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가 카렌에게 남겼던 살아달라는 말을 히메코가 키아나에게 남겼던 살아달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함. 카렌은 처형장에서 살아도 솔직히 앞으로의 삶이 더 막막함. 연인인 사쿠라는 죽고 친구인 오토도 없고 주변에 온통 적만 남은 상황임. 그래도 오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달라고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거임. 지금까지 오토는 키아나와 대척점에 있던 캐릭터였는데 이때를 기점으로는 오히려 히메코와 비슷해지고 카렌이 키아나와 비슷해졌음.
@@소방차-f1q 샤마시는 사용자를 불태워 재로 만들고, 허공만장은 신의 열쇠도 복제할 수 있습니다. 허공만장으로 만들어낸 샤마시도 최대 출력 사용 시 그 반동으로 충분히 사용자를 재로 만들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 오토는 샤마시로 자신을 불태우며 붕괴수에게 떨어져 재가 되었다 보는 것이 중론입니다. 만약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면 붕괴후서에서의 오토의 몸을 사용하는 허공만장을 봤을 때 오토의 몸인 것을 눈치채는 등, 캐릭터들의 반응이 앞뒤가 안 맞습니다.
정말 다양한 악인 캐릭터들이 있고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악 그 자체인 인물들이 대다수이지만 오토라는 인물은 그저 악인이라는 껍데기를 쓴 자신이 사랑했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다버리는 정말 희생적이고, 그렇기에 더욱 애달픈 서사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듯.... 단 한 사람만을 위해서 그 오랜 세월을 살아가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고 그녀를 위해서 새로운 가지까지 뻗어버리는 오토라는 인물은 정말.... 단순히 악으로 치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 악인인 척하며 주변 인물들의 각성을 촉발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사람 울리는 인물임... 그 사랑의 마음만큼은 정말 존경할만한듯......
2차 붕괴 때 붕괴의지가 보여준 게 저 뜻이였네 희생해서 살려라 ...이 뜻이였나 앞으로 나아가고, 세계를 위해 검을 든 키아나 과거를 집착하고, 단 한명을 위해 검을 든 오토 두 사람은 결국 대립할 수 밖에 없었고 이번 영상은 기나간 500년 동안 그의 행보를 깔끔하게 정리한 것 같네요
'영혼이 떠난 인간은 되살아날 수 없다, 유일한 그녀를 살릴 방법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저 간단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희생된 게 너무 많았어...테레사 시린 키아나 지크프리트 등등등 무엇보다 한 인간이 저렇게 인생을 걸고 악을 썼는데 이뤄낸 게 겨우 사람들이 허구한 날 말하는 과거로 돌아갈래 뿐이라는 게 영상 시작할 때 내레이션이랑 겹치는 것도 슬퍼 더 오지는 게 뭐냐면 오토가 처음에 든 무기도 샤마시 대검이고 마지막에 든 무기도 샤마시 대검이야 시작으로 회귀(regression)한대 디테일 보소 미호요 변태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모두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키아나.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홀로 과거로 돌아가는 오토. 그들은 선과 악, 각자의 입지에서 이 세상과 붕괴의 악의에 맞서 싸워 결국 그들의 손으로 자신들이 바란 세계를 만들어갔다. 그렇기에 붕괴3rd은 키아나와 오토 이 두사람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욕하고 항상 뒷생각만 하는 놈이라고 했지만 끝까지 하나만을 목표로 몇백 년을 달려온 존나 멋진 놈... 신을 속이기 위해 자기 손녀랑 그 제자들까지 속여야 했던 불쌍한 놈... 악행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선행까지 부정할 수 없는 놈... 마지막에는 기존 세계도 지키고 자기가 목표로 하는 카렌만의 세계를 만들고 장렬히 산화한 멋진 놈...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을 위해 불꽃이 되어 장렬히 죽은 히메코를 연상시키는 놈.
오토가 이렇게 떠나는게 아쉽고 빌런이지만 불쌍하기도 하네요.. 한편으로는 목표의식이 대단한 사람인거 같고 마지막으로 듀란달 테레사 앞길도 응원해주는 모습보고 따뜻한 사람인걸 알았습니다ㅠ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애보인점도 애틋하구요,.. 비록 그 목표를 이루는 방식이 정상적이지 않았지만..
오토 스토리 이제 다 보고 다시 댓글 다는데 ㅅㅂ 듀렌달이 키아나 였네? 근데 오토가 그 세실리아 조진거잖음? 그 때문에 지크도 무리하다가 그 허수공간에 잡힌거고? 그리고 k423 인생 씹창낸 장본인이 아님? 자기 부모님 및 여동생 인생 조지고 죽였는데 앞길 응원해준다고 따뜻한 사람이다고 하는거 맞는거임?..... 지 가족 씹창내고 그거 속이고 이용해 먹은건데 맞는거임??
