜 애니화를 안했는지 이해가 안됨.....ㅠㅠ
실사판은 그냥 필름 쓰레기. 이하 생략.
게드전기는......더는 말 안하겠습니다. 그냥 지브리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구렁텅이.
스파이더맨 영화를 샘스파로 접했느냐 어스파로 접했느냐 홈스파로 접했느냐에 따라 감상이 나뉘듯이 전 강철을 오리지널로 먼저 접해서 그런가 브라더후드가 너무 밝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ㅋ 하긴 소년만화니까 그게 맞긴 한데 오리지널과 샴발라로 이어지는 딥다크가 좋았음... 실사영화 빼고는 애니도 원작만화도 리메이크도 게임도 잘 만든 좋은 작품이죠
6:28 와 나 같음 울었다...
ㅋㅋㅋㅋ저두요
지브리 영화 한참볼때 게드전기보고 이게 진짜 지브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노잼이던데… 미야자키 고로 가 만든 무슨 마녀 영화 또 있는데 그거는 더 심함 거의 끝까지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냥 아들은 감독하면 안됨
소라의 날개는 저도 보면서 아쉬웠던 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만화는 정말 좋았는데 아쉬운 작품이에요
바람의검심은 코믹스의 켄신얼굴 그림체가 좀 미묘해서 사실 만화책을 보면서도 좋아하진않았고, 그러다 애니메이션의 bgm이나 op.ed등으로 좋아하게됬는데 정말찐으로 좋아하게된건 극장판 추억편덕인듯, 애니판 조금 소년만화스러운 장면만보다가 마치 현실적인 영화같은 분위기와 풍경, 전개,음악들이 하나같이 지금봐도 추천해주고픈 작품
추억편은 역사상 최고의 ova임.
햣코는 진짜 안타깝네. 여기 나온 작품들 중에 대부분은 제대로 히트쳐서 인기많은 작가이거나, 현대쯤에 제작되어서 제작진이 문제지 작가가 뭔 죄냐? 하는 독자층이 많다면.
햣코는 당시 인터넷 이용자들이 아직은 정보라던가에 되게 취약할쯤인지라... 작가가 혼자 욕받이 다 했겠네, 진짜.
참, 마음이 아프다.
햣코 저는 에니 꽤 재밌게 봤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에니입니다.
오히려 저는 작가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 게, 원작인 만화가 그렇게 귀엽지않습니다.
오히려 에니에서 원작에 충실하면서 그걸 둥글린+(원작을 이쁘게 그리려)많이 완화한 느낌입니다.
참 안타깝지만, 원작이 너무 뛰어나서 에니화에서 어쩔 수 없이 약화/단순화하는 경우(원펀맨, 카드켑터 사쿠라같은 클렘프 작품들등)가 있고 반대로 못그린 걸 에니에서 오히려 잘 살린 경우(진격의 거인, 전생슬등)가 있는데 햣코는 에니가 다소 살린 경우라고 느껴집니다.
강철은 기존 애니판도 좋았음..ㅋㅋ 작가는 구런거 안좋아할수도있긴한데
일곱개의 대죄 작가님은 천사신가요?
바람의 검심은 90년대를 살아간 사람들에게 참 매력적이고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걸작이었지만 작가가 거시기한 사건을 일으켜버려 작품마저 저평가당하는...
근데 저작품 때문에 발도술이 엄청나게 대단한 검술인거같이 떠드는 일뽕들이 너무 많아져서 좀 저평가된게 다행임 (실제로는 발도술은 일본식 목조건물 실내 난전에나 쓸모가 있지 다른 환경에서는 쓸모없음)
@@swl7997 아아.. 응..
@@swl7997 아아...응...
진짜 강연금 오리지널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오리지널이란 생각이 안들정도로 탄탄했지만 로제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전개가 굳이 필요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굳이 넣은 이유를 모르겠음..
그러게 말입니다
전쟁의 잔혹성, 어둠? 그림자라고 알고 있어요 (죽음, 성착취, 노동강요등) 넘 우울 다크해서 나름 환타지였는데 끝나도 여운이 넘 길었죠;;
바람의 검심은 너무 슬프게 끝나버려서리...실사화까지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은데.
