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가 되고 싶으신분들!! 꼭 보세요. 당신이 파일럿이 되지 말아야할 이유 6가지. 절망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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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조종사가 되고 싶으신분들!! 꼭 보세요. 당신이 파일럿이 되지 말아야할 이유 6가지. 절망편 ㅠㅠ
* 비상한 파일럿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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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외롭다는 말이 제일 와닿고 슬픕니다. 화이팅하세요.
기장 되고나니 스트레스가 더 심해서 그냥 대형기 부기장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그때는 나름 마초 심리도 있었는데 어차피 기장님이 계셨으니.. 기장이 되니 더 소심해지는것 같네요.. 처음부터 다른 직업을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
부상으로 비행중지되면 참 힘들죠 ㅠㅠ 그리고 외로운직업... 표현이 찰떡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안전한 비행을 책임지는 보람된 직업이고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장님.
어떤 직종이던 쉽다라고 할 일은 없지만
조종사도 자격 만큼이나 그 자리가 무거우실거라 생각드네요.
존경합니다! 선두에서 안전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조종사 일이 매순간 큰 책임을 감당해야한다는 점에서 존경스러운 직업이라고 생각해왔어요 멋져요!
조종사가 되기전엔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비행을 할수있고 세계각지를 돌아다닌다는 환상에젖지만.. 실제로는 많이힘들다는걸 각오하고 임해야한다는 말씀같습니다. 조종사들 보면 매년 자격심사에 시달려야하고 체력관리도 늘 신경쓰고.. 기상문제나 기타 여러가지 문제들에 스트레스도많이받기마련이라고 봅니다. 특히 비행중에 풍경을바라보고 감탄하는 시간보다 비행절차확인하고 착륙까지 정신없이 바쁘게돌아가는시간이 더 많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안전운항을 위해 애쓰시는 조종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고 자격심사 준비에 바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보람있고, 행복한 직업이라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진심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조종사는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책임지기 때문에 이런 자격시험과 자기관리는 당연한 것 같기도 하네요..힘들겠지만 그래도 저는 꼭 조종사 될꺼예요...!
어떤분은 쉬는날 잠만 잔다고 합니다
비행때문에 잠이 안오고 짜증나고 그런다고
합니다
공감 외국에서 체류는 여행이 아닌 이상 업무상이라면 그건 더 짜증
제가 얼마전에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에서 파일럿 준비하시는 분 만났는데 진짜 1억 넘게 쓰셨는데 지금 백수에요...
파일럿 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ㅠ 엄청난 멘탈아니면 힘든 것 같아요...
힘든 과정 다 해냈는데도 뽑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되는게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있으셔보였는데 잘 되시길...
혹시 그분 공사 출신이셨나요?
@@wndghrla7230공사는 조종사 되는데 돈 안 들어요
파일럿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떤 루트로 준비하신 건지 그분 사연이 궁금합니다. 보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pigele2001현직입니다 잘 알아보고 시작하셔요
엄청 피곤한 표정으로 단점들을 말하시니 엄청 와닿네요 ㅋㅋㅋ표정이 진절머리난다 이런 느낌
기장님 파일럿이 되어야하는 이유 희망편은 6가지보다 많이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인 어려움 이네요 ㅋㅋㅋ ㅜㅜ
정말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벽?을 유지해야만 하는 직업이라 더 어려운거 같아요
조종사가 힘든 직업이라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니 와 닿습니다.
그래도 세간에 이런 어려움 보다는 멋진 제복에 고소득이라는 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조종사를 꿈꾸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어느 기장님이 하신말씀이 생각나네요 진짜 비행을 좋아하시는 분은 혼자 경비행기를 사서 세계일주를 하신다고...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상에 입에 맞는직업은 단1도없네요..조종사는 그래도 파일럿이라는 멋진 릭네임이라도 있고..남들이 부러워하는직업 1위임..
