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달전 도쿄23구 신축맨션 구매한 입장으로 거의 맞는 내용이긴 합니다. 다만 부동산에서 100% 빌려주는건 거의 신축맨션이고 중고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초기비용을 요구합니다. 못갚았을때 나중에 은행에서 가져갈텐데 그때 리스크가 적은게 지은지 얼마 안된 맨션이고 예를들어 20년중고는 10년후에 30년중고가 되서 가치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요구조건이 좀 더 있고 론 심사도 조금 더 빡빡합니다. 신축의 경우 방송에서 언급한 수수료같은 제비용까지 대출해주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스미토모같은 대형 부동산들은 정말 0원으로 왠만하면 안해주고 가심사 후 계약때 최소 5%정도는 초기비용으로 받아둡니다. 계약까지 다 했는데 입주직전에 은행 본심사에서 떨어지면 또 판매하는데 리스크가 따르니까 자기들 보험용이죠. 본심사 떨어지면 못돌려받는돈입니다. 그리고 본심사 통과되면 그 돈은 여러 비용으로 사용하고 남는돈은 돌려주는 구조져.
올해 동경에 중고맨션을 구입한 1인입니다. 중고도 정말 저금리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도 제가 정사원인가 몇년 같은 회사에 있었는가 연봉이 얼마인가만 보고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고 대출을 받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내고 있던 월세 보다 매달 대출금이 70만원이 더 쌌습니다. 아파트가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월세보다도 싸고 세금도 내도 일본에서 받는 세금 혜택이 더 많이 제로금리라고 생각해도 무난합니다. 혹시나 금리가 급등하더라고 바로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여유가 있기에 더더욱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금리이니까 차라리 저축한 돈으로 S&P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일본에 사시는 분들은 제집 마련 추천 합니다
@@ttkk9040 좋은 질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전세 개념이 없기 때문에 월세를 살거나 매매의 길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돈을 주고 월세를 살바에야 매매를 해서 계속해서 갚아나가는 것이 이득이지요. 한국에서는 집은 자산의 개념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일본은 자산이라기 보다는 월세가 아까우니까 집을 사는 편이 낫지 않나라는 개념입니다. 일본의 주택대출 절차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주택의 가치가 아닌 대출자의 신용도로 대출을 내줍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결혼해서 이사, 출산해서 이사, 교육위해 이사를 많이 가지만, 일본은 한번 사면 월세도 그렇고 거의 20년이상을 삽니다. 그리고 부동산 자산이라고 일본에서 말을 할때 대부분이 자가는 제외합니다. 자가는 자산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월세를 받는 부동산만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옆나라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보는 관점이 너무 다르네요. 정말 먼나라 이웃나라네요.
@@ttkk9040 아! 그리고 궁금해 하실까봐! 요새 동경에서는 미국처럼 관리회사가 건물들을 족족이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그런 독점을 통해서 월세가 많이 올라가고, 빈집들도 관리회사에서 사버리니까 월세는 유지하거나 올라가고 서민들은 이런 점을 보고 그냥 집을 빨리 사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동경에서 물론 빈집들이 많습니다. 이제 문제가 될때는 월세가 대출금보다 점점 줄어들기 시작되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빈집이 많아서 수요 공급의 비율이 바뀐다고 할 지언정 그게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재개발해서 관리회사들이 사버려서 월세로 돌리면 서민들은 또 그 월세를 내야하고. 출산율이 낮아져도 정말 많은 타격을 입는 것은 아마 자녀들 세대 아니면 그 다음 세대가 크겠지요. 아직 20-30년 더 남은 시점의 3040대들은 대출을 받아 갚는게 월세 내는 것보다 낫지는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하지만 그것도 사람 형편나름이지만요.
미국이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월세로 계속 돈 낼 바엔 차라리 집 사서 갚아 나가는게 이득이라고 많이 들었죸ㅋㅋㅋ 근데,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사람들이 주택만 바라고, 밑천 최소 10%는 있어야 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금리가 낮으니까 지금 고정금리로 대출 받아서 사라고 권유하죠.
30년동안 월세내면 비용이지만 30년동안 할부금을 갚으면 자산이 됩니다 전혀 달라요 물론 구매가 손해가 안되려는 전제는 집값이 물가와 동일하게 우상향한다죠 즉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율이 매년 3%정도로 낮게 성장한다 쳐도 매년 3%씩 성장하는 만큼 주택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은 소멸되고 거점도시와 수도권만 인구가 몰릴것으로 예상하기 쉽죠 그쪽에 주택 사놓고 갚는거랑 월세 전전하는거랑 30년후면 전혀 다른 포지션이 됩니다
@@isu1522 정말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0년 월세 내고 나서 아무것도 없는 사람과 집주인으로 바뀌는겁니다 특히 최근까지 금리가 굉장히 낮아서 대출이자도 낮기때문에 주담대로 주택구매가 많았고요 그동안 공급 틀어막았고 집값도 평이한 가격이라(저평가받는다고 판단하고 매수) 한순간에 치솟는겁니다 부동산은 오를때 급상승하는데 실거주수량이 있다면 공급을 때려박아도 가격이 오르거나 천천히 우하향합니다 급락하는건 딱 하나밖에 없어요 국가부도정도가 되어야됩니다 그런데 국가부도면 국내주식,채권,현금도 가치가 폭락해요 부동산만 폭락하지 않습니다
@@user-ul4ed5pb9g 생각해보면 극히 안전한걸 추구하시는가본데 그런 자가 마련 방법이 있었죠 바로 전세입니다 목돈 이자 포기하는 대신 월세 없이 주거지가 해결되고 적정 수준이 되면 집을 사거나 적은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거죠 그런데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내면서 전세가 급격하게 줄고 월세가 많아졌죠 이제까지 가장 안정적이던 자가마련 수단은 없어진겁니다 안전을 추구한다면서 저축만 하는 사람은 안전한게 아닙니다 무식한겁니다
저게 가능한건 이야기해주신대로 지금까지 일본 고용도 관계가 있는게 종신고용이 대세고 이직도 거의없는게 기반이였지만 그 프레임이 무너지면 대출규제고 바뀔듯하네요;; 한국은 이직이나 취업보장 부분이 상당히 유동적이라 직장이있다고 해도 그게 부채를 상환하는걸 보장은 안되니까 뭐 하나만 딱가지고 뭐라하긴 어려울듯합니다
담보가 있고, 그 담보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크게 변동이 없는 사회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어떠한 이유로든 부동산 가격이 날뛰는 사회가 좋지 않은거죠 투기 자본들은 돈 먹겠다고 지랄 그 투기 세력 잡겠다고 규제 어디로 튈지도 모르겠고 안다해도 자금도 없고 규제에 묶여 대출도 힘들고 어쩌라는건지ㅠ
@@디나라-q7z 웃을일임? 슬픈현실이지 2억 빌린다 치고 매매 30년 동안 매월 백만원씩 은행에 주던지 전세 2년 동안 전세대출로 매월 50만원 은행에 주던지 아님 월세로 집주인에게 매월 80만원 주던지. 현금가진게 없으면 다 저렇게 살아야함 남일이 아님 ... 가진게 없으면 메뚜기 하던가 집한채 마련한다고 대출끼고 들어가면 회사 및 은행에 노예가 됨. 뭐 월세 전세도 똑같지만. 스펙없는 마흔살 이후 회사 그만두면 좃됨.
