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 젊었을 때의 인생을 보아온 것이 아니라 그냥 어르신으로만 느껴지는데, 이 분들은 대학생 커플이었을 때의 모습이 그려지고 지금과 큰 차이 없으셨을거 같아요^^ 노부부에게서 낭만이 느껴지는건 두 분의 성품이 온화한 이유도 있겠지만, 자녀가 없다는 사실도 한 몫 한거 같습니다. 자식이 태어나면 둘의 사랑보다는 자식에 초점이 맞춰지고 삶은 현실이 되면서 세상의 때가 묻게 되잖아요.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이 포기해야 하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리지 ‘안’ 과’ 한’의 온전함을 지키시지는 못했을거 같아요. 자식 욕심을 내려두신 만큼 두분의 삶을 오롯이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기차 안에서 두 분 샌드위치를 드시려는데 앞에 앉은 대학생에게 우리만 먹어서 어떡하지? 우리만 먹으려니 넘어가질 않아 하면서 기꺼이 자신의 몫의 샌드위치를 건네주시는 모습, 이런 인품과 정,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 사람들이 배웠으면 합니다😢 남은 남 나는 나 타인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이 시대에 울림 있는 장면이었어요
할머니께서 큰희생을 하셨네.아이를 낳지 않는게 결혼의 조건이었다니 그 시절에는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건 생각 못하던 시대였을텐데 ... 게다가 시인이고 싶으셨던 영문학도가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자기꿈도 버리고 직장생활에 과외하셨다니 헌신적인 삶이셨네 75세인 지금도 책을 가까이하시고 그림에 열정적이신것보니 할머니의 재능을 지금이라도 꽃피우셨으면 좋겠다 대부분 부부가 젊을때 사랑해서 결혼해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오래살다보면 사랑은 식고자식보고 산다고 하는데 자식도 없이 그 오랜세월을 변함없이 할아버지께 지고지순하시다니 할머니 대단하신분 할아버지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보다 앞으로 더 잘하셔야 겠네 알고나니 아침식사 준비 한가지 가지고는 부족하다싶다 ㅋ
저희 수업하실 때도 그러셨어요 매시간마다 직접 문제 만들어 오신 프린트 내어주시고 그걸로 수업해서 제출하면 일일이 다 체크해서 다음시간에 이름부르며 나눠주셨어요. 그냥 교재 한권 정해서 쓰셨으면 더 편하셨을텐데 말이죠. 그 어린 학생들에게 반말 하신적 없으시고 프린트물 나눠주실때도 ㅇㅇㅇ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친구들끼리도 서로 ㅇㅇㅇ님~ 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연세대 재학시절 다들 너무나 열심히 연습해서 연습실에 '본인이 흘린 코피는 직접 닦아놓고 다니라'는 글귀가 있을 정도였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네요. 건강히 끝까지 작품활동 하시길 바래봅니다.
저희 부부도 비슷해요. 애를 낳는 목적은 아이를 위해서여야 해서. 둘 다 꿈을 이루고 양육에 쏟을 시간과 에너지 경제력이 찼을 때 부모가 필요한데 없는 아이들 중에 다만 몇이라도 우리가 입양하는 걸로 동의했지요. 주변에서는 좀 이상하게 볼 때도 많지만 저희 가족은 이대로 이미 모두 행복합니다.
저도 아이를 기른다는 건 아이가 마음이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람. 적당한 사회성도 지니면서 아이의 개성과 취향 또한 지켜준 상태로 성장시키고 싶거든요. 그런데 저 혼자도 이렇게 벅찬데 누굴 만나고(자연스럽게 공명해서 만나는게 아니라면 전 결혼을 위해 사람을 만나고 싶진 않아요), 아이를 임신해서 낳는 것도 제 체력이 받쳐주지 않을거고요. 기르는 건..정말 자신도 없네요. 체력이 약해서...그래서 언젠가 제가 정말 그러고 싶다면 저도 아이를 입양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세상에 이런 아이들 너무 많잖아요.