가장 인상깊은 대사가 "세상의 악의를 악인으로써 처단한다" 하는데 정말 딱 그평가가 맞는것 같음 세탁기처럼 보이면서 세탁이 아님 아 오토미화네 하는데 본인이 악인이라자나 그리고 얘도 세상의 악의를 부순다는 부분에서는 진심이었고 악을 부수기 위해 악이 되버린 순애보 악역 이라 생각함 다만 카렌을 살림으로써 키아나 일행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부분이 뭔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십셔(애들이 샬라샬라 하는데 개념이 어려워갖고 이후 낙원편 돌입하면서 걍 낭만 악역이라는 부분"때문에 잘 모르겟) (카렌성흔공간 이라는게 있는거 보면 애들 성장하는데 큰거 같긴한데 그래서 카렌을 살렸나?)
이 영상을 몇 번씩 보고 나면 카렌이 사랑한 존재가 사쿠라라는 사실 때문에 좀 안타깝게 여겨지는 부분도 있는 듯 둘이 함께 보낸 시간 속에서 카렌에게 오토 역시 중요한 존재였겠지만, 오토처럼 500년을 바칠 만큼 사랑하는 존재는 아니었을 테니. 그 증거로 유럽 본부로 이송된 이후로 사쿠라가 죽어서 삶의 의미가 없다며 삶의 저항을 포기한 것이고. 오토는 악인이 분명하고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왔지만,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 하나를 위해 500년을 달렸구만. 그 끝에 자신은 카렌의 곁에 서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오토가 500년 동안 한 일이 엄청난 죄악이지만 결국 카렌이 살릴 수 있게 되었고 키아나가 있는 세계에서 오토 덕분에 인류가 붕괴로부터 이길 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주었지 테레사가 주교가 되어 천명본부가 올바른게 될수 있으며 키아나가 더 성장할 수 있어서 결국 붕괴를 봉인 할 수 있게 되었지.
어떻게 보면 오토는......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무엇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아 살아야하는 존재들이죠. 하지만 비록 허구의 스토리지만, 이 오토는 우리가 못하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제2의 삶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기적을 행했죠. 어찌보면 이 인물은 시공간에 갇혀 사랑하는 이를 잃어 상심한 모든 이들을 위한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적어도 그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산화했으니까요. 내 살면서 이렇게 내 가슴을 찢어지듯한 슬픔을 안겨준 악역 케릭터는 처음입니다.
와 역시 붕괴 애니는 일더빙을 봐야지 뽕차 오름이 다르다 달라 오토가 가버렷어 ㅠㅠ 나쁜넘이엇지만 넌.... 진짜 로맨티스트엿다 한여자를 위해 500년 사는거 쉽지않은데 넌 대단한넘이야 비록 카렌하고 가문떔에 사이가 안좋아졋지만 죽어서까지 지킬려고하는넌 눈물이 안날수가없다
@@kanadeor2074 스타레일에서 오토가 한일은 없지만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가 똑똑한 놈들만 모아놓은 지니어스 클럽회원 중 한명이 우주가 나무형태로 되어있다는 이론을 만들고 또다른 지니어스 클럽회원 한명이 그 이론 틀렸다고 해서 허수의 나무 설은 부정되었는데 오토는 혼자 연구해서 허수의 나무 발견+에이언즈와 비슷한 거짓신이되고 심지어 허수나무의 새로운 가지를 창조하고 죽음
사실 게임에서는 저 뒤에 스토리가 약간 있음.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자신을 조금 나중의 시간에서 찾아온 존재라고 하면서 카렌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오토 목소리로 '이 세계의 진실이야.'라고 설명해주고 떠나는데(아마 성불하기 전의 잔재의식 상태의 오토가 아닐까 추측), 카렌이 "영원히 안녕히, 나의 위대한 발명가."라고 말하고 끝남. 정확히 밝혀진 건 없어서 저게 붕괴 본편 시간 라인의 카렌이 오토한테 결별의 편지로 쓴 말인지, 이제 완전히 사라지는 이름 모를 자칭 미래인에게 한 말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더빙 된 어조만 보면 후자가 아닐까 생각함.
"내가 잘못한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나는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많은 것을 희생시켰다." "하지만 그들의 죄는 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었을 것이기에. 그리고 너희들도 그들의 죄를 이제껏 보았을 것이기에." "내 죄에 대한 참회와 속죄는 하지 않겠다." 제목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자신의 죄는 잘 알고 있으나, 그것에 대한 속죄는 하지 않겠다는 것을 잘 보여주네요. 과거의 많은 쓰레기들을 살리는 것보다 한 사람의 영웅을 살리는 선택을...