@@디나라-q7z뭔가 그렇게 불쌍함(?)을 어필하려던건 아닌데ㅋㅋ 설명을 위에 낭만괭이님이 잘 해주셨네요. 몇억 짜리 집을 20대,30대 후반 척척 살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보통은 다 이런 시스템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이사오기 전에 집세를 7만엔 가까이(전기세 수도세 별도)5년 정도를 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뼈아픈 상황이죠;; (집은 좌우지간 몇년이 걸리던 끝나면 남기라도 하니) 지금은 한달에 10만엔 정도 내고 있습니다만, 개인주택 이다 보니 전에 살던 맨션보다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애가둘이라...) 일본은행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대출받는 대상이 고령자가 되어도 대출을 감당할수 있는지가 고려대상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특성상(?)이직율이 높고 장기적으로 가능한 일이이기에 (주위에 5~60세 직장 동료분들이 많습니다)대출 받는게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일하면서 취미생활도 그럭저럭 하고, 가족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할껀 다하고 있어서 별로 그렇게 노예같은 생각는 해본적이 없네요;; 어차피 삶의 태도는 본인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 이라고 봅니다.
일본에서 건축업하는 남편이랑 사는 한국인입니다 일단, 일본에서는 월세내고 사느냐 월세만큼 대출내서 사느냐는 비용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선택의 문제입니다 다만, 집이라는것도 생물이어서 단독주택을 구매한 경우 차후 노후된 건물설비등을 보수수리할만큼의 여유자금은 본인이 비축해두어야 여유가 있구요 맨션(아파트)를 구매하는 경우엔 브랜드일수록 멘테넌스(보수수리)비용을 많이 냅니다 아주 낙후된 경우에 재개발은 거의 없습니다 !! 이게 바로 한국과 일본의 가장 큰 차이인데요 한국은 재개발을 하기때문에 썩은 똥집도 땅값 포함한 집값이 황당무게하게 오르는거고 일본은 대단지일수록 더더욱 재개발은 절대!! 없기에 일반적으로 엄청나게 집값이 상승하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은 전세계가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라 전반적으로 다들 오르고 있는거고 일본 자체의 어떤 독특한 이유로 집값이 오른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독은 역세권 주거환경 학군이 좋고 동네가 나름 옛날부터 평이 좋은 동네면 겁나 낙후된 똥집이어도 팔때 어느정도 받구요 (근데 그런동네는 늘 비싸기때문에 같은 비용으로 같은 동네 새집으로 이사는 불가) 그 외 지역은 거의 다 20년지나면 땅값만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초기자본금을 현금으로 어느정도 준비하고 매달 갚는 대출상황금이 현재 내는 달세보다 20에서 30프로 저렴한 10년에서 15년쯤 된 중고아파트를 사서 퇴직전에 빨리 빨리 대출 다 갚아버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35년론 갚아야 해서 퇴직 후에도 계속 열심히 참고 일하시는 60대 많습니다^^
미국보다 대출기간이 기네요.. 35년이라니… 최대한 대출기간을 휙 줄이면서 이자로 지불하는 돈을 압도적으로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비록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져도 내 월급이 그 만큼 오르지 않고 또 내가 직장에서 잘 짤리는(?) 사람이면 그냥 빨리 영혼 팔고 일해서 대출을 빨리 갚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한국 언론이 의도에 따라 필요한 통계만 가져다 쓰는거야 오래 됐죠. 그런데 일본 주택시장이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단독주택 위주의 시장이라는거에요 그래프에서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하지만 아파트는 주로 저소득층, 젊은 1~2인 가족들이 임대로 사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가끔 박가네가 보여주는 도심 고급 아파트는 일본에선 맨션이라고 부르고 우리나라로 치면 주상복합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로 노년층이 소유하고 젊은층에 임대하거나 금융위기 이후 주택전문회사(일본은 종합건설회사와 주택전문회사가 나뉩니다)가 분양이 안되어 직접 임대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아파트 가격이 뛴다고(그것도 대도시 위주지만) 일본 주택이 뛰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서 우리나라처럼 아파트가 주류가 되면 또 모르겠지만 일본도 젊은이들의 임금이 워낙 낮아서 우리나라 같은 수준의 아파트가 주류가 되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신기하네요... 궁금한게있는데 지난번 평생직장이 없어지고있다랑 이번영상이 좀 반대되는 상황인거같은데 대출받을때 정년까지 일할꺼죠 해서 빌려줬는데 중간에 이직하게되면 어떻게되나요? 그리고 지금 심각한 디플레인건 아는데 나중에 금리가 절때 오를거라 생각하지않는건가요? 금리오르면 큰일날거같은데......