교수님~~ 예전 수업도 너무 특별하셨고 멋있으셨습니다! Fedra!!!!를 설명하시며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이렇게 방송으로 봬니 넘 반갑고 찡합니다. 까다로운 화성악수업을 교수님 만나는 재미로 들어갔어요!! 건강하신지 지금도 잘 지내시는지 더 뵙고 싶네요!
두분 다음생에 태어나셔도 꼭 부부의 연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이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행복 바이러스로 많이 전염시켜 주셨으면 넘 좋겠습니다. 요즘 드라마의 소재가 막장인데,,, 이런영상을 많이 소개시켜주셔서 KBS에도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기 위해 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는거 잘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역시 행복하게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네요
75세에 남편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발을 동동 구르시는게 너무.. 천사같다고나 할까? 천진난만한 영혼이 느껴진다
그러게요 20대인 저보다도 더 청춘같으세요 저보다 더 순수하신 것 같아요 저도 저 분 처럼 나이들도 싶네요
나까지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ㅠㅠㅠ너무기분좋은 귀여움
나도 저러고 싶다 몇십년을 살아도 아직까지 배우자를 멋있다고 느끼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노인이 돼도 내 배우자가 멋있게 느껴진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듯
배우자와 사이좋게 알콩달콩 지내는 사람이 진실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난 아니지만....
3:30 발동동(새침)
교양있다는 말.... 이분들한테 찰떡임
그냥 보자마자.... 그말이 떠오름....
맞아요 교양있는척도 아니고 그냥 점잖으신분들..
와... 분명 연세가 있으신 분들인데 소년 소녀의 모습이 이렇게 뚜렷하게 보이는건 처음이다...
너무나도 스윗하게 하시는 말씀
"한~빌어먹으려면 깡통을 가져와야죠.
조금 줄게.
보이진 않지만 정까지 줬어"
넘나리 스윗하고 칼같고 유머러스합니다🤣
6:12
교수님표 개그 취저 퓨
저는 가끔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볼때 눈물이 나는데 이 두분이 그러합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눈물을 한방울 흘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줄께! 하실때
개구장이 어린아이 같아요♡
놀라워요😃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 젊었을 때의 인생을 보아온 것이 아니라 그냥 어르신으로만 느껴지는데, 이 분들은 대학생 커플이었을 때의 모습이 그려지고 지금과 큰 차이 없으셨을거 같아요^^
노부부에게서 낭만이 느껴지는건 두 분의 성품이 온화한 이유도 있겠지만, 자녀가 없다는 사실도 한 몫 한거 같습니다. 자식이 태어나면 둘의 사랑보다는 자식에 초점이 맞춰지고 삶은 현실이 되면서 세상의 때가 묻게 되잖아요.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이 포기해야 하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리지 ‘안’ 과’ 한’의 온전함을 지키시지는 못했을거 같아요. 자식 욕심을 내려두신 만큼 두분의 삶을 오롯이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안과 한, 두 분이 말할 수 없는 살음살이를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연인과 사는 느낌이 드는
자녀가 있으셨더라도 아마 또 다른 모습으로 멋지게 사셨을것입니다. 두분의 뛰어난 성품과 가지고 계신 예술적 기질이 어디 갈까요
@@afterlike3635 아이 키우다보면 품위 지키기는 쉽지 않더라고요ㅠㅠ
기차 안에서 두 분 샌드위치를 드시려는데 앞에 앉은 대학생에게 우리만 먹어서 어떡하지? 우리만 먹으려니 넘어가질 않아 하면서 기꺼이 자신의 몫의 샌드위치를 건네주시는 모습, 이런 인품과 정,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 사람들이 배웠으면 합니다😢 남은 남 나는 나 타인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이 시대에 울림 있는 장면이었어요
동물들보다 먼저가실까봐 더이상 못키운다는 말씀에 더욱더 감동했어요
두분 정말 멋지고 아름답게 나이드셨어요.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할머님 목소리로 라디오 듣고싶어요ㅠㅠㅠ 너무 나긋나긋하고 따듯한, 분명하고 또랑한 목소리.,
책 읽어주시는것도 너무 좋을거같아요~~
순수함은 세상에서 제일좋은것중 하나~~
두분이랑 같은 아파트 살고있는데, 아직 두 분 같이 다니세요~^^
와~ 이런 소식 너무 반가워요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두분 건강하시길요❤
😂
지금 다시 보고있는데..
