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편집하면서 그 실책을 알아채고 이마를 짚었답니다 ㅜㅠ 아놔 이러면 ADHD 같아 보일텐데ㅠ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늦어버렸죠 게다가 촬영기기를 바꿨더니 달그락 소리도 다 들어가서ㅋㅋㅋㅋㅋ당황을 했답니다 역시 우리들의 개성이 부모님 생각보다 강한가봐요 뚜하하 좋은 일이죠 뭐😁😁😁 캔유님도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늘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뉘다
'젊은ADHD의 슬픔' 책을 구입해서 읽고 감명받아서!! 작가님 팬이 되었어요. 밀림의 왕 팟캐스트도 잘 들었구요. 흡인력있는 글을 쓰셔서 언젠가는 대성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 못 하면 뭐 어때ㅑ용 글짓기에 이렇게 재능이 있으신데요. 저도 ADHD가 의심되어서 마음 고생이 심했었거든요. 심리검사와 웩슬러지능검사를 여러 정신과에서 여러 번 받고 ADHD가 아니라 불안장애라고 진단 받았어요. 불안해서 집중을 못 하고 기억이 안 난다는 거였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래서 작가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어요. 멀쩡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전혀 멀쩡하지 않다는 그 느낌이 어떤 건지 정말 잘 압니다. ㅋㅋㅋ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나네요. 자주 올게요.
안녕하세요 mia님😄 갠적으로 밀림의왕 팟캐 넘 즐겁게 녹음해서 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방송 들으셨다니 반갑고 기쁘네요!!! 생각해보면 ADHD로 제일 괴로울 때가 그 ‘의심단계’인 거 같기도 합니다. 내 것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은 질환으로 나는 뭔가 너무 괴롭고~ 그래도 그 답답한 단계를 벗어나셨다니 진심으로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불안 증세는 많이 없는 편인데… mia님 말씀대로 증상은 다를 지라도 세상에 느끼는 그 이질적인 ‘느낌’에는 공감이 가요…!! 유튜브는 이런저런 내용 올려 둘테니 생각날 때마다 와주시어요ㅎㅎ강요는 아니지만 가끔씩 짧은 소식 들려주심 어떨까 싶습니다…💕
책을 재미있게 보고 찾아왔어요..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엄청 차분하시고 말씀도 조곤조곤하게 하셔서... 책에서 상상했던 이미지와 달라.. 충격...^^ 지음 작가님의 용기있는 고백과 진솔한 나눔이 외롭고 답답했던 제게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40년 이상의 세월을 보내고 ADHD라는 질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비로소 그동안의 세월 속의 저를 용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남은 날들은 더 나아지겠죠. 감사할 일 뿐이네요^^
저는 40대 후반입니다.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을 오래 못했죠. ㅎㅎ ㅎㅎ ㅎㅎ 아들도 검사를 받아보니 adhd경계선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별로 놀라지도 않았어도 저도 그랬으니, 저는 그안에서 공부는 잘하지는 못했지만 석사까지 했습니다. 길기 그길밖에 없었어서... 그런데 아이도 adhd중에도 조용한 adhd 특성을 보이더라고요. 자기 준비물은 잘못챙기고 점퍼는 가져가면 안가져와서 3-4개가 학교에 있어서 선생님께 전화왔어요. 자꾸 딴생각을 하고... 저도 그랬거든요. 많이 잊어버리고, 넘어지고, 기억못하고.... 그러니 실수도 많이하고... 아이는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어도 산만해서 거의 제대로 듣지 못하니 보통아이들보다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수업에서는 거의 선생님 말하는 것중에 이야기 같은 것만 듣고 오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 준비물이나 뭘 가져가야하면 제가 다른엄마들에게 물어보고 했죠 ㅎㅎ ㅎㅎ ㅎㅎ 학원은 일찍보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수는 없어서 나름 노력했습니다. ㅠㅠ 아이의 검사결과를 받고 제가 adhd 관련 책을 좀 몇권 읽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adhd는 병이 아니고 아주 옛날에 야생에서 인간이 살던 시절에 사냥과 채집, 수렵에 적합한 성향이 adhd라고 하더라고요. 사냥을 하려면 주변의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순간적인 짧은 집중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많이 돌아다니느 것을 잘하면 더 많이 사냥할수 있으니까.