일본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선진국들은 대부분 고정금리로 집 장기대출을 해줍니다 그래서 금리인상 리스크가 적은 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금리인상 하면서 한국처럼 대출제한 안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은 아시다시피 대출이 변동 혹은 변동고정 혼합이라 금리인상시 부채가 많으면 타격이 크죠
30대후반에 신축 집을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외국인이다보니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권이 필요합니다 영주권을 빠르게 따고 싶으시다면 일본인과 결혼하시면 됩니다 저도 약4억가까운 금액을 아따마킨을 이용해서 500정도를 내고 주택론이 가능했습니다 아따마킨이 500도 안되는 분들은 아따마킨을 포함한 금액으로 주택론을 신청하는겁니다 즉 집세에 아따마킨으로 빌린돈도 포함해서 매달 내는겁니다 35년간.(기타비용도 모두 포함해서요) 그리고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위해서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필수규칙은 급여통장이 주택론을 대출해주는 은행으로 변경해야하고 그외에 휴대폰, 전기,가스,수도등등 납부통장을 대출해주는 은행으로 변경하는것입니다 다만 외국인은 아무리 빨라도 30대후반에 주택론을 하게 되는데 은행이 빌려줄수 있는 이유는 주택론을 못낼땐 담보로 구입한 집으로 대체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때문에 외국인은 자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주택론의 남은 금액을 주택을 담보로 회수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물론 고생해서 산 집을 주택론을 못내면서 팔릴바에는 그냥 오야상이 되어서 집을 다른사람에게 월세주고 나대신 주택론을 갚아나가게 해야겠지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본은 다양한 이유로 전근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세대출은 어차피 2년짜리라서 잘 해줍니다. 청년은 만기연장도 쉽게 되구요. 정부에서 해주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이라는게 있는데 너무 비싼 집은 해당이 안되고 서민을 위해 주택공사에 해주는 대출임. 일본처럼 90%까지는 안되고 LTV 60~70%까지는 됩니다. 금리도 일본보단 훨씬 높아요. 아마 한 2.5%정도 할겁니다. 또 DSR이라고 부채비율을 보는 자격조건이 있는데 이것도 계산해보셔야함. 간단히 말하면 소득대비 많이 빌리면 대출을 안해준다는 얘기임. 소득이 낮으면 적게 빌려주고 소득이 높으면 많이 빌려주는데 상환액이 연간소득의 40%를 못넘게 법이 바뀌었음. 기존에 대출이 많으면 안해준다는 얘기. 여기에는 자동차 할부나 리스비용도 빚으로 칩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 살려면 알아야하는 것들이니 찾아보시면 좋음.
안녕하세요 특히나 큰 공부가 된 영상이었습니다. 박가네 오상님은 아마 영주권이 있으실테니 말씀하신 관점들에서 집 구매 가능할 거 같네요. 영주권이 없거나 귀화를 하지 않은 일본거주 한국인들은 탄탄한 회사의 정직원을 하고 있어도 초기비용 제로로 집 구매는 힘들 것 같은데 그것도 언급해주셨으면 완벽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이 영상을 보고 일본 부동산 구매를 생각해볼 대부분 분들은 아마 영주권은 없으실테니까요... 저는 영주권 없는 외국인은 40% 깔아야 주택론 준다고 했었어요... 신축멘션 분양이었는데두요.... 물론 금리도 높았구요. 당연히 비싼것도 못샀고 40% 내야 해서 돈 모으느라 피똥싸고 그랬는데 일본사는 일본인들은 부럽구나... 0엔으로 사고 금리도 0.대이고.. 부럽구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영주권자들은 일본인과 완전히 같은 조건으로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그건 10년 전이라서... 혹시 제 글도 참고하실 분들은 저의 위 사례는 10년 전 것임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보는 시각마다 다른데 일본이 디플레이션이 거의 정착된 나라라 변동금리로 받아도 금리가 오를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믿음으로 0.5%금리로 대출 받는 사람들이 많아요 ㅎ전 한국인이라 ㅠ 아무래도 무슨상황이 올지 몰라 초장기고정금리로 35년간 1.95%로 대출받아 집샀네요 ㅠ 가끔씩 속 쓰리긴하지만……아무도 모르는 거니깐요 ㅋ
한국정부가 대출증가를 이유로 대출총량규제를 하는건 표면적인 이유고, 진짜 이유는 가을전세시장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통제하고자하는 얇팍한 노림수 때문입니다. 이미 LTV, DTI, DSR 등 고난도 대출규제가 적용됨에도 대출을 받는다는건 신용도가 우량하다는건데, 우량한 사람들의 대출증가로 총량규제라니 웃기지 않습니까? 결국엔 올해 말 집값 상승을 대출총량규제로 억누르겠다는건데, 이러다간 대출총량규제가 리셋되는 내년 초에 내년의 대출총량규제를 피하기위해 내년 상반기 주택구매가 급증할겁니다. 결국 본인들 정권때는 최대한 억누르고, 차기정권에 최악의 똥을 던지는 행위 입니다. 이런 근시안적 정책을 남발하는 정부를 보면 답답합니다.
주재원 나갔을때 구매한 타워맨션이 지금은 복덩이죠 그때 주변에서 왜 사냐고 말리던 사람들 지금은 그때 내 선택에 부러워함... 서울에서 살고 싶은 집을 사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도쿄에선 원하던 지역이라서 좋아요 나도 오상처럼 나중에는 홋카이도 삿포로, 하코다테쪽으로 하나 더 매수해서 은퇴해서 살고싶어요
없습니다... 2020년을 전후로 대한민국은 더욱 확 줄어듭니다. 근데 2030은 풀대출로 가장 높은 가격에도 두려움없이 사서 들어갑니다. 그것도 재개발 불가한 30층 고층 아파트들에요... 은퇴자들중 고학력자들이 동남아로 은퇴해주시면 한국의 핼작화는 더 가속화할 예정인데... 아직은 생활물가가 그정도까지는 목에 안찬듯합니다. ㅋ
우리나라도 대출납입을 4년단위가 아니라 35년 단위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사이에는 팔수 없게 만들고요. 집을 투기의 목적으로 사고 파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은행 대출의 납입을 수년해 놓는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사업체가 아닌 이상 2가구 부터는 세금을 더 내게 하면 될거 같은데요.
일본 카나자와에서 20년째 살면서 건축관련일 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다 맞는 말이네요.
저도 단독주택 사는데. 단독주택은 나중에 토지도 남으니까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죠. 건물은 오래되면 가치가 없어지지만요.
오늘도 박가네랑 신나고 유익한 하루
전 도쿄에 살고 있어요.
처음 집사려고 대출받았을때가 생각나네요. 심사받는데 마치 빨개벗겨져서 면접보는 기분이였죠.
신축에 가치가 있는 집들이면 금리가 낮은데 대신 집값이 비싸고, 중고고 싼집은 금리가 비싸요.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를텐데, 다들 건승하길 빕니다.
일본에서 얼마전에 돈빌리는데 딱 그느낌이였습니다ㅎㅎ 결국 떨어졌습니다 ㅎ
저도요 ㅎㅎ 싱글인데 약 3천만엔대로 적당한 가격에서 맨션살거에요
저희 중고 0.45프로에요. 중고금리도 나쁘지 않아요
딱 두달전 도쿄23구 신축맨션 구매한 입장으로 거의 맞는 내용이긴 합니다. 다만 부동산에서 100% 빌려주는건 거의 신축맨션이고 중고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초기비용을 요구합니다. 못갚았을때 나중에 은행에서 가져갈텐데 그때 리스크가 적은게 지은지 얼마 안된 맨션이고 예를들어 20년중고는 10년후에 30년중고가 되서 가치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요구조건이 좀 더 있고 론 심사도 조금 더 빡빡합니다. 신축의 경우 방송에서 언급한 수수료같은 제비용까지 대출해주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스미토모같은 대형 부동산들은 정말 0원으로 왠만하면 안해주고 가심사 후 계약때 최소 5%정도는 초기비용으로 받아둡니다. 계약까지 다 했는데 입주직전에 은행 본심사에서 떨어지면 또 판매하는데 리스크가 따르니까 자기들 보험용이죠. 본심사 떨어지면 못돌려받는돈입니다. 그리고 본심사 통과되면 그 돈은 여러 비용으로 사용하고 남는돈은 돌려주는 구조져.
