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 AM 1161kHz 운용휴지 및 폐국 전 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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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현 MBC의 전신으로서, 1959년에 개국하여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상업방송, 부산MBC의 AM 1161kHz 방송이 2022년 9월 7일 방송을 끝으로 6개월간 운용휴지에 들어갑니다.
같은 날 원주(1242kHz, HLSB 10㎾), 강원영동 삼척(1350kHz, HLAQ 10kW), 춘천(774kHz, HLAN 10kW), 목포(1386kHz, HLAM 10kW), 여수(1080kHz, HLAT 10kW), 제주MBC(774kHz, HLAJ 10㎾) 또한 운용휴지에 들어갔습니다.
www.clien.net/...
정파 이후 AM 라디오는 폐국 예정입니다.
busanmbc.co.kr...
수신 장소: 부산 남구 황령산 수신소로부터 남쪽으로 약 6km 지점
(방송 음원의 저작권은 부산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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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시설 노후화와 더불어, 주파수 혼신/잡음 문제, AM 방송의 운용유지 및 재투자 비용에 비해 파급 효과가 낮다는 이유로 폐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11월에 있었던 방송통신위원회 제 48차 위원회의에서도 같은 이유로 AM 라디오의 기능 조정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중파 라디오의 전시/안보 및 재난매체의 역할 강화, KBS AM 1R/2R 전국 방송망 확보, 기타 표준FM 양청구역에서 AM 송출 중단)
AM을 최소한으로 운용하는 비용 마저 전체 표준FM 운영 비용에 상응한다고 하니...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방송국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쉽지만, 이를 통해 더 나은 컨텐츠 개발에 투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 진흥을 위한 정책건의서」, 지상파라디오진흥자문위원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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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8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1103) 회의록/속기록, 방송통신위원회,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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