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드래곤볼 보면서 작화로 예술 타령 할 정도로 감탄 하며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이가 많아서 그 시대 꺼만 본 사람이면 그럴수도..... 다른 작품이 납득 가는 이유는 퀄리티부터 넘사기 때문이죠. (죠죠는 호불호 있겠지만, 특유의 그림체는 ㅎㄷㄷ 합니다) 작품 순위나 역량으로 선정된게 아니라면서 죄다 유명작가인거부터 뭐....
인체랑 구도연출은 무라타 유스케랑 오구레이토가 갑임 진짜 넘사... 공간지각 능력이 보통 사람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뛰어난데, 솔직히 이 부분은 완벽한 재능임.. ㅠㅠ 보통 난이도 있는 구도에서 인체를 그릴때 신체에 가려지는 부분을 과감하게 배제하지 못해서 어색한 포즈가 나오게 되는데, 이 분들은 과장된 원근감까지 곁들여 쉽게 표현함.. 물론 드로잉을 지긋지긋 하게 많이하면 충분히 외워지겠지만.. 데뷔 년도를 보면 그냥 태생적으로 공간지각능력이 어마무시 하단걸 알 수 있음.
무라타 유스케.. 진짜 엄청난 천재라는걸 알수 있는게 무스타 유스케랑 같이 일하는 어시분이 투시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는데 무라타 유스케는 투시가 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함.. 투시는 그림그릴때 굉장히 중요한거라서 역동적인 포즈를 그리거나 배경을 그릴때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걸 모르면 그림의 공간이 일그러진듯 보이거나 매우 못그린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무라타 유스케는 이런 지식이 없음에도 투시에 틀리지 않는 그림을 그려냈던거임..
아 나도 리스트에 있는 작가들 인정하면서도 근데 나루토 작가는 왜 빠졌지..했는데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하셨구나ㅋㅋㅋㅋ 전 거기에 추가로 히카루의 바둑, 데스노트를 그린 오바타 타케시도 꼽고싶네요. 특히 히카루의 바둑은 초반 중반 후반 그림체가 한창 진화할 시기라 비교해 보는 맛이 있습니다.ㅎㅎ
작화는 좋은데 스토리 짜는 능력이 떨어진다는게 확실하긴한게.에어기어. 이거 재미있게 보다가. 소재거리가 떨어진 건지 인라인스케이트 만화가 갑자기 살인을 밥먹듯이하고 너무 파워 인플레이션이.심하게 가는 등 좀 뇌절을 치긴했음 그냥 뇌절을 테니스왕자쯤만 해도. 평타이상을 했을듯.. 에어이거 이거 나중에 세상 멸망시키려던거 구하는데 마지막에 에어기어가 인라인 형태는 없고 그냥 신발되서 공기 밟고 뜀 ㅋㅋㅋ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보면 얼마나 노력하고 발전하는지가 눈에 보이는 작가라 생각합니다. 슬램덩크 1권과 마지막권을 읽다 보면 같은 사람이 그린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그림체이지만 완성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죠... 그리고 나온 베가본드는 작화의 완성을 넘어서 매 컷이 예술로... 여기에 소개는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매카닉 디자인이나 작화로 볼 때 나가노 마모루도 소개됐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는 우라사와 나오키와 아다치 미치루입니다. 두분다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ㅎㅎ
이노우에는 그렇게 개그에도 재능 있으면서 예술가 쪽으로 빠진 느낌이죠. 나가노 마모루의 메카 디자인은 정말 미려하다고 생각하지만 고딕 메이드는 좀 미묘 하다고 봅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정말 표정 묘사가 굉장한 것 같아요. 몬스터의 정신줄 놓은 캐릭터 표정 묘사나 몬스터인 요한의 오맨 데미안 같은 따뜻하고 상냥한 표정 뒤의 소름끼침 같은 것이나 20세기 소년 우민당의 광신도 표정 같은 것은 남들이 따라하기 힘든 표정 묘사라고 보네요. 게다가 이분은 스토리, 특히 서스펜스 추리 수사 활극물도 잘 쓰니... 아다치 쌤도 토리야마 쌤처럼 심플함의 극한이라고 보네요. 표지 그림들 보면 댓생 엄청 잘하면서 선 숫자를 극한까지 줄인 그림체를 가졌다고 봅니다.
미술을 해봤는데 이노우에를 꼽는다면 그건 재능도 없고 미술에 훈련도 안되었다는걸 강력하게 반증하는 꼴입니다. 인체묘사는 평가할 꺼리가 없어요. 잡지떼기로 훈련된거라 독창성과 이해가 결여되어있죠. 특히 자료가 차고 넘치는 농구의 경우엔 그때그때 필요한 포즈를 편집을 잘하면 해결이 됩니다. 실제 이노우에는 이를 십분활용하였고요. 이노우에의 인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는 결정적 증거가 베가본드 아니겠습니까 칼을 든모습도 휘두르는 모습도 어설프기 그지없는데 이는 농구처럼 충분한 자료가 없어서 그러했겠죠 비슷한 시대극인 무한의 주인과 시구루이만 보더라도 인체에 대한 이해가 극에 달한 작화를 보여주죠. 특히 무한의 주인은 인간의 피부, 살의 질감과 덩어리감을 극한까지 표현해 냅니다. 이는 히로아키가 미술을 전공했기에 가능한 소묘표현력입니다. 여기에 극한까지 훈련된 인체해부학적 지식과 감각이 더해지죠 피부와 지방아래 근육까지 표현이 가능한 레벨인거죠 그냥 님이 미술을 아주 낮은 수준에서 멈추었고 재능도 없기에 볼줄을 모르는 거예요 물론 슬램덩크는 불멸의 걸작이고 언급하신 산왕전의 박진감은 두번다시 없을 경지라고 저도 볼때마다 매번 느끼지만 이건 작화보다는 만화 연출의 승리입니다. 이노우에는 그림보다는 만화가로서 그냥 만화를 최고로 잘해내는 작가입니다.
@@몰캉한계절 난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말하는것이 과하게 엄하다는 생각은 들지만서도 무조건 그림의 복잡함과 디테일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은 별로.. 아무리 그림의 재능이 없는 사람도 30~40년 동안 그림만 그리게 하면 누구나 장인됨. 근데 어느 사람은 진짜 재능이 타고 났다는게 느껴지는 천재과가 있음. 이 사람이 말은 이렇게 독하게 쓴것같지만 타고난 찐 천재랑 천재가 되가는 사람이랑의 차이를 말한듯. 물론 타케이코 이노우에가 못그린다는것은 아님. 현 시점에서 올라온 사람들 모두가 이미 자기가 그릴수 있는 분야의 정점에 이른 사람들이라 누가 누가 뛰어난가가 무의미함. 단지 취향차이지.
@@Warkytocky 애초에 그림을 평가할때 이과학문처럼 정답이 정확히 정해진것도 아니고 예술영역은 이동진평론가처럼 책많이읽고 영화많이본사람도 자기의견 정답이라 확신 못하는 분야인데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작화에 정답 정해놓고 재능이낮니 수준이 낮니 꺼드럭거리는게 진짜 정상인마인드라고 생각함? 말하는바 자체는 나도 동의하지만 예술을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선민의식으로 점철돼서 처글러먹었는데? 그리고 저사람 글을 안읽고 옹호하는거임? 급 나누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현시점 올라온사람 모두 자기 그릴수있는 분야의 정점이라 비교하는게 무의미하고 취향차이라며 ㅋㅋㅋ 이노우에 베가본드 인체이해력 박살이고 농구는 잡지짜집기로 포즈 따온거라고 내려치기하고있는데?
