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진단 기로에 놓인 준우 이야기. ADHD로 의심 받는 남자아이들의 공통점 알려드릴게요.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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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최민준의_아들TV
    @최민준의_아들TV  4 года назад +971

    여러분, 제가 하는 교육법은 많은 아이를 대하는 교실안에서는 불가능 할때가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전국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whatever9834
      @whatever9834 4 года назад +17

      최고🐰👍🏻✨

    • @Diorwallet
      @Diorwallet 3 года назад +6

      소장님 주제와 관련없는 질문 죄송한데 저희아이 4살인데 왜이리 응가 변기 이런걸 좋아할까요? 응가 변기 주제에 집착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ㅠ

    • @stonekim15
      @stonekim15 3 года назад +7

      @@Diorwallet 7살도 그래요

    • @hhyqwe
      @hhyqwe 3 года назад +5

      @@Diorwallet 5살도 그럽니다

    • @Diorwallet
      @Diorwallet 3 года назад +1

      @@으악-d4n ㅠ ㅠ

  • @vldksh316
    @vldksh316 4 года назад +1091

    제아들이....틱이 넘 심했어요...상담다녔는데..ADHD의 경계선이라고하시면서...좋아지지않으면 약도 복용해야한다고하셨죠..그래서 아이가 말도많고 곤충.동물을 좋아해서 그거에 맞춰 체험다니고 집에서도 실컷만들고 그리고 물감뿌리고...틱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그러더니 관심분야가 곤충.동물에서 환경으로 넓어지더니..지금은 기생충에 빠져있어요...기생충에 푹 빠져서..의대를 가겠다며 엄청 열심히 공부까지한답니다..제발 틱만없이 건강해다오...빌었었는데...이런날이왔네요...아이가 포켓몬.곤충좋아한다니..관련분야를 같이 많이 해주셔요~속상해마시고 힘내세요...우리의 아이들을 일반화시키지말고 바라봐주면 좋은날이있을겁니다^^

    • @happyhappy-ww9cc
      @happyhappy-ww9cc 4 года назад +162

      결국 아이가 내재적으로
      정서적으로 충족을 시켜주니
      컨트롤 되지않던 몸과 마음이
      풀리면서 틱이 없어진것 같아요.
      충족감..그게 아이들에겐
      중요한것같아요

    • @보다듬음
      @보다듬음 3 года назад +92

      그릇이 큰 부모를.만나서 아이가 잘 다듬어진거같어요.. 멋지십니다

    • @성경화-y9b
      @성경화-y9b 3 года назад +2

      5

    • @바이올렛-j5d
      @바이올렛-j5d 3 года назад +31

      저희아들도 아기때부터 틱증상이 살짝있었는데 자유롭게해주고 억압?하지않으니까 서서히없어졌어요
      유아기때부터 초등저학년였던거같아요
      Adhd도 7살때병원진단받아보니 경계선이라그랬는데 약안먹이고
      지금고등학생인데 ..
      지금은 학습은 그럭저럭하는데 방정리잘안되고 주변정리안되고
      숙제는 하는데 자기주도학습 스스로체계적인공부가 힘들어요
      지시가필요한스타일 ㅎㅎ

    • @수호신모시는즁
      @수호신모시는즁 3 года назад +7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하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별별별-q7c
    @별별별-q7c 3 года назад +335

    준우어머님은 이영상을 보시구 눈물 많이 나셨을것 같아요.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눈물이 나네요. 그냥 영상속 준우는 너무 반짝반짝 빛나고 그 빛남을 우리 어른들이 발견해주지 못했구나 생각했어요. 저두 많이 배웠습니다.
    귀한 준우야 앞으로 지금처럼 네 자신을 사랑하면서 행복하렴

    • @새우깡쭈누
      @새우깡쭈누 2 года назад +18

      안녕하세요 준우엄마예요 이영상보기전 소장님과 상담때부터 지금까지도 보면서 많은 깨달음과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저는 댓글이 있는줄 이제야 알았어요ㅠ 이런것도 늦게 알아 응원해주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실줄 몰랐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준우 밝게 잘 키우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반국가세력-d8g
      @반국가세력-d8g Год назад +1

      ​@@새우깡쭈누
      준우 는 지극히 정상적인 친구니까 엄마로써 위로를 받으려고 하지마시고 엄마니까 준우 를 믿어주고 강단있는 엄마로써 그 누구의 조언도 필요없음 을 그냥 내 자신과 내 자식을 믿어주면 됩니다

  • @똘똘-z1p
    @똘똘-z1p 3 года назад +193

    사회에서 요구하는 상이 있고 그것에 따라오지 못한다고 분명 혼도 많이 났을테고 위축되었을만 한데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준우의 모습이 되게 멋있어요. 게다가 남의 의사를 존중하고 따라주는 자세까지 겸비한게 정말 성숙하고 똑똑한 아이같네요. 본인을 확실히 알고 본인에게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은 어른이라도 모두 가지고있는게 아니잖아요? 준우는 이미 훌륭한 아이라는게 참 귀엽고 뿌듯해요.