수원. 정비타워에서 같이 근무했을때가 그립네요~~1빠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대학원진학과 비행학교라는 두가지 진로선택중 결국 대학원을 택했지만 아직도 언젠가는 조종사의 꿈을 이루려는 사람으로써 어느정도의 위안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대에 조종사로 제 2의 커리어를 꿈꾸는 저의 계획은 변함이 없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40세 넘으면 신체검사도 6개월에 한번씩 받아야해요 ㅠㅠ
ㅠㅠ 저도 대학원 졸업했는데... 그 때 조종사에 도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아서... 공감됩니다..
지금 제가 학부 졸업의 기점에 서있는데, 저도 같은 고민을 매일 합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ㅎㅎ
@@이지원-p9n3f 미국에 계신가요 아님 한국에 계신가요?
@@seungjuchoi864 한국입니다.
기장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장님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장님항상건강하세요
현실적인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족과의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데 한달의 절반 이상을 해외 호텔에서 지낸다면 정말 외로울거 같습니다 회사생활하는 와이프랑 해외여행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고 제드도 빈자리가 있어야 하는거죠? 단순히 높은 연봉이나 사회적인 시선만 가지고 선택했다가는 몰랐던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매번 시차적응을 해야하고 부실하게 기내식을 먹으면서 다녀야 하는데 정말 건강유지가 쉽진 않겠습니다ㅠ
잘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궁굼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넘 외로운직업일거같아요!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탑승하겠습니당!
솔직한 경험 감사합니다.~^^
오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기장님!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저희가 모르는 어려움이 많은데
잘 견디시고 건강하세요
기장님.
잘지내시죠? 오랜만에 출첵합니다. ㅋㅋ
전 11일에 쇄골 철심 제거 수술해서
좀 쉬고있어여 ㅠㅠ
와이어 댕길때 쇄골쪽 조심해야겠네요...;;;
넘 올만에 들려서 ㅈㅅ해요.ㅠㅠ
항상 응원 할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한 비행 하세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captainpark4954기장님 감사합니다. ㅠㅠ
2개월 정도는 조심해야한다네요. ㅠㅠ
시간을 도둑맞는 느낌은 나이들수록 누구나 느끼는 것 같습니다
넵넵
뭔가 시간을 탈탈 털린 느낌이네요. ^^
현실적인 답변이네요
공감가는 말씀이네요ᆢ 👍
제가 파일럿이 꿈인데 이런 단점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전 파일럿은 모두 멋지기만 한줄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은 영향이 없지만 정신과 f코드 진단을 받은 적이 있으면 항공사 취업이 완전 불가능할까요?
진단을 받았다기보다 제가 그저 상담으로 해결될 것을 잘못 판단하여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은 경우입니다.
독일에서 일반 고등학교에서 유학하다가..그냥 제가 너무하고 싶은 조종사를 하고 싶어서 학교 그만두고 파일럿을 위해서 노력을 할려고 합니다...
단점을 보았지만 그럼에도 지원을 해야겠습니다.....
제 꿈을 위해서라면..
와~~다시태어나면 다음직업은 조종사다 하고 있었는데..역시나 힘든것두 많네요. 안힘든 일은 없지만^^
그래두 너무 멋있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리스펙합니다. 왠만해서 할수 있는 직업이 아닌것같네여. 건강관리가 중요하고 또 참 유지하기 쉽지않을것같네요
공감합니다 기장님.
2:29 그러기엔 너무 동안이신거 아니십니까 !
궁금한점이 국내항공사 조종사들은 본인이 친한사람들이 부탁하면 비행기 저렴한 가격에 타게 해줄수 있어요?!조종사 가족들이 그러는건 알고 있는데 주변인물들도 해줄수 있는건가 싶어서요 보통 안되죠?
단점이 너무....ㅋㅋㅋㅋ 약하다는.. 나는 계속 간다!