토리야마 아키라라고 하는군요. 그 사람 만화는 닥터 슬럼프부터 보았지만 딱 만화라는 느낌을 주는 그림체죠. 잘 그린 사라들은 많은데 보통 잘 그린 그림들은 만화라기 보다는 예술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은 딱 만화같고 뭔가 정겹고 풋풋함도 있고 따스함도 있는 그림체. 아쉬운 것은 10번까지 해서 아다치 미츠루가 있었으면 딱이겠네요. 이 작가도 딱 만화같은 그림을 그리죠. 더욱이 대부분 야구만화를 그리고 권투도 그리고 했지만 스포츠 만화라는 느낌이 아닌 일상이란 느낌이 들게 만드는 작가 그 느긋함 여유 같은 것이 좋은 작가입니다.
아이실드 보면서 너무 슬펐음.......이렇게 재미있는데... 애니메이션 나왔지만 진짜..... 작화가 널뛰기 하는 수준으로 매화마다 작화 수준이 달라지고 작붕? 그런 게 어딨어요... 매 순간순간이 작붕이라 그냥... 붕괴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음....ㅋㅋ(그래도 갠적으로 성우들은 괜찮았음. 히루마 성우는 호불호 갈렸던 것 같지만 전 좋았어요) 작품 재미에 비해 피규어나 굿즈가 너무 없어서 진짜 아쉬웠던 만화.... 지금도 만화책 포토북?도 사서 갖고 있는데... ㅠ 무라타 작가 그림체 찾아가는 과정도 볼 수 있고 진짜 갓갓인 만화.... 미식축구 1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고딩때 푹 빠지게 했던 인생 스포츠 만화.... 여자임에도 대학생 올라가서 미식축구라는 거 보고 싶어서 지하철타고 지방 미식축구부 경기도 보고 왔다...ㅠㅜ 신 세이쥬로라는 인생 최애캐도 만나고... 그래도 아쉬운 점 하나 꼽자면.....아이실드에서 한국비하 하는 장면들이 은근 나와서 좀 기분 상함..... 아내분도 한국인인 걸로 알고 있는데..(이건 긴가민가)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채워넣는지에 대한 구도에 대한 연구, 비슷한 장면을 또는 정 반대의 장면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은유와 대조를 통한 연출 여러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각자의 스토리, 이러한 스토리들의 연계, 등장인물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구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을 양산형으로 만드는지 아니면 명작으로 만드는지 구분짓는 영혼을 갈아넣는 작화 이 모든 것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이 되고, 우리들의 추억이 되고, 우리들의 학창시절이 되었지. 어릴적 만화를 보고 자란 아이는 만화의 완결과 함께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을 볼 수 있었고, 포켓몬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열정과 근성만으로 모험을 떠난 아이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면서 은퇴를 하고, 세상에 억까를 당하며 호카게가 되고 싶었던 아이는 세상을 구한 호카게가 되었고,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던 시기에 세상을 자라가던 선택받은 아이들은 자라서 자신의 꿈을 쫒는 어른이 되었지. 그시절 우리들은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 이었고, 포켓몬 마스터를 꿈꿨으며, 호카게가 되고자 했었던 것 같다. 아직은 조금 어린 우리들의 허세를 한 가지만 들어줘서 고맙다. 어느 30대 아재가…
그 표정덕분에 캐릭터가 처해진 심리상태를 매우 잘표현함. 여유있음. 어좀 위험한데? 이거 반드시 이겨야 된다. 라는 절박감이나 그외 비전투 파트때도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유머러스한 표현이 레알 레전드임. 그리고 그게 물흐르듯이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버리는 파트나 컷장면이 없음. 무라타 유스케가 만든 원펀맨도 한번보면 리플레이해서 안보는데 이상하게 토리야마 꺼는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봄
@@heeguenp 토가시 캐릭디자인 굉장히 뛰어난 편임. 타고난 영감+뛰어난 머리로 빚어진 노련미가 합쳐져서 자신이 멋대로 그리고 싶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까지 성공시킬수 있는 작가임. 분명 다른 작가들도 고려하겠지만, 토가시같은 경우는 이 캐릭터는 무조건 띄운다 생각하고 만들면 독자들이 100퍼 좋아할걸?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그림 그려본 사람들은 알거임.
거의 모든작가의 성향에 나타나는것중 하나가 책 한권 한권 진행됨에 따라 작화력이 올라가는걸 볼수있는데 이 현상이 꽤나 극단적으로 나타나는게 나루토작가 키시모토 마사시였던거같음. 한 30권 이후부터는 뭔가 군더더기가 없어지더니 50화 넘어서부터 극강의 심플함과 좋고 자연스러운 형태력,작화를 갖추게 됨. 굳이 디테일을 살리지 않아도 되는곳에는 그어떤 디테일도 살리지 않으며 연출력에 힘을 실음. 블리치의 쿠보 타이토 같은 경우는 그림을 되게 이쁘게 그리고 기술적으로 잘그리는 작가중 한명이고 제일 잘하는게 언급됬던 특출난 암부표현으로 인한 특정 캐릭터의 말도안되는 무거운 분위기 창출임. 이게 진짜 블리치매력의 반은 먹고 들어가고 이렇게 분위기있는 장면을 잘그리는데 유머감각도 꽤나 뛰어나고, 은근 있어보이는 외국어(스페인어라던가)를 그 화 제목으로 채용함 등으로 그 화를 읽고 제목에대해 생각하게 됨. 내 마음속 원탑은 키시모토지만 쿠보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
다른만화는 컷넘어갈때마다 머리속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되지만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은 그런게 없죠 그냥 눈으로 대충 보고지나가면 자동으로 뇌에 각인되어있는 느낌이죠 만화에는 작화도 분명 중요하지만 연재속도나 가독성에 대해서도 분명 중요합니다. 다른만화가 분들은 작화로 하여금 연재속도가 느려지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하나씩 있지만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은 그런 단점이 하나도 없다는것이 대단한거죠.
다른건 몰라도 캐릭터 디자인은 나루토 작가가 최고라고 봅니다. 가독성 높은 깔끔한 그림체에 독특한 구도를 통한 인물 소개, 인물들을 연령에 맞게 묘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의상 디자인이 기능과 멋을 동시에 잡았으며 뭣보다도 비중있는 주조연들 하나하나가 겹치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고 인물이 미형만 있는것도 아닌데 비주얼이 워낙 인물의 컨셉에 잘 녹아들어서 외모만큼은 불호를 떠나서 호불호 하나 갈리는 애들도 없더군요. 강렬하고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이 장점인 가히리나 블리치, 원피스도 특정 연령대나 성별의 인물을 잘 그리지 못하거나 배재되거나, 또는 겹치는 비주얼등의 단점을 하나씩 가지는데 그런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특히 놀란 부분은 작가가 혈연관계에 속한 인물들을 소개할때인데 히나타와 네지, 사스케와 이타치같은 인물들이 겹치는 특징이 많은데도 외관적으로 엄청나게 다른 캐릭터성을 띄고 있더군요
고대하고 고대하고 고대하시던! 업로드 완료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당🐕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작화와 그림체의 의미와 차이를 잘 모르시나요?