  • @강미나-y3y
    @강미나-y3y 3 года назад +83

    선생님 어쩜 이렇게 따뜻하고 지혜로우세요? 남자아이들은 특이하고 하등하게 바라보는 순간들도 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는 제 자신이 어리석고 오만하다는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 @나경민킬러
    @나경민킬러 4 года назад +395

    서른살 장정인 남자이지만 나도 최민준소장님같은 아빠가 갖고싶어요ㅜ

  • @violetlifetourkwon1912
    @violetlifetourkwon1912 4 года назад +205

    울 조카 어릴때 ADHD라 해서 언니가 놀이치료와 꾸준한 교육시키고
    이사까지 해서(강남에서 강북이사) 자유롭게 놀게하고 하고픈거 실컨 하게 했더니..역사공부가 재밌다며 엄청나게 책을보고 하였음.중딩때까지 자유롭게 두었음.게임도 많이 해서 게임방에 잡으러도 갔음.고딩때 집중력 키우고 공부시키니 갑자기 전교1등.2등 계속하다가 이번에 스카이대학 중 한곳 합격했음.논술 사교육 안시킴. 스스로 함.그 친구 논문보고 서울대에서 1차합격도 했었음. 2차땐 떨어졌지만...
    저런 아이는 좋아하는걸 하면 엄청난 집중력.능력을 보일수 있음. 저 아인 엄청 똑똑한 아이같습니다.

  • @우유나무놀이터
    @우유나무놀이터 4 года назад +349

    요즘 조금만 다른 시점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ADHD 검사하라고 하는 빈도수가 많아졌다는 글을 본적 있어요.. 진짜 아이들 얌전하게 하는, 어른 편하게 하는 도구로 변하는게 아닌가 해서 씁쓸합니다.
    마음이 찡해요ㅠ
    준우 앞으로도 준우 즐거운 활동 많이 할수 있음 좋겠어요^^ 준우 화이팅!! 준우 어머니도 화이팅이에요^^

    • @choi8377-t8p
      @choi8377-t8p 3 года назад +46

      근데 닥터프렌즈에서 정신과전문의께서 보통 선생님들은 그 나이대의 수백명의 아이들을 보기 때문에 대부분 맞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학원에서 일했는데 1,2명 정도 느꼈습니다.
      선생님들 말씀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선생님들도 부담스러워서 그런 말 쉽게는 못해요.

    • @우유나무놀이터
      @우유나무놀이터 3 года назад +14

      가족과 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이셔서 귀를 많이 기울이고 고충도 많이 듣고 있어요^^ 정말 심각한 아이도 있는 반면, 다소 산만하다 싶으면 검사를 이야기하는 몇몇 분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세계 창의력 교육 노벨상" 수상하신 김경희 교수님의 늘어가는 ADHD 진단에 우려를 표현하신 글도 있구요. 당연히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내가 보는 관점과 많은 아이들을 경험한 분의 관점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실제로 ADHD를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곳도 더러 있다고도 들었네요. 일부의 그런 돈벌이용 진단 때문에 그 아이의 발달하는 창의력을 눌러야할지도 모르고, 엄마는 그 진단에 매일을 마음쓰며 지낼지도 모른다는 점이 참 마음 아프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choi8377-t8p
      @choi8377-t8p 3 года назад +25

      @@우유나무놀이터 맞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셔야 하는게 학생이 가정생활에서와 학교생활에서 행동이 같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만 상기해주세요. 솔직히 본인 자식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시는 학부모님도 꽤 많으셨습니다.

    • @가을하늘-f2l
      @가을하늘-f2l 3 года назад +29

      선생님들도 ADHD권유를 쉽게 못합니다. 오래관찰 끝에 말을 꺼내는 것이지요. 실제로 부모가 인장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쳐 차료가 쉽지않은 경우 너무 많이 목격했어요. ADHD가 아니더라도 전문적기관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건 중요한거 같아요.. 아니라먄 또 다른 방향으로 교육하면 되니까요.

    • @유로아-177
      @유로아-177 3 года назад +30

      교사가 학부모에게 ADHD검사 권고하려면 정말 많이 고민해야합니다. 솔직히 무시하고 애를 방치시키는것이 더 편할지도 몰라요. ADHD학생이 성인이 되었을때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은 것을 아신다면 오히려 학생 때 검사하고 좋은 방향으로 치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호두호두-q2j
    @호두호두-q2j 4 года назад +234

    그림실력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른도 보고 따라그리지 않으면 저렇게 그리기 어려울텐데요, 자기가 잘 하는 것을 말 하는 부분에서 감동 받았어요 내면이 너무 멋진 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 @2회차-g9d
    @2회차-g9d 4 года назад +64

    나의 아이가 평균적인 아이 처럼 행동 하면서 특별하길 생각하는 저의 고정된 훈육관때문에 제 아이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 감사합니다. 준우야 고마워~^^

    • @minkyungjang2418
      @minkyungjang2418 4 года назад

      준우 어머니!! 우리 아들이 가지고 놀던 포켓몬 카드가 있는데 준우 주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 @2회차-g9d
      @2회차-g9d 4 года назад