잘보겟습니다
새벽까지 편집하시고 이제 주무시겠군요ㅎ 영상 잘볼께요 수고하셨어요 츄미코상~~
올해 동경에 중고맨션을 구입한 1인입니다. 중고도 정말 저금리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도 제가 정사원인가 몇년 같은 회사에 있었는가 연봉이 얼마인가만 보고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고 대출을 받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내고 있던 월세 보다 매달 대출금이 70만원이 더 쌌습니다. 아파트가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월세보다도 싸고 세금도 내도 일본에서 받는 세금 혜택이 더 많이 제로금리라고 생각해도 무난합니다. 혹시나 금리가 급등하더라고 바로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여유가 있기에 더더욱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금리이니까 차라리 저축한 돈으로 S&P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일본에 사시는 분들은 제집 마련 추천 합니다
전 일본이 아니라 댓글중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떨어져도 상관없다. 갚을 수 있으니깐이라고 하셨는데.. 집을 팔아야 갚을 수 있는데 주택보급률이나 빈집수를 봤을때 안팔리면 결국 못갚는거 아닌가요?
@@ttkk9040 좋은 질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전세 개념이 없기 때문에 월세를 살거나 매매의 길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돈을 주고 월세를 살바에야 매매를 해서 계속해서 갚아나가는 것이 이득이지요. 한국에서는 집은 자산의 개념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일본은 자산이라기 보다는 월세가 아까우니까 집을 사는 편이 낫지 않나라는 개념입니다. 일본의 주택대출 절차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주택의 가치가 아닌 대출자의 신용도로 대출을 내줍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결혼해서 이사, 출산해서 이사, 교육위해 이사를 많이 가지만, 일본은 한번 사면 월세도 그렇고 거의 20년이상을 삽니다. 그리고 부동산 자산이라고 일본에서 말을 할때 대부분이 자가는 제외합니다. 자가는 자산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월세를 받는 부동산만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옆나라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보는 관점이 너무 다르네요. 정말 먼나라 이웃나라네요.
@@ttkk9040 아! 그리고 궁금해 하실까봐! 요새 동경에서는 미국처럼 관리회사가 건물들을 족족이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그런 독점을 통해서 월세가 많이 올라가고, 빈집들도 관리회사에서 사버리니까 월세는 유지하거나 올라가고 서민들은 이런 점을 보고 그냥 집을 빨리 사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동경에서 물론 빈집들이 많습니다. 이제 문제가 될때는 월세가 대출금보다 점점 줄어들기 시작되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빈집이 많아서 수요 공급의 비율이 바뀐다고 할 지언정 그게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재개발해서 관리회사들이 사버려서 월세로 돌리면 서민들은 또 그 월세를 내야하고. 출산율이 낮아져도 정말 많은 타격을 입는 것은 아마 자녀들 세대 아니면 그 다음 세대가 크겠지요. 아직 20-30년 더 남은 시점의 3040대들은 대출을 받아 갚는게 월세 내는 것보다 낫지는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하지만 그것도 사람 형편나름이지만요.
잘 보겠습니다
미국이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월세로 계속 돈 낼 바엔 차라리 집 사서 갚아 나가는게 이득이라고 많이 들었죸ㅋㅋㅋ
근데,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사람들이 주택만 바라고, 밑천 최소 10%는 있어야 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금리가 낮으니까 지금 고정금리로 대출 받아서 사라고 권유하죠.
참 주변에 현명한 분들이 계시네요.
월세 주는 집주인의 입장이 돼 보면 집 사는게 유리 한지 월세 사는게 유리 한지 답 니오죠.
오하요~😀
직장 안정성에 금리가 낮으니 가능한겁니다. 우리는 몇년전까지 대출금리가 최소 5%이상 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덕분에 일본에 관한 많은 정보를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2 즐감하겠심다.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30년동안 월세내며 사는거예요. 30대에사서 65세에 끝나는 월세와 같아요. 중간에 3달연체하면 집 날아갑니다.
30년동안 월세내면 비용이지만 30년동안 할부금을 갚으면 자산이 됩니다 전혀 달라요 물론 구매가 손해가 안되려는 전제는 집값이 물가와 동일하게 우상향한다죠 즉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율이 매년 3%정도로 낮게 성장한다 쳐도 매년 3%씩 성장하는 만큼 주택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은 소멸되고 거점도시와 수도권만 인구가 몰릴것으로 예상하기 쉽죠 그쪽에 주택 사놓고 갚는거랑 월세 전전하는거랑 30년후면 전혀 다른 포지션이 됩니다
대출 후 집사는 거랑 월세는 천지 차이죠. 대출 후 집구매: 자산소유O / 월세: 자산소유X. 집구매: 미래의 돈에 대한 대가로 이자를 내고 자산구매, 월세: 그냥 돈 쓰는 것.
@@isu1522 정말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0년 월세 내고 나서 아무것도 없는 사람과 집주인으로 바뀌는겁니다 특히 최근까지 금리가 굉장히 낮아서 대출이자도 낮기때문에 주담대로 주택구매가 많았고요 그동안 공급 틀어막았고 집값도 평이한 가격이라(저평가받는다고 판단하고 매수) 한순간에 치솟는겁니다 부동산은 오를때 급상승하는데 실거주수량이 있다면 공급을 때려박아도 가격이 오르거나 천천히 우하향합니다 급락하는건 딱 하나밖에 없어요 국가부도정도가 되어야됩니다 그런데 국가부도면 국내주식,채권,현금도 가치가 폭락해요 부동산만 폭락하지 않습니다
@@user-ul4ed5pb9g 리스크 가지고도 가장 안전한게 부동산이라는건 역사가 증명합니다 ;;님은 그럼 그런 대재난속에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십니까?현금?채권?주식?그것들은 유동성 자금이라서 대재난오면 더 폭락합니다
@@user-ul4ed5pb9g 생각해보면 극히 안전한걸 추구하시는가본데 그런 자가 마련 방법이 있었죠 바로 전세입니다 목돈 이자 포기하는 대신 월세 없이 주거지가 해결되고 적정 수준이 되면 집을 사거나 적은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거죠 그런데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내면서 전세가 급격하게 줄고 월세가 많아졌죠 이제까지 가장 안정적이던 자가마련 수단은 없어진겁니다 안전을 추구한다면서 저축만 하는 사람은 안전한게 아닙니다 무식한겁니다
어제의 혼란에도 이걸 편집하시다니!!! 그리고 너무 날밤새지마세요ㅠㅠ 나이들면 몸이 더 빨리 고장나요 조금이라도 좋을때 아끼세요!!