한 사람이 진정 척자와 사랑을 하고 싶어할 때 비로소 개인의 힘이 얼마나 미약한지 깨닫는다. 반디는 척자에게 모든 것을 바쳤지만(2만 신용포인트) 돌아온건 무자비한 꼬리와 도넛이었다. 척자 정신은 이렇게나 혼돈하다. 부활하지도 되살아나지도 않다. 반디를 박해하고 척자는 끊임없이 운다. 죽음이 판치고 사랑이 설 곳이 없다. 이 호요버스의 악의를 개척자로서 처단하노라! 사람은 영혼이 떠나는 순간 다시 되살아날 수가 없다. 세상은 의식이 새로운 그릇을 택할 수 있게 허락했지만 그릇은 흩어져버린 의식을 품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유일한 반디를 구하기 위해선 난 오직- 과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밖에 없다. 이 새로운 미래는 반디를 위한 반디 만의 시공이 될 것이다. 반디 이키룬다 이것은 한 척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이것은 세탁기가 아니다. 정성이 들어간 손빨래다 애송이들
빨래? 아니다 처음부터 정해놓은 것이다 '단' 한명을 위해서
"너는 500백년간 빨래할 수 있느냐"
세탁기가 아님 ㅋㅋ 일관적으로 순애에 미친놈임 ㅋㅋ
오토... 전 당신을 뵌 적이 없지만...
당신의 의지는... 이어가겠습니다...
꿈에서 만난 그 소녀를 위해...
"오멘"
Omen By HP
"징조"
오멘..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연인 하나 살린다고 세상의 경계를 부수고 그 너머의 허수의 나무를 조작까지 해버린 빌런인 것을 알고나니 웰트가 나찰보고 급발진한 이유를 잘 알 것 같더군요.
빌런이 맞나싶음 이쯤되면
@@미즈키-k9dㄹㅇ 역대급으로 잘만든 빌런이지
@@Tg7476-s2r무례하긴 순애야
교주님의 뜻을 따라 반디 살리러 가겠습니다.
이것은 오토의 과거가 아니다 개척자의 미래다
반디 때문에 단체로 오토 이해하는게 개웃기네
수많은 개척자들이 반디를 살리려고 오토 아포칼립스 2.0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그리고 이것은 한 사람이 할수있는 가장 위대한 일
돌ㅡ려ㅡ줘ㅡ
반디..이키룬다..
오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페나코니 1막을 해봐야 합니다.
원래도 오토 ㅈㄴ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번 페나코니 2.0 버전에서 몰입 ㅈㄴ 됨 반디 살리려고 오토화 되가는 개척자들이
탄생되고있어...
오토란 인물은 진짜 창작물에서 드물게 잘 만든 악역이라 생각함
박수칠 때 떠나는 악역은 많았어도 이렇게 떠날 때 강제로 박수치게 만드는 악역은 몇 없을 듯
예전에만해도ㅈ토 ㅈ토 하다가 이제는 평가가 완전히 뒤집힌...
미★화★성★공
이번에 세탁제대로하고 떠남 굿굿
@@GnoSi-mo2td ㅈ토인건 여전히맞는게.. 이렇게 영상을 잘뽑아서그렇지 오토가 해온짓은 절대 세탁질받을만한일이아님... 순정은 인정하나 해온일은 절대 정상참작해줄만한게없음..
@@youngkwangjo8429 세탁이면서 세탁이 아닌게 오토 본인은 자기가 개썅놈이다는걸 암. 그리고 주연들도 개썅놈으로 생각하는건 변함하지 않고요
걍 미친놈 싸패라 생각했던게 신념하나는 누구보다 완고 했구나 이걸 9분도 안되는 영상에 다 녹여 담아낸것도 능력이다 ㄷㄷ
안타깝고 응원하게 되네
"이렇게 살리면 되는구나"
웰트 경악
반디....
케빈(놀란): 아니 18, 이게 진짜 성공하노
오토가 카렌에게 남겼던 살아달라는 말을 히메코가 키아나에게 남겼던 살아달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함. 카렌은 처형장에서 살아도 솔직히 앞으로의 삶이 더 막막함. 연인인 사쿠라는 죽고 친구인 오토도 없고 주변에 온통 적만 남은 상황임. 그래도 오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달라고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거임. 지금까지 오토는 키아나와 대척점에 있던 캐릭터였는데 이때를 기점으로는 오히려 히메코와 비슷해지고 카렌이 키아나와 비슷해졌음.
죽은건 미래의 오토고 그 시점에 오토는 살아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니까 오토 라는 존재자체가 소실 됐을지도
@@소방차-f1q 그렇게 본 근거는 뭐임?