      @@minkyungjang2418 저 시청자예여 ㅠㅠ

    • @minkyungjang2418
      @minkyungjang2418 4 года назад +1

      @@2회차-g9d ㆍ에고 죄송합니다 ㅜㅜ

  • @TV-lz5xz
    @TV-lz5xz 4 года назад +155

    준우를 대하는 모습이...
    "아빠는 아들에게 이렇게 하시면 좋겠어요~" 하는것 같아요~
    아이를 존재로 고유하게 보는게 대단하신것 같아요~
    참 좋은 채널입니다~

    • @nick6255
      @nick6255 2 года назад +1

      아이를 물건으로 보는 부모들이꼭봐야할채널이네요

  • @sunjuworld
    @sunjuworld 3 года назад +26

    참..쉽지않은거같아요..학교는 단체 생활이다보니 수업을 방해가 되거나(계속되는 끈질긴 질문으로 수업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함께 작업해야되는 문제에서 홀로 다른 고집을 부리는것등)
    학생이 많은 학교보다는 아이 한명 한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학교로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학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했다면 분명 선생님과 준우사이에도 속상하고 힘든일이 많았을거같아요..
    모쪼록 아이가 행복으로 가는 쪽으로 계속 나아가길 바래봅니다.
    저도 이번 영상을 통해 여러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영상 따뜻하게 잘 보았습니다.

  • @junkong5665
    @junkong5665 4 года назад +169

    음... 아이가 좀 특이하고 독특한건데, 그걸 엄마는 아는데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한테 설득시키면서 이해를 바라는게 참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가 , 준우가 소위말하는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요-
    수업에 방해가 되니 전체를 봐야하는 선생님으로써는 당연히 이 아이가 고쳐야 하는게 맞고, 자기가 관심없는걸 학교에서는 많이 하니까 또 이아이는 계속 집중을 못할수 밖에 없는거고,,,
    발란스를 맞추는게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또 억지로 해야만해!
    지켜야만해! 라고 강압적으로 하면 더 삐뚤어 나가거나 심하면 퇴행, 거부, 틱증상을 보일수 있어서 정말 제대로된 길로 인도하는게 보호자로써 참 힘듭니다-
    하지만 그것또한 누구도 아니고 보호자 엄마 아빠가 해야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집에서라도 아이에게 최대한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는그래도 인정해주고 들어주고 같이 이야기 하다보면 분명 조금은 사회속에 들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엄마로써 이 영상보고 다시 반성하고 초심으로 또 다시 돌아가보렵니다-
    이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있어요-
    일반화 시키지 말아주세요-
    빛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

  • @linda-fj6ex
    @linda-fj6ex 4 года назад +42

    이거 진짜 애매해요ㅠ병원에 데리고 가도 병원마다 진단도 다르고 한군데만 가보면 정확하지 않더라구요~그리고 상황에 따라도 다르더라고요~의심이 되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은거 같긴해요~아니면 다행이고 맞으면 일찍 치료할수록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병원가는거 부모님들이 두려워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갔다와서 더 안심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준우는 규칙도 잘 따르고,하고 싶은거 표현도 잘하고,선생님이랑 상호작용도 잘되는거 같아 보이네요~귀엽고 자신감 넘치는 멋진 친구같아요

  • @챕-z2s
    @챕-z2s 3 года назад +26

    교사도 adhd같은 병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검사 권유 정도는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검사 했다가 아니면 아무 문제가 없고 아이 특성에 대해 조금 더 의견을 듣게 되는 계기가 되고 끝나겠지만 실제 adhd인데 검사를 하지 않고 방치되면 아이는 계속 점점 힘들어질테니까요. 내과, 치과만큼 정신과도 점점 더 잘 찾는 사회가 되어가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지도할 때도 단순히 산만한 아이와 adhd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어떤 아이인지 정확히 알아야 학교, 교사, 학부모가 협동해서 아이를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소견이 꼭꼭 필요해요. 교사가 딱 보면 딱 알 만큼의 전문성까지 지니고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교사로서의 한계를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죠.
    물론 adhd든 아니든 다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이를 낙인 찍고 부정적 자아상을 심어줄만한 행동은 언제나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검사 권유 정도는 저는 오히려 교사로서 해야하는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많은 교사들에게 adhd는 남 얘기, 아주 특이하고 이상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adhd 검사 권유가 '낙인 찍기'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 아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 @indeedvirtuoso
    @indeedvirtuoso 4 года назад +40