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농경사회에서는 몸을 쓰면서 같은 일을 계속 진득하게 할수 있어야 잘사는 세상이였다가 지금은 앉아서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야하는 세상으로 바뀌면서 인간들이 현대사회의 특성이 적응하고 살면서 변화됐지만 그중 일부들은 과거 사냥하던 시절의 유전자가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을 갖고 있는 것이 adhd이다 라고 써있었던것 같아요. 병이아니라 특성이라고..... 제가보기에도 병은 아닙니다. 어릴수록 작은 칭찬이 동기부여가 되서 자신감을 갖고 하다보면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뇌의 성향이라 공부를 하더라도 시각적으로하고... adhd 특성이 현대사회 구조에서는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맞는게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적당히 맞춰서 살수도 있죠~~ 내가 원하는 것이나 잘하는게 무엇인지 안다면 그 무기를 가지고 사회나 학교에 가서 나의 특성을 고쳐지지는 않더라도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보완할만한 자기만의 방법이나 노력은 반드시 해야합니다. 학교에서의 저정도의 무시는 웃고 넘어갈수 있어요. 그런데 제경험으로 사회나가고 나이가 들었는데 자기의 자리를 못으니 심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직업의 귀천은 없으니, 너무 편한 직종만 생각하지 말고 모든 걸 고려해보고 내가 잘적응하고 잘해낼수 있는 거를 찾아서 나를 보완할수 있는 노력은 꼭하시다보면, 작은 성과나 칭찬들을 듣게 됩니다. 그러 더 재미있어지고 더 몰입하게 될수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잘하는 게 있으면 너무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의 장점을 찾아서 그에 적합한 분야의 일을 찾아보세요.
너무 제 상황과 딱 맞네요 저도 학창생활을 그렇게 보내고 실기로 미대에 들어왔지만 과제나 시험 등 중요한 것들을 자꾸 까먹거나 미루다가 못내서 지금 성적이... 바닥입니다. 앞으로 과제와 배우는 양은 더욱 더 많아지고, 어려워질텐데.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왜 하필 저는 adhd가 있고, 왜 고학력자 adhd도 많은데 하필 나는 왜 이런가 하는 생각에 많이 힘드네요..
와 작가님의 학창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인상깊네여 작가님의 대범한 태도를 본받고 싶어요 머어때옹 용기 얻고 갑니다 근데 담임쌤의 포르투갈어 권유는 또 특이하네요 근데 포르투갈어 전공하셨어도 나의 오렌지나무처럼 포어권 문학 배우시면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님의 글짓기 인생이 풍요로우셨을 거 같아요 ㅋㅋ 어렸을때부터 수학과 담쌓으셨어도 글 재능으로 멋있게 사는 모습이 좋아요 작가님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혹시 난산증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은 있나요? 작가님 저서 글 읽으면서 혹시 작가님이 난산증일수도 있으시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난산증 11퍼센트가 adhd도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고요 혹시 성인이 되어서도 수학,사칙연산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으시면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저 항상 일부터 치고 수습에 시달리면서 총명한 대범함 말고 허겁지겁 대범함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ㅎㅎ 포르투칼어학과 갈 걸 그랬나요 말씀 들으니 가아압자기 그 쪽도 잼나 보여요😄😄😄아 글구 난산증 이야기는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해주시는지 알 거 같습니다 실례가 아니라 걱정으로 느껴지니 우려 마시어요. 오히려 감사해요. 어렴풋이 생각만하다 댓글 보고 검색해봤는데 길치인 경우가 많다는 항목에서 소름돋네요 저 아직도 몇년 산 동네에서 헤매는 지독한 길치여서요 ㅠㅠ 사칙연산도 이상하게 못하고 예전에 알바할 때 시재 셀 때도 지폐 몇십장을 한번에 못 세알리고 그랬거든요…! 이 문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정지음 저도 길치라서 공감가네요 일상생활에서는 길치라 불편한데 이상하게 수치로는 증명이 안돼요 적성검사? iq테스트?에서 공간지각 관련 문제나 대기업 적성고사(입사시험같은거요) 공간지각능력 문제푸는 능력은 타 능력에 비해 점수 꿀리지 않아요 이것이 시험특화적인간인걸까요 ㅋㅋ 근데 전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일상 생활에서는 길치인거 어쩔 수 없다고 자기세뇌합니다(?)
