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반야심경 외는 관음상 로봇 등장 눈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일본서 반야심경 외는 관음상 로봇 등장 눈길
일본의 한 사찰에 반야심경을 외우며 인간들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로봇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토시에 위치한 사찰 고다이지는 안드로이드 로봇 관음상인 '마인더'의 첫 법요를 열었습니다.
마인더는 프로젝트 매핑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고 불경 반야심경에 대한 해설을 통해 불법을 설파했는데, 눈에 달린 카메라로 참배자를 확인하고 스스로 합장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찰 측은 로봇 관음상을 통해 현대인들이 부처의 가르침을 더 쉽게 이해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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