너구리 출연시간을 몇초라도 늦춰주시는 관용을 베풀어주시길 바랍니다.
베르세르크는 진짜… 만화에 영혼을 담은 것이 아니라 만화가 나의 영혼이었다 라는 레벨임…
인정합네다.
그분은 주변에서 좀 편하게 작업하라고 태블릿사용법 알려줬더니 그걸로 그림확대해서 디테일 채우고 계셨다는 완벽주의자이심
미우라 센세....센세의 작화를 보고 싶어요..
마지막까지는 그의 절친이었던 누군가(?) 로부터 작업하고 있으니 기다려보세요. ㅠㅠ
@@lion5150 절친 작가가 잘 그릴수있을지 걱정임...물론 그 작가 작품은 재미있게 봤으나
5:47 아라키 선생님이 인물 상에 얼마나 진심인지 보여주는 짤인듯. 어떻게 인물을 360도 각도로 전부 생각하고 그리지
이거랑 김성모 움짤이랑 비교한거 겁나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낭하게-e5l 주호민 버전도 있는데 ㅋㅋ
솔직히 드래곤볼 보면서 작화로 예술 타령 할 정도로
감탄 하며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이가 많아서 그 시대 꺼만 본 사람이면 그럴수도.....
다른 작품이 납득 가는 이유는 퀄리티부터 넘사기 때문이죠. (죠죠는 호불호 있겠지만, 특유의 그림체는 ㅎㄷㄷ 합니다)
작품 순위나 역량으로 선정된게 아니라면서 죄다 유명작가인거부터 뭐....
@@AdeZbv 드볼작가가 이 분야 선구자인 거도 있고 당장 영상에 나온 일러스트만 봐도 디테일이 다르죠
@@AdeZbv 드래곤볼은 액션연출에선 톱을 달리고, 메카나 차량같은걸 보면 슥슥그린것같으면서도 매우 디테일이 치밀하죠.
인체랑 구도연출은 무라타 유스케랑 오구레이토가 갑임 진짜 넘사... 공간지각 능력이 보통 사람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뛰어난데, 솔직히 이 부분은 완벽한 재능임.. ㅠㅠ 보통 난이도 있는 구도에서 인체를 그릴때 신체에 가려지는 부분을 과감하게 배제하지 못해서 어색한 포즈가 나오게 되는데, 이 분들은 과장된 원근감까지 곁들여 쉽게 표현함.. 물론 드로잉을 지긋지긋 하게 많이하면 충분히 외워지겠지만.. 데뷔 년도를 보면 그냥 태생적으로 공간지각능력이 어마무시 하단걸 알 수 있음.
오 구레이토는 에어기어에서 복잡한 구도와 배경을 잘 그렸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대로 구현화하지
못했을 정도입니다
오구레이토 그림 진짜 기똥차게 잘 그리는데 스토리가 항상 너무 중구난방 ㅠㅠ 매력적인 설정까진 만들어내는데 뒷심이 없어서 빌드업을 이뤄내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변태같지만 여체 몸선이 ㄹㅇ갑 특히 미드...
나는 토리야마.. 먹칠 도와주는 동네 동생 말고는 그냥 혼자서 주간연재 채운게 말이안됨..
다른 작화 신들 모두 미쳤지만 어시 빵빵했던거 생각하면 토리야마는 진짜 만신임
무라타 양반은 하루 23시간 그림 그린적도 많다함....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까지 하는경우
진짜 다른 만화들은 스토리도 봤지만 에어기어는 스토리 1도 안보고 그림감상만 했다... 세상 웃긴 포즈와 세상 멋진 포즈의 간극, 기억도 안나는 인물과 배경설정. 하지만 저 작화는 정말...예술이었다
시무카 첫 등장씬은 진짜…
1. 모리 카오루 0:37 1:13
2. 쿠보 타이토 2:17
3. 사무라 히로아키 4:03
4. 아라키 히로히코 5:26
5. 무라타 유스케 6:25
6. 오구레 이토 8:35
7. 미우라 켄타로 9:55
8. 이노우에 다케히코 11:34
9. 토리야마 아키라 12:41
끝
만화보다가 그림은 잘그리는데 만화는 못그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만화는 구도가 중요해서 그래요 평면에다 그리는걸 입체적으로 보이게끔 하는게 중요함
ㄹㅇ 한컷만봤을때는 개쩌는데 만화로 가면 이상해짐
그림이 정교해질수록 감정이입하지못하고 타인처럼 거리감이 생겨서그래요. 그래서 만화에는 아이콘화라고 그림을 간략하게 그려서 감정이입하게 합니다
만화는 그림보다 연출' 스토리가 중요하니까 뭐......근데 간혹 그걸 씹어먹는 그림이 튀나오면 재미없어도 어느정도는 그냥 보게됨
히토미에서도 표지낚시가 많듯이
구도 잘그리는게 정말 중요하더라
진짜 故 미우라켄타로 작가님은 정말 만화를 예술중에 예술로 그린 분 정말 존경합니다.. 그런 작품은 몇백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작품..
어시조차 없이 혼자서 소화하는 분들도 보이는군요 특히 베르세르크 만화가가 얼마만큼 극한의 직업인지 보여주신...ㅠㅜ 여기에 나오지는 않지만 7대죄 작가님은 아내분과 둘이서 그리면서도 일주일중 2틀은 무조건 쉬면서도 한번도 휴재를 해본적이 없는 작가라고 들었다는
죠죠작가님 몇주치 그려놓고 연재중 여행가심
조산명 선생님도 어시 1명인가 2명만쓰시고 드퀘 캐릭터작업도 동시에 진행하신 사캐...
@@seongjoonhong436 수라의 문 작가님은 월간 이었는대 분량이 ㄹㅇ 월간으로 원고를 보내고도 +@ 였다더군요;; 주간 작가들 분량 씹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이쪽 그림체는 후반쯤에 좀 봐줄만 했었던가 ㅎㅎ;;
베르세르크는 어시들이 도망가기로 유명하죠ㅋ
출판사에서 어시비 배는 더 주겠다고 했음에도 어시 찾기 너무 힘들었다고
@@dodark630 그래도 그어시하고 결말아는 친구하고 같이 연재 하고 있어서 다행...
나루토 작가 키시모토마사시가 없다니 중간 중간 원근법과 투시를 극한으로 살린 앵글들 보여주는거 보면 진짜 작화력 대단한분인디
무라타 유스케.. 진짜 엄청난 천재라는걸 알수 있는게 무스타 유스케랑 같이 일하는 어시분이 투시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는데 무라타 유스케는 투시가 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함.. 투시는 그림그릴때 굉장히 중요한거라서 역동적인 포즈를 그리거나 배경을 그릴때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걸 모르면 그림의 공간이 일그러진듯 보이거나 매우 못그린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무라타 유스케는 이런 지식이 없음에도 투시에 틀리지 않는 그림을 그려냈던거임..
3차원 세계에 살고 있다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강시온-b2v 네 당연한거 아닙니다잉~
@@강시온-b2v ㅋㅋ
진짜 천재네... 투시 없이 그릴 수 있나...?