헬싱 ova는 진짜 원작팬들에게는 뽕차오르는명작.... 헬싱을 어릴때 만화책방에서 빌려본게 첫시작이었는대 만화책방주인아저씨가 성인용인대 만화볼줄아는놈이라서 빌려준다 라고했던말 아직도기억남 그리고 바람의검심도 저는 추억편 성상편만 봤었지만 성상편은 개인적으로 전혀 배드엔딩이라고생각안함 오히려 해피엔딩이라고생각함
브라더후드 먼저 보고 오리지널 봐서 참 다행이고 참 좋았다 생각합니다
브라더후드 보고 여운이 오래 남았는데 오리지널을 보니 더 충격적이고 더 좋아서 더 푹 빠지게 되었네요...최고...
원본도 읽어보고 게드 전기도 다 봤지만
게드 전기는 어스시 연대기 여러 편의 내용을 뒤죽박죽 섞어서 내용 이해가 어려운 작품이 되어버렸음.
게드 전기의 원본이 되는 어스시 연대기 책은 총 6권인데
개인적으로 1편~3편 중 딱 한편의 스토리만 골라서 애니로 압축적이게 만들었다면 성공했을 것 같긴 함.
원본 책이 정말로 내 인생 최고의 소설인 만큼, 일본 애니 제작사에서 다시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주관적인 생각이긴한데 강철의 연금술사는 오리지널도 괭장히 잘만든것
같음
이애니들에 공통점은 완결이 나지 않은상태로 오리지널로 원작작가랑 소통이 미흡해서 생긴일같음
원피스도 넣어주세요..ㅠㅜ 작붕이 너무 심해서 오다쌤이 요즘 애니는 오징어가 그리나봐요^^라고 대놓고 깠던 적이....
근데 요즘 원피스는 재작년 부터 그나마 작화에 힘주기 시작했기에, 굳이 따지고 보면 나루토가 오히려 더 어울릴 것 같아요. 특히 페인전 작붕은 두말할 것도 없고,(오리지널 에피들이 대부분 불호가 많다는 반응이 지배적인데다, 횡령젠 드립도 애니에서 먼저 나온거임.)
@@eeveelutions7545 나루토는 충분히 잘뽑혔고 작가도 볼때마다 눈이 즐겁다고 감사하다며 인사했는데 억까랑 여러 왜곡밈들이 이미지 자체를 망치네 ㅋㅋ
나루토는 작붕이라 크게 손 꼽을만한게 없음. 폐인전에서의 작붕은 일종의 연출이었고. 해명 나오기 전까지 그림이 저게 뭐냐며 대차게 까였다만은
하가렌은 오리지널 다크함이 너무 좋다 애초에 등가교환이라는 다분히 현실적인 주제에 밝고 긍정이라는게 오히려 맞지않아
거기다 호문쿨루스들도 서사를 부여해서 주연들 못지않은 캐릭터들이 되었지
집중잘되는 목소리 좋다
😄감사합니다❤️
헬싱 tva는 작가 역시 한몫 거들었는데 바로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캐스팅(이름에 나치가 들어갔다고...)
ㄹㅇ 2003강연금은 우울하고 다크함 그 자체였음
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재능을 물려받지 못한 아들 미야쟈키 고로... 이후 하야오 감독이 자신의 후계자는 아들 고로 감독보다 마루밑아리에티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라고 말할 정도면, 게드전기 이후로 부자관계 완전 파탄난듯
영상잘보고갑니다.
좋아요누름😇😇
감사합니다👍
강철의연금술사 악당들도 캐릭들도 암울해서 그런지 tv 오리지날 버젼이 더 와닿았다는..
강철은 저도 오리지널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어둡긴 했지만 마지막화와 샴발라로 이어지는 그 설정은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에요.
솔직히 애니화를 할꺼면 그냥 원작에 그대로 따라가는게 젤 안전빵이고 젤 나은데 왜 이상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는질...
11:04 쿠마미코 보다가 막판에 마치의 선 넘은 피해망상증에 환멸 느끼고 마지막 2화에서 하차했는데, 이게 오리지널 스토리였구나. 쿠마미코는 죄가 없었네
@@jinagarden4256 네 의견 안 궁금하고요~
헬싱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덤에서도 tva는 없는 취급한다는 전설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입할 때 tva는 제발 보지 말라고 한다는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ova는 진짜 역대급으로 잘뽑히긴했어 헬싱을 또 고화질기술력으로 리메한다고해도 이전의ova트레이싱만 해 달라고 빌고싶을 수준임
바검의 인주편 엔딩은
일본현지에서만 발매된
메모리얼 박스라는 상품에 동봉된
다이제스트 DVD의 말미에 2분30초짜리
영상으로 나옵니다 물론 완전히
원작과 비슷하게 나오진않지만요
최근에 소위 레이와판이 제작에 들어간다는데 과연 어떨런지....
