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도 장르는 다양함. 로아같은 pc mmorpg, fps, aos, 스포츠, 시뮬레이션, 서바이벌 등등 많음. 한 회사에서 여러 다양한 장르의 겜들을 만들긴 하는데 언제 나왔었나 할정도로 빛을 못 보고 섭종된게 많음. 물론 세세히 보면 어떤 장르쪽으로 많이 개발을 하고 치우쳐져 있느냐의 빈도수의 차이도 있긴 함. 콘솔겜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대부분 스토리가 결말이 나있는 완성본을 제작하고 싱글이나 소수 멀티 플레이가 주류다 보니 개발자들이 최적화 신경 쓸 필요없이 혼을 담아 갈아서 게임을 개발함. 그래서 온라인 겜보다 모든 면에서 퀄리티가 좋고 나를 중심으로 한 비디오 형식의 겜 같은 경우는 훨씬 더 스토리 몰입도를 높여줌. 비유하자면 질 좋은 영화 한편 보는 거라 생각하면 됨. 온라인 게임은 대다수 다중 접속 게임이다 보니 협력 중심이고 일단 그래픽과 텍스처 모든 품질들을 하향 조정해서 최적화 시킴. 특히 mmorpg같은 경우 스토리나 맵의 크기부터가 엄청 방대하며 서비스 종료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스토리가 나오고 그 스토리에 따른 신규대륙과 신규 컨텐츠 등을 업데이트 해야 함. 그래서 대작게임을 기준으로 할때 콘솔 rpg보다 pc mmorpg 온라인이 개발비용이라던지 운영비라던지 등등을 포함해서 돈이 훨씬 많이 듬. 비유하자면 스케일 겁나 큰 장편의 드라마를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온라인 겜 중에서도 mmorpg에만 국한되어 설명하자면 한국이 만들었든 외국에서 만들었든 그 구조의 틀은 비슷함. 그런데 차이가 뭐냐 결제시스템에서 갈림. 월정액이냐 부분유료화로 갈리는데 우리나라는 부분유료화이고 패키지 구성이 다 뽑기로 되어 있는데 어느순간 돈을 쓰지 않으면 케릭이 성장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음. 그나마 그래도 로아가 시간을 갈거나 소과금만 해도 모든 스토리와 컨텐츠들을 다 즐길수 있으며 헤비 유저들의 발끝 정도의 스펙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음.
3년 전쯤이었었죠. 그 어느날 거짓말같이 그분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정말 홀린것같이 저도 모르게 로아를 시작하게되었고 아직도 앞으로도 계속 하겠지요. 그분이 떠나고 그 뒤를 이으신 디렉터님도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아주고있습니다. 그때 그 약속이 아직도 여전히 지켜지고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함을 가지고있어요
로아 편? 드는건 아니지만 앞으로 재미가 있든없든 흥하든안흥하든 이런게임은 그전에도없었고 아마 이후로도 없을겁니다..왜냐하면 회장이 명예사업처럼 RPG팀 해보고싶은거 다 하세요 하는 게임을 본적이없고 콘서트나 기획같은거 다 허가해주는것도 못봤고 앞으로도 없을거기때문에.. 특이케이스임 투자자들 눈치를 안봐도 되고 회장도 통큰 마인드 인 게임은 없을거에요 앞으로도 아마. 좀더 정확히 말하면 라이브서비스 MMORPG 라고 할까요? 콘솔같은 P의거짓이나 , 후원받아서 제대로 만들어서 터트린 인디게임 산나비 라던지 게이머로서 기분이 좋을 행보를 보여주는 게임들은 나올거같지만 mmo는 진짜 로스트아크가 마지막일듯요
로아 오픈베타 1일차부터 한 사람인데 로아 초창기에는 각 캐릭터의 첫 시작 퀘스트도 다 달랐고 각 캐릭터의 정체성이 퀘스트에 녹아 있었음 다만 그게 생각보다 좀 길다보니 부캐를 많이 키우는 로아에서는 결국 부담으로 작용해서 하나로 통합됨 그리고 아크라시움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로맨틱 웨폰 노래에 아크라시움이 나오는 이유) 카던 등의 컨텐츠를 클리어하면 하루 및 일주일에 최대 수급 가능 개수가 정해져 있었고 아크라시움을 일정 숫자 모으면 실패 없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음 누구나 꾸준히 하면 현질없이 무조건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음에도 현금술로는 한계가 명확하고 딱 1개 모자르다고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결국 현재와 유사한 장비 강화가 도입, 개선되어 결국 상급재련까지 오게 됨 아크라시움 업그레이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들이 돈을 벌 생각이 없나? 