힘든일이 많네요
그래도 도전할만한 직업입니다.. 이 영상보고 꿈을 접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캠틴박!! 조종시님 감사합니다
정말 그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몰랐내요
그래도 비행기조종사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캡틴박님!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혹시 외항사 취업 준비나 외항사 신체검사 관련한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안좋은점을 많이 얘기하셨는데 그래도 저는 꿈을 위해 달려보겠습니다ㅎ
조종사님 얘기 들어보니 조정사 할 사람이 없겠어요 😂
순항고도에서 착륙 시간 알려주는 방송 꼭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안해도 되는건가요? 오늘 에어부산 탔는데 케빈 크루 랜딩도 안하십니다. 정말 조용~한 비행 채험 했습니다
김포-부산 구간은 비행시간이 짧아서 기장방송을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captainpark4954 이제야 궁금중이 해결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비행 화이팅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제가 파리에서 한10년을 살아요 주로
한국 에 올때는 드골공항 에서 경유하는
비행기 타고 해요 항상 조종사 님들
너무너무 고생이 많아서 가슴이 아파
었어요 조분공관에 스트레스 받지 요
그래 도 힘내세요 그리고 천천히 옆에
가족들 분들 과 함께 할 수 가 있면
인생은 돈 보다 어머님 과 아내 애들 을
생각 해서 또는 나의 건강 최고 입니다
앞으로 도 행복하고 항상 즐거운 비행
하세요 😍🤩🤩👍👍👍👋🍰☕️
한창 꿈을꾸는 시기는 아무리 단점을 이야기해도 귀에 전혀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무튼 저는 현역에서 은퇴하고 수명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ㅎㅎ 항상 안전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직업도 만만한 건 없답니다.
일도힘든데 업신여김까지 받는 직업도 있지요.
노동 강도는 심한데 최저시급만 받는 직업도 많구요.
뒤죽박죽 시차 역시 2교대 3교대 직업도 많아요.
다들 힘든 속에서 돈을 벌지요.
기장님 말씀은..
겉모습에 현혹되어 도전하지 마시라~라는 뜻이겠죠.
밖에서 바라보는 파일럿의 모습은 진짜 대박이거든요.
심쿵+설렘
내가 좀 젊었다면 도전해보고픈 직업 랭킹 3!
모든것에는 등가교환이란 게 있지요😅
현직입니다
단점 설명이 깔끔하시네요
각종 시험 스트레스
수명단축
자유롭지 않은 비행
와닿는 얘기가 많네요
1.건강 해치기쉽다 (정신스트레스,신체건강)
2.되기가 힘들다
경쟁도 심할뿐더러 엄청 공부와 관문이 있고
노오오력이 필요하다
큰 카테고리로
보면 이정도로 볼수있겠네요
궁금한점이 생겨 댓글 답니다 ~!
국내 교육원에서 면장 취득 후 해외 항공사에 취직이 가능한가요?
가능은 합니다.
한국면장이 인정되는 나라가 많구요.
물론 현재상황에서 항공시장 경기가 좋아져야 하지만요
오,,, 아무리 들어도 간호사보단 나아보여서 힘이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조종사를 꿈꾸고 꼭 이뤄내서 비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치 않는거같습니다! 단점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단점 없는 직업이 있겠습니까? 고소득 전문직이고, 장점도 많으니,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다른 직종은 그것보다 더 힘든 일도 많아요ᆢ
그것 빼고는 다 좋은것 같아요ᆢ연봉이나 복지 등
그래도.. 어쩔수 없이 될수 없는 입장에서는 너무 되고싶고 하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세상에 어느직업이 그정도 스트레스가 없을까요 ㅎㅎ
조종사는 멋진 직업은 맞습니다
그에 걸맞는 보수도 받고요
파일럿을 할까 고민중인 군인입니다. 전역 후에 항공유학 하려 했는데 단점도 찾아보니 더 고민이네요… 한가지 질문만 드리려 하는데 혹시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 해도 조종사라는 직업을 하시나요? 정말 하고 싶고 다른 직업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고민이 많이 듭니다
저도 다른 직업을 생각을 못해 보았어요.
다시 돌아가도 조종사 할 것 같습니다.
조종사 생활 행복했거든요.