    소장님 자꾸 눈물나게 만드시네요 ㅜㅜ 또한번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지오민-r3k
    @지오민-r3k 3 года назад +14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제 어릴때랑 준우가 너무 같아서요... 학습부진아. 정신산만.... 엄마는 저를 방치했고 언니에만 매달리고, 아빠는 허허허 웃으면서 밖에 같이 놀러 다녔어요.
    공부는 초등학생 때까지 못했습니다. 남들보다 2년쯤 학습 진도가 늦었죠. 근데 초등학생 5학년 여름 쯤, 아빠 따라 간 저수지에서 반딧불이 때를 보고 와, 저 생물은 어찌 빛을 내지? 라는 생각이 퍼져... 정신 차려보니 고등학생 때는 대학 교재로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관심없던 언어, 외국어는 성적이 안나왔지만 이과 관련은 성적이 잘나와 대학도 이걸로 가게 되었습니다. 물리나 화학 푸는데 수리가 필요하니 수리도 공부하게 됬어요. 고 2 들어가기 전에 고등학교 과정은 다 끝났죠. 부모님이 시킨게 아니라 제가 하겠다고 고집 부려서요. 대학 교재 보려면 대학 수학을 알아야 했거든요.. 대학교 가니 다 영어 교제고 원어 강의라.. 영어를 논문 읽을 수준까지는 올렸죠. 문제는 한글...ㅎ... 절대 안 늘고 있네요..
    관심사에 꽂히면 알아서 합니다. 부모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더라도 지지해주세요..
    근데 저 같은 사람이라면 꼭 익혀야 할게 있는거 같습니다. 세상에는 이해 안 되어도 받아들이고,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요...

  • @videomelody93
    @videomelody93 4 года назад +72

    준우에게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을것 같아요 👍 멋진개그유튜버가되렴❣️

  • @나영선-n4r
    @나영선-n4r 4 года назад +127

    그러고보니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를 물어봤을 때 저희 아이들은 좋아하는게 분명하네요.
    딸은 춤, 캘리그라피 등이고 아들은 로블록스, 팽이, 축구, 농구 등이에요.
    아들은 올해 5학년인데 초2 때 ADHD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어요. 아이는 분노조절장애, 충동장애, 수용장애, 틱장애, 강박증 등 복합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제가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함께 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까 작년부터는 여러 증상들이 없어졌다기보다 정말 많이 완화됐어요.
    아들에게는 친한 친구가 없어서 저랑 남편이 운동장, 수영장, 공원, 박물관, 산, 바다 등등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같이 놀았는데 그 시간들이 아이뿐만아니라 저도 바뀌게 만들었어요.
    제 작년까지만해도 아이랑 바깥에 나가 노는게 어색하고 재미없고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아들에게 바깥에 나가 놀자고 먼저 얘기를 해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며 제 마음이 성장한 것은 솔직히 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엄마가 될래요 ^^

    • @류여사
      @류여사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감동적이십니다

    • @김수연-d2h
      @김수연-d2h 3 года назад

      훌륭하세요~^^ 감동입니다!♡

  • @북주부
    @북주부 4 года назад +22

    눈물 나네요ㅠ 누군가 힘들 때 알아봐주는 이가 있다는 것은 항상 감동적인거 같아요~

  • @tank1867
    @tank1867 3 года назад +28

    치료와 교육은 별개다....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마지막에 아이를 아주 꼬옥~~~ 안아주시는 모습에 코 끝이 찡했네요! 아이들의 행동을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게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신혜tv-잠들기전동화
    @신혜tv-잠들기전동화 4 года назад +70

    이런 친구가 문제아이라고 지적받는게 너무 안타깝고. 저도 편견이 분명히 있을텐데. . 나는 어떻게 하고있나 반성하고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이를 세심하게 봐주시고
    정말 아이 자체를 바라봐주는모습
    최민준소장님이 너무 멋지고
    본받고싶습니다.
    하나하나 아이입장에서 잘설명해주는모습.
    소장님 자녀분이 넘 행복하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DD-if8wm
    @DD-if8wm 3 года назад +29

    과거엔 수업을 못따라가면 자연에서 배울 기회가 있었으나 이젠 그런 환경을 잃어버리면서 따로 이런 선생님들의 관리가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학교를 욕할게 아니라 adhd 의심되니 상담을 받아보자고 말이라도 하는게 예전보다 교육이 발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nanakimchoi8065
    @nanakimchoi8065 3 года назад +18

    선생님의 영상은 언제나 봐도 늘 감동입니다. 아이, 어른들에 상관없이 한 사람을 그렇게 이해하고자 대하고 바라볼 수 있다면 이세상이 참 따뜻해질것 같아요.

  • @하하남매TV-j5f
    @하하남매TV-j5f 4 года назад +95

    와 진짜잘그리네요 보고그리는것도아니고 생각으로 저렇게그리다니!!!

  • @동그란네모-s5q
    @동그란네모-s5q 3 года назад +19

    강준우 입니다~인사할때 눈물날것 같았어요~
    자기를 이해해주는 설리번샘 만난 느낌이랄까
    수정: 마지막 준우 영상 보고 정말 폭풍감동..쌀국수 먹다 울었습니다. 너무대견한 준우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렴!!^^

  • @read_walk_think
    @read_walk_think Год назад +2

    요즘 선생님을 다시 봅니다. 처음에는 흔한 스타 유튜버고 생계 수단으로만 열심히 하시겠거니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선생님이 아이들을 얼마나 내 아이처럼 사랑스런 눈으로 보는지 부모님도 알아내지 못하는 아이의 장점을 봐줄 수 있는지 이해가 가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아이 셋 넷 다섯도 낳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이들이 세상을 얼마나 밝게 바라보고 살아갈까요. 선생님의 방송이 저를 통해 제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진심은 바로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건.. 진심은 반드시 통합니다. 선생님 건승하세요!