2:55 자막은 2008년인데 더빙은 2009년이라고 하셨어여!
난 대박이 났다면 애니화가 되기전까지
프로듀서에 눈에 띄기까지 최선을 다해 그린
작가의 공이 제일 크다 생각해...
예를 들으면 유포터블이 아무 작품을 만드는것도 아니고 그 제작사에 눈에 띄었단건 이미 작가가 작품에 피를 쏟는 노력을 했겠지..
강철은 오리지널을 너무 좋아해 에드워드 엘릭이란 케릭이 내 최애 애니 케릭이고 컬러판 만화책도 구비 중이지만 로제사건은 다시 못 볼만큼 충격이긴 했어요ㅠㅠ
옛날에 오렌지로드 극장판을 작가가 싫어 했던 걸로 입니다. 원작과는 완전 다른 삼각관계 결말이라 ld 나 비디오로는 만들어졌지만 dvd 나올 때 극장판은 빠졌고 돌아가신 후에야 블루레이로 발매한 듯.
시끌별 녀석들 뷰티풀 드리머도 타카하시 루미코 선생이 이건 오시이의 작품이라고 선을 그었고 가장 싫어 하는 극장판이라고 했죠. 훗날에 작가와 오시이의 갈등이 루머라고 하던데, 적어도 오시이는 시끌별 녀석들 감독에서 강판당했죠.
애니의 숲님 너무 좋아유 ㅠㅠ
ㅎㅎ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one작가가 원펀맨1기를 제작한 회사가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주고 없어진 것을 보고 어떤 기분이었을지 궁금하네요(회사가 부흥해서 2기까지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 제작사 살아있었구나 뭔진 모르겠지만 다행..
애니 역사의 한획을 그어주고 장렬히 희생...
@@gogumamallaengyee8851 ㅠㅠㅠ
매드하우스 살아있고, 원펀맨의 퀄리티가 높았던 것은 연출 기법을 훌륭하게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일본 애니 특유의 제작위원회 시스템 상 웬만하면 적자 안납니다. 딱 정해진 예산으로 만드는거라.
2기를 다른 제작사에서 만들게 된 것은 어른들의 사정이지 않을까요?
@@pencilreverse7466 아 살아있었군요; 그러면 2기는 어른들의 사정이 맞는것 같네요ㅠ(너무 아쉽)
@@애버렐 매드하우스는 소수정예 회사라고 불릴 수준의 규모가 생각보다 적은 회사입니다. 주로 연출가들로 이루어져있는 회사라 타 회사와 협업이 많이 일어나는 회사구요. 원펀맨 2기를 맡지않는 이유는 1기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낼수 없기때문에 2기 제작을 포기했다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라고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매드하우스가 엄청난 애정을가진 카드캡터 체리를 제작했어야하기때문에 ㅋㅋㅋㅋ
생각보다 유명한 작품이 많아서 놀랍네요
작품 목록엔 없지만 원작 소설인 오버로드의 경우도 원작자인 마루야마 쿠가네도 실망했다는 것을 토로했다고는 한 걸 어디서 본 거 같습니다.
게드전기 극장까지 가서 봤는데 너무 큰실망
미야자키 감독님이 하셨으면 이정돈 아닐텐데
굳이 고로를 써서 이 사단을 냈군요
그냥 원작 그대로 옮겼어도 괜찮았을텐데
게드전기는 진짜인지 모르겠는데, 게드전기 감독=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 아들, 아들이 만든 영화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이 시사회 가셨는데 영화 시작하고 10분만에 일어났다는..