영상에서 보인 바로는 그냥 미래 시점의 오토가 죽어가면서 어떻게든 그 카렌이 살아있는 평행세계가 하나 만들고 끝 이거 아니였음?
@@PeneloVa 오토가 죽는 장면이 일반적으로 죽는게 아니라 사라지듯이 죽어서 그럼 다른 만화나 게임에서 이런식으로 죽으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기억하지만 존재가 소멸한 경우의 스토리가 간간히 보이더라
@@소방차-f1q 샤마시는 사용자를 불태워 재로 만들고, 허공만장은 신의 열쇠도 복제할 수 있습니다. 허공만장으로 만들어낸 샤마시도 최대 출력 사용 시 그 반동으로 충분히 사용자를 재로 만들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 오토는 샤마시로 자신을 불태우며 붕괴수에게 떨어져 재가 되었다 보는 것이 중론입니다. 만약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면 붕괴후서에서의 오토의 몸을 사용하는 허공만장을 봤을 때 오토의 몸인 것을 눈치채는 등, 캐릭터들의 반응이 앞뒤가 안 맞습니다.
이제야…오토를 이해하게 되었군요……
나는
오토를 증오하고
오토를 존경하며
오토를 경멸하며
오토가 되었다….
인게임에서 허수의 나무를 향해 비틀거리며 걸어가며 혼자 중얼거리는 장면에서 불쌍하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음. 테레사가 대관식 때 입는 옷은 자기가 한땀한땀 만들었다던가...
오늘 28장 끝넨 뉴빈데 그 대사에서 울뻔함 ㅜ
그는 대업을 이룬 타노스와 같습니다. 불만 없이 만족하며 갔을겁니다.
"이것은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당신의 의지 척자들이 이어받겠습니다.
중판도 일판도 힘들어 죽겠는 체력상태와 그럼에도 멈출 생각이 없는 단호함이 느껴지는데 일판은 거기서 분노도 살짝 느껴지는 느낌
힘들어 죽겠는데 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면서 울부짖고 있었는데 웃기네요
정말 다양한 악인 캐릭터들이 있고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악 그 자체인 인물들이 대다수이지만
오토라는 인물은 그저 악인이라는 껍데기를 쓴 자신이 사랑했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다버리는
정말 희생적이고, 그렇기에 더욱 애달픈 서사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듯.... 단 한 사람만을 위해서 그 오랜 세월을 살아가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고 그녀를 위해서 새로운 가지까지 뻗어버리는 오토라는 인물은 정말.... 단순히 악으로 치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 악인인 척하며 주변 인물들의 각성을 촉발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사람 울리는 인물임... 그 사랑의 마음만큼은 정말 존경할만한듯......
2차 붕괴 때 붕괴의지가 보여준 게 저 뜻이였네
희생해서 살려라 ...이 뜻이였나
앞으로 나아가고, 세계를 위해 검을 든 키아나
과거를 집착하고, 단 한명을 위해 검을 든 오토
두 사람은 결국 대립할 수 밖에 없었고 이번 영상은 기나간 500년 동안 그의 행보를 깔끔하게 정리한 것 같네요
ㄹㅇ 딱 한번의 움직임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준거였음ㅋㅋㅋㅋㅋ정답은 이거라는 식ㄷㄷ
이렇게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오토가 정말로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반디를 살려야 해..
'영혼이 떠난 인간은 되살아날 수 없다, 유일한 그녀를 살릴 방법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저 간단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희생된 게 너무 많았어...테레사 시린 키아나 지크프리트 등등등
무엇보다 한 인간이 저렇게 인생을 걸고 악을 썼는데 이뤄낸 게 겨우 사람들이 허구한 날 말하는 과거로 돌아갈래 뿐이라는 게 영상 시작할 때 내레이션이랑 겹치는 것도 슬퍼
더 오지는 게 뭐냐면 오토가 처음에 든 무기도 샤마시 대검이고 마지막에 든 무기도 샤마시 대검이야 시작으로 회귀(regression)한대 디테일 보소 미호요 변태
좋게 말하면 찐사랑꾼이지만 안좋게 말하면 희대의 빌런
우리 히메코 센새 .....돌려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얘 때매 2차 붕괴로 희생된 사람들 수만 생각해도 참 대악당인데, 그래도 퇴장하는 모습은 아련함...
점마 떨어지면서 샤마시말고 딴거들고 떨어져서 지 몸 불태우지 못해서 침식된 살아남았으면 그건 그거대로 좆된거같기도함 ㅋㅋㅋㅋㅋ
@@syj4613 샤미시 아니였어도 침식돼서 죽었을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모두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키아나.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홀로 과거로 돌아가는 오토.