두분 지금도 건강하시죠??
두 분 다 아는 것 많고 교양 넘치시고,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도 갖고 계시네요. 두 분 다 멋진 사람이기 때문에 좋은 배우자를 만나 좋은 연을 맺으신 것 같아요. 저런 삶의 방향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께서 큰희생을 하셨네.아이를 낳지 않는게 결혼의 조건이었다니
그 시절에는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건 생각 못하던 시대였을텐데 ...
게다가 시인이고 싶으셨던 영문학도가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자기꿈도 버리고 직장생활에 과외하셨다니 헌신적인 삶이셨네
75세인 지금도 책을 가까이하시고 그림에 열정적이신것보니 할머니의 재능을 지금이라도 꽃피우셨으면 좋겠다
대부분 부부가 젊을때 사랑해서 결혼해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오래살다보면 사랑은 식고자식보고 산다고 하는데 자식도 없이 그 오랜세월을 변함없이 할아버지께 지고지순하시다니 할머니 대단하신분
할아버지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보다
앞으로 더 잘하셔야 겠네
알고나니 아침식사 준비 한가지 가지고는 부족하다싶다 ㅋ
찾아보니까 할머니가 오랜기간 암투병생활을 하셨고 할아버지가 많이 지원하시고 보살펴주셨다고 하네요…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관계와 사랑같아요
이렇게 누가 뭘 더 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생각이 없어질 때 저 두 분이랑 비슷하게라도 살 수 있는거 같습니다.
@@작심30일-y7l 11
사이좋은 부부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노력이 필요하겠죠
@@작심30일-y7l 222222
아니.. 할머님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우시죠.....ㅠㅠ 눈빛을 보면 너무 총명하고 맑으셔서 마치 어린 소녀같아요
할머님께서 할아버지를 너무사랑하시네 ..희생이라는단어 이럴때쓰는거죠
저 어머님, 하얀셔츠를 저 나이에 저렇게 깨끗하게 입는것도 대단! 외국 부부 같아요
정말 힙하고 시대에 앞서나가는 커플이신듯 세련되고 멋스럽고
배움
진짜 이런게 힙이라 생각해요
몸은 세월 따라 왔을지언정
맘은 세월을 거부한 청춘이네요
아... 마음은 세월을 거부한 청춘... 와닿네요
와..
두 분께 딱 맞는 말이네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저희 수업하실 때도 그러셨어요
매시간마다 직접 문제 만들어 오신 프린트 내어주시고 그걸로 수업해서 제출하면 일일이 다 체크해서 다음시간에 이름부르며 나눠주셨어요.
그냥 교재 한권 정해서 쓰셨으면 더 편하셨을텐데 말이죠.
그 어린 학생들에게 반말 하신적 없으시고 프린트물 나눠주실때도
ㅇㅇㅇ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친구들끼리도 서로 ㅇㅇㅇ님~ 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연세대 재학시절 다들 너무나 열심히 연습해서 연습실에 '본인이 흘린 코피는 직접 닦아놓고 다니라'는 글귀가 있을 정도였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네요. 건강히 끝까지 작품활동 하시길 바래봅니다.
사진관에서 할머님이 너무 소녀같네요 귀여우셔요. 두분 아직도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멋진 노년이 있다는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겉치레 사치가 일상인 사람에게 주는 울림
학식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
수준높고 교양있고 내면이 참으로 멋지도 근사하십니다
게다 겸손함과 배려 미소와여유 참 부럽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로썬 흉내내기도 어렵겠지만;;
눈물나게 아름답고 서로 존중하며 소소하게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오신 노부부의 모습에 감동하고 마음도 촉촉해집니다.
그런데 님의 글이 너무 적절하시고 표현들이 구구절절이 와닿아 또 감동했네요^^
교수님을 여기서 뵙다니
여전히 흰색깔을 좋아하시는게 여전하세요 ^^
예전에 강의하실때 본인의 삶의 모토가
이노센스라고 하셨던게 아주인상적이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멋진작품들 작곡해주셔요~~^^
내가 가보지않은길은 아쉬움이있죠
아이가있건없건
두분같은 노년의삶이되도록 해야겠어요
저희 부부도 비슷해요. 애를 낳는 목적은 아이를 위해서여야 해서.