  • @nana-yv7lq
    @nana-yv7lq 4 года назад +37

    귀여워 ㅎㅎ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 @mijinlee5157
    @mijinlee5157 4 года назад +38

    최고입니다 최민준 멘토님 영상 보면서 몇번이나 뭉클했네요

  • @열혈공주
    @열혈공주 4 года назад +9

    너무 사랑스럽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인것 같아요. 준우야, 너는 참 멋진 아이야. 너의 꿈을 위해 지금처럼 나아가렴.

  • @S-MyGround
    @S-MyGround 4 года назад +302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다양성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튀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하는 사회입니다
    학교에서나 친구 관계에서나..
    좀 다른행동을 용납하지않아요
    용납안되니 아이들은 지적받고 따돌림당하니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며 사춘기쯤되면
    부정적인 자아가 생기며 반항적으로
    변하게됩니다 그래서 adhd 진단을 받으러병원을 찾게되는것같습니다
    공교육이.. 과연 모든아이에게 좋은 것인지
    항상 의문입니다ㅠㅠ
    그래서 소장님같은 선생님들이 많으시면좋겠어오

    • @kimcooking7
      @kimcooking7 4 года назад +23

      진짜 공감가네요 ~

    • @lemonkim8031
      @lemonkim8031 4 года назад +23

      맞아요.
      제가 센터도 가봤지만 아무리 봐도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기에 어느날 작정하고 치료선생님께 한 말이 저거였어요. 어릴 때 이상한 짓도 해보고 튀는 행동도 하는 것이지 아이들이 다 사회에 맞게 다듬어져 있으면 유치웜 학교는 왜 다니는것인지 물었죠.
      6개월정도 다니고 받은 결론은 그냥 아이기질이 그래보인다는거였네요 ㅎㅎ ㅠ ㅠ 거기 실력없는 선생님들 계신곳도 아니었는데요.

    • @saymiya25
      @saymiya25 4 года назад +18

      원래 공교육의 목적이 그거니까요 개성존중이라기보다 사회규범을 잘따를 인력양성... 안타깝죠

    • @unbelie1
      @unbelie1 4 года назад +16

      저도 공감요... 학교 안보내고싶어요...

    • @juheelee7961
      @juheelee7961 4 года назад +36

      다양성을 용납하지 않는 게 아니라 사회성을 가르치는 거죠..

  • @minkyungjang2418
    @minkyungjang2418 4 года назад +164

    1년전 담임선생님과 위클래스선생님의 권유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병원에 진료를 받고 진단까지 받았었습니다. ADHD 생소한 영어철자의 뜻도 모른채 약을 처방 받아 힘들게 먹는 아들을 다그치고 닥달까지 했었습니다. 무식한 저는 ADHD가 뭔지도 모른채 시키는대로 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한테 너무 화가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독한 약를 먹인지 9개월쯤 ADHD를 관련 책을 사서 조금씩 알아가면서 마음의 결단이 생겼습니다. 내가 내 아이를 너무 모르고 남이 하라는 대로 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에 분노했고 그날로 의사와 상의 없이 약을 끊었습니다.
    지금 그 결정은 살면서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아이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걸 소홀이 했던 저는 그날로 온통 아이에게 집중하자 아이의 태도도 내 아이가 어떤 말과 생각을 하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들과 대화량도 많고 행복합니다.
    준우의 영상을 보면서 지난 과오를 한번 더 반성하게 됐고, 준우의 행보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준우어머니를 있는 힘껏 안아주고 싶네요 ^^ 우리 아이들과 행복해 지자고요~~

    • @썬셋이야기
      @썬셋이야기 3 года назад +3

      죄송하지만 책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 @가을-t5z
      @가을-t5z 3 года назад +2

      책 알고싶은데, 제목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네로와친구들S2
      @네로와친구들S2 3 года назад +2

      저두요...너무 걱정이 됩니다

    • @술피-l6y
      @술피-l6y 3 года назад +2

      부모도 처음이니 공부가 필요한듯 해요
      그 과정을 힘들게 해나가셨다니 멋진엄마네요
      저도 책 공유 부탁드릴께요~

    • @minkyungjang2418
      @minkyungjang2418 3 года назад +12

      @@썬셋이야기 ㆍ여러 책들이 있는데요 최민준 소장님이 말씀하신 "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adhd 아동의 재능", "이 아이들이 정말 adhd일까?",
      "흔들리지않고 adhd 아이 키우기", "가만있지 못하는 아이들", "adhd는 병이 아니다", 그리고 이건 동화책인데요 "강아지는 모두 adhd 래요"
      마지막으로 " adhd에 대한 가장 완전한 지침서" 라는 책은 우리가 모르는 adhd에 관한 정의와 지침서 정도 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일부 아직 완독하지 못한 책들도 있는데,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시키는대로 따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알고 대처하는거랑 모른채 따르는거랑은 정말 천지 차이거든요 엄마도 알아야 내아이를 바르게 키우지 싶습니다. 두서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subin1500
    @subin1500 4 года назад +217