슬램덩크 애니도 이노우에 센세가 겁나 실망해했지 이후 전국대회편 애니 하자는거 다 거절하고 시간이 흐른 후 드디어 이노우에 센세 입김이 들어간 슬램덩크 극장판이 나온다 하오 껄껄껄
소라의 날개 = ㅇㅈ / 헬싱 = 화날만은 하고 작가도 원래 노빠꾸임 / 바검 = 이제 작가가 애니제작진한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 게드전기 = ㅋㅋ / 햣코 = 쿄아니하고 얽힌 작품들이 운이 좋긴 함
저거 보니까 그거 생각나네. 오다 작가가 홀케이크 아일랜드 보고 화나서 와노쿠니 부터는 신경좀 써달라고 압박 넣었다는 말이 있었음. 그래서 토에이가 와노쿠니부터 제작진 싹다 갈아 엎었다는 얘기가..😅
오나의여신님 만화책 원작결말 좋았지만 원작설정이 애니 설정적용 되면 애니 남자 독자 너무비참하게 끝남 다른커플애니 비교하면 체포하겟어 커플 비슷한거지 아니면 더비참한거지
여기에 나온 작품외에도
고전인 피그마리오도
원작자 고 와다 신지 선생이
애니 제작사에게 불만이
엄청났다죠 그래서 중간에
작감도 교체되고요
그리고 원작자 개인 신상으로 인한
연재중단으로 인해
애니판도 원작의 종반부 직전까지만
나온후에 미완의 종영으로
뒷맛이 좀 씁쓸했지요
강철은 개인적으로 오리지날이 좋았어요
만화원작보다 애니팀이 스토리나 액션을 훨씬 잘만든 경우가 많더라구요 구하가렌은 스토리가 개다크해서 좋고 귀칼은 액션이 잘만들어졌고 원피스는 덫붙이는거로 궁금했던점을 어필 잘하지만 잔인함을 삭제해서 밋밋한점도 있고
크로노 크루세이더 애니가 시작은 좋았는데 오리지널 스토리가 산으로 가다못해 원작자 팬 둘다 욕을 쳐먹다 못해 우주로 가서.... 그거에 비하면 세발의 피인듯
쿠마미코..진짜 시청하는 자들을 다 트라우마가 생기게 만든 애니였지 "동정이 있는 도시에서 살지말고 여기서 살자"..지역에 사는 시민들은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동심파괴를 시켜버렸어 허탈감이 들었죠 도시를 동정한 것은 꿈인데
각본가가 정신이 이상한 듯...
@@jinagarden4256 진짜시네요
와 강철의 연금술사 올만이다!
바람의 검심 켄신은 한 시절 내 최애였는데 추억편을 거의 인생작으로 뽑았다가 성상편보고 식음을 전패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작품 자체는 매우 좋아한다. 음악도 훌륭했고, 연출과 진행도 만족.
엔딩도 내가 만약 작가였다해도 그 모든 업보를 청산시키고 죽었으면 했기때문에 켄신의 죽음은 받아들이지만
최애가 ㅂㅅ이 돼서 대소변도 못 가리는 수준이 되는 건 좀 괴로웠다. 아직까진 그래도 추억편이 내 인생작에 들어가있음.
쿠마미코는 작가가 직접 나서면서 멱살잡이랑 제작사의 불판도게자 해도 할 말이 없을 핵 망작임.
헬싱 tva는 해외수출을 목표로 한거라 나치같은 민감한 요소를 지웠다고 하는데 웃긴건 티저에선 소좌나 대위 박사가 나오긴함 그리고 티저가 2001년 치고는 잘 만들어져서 박진감 넘치는 그런 전투를(특히 월터) 기대했는데 막상 나오니까 액션은 개뿔 작붕이 너무 심하고 스토리도 점점 산으로 가면서 개연성은 저멀리 꺼져버리고 캐붕까지 일어나는등 그냥 제작진이 단체로 구울이 된게 아닐까하는 의심이듬 근데 ost가 좋고 성우진들도 좋아서 이 부분은 극찬해야할 부분 또 배경인 런던의 분위기도 나름 느와르해서 좋긴한데 오히려 이런면 때문에 후반 스토리와 어우러지지 않아서 기껏 좋았던게 안좋게 변함 그냥 헬싱 볼꺼면 ova보는게 나음
헬싱 ova는 진짜 돌았지
강연 둘다 봤는데 오리지널도 특유의 재미가 있지만 역시 리메이크가 더 재밌었슴
헬싱 ova는 전설이징.