둘 다 꿈을 이루고 양육에 쏟을 시간과 에너지 경제력이 찼을 때 부모가 필요한데 없는 아이들 중에 다만 몇이라도 우리가 입양하는 걸로 동의했지요.
주변에서는 좀 이상하게 볼 때도 많지만 저희 가족은 이대로 이미 모두 행복합니다.
결국 돈없어서 못낳는군요 경제력이 찼을때 입양하신다니
@@yoonum-86kj 꼬인 사람들 꼭 한두명씩 있네 ㅋㅋ 이건 법칙인가보옴
저도 아이를 기른다는 건 아이가 마음이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람. 적당한 사회성도 지니면서 아이의 개성과 취향 또한 지켜준 상태로 성장시키고 싶거든요. 그런데 저 혼자도 이렇게 벅찬데 누굴 만나고(자연스럽게 공명해서 만나는게 아니라면 전 결혼을 위해 사람을 만나고 싶진 않아요), 아이를 임신해서 낳는 것도 제 체력이 받쳐주지 않을거고요. 기르는 건..정말 자신도 없네요. 체력이 약해서...그래서 언젠가 제가 정말 그러고 싶다면 저도 아이를 입양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세상에 이런 아이들 너무 많잖아요.
@@yoonum-86kj 부자면 뭐해 이렇게 마음이 가난한데
고양이 소품 너무 귀엽네요. 부인의 말투가 정말 우아합니다
저두 그래요~~♡♡
와우 할머니 할아버지 삶이 요즘 갬성 브이로그 보다 더 감성넘치고 멋져요. 저렇게 살고싶다~
결혼생활 9년차인 딩크족 부부인데 우리 부부가 가져가야할 마음과 배려를 배웁니다☺️
저도 16년차 딩크인데..저희 부부 모습이 보여서 보다보니 저희 미래 같네요.
지나가던 3년차 딩크인데 먼 미래의 저희모습 같네요..!! 희망사항입니다
12년차 딩크예요^^ 저흰 아침에 깨면 인공눈물 넣어주고ㅋㅋ 출퇴근 때 뽀뽀합니다^^ 제 결혼조건이 무교와 무자식였어요. 아이가 없으니 더 노력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15년차 딩크 아직도 남편보면 사랑스러운데 더 아낌없이 배려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세상 어디에 이런 벗이 있을까?"
두 분을 묘사한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긋텍낙♡
할아버지 진짜 멋지시다..와..저 시대에
딩크족으로 사는것을 제안하셨다니
이분들 방송에서 인터뷰해주실 방송사없나요? 지구인들 모두 우아하게 고상하게 이렇게 살면 좋겠어요♡♡
이 분들이 자녀를 두셨으면 얼마나 훌륭하게 키우셨을지.........
아깝네요..
이 분들의 인성과 사랑이.
동감이요.. 훌륭한인재였을것이 자명한데.. 안타까울지경이예요ㅠㅜ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세월만 흐른 소년과 소녀 같다.
서로에게 강요하는것 없는 부부..
어쩜…
한, 님이 사랑스럽고 너무 귀여우심….💕
나도 저분처럼 늙고 싶다!🙏
한장면 한장면이 무슨 동물의 숲 보는것마냥 소중하고 아기자기 귀여워요 🥹
저도 이렇게 삶을 소중히 여기면서 살구싶어요
노인에게서 순수함을 느끼다니..
놀랍고 사랑스럽고 힐링된다.
요즘 얼마나 자극소재천지인데.
요즘 젊은 세대가 배워야 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두 분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아날로그적인 삶이 참 낭만적으로 보이고 잔잔한 감동을 주신다. 지금도 건강히 잘계신지
아직 소년 소녀같으세요~~^^
너무 멋지고 고우시다~
두분의 언행에서 지식인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가볍게 말하고 짧은 생각으로 살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한소자 할머님, 말투 하나 손짓 하나 모든 게 너무 사랑스럽고 고우셔요♡
그냥저냥 연애하다 애 생겨서 얼떨결에 결혼하고 애 낳아서 지지고 볶고 사는것 보다 훨씬 멋지고 주체적인 삶이다
다 좋은 삶이죠 뭐가 더 낫고 이런게 있나요 그리고 시대마다 원하는 상도 달라짐
저고 다 좋은 삶이라고 봅니다 굳이 좋다 나쁘다 구별해서 살 필요가 있는가 해서....열심히 사세요!