만약 조종사 빼고 선택해야 한다면 전업작가를 하고 싶습니다
@@captainpark4954헉 그 외롭고 머나 먼 항해의 전업작가요?
누군가에게는 로망이군요.
그런데 캡틴박이시라면 그 어떤 작가보다 가슴을 움직이는 글을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창공에서 날아가는 비행기를 움직이는 것 쉬운 일이 아니 듯
지상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희열과 보람도 있지만요 ㅎ 건승❤❤❤!
멘탈이 좋고 안좋고의 기준이 애매하긴 하지만 멘탈이 안좋은 편인 사람도 조종사 일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좋아하시는 셔츠 브랜드궁금합니다~ 특히 흰셔츠..ㅋㅋ..
파크랜드 좋아합니다.
가성비가 좋아서요 ㅎㅎ
완전 동안❤
영화나 드라마는 조종사 좋은 면만 보이던데 의외로 고난이도 노동과 외로움과 싸우는 직업이네요 어떻게 보면 명예직이나 다름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고 화이팅. 맞습니다 한국의 수입으로 보면 많지만 미국등 외국의 전문직 수입으로보면 조금 개인 가족삶이 부족해서 힘들겠다 싶네요. 그러나 회이팅하시고. 왜냐면 켑틴이 안계시면 고국, 여행 못하잖습니까 . 백배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개인, 가족들과의 삶이 그 누구보다 많아요. ㅎ
@@널리사 아하 그렇구나. ㅎㅎ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싶다면 컴퓨터 좋은거 사서 vr끼고 시뮬게임 하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ㅎㅎ
안들어올 수가 없었다..
제가 진짜 궁금하게 있거든요.. 조종사가 되려면 꼭 공군을 전역해야 하나요?
육군 나오셔도 됩니다
조종사 진짜 외로운 직업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스트레스에 건강 해지고 수명 단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에 핵심을 짚으셨네요 ㅎㅎ
건강해진 다음 수명단축 ㅠㅠ
지상에서 근무하는 직업 가지고 열심히 살고 돈버는게 낫지 않을까
같은일의 반복적 패턴은 나중에 살아오면서 시간이 허무하게 흘러갔단 생각이 들수 있겠네요
세상의 쉬운 직업은 없지만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조종하는게
멋진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 한가지만 바라보고 사는건 아닐테니까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제가 알아보니까 전투기조종사분들은 중력가속도 체험을 하더라구요 .. 혹시 항공운항과같은 일반적인(?) 조종사분들도 하나요?
일반적인(?) 조종사분들은 안합니다 ^^
기장님 영상을 볼때마다
기장님에게 빙의되어 봅니다
수원에서 같이 일하고 훈련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시네요
제 꿈이 파일럿인데 지금이라도
바꿔야되는걸까요?😢
그래도 전 꼭 조종사가 되고 싶어요!
97학번요? 삼촌이 아니라 오빠였어요? ㄸㄸ
바닷가에 살기전에는 바다만 보면 우와! 바다다 하면서 감탄 했지만 바다보고 5년 살면 그저 큰 물 정도로 밖에 안보임 비행도 마찬가지 겠죠
제일 서글플때 : 레옵 호텔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나 여기 어디지?" 하면서 깰때.....
많은 조종사 지망생들의 지원 이유가 하늘을 자유롭게 맘껏 날아다니고 싶다고 말씀하시지만 이 세상의 조종사분들 중에 자유롭게 맘껏 날아다니는 조종사는 절대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의 대부분을 비행 임무와 관련해서 투자하고 남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할애해야 정상적인 직업 생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어 50대 접어들면 집중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한해 한해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걸 실감합니다. 특히 10년 넘게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면 시차로 인해 한국에 돌아와서도 5시간 생활하고 3시간 자고 하는 패턴으로 24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살아갈 수명이 줄어도 비행 외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어느 정도 양보하고 생활할 수 있어야 행복한 직업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비행기가 잘 안뜨지 않나요?