잘 들었어요.
간만에 보러 왔어요!
30에는 사야 35년 론으로 정년에 맞춰서 상환. 거기다 단신들어 놓으면 상환완료전에 명의인 사망하면 잔금상환은 면제
츄미코 썸네일은 역시 퀄이다르네요
오늘 출근길은 이거다
8:45 츄미코 표정에서 은행직원의 표정 느낌이 난다..ㅋ
저게 가능한건 이야기해주신대로 지금까지 일본 고용도 관계가 있는게 종신고용이 대세고 이직도 거의없는게 기반이였지만 그 프레임이 무너지면 대출규제고 바뀔듯하네요;; 한국은 이직이나 취업보장 부분이 상당히 유동적이라 직장이있다고 해도 그게 부채를 상환하는걸 보장은 안되니까 뭐 하나만 딱가지고 뭐라하긴 어려울듯합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한국도 ltv 80프로가 넘었어요...
뭔소리야 종신고용따위 없는 북미나 유럽도 80프로는 대출해주는데
담보가 있고, 그 담보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크게 변동이 없는 사회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어떠한 이유로든 부동산 가격이 날뛰는 사회가 좋지 않은거죠 투기 자본들은 돈 먹겠다고 지랄 그 투기 세력 잡겠다고 규제 어디로 튈지도 모르겠고 안다해도 자금도 없고 규제에 묶여 대출도 힘들고 어쩌라는건지ㅠ
고용유연성 높은 선진국보면 놀라실듯 ㅋㅋㅋ 대출 다 해주는데
사이타마 거주중인 30대 직장인인데 정말 공감됩니다. 올해초 영주권 따서 35년론 받고 주택으로 들어갔는데, 완전 짱구아빠 처럼 되어버렸네요 ㅠㅠ ㅋㅋ
35년 노예 예약 ㅋㅋㅋㅋ 다 갚을때 쯤이면 콘크리트만 남겠군 ㅋㅋㅋ
@@디나라-q7z 웃을일임? 슬픈현실이지
2억 빌린다 치고
매매 30년 동안 매월 백만원씩 은행에 주던지
전세 2년 동안 전세대출로 매월 50만원 은행에 주던지
아님 월세로
집주인에게 매월 80만원 주던지.
현금가진게 없으면 다 저렇게 살아야함
남일이 아님 ...
가진게 없으면 메뚜기 하던가
집한채 마련한다고 대출끼고 들어가면
회사 및 은행에 노예가 됨.
뭐 월세 전세도 똑같지만.
스펙없는 마흔살 이후 회사 그만두면 좃됨.
@@디나라-q7z뭔가 그렇게 불쌍함(?)을 어필하려던건 아닌데ㅋㅋ 설명을 위에 낭만괭이님이 잘 해주셨네요. 몇억 짜리 집을 20대,30대 후반 척척 살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보통은 다 이런 시스템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이사오기 전에 집세를 7만엔 가까이(전기세 수도세 별도)5년 정도를 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뼈아픈 상황이죠;; (집은 좌우지간 몇년이 걸리던 끝나면 남기라도 하니) 지금은 한달에 10만엔 정도 내고 있습니다만, 개인주택 이다 보니 전에 살던 맨션보다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애가둘이라...)
일본은행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대출받는 대상이 고령자가 되어도 대출을 감당할수 있는지가 고려대상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특성상(?)이직율이 높고 장기적으로 가능한 일이이기에 (주위에 5~60세 직장 동료분들이 많습니다)대출 받는게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일하면서 취미생활도 그럭저럭 하고, 가족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할껀 다하고 있어서 별로 그렇게 노예같은 생각는 해본적이 없네요;; 어차피 삶의 태도는 본인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 이라고 봅니다.
@@밥먹자-l9d 일본은 살수라도 있지 한국은 아파트 평균이 9억이 넘어서 살 생각조차 못하는상황..
지금 이순간에도 집값이 오르는중
도쿄서 600만엔이상 벌며 혼자 먹고 사는게 최고 ㅋㅋㅋㅋ그냥저냥 월급쟁이가 외벌이로 처자식2,3명 부양은 진짜 지옥행
한국에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50년 만기 대출이 나온대요... 근데 LTV는 최대 80%라서 서울 아파트를 사기에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는 힘들것 같네요.
일본에서 건축업하는 남편이랑 사는 한국인입니다 일단, 일본에서는 월세내고 사느냐 월세만큼 대출내서 사느냐는 비용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선택의 문제입니다 다만, 집이라는것도 생물이어서 단독주택을 구매한 경우 차후 노후된 건물설비등을 보수수리할만큼의 여유자금은 본인이 비축해두어야 여유가 있구요 맨션(아파트)를 구매하는 경우엔 브랜드일수록 멘테넌스(보수수리)비용을 많이 냅니다 아주 낙후된 경우에 재개발은 거의 없습니다 !! 이게 바로 한국과 일본의 가장 큰 차이인데요 한국은 재개발을 하기때문에 썩은 똥집도 땅값 포함한 집값이 황당무게하게 오르는거고 일본은 대단지일수록 더더욱 재개발은 절대!! 없기에 일반적으로 엄청나게 집값이 상승하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은 전세계가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라 전반적으로 다들 오르고 있는거고 일본 자체의 어떤 독특한 이유로 집값이 오른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독은 역세권 주거환경 학군이 좋고 동네가 나름 옛날부터 평이 좋은 동네면 겁나 낙후된 똥집이어도 팔때 어느정도 받구요 (근데 그런동네는 늘 비싸기때문에 같은 비용으로 같은 동네 새집으로 이사는 불가) 그 외 지역은 거의 다 20년지나면 땅값만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초기자본금을 현금으로 어느정도 준비하고 매달 갚는 대출상황금이 현재 내는 달세보다 20에서 30프로 저렴한 10년에서 15년쯤 된 중고아파트를 사서 퇴직전에 빨리 빨리 대출 다 갚아버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35년론 갚아야 해서 퇴직 후에도 계속 열심히 참고 일하시는 60대 많습니다^^
떡상
우리나라도 주택청약 같은거 당첨되서 대출 받을때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나오는데...일단 청약자가 직장에 만근 2년이상 다녔어야 하고 뭐 이거저거 따지는게 많아요...보통 최대 금리 할인 받는다고 했을경우 1.45%인가까지 떨어짐....일본이야 워낙 저금리 국가니..ㅋㅋ 나라가 빚이 많으니 인플레 견제하느라 제로금리 유지하는게 일본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것도 있긴하네요...은행이자가 워낙 적어서 돈을 집안에 현금 쌓아놓는거도...이해가고...하긴 국채를 은행이 안고있으니 국민들 입장에서 돈 뺏길까 불안하기도 할듯....