싶었음 ㅋ 착용장비 역시 레이드, 생활, PVP, 항해 장비로 나뉘어져 있었고 뭘 하든 레벨업이 가능했음 그래서 생활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PVP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지 항해 역시 현재와 달리 마치 육지에서 생활하듯이 파밍이 가능했고 나름 해양에서 생활하는게 괜찮았는데 사람들은 거기에서 좋은 재료들이 나오니까 그걸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하는 숙제로 인식하게 됐고 결국 해양 생활은 삭제되고 현재의 항해활동이 탄생했는데 한동안은 손을 안대겠다(즉 반쯤 버렸다)고 못을 박아버림 ㅋ 나름대로 다양한 유저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권장하고 보장하려했지만 그게 되려 억지 노잼 숙제가 되어서 지금의 레이드 위주 게임이 됐지 카드도 카드배틀이라고 카드 모아서 속성별로 배틀하는 게임이 있었고 당연히 거기에 올인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나도 약간 하긴했었는데 나름의 재미가 있었음 카드배틀 역시 좋은 보상이 존재하다보니 강제 숙제로 인식되는 부분이 있었고 결국 삭제되고 현재의 카드 시스템으로 정착함 기본 골격은 그대로지만 정말 엄청나게 많이 바뀐 게임임 오판해서 엉망진창으로 바뀌기도 했다가 역대급으로 개선하기도 했다가 하면서 말이지 그렇지만 한 말은 대부분 지켰고 엉망진창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믿고 할 수 있음 다만 절대 안고치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강화성공 전광판.. 이건 원래 없던거임 원래는 없던건데 어느날 생기더니 이후로 몇년동안 사람들이 없애라고 주구장창 문의를 넣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강선이 형도 모르쇠로 일관해서 언급도 안함 없애라, 몇 강 이상만 띄워라, 위치라도 바꿔라, 크기라도 줄여라 등등 별의 별 말을 다해도 절대로 안바꿔줌 전광판이라는게 극소수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부분일 뿐 다수에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건데 그게 사람들의 강화욕구를 자극하고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런거만 빼면 참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오.. 이제 입문자라서 이러한 사실들은 잘 몰랐는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화된 로아에 대해서 정리해주셔서 덕분에 잘 알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전광판 강화 성공이 원래 없던 거군요ㅠㅠ 몰랐네요.. 앞으로 유저들을 위해서 어떤 변화가 또 있을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씀하신 부분들도 수정되고 점차 개선되어가는 로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솔겜이랑 비교하면 국산게임들 행태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간혹 있죠. 로스트아크를 하고나서 엘가시아까지의 스토리가 좋아서 몇번 추천드렸지만 그때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엄청 나게 돈이 많이 든다며 엄포주시는 분도 있었죠 ㅋㅋ 그냥 게임만 즐기기에는 무료로도 충분한데 그 이후에 생각해봐도 될 문제에 대해 논쟁도 있었지만 좋은 기회에 입문해서 이렇게 로아콘까지 보게 되시니 감회가 새롭네요. 게임을 맛있게 즐기는 미나밍님 구독자 폭발 기원합니다 ❤
아 맞다 오늘 미국 영국 친구들하고 대화하면서 느끼는건데 너무 돈돈 거리네요. 아니 로아가 p2w인게 그게 치트 같다고 이해를 모샣요 제가 그랬죠 니들돈 아닌데 뭔 상관이냐고 도박 사이트에서 도박하는건 신경안쓰면서 p2w 이 핵 쓰는거랑 같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미나밍님은 그정도는 아니니 이해가 되네요. 서양권은 p2w을 이상하게 보네요. 몇몇 아시아 국가도 그렇긴한데 핵 정도로는 생각 안하거든요 내돈 아닌데 뭔 상관이야 근데 난 치트같아서 좀 싫다고 하는데 서양 애들은 좀 심하네요