남을 멋지다 못났다 말은 쉽지. 내뜻과 달리 지지고 볶고 사는게 인생이요
내얘기 같네요ㅎㅎ
비교하지말고 그냥 멋있다 해주세요
부부간의 대화를 나누고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삶이 너무 아름답네요.
눈부시게 아름답다못해서
눈물이 난다.
그저 빛이다 두분^^~
와우 1초만봐도 엄청난 인텔리 부부신게 느껴지고 뭔가 굉장히 힙하심 ㅎㅎㅎ
어르신 들이 이렇게 다정하게 지내시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좋으며 닮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정말…. 상상도 안가는 인생이다.. 너무 행복해보여요
두분근황 알고싶네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과 이분들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살아가자했네요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자고요
근황올림픽에 제보해서 알아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네요 ㅜㅠ
저는 이분들 동네에 삽니다
이방송 보고 팬이여서 먼저 인사고 했네요 아직 건강하세요 두분 항상 같이 다녀요^^
너무 기분좋은 근황이네요
@@서혜주-b3x 아웅 알려주셔서너무감사해요~^^
@@서혜주-b3x소식 감사해요
이런게 사랑이구나싶어요 두분 정말 보기 좋으세요
모든 순간에 할아버지 유머가 정말 멋지구요, 두분 연세드신 느낌보다는, 매일 예술을 창작 하시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두분에게서, 청춘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당신들이 결정한 일이지만서도 DNA"가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정말 천생연분이 두분 행복하세요 ~^^
정말 소년 소녀 ㅜㅜ 너무 예뻐요
할머니 눈에 ❤가 뿅뿅~~ 😍
참 귀여우시다..ㅎㅎ
교수님~~
예전 수업도 너무 특별하셨고 멋있으셨습니다!
Fedra!!!!를 설명하시며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이렇게 방송으로 봬니 넘 반갑고 찡합니다.
까다로운 화성악수업을 교수님 만나는 재미로 들어갔어요!!
건강하신지 지금도 잘 지내시는지 더 뵙고 싶네요!
남편이 너무좋을경우 내지인이나..볼때
자녀가없어도
너무 부부가 행복하게살더이다
이쯤되면 인간극장 제작진분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지네요. 이런 분들 취재하면서 살아가면, 삶을 허투루 살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와 정말 이런 생각까지는 못해봤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러네요..진짜
할머니 설레이어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네요.
두분 계속 서로 장난치고 좋아하고 ㅋㅋ 걍 나이만 드셨지 아직 연애중 ㅎㅎ 너무 보기좋은데 왜 눈물이...감동받으면 눈물나나봐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부부가 어디 있을까. 천생연분이란 이런 것일까.
느리게 순간순간을 충만히 누리며, 위트 넘치는 대화로 담백하면서도 정겹게 살아가는 부부. 모든게 아름답다.
본인이 드실 샌드위치를 선뜻 주시는 스윗한 할아버지 💕
반려동물의 배려까지 ㆍ ㆍ ㆍ
정말 어메이징이다 ᆢ
아주 오랜만에 다시봐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시는 노부부, 너무 아름답습니다.
보고있는데 감동받고 행복해져서 눈물이 나와요ㅠㅠ... 이게 무슨감정일까 모르겠네요ㅠㅠ 두분 부디 건강하셔요~!!🙏🏻
저두요. 신기한 감정.
두 부처일수도, 두 성체일수도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네요.