    아이가ADHD에 발달장애가 있습니다.유독 질문이 많고 좀 산만해서 어딜가도 성가시다는 소리를 들었죠.우리 아이가 듣는말은 조용히,그만,이제그만,질문그만 이런말들뿐이에요. 참 속상할때가 많지만 소장님의 말씀을 듣고 저라도 아이의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태도로 들어줘야겠습니다. 자기의 말을 자세히 들어주고 대답해줄때 눈을 반짝이는 아이의모습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좋은흙
    @좋은흙 4 года назад +29

    저희 아이도 약간 저런 성향이 있어요~~ 지극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외에 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요~~
    1학년 때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어요~ 담임선생님께 지적을 많이 받았거든요~~~
    많이 걱정했지만, 그래도 1학년이 지나면서, 본인이 어느 정도 수긍하기 시작했어요~ 학교라는 단체에서의 강제적 규칙 같은 것들을요~
    대신, 공부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아 해요~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이미 찾았거든요~ 스스로 그곳을 향해서 길을 찾고, 걸어나가요~~
    그런데, 학교는 그 길에 별로 도움이 안되고, 방해만 되고, 친구들도 별로 이해해주지 못하니까요~~ 이해한다고 해도 겉치레일 뿐인 거죠~~
    걱정이에요~~ 어떻게 이런 부분들을 살리면서 또 우리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이해하고 채워나갈 수 있을까~~ 어렵습니다~~
    그래도, 준우도 우리도 함게 힘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소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parks5017
    @parks5017 4 года назад +76

    여자인 엄마는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자인 아들은 여자인 엄마의 마음을 몰라 서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죠.
    세상의 독박육아하는 엄마들의 좋은 친구십니다. ^^

    • @두잇-o3h
      @두잇-o3h 3 года назад +1

      독박육아 화이팅 ^^

  • @jini_8836
    @jini_8836 4 года назад +18

    어른들은 부정적인 부분을 걱정하며 원에 올텐데도 언제나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해주시는 소장님... 볼때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아들둘 엄마는 영상만 보면 울고 있네요😭

  • @암행-w6n
    @암행-w6n 4 года назад +14

    웃길까했는데 빵터졌네요.. 준우는 개그에 소질이 있는듯ㅎㅎ

  • @송진-t5h
    @송진-t5h 4 года назад +11

    준우는 하고싶은게 참 많아요라고 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요ㅠㅠ과연 얌전히 앉아서 공부잘하고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 아이가 이 아이보다 뛰어난 아이인지 저도 또래 아이보다 느리지만 너무나 귀욤터지는 둘째를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게 만드네요..저도 뜬금없이 본인이 관심있는 말만하는 아이의 말을 대충들어 넘긴적이 많은데 아이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줘야겠어요. 그리고 준우 그림 정말 잘그려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준우가 지금처럼 자존감이 강한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 @푸른하늘-h2x
    @푸른하늘-h2x 3 года назад +9

    소장님 영상보면 언제나 맘이 찡하고 울컥하네요 오늘도 한 아이를, 한 가정을! 그리고 수많은 부모를 행복하게 해주셨습니다...

  • @okkilkim7745
    @okkilkim7745 4 года назад +52

    같은 아이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있을까를 보여주는 영상같았어요, 잘 봤습니다.준우같은 성향의 아들들이 장점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기를 바래요..🙏🏿🙏🏿

  • @monchimonchi450
    @monchimonchi450 3 года назад +16

    동생도 참 산만하고 장난꾸러기라고 학교에서 혼이 많이 났었는데 알고보니 수업중 할거 다 하고 심심하니 그런거더라고요..짧고굵게집중하고 호기심도많고...ㅋㅋ다른친구들입장에선 방해됐을수도..
    그래도 착하고 똑똑하게 잘 컸네요. 준우도 넘 멋지게 잘 클 것 같아요

  • @파티푸들
    @파티푸들 4 года назад +91

    제가 adhd라서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웅얼거리는것중하나는 하고싶은말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 @S-MyGround
    @S-MyGround 4 года назад +23

    아진짜...최고의 영상입니다
    ㅠ 눙물이 ㅠㅠ

  • @도로벤저스
    @도로벤저스 3 года назад +9

    선생님 영상보고 찡하고 눈물났어요
    저도 7살 6살 두 아들 키우는데 아이의 편에서 생각해주는 참된 분 같아요♡

  • @라스보라브리짓떼
    @라스보라브리짓떼 3 года назад +4

    준우 너무 귀엽다....
    차분히 하나하나 하는게 너무 귀여어 ㅋㅋㅋㅋ

  • @Goodjobbbb
    @Goodjobbbb 3 года назад +11

    엄청난 재능인데 난 성인인데 준우보다 잘 그릴 자신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클레이 가지고 뭐 만들라고 하면 막막해서 못 할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진짜 저렇게 자기가 뭘 좋아하고 뭘 잘 하는지 뚜렷한 건 정말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빛소리-u9s
    @빛소리-u9s 3 года назад +15

    어른 말에 순종하지 않거나, 본인틀에서 벗어나면 무조건 ADHD로 판단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아이들이 살아갈 인생에서 초등시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 말도 잘 경청해 주시고, 어린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런 유투버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지금 우리아이 담임선생님 같으시네요^^
    이런 분들이 초등교사를 하시면 장기적으로 볼때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올듯합니다.