로아를 안하는 분들이 보면 로뽕 개심하네라고 말하실 수 있겠지만, 예전 RPG 게임들이 유저들에게 대했던 행동을 대비해서 보면 로아는 정말 감동스러울 정도로 유저 친화정책으로 운영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미나밍님이 몬헌하던 시절 저도 미나밍님 방에 자주 놀러 갔던 사람중 한명이었는데, 제가 몬헌을 시작하게 되었던 계기도 이전 RPG 게임들에게서 데인게 많았던 유저중 한명이라 다신 RPG에 발도 안들여 놓겠다고 마음먹고 콘솔게임중 유명했던 몬헌을 시작하게 된 1인입니다. 그 후 몬헌을 2년동안 하다 우연히 로아온을 보면서 8시간이나 되는 쇼케이스를 넋 놓고 끝까지 보며 로아를 시작해 어느덧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로아의 소통 능력은 그동안 봤던 RPG 게임사의 행보와는 정말 전혀 달랐고, 우리를 생각해주고 우리를 사랑한다라고 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오버스러운 생각을 할 정도면 그동안 타게임사가 얼마나 유저를 개ㅈ으로 보고 있었는지 RPG를 안했던 분들도 가늠이 가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몬헌을 하며 봤던 스트리머 분이 시기상은 늦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에서 로아를 시작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게 로아를 계속 해왔던 유저 1명의 입장으로서 공감하고 감동스럽네요. 앞으로 로아를 언제까지 하시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로아에서 좋은 기억만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셨네요ㅠㅠ 저도 그래서 콘솔게임 중 유명한 게임 위주로 많이 했었어요.. 진짜 직접 로아를 해보니까 제가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ㅠㅠ 제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줘서 감사해요💚 로아 하면서 좋은 기억들 많이 많이 안고 가겠습니다!👍
로아만큼 스토리 탄탄한 게임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미나밍님처롬 게임 하다가 스토리에 반하고 음악에 반해서. 로아 시작한지 세달ㅉㅐ 된 뉴비에요 ㅎㅎㅋㅎㅋ. 앞으로 더 재밋는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로아 재밋게 즐겨줘서 감사합니닷(채널에 야숨하신것도있네요!? 전 이제 그거 보러검니닷)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다고 로아도 부족한거 많고 누군가에겐 똥겜 망겜으로 욕먹고 기억되기도 하겠죠... 그래도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응원하는건 문제가 생기거나, 행사나 이슈가 발생 했을때 쉽게 가려 하지 않고 다른길은 없을까 이게 최선일까 항상 살피고 노력 한다는 점입니다....미래는 알수 없는거니까 서비스가 지속되면 앞으로 위기도 많을테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방향과는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정말 좋아했고 즐거웠던 게임으로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거 같네요..
맞아요.. 모든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유저들의 말을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게 쉽지 않을 텐데도 그렇게 이행한다는 것에 대해 또 일반적인 게임과 많이 다르구나 라고 느끼게 되더라구요ㅠㅠ 그 노력들을 알기에 진심으로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따뜻한 댓글 고마워요💚
![[24.3.1] 이날을 위해 열심히 아브,카양겔 헤딩 했습니다! 드뎌 "로아콘" 보는 날💚 감동해서 울먹울먹..😭 - 생방송 다시보기](http://i.ytimg.com/vi/qbMVtkc3ALk/mqdefault.jpg)
![[24.3.1] 이날을 위해 열심히 아브,카양겔 헤딩 했습니다! 드뎌 "로아콘" 보는 날💚 감동해서 울먹울먹..😭 - 생방송 다시보기](/img/tr.png)
밍님 ㅎㅎ 드디어 로아에 오셨군요!! 유튜브 잘 챙겨 보고있습니다! 갓겜 로아~! 저도 로아하고 있어요 ㅋㅋ
헐!! 진짜요??꺅!!! 저 이제 시작한지 40일 조금 지났어욬ㅋㅋㅋㅋ 저 치지직에서 생방 밤8시에 진행하니까 편하실때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수목만 휴방입니댜!👍 같이 레이드도 가요!!!😆
@@미나밍 오!! 치지직에서 생방하시는군여~ (메모메모) 기회가 된다면 레이드 꼭 참여하겠습니다!