결국 그냥 자기 본능대로 감각대로 느낌대로 그냥 그리는데 그게 다 맞게 나온다는 얘긴데 레알 천재..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국내 만신도 꼭 다뤄주세요 존버탑니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요 나으리
무한의 주인이랑 배가본드는 보자마자 이 작가들은 만화를 잘 그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림을 잘 그리는것과는 다르게 만화 잘 그리는 사람들의 한 컷은 보는 순간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쾌감이 밀려오죠
연필로 저렇게 그려낸다는게 사람이아님. 진짜 연필터치로 분위기 잡아내기 ㅈㄴ 어려움
아 나도 리스트에 있는 작가들 인정하면서도
근데 나루토 작가는 왜 빠졌지..했는데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하셨구나ㅋㅋㅋㅋ
전 거기에 추가로 히카루의 바둑, 데스노트를 그린 오바타 타케시도 꼽고싶네요.
특히 히카루의 바둑은 초반 중반 후반 그림체가 한창 진화할 시기라 비교해 보는 맛이 있습니다.ㅎㅎ
토리야마 아키라 일러스트 보면 진짜 강약조절이 확실하다고 해야되나 암튼 만화 최적화 화풍인게 느껴짐. 디테일하게 그리는 부분은 진짜 리얼하게 그리면서고 디포르메로 그리는 부분이 확실해서 만화스러움이 안 사라짐
귀찬아서 그런거임… 머리색 칠하기 귀찬아서 초 사이어인 ㅠㅠ
@@eeje681 그런걸 포함해서 강약조절인거죠. 그러면서 작붕이 있다거나 표현을 대충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없어요. 인터넷에 토리야마 아키라 일러스트 검색해서 몇개만 봐 보세요ㅋ
만화 최적화 화풍이 맞죠
나중엔 귀찮아서 톤도 안붙이고 밑그림도 안그리고 그냥 펜화로만 그렸다는데...
나머지 작가들이 다른 도구들을 다섞어야 토리야마
화풍에 비빌만하다 니까요...
@@eeje681 게으른 천재가 세상을 바꾼다. ㅋㅋ정확히 말해서는 intp성향인 사람이 세상을 바꿈
토리야마나는 진짜 신계, 심플이즈 베스트를 만화로 보여준, 그러나 절대 심플하지않고 만화를 보는 사람이 편해보일뿐
토리야마 아키라 센세는 작화도 작화지만 시선을 자연스레 장면 전환하게 만드는 능력이 진짜 대단함
현재 만화 액션 연출 대부분이 토리야마 센세 연출에 기반했죠. ㄹㅇ 작화도 작화지만 저 액션 동선은 획기적이였음.
실제로 그림도 제일잘그림
이건 그림쪽 전공이면누구라도암
만신께서 가셨네요, 토리야마 센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 외 다른 작가님들도 다들 감사하구요~
08:26 작화의신이 무라타일수밖에없는이유
뭔소리야 하다가 저부분 보고 끄덕끄덕
여기있는 분들 다 초절정 잘그리시지만 개인적으론 오바타센세가... 하... 너무 잘그림. 데스노트 히카고 등 진짜 스토리도 재밌었지만 무라타가 걍 그림을 너무 잘그렸음... 심지어 채색도 잘하더라ㅠ
ㄹㅇ 있을줄 알았는데
무라타는 누구를 말하는건가요?
오바타 타케시인데..
그리고 히카고가 아니고 히카루 아닌가요?;;
@@Anonam 히카루 연재되던때 바둑 시작한 기사들을 히카고라고 부르긴 합니다. 줄임말 등등으로도 쓰이고요
무라타는 원펀맨 작가 무라타 유스케가 너무 잘그리는 바람에 영상에 오바타 작가님이 나오지 못해 아쉽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오구레이토는 진짜 만화보다가 멈춘채로 그림만 구석구석 자세히 살펴보게 됨.
우연히 오구레이토 썸네일을 보고 들어와서 봤네요 한때 작화면에서 제일 동경했던 작가라 이렇게 다뤄주셔서 좋았습니다!(물론 지금도 탑티어중 한명이라 생각합니다)
나두
오구레이토 미쳤죠 천상천하보고 있으면 작화가 발전해나가는 게 미쳤음
작화만이라면 쓰러뜨릴 한국작가들 많다. 스토리가 문제였지.
작가 한명한명에 대한 설명이 다 납득이 되고 아 이분은 이런 장점이 있었지 하는 내용의 영상이었네요 다 알고있던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모아보니 정말 천재들의 영역은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토리야마는 메카같은거 그릴때 만화느낌 유지하면서 묘하게 리얼하게 그리는게 신기함 그런거 정말 잘그리는듯 ㄷㄷ
인간적으로 쿠보는 빼자 저기서 언급할가치가 없을정도로 급개떨어짐 쿠보가 낄정도면 요즘작가들도 ㅈㄴ 박아야함
오구레 이토 작가의 천상천하를 처음보고 바로 팬이됐어요. 영상에 나온 대로 스토리 신경쓰지도 않게되는 미친 작화에말이죠! 현재는 괴물이야기로 좋은 스토리작가와 합체하니 미친 작화가 더 날뜁니다 ㅋㅋ
오구레이토 ㄹㅇ 저평가된 만화가지 난잡하지않은 그림+개쩌는 디자인능력+다양하고 멋진 액션 구도
작화는 좋은데 스토리 짜는 능력이 떨어진다는게 확실하긴한게.에어기어. 이거 재미있게 보다가. 소재거리가 떨어진 건지 인라인스케이트 만화가 갑자기 살인을 밥먹듯이하고 너무 파워 인플레이션이.심하게 가는 등 좀 뇌절을 치긴했음 그냥 뇌절을 테니스왕자쯤만 해도. 평타이상을 했을듯.. 에어이거 이거 나중에 세상 멸망시키려던거 구하는데 마지막에 에어기어가 인라인 형태는 없고 그냥 신발되서 공기 밟고 뜀 ㅋㅋㅋ
@@레인디어-w6h어차피 젖탱이 보려고 보는 만화였음 ㅋㅋㅋㅋ
@@레인디어-w6h 항상 소재 채택은 좋았죠. 첫 양지 작품인 천상천하에서도 고전 신화와 용족끼리의 사투나, 에어기어처럼 인라인 스케이트로 하늘을 난다면? 이라는 독특한 소재거리는 좋았는데 둘다 뒤로 갈수록 세계 멸망 배틀물이 돼버리는 바람에...ㅋㅋ
미우라 켄타로 작가... 자신의 생명의 갉아먹으면서까지 작품에 온열정을 태운 버서커 그자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ㅠ
개인적으로 아라키 히로히코가
진짜 대단하다 느낀게
2012년경 무려 루브르 박물관과
합작하고 전시까지 된 아라키의
그림들을 보면 진짜 근대예술적
느낌이 강하게 나서 볼때 마다
눈이 즐겁더라고요 ㄷㄷ
토리야마의 장점에 대하 잘 설명해주셨는데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역동적이고 생생한 동세와 깔끔하면서도 고리타분하지 않은, 마치 일러스트와 팝아트 사이 어딘가에 있는듯한 감각적인 심미안이 있을거같습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보면 얼마나 노력하고 발전하는지가 눈에 보이는 작가라 생각합니다. 슬램덩크 1권과 마지막권을 읽다 보면 같은 사람이 그린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그림체이지만 완성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죠... 그리고 나온 베가본드는 작화의 완성을 넘어서 매 컷이 예술로...