  • @zoazoazoa
    @zoazoazoa 4 года назад +58

    영상보니 준우는 충분이바뀔수있는아이인 것 같아요.
    밑에분 댓글 아이들의다양성 인정못하는거... 씁쓸하네요.

  • @오무라이스-n6k
    @오무라이스-n6k 4 года назад +43

    울아들도 포켓몬에 빠져잇는데ㅋㅋㅋ 준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자기주장이 시원시원한게 좋다 ㅋㅋㅋ
    개그유튜버 진짜 최고다 아줌마 구독 씨게눌를테니 꼭 되렴!!

  • @prayeryang
    @prayeryang 4 года назад +38

    교육은 아이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끌어내고 찾아주고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이다👍

  • @김경민-m9c9o
    @김경민-m9c9o 4 года назад +15

    끌어내고 찾아내고 발견한다는 말이... 눈물나게 와닿네요.. 저도 아이에게 너무 튀는 행동을 하지않게 행동하기를 권하곤하는데 제 아이 역시 하고싶은것이 뚜렷하고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인데 학교에서 하라는게 먼저라고 늘 얘기하게되어서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을 많이하게되었어요.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는걸 지적받지않게 어른들이 더 공부해야겠어요.

  • @wdfcounselor
    @wdfcounselor 4 года назад +27

    저 친구는 대안학교나 개인교육도 좋으듯 싶네요~ 너무나 평범한 아이같은데.. 그걸 adhd로 평가하는 환경이라면 환경을 바꾸어주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 @bbrarly
    @bbrarly 4 года назад +16

    최민준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참 여러모로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갑니다..

  • @siennachicagotv
    @siennachicagotv 4 года назад +62

    저 아이는 전혀 ADHD 같아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 공교육 굉장히 허용적입니다. 예전의 그런 교육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아이들 자유분방하구요. 물론 코로나로 제약은 있지만 엄격하고 규율 많은 그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진짜 소장님 영상은 언제나 찐이에요♡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3 года назад

      쌍방향 수업 하는데 진짜 웃기더라고요. 선생님이 이래서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겠다 싶어요.

  • @강현정-r7v
    @강현정-r7v 2 года назад +3

    우와~ 이번편보는데 팔다리에 닭살이 났습니다. 깨달아야될부분이 많네요. 민준님같은분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엄마들에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들둘맘입니다. 감사합니다

  • @신혜tv-잠들기전동화
    @신혜tv-잠들기전동화 4 года назад +41

    또 오고싶다는 말이 뭔가 짠하고 그냥 이런친구는 학교 안다니고 하고싶은거해서 우리나라에 크게 기여하는 인물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의 시선보다. 소신있게 생각하는 준우가 멋져보이네요
    말하는것도 더좋아지기를 응원합니다

  • @rhc1474
    @rhc1474 3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영상을 보면
    늘 눈물이나요.
    내 아이들에게 했던
    무식한 과거의 내 언행
    때문에요. 이십대가 된
    나의 보석같은 아이들에게
    이제라도 네가 젤 소중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 @hhp3044
    @hhp3044 4 года назад +10

    매너있는 공격ㅋㅋㅋㅋㅋ 정말 차분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 @쭈니와찌니
    @쭈니와찌니 4 года назад +8

    준우 커서 큰사람 되겠어요~~
    준우 대단하네요!^^♡

  • @IMPRESSIONDAY
    @IMPRESSIONDAY 3 года назад +70

    저는 일반교사이면서 특수교사입니다. 여러해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상으로 본 준우는 지극히 평범합니다. 단지 한 가지 아쉬운 건 영상에서 소장님이 말씀했듯이 1:1이고.. 어른과 단독대응이라는 점입니다. 1:다수..특히 또래나 비슷한 나이대의 1:소수, 1:다수에서 어떤 생활을 하느냐는 판단할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의 사회성은 크게 또래관계, 성인관계, 사회적질서등에 따른 규칙등의 행동규범으로 나눌 수 있는데..어머님께서 준우의 이야기를 한 선생님에게만 들은건지, 아니면 꾸준히 다른 교사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지를 감정을 빼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시고.. 담백하게 교사와 상담을 신청해보세요. 학교에서 무엇이 준우의 문제인건지.. 그런 부분에서 부모와 교사가 협력해서 개선될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소장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도 많이 공감하는바입니다. 짧은 시간의 영상으로 봐서 경솔할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더라도 준우는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은 아이예요. 그러니 방향키를 어른들이 잘만 잡아준다면 멋진 항해를 충분히 할 수 있을거가 기대됩니다.