맞습니다 정말ㅎㅎ ‘살다보면, 어찌어찌’ 이 상태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이 편한 것 같아요 저도 가끔은 가보지 못한 그러나 갈 수도 있었던 여러 길들이 아까워지기도 하는데 그런 생각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데이데이님 저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저도..별명이 아맞네 였는데..ㅎㅎ..강박적인 성향이 다행히 사회에 흡수되는데 도움이 되어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과몰입을 공부로 했더라면 남부럽지 않은 성적이었을텐데..ㅋ.. 적당적당히 버틴 거 같습니다..애도 아무리봐도 이쪽 사람이라 집에 얌전히 있으면 싸움만 나서 방학때 둘이서 지하철타고 여행다녀요 ㅋㅋㅋ 인지왜곡이랑 기타등등으로 저는 읽은 권수 대비 국어가 안나오던데..특히 화자의 의도따위..ㅋ... 전 수학이 강점이었습니당. 아 enfp 셨구낭...전 intj...ㅋㅋ adhd인데 S인 사람은 없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제가 adhd인가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지음님이랑 고등학교시절까지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ㅋㅋ큐큐 너무 신기하고 주변에서는 나만 이런 것같아서 외롭고 힘들었는데 뭔가 위로가 돼요😂❤ 지음님 영상을 보니 adhd가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누구나 그렇듯 조금만 다를 뿐인 건데.. 저는 계속 이런 저를 자책하고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회피했었거든요😂 이제 제대로 직면해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고 나에게 맞춰 극복해봐야겠어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하고 가겠습니다❤
백신 맞으신 건 좀 나아지셨나요? 설 연휴 업로드라니.. 구독자에게 참 고마운 선물입니다!! 성적이라는 게 참 폭력적인 것 같고, 그 성적이 꼭 살아가는 데 긴요한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도 없고.. 참 성적 하면 여러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작가님도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 마지막 지각송은 참 보면 볼수록 걸작입니다ㅋㅋ 지각송 제작 과정(?)도 슬쩍 한 번 엿보고 싶어지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수님 안냐세요😄~~ 백신 이번에도 오래 가네요 이젠 왼쪽팔 겨드랑이까지 아파옵니다 따흐흑,, 성적에 대해서 저도 느끼는 바를 정확히 말씀해 주셨네요 그래도 이제 학생 신분을 벗어나서 조금 자유로워진 거 같애요😁😁😁 지각송 제작 과정은 친구한테 톡으로 가사를 보낸다 그 아니가 영상으로 돌려준다 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ㅋㅋㅋ
작가니이임 저 오늘 시험 거의 만점 맞았어요오오! 무슨 시험이냐면.... ADHD자가진단 테스트!!! :D 저 영어 역사빼곤 기억력 제로여서 시험 항상 국밥에 말아먹거든요? 그래서 성적이 항상 화끈한데 이건 뭐 전교권인데요...?(제발 "adhd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기" 과목있으면 좋겠다 학교를 씹어먹을텐데) 울까요 웃을까요 :D 항상 뭔가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 있었는데 저도 역시 adhd였어여 히힛
안녕하세요 애니님 저도 자가진단 엄청 높게 나와서 기절할 뻔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왠지 짧은 말씀이지만 저랑 말투나 성격이 비슷해 보이세요,,, 저는 영어도 역사도 못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ㅋㅋㅋ 근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ADHD도 충분히 기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건 정식으로 검사를 해보셔야 겠지만 어떤 걸과가 나오든 애니님은 행복하실 거예요…!!! 그러길 응원해요…❣️
아 ㅋㅋㅋ 작가님 갑자기 머리핀 들으셔서 머리라도 묶으시려나 했는데 손가락 물리고 반복하는거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ㅋㅋㅋ 저도 대화 할때면 막 종이를 찢거나 아무생각 없이 손가락 만지작 거리거나 뭐 하나 들어서 이리저리 만지면서 반복행동하고 그러거든요 ㅋㅋㅋ 이렇게 작가님과 공통점을 어필해봅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성적에 엄청 관여했는데도 전혀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안되는건 안되나봐요 ㅋㅋ ㅋ 큐ㅠ 작가님 연휴에 맛난것도 많이 드시구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편집하면서 그 실책을 알아채고 이마를 짚었답니다 ㅜㅠ 아놔 이러면 ADHD 같아 보일텐데ㅠ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늦어버렸죠 게다가 촬영기기를 바꿨더니 달그락 소리도 다 들어가서ㅋㅋㅋㅋㅋ당황을 했답니다
역시 우리들의 개성이 부모님 생각보다 강한가봐요 뚜하하 좋은 일이죠 뭐😁😁😁 캔유님도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늘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뉘다
Adhd여고생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쭉 가통, 알림장 안써오고 숙제 제일 안해오는데 글짓기 수상 경력만 꽤나 있는게 극 공감이 가네요..