여기에 소개는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매카닉 디자인이나 작화로 볼 때 나가노 마모루도 소개됐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는 우라사와 나오키와 아다치 미치루입니다. 두분다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ㅎㅎ
이노우에는 그렇게 개그에도 재능 있으면서 예술가 쪽으로 빠진 느낌이죠.
나가노 마모루의 메카 디자인은 정말 미려하다고 생각하지만 고딕 메이드는 좀 미묘 하다고 봅니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정말 표정 묘사가 굉장한 것 같아요. 몬스터의 정신줄 놓은 캐릭터 표정 묘사나 몬스터인 요한의 오맨 데미안 같은 따뜻하고 상냥한 표정 뒤의 소름끼침 같은 것이나 20세기 소년 우민당의 광신도 표정 같은 것은 남들이 따라하기 힘든 표정 묘사라고 보네요. 게다가 이분은 스토리, 특히 서스펜스 추리 수사 활극물도 잘 쓰니...
아다치 쌤도 토리야마 쌤처럼 심플함의 극한이라고 보네요. 표지 그림들 보면 댓생 엄청 잘하면서 선 숫자를 극한까지 줄인 그림체를 가졌다고 봅니다.
나가노 마모루의 메카닉 디자인은 정말 신박했죠... ^^
나이가 저랑 비슷하신듯ㅋㅋ
나가노옹은 만화가라기보단 메카 일러스트레이터로 봐야 될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야에선 이미 30년도 더전에 인정받은분이라
@@네모선장-y8j 메카에 워낙 진심이라서 그랬는지 스토리는 있는 대로 벌여놓고 수습을 못 함... ^^
쿠보 타이토 진짜 대단하죠. 흑백 선 하나로 멋짐을 표현하는 대단한 작가라 만화가라 생각이됩니다.
7:30 ) 손 짚은 부분 옆을 보면 유광 블랙 도색에 반사된 건너편 나무, 앞자리 유리창에 비친 건물 ㄷㄷㄷ
미술을 해본사람이라면 이노우에를 무조건적으로 뽑을거라고생각한다 만화로 표현할수있는 인체그림의 정점인거같다 특히나 베가본드나 슬램덩크 만화책에서 산왕전부분의 그림체와 인체묘사는 거의 신의영역인것같다
미술을 해봤는데 이노우에를 꼽는다면 그건 재능도 없고 미술에 훈련도 안되었다는걸 강력하게 반증하는 꼴입니다.
인체묘사는 평가할 꺼리가 없어요. 잡지떼기로 훈련된거라 독창성과 이해가 결여되어있죠.
특히 자료가 차고 넘치는 농구의 경우엔 그때그때 필요한 포즈를 편집을 잘하면 해결이 됩니다.
실제 이노우에는 이를 십분활용하였고요.
이노우에의 인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는 결정적 증거가 베가본드 아니겠습니까
칼을 든모습도 휘두르는 모습도 어설프기 그지없는데 이는 농구처럼 충분한 자료가 없어서 그러했겠죠
비슷한 시대극인 무한의 주인과 시구루이만 보더라도 인체에 대한 이해가 극에 달한 작화를 보여주죠.
특히 무한의 주인은 인간의 피부, 살의 질감과 덩어리감을 극한까지 표현해 냅니다.
이는 히로아키가 미술을 전공했기에 가능한 소묘표현력입니다. 여기에 극한까지 훈련된 인체해부학적 지식과 감각이 더해지죠
피부와 지방아래 근육까지 표현이 가능한 레벨인거죠
그냥 님이 미술을 아주 낮은 수준에서 멈추었고 재능도 없기에 볼줄을 모르는 거예요
물론 슬램덩크는 불멸의 걸작이고 언급하신 산왕전의 박진감은 두번다시 없을 경지라고 저도 볼때마다 매번 느끼지만
이건 작화보다는 만화 연출의 승리입니다. 이노우에는 그림보다는 만화가로서 그냥 만화를 최고로 잘해내는 작가입니다.
윗 댓 분 옳은 말은 하나도 없고 남을 까내리는 언행에 눈살이 찌뿌려지네요. 종우님이 욕먹을 이유는 하나도 없어요. 그냥 많이 힘드신 분이구나... 하고 이해해주시고 종우님이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몰캉한계절 난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말하는것이 과하게 엄하다는 생각은 들지만서도 무조건 그림의 복잡함과 디테일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은 별로.. 아무리 그림의 재능이 없는 사람도 30~40년 동안 그림만 그리게 하면 누구나 장인됨. 근데 어느 사람은 진짜 재능이 타고 났다는게 느껴지는 천재과가 있음. 이 사람이 말은 이렇게 독하게 쓴것같지만 타고난 찐 천재랑 천재가 되가는 사람이랑의 차이를 말한듯. 물론 타케이코 이노우에가 못그린다는것은 아님. 현 시점에서 올라온 사람들 모두가 이미 자기가 그릴수 있는 분야의 정점에 이른 사람들이라 누가 누가 뛰어난가가 무의미함. 단지 취향차이지.
@@김칵 ㅋㅋㅋㅋ 이사람이 단 댓글 세번째까지 보니까 걍 선민의식에 찌들어있는 예술병 환자였네 ㅋㅋ '님이 미술을 아주 낮은 수준에서 멈추었고 재능도 없기에 볼줄을 모르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미켈란젤로라도 현신한줄알겠네
일류 만화가가 그런소리해도 욕처먹어요 인간아 ㅋㅋ 뭐 대단한 인간이라고 자꾸 예술 근민의식 처부리면서 지식비틱질하려드는지 진짜 모르겠는데 ㅋㅋ
@@Warkytocky 애초에 그림을 평가할때 이과학문처럼 정답이 정확히 정해진것도 아니고 예술영역은 이동진평론가처럼 책많이읽고 영화많이본사람도 자기의견 정답이라 확신 못하는 분야인데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작화에 정답 정해놓고 재능이낮니 수준이 낮니 꺼드럭거리는게 진짜 정상인마인드라고 생각함? 말하는바 자체는 나도 동의하지만 예술을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선민의식으로 점철돼서 처글러먹었는데? 그리고 저사람 글을 안읽고 옹호하는거임? 급 나누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현시점 올라온사람 모두 자기 그릴수있는 분야의 정점이라 비교하는게 무의미하고 취향차이라며 ㅋㅋㅋ 이노우에 베가본드 인체이해력 박살이고 농구는 잡지짜집기로 포즈 따온거라고 내려치기하고있는데?
모리 카오루 만화를 봤을떄 무슨 만화가가 이렇게 세부적으로 그렸어....
어? 바탕을 왜 이리 많이 그려?
어? 주인공 옷 무늬를 왜 그려?
어? 양탄자 무늬를 왜 그려?
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
오바타 센세가 없네 작화만으로는 악마의 재능 인분인데 콘티 단계에서 이미 감탄이 나오는 분..그 림 만
만화원고 받으려고 도로를 새로 깔아다는 일화 듣고 진짜 어나더 레벨이라고 느꼈다
데스노트 작가님이 없네여
미우라씨 작화를 보면 진짜 베르세르크(광전사)라는 한마디밖에 안 떠오릅니다. 거기에 “인간은 운명을 넘어설 수 있는가?” 라는 철학적 이야기까지… 돌아가시지만 않으셨어도 그 답을 내리실 수 있었을 텐데…
오구레이토 에어기어 어렸을때 봣던 첫 만화들중 하나였데 그거보고 그렇게 세상 잘그리고 말랑하고 디테일한 느낌이 들어서 그림 기준으론 거의 최애인데 뽑아주셨다니..
