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동 채석장 무산…산자부, 사업자 이의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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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용인 죽전동 일대에 채석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주민과 지자체의 반대 속에 결국 정부의 불허 방침이 내려지면서
채석장 건립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자의 이의신청을 기각한 겁니다.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용인 죽전동의 한 산자락에
채석장이 들어올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인근에 2만 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자리한 데다 학교도 있어
소음과 분진, 안전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박은영 / 용인시 죽전동(지난 11월)]
"발파하고 돌이 날아다니면 아이들이 어떻게 안전하게 수업을 받고
부모들은 걱정스러워서 학교를 보낼 수 있을지….
이사 가고 싶어요, 정말."
A 사는 죽전동 산 26-3 일대 18만 9천여㎡에
'노천채굴식 장석 광산'을 짓는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자체의 반대로 채굴 계획 인가를 받지 못하자
산업통상자원부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는
결국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업자의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하며
주민과 지자체 손을 들어준 겁니다.
이에 용인시는 즉각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상일 / 용인시장]
"광산개발지 인근에 살고 계시는 우리 시민들의 걱정,
시가 이미 단호히 광산채굴은 안 된다고 했던 입장을
광업조정위원회가 잘 고려해준 결과로 생각합니다."
앞서 용인시는 광업조정위원회가 A 사의 청구를 인용하더라도
개별 법률이나 시 조례 등을 통해 실제 채굴을 막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역 의원과 죽전동 주민들은 채석장 반대 의견을 담은
7천 300여 명의 서명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취재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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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뉴스 #광업조정위원회 #채굴계획불인가처분취소청구기각 #김효승기자 #뉴스

[@userganada]

주택근처에 채석장 건설 추진한 사람들 다 문책해야함
주민들이 반발가 심하니 반대하는척 하고 있네 ㅋㅋㅋㅋ 다행이긴하지만

[@오오태식이]

저기다가 광산을 짓겠다는 생각을 하다니 ㅋㅋㅋ

[@정의자유]

잘되었네요

[@jok-q4g]

자본주의 자유국가에서
뭔 공산당 같은 결정이냐
종북 좌파냐.........

[@범즨김]

멀쩡히 살던 집앞에 채석장 생긴다는데 환영할 사람이 누가 있음;
지역민 무시하고 허가내주는게 공산국에서나 할짓이지ㅋㅋ

[@userganada]

자본주의가 무슨뜻이에요?
자유국가는 무슨뜻이고?
공산당은 뭔당이에요??
종북 좌파는 뭔뜻이고??
한국인들이 무지해진다 했더니 여기 딱 그인물이 있네

[@userganada]

공산당이 뭐에요? 먹는거에요?
자유국가는 법없는 나라데 그게 좋은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