'젊은ADHD의 슬픔' 책을 구입해서 읽고 감명받아서!! 작가님 팬이 되었어요. 밀림의 왕 팟캐스트도 잘 들었구요. 흡인력있는 글을 쓰셔서 언젠가는 대성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 못 하면 뭐 어때ㅑ용 글짓기에 이렇게 재능이 있으신데요.
저도 ADHD가 의심되어서 마음 고생이 심했었거든요. 심리검사와 웩슬러지능검사를 여러 정신과에서 여러 번 받고 ADHD가 아니라 불안장애라고 진단 받았어요. 불안해서 집중을 못 하고 기억이 안 난다는 거였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래서 작가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어요. 멀쩡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전혀 멀쩡하지 않다는 그 느낌이 어떤 건지 정말 잘 압니다. ㅋㅋㅋ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나네요. 자주 올게요.
안녕하세요 mia님😄 갠적으로 밀림의왕 팟캐 넘 즐겁게 녹음해서 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방송 들으셨다니 반갑고 기쁘네요!!! 생각해보면 ADHD로 제일 괴로울 때가 그 ‘의심단계’인 거 같기도 합니다. 내 것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은 질환으로 나는 뭔가 너무 괴롭고~
그래도 그 답답한 단계를 벗어나셨다니 진심으로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불안 증세는 많이 없는 편인데… mia님 말씀대로 증상은 다를 지라도 세상에 느끼는 그 이질적인 ‘느낌’에는 공감이 가요…!! 유튜브는 이런저런 내용 올려 둘테니 생각날 때마다 와주시어요ㅎㅎ강요는 아니지만 가끔씩 짧은 소식 들려주심 어떨까 싶습니다…💕
책을 재미있게 보고 찾아왔어요..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엄청 차분하시고 말씀도 조곤조곤하게 하셔서...
책에서 상상했던 이미지와 달라.. 충격...^^
지음 작가님의 용기있는 고백과 진솔한 나눔이 외롭고 답답했던 제게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40년 이상의 세월을 보내고 ADHD라는 질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비로소 그동안의 세월 속의 저를 용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남은 날들은 더 나아지겠죠. 감사할 일 뿐이네요^^
오늘 2시간있다가 adhd검사 결과들으러가는 사람인데 영상보고 많이 웃고 울었네요 ㅋㅋ
어릴적 학창시절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저도 맨발로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저도 다행히 요리전공이 잘맞아서 과몰입이 잘된편이라 (저는 거의 확진이라확신)
직업적으론 만족하며 살고있네요
Adhd도 과몰입이라는 무기가있으니깐
Adhd라하더라도 자기가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있다면 남들보다도 더 만족하는 일을할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Adhd확진 이제 맘이 편하네요 ㅎㅎ
ㅎㅎ 유쾌한 지음님~~ 47세에 진단 받고 유튜브 보다가 지음님 이야기 들으며 공감 100배 , 활짝 웃고 갑니다~
조근 조근 ..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주시는 내용중에 공감가는 지점이 많네요
물건을 잊어버리거나 뭘 못챙겨 가거나
학업의 뜻이 없는 것도 ..
(수준별 수업... 이동하는 것까지도)
지음님은 참 현명한 분이시네요..
지식으로 충만한 지성과는 다른...
삶을 슬기롭게 바라보며 살 줄 아는 지혜를 가지셨어요.
제 딸이 초등학생인데.. 제 딸도 지음님처럼 슬기로운 마음으로 살아갔음 좋겠어요.
저는 성적은 좋았지만 adhd로 인한 기억력감소로 처음에는 주변사람들 좋아하는 음식 이런걸 아무리 귀기울여도 기억하지 못해서 친구들이 서운해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제가 어제 느꼈던 감정같은것도 기억이 안나는거있죠... 인생이 점점 회색이 되어가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너무웃겨요ㅠㅠㅜㅠㅜㅜㅜ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살신성인 위로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
명재님 제 유튜브 1호팬이십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늘 감사해요,,💖 지각송 저도 맨날 흥얼거립니다 희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도 재밌고 말도 재밌고 편집도 재밌고… 다재다능한 사람이군요
현지님께… 부끄러움의 😘 윙크를 드립니다 ,,💕
(너무 칭찬 받으면 도망치는 성격…)
저는 40대 후반입니다.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을 오래 못했죠. ㅎㅎ ㅎㅎ ㅎㅎ
아들도 검사를 받아보니 adhd경계선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별로 놀라지도 않았어도 저도 그랬으니, 저는 그안에서 공부는 잘하지는 못했지만 석사까지 했습니다. 길기 그길밖에 없었어서...