그들은 선과 악, 각자의 입지에서
이 세상과 붕괴의 악의에 맞서 싸워
결국 그들의 손으로 자신들이 바란 세계를 만들어갔다.
그렇기에 붕괴3rd은
키아나와 오토
이 두사람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히메코는 죽고 없지만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다른 친구들과 미래를 살아가기로 한 키아나.
카렌이 없으면 세상 누구라도 의미가 없으니 과거로 돌아간 오토.
주변에서 욕하고 항상 뒷생각만 하는 놈이라고 했지만 끝까지 하나만을 목표로 몇백 년을 달려온 존나 멋진 놈...
신을 속이기 위해 자기 손녀랑 그 제자들까지 속여야 했던 불쌍한 놈...
악행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선행까지 부정할 수 없는 놈...
마지막에는 기존 세계도 지키고 자기가 목표로 하는 카렌만의 세계를 만들고 장렬히 산화한 멋진 놈...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을 위해 불꽃이 되어 장렬히 죽은 히메코를 연상시키는 놈.
500년동안 첫사랑 살릴려고 인생바친 진정한 순애남
@@hehheh_balssa 근데 그 첫사랑 뒤질때는 주둥아리 몇번 놀리고 손가락빨고 있었는 순정남 ㅋㅋ
키아나 기준으로 보면 지 부모 죽이고 자기가 2차 붕괴 주범이 되어서 수만명 죽인 테러범이 되었고 결국 자기 은사 히메코를 죽게한 원흉
허수의 나무...가야겠지?
오토가 이렇게 떠나는게 아쉽고 빌런이지만 불쌍하기도 하네요.. 한편으로는
목표의식이 대단한 사람인거 같고 마지막으로 듀란달 테레사 앞길도 응원해주는 모습보고
따뜻한 사람인걸 알았습니다ㅠ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애보인점도 애틋하구요,..
비록 그 목표를 이루는 방식이 정상적이지 않았지만..
뭐....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룰 수 없는 허황된 목표였으니
내가 키아나라면 오토 보자마자 모가지 날리지 않을까 싶음.. 타노스 모가지 날린 토르처럼.. 뭐 아동성범죄자도 지 가족한테는 따뜻할듯 ㅋㅋ 근데 오토새퀴는 아동성범죄자보다 더 쓰레기 지 않음?
오토 스토리 이제 다 보고 다시 댓글 다는데 ㅅㅂ 듀렌달이 키아나 였네? 근데 오토가 그 세실리아 조진거잖음? 그 때문에 지크도 무리하다가 그 허수공간에 잡힌거고?
그리고 k423 인생 씹창낸 장본인이 아님? 자기 부모님 및 여동생 인생 조지고 죽였는데
앞길 응원해준다고 따뜻한 사람이다고 하는거 맞는거임?.....
지 가족 씹창내고 그거 속이고 이용해 먹은건데 맞는거임??
@@hyenuk924 결과적으로 K423을 만듬으로서 종언이 되고 인류를 운명으로 부터 구한거 아닌가.
오토를 마냥 욕할 수는 없음.
오토 덕분에 구문명의 불씨계획이 성공하고 빠르게 벌전 할 수 있었던 거임
가장 인상깊은 대사가
"세상의 악의를 악인으로써 처단한다" 하는데
정말 딱 그평가가 맞는것 같음
세탁기처럼 보이면서 세탁이 아님
아 오토미화네 하는데
본인이 악인이라자나
그리고
얘도 세상의 악의를 부순다는 부분에서는 진심이었고
악을 부수기 위해 악이 되버린 순애보 악역 이라 생각함
다만 카렌을 살림으로써
키아나 일행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부분이 뭔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십셔(애들이 샬라샬라 하는데 개념이 어려워갖고 이후 낙원편 돌입하면서 걍 낭만 악역이라는 부분"때문에 잘 모르겟)
(카렌성흔공간 이라는게 있는거 보면
애들 성장하는데 큰거 같긴한데 그래서 카렌을 살렸나?)
어차피 그냥 평행세계라(카렌이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저런 거) 영향이 없음
오토가 카렌 살리겠다고 해왔던 일들 중에 의도나 과정과 달리 붕괴를 막아야하는 인류에 도움되는 것들이 하도 많아서...오토 없었으면 본편 스토리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붕괴당했을 거란 말도 있음
나찰픽업까지 존버 때문에 대가리 깨러 왔습니다.
오토 아포칼립스 선생....당신의 의지를 받아가겠습니다.
"반디를 위하여."
반디..이키룬다...
반디는 살아났도다.
이땐 몰랐지 우리가 오토를 이해하고 오토화가 진행될지
반디!!!!!!!!!!!!