미쳤다 최고, 어릴때 이런 만화들을 봤었어서 요즘 웹툰에 나오는 작화들이 눈에 안들어오는 거였구나..
이제야 깨닫!
진짜 오구레 이토는 모노가타리 만화 하나봤을뿐인데 뭐하는 괴물이지 싶을때가 있을 정도로 작화가... 주변 연출도 미쳤고 최고야
요즘 에어기어 보는데 스토리 산으로 가는것만 빼면 연출 작화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보다보면 이게 왜 이렇게 되지? 싶은 부분도 있어서.. ㅋㅋㅋ
그만한 작화인데 연재 주기가 겁나 짧다
주간으로 어떻게 그런 퀄을 유지하는지
@@Q-master 15명 가까이 붙어서 그리니까요 저런 작가들 화실 어지간한 좆좆소들보다 큼 사람갈아서 안되는거없음
토리야마 아키라라고 하는군요. 그 사람 만화는 닥터 슬럼프부터 보았지만 딱 만화라는 느낌을 주는 그림체죠. 잘 그린 사라들은 많은데 보통 잘 그린 그림들은 만화라기 보다는 예술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은 딱 만화같고 뭔가 정겹고 풋풋함도 있고 따스함도 있는 그림체. 아쉬운 것은 10번까지 해서 아다치 미츠루가 있었으면 딱이겠네요. 이 작가도 딱 만화같은 그림을 그리죠. 더욱이 대부분 야구만화를 그리고 권투도 그리고 했지만 스포츠 만화라는 느낌이 아닌 일상이란 느낌이 들게 만드는 작가 그 느긋함 여유 같은 것이 좋은 작가입니다.
다들 엄청난 작가분들 ㄷㄷ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저 정도 작화로 기억에 남는 사람은 류기운 문정후 작가님 밖에 없네요
저는 양경일 작가님이요 출판만화 하시던 분이라 작화 바꾸기 더 힘드셨을텐데 칼집의 아이 그리는 것보고 감탄함....
백성민-장길산
아라키 히로히코는 작품 자체의 유니크함도 있는데 그 팬들이 밈같이 만들어준 늙지 않는 파문전사 사진들 밈이 진짜 더 기억에 오래 남는 ㅋㅋ..
무라타 유스케가 지리는 이유 그는 색약이 있다 그래서 색약이 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수 있게했다
헉 전혀 몰랐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우리 아이키센세를 뽑아줍시다니.. 압도적 갑사…!
YARE YARE daze
모리 카오루의 작화는 진짜 예술감이네요.
데스노트 그림작가도 ㅈㄴ 잘그니는데..특히 마커채색 활용이 개쩜..그림 자체의 기본기 , 디테일 다 쩔고..데스노트가 스토리 자체가 너무 쩔어서 작화가 신의 경지로 부각되진 않는건가
갠적으로 하마다 센세를 젤 존경... 인체나 배경, 액션 같이 그림은 말할 것도 없고 연출이나 컷배치 등등 작화로서의 기본기가 가장 뛰어난 작가중 한 명이라 생각함
기본기의 정점은 무라타 유스케고 연출의 정점은 나루토, 가장 창의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는 오다 에이치로라고 생각함
@@aviencloud4239 무라타도 지리죠 ㅎㅎ 현역중엔 하마다 센세와 더불어 투톱으로 꼽는편
하마다센세 최고죠
@@asdf-u3f동감합니다.
그분은 누구죠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서
아이실드 보면서 너무 슬펐음.......이렇게 재미있는데... 애니메이션 나왔지만 진짜..... 작화가 널뛰기 하는 수준으로 매화마다 작화 수준이 달라지고 작붕? 그런 게 어딨어요... 매 순간순간이 작붕이라 그냥... 붕괴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음....ㅋㅋ(그래도 갠적으로 성우들은 괜찮았음. 히루마 성우는 호불호 갈렸던 것 같지만 전 좋았어요) 작품 재미에 비해 피규어나 굿즈가 너무 없어서 진짜 아쉬웠던 만화.... 지금도 만화책 포토북?도 사서 갖고 있는데... ㅠ 무라타 작가 그림체 찾아가는 과정도 볼 수 있고 진짜 갓갓인 만화.... 미식축구 1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고딩때 푹 빠지게 했던 인생 스포츠 만화.... 여자임에도 대학생 올라가서 미식축구라는 거 보고 싶어서 지하철타고 지방 미식축구부 경기도 보고 왔다...ㅠㅜ 신 세이쥬로라는 인생 최애캐도 만나고...
그래도 아쉬운 점 하나 꼽자면.....아이실드에서 한국비하 하는 장면들이 은근 나와서 좀 기분 상함..... 아내분도 한국인인 걸로 알고 있는데..(이건 긴가민가)
작화도 작화지만 스토리과 작화가 조화로운가도 중요한 것중 하나죠
조산명 선생님 ,, 정말 잘봤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베르세르크랑 원펀맨 작가 두분이 바로 떠오르는군요
경와심이 드는 굉장한 작화
베르세르크 작가분은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까워요
타인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해요
여러분 평소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기를...
그림에선 누가 어떻는지 논할 수 있는 수준이 못 되네요
전부 다 개쩔어 보이는데.. 그나마 논할 수 있는 부분은,
6:39 이거네요. 작가에게 작화 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무라타,다케히코 이 두 분의 그림을보면 진짜 감탄 이상으로 전율하게됨...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채워넣는지에 대한 구도에 대한 연구,
비슷한 장면을 또는 정 반대의 장면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은유와 대조를 통한 연출
여러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각자의 스토리, 이러한 스토리들의 연계, 등장인물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구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을 양산형으로 만드는지 아니면 명작으로 만드는지 구분짓는 영혼을 갈아넣는 작화
이 모든 것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이 되고, 우리들의 추억이 되고, 우리들의 학창시절이 되었지.
어릴적 만화를 보고 자란 아이는 만화의 완결과 함께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을 볼 수 있었고,
포켓몬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열정과 근성만으로 모험을 떠난 아이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면서 은퇴를 하고,
세상에 억까를 당하며 호카게가 되고 싶었던 아이는 세상을 구한 호카게가 되었고,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던 시기에 세상을 자라가던 선택받은 아이들은 자라서 자신의 꿈을 쫒는 어른이 되었지.
그시절 우리들은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 이었고, 포켓몬 마스터를 꿈꿨으며, 호카게가 되고자 했었던 것 같다.
아직은 조금 어린 우리들의 허세를 한 가지만 들어줘서 고맙다.
어느 30대 아재가…
좋은데 나 40대거든? 줄 비우기는 하지마라 읽기 불편해. 깡패냐?
@@lion5150댓글 쭉 보니 극좌성향 스윗오팔륙이신 거 같은데 ㅋㅋ 나이 헛드셨나 봅니다. 그 나이에 이정도 길이의 글도 줄 비움 있다고 못 읽으신다니
바스타드 만화가의 작화가 빠졌네. 방주추락신에서는 이미 만화작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다. 그이후 디지털화되고 작화도 좀 요상해졌지만 전체적인 그림의 완성도와 스케일의 거대함과 화려함은 그 누구도 따라올수없다.