그런데 아이도 adhd중에도 조용한 adhd 특성을 보이더라고요. 자기 준비물은 잘못챙기고 점퍼는 가져가면 안가져와서 3-4개가 학교에 있어서 선생님께 전화왔어요. 자꾸 딴생각을 하고...
저도 그랬거든요. 많이 잊어버리고, 넘어지고, 기억못하고.... 그러니 실수도 많이하고...
아이는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어도 산만해서 거의 제대로 듣지 못하니 보통아이들보다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수업에서는 거의 선생님 말하는 것중에 이야기 같은 것만 듣고 오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 준비물이나 뭘 가져가야하면 제가 다른엄마들에게 물어보고 했죠 ㅎㅎ ㅎㅎ ㅎㅎ 학원은 일찍보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수는 없어서 나름 노력했습니다. ㅠㅠ
아이의 검사결과를 받고 제가 adhd 관련 책을 좀 몇권 읽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adhd는 병이 아니고 아주 옛날에 야생에서 인간이 살던 시절에 사냥과 채집, 수렵에 적합한 성향이 adhd라고 하더라고요. 사냥을 하려면 주변의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순간적인 짧은 집중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많이 돌아다니느 것을 잘하면 더 많이 사냥할수 있으니까.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농경사회에서는 몸을 쓰면서 같은 일을 계속 진득하게 할수 있어야 잘사는 세상이였다가 지금은 앉아서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야하는 세상으로 바뀌면서 인간들이 현대사회의 특성이 적응하고 살면서 변화됐지만 그중 일부들은 과거 사냥하던 시절의 유전자가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을 갖고 있는 것이 adhd이다 라고 써있었던것 같아요. 병이아니라 특성이라고..... 제가보기에도 병은 아닙니다. 어릴수록 작은 칭찬이 동기부여가 되서 자신감을 갖고 하다보면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뇌의 성향이라 공부를 하더라도 시각적으로하고...
adhd 특성이 현대사회 구조에서는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맞는게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적당히 맞춰서 살수도 있죠~~
내가 원하는 것이나 잘하는게 무엇인지 안다면 그 무기를 가지고 사회나 학교에 가서 나의 특성을 고쳐지지는 않더라도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보완할만한 자기만의 방법이나 노력은 반드시 해야합니다. 학교에서의 저정도의 무시는 웃고 넘어갈수 있어요. 그런데 제경험으로 사회나가고 나이가 들었는데 자기의 자리를 못으니 심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직업의 귀천은 없으니, 너무 편한 직종만 생각하지 말고 모든 걸 고려해보고 내가 잘적응하고 잘해낼수 있는 거를 찾아서 나를 보완할수 있는 노력은 꼭하시다보면, 작은 성과나 칭찬들을 듣게 됩니다. 그러 더 재미있어지고 더 몰입하게 될수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잘하는 게 있으면 너무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의 장점을 찾아서 그에 적합한 분야의 일을 찾아보세요.
adhd 작가입니다. 현재 알바와 대학공부를 병행하면서 작업활동 중인데 정말 많은 힘이 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신안정의 목소리
너무 제 상황과 딱 맞네요 저도 학창생활을 그렇게 보내고 실기로 미대에 들어왔지만 과제나 시험 등 중요한 것들을 자꾸 까먹거나 미루다가 못내서 지금 성적이... 바닥입니다.
앞으로 과제와 배우는 양은 더욱 더 많아지고, 어려워질텐데.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왜 하필 저는 adhd가 있고, 왜 고학력자 adhd도 많은데 하필 나는 왜 이런가 하는 생각에 많이 힘드네요..