아내분이 소녀소녀 하시고 귀여우세요
두분 너무너무 멋지세요~^^
건강하시길요
아고 아내분 너무 귀여우세요
저도 울산인데 너무자랑스러워요
같은곳에 산다는게 ㅎㅎ
음악과 미술, 책.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아름다운 것들로 인생을 채워가면서 🤍
가슴이 빠듯하게 행복하다는 표현이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부부란 같이 있어도 때론 혼자 있어도 상대를 생각하면 늘 행복이 두 배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같아요ㅠㅠ
두 분이 지적인 동반자이시면서 영혼의 동반자이시네요 ♡ 많이 배우신 귀품과 서로를 배려해주는 인품....그저 부러운 커플이네요 세상에서 젤 행복한 부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해로하시길💕💗
황혼까지 글과 음악을 좋아하시니 기쁩니다. 선물같은 두 분 또 뵙고 싶습니다.한 선생님 동화도 출판되길 기도합니다.♡
1980년대초에 음악대학에서 안교수님께 화성학과대위법을 배웠습니다 ,,제가 만난선생님 중에 최고의지성과 인격을 갖추신분이셨습니다,인간극장보고 참 반가웠었습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제가 이상적으로만 그리던 부부시네요~ 위안 감동 희망 얻고 갑니다~오래오래 행복하시길~너무 멋쪄용~🥰
03:30 제가 너무 좋아하다는거 알면 너무 많이 좋아할까봐 안그런척 해야지 (새침)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심 ㅠㅠ
와~~진짜...이렇게늙고 싶어요~ 이렇게우아하고사랑스럽고재밌게 ... 저의 롤모델이됬어요♡
어쩜 이렇게 우아하고 지적인 부부가 있을까요❤️ 한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몇년전에 찍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 살고 계세요~~~항상 같이 다니시지요~^^ 대학 교수님. 이셨군요. 영광 입니다. 한번씩 뵙게 되면 인사만 했어요~^^
두분 건강하신지요
@@waterbada 그런것 같아요 요즘은 사모님만 가끔 마트에 오시지요
@@안연주-e3m 소식 감사드립니다! ☺️
두분 건강하실까요?
곧8월30일이 생신이시던데요 ...넘 만나뵙고싶어요 . 이웃분들이 넘 부럽네요 . 이웃분들이 좋으신분들만 계시네요,좋은동네같아요,꼭 안부전해주시길요..너무나 뵙고싶어요
여유롭고 순수하게 삶을 사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네요.
멋지다 성품 스타일 라이프스타일 까지
부드러우신데 강직하시니ᆢ 정말 대단하시네요
배움, 배움과 교양이 이분들을 이렇게 밝고 온화하고 고상한 사람으로 성숙케 했다고 믿는다.
행복은 만들어가는 거네요.. 두분의 삶이 감동입니다…!!
3:36 너무 소녀같으세요 사랑스러우시고♡
사모님~ 새색시 같으세요~
두 분 행복한 인생을 사셨네요~
정말 예쁘게 사십니다.
동물을 사랑하시고 존중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해요 건강하세요 ❤️
할머님 흰셔츠에 청바지에 벨트 너무 멋있으시네요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런 커플...보는 내낸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배움을 많이 주시는 분들을 봐서 행복해요..
할머니 너무 귀여우심... 소녀소녀하시고, 그렇게 사셔서인지 연세보다도 훨씬 젊어보이십니다.♥
삶이 존경스럽고 인품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고상하고 가식없고 넘 멋져요~ 서로 존댓말 쓰는 모습도 멋지고요 ^^
두분 다음생에 태어나셔도 꼭 부부의 연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이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행복 바이러스로 많이 전염시켜 주셨으면 넘 좋겠습니다.
요즘 드라마의 소재가 막장인데,,,
이런영상을 많이 소개시켜주셔서 KBS에도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기 위해 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는거 잘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역시 행복하게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네요
우리집에도 에어컨 없는데~ 한소자님 살림 천천히 사시는 것도 반가워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부부가 있을까요....
진짜 눈물날 정도로 보기 좋습니다.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건강은 어떠신지...오늘 하루도 같이 기쁨 나누면서 두 분이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두분을 보니 정말이지 나인 숫자에 불과하다는게 맞는듯요
항상 젊고활기차게 사시길 바래요
존경스럽네요
두분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네요 ㅜ 너무나 꿈꾸는 삶 ❤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인간관계.
친구같은 두분 넘~곱고 곱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백만불짜리에요^^ 감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