오바타 선생이 없는게 쪼오꿈 아주 쪼오꿈 아쉽긴 하지만.. 마지막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과 다들 못챙기는 무한의 주인 작가 등등 .. 언급만으로도 꽉차네요. :) ❤
켄타로 센세
베르세르크는
몇번을다시봐도
전율이 흐른다.
작화를 애니화 할수없어
3d모델링한 유일무이한
작화
스토리만으로도 지리지만
작화와 어우러진 만화는
만화의 영역을 넘어선느낌
베르세르크는 대학입학하면서 보기시작해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점점 더 작화가 이걸 어떻게 그렸을까 경이롭게 만드는 미우라 켄타로. 베가본드도 멋져고 감탄했지만 베르세르크는 정말
토리야마의 가장 큰 장점은 작화도 작화지만 미친 컷 분배임 다른만화가와 달리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표정인데 만화책을 보면 캐릭터를 망가트리는걸 두려워 않고 표현된 표정묘사만으로 상황과 해당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빠르게 보면 무슨 말인지 감이 올거임
그 표정덕분에 캐릭터가 처해진 심리상태를 매우 잘표현함. 여유있음. 어좀 위험한데? 이거 반드시 이겨야 된다. 라는 절박감이나 그외 비전투 파트때도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유머러스한 표현이 레알 레전드임.
그리고 그게 물흐르듯이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버리는 파트나 컷장면이 없음.
무라타 유스케가 만든 원펀맨도 한번보면 리플레이해서 안보는데 이상하게 토리야마 꺼는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봄
@@submarine7675 진짜 다시 보고 또봐도 잼있는게 신기 지금 내 아들이 봐도 잼있다고 할정도니
..한국에도 만화가는 아니지만 얼마전 돌아가신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한분이..ㅠ
도리야마 아키라가 만화의 신이 맞죠. 내 기억이 맞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똥 그림...이거 처음 본게 닥터슬럼프때 아녔나 싶네요. 참 별거 아닌것 같은데 아무 생각없는듯 관찰한 사물을 표현해서 모두가 납득하게 만드는거...이게 진짜 어렵운겁니다.
서당개패님 한국의 위대한 작화가에 대한 풍월은 언재 올려주시나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ㅠㅠ
최대한 빨리 해보겠읍니다,,ㅠㅠ 항상 죄송합니다🐕
오바타 타케시의 그림도 정말 좋아합니다
썸넬이 오구레 이토 느낌 확 나서 들어와 봣는데 있네요ㅋㅋ 에어기어 인생만화로써 오구레이토 작화는 넘 좋습니다…
여기는 없지만 토가시 참 아쉽다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몸이 안좋아서 휴재를 했다고 하는데 몸 관리만 좀 했다면 훨씬 대단한 만화가로 알려지지 않았을까... 작화도 강약조절 잘하고 붓터치 연출 스토리 다 미치는데 생각할 수록 아쉬워ㅠㅠ
토가시는 대단한 그림체 라기보단 만화에서 나오는 컷 분할이나 연출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되요. 물론 그림체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ghsl70 힘주어 그릴때가 적어서 그렇긴 한데 유유백서 보셨나 모르겠지만 보셨으면 실루엣이나 명암 잘 살리는게 느낌도 디지고 솔직히 그림 연출 스토리 능력 다 좋은데 건강에 억까 당하는거라 봄
토가시는 스토리 개연성 연출이 장점 상상하게 만드는 재능이 있음, 캐릭터는 ㅋㅋ 유유백서 캐릭들은 일본연에인들 스케치 한게 많아서 칭찬하기는 애메.
@@heeguenp 얼굴 얘기한건 아니었는데
@@heeguenp 토가시 캐릭디자인 굉장히 뛰어난 편임. 타고난 영감+뛰어난 머리로 빚어진 노련미가 합쳐져서 자신이 멋대로 그리고 싶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까지 성공시킬수 있는 작가임. 분명 다른 작가들도 고려하겠지만, 토가시같은 경우는 이 캐릭터는 무조건 띄운다 생각하고 만들면 독자들이 100퍼 좋아할걸?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그림 그려본 사람들은 알거임.
애니만 볼땐 원작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사람들 댓글보면 좋은 감정은 없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거의 모든작가의 성향에 나타나는것중 하나가 책 한권 한권 진행됨에 따라 작화력이 올라가는걸 볼수있는데 이 현상이 꽤나 극단적으로 나타나는게 나루토작가 키시모토 마사시였던거같음. 한 30권 이후부터는 뭔가 군더더기가 없어지더니 50화 넘어서부터 극강의 심플함과 좋고 자연스러운 형태력,작화를 갖추게 됨. 굳이 디테일을 살리지 않아도 되는곳에는 그어떤 디테일도 살리지 않으며 연출력에 힘을 실음. 블리치의 쿠보 타이토 같은 경우는 그림을 되게 이쁘게 그리고 기술적으로 잘그리는 작가중 한명이고 제일 잘하는게 언급됬던 특출난 암부표현으로 인한 특정 캐릭터의 말도안되는 무거운 분위기 창출임. 이게 진짜 블리치매력의 반은 먹고 들어가고 이렇게 분위기있는 장면을 잘그리는데 유머감각도 꽤나 뛰어나고, 은근 있어보이는 외국어(스페인어라던가)를 그 화 제목으로 채용함 등으로 그 화를 읽고 제목에대해 생각하게 됨. 내 마음속 원탑은 키시모토지만 쿠보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많이 나와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오토모 카츠히로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으리 예쁘게 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작화 풍월에서는 의견 반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셔유
만화 '곤'의 작가 마사시 타나카도 끝내주는 작화를 보여줬었죠. 오직 펜 하나로만 승부하는 미친 작화력. 하지만 이후 작품이 없다는게 아쉬울 뿐
대사가 없는데도 그림만으로 어떤 상황인지, 어떤 감정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진짜 작화 하나는 미쳐버렸죠.
와 한번 봤더니 너무 몰입해서 계속 시청했습니다 바로 구독박았어요!! 너무 잼슴다
감사합니다요 나으리
현시대 만신은 무라타 아님 오구 레이토라 생각함 예술가라면 몰라도 만화가 나와야 만화가인데 얘네는 ㄹㅇ 꾸준히 분량도 많이 퀄리티도 유지함 아미루 좋아요 월간 심지어 격월 3개월 한번씩 나오는 작품들 한번 나올때마다 감질 맛나는데 거기에 휴재 한번씩 한다하면 한숨나옴
9:54 미우라 옹 부분 시작 베르세르크는 진짜 '전설'이 맞다...
요즘 AI그림이다 뭐다 난리인데 선은 얼마든지 따라그릴수 있지만 이렇게 영혼이 갈려들어간 그림들은 정말 인간 고유의 것이구나 하는게 느껴지네요. 어느정도 서사와 함께 그림을 보니까 그림에서 묻어나는 노력과 열정, 사랑이 보여서 감동적이네요
원고 정말 잘 쓰시네요 !! 발음만 쪼오금 신경 쓰시면 완벽하실 것 같습니다
구독자 금방 오를 것 같아요!
구독 박고 다른 영상 좀 더 둘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요 나으리 더욱 열심히하겠습니다 🐕
와 문정후 작가리뷰는 진짜 기대된다.