유튜브 보니까 더 알겠어요… ㄴ..ㅏ 작ㄱ..ㅏ님 많이 좋아ㅎ..ㅏㄴㅔ…⭐️
저한테 빠지시면 자의로는 나가실 수 없지요,,,후후,, 나요님을 놓지 않.겠.습.니.다,,, 💪🏻😄👍🏻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작가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말씀해주신 패턴이 저와 너무 비슷해서 너무 위안이 되네요..! 저는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허우적 대고 있지만, 언젠가는 작가님처럼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저도 지금 막학기를 남기고 2점대 성적을 받아버린 학생인데 작가님 이야기를 들으니 묘하게 공감과 위로가 되네요 2점짜리 학점도 살아갈 길은 있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그럼요그럼요 일부러 2점 받을 필요도 없지만 2점 받았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의 2점을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 앞날을 살아가면 그만입니다. 제 나이 현재 31… 아무도 학점 물어보는 사람 없습니다 우하하,, 😄
군대에서 책보고 하루 종일 울었는데 반가워유
영상 마지막 부분에 있는 지각송 트위터에서 보고 박박 웃었는데 다시봐도 웃기네욬ㅋㅋㅋㅋ 머리 집게는 손가락 집고 옷도 집는건 다른 사람도 그러나봐요!(성급한 일반화) 괜히 반갑네요😀
전 항상 작사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간접 체험을 해서 넘 좋습니다😄 웃어 주시니 더 좋네요 뚜하하 저희집 집게핀의 경우 머리에 꽂혀있는 시간 20분 다른데 찝혀 있는 시간 19시간 이렇습니다 느낌 아시죠?💖
저도 심한 adhd인데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만 잘하고 국어사회쪽은 최악이였어요ㅠㅠ 그리고 준비물이랑 알림장 맨날 까먹는거 진짜ㅠㅠㅠ 저는 엄마가 친구한테 전화하라고해서 숙제,준비물 물어보고 엄마가 챙겨줬어욬ㅋㅋ 저는 심지어 수련회나 견학가는곳 몰라서 약속장소 못 찾는게 일상이였어요ㅎ..
저도 부모님이 성적을 관여 안해서 오히려 더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용(셀프로 인생 조질거같단 생각때문에)
그렇죠 아무래도 자립심이 알아서 쑥쑥 자라나지요?!?!
책 잘 읽었습니다 ㅎㅎ 첨에 존함이 출판사 이름인줄알았어요 ㅎㅎ
와 작가님의 학창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인상깊네여 작가님의 대범한 태도를 본받고 싶어요 머어때옹 용기 얻고 갑니다 근데 담임쌤의 포르투갈어 권유는 또 특이하네요 근데 포르투갈어 전공하셨어도 나의 오렌지나무처럼 포어권 문학 배우시면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님의 글짓기 인생이 풍요로우셨을 거 같아요 ㅋㅋ 어렸을때부터 수학과 담쌓으셨어도 글 재능으로 멋있게 사는 모습이 좋아요 작가님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혹시 난산증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은 있나요? 작가님 저서 글 읽으면서 혹시 작가님이 난산증일수도 있으시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난산증 11퍼센트가 adhd도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고요 혹시 성인이 되어서도 수학,사칙연산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으시면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저 항상 일부터 치고 수습에 시달리면서 총명한 대범함 말고 허겁지겁 대범함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ㅎㅎ 포르투칼어학과 갈 걸 그랬나요 말씀 들으니 가아압자기 그 쪽도 잼나 보여요😄😄😄아 글구 난산증 이야기는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해주시는지 알 거 같습니다 실례가 아니라 걱정으로 느껴지니 우려 마시어요. 오히려 감사해요. 어렴풋이 생각만하다 댓글 보고 검색해봤는데 길치인 경우가 많다는 항목에서 소름돋네요 저 아직도 몇년 산 동네에서 헤매는 지독한 길치여서요 ㅠㅠ 사칙연산도 이상하게 못하고 예전에 알바할 때 시재 셀 때도 지폐 몇십장을 한번에 못 세알리고 그랬거든요…! 이 문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정지음 저도 길치라서 공감가네요 일상생활에서는 길치라 불편한데 이상하게 수치로는 증명이 안돼요 적성검사? iq테스트?에서 공간지각 관련 문제나 대기업 적성고사(입사시험같은거요) 공간지각능력 문제푸는 능력은 타 능력에 비해 점수 꿀리지 않아요 이것이 시험특화적인간인걸까요 ㅋㅋ 근데 전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일상 생활에서는 길치인거 어쩔 수 없다고 자기세뇌합니다(?)
작가님의 편집 스킬이 점점 일취월장 하시네요…!!