너무 사랑했기에 올바른 방법을 택할 수 없었던, 바보같이 한 사람만 볼 줄 알았던, 담장을 넘은 소녀에게 구원 받았던 어린 소년인 채로 500년을 살았던. 안녕, 우리 모두의 악역.
붕괴 애니로 만들어주면 진짜 인기많을거같은데....ㅠㅠㅠㅠ
여왕강림부터해서 신염의 율자, 오토스토리까지 ㅠㅠㅠ
너무 다 좋아 ㅠㅠ
이 영상을 몇 번씩 보고 나면 카렌이 사랑한 존재가 사쿠라라는 사실 때문에 좀 안타깝게 여겨지는 부분도 있는 듯
둘이 함께 보낸 시간 속에서 카렌에게 오토 역시 중요한 존재였겠지만, 오토처럼 500년을 바칠 만큼 사랑하는 존재는 아니었을 테니.
그 증거로 유럽 본부로 이송된 이후로 사쿠라가 죽어서 삶의 의미가 없다며 삶의 저항을 포기한 것이고.
오토는 악인이 분명하고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왔지만,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 하나를 위해 500년을 달렸구만.
그 끝에 자신은 카렌의 곁에 서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일본어 오토성우가 너무 잘해..
본인이 부른 붕괴수가 지키려고했던대상을 죽였을때 얼마나 죄책감이 들었을까
이것은 오토의 마지막이자 개척자가 걸어나갈 수도 있는 미래....
아... 주교님... 당신은 틀리지 않았어....
세탁이든 악행이든 그딴건 하나도 중요치 않다.
무슨짓을 저지르더라도 되돌리려는 단 한가지가 중요했기에 500년이라는 세월도 그저 부질없는 과정이었을 뿐.
말 그대로 가장 이기적인 일.
정작 그 당시 카렌은 죽을 생각밖에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로 극한의 이기주의죠. 심지어 카렌이 자신의 희생을 알게 하면서까지 그녀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를 강제로 쥐어주는 걸 보면 더욱 악질적으로 느껴지죠. 물론 그만큼이나 낭만 넘치는 사람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 끝내 오토의 기분을 이해하고 다시 보러왔다.
짧고 굵직한 임팩트였어.
그런데 이해가 되더라구..😢
5세기동안 한사람을 살리려고한 결과가
세계관을 하나 더 만들어서 과거로
돌아가는것 오토가 악행을 많이 저질렀지만 그 의지만큼은 인정해야한다
게다가 선행도 그만큼 많이 했고
진짜 붕괴 애니는 다 하나같이 후유증 씨게 남는듯...
6:04 이제 저게 화염의 랜스가 되는건가 ㅋㅋ
웰트가 스타레일에서 멀티버스에 비슷한 인물들은 대부분 같은 운명의 길을 걷는다 했는데 이러면 스타레일 나찰의 최후도 기대해 볼만 하나
자, 잠깐 그럼 히메코는...?
@@Usan_- 또... 죽나요... 선생님...?
나찰이 오토의 다른이름 아니였나?
@@박성민-p9c 스타레일의 나찰은 붕3의 오토와는 다른인물입니다
@@박성민-p9c맞긴한데 붕괴 스타레일의 나찰은 평행세계의 오토아포칼립스이자 나찰임
오토는 용서할수없는 악역이지만 떠날때는 멋있네...
오토가 500년 동안 한 일이 엄청난 죄악이지만 결국 카렌이 살릴 수 있게 되었고 키아나가 있는 세계에서 오토 덕분에 인류가 붕괴로부터 이길 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주었지
테레사가 주교가 되어 천명본부가 올바른게 될수 있으며 키아나가 더 성장할 수 있어서 결국 붕괴를 봉인 할 수 있게 되었지.
난 마지막 수업보다 이게 더 감동적이다
플레이를 일본어로 하는지라..
폰으로 플레이한 스토리를 이어서보는느낌..
잘가거라 악행만 보면 여전히 ㅈ토 이긴한데..
사랑만큼은 인정할수밖에 없다...
카렌과 사랑하며 사는게 목표일줄 알았더니 설마 카렌의 생존을위해 모든걸 불사를줄이야...
이번에 스토리밀면서 진짜 눈물났다..
카렌밖에모르는 상남자쉑...ㅜㅜ
어떻게 보면 오토는......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무엇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아 살아야하는 존재들이죠.
하지만 비록 허구의 스토리지만, 이 오토는 우리가 못하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제2의 삶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기적을 행했죠.
어찌보면 이 인물은 시공간에 갇혀 사랑하는 이를 잃어 상심한 모든 이들을 위한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적어도 그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산화했으니까요.
내 살면서 이렇게 내 가슴을 찢어지듯한 슬픔을 안겨준 악역 케릭터는 처음입니다.