기장님~ 안녕하십나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한국 오시면 인터뷰 요청 드려요! 기장님 꼭 인터뷰 하고 싶습니다
전화 인터뷰도 가능하니 답변 꼭주세요!
LEE터뷰님.
생각해 보겠습니다
@@captainpark4954네 감사합니다^^
1. 전혀 새로운 챌린지가 아니므로 정기/ 비정기 체크 심사 등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걸 본인도 아실텐데.. 심리적 압박 및 스트레스 일 뿐. 너무 대단한 것처럼 포장 금지
2. 체력 고갈을 느끼는건 상대적인건데 타직업 대비 이렇게 체력 안쓰고 우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은 세상에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매우 만족
3. 사무직, 비숙련직업 등도 손가락 골절오면 키보드 못 두드리고 신체노동 못하는데. 손발 다치고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 그런직업은 없는 걸로 아는데..
4. 인간관계는 직업때문이 아니라 나이 먹으면 누구나 줄어들고 만날 사람 없는데. 직업불문
5. 시간은 나이들수록 살아온 세월에 반비례해 그만큼 빠르게 지나간다고. 그건 파일럿이라서 아닌듯. 다른직군 지인들도 좀 만나서 세상 사는 이야기 들어보시는 것도
6. 역설적이게도 반대로 말하면 가장 외롭지 않은 직업. 지상 근무자들은 자발적 이동하지 않는 이상, 평생 같은 사람들만 만나면서 인간관계가 협소하기 그지 없기에 내편이 없을 경우 더욱더 철저히 외롭고 직장내 따돌림으로 자살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아셔야.. 상황과 여건에 따라 새로운 인물들과 어울릴 환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니 이보다 외롭지 않는 직업이 있을까 싶은데.. 결국 남는 건 가족이니 외로우면 결혼 추천
그리고 이런 영상 올리려면 본인부터 제복 벗고 퇴사후 이야기 하시면 동정이라도 해드릴수 있을텐데.. 이런 동영상은 좀 내리셨음 좋겠네요. 어린아이같이 투정부리는 것 같아 너무 창피해요ㅠ.ㅠ
참 삐딱하시네요 누가봐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조종사하려는 사람들한테 이런점도 있다 얘기해주는건데 뭐라고 이해하는건지 참;; 평상시에도 꼰대소리 많이 들으시죠??
우선 긴 답글 감사드리구요 ^^
답변을 하나하나 드리겠습니다
1. 항상 새로운 챌린지입니다. 회사에서 매번 새로운 시나리오를 개발하셔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시뮬레이터 심사를 가도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본 후쿠오카에 야간비행하는데 후쿠오카 전체가 지진으로 정전되고, 인공위성도 망가져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나침반만 가지고 공항 착륙하는 시나리오도 있었어요.
(절대 평가입니다. 절대 적당히 봐주는 것 없습니다. 2번 심사탈락은 퇴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에어라인 조종사들은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현직을 유지할 수 있어요. 승객분들을 위해서도 철두철미 해야합니다
2. 하루에 7시간씩 6일 연속으로 비행기를 타 보신 후에 체력고갈에 대해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상상하시건 그 이상 힘듭니다. 오토파일럿이 모든 것 해결해 주지도 않고, 순탄한 비행은 자주있지 않기 때문에
초집중 상태로 눈이 빨개지도록 일해야 합니다 )
3. 눈이 침침하고, 한쪽 귀가 청력이 떨어지고, 목에 염증이 있는 조종사가 운항하는 비행기를 타고싶지는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번 문항은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인정합니다)
4. 으흠..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요.. 인정합니다
5. 조종사뿐 아니라 스케쥴 근무자들(밤샘 근무 후 주간 근무 하시는 등 당직 근무자들)은
항상 같은 시간대 근무 하시는 분들보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나가게 느껴진다는 취지였네요 ㅎㅎ
6. 물론 퇴근 후에 느끼는 외로움은 누구나 평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종사 직업이 보이는 것처럼 좋고 멋지기만 하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던 점 양해해 주세요
비행사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이런글 보질 않는다__
그냥 차근차근 절차대로 준비
한다... 준비 노력 금전 인맥 출신
아니면 공사 출신 장교____!