알고리즘이 여기로 절 이끌었네요 ㅎ 이 게임을 하고 있다는게 자랑스러워요 ㅎ 그걸 같이 느끼고 있다는게 좋습니다 ㅎ 건승하세요 ^^
온라인 게임도 장르는 다양함. 로아같은 pc mmorpg, fps, aos, 스포츠, 시뮬레이션, 서바이벌 등등 많음. 한 회사에서 여러 다양한 장르의 겜들을 만들긴 하는데 언제 나왔었나 할정도로 빛을 못 보고 섭종된게 많음. 물론 세세히 보면 어떤 장르쪽으로 많이 개발을 하고 치우쳐져 있느냐의 빈도수의 차이도 있긴 함.
콘솔겜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대부분 스토리가 결말이 나있는 완성본을 제작하고 싱글이나 소수 멀티 플레이가 주류다 보니 개발자들이 최적화 신경 쓸 필요없이 혼을 담아 갈아서 게임을 개발함. 그래서 온라인 겜보다 모든 면에서 퀄리티가 좋고 나를 중심으로 한 비디오 형식의 겜 같은 경우는 훨씬 더 스토리 몰입도를 높여줌. 비유하자면 질 좋은 영화 한편 보는 거라 생각하면 됨.
온라인 게임은 대다수 다중 접속 게임이다 보니 협력 중심이고 일단 그래픽과 텍스처 모든 품질들을 하향 조정해서 최적화 시킴. 특히 mmorpg같은 경우 스토리나 맵의 크기부터가 엄청 방대하며 서비스 종료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스토리가 나오고 그 스토리에 따른 신규대륙과 신규 컨텐츠 등을 업데이트 해야 함. 그래서 대작게임을 기준으로 할때 콘솔 rpg보다 pc mmorpg 온라인이 개발비용이라던지 운영비라던지 등등을 포함해서 돈이 훨씬 많이 듬. 비유하자면 스케일 겁나 큰 장편의 드라마를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온라인 겜 중에서도 mmorpg에만 국한되어 설명하자면 한국이 만들었든 외국에서 만들었든 그 구조의 틀은 비슷함. 그런데 차이가 뭐냐 결제시스템에서 갈림. 월정액이냐 부분유료화로 갈리는데 우리나라는 부분유료화이고 패키지 구성이 다 뽑기로 되어 있는데 어느순간 돈을 쓰지 않으면 케릭이 성장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음. 그나마 그래도 로아가 시간을 갈거나 소과금만 해도 모든 스토리와 컨텐츠들을 다 즐길수 있으며 헤비 유저들의 발끝 정도의 스펙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음.
저는 로아콘도 좋았지만 로아온이랑 강선이형 라방으로 입덕했어요! 사정상 게임은 접었지만 로아방송 꾸준히 보고 쿠폰도 계속 받아둬요 ㅎㅎ
오오 로아온도 시청자분들이 꼭 챙겨보라고 알려주셨는데 저도 챙겨봐야겠네요+_+
말씀을 잘하셔서 같이 감동받았습니다 ㅠ
감사콩💚
3년 전쯤이었었죠. 그 어느날 거짓말같이 그분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정말 홀린것같이 저도 모르게 로아를 시작하게되었고 아직도 앞으로도 계속 하겠지요. 그분이 떠나고 그 뒤를 이으신 디렉터님도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아주고있습니다. 그때 그 약속이 아직도 여전히 지켜지고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함을 가지고있어요
앞으로 계속 게임을 만든다는 말이 너무 좋네여ㅠㅠ
로아 편? 드는건 아니지만 앞으로 재미가 있든없든 흥하든안흥하든 이런게임은 그전에도없었고 아마 이후로도 없을겁니다..왜냐하면
회장이 명예사업처럼 RPG팀 해보고싶은거 다 하세요 하는 게임을 본적이없고 콘서트나 기획같은거 다 허가해주는것도 못봤고
앞으로도 없을거기때문에..