오토 그가 맞았어
오토햄..당신이 옳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라는 말이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사람으로써 과거는 참 불쌍한 인물이네요
오토 싫어했는데 여기서 신의 열쇠 하나하나 소환해서 싸울때 진짜 오지게 간지였는데..
당신의 의지는 붕스까지 이어받았습니다
그래서 나찰 관속애 뭐가 들은거지😭
@@홍화-t6u카렌 클론 아닐까요
@@user-x6u3a타이츠론스의 유해
오토가 악행을 한게 카렌이 사는 세계가 없기 떄문인데
카렌이 사는 세계가 나와버렸으니
100만 오토들이 들고일어나 저세계에 갈려고 하겠네
앜ㅋㅋㅋㅋㅋ 그러네요ㅋㅋㅋㅋ
카렌이 아주 조금의 피해라도 입는걸 극도로 혐오할게 뻔한 100만 오토들이라 거의 붕괴의 의지급으로 암약할지도?
오토의 의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졸라 웃기네
처음은 붕괴 최악의 비호감이었으나 짝사랑을 위해 소멸을 택하여 최고 상남자 순정남으로 등극한 오토사마... 그립읍니다...
와 역시 붕괴 애니는 일더빙을 봐야지 뽕차 오름이 다르다 달라 오토가 가버렷어 ㅠㅠ 나쁜넘이엇지만 넌.... 진짜 로맨티스트엿다 한여자를 위해 500년 사는거 쉽지않은데 넌 대단한넘이야 비록 카렌하고 가문떔에 사이가 안좋아졋지만 죽어서까지 지킬려고하는넌 눈물이 안날수가없다
오 이번단편애니는 중음만 해주나 했는데 일어까지....
진짜 미호요. 아니 호요버스만한 게임회사가 어디있을까.
내 인생에서 본 악역들중에 최고의 악역이였다
오토 당신이 옳았어..
거짓말 안하고, 진짜 시리즈 물로 애니메이션 만들어주면 계속볼 자신있음
최근 에 원신을 애니로 만들거라는데 붕괴3 를 챙겨주지 않네요.
저 한순간을 위해 모든걸 바친 매드로맨티스트...
척자가 오토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참 악역임 개멋있네 진짜
스타레일 나오니까 오토가 한 행동이 얼마나 위대한건지 더 알게해줌... 그저 GOAT...
스타레일이랑 어떤 관계인건가여?
@@kanadeor2074 스타레일에서 오토가 한일은 없지만
지식의 에이언즈 누스가 똑똑한 놈들만 모아놓은 지니어스 클럽회원 중 한명이 우주가 나무형태로 되어있다는 이론을 만들고
또다른 지니어스 클럽회원 한명이 그 이론 틀렸다고 해서 허수의 나무 설은 부정되었는데
오토는 혼자 연구해서 허수의 나무 발견+에이언즈와 비슷한 거짓신이되고 심지어 허수나무의 새로운 가지를 창조하고 죽음
@@kanadeor2074 이게 다 사랑하는 여자 한명때문에 벌인짓임
@@대협-m4d ㄹㅇ 그거 도대체 어케한거냐고 오토십련아ㅋㅋㅋ
진짜 goat 였다니까..
드디어 일본어 더빙 ㄷㄷ
당신의 마음을 이제 이해합니다
여기서 더 감동적으로 만들려면, 카렌이 오토를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려나요? 모든 것을 떠나서 만족스러운 악역!
사실 게임에서는 저 뒤에 스토리가 약간 있음.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자신을 조금 나중의 시간에서 찾아온 존재라고 하면서 카렌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오토 목소리로 '이 세계의 진실이야.'라고 설명해주고 떠나는데(아마 성불하기 전의 잔재의식 상태의 오토가 아닐까 추측), 카렌이 "영원히 안녕히, 나의 위대한 발명가."라고 말하고 끝남. 정확히 밝혀진 건 없어서 저게 붕괴 본편 시간 라인의 카렌이 오토한테 결별의 편지로 쓴 말인지, 이제 완전히 사라지는 이름 모를 자칭 미래인에게 한 말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더빙 된 어조만 보면 후자가 아닐까 생각함.
@@kuro596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반디 이키룽다가 이거였구나..ㅋㅋㅋㅋ
일본어 더빙은 별개의 세계라고 확실히 표현해줬네
@@댓글써서구독자1만명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저 당시에는 오토가 카렌을 위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건지,
카렌을 살리는 미래로 바꾼건지 당시엔 애매모호 했었기 때문에 쓴 말임.
@@댓글써서구독자1만명이게 일본더빙능력이랑 뭔상관이여 ㅋㅋ
최저최악이지만 누구보다 한사람에게는
최고이자 했던 그,, 낭만 최고다~
주교님 저희가 해냈습니다.