일본서 고정금리1%, 자기자본0에 대출중. 어느정도 무리하면 땡겨서 메꿔지겠지만 현찰이 있어야 뭐라도하지허는 생각에... 굳이 필요하겠냐마는 타이밍보고 론기간 단축하려함.
인터넷은행에 계약했는데 핸펀으로 서류만 첨부하고 끝… 부동산계약당일 핸펀으로 수억이 들어왔다 집값으로 바로 빠져나가는데 불가 5분정도. 묘한 기분이었음
좋겠다고 댓글달고 생각해보니 변동금리네...
100% 대출받고 집산 젊은층들이 많다는 건데 경제위기 와서 금리 급등하면 엄청 위험해보이네요.
오늘 아침도 박가네랑
정말 한국 가격하고 비교하고 동시에 대출 조건을 따져보면 일본이 혜자이긴 하네요
일본에서 맞벌이하며 주말엔 무조건 집만 보러다니는 30중반입니다
가격 안떨어질 야마노테선 안쪽 검토중인데
좋아보이는데는 다 추첨이라 원하는곳 발견하고 심사 통과하더라도 추첨에서 떨어지면 참 힘드네요
오상좋아 츄미코넘모좋아
일본부동산은 35년 대출 끼고 알단 가즈아~ 가 많지요.....
형이 여기서 왜 나와???
늘 관심가는 주제 굿
떡상기원!!
저도집을안샀습니다만 집세아깝다아깝다집살까? 하며고민하며 몇년이됐네요.
직장만제대로있으면 거의 제로로집살수있지만 집값은 내려가고 부동산수수료도크고 재산세도비싸고..산사람들은 후회하는사람도많고..뭐기ㅡ답인지..
알고리즘을 위해 오늘도 박가네는 얼리버드~~~
등떠민다고 표현하지만 아무한테나 대출해주는건 아니에요. 심사빡세요. 변동금리지만 10년넘게 금리변동없구여. 전 서민들에겐 좋은제도 라고 생각해요. 집이있는것과 없는거는 정신적으로 크게 다르고요. 월세랑 분양맨션이랑 퀄리티다르구요. 집사면 금방 똥값된다고 하지만. 재건축호재 없으니까 리폼해서 자기가 산 금액에 비스꾸리하게 되팔기도 하구요. 그사이 론 갚은걸로 차액 대충 보고요. 어쨋든 내가 거주해야하니까 결국 이익은 없는거지만~~~
미국보다 대출기간이 기네요.. 35년이라니…
최대한 대출기간을 휙 줄이면서 이자로 지불하는 돈을 압도적으로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비록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져도 내 월급이 그 만큼 오르지 않고 또 내가 직장에서 잘 짤리는(?) 사람이면 그냥 빨리 영혼 팔고 일해서 대출을 빨리 갚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점이 많은 한국과 일본의 주택사정...
일본집값폭락 운운하는 기사나 싣는 한국 언론들은 일본을 진짜 이해하고 있는걸까?
슬픈 건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사회에 휘둘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언론이 의도에 따라 필요한 통계만 가져다 쓰는거야 오래 됐죠.
그런데 일본 주택시장이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단독주택 위주의 시장이라는거에요
그래프에서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하지만 아파트는 주로 저소득층, 젊은 1~2인 가족들이 임대로 사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가끔 박가네가 보여주는 도심 고급 아파트는 일본에선 맨션이라고 부르고 우리나라로 치면 주상복합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로 노년층이 소유하고 젊은층에 임대하거나 금융위기 이후 주택전문회사(일본은 종합건설회사와 주택전문회사가 나뉩니다)가 분양이 안되어 직접 임대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아파트 가격이 뛴다고(그것도 대도시 위주지만) 일본 주택이 뛰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서 우리나라처럼 아파트가 주류가 되면 또 모르겠지만 일본도 젊은이들의 임금이 워낙 낮아서 우리나라 같은 수준의 아파트가 주류가 되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은행 입장에선 30년간 빨대 꼽는거고, 빌리는 사람 입장에선 30년간 안정된 주거 보장, 일본처럼 준 기축통화 국가고 제로금리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가능한 상황.. 근데 햐…. 돈있는 사람들은 안할 고민이긴 한데, 저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10:40 츄미코의 갱상도 사투리
신기하네요... 궁금한게있는데 지난번 평생직장이 없어지고있다랑 이번영상이 좀 반대되는 상황인거같은데 대출받을때 정년까지 일할꺼죠 해서 빌려줬는데 중간에 이직하게되면 어떻게되나요? 그리고 지금 심각한 디플레인건 아는데 나중에 금리가 절때 오를거라 생각하지않는건가요? 금리오르면 큰일날거같은데......
그건 요즘 일어나는 상황이고 아직도 대부분 평생직장 개념이 강하긴해요
일본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선진국들은 대부분 고정금리로 집 장기대출을 해줍니다 그래서 금리인상 리스크가 적은 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금리인상 하면서 한국처럼 대출제한 안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은 아시다시피 대출이 변동 혹은 변동고정 혼합이라 금리인상시 부채가 많으면 타격이 크죠
@@휘휘-m6z 이그잭틀리
30대후반에 신축 집을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외국인이다보니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권이 필요합니다 영주권을 빠르게 따고 싶으시다면 일본인과 결혼하시면 됩니다
저도 약4억가까운 금액을 아따마킨을 이용해서 500정도를 내고 주택론이 가능했습니다
아따마킨이 500도 안되는 분들은 아따마킨을 포함한 금액으로 주택론을 신청하는겁니다 즉 집세에 아따마킨으로 빌린돈도 포함해서 매달 내는겁니다 35년간.(기타비용도 모두 포함해서요)
그리고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위해서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필수규칙은 급여통장이 주택론을 대출해주는 은행으로 변경해야하고 그외에 휴대폰, 전기,가스,수도등등 납부통장을 대출해주는 은행으로 변경하는것입니다
다만 외국인은 아무리 빨라도 30대후반에 주택론을 하게 되는데 은행이 빌려줄수 있는 이유는 주택론을 못낼땐 담보로 구입한 집으로 대체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때문에 외국인은 자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주택론의 남은 금액을 주택을 담보로 회수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물론 고생해서 산 집을 주택론을 못내면서 팔릴바에는 그냥 오야상이 되어서 집을 다른사람에게 월세주고 나대신 주택론을 갚아나가게 해야겠지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본은 다양한 이유로 전근이 많기 때문입니다
와.. 구독자수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오상 언제 38만명이야 ㅋㅋ ㅊㅋㅊㅋ
결혼해서 집 계약했더니 해외 출장 보내는 회사...