특이케이스임 투자자들 눈치를 안봐도 되고 회장도 통큰 마인드 인 게임은 없을거에요 앞으로도 아마.
좀더 정확히 말하면 라이브서비스 MMORPG 라고 할까요? 콘솔같은 P의거짓이나 , 후원받아서 제대로 만들어서 터트린 인디게임 산나비 라던지
게이머로서 기분이 좋을 행보를 보여주는 게임들은 나올거같지만 mmo는 진짜 로스트아크가 마지막일듯요
로아 오픈베타 1일차부터 한 사람인데
로아 초창기에는 각 캐릭터의 첫 시작 퀘스트도 다 달랐고 각 캐릭터의 정체성이 퀘스트에 녹아 있었음
다만 그게 생각보다 좀 길다보니 부캐를 많이 키우는 로아에서는 결국 부담으로 작용해서 하나로 통합됨
그리고 아크라시움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로맨틱 웨폰 노래에 아크라시움이 나오는 이유)
카던 등의 컨텐츠를 클리어하면 하루 및 일주일에 최대 수급 가능 개수가 정해져 있었고
아크라시움을 일정 숫자 모으면 실패 없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음
누구나 꾸준히 하면 현질없이 무조건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음에도
현금술로는 한계가 명확하고 딱 1개 모자르다고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결국 현재와 유사한 장비 강화가 도입, 개선되어 결국 상급재련까지 오게 됨
아크라시움 업그레이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들이 돈을 벌 생각이 없나? 싶었음 ㅋ
착용장비 역시 레이드, 생활, PVP, 항해 장비로 나뉘어져 있었고 뭘 하든 레벨업이 가능했음
그래서 생활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PVP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지
항해 역시 현재와 달리 마치 육지에서 생활하듯이 파밍이 가능했고 나름 해양에서 생활하는게 괜찮았는데
사람들은 거기에서 좋은 재료들이 나오니까 그걸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하는 숙제로 인식하게 됐고
결국 해양 생활은 삭제되고 현재의 항해활동이 탄생했는데 한동안은 손을 안대겠다(즉 반쯤 버렸다)고 못을 박아버림 ㅋ
나름대로 다양한 유저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권장하고 보장하려했지만
그게 되려 억지 노잼 숙제가 되어서 지금의 레이드 위주 게임이 됐지
카드도 카드배틀이라고 카드 모아서 속성별로 배틀하는 게임이 있었고 당연히 거기에 올인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나도 약간 하긴했었는데 나름의 재미가 있었음
카드배틀 역시 좋은 보상이 존재하다보니 강제 숙제로 인식되는 부분이 있었고
결국 삭제되고 현재의 카드 시스템으로 정착함
기본 골격은 그대로지만 정말 엄청나게 많이 바뀐 게임임
오판해서 엉망진창으로 바뀌기도 했다가 역대급으로 개선하기도 했다가 하면서 말이지
그렇지만 한 말은 대부분 지켰고 엉망진창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믿고 할 수 있음
다만 절대 안고치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강화성공 전광판.. 이건 원래 없던거임
원래는 없던건데 어느날 생기더니 이후로 몇년동안 사람들이 없애라고 주구장창 문의를 넣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강선이 형도 모르쇠로 일관해서 언급도 안함
없애라, 몇 강 이상만 띄워라, 위치라도 바꿔라, 크기라도 줄여라 등등 별의 별 말을 다해도 절대로 안바꿔줌
전광판이라는게 극소수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부분일 뿐 다수에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건데
그게 사람들의 강화욕구를 자극하고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런거만 빼면 참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오.. 이제 입문자라서 이러한 사실들은 잘 몰랐는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변화된 로아에 대해서 정리해주셔서 덕분에 잘 알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전광판 강화 성공이 원래 없던 거군요ㅠㅠ 몰랐네요..