저 진짜 폰으로 오이스틱 같은 손가락으로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발전의 티가 난다니 너무 기쁘군요🥺🥺🥺따흑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보고 있느넫 파랑색 자막이 너무 웃겨서 .. ㅋㅋ ㅠㅠ 영상 잘 보고있습니당
누구에게나 각자의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자신의 길을 찾아서 가게되고 어찌어찌 살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공부든 뭐든 작가님 말씀대로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 살면 되는 것 같습니당! 좋은 말씀 감사해용😁
맞습니다 정말ㅎㅎ ‘살다보면, 어찌어찌’ 이 상태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이 편한 것 같아요 저도 가끔은 가보지 못한 그러나 갈 수도 있었던 여러 길들이 아까워지기도 하는데 그런 생각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데이데이님 저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왜이렇게 재밌지...스며든다...
가끔 백만명중의 한명 제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짝궁이 등장하곤 하죠 혹시 힙합도우너님이~?~?~?🚨😆🚨
편집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진짜 컷편집 + 자막만 했는데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기네요😄 보시기 좋았다면 저도 기쁩니다 가끔 들려주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용😁😁😁💖
밀리의서재 오디오북듣고 목소리랑 말투가 너무 조아서 여까지오게됬는데 이쁘시기까지하네요 ㅎㅎ
와 작가님 넘나 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유튜브존잼입니다
지나님 다른 영상 댓글에서도 뵈었는데 저에게 음며드는 중이신 것 같습니다,, 😉(찡긋빵긋) 환영의 의미로 장미꽃 다섯 송이 바칩니다,,,🌹🌹🌹🌹🌹
저도..별명이 아맞네 였는데..ㅎㅎ..강박적인 성향이 다행히 사회에 흡수되는데 도움이 되어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과몰입을 공부로 했더라면 남부럽지 않은 성적이었을텐데..ㅋ.. 적당적당히 버틴 거 같습니다..애도 아무리봐도 이쪽 사람이라 집에 얌전히 있으면 싸움만 나서 방학때 둘이서 지하철타고 여행다녀요 ㅋㅋㅋ 인지왜곡이랑 기타등등으로 저는 읽은 권수 대비 국어가 안나오던데..특히 화자의 의도따위..ㅋ... 전 수학이 강점이었습니당. 아 enfp 셨구낭...전 intj...ㅋㅋ adhd인데 S인 사람은 없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제가 adhd인가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지음님이랑 고등학교시절까지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ㅋㅋ큐큐 너무 신기하고 주변에서는 나만 이런 것같아서 외롭고 힘들었는데 뭔가 위로가 돼요😂❤
지음님 영상을 보니 adhd가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누구나 그렇듯 조금만 다를 뿐인 건데..
저는 계속 이런 저를 자책하고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회피했었거든요😂 이제 제대로 직면해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고 나에게 맞춰 극복해봐야겠어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하고 가겠습니다❤
아 지각송 개웃겨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제 인생이 녹아들어간…공포의 그 노래,, 방심하다간 저걸 하루 종일 부르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ㅋ 저도 2.2인데...
전공은 더 아래에요. 교양 중에 불어 이런건 A뿔 받았는데도 2.2예요ㅜㅠ 대학을 가고 싶지도 않았는데 왜 갔나싶어요. 다시 돌아가면 안갈듯요.
백신 맞으신 건 좀 나아지셨나요? 설 연휴 업로드라니.. 구독자에게 참 고마운 선물입니다!! 성적이라는 게 참 폭력적인 것 같고, 그 성적이 꼭 살아가는 데 긴요한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도 없고.. 참 성적 하면 여러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작가님도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