주택 론 때문에 그만 둘 수도 없고...
아무리 봐도 위험한것 같은데..
오상 최근 일본내 한글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여
초특급이란 일본 아이돌이 한글제목 노래들고 오리콘차트에서 선전하고있던데 그 뒷배경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 일본에서 한글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구요
트렌드가 되었는지 아닌지
패닉바잉이라는 점은 한국 일본 동일한 것 같네요.
그보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집 구매와 동시에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데, 부채 비율이 그렇게까지 높으면 은행이나 채무자나 괜찮을러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일본은 지금 집값이 안정적인가요..... 집값이 우리나라처럼 급격히 오른다면 저런 구조는 불가능할텐데요...
주택대출 100% 가능하다면 우선 집 사놓고 오르면 팔고... 또 대출해서 집사고 이렇게 될텐데....
일본은 왠만해선 집사자마자 계속떨어진다고봐야해요. 특히단독주택은 사자마자중고니반값이라는얘기도있어요.
도쿄도도쿄올림픽까지 약간오른데있었는데 맨션은 한해가지날수록 가격은떨어지는게기본입니다. 거의투기가아닌주거목적으로집을사요.
17:26 뭐 하나라도 ㅋㅋㅋ
고정+저금리면 물가상승분 만큼만 집값이 올라와줘도 이득보는 게임이네요..
아......일본은 본원통화 3배 양적완화를 해도 디플레이션 중이라는 ㅠ 집값은 디플레이션 분보다 더 빨리 떨어지고요. 하지만 노후 생각하면 반드시 대출없는 자기 집이 있어야 하니까, 부동산업자나 리모트잡 아닐 바에야 하루라도 빨리 자기 집을 사는 게 이득이죠.
결국 은행이 국민들에게 소작농 만드는거지
고정금리 1%라니…. 우와
오상은 살이 쪘어도 콜라를 사는 이유는?
항상 훌륭한 비디오 감사합니다! 👍 조언이 필요합니다: 🙏 이 단어들만 있습니다 🤔. (behave today finger ski upon boy assault summer exhaust beauty stereo over).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0년대 애니보면 다들 주택에 사는거보고 일본이 땅이 넓어서 그런건줄알았는데 지진과 베드타운인거 였내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지고 도심지 땅값이 비싸니 일본도 아파트 많이 짖는군요. 그러나 정사원 아니면 대출이 어려운건 여기나 저기나 매한가지내요
결국 공무원 같은 직업을 선호하겠네요. 근데 함정 같이 들리네요.
박가네를 시청하면서 일본정보도 얻고 즐거움도 느끼고.
트위치에도 진출하셨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모르는데 국내도 수도권 아니고 1가구 1주택인 처음 집살때는 전세대출이나 매매대출(정확한 용어 모르겟음 ㅠㅠ)은 거의 풀로 땡겨지지 않나요?
전세대출은 어차피 2년짜리라서 잘 해줍니다. 청년은 만기연장도 쉽게 되구요. 정부에서 해주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이라는게 있는데 너무 비싼 집은 해당이 안되고 서민을 위해 주택공사에 해주는 대출임. 일본처럼 90%까지는 안되고 LTV 60~70%까지는 됩니다. 금리도 일본보단 훨씬 높아요. 아마 한 2.5%정도 할겁니다. 또 DSR이라고 부채비율을 보는 자격조건이 있는데 이것도 계산해보셔야함. 간단히 말하면 소득대비 많이 빌리면 대출을 안해준다는 얘기임. 소득이 낮으면 적게 빌려주고 소득이 높으면 많이 빌려주는데 상환액이 연간소득의 40%를 못넘게 법이 바뀌었음. 기존에 대출이 많으면 안해준다는 얘기. 여기에는 자동차 할부나 리스비용도 빚으로 칩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 살려면 알아야하는 것들이니 찾아보시면 좋음.
첨엔 우와... 모기지다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35년 근속가능한 사람이면 한국에서도 집은 당연히 살 수 있네 싶은 ㅋㅋㅋ
안녕하세요 특히나 큰 공부가 된 영상이었습니다.
박가네 오상님은 아마 영주권이 있으실테니 말씀하신 관점들에서 집 구매 가능할 거 같네요.
영주권이 없거나 귀화를 하지 않은 일본거주 한국인들은
탄탄한 회사의 정직원을 하고 있어도 초기비용 제로로 집 구매는 힘들 것 같은데
그것도 언급해주셨으면 완벽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이 영상을 보고 일본 부동산 구매를 생각해볼 대부분 분들은 아마 영주권은 없으실테니까요...
저는 영주권 없는 외국인은 40% 깔아야 주택론 준다고 했었어요...
신축멘션 분양이었는데두요....
물론 금리도 높았구요.
당연히 비싼것도 못샀고 40% 내야 해서 돈 모으느라 피똥싸고 그랬는데
일본사는 일본인들은 부럽구나... 0엔으로 사고 금리도 0.대이고.. 부럽구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영주권자들은 일본인과 완전히 같은 조건으로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그건 10년 전이라서...
혹시 제 글도 참고하실 분들은 저의 위 사례는 10년 전 것임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15년전 일본메가뱅크 근무 근속2년에
도쿄중심가 타워맨션 아타마킨 10%주고 구입했네요
아아 메가뱅크.... 다르군요... 메가뱅크 근속은 다르군요..... 굉장합니다!!!
저는 40% 내라고 해서 죽을 똥을 쌌었어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데서 일하신 분에게 박수를 보내드려요~~~ 히히
@@bluebottle1546 또 경우들이 다 다르네요... 복잡하고 다양한 경우가 있고 또 시대마다 다르고 예외들도 있고...