앞으로 유저들을 위해서 어떤 변화가 또 있을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씀하신 부분들도 수정되고 점차 개선되어가는 로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솔겜이랑 비교하면 국산게임들 행태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간혹 있죠. 로스트아크를 하고나서 엘가시아까지의 스토리가 좋아서 몇번 추천드렸지만 그때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엄청 나게 돈이 많이 든다며 엄포주시는 분도 있었죠 ㅋㅋ 그냥 게임만 즐기기에는 무료로도 충분한데 그 이후에 생각해봐도 될 문제에 대해 논쟁도 있었지만 좋은 기회에 입문해서 이렇게 로아콘까지 보게 되시니 감회가 새롭네요. 게임을 맛있게 즐기는 미나밍님 구독자 폭발 기원합니다 ❤
맞아요ㅠㅠ 근데 또 걱정해주신 분들도 이해가긴 해요.. 저도 막상 해보니까 이제서야 어떤 게임인지 알았으니까요👍 로아콘까지 볼 수 있어서도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무엇이 나올지 함께 차근차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고마워요..!
시간만 많으면 무료 게임이 맞음.. 하지만 그냥 돈 찍누하고 싶으면 그만큼 돈도 천장없이 들어가게 되니까..
행복 로아 하시길!
밍님처럼 좋은 분들이 로스트아크를 즐겨주셔서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 밍님도 대한민국 게임도 모두 잘 풀리는 2024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ㅎ
말씀 너무 예쁘게 잘하시네여ㅠㅠ감둉.. 새해는 대한민국 게임도 다 잘 풀려서 다 잘되길..!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믿고 할 수 있는' 게임인건 확실해요
믿고 할 수 있는 게임..👍
아 맞다 오늘 미국 영국 친구들하고 대화하면서 느끼는건데 너무 돈돈 거리네요. 아니 로아가 p2w인게 그게 치트 같다고 이해를 모샣요 제가 그랬죠 니들돈 아닌데 뭔 상관이냐고 도박 사이트에서 도박하는건 신경안쓰면서 p2w 이 핵 쓰는거랑 같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미나밍님은 그정도는 아니니 이해가 되네요. 서양권은 p2w을 이상하게 보네요. 몇몇 아시아 국가도 그렇긴한데 핵 정도로는 생각 안하거든요 내돈 아닌데 뭔 상관이야 근데 난 치트같아서 좀 싫다고 하는데 서양 애들은 좀 심하네요
로아를 안하는 분들이 보면 로뽕 개심하네라고 말하실 수 있겠지만, 예전 RPG 게임들이 유저들에게 대했던 행동을 대비해서 보면 로아는 정말 감동스러울 정도로 유저 친화정책으로 운영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미나밍님이 몬헌하던 시절 저도 미나밍님 방에 자주 놀러 갔던 사람중 한명이었는데, 제가 몬헌을 시작하게 되었던 계기도 이전 RPG 게임들에게서 데인게 많았던 유저중 한명이라 다신 RPG에 발도 안들여 놓겠다고 마음먹고 콘솔게임중 유명했던 몬헌을 시작하게 된 1인입니다.
그 후 몬헌을 2년동안 하다 우연히 로아온을 보면서 8시간이나 되는 쇼케이스를 넋 놓고 끝까지 보며 로아를 시작해 어느덧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로아의 소통 능력은 그동안 봤던 RPG 게임사의 행보와는 정말 전혀 달랐고, 우리를 생각해주고 우리를 사랑한다라고 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오버스러운 생각을 할 정도면 그동안 타게임사가 얼마나 유저를 개ㅈ으로 보고 있었는지 RPG를 안했던 분들도 가늠이 가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몬헌을 하며 봤던 스트리머 분이 시기상은 늦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에서 로아를 시작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게 로아를 계속 해왔던 유저 1명의 입장으로서 공감하고 감동스럽네요.