마지막 지각송은 참 보면 볼수록 걸작입니다ㅋㅋ 지각송 제작 과정(?)도 슬쩍 한 번 엿보고 싶어지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수님 안냐세요😄~~ 백신 이번에도 오래 가네요 이젠 왼쪽팔 겨드랑이까지 아파옵니다 따흐흑,, 성적에 대해서 저도 느끼는 바를 정확히 말씀해 주셨네요 그래도 이제 학생 신분을 벗어나서 조금 자유로워진 거 같애요😁😁😁 지각송 제작 과정은 친구한테 톡으로 가사를 보낸다 그 아니가 영상으로 돌려준다 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ㅋㅋㅋ
맞아맞아 하고 듣다가 지각송에 터지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심차게 5분 만에 해낸 작사입니다!!!!! 저의 일상 기승전결이 녹아있지요ㅋㅋㅋㅋㅋ😄😁😄😁
저는 충동성이 너무 심한 adhd인데 의욕이 넘쳐서 여태 심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왔네요. 남들도 다그런줄 알았어요
adhd 아닌 것처럼 말씀을 조리있게 끝맺음 있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으신건가요...? 책읽을때 난독은 없으셨나요 ㅠ
아 쿠키도 너무웃기네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동안 입에서 저 노래가 안 떨어져서 정말 혼났습니다ㅋㅋㅋㅋㅋ “저승갈 때도~ 이-렇게 늦으려나~ㅇ3ㅇ🎶🎵”
너무 재밌어요,,,
사실 아직 긴장 중이라 경직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봉인이 해제되고 저의 지독한 장난기가 나와도 도망가지 마시어요,, chu,,,😘
작가님사랑해여♡
염염님 안녕하세요 초면에 이런 말 너무 좋아요😄 꺄루륵 저도 여기 맞사랑을 놓고 갑니다 총총~~~💖💖💖
1점대도 있어요 adhdㅠㅠ
안냐세요 @무빠 님!!! 저도 거의 근사치라 성적순으로 조 짠다면 아마도 우리 만나게 될 것입니다. 2점 초와 1점 그리 다르지 않지요 외롭다 생각 마시고 동류의식을 교환해요. 💕
젊은 adhd의 슬픔 읽은 치료17년차 adhder입니다 차도는 없지만 힘내보려구요
본인 @인데 대학 1년만 다니고 학점은 평균 3.3였습니다 ㅠㅠ
근데 수학을 이렇게 못하는데 어휘력도 풍부하고 기발하고 언어적 재능이 이렇게 뛰어날수도 있는건가요? 작가님 책 사서 읽고 있습니다 저도 수학을 못하는 편이긴했습니다
넘쥬아
motions 님 지며드셨군요,,,☺️
작가니이임 저 오늘 시험 거의 만점 맞았어요오오! 무슨 시험이냐면.... ADHD자가진단 테스트!!! :D 저 영어 역사빼곤 기억력 제로여서 시험 항상 국밥에 말아먹거든요? 그래서 성적이 항상 화끈한데 이건 뭐 전교권인데요...?(제발 "adhd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기" 과목있으면 좋겠다 학교를 씹어먹을텐데) 울까요 웃을까요 :D 항상 뭔가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 있었는데 저도 역시 adhd였어여 히힛
안녕하세요 애니님 저도 자가진단 엄청 높게 나와서 기절할 뻔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왠지 짧은 말씀이지만 저랑 말투나 성격이 비슷해 보이세요,,, 저는 영어도 역사도 못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ㅋㅋㅋ 근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ADHD도 충분히 기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건 정식으로 검사를 해보셔야 겠지만 어떤 걸과가 나오든 애니님은 행복하실 거예요…!!! 그러길 응원해요…❣️
@@정지음 감사합니당 즐거운 설연휴 되세요옹
4:46진짜요?
제가 운전을 안하는 이유 중 하나이죠 좌우구분에 가끔 딜레이가 걸려서요 ㅠㅠ
전 성적 더 안젛앗눈데
와 개똑같아..
연예인해도 되겠어요😄😀 이뻐서
아 귀엽다
6:13
얼굴이 이쁘셔요...
석희님이 더 예쁘실 것 같습니다 😄😄😄
작가님 펜미팅 같은건 없나요
안타깝게도 제가 co로na 이후 데뷔한 작가라 오프라인 행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대면 북토크를 꼭 해보고싶어요
쌈바댄스 기다릴게욤 ㅎㅎㅎㅎ
생각보다 구독자님들이 빨리 늘어서 곧(?)일 거 같기도 한데 차마 그런 모습은 보여드릴 수 없어ㅋㅋㅋ기쁨의 세리모니를 다른 걸로 바꿀까 합니다,,, ^^
글쓰기는 타고나신건가요
타고났다기 보다는(?!) 제 정신과 신체의 융합으로 해낼 수 있는 일 중 가장 쉽고 빠른 일 같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구요!!!
평소에 뭐하고 시간보내세요 작가님
전 놀랍도록 오래 누워 있습니다 ^^ 큰일 아니면 일어나지 않아요 누워서 잡생각하거나 글 쓰거나 폰 합니다!!!
HID 인줄 알았네 참
헐 나돈데
도영님도 2점클럽 이신가요…?!?!
근데 누구세요?
얼떨결에 구독을 누르고 가긴합니다만...
뭐하시는분인가요?
에세이스트 정지음 작가님이세요~
오우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네 산호님 말씀대로 저는 작가입니다😄 산호님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