꼬옥 파일럿이 되고프면 열심히
공부하고 현재의 일에 충실할것,,
음.... 글이 아니고 영상이구요.
댓글을 읽고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죄송해요 ㅠㅠ
세상에 쉬운 일은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다 떠나서 바이오리듬이 깨지는 불규칙한 생활이 가장 큰 단점인듯 합니다. 조종사나 승무원이 되려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기대하는 부분이... 공짜로 세계 여행 많이 한다는 기대인데.. 글쎄요.. 한정된 운항지에 짧으면 1일 길어야 2.5일 정도의 현지 체류시간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참 한정적이라.. 그냥 출장일뿐 이란걸 이해 못하더군요. 내돈 주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여행임을 모르기 때문이겠죠. 딸아이가 진로로 살짝 조종사에 관심이 있어 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기에... 응원하고 도와주려 합니다. 하지만 살짝 걱정이 되는것이... 조종사의 미래입니다. AI시대가 열리고 비행기도 언젠가는 자율주행이 될것이기 떄문인데.. 그 기간이 10년이 걸릴지 30년이 걸릴지 모르겠더군요. 한편으론... 대한항공과 각국의 국적기밖에 없던 시절부터 비행기를 타고 여기 저기 다닌지 30년이 넘었는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예전보다 승객의 수도 비약적으로 늘어서 이젠 비행기도 대중교통수단이 된 시대인듯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도 조종사의 수요는 꾸준히 늘듯 하고... AI 자율주행이 상용화된다 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조종사 1인이 탑승해야 한다면... 조종사 미래도 나쁘지 않을듯도 합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자녀의 미래에 걱정이 앞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혹여.. 조종사 미래에 대한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한 운항되시길 바래봅니다.
조종사 미래에 대한 조언에 관한을 조만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aptainpark4954 네 감사합니다.
딴건 모르겠는데
버튼이 손에 잘안닿는다고
힘들다는건좀ㅎㅎㅎㅎ
조종사=날으는 고속전철임....자유로운 비행?그냥 노선 전철임?난 그걸 알기에 헬기 조종사가 되길 원했었지...
민항사 조종사도 나름 힘든 게 꽤 있구나.
역시 많은돈을 주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
겉으로보이는 조종사의 모습이 다가 아니었군요 ...
비염있으면 못하나요?
비염 괜찮아요
가속도 훈련도 했나요?ㅠ
좋은 질문 감사해요. 가속도 훈련은 군조종사 분들만 하시구요.
에어라인 조종사들은 하지 않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럼 죄송한데 군대는 어디로가나요? 질문 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힘내새요
기관사는 이렇게 심하지 않는데 항공기는 어렵네요 ㅠㅠㅠㅠ
철도 기관사는 화장실이 없잖아용 ㅜㅜ 고속철도 빼고
흉터가 있으면 조종사가 될수 없나요?
역시 항공전문의와 상담 하셔야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뇨 그건 공사관만 포함됩니다 전투기 조종사 안할거면 파일럿님 말씀하신데로 시력이랑 정신질환만 봄
까는건아닌데 이우들이 하나같이..배부른소리인것같다는....
밥벌이는 뭘해도 피곤한것이라네
참 쫄쫄 굶어봐야 내 직업이 좋은지 알지 ㅋ
모든걸 보수와 회사혜택으로 받ㅇ 니 괞찮다
근데 전 조종사치고 나이많거나 건강하지 않은 사람 못본거 같습니다. 사무직도 요통이나 목결림은 일상이고 현장근무직은 말할것도 없으니까요. 아무리 봐도 복에 겨운 말 같아요.
왜냐하면 나이많거나 건강이 나쁘면 조종사가 되지 못 하니까요...
살아남았으니 조종사하고 있죸ㅋㅋㅋ건강 안좋으면 이미 그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