앞으로 로아를 언제까지 하시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로아에서 좋은 기억만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셨네요ㅠㅠ 저도 그래서 콘솔게임 중 유명한 게임 위주로 많이 했었어요.. 진짜 직접 로아를 해보니까 제가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ㅠㅠ 제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줘서 감사해요💚
로아 하면서 좋은 기억들 많이 많이 안고 가겠습니다!👍
"너 아직 그게임 하니"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금강선 교주님이 말씀셨던 말임
메이플 터졌을 때 메이플은 시위트럭을 받았지
우리는 커피트럭을 받았다고 훈훈함
"앞으로도 어디에도 없을 게임 그게 쭉이어졌으면 해요"
그게 우리가 하는 게임 로스트 아크라서 뿌듯합니다.
이상 ㅈ탄발사님의 말이였습니다.
로아만큼 스토리 탄탄한 게임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미나밍님처롬 게임 하다가 스토리에 반하고 음악에 반해서. 로아 시작한지 세달ㅉㅐ 된 뉴비에요 ㅎㅎㅋㅎㅋ. 앞으로 더 재밋는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로아 재밋게 즐겨줘서 감사합니닷(채널에 야숨하신것도있네요!? 전 이제 그거 보러검니닷)
같은 뉴비분이시다!! 저도 진짜 점점 로며들어서 레이드 하나하나 맛보면서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너무 재밌고 하루하루가 즐겁네요ㅋㅋㅋ (젤다 야숨 시청 감사합니닼ㅋㅋ 풀영상 채널에 가시면 더 다양한 게임들 풀영상 있어요!)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다고 로아도 부족한거 많고 누군가에겐 똥겜 망겜으로 욕먹고 기억되기도 하겠죠... 그래도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응원하는건 문제가 생기거나, 행사나 이슈가 발생 했을때 쉽게 가려 하지 않고 다른길은 없을까 이게 최선일까 항상 살피고 노력 한다는 점입니다....미래는 알수 없는거니까 서비스가 지속되면 앞으로 위기도 많을테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방향과는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정말 좋아했고 즐거웠던 게임으로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거 같네요..
맞아요.. 모든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유저들의 말을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게 쉽지 않을 텐데도 그렇게 이행한다는 것에 대해 또 일반적인 게임과 많이 다르구나 라고 느끼게 되더라구요ㅠㅠ 그 노력들을 알기에 진심으로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따뜻한 댓글 고마워요💚
옛날 패키지 시절 국산 게임들도 많이 있엇는데
다들 게임 왜 돈주고 하냐가 팽배해서 불법복제로 게임하는게 자랑이라던 시절도 잇엇음
점점 게임회사들이 수입이 없어서 망햇고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로 넘어가서 캐쉬템 가챠템 등등으로 수익만을 위한 게임이 너무 많긴하죠
금강선이 대빵더러 기획안 들이밀면서 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시당초 돈 하나만 보고 만든 기획안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이걸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재밌다 낭만있다 느껴질 게임을 기획했습니다 이러니까
대빵도 어 해봐. 뭐 어차피 그러라고 너 데려온거야라고 대답했다에서 뭔가 시작부터 달랐구나 싶긴했음
구독 박을게요
감사콩💚
전 로아 아니면 돈 왜 써야하는 지 모르곘네요. 로아 처럼 이렇게 제대로 하는 겜 아니면
쓴만큼 해주는게임
로아는 종합예술입니다
맞아요 종합예술이죠!👍
😭
😭
울디마 ㅜㅜ
솔직히 갠적으론 스토리 지루함
레이드 재밌지만 현생바빠서 잘 못함
근데 브금은 진짜 좋더라구요
콘서트보면서 정말 감동 로아 고마워ㅠㅠ
이렇게 진지하신 분이 왜 아디가 젖탄발사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오타였... 오해야.. 오예..오예야ㅠㅠㅠㅠ
그래서 결론은 젖탄발사
닉네임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ㅈㅌ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