신부이야기 나온 순간 와 이사람은 진짜 열심히 주제에 맞게 제대로 찾았다 생각해서 바로 구독함 진짜 선생님 개쩔어요
선생님 혹시 프사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SDGP.official 저예요💕 영광입니당
유튜브 하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셔유
감사해영
혹시 밥이라도 한끼,,
토리야마 아키라는 진짜 천재중에 천재가 맞죠
액션의 속도감이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뇌에서 받아들이는 가독성의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다른만화는 컷넘어갈때마다 머리속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되지만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은 그런게 없죠 그냥 눈으로 대충 보고지나가면 자동으로 뇌에 각인되어있는 느낌이죠
만화에는 작화도 분명 중요하지만 연재속도나 가독성에 대해서도 분명 중요합니다.
다른만화가 분들은 작화로 하여금 연재속도가 느려지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하나씩 있지만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은 그런 단점이 하나도 없다는것이 대단한거죠.
그래서 굉장히 쉽게 읽히죠, 그냥 술술 넘어감, 본 거 또 보고 다시 봐도 부담 없이 쉽게 읽히고,, 최고의 가독성,
괜히 드래곤볼이라는 레전드를 만든 작가가 아닌긋 ㅋㅋ
원펀맨 가볍게 둘러볼때는 심플하게 그렸다 생각했는데 정독을 하면서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작화.
심플함과 디테일의 배분. 구도 등등
너무 맘에 들어 책을 소장하게 됨.
정말로 토리야마 작가의 컷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시야 하나 행동 하나까지 계산? 아니 저검 그냥 재능의 영역이겠죠. 은근히 일화를 보면 게으르거나, 까먹거나, 먹칠하기 싫어서 초사이언인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보면 저런 건 진짜 타고난 재능 같습니다.
게으른데 연재 마감날을 한번도 어긴적이 없었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게으른데 성실하다?!! ㅎ
@@TheJIN0 원고 늦지 않게 집앞에 도로가 깔렸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죠 ㅋㅋ
어시 거의안쓰시고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 작업도 같이하셨습니다
좋아하는 작가분들 중 두분이 소개 되어서 좋네요 모리 카오루님하고 사무라 히로아키님
그리고 히로아키님하고 비슷한 그림을 보여주시는 토우메 케이님 이렇게 세분은 진짜 좋아하는 만화가
엠마는 소재가 취향이 아니라 안봤고 신부이야기 역시 끌리는 소재는 아니였지만 우연히 시간이 남아 서점에서 좌르르 훑어보는데 3초만에 그림체보고 반해서 봤는데 이야기도 잼났던 기억이 납니다.
드래곤볼 요즘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그림체에 몰입감이라서 괜히 그 당시 혁신 그 자체였던거 아님
무라타 유스케는 작화는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없지.... 인체의 미를 가장 잘 살리는 작가인듯
15분짜리 영상이 이렇게 정성이 들어가다니... 서당개패님의 영상을 처음으로 봤는데 바아로 절하고 구독 박습니데이;;;
안 나온게 이해가 안 가는 만화가 셋
1 오바타 타케시
2 우라사와 나오키
3 토가시 요시히로
특히 오바타 타케시는 당연히 나올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언급조차 없어서 당황
한국 만화가 편은 어디있나요? 😢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은건지 제가 못찾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캐릭터 디자인은 나루토 작가가 최고라고 봅니다. 가독성 높은 깔끔한 그림체에 독특한 구도를 통한 인물 소개, 인물들을 연령에 맞게 묘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의상 디자인이 기능과 멋을 동시에 잡았으며 뭣보다도 비중있는 주조연들 하나하나가 겹치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고 인물이 미형만 있는것도 아닌데 비주얼이 워낙 인물의 컨셉에 잘 녹아들어서 외모만큼은 불호를 떠나서 호불호 하나 갈리는 애들도 없더군요. 강렬하고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이 장점인 가히리나 블리치, 원피스도 특정 연령대나 성별의 인물을 잘 그리지 못하거나 배재되거나, 또는 겹치는 비주얼등의 단점을 하나씩 가지는데 그런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특히 놀란 부분은 작가가 혈연관계에 속한 인물들을 소개할때인데 히나타와 네지, 사스케와 이타치같은 인물들이 겹치는 특징이 많은데도 외관적으로 엄청나게 다른 캐릭터성을 띄고 있더군요
아카츠키 코트는 전설이다
배경도 엄청 잘그리는듯 사람을 잘그리면 배경을 잘 못그리거나 그 반대 경우도 많은데
@@okay----- 개인그림을봐도 나루토작가의 투시와 화면구성의 수준은 남다름
캐릭터 하나하나의 디자인을 포함한 매력은 솔직히 블리치를 따라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치가 특정 연령 성별에서의 작화가 부족하다..? 그럴리가
만화를 좋아해서 위에 나온 만화들 다 봤지만 그림 한장 한장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본건 무한의 주인임.
개인적으로는 정말 사랑하지만 솔직히 호불호가 좀 갈리는 그림체긴 함.
나루토 작가도 없고 데스노트 작가도 없네욤 ㄷㄷ
작화로는 다른작가들도 진짜 어마어마 하지만 만화라는 것의 완성도로만 따지면 진짜 토리야마가 넘사라봄 대사 배치 이런것도 있지만 대사자체가 과하지않으면서도 충분히 설명은 되고 그러면서도 유치하지않은 선을 잘지키다보니 진짜 술술읽힌다는 느낌을 받음
역시 우리 파문작가 아라키 센세!!
지금도 욕은 개같이 먹고 까이는게 밈까지 됐지만 그럼에도 다시 연재만 한다면 찬양하겠습니다 토가시센세...
아키라의 그림이 단순해 보이지만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완벽함.
드래곤볼슈퍼 처럼 어설프게 아키라 따라하는거 보면 캐릭터들 디자인도 엉망이고 매력이 없음.
아키라가 얼마나 천재였는지 드래곤볼슈퍼로 재평가됨
나루토 작가랑 오바타 타케시 작가도 그림 진짜 잘 그리는데 나루토 작가는 투시를 정말 잘 활용해서 배경 있는 컷이 정말 빛을 발하는 그림이고 오바타 타케시야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의 망가 수준은 역시 대단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수준급 만화, 일러스트 작가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가장 인기있는 몇몇 작품 밖에 모르는 부분에서 많이 안타까움...(참고로 한국 만화작가 중 양경일, 윤인완 듀오를 가장 좋아함ㅋㅋㅋㅋ)
차피 급식들은 늘 보던것만 보겠죠 ㅋㅋ
양경일 윤인완 다 좋은데 좆퍼씹트링 합류하면서 웹툰이랑 단행본 결말 다르게 낸 거 꼴받음... 쿠키 매주 질러가면서 봤는데
@@말루옹 그거 아직도 해요?
허영만 미만 잡이지
@@송정현-l1i 지금은 학폭일진물합니다.
청춘의 블루 라면서 블루스트링이라고.
영상 보는 내내 천재들의 향연이란게 무엇인지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림만으로 압도되네요
오바타 타케시 무조건 있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져야 하는데 더 슬퍼지는 미우라 센세..
정말 저승으로 넘어가면 바로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죠
살아생전에 책을 빌려보지말고 살껄 그랬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