오늘 크게 배웠습니다.
@@childhoodsmong4555 정말 케바케 같아요. 개인속성도 중요하지만 한편 건물 속성도 중요한것 같아요. 어떤 맨션은 20%를 요구하더라구요
@@bluebottle1546 그러게요. 정말 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파는 부동산 회사, 그리고 대출해줄 은행에 따라서도 다를거구 시대와 법에 따라서도 또 다를거구....
오늘의 가장 큰 공부 같아요~~
대출 이자가 월세 정도라면 어차피 매달 나가는 돈이니 사는게 낫지 않나요? 츄미코만 집 없다잖아요 ㅠㅠ 1% 고정금리면 나중에 금리 오를 걱정도 안해도 되고
고정금리로 박아 놓고 미국 주식이나
채권등에 자산분배하면 딱 좋겠네
금리를 올리면 힘들어질 집이 다수인 거네요. 쉽게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이건 보는 시각마다 다른데 일본이 디플레이션이 거의 정착된 나라라 변동금리로 받아도 금리가 오를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믿음으로 0.5%금리로 대출 받는 사람들이 많아요 ㅎ전 한국인이라 ㅠ 아무래도 무슨상황이 올지 몰라 초장기고정금리로 35년간 1.95%로 대출받아 집샀네요 ㅠ 가끔씩 속 쓰리긴하지만……아무도 모르는 거니깐요 ㅋ
90퍼 이상대출 조건이 장기근속이라고 하는데 만약 도중에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오상 도쿄로 이사 가려고 열심히 일하는구나
그럼 삼각별도 사고 도쿄로 이사도 가는거야??
22세기나 23세기에 우리의 후손들이 100~110% LTV를 보며 교과서에서 이 사태를 어떻게 다룰까....
박가네는 찐 일본생활의 바이블👍
본방보고 이거보면 왠지 1.5배속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집주인이 퍌려고 하면 살사람이 없어지겠죠.. 왜? 새집 사면되는데 왜 헌집을 살까..
박가네를 구독하는 이유~!
저도 몇달전에 와이프랑 같이 반반 변동금리로 주택 구입함 부동산 수수료 라던지 잡다한 돈은 사비로 내고 집은 풀로 론 땡김
수도권은 비싼데 지방은 쌈
직장때문에 수도권에 어쩔수 없이 구입햄
LTV가 110% 라니 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
그게 사실 글로벌 스탠다드에요
한국처럼 집값 비싸면 대출 안 내주고.
Dsr 보면서 LTV적용 하고....
정책 실패로 인한 비 정상이죠.
우리나라가 비정상인 것 뿐임
짱구가 현실반영도는 엄청난 만화였구나
그러나,평생 한 곳에 살아야 해요.애들 큰 다음에는 이층은 필요 없게 되고..론 끝날 쯤 집이 낡아,다시 리폼 론..
버블이 생긴다고 해도 먼저 들어간 사람은 조금 여유있게 빠질 타이밍을 볼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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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대출증가를 이유로 대출총량규제를 하는건 표면적인 이유고, 진짜 이유는 가을전세시장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통제하고자하는 얇팍한 노림수 때문입니다.
이미 LTV, DTI, DSR 등 고난도 대출규제가 적용됨에도 대출을 받는다는건 신용도가 우량하다는건데, 우량한 사람들의 대출증가로 총량규제라니 웃기지 않습니까? 결국엔 올해 말 집값 상승을 대출총량규제로 억누르겠다는건데, 이러다간 대출총량규제가 리셋되는 내년 초에 내년의 대출총량규제를 피하기위해 내년 상반기 주택구매가 급증할겁니다. 결국 본인들 정권때는 최대한 억누르고, 차기정권에 최악의 똥을 던지는 행위 입니다. 이런 근시안적 정책을 남발하는 정부를 보면 답답합니다.
@@socialphilo3557 DSR
바젤3는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가는거죠.
전세대출, 집단대출 규제 안 하기로 했대용~ 전 한국 부동산의 미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함 ㅋ
주재원 나갔을때 구매한 타워맨션이 지금은 복덩이죠
그때 주변에서 왜 사냐고 말리던 사람들 지금은 그때 내 선택에 부러워함...
서울에서 살고 싶은 집을 사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도쿄에선 원하던 지역이라서 좋아요
나도 오상처럼 나중에는 홋카이도 삿포로, 하코다테쪽으로 하나 더 매수해서 은퇴해서 살고싶어요
일본... 와....
나도 일본가면 집 살 수 있어...!!
엔딩 음악은 어떤 노래인가요?
요즘 공무원 빼고 35년 근무 가능한 직장이 있나?
퇴사하고 나와서 배달의민족이라도 뛰면서 갚아야죠
없습니다... 2020년을 전후로 대한민국은 더욱 확 줄어듭니다. 근데 2030은 풀대출로 가장 높은 가격에도 두려움없이 사서 들어갑니다. 그것도 재개발 불가한 30층 고층 아파트들에요... 은퇴자들중 고학력자들이 동남아로 은퇴해주시면 한국의 핼작화는 더 가속화할 예정인데... 아직은 생활물가가 그정도까지는 목에 안찬듯합니다. ㅋ
7분전은 못참지 자기전 마지막선택
와 부럽다..
👍👍👍
도쿄에 집 사는 그 날까지....
우리나라도 대출납입을 4년단위가 아니라 35년 단위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사이에는 팔수 없게 만들고요. 집을 투기의 목적으로 사고 파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은행 대출의 납입을 수년해 놓는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사업체가 아닌 이상 2가구 부터는 세금을 더 내게 하면 될거 같은데요.
LTV가 100프로 이상인 것이 글로벌 스텐다드인데 우리나라가 이상한 것
변동금리 0.29%까지 나와서 대출받을까? 엄청 고민했어요.
아... 종신고용이랑 대출형태가 맞물려서 돌아가는군여
본방보고, 라이브 또 보기 하고, 담날 유툽 편집 보고, 츄상 브이로그 챙겨보고... 아니 내가 어쩌다가 ... 박가네 완전 광펜이 되었지 ?
일주일에 박가네에게 보내는 시간이 얼추 30시간이 넘어 ㅋㅋㅋ
어쩌지 ㅠ
큰 딸 초등학교 입학이 2년후라 일본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한일부부입니다. 늘 현실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대출이자가 중요.. 2%정도이하라면.. 풀대출~~이지...장기상환으로~
직원의 ppt발표를 듣고 있는 츄미코대표님 ㅋㅋㅋ
3:15 세금땜에 부모가 자녀이름으로 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