당신이 옳았던 거예요
히메코도 자신을 불사지르며 마지막으로 했었던 말이 살아줘 키아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토가 했던 짓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악행이었으나 그는 그저 살아줘 카렌 이라고 말을 전하며 사라지며 그의 인생은 막을 내린다
"내가 잘못한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나는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많은 것을 희생시켰다."
"하지만 그들의 죄는 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었을 것이기에. 그리고 너희들도 그들의 죄를 이제껏 보았을 것이기에."
"내 죄에 대한 참회와 속죄는 하지 않겠다."
제목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자신의 죄는 잘 알고 있으나, 그것에 대한 속죄는 하지 않겠다는 것을 잘 보여주네요.
과거의 많은 쓰레기들을 살리는 것보다 한 사람의 영웅을 살리는 선택을...
오토 그대가 옳았어
자동 주교님...당신이 옳았습니다....
자동 주교 ㅅㅂㅋㅋㅋㅋㅋ
자동 멸망..
점점 붕스에서 나찰에 대한 떡밥이 풀리고 있고... 이번에 나온 닥쳐도 허공만장이 뿌리고 간 똥이라고 말해서 주기적으로 여기 오고있음.
생각해보니까 딱히 떡밥이 풀린거 같지는 않고 추가하는 느낌이긴 해
이제보니 악역이 아니잖아?ㅋㅋ
집중해서 본다면 뭔가 특이한게 보일 겁니다
카렌이 구한소녀는 머리의 헤어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반디 또한 헤어밴드를 하고 있죠.
우연일까요?
수많은 피해를 준 것은 용서가 안되지만 낭만은 합격!
한 사람이 진정 척자와 사랑을 하고 싶어할 때 비로소 개인의 힘이 얼마나 미약한지 깨닫는다. 반디는 척자에게 모든 것을 바쳤지만(2만 신용포인트) 돌아온건 무자비한 꼬리와 도넛이었다. 척자 정신은 이렇게나 혼돈하다. 부활하지도 되살아나지도 않다. 반디를 박해하고 척자는 끊임없이 운다. 죽음이 판치고 사랑이 설 곳이 없다. 이 호요버스의 악의를 개척자로서 처단하노라! 사람은 영혼이 떠나는 순간 다시 되살아날 수가 없다. 세상은 의식이 새로운 그릇을 택할 수 있게 허락했지만 그릇은 흩어져버린 의식을 품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유일한 반디를 구하기 위해선 난 오직- 과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밖에 없다. 이 새로운 미래는 반디를 위한 반디 만의 시공이 될 것이다.
반디 이키룬다
이것은 한 척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언니겜 동생겜 너무 열일해서 유저들은 행복사 합니다...
이렇게 사랑을 위해 모든걸 걸고 세상마저 뒤집을수 있을까?
500년의 순정, 집념의 도착점
비공식썰) 감독은 OK했지만 오토 성우 스스로가 존나 맘에 안들어해서 고치는 탓에 미루고 미루다 늦었음
감독: 오토야 이만하면...
오토: 아니, 나는 목적을 이뤄야 한다니까요?
성우도 오토닮았넼ㅋㅋㅋ 타협이 없어
오토 당신이 올았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합리화하고 미화시켜도 최악의 인간이다. 하지만 멋지네.
의도치않게 반디가 불러온 대오토 숭배... 반디 그녀는 제 2의 카렌
“이 새로운 성옥은
반디의,반디만의
성옥이 될 것이다”
필요한거 신의 열쇠...
오토…당신이 옳았어
ㄹㅇ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악역 투탑임
하나는 진격거 에렌
하나는 호날두일줄
@@badacokkiri ? ㅋㅋ
@@Tg7476-s2r난 오토랑 케빈
아 케빈은 제외하는게 좋을려나..?
반디의 미소는 내가 여태본 그 어떤 캐릭터보다 빛났다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됐습니다
이것은 한 개척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반디... 이키룬다.."
오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테레사 비슷한 놈 스타레일에서 죽이니 오토맘이 이해가 간다…
카츠라 상 당신은 좋은 악역 이었습니다
세상보다 너가 더 더더욱 소중해
오토 스토리보고 붕흐흑했다 눈물이 멈추질않아 ㅜ
미호요 겜에서 스토리 나오면 꼭 비교되면서 재평가 되고 이슈화 되는 대황주교
4:50 허공만장: 여윽시 넌 나없음 안돼 인마 가자잇! 아이보!
ㅈ간지다
이게 그 샘웨가 보면서 난리쳤던거구나,,
직접 그냥 보니까 지리네,, 붕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