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 [송대말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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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뜻을 지녔는데요. 문무대왕릉, 주상절리와 함께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라고 합니다. 송대말등대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본 따 지었다고 합니다. 한옥 건물 위에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가 올려져 있지요. 언덕 끝자락에 등대모양을 하고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라볼수록 명소다운 면모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송대말등대는 1955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었으며, 한옥 등대는 2001년에 기존 등대 옆에 새로 지어졌답니다. 송대말등대 1층에는 등대박물관 기능을 하는 전시실을 있지만 점심시간이라 휴관을 하여 입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은 감포의 김씨네 선산이라 지금도 무덤이 곳곳에 있습니다. 덕분에 보존이 잘되어 쉼터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만 면적이 좁아 즐길거리가 조금 부족한 편이네요.

[@쇼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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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샘]

피서철에 가시면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