확실히 헬싱OVA는 원작자가 극찬할만함 ㅋㅋㅋㅋㅋ
성우도 넘 대단했음
ㅇㅈ
OVA보면 TVA는 같은 이름 다른 애니같음 ㅋㅋㅋㅋ
후 헬싱 단행본 보러 가야겠디
강연은 신강이 진리다.
바람의 검심은 남주 여주 성우가 걍 국어책이라 국내 더빙이 좋은 얼마안되는 애니메이션임.
바람의 검심 원작은 안봤지만 영화는 완성도 높게 봤습니다. 실사화 빼고 봐도 액션도 좋았구요
일본 실사화의 성공사례죠
촬영당시 주변 배우들 반응도
아니 켄신 소환은 엌까 아니냐며
농담반 진담반 으로 켄신이
만화책에서 소환 된듯한 느낌이라
말하더군요 ㅎㅎ
그쵸♥저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ㅎ
실사화중에 그나마 성공사례죠. 일단 주연배우 연기력이 나쁘지않은 편이기도 하고 실사화의 특성상 약간 오글거리는건 어쩔수없으나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만했죠
@@테디-w1c 기억나는 잘 만든 실사화가 바검,데스노트,은혼 정도군요 대부분이 강연이나 진격같은 갑툭튀급 망빨이니 링 실사화는 원작의 플룻만 가져온 완전 별개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코믹스도 아니다 보니 논외겠군요
그래서 와츠키 노부히로가 원작을 1화부터 재구축 리메이크가 결정났죠 이건 나와봐야 또 혹평일지 호평일지 갈릴듯
헬싱 ova는 증말 재밌음
쿠마미코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르를 아예 바꿔버렸으니까.
쿠마미코 마지막 영 이상하네 했는데 블루레이를 봐야겠네요
강연금은 연재따라잡아서 오리지널로 가도 꽤나 잘만들어서 괜찮아 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강철은 오리지널 덕분에 당시 애니판 다 씹어먹은건데ㅋㅋㅋㅋㅋ
강연금 2003은 팬 되게 많지. 원작팬하고 맞짱 가능할 만큼.
거기에 하멜의 바이올린 tv애니판 추가요
왠만한 리메이크작들이 나오는 이유가 거의 오리지널 요소가 들어갔거나 작가와의 불화가 들어가있었구나
강연 애니는 두종류를 보았는데 어두운게 구작 브라더후드가 신작인가요?
맞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잘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 작화 실력 낮거나 듣보잡 애니회사일수록 피하는 경향도 강해짐
정확히 따지자면 출판사 잘만나는 것도 한 몫할듯
이 외에도 소울이터, 청의 엑소시스트(예전 버전), 갓슈벨 등등 오리지널 스토리 망한 애니 많죠 ㅠㅠ
소울이터 ㄹㅇ 개재밌었는데 왜 완결을 그렇게 낸건지...참...
사실 소여사가 강연금 비판한것도 솔까 로제 ㄱㄱ및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할 소년만화가 딥 다크로 가버린거를 비판한거...
근데 독자들 관점에서는 구 강연금도 명작임 오히려 원작및 브라더후드가 밝게 끝난거와 대비되서 더욱 명작으로 보임
헬싱을 욕하면 다른 애니들은 뒤져야 되는거 아닌가?
싶다가 제가 생각하는 것이 ova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구강철은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신강철과 다른맛에 어두운 스토리가 괜찮았음
오리지널 강철이 진짜 레전드 묵직한 느낌이 넘 좋음
소라의날개 ㄹㅇ 저게 무슨 애니인지.. 스탑장면이 너무 많음
동감입니다ㅠㅠ
귀칼, 주술회전 작가는 애니팀에게 하루 3번씩 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블리치도 있습니다
원작자 쿠보타이토의 의도대로 가지않고 루키아를 너무 밀어줘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이치고-루키아 커플링이 지어졌죠 또한 오리히메의 분량도 많이 없앴구요
헬싱은 ova가 진짜 진리..
슬램덩크.. GTO.....시작은 이거 짱인데 하다가 엔딩이...... 결국은 한번보고 몇년에 한번 다시 볼까말까한 애니가 됬죠..
게드전기가 원작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정말 재미없게 봤는데...
전혀 감동적인 장면이 아닌 화면에 서글픈 듯한 노래가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알수 가 없더라구요...(왜 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지?)
저도 지브리 영화가 이럴 수가 있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