    • @츄이티엔융
      @츄이티엔융 Год назад +4

      한 아이를 한시점에 낙인찍고 고정된 2d로 보느냐 진행되고 자라나는 시점의 3d로 보느냐 에 따른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 아이를 위해서 어떤 시점이 옳은 시점인가를 판단해 본다면 당연히 사람은 자라고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보다 발달이 느린 남자아이는 더욱 그럴거 같구요 이 사회에 고정된 변화할수 없는 2d로 보는 관점으로 고정되어진 많은 사람들이 이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저 가능성을 보고 이끌어내준 선생님들이 많아 질때야 말로 이 사회는 더 건강한 모습이 될거 같습니다. 준우에게 자라는 너의 몸처럼 마음도 자라고 있어 올해보다 내년이 나을거고 내년보다 내 후년이 더 나은 너가 될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silverlining937
      @silverlining937 Год назад +1

      최민준선생님 오랜 찐팬입니다ㅎㅎ 1:1과 교실, 학원, 학교 교실 단체생활은 애로사항 다른것 같아요..집에서는 부모와 갈등 있는 자녀가 학교에선 잘하는 아이도 있고, 집에선 부모님 눈에 큰 문제 없지만 단체생활에선 고충 있을수 있구요.. 비난하기보다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하면 좋을것 같아요^^** 공교육 선생님 좋으신 분 훨씬 많고, 학교의 장점 많죠~ 사립이든 소문난 대안학교든 홈스쿨 역시 어디에나 단점은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가 아닌 미술학원에 계시는 최민준선생님 이런 단점 보완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너무 귀하십니다❤

  • @달콤달맘
    @달콤달맘 4 года назад +14

    준우의 미래 구독자 입니당~!ㅎㅎㅎ
    소장님 덕분에 준우가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갔네요! 멋진 어른.. 많이 배웁니다!

  • @jaeyoungjung3338
    @jaeyoungjung3338 3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감동 깊게 봤습니다. 저는 교육학 박사 과정에 있습니다. 교육의 참 의미룰 깨닫게 해주시고 진정한 의미를 아시는 분이 만드신 영상, 잘 봤습니다. 아이들의 다른 점들을 지적과 비판의 시각으로 보지 말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잠재력을 잠깨 울수 있도록 하는 최민준 소장님의 훈훈하고 멋진 교육법으로 준우 처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많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그들의 장점들이 빠르게 진보되어지는 현 사회에 더욱 부각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감동 깊은 영상과 지적이고 날카로운 해석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UnconditionalHappiness
    @UnconditionalHappiness 4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잘크고 있는 아이네요. 부모님이 잘 키우신 것 같아요!

  • @힘내십쇼
    @힘내십쇼 4 года назад +37

    준우야! 보여준 개그 너무 재미있었어. 개그 유튜버되면 꼭 구독하러 갈게.^^
    아줌마 아들이 꼭 어렸을 때 준우와 비슷했는데...지금은 벌써 중학생이 됐어.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 자기의 꿈이 명확해서 일찍 꿈을 이루기위해 특별한 길을 가고 있단다.
    ㅎ 그리고 이제 학교에서도 선생님들께 칭찬 많이 듣는 학생이 되었어. 공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생활을 할 때는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라도 규칙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야.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 중에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
    준우에게도 아줌마 아들의 요즘과 같은 멋진 날들이 계속되길 기도할게.^^

  • @vista8758
    @vista8758 4 года назад +6

    사랑스럽게 아이를 바라보고 조언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있는데, 뭔가 찡하면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
    아들들은 학교에서 어른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거든요.
    물론 아이들을 위해서 훈육하시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해요.
    우리 아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 @해보자-q3d
      @해보자-q3d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비슷한 성향의 아들끼리 만나 서로 격려하며 도움주고 도움받고 살고싶네요ㅜㅜ 억울한일도 많고 사회적인 시선이 차갑네요

  • @Kim-nr5if
    @Kim-nr5if 4 года назад +22

    영상보니 준우는 커서 뭔가 되도 될꺼같네요
    주관이 확실해서 그건 정말 대단한 것이고 특히 남자아이는 너무 중요한것같아요

  • @Yoon-t9b
    @Yoon-t9b 4 года назад +5

    지금의 교육이 창의성이나 다양함을 존중한다고 하나 아직 20명 이상의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는 힘든 일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첫째가 1학년때 선생님께 이런 얘기를 듣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예비 초5인데요.
    지나고 보니까 아이가 그때는 안하는게 아니고 몰라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 성향이 중요하더라구요.
    초2에 남자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문제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초1일때 학교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등교할때마다 얘기해줬어요.
    준우를 포함해서 우리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대단한 아이일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코딱지-t1t
    @코딱지-t1t 3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나름 아이들과 잘소통하고 학부모님께 브리핑도 잘한다고 생각하고 인정받는? 미술강사입니다 그래서 올리시는 영상볼때 저와 비슷한 반응과 리액션을보며 아 나 잘하고있구나 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데요, 사실 맘대로하려는 친구가 오면 피곤합니다. 본인 미의 기준이 높아서 자기가 그린걸 보고 짜증내는 친구를봐도 이해하지만 사실 힘듭니다 몇번을 지우길 반복하다가 수업시간이 끝나가는데 완성은 먼길인걸보면 또 힘듭니다 영상보기전엔 나도 이정돈해 라고 자만했다가도 항상 아... 대단하시다... 생각드네요 한명만 수업아니라 네명친구들 있을때 힘든아이?를 대하는방법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원해요.. 솔직히 한명만 수업을 한다면 저도 자신있는데.. 강사입장에서는 한명만 수업할 수 는 없잖아요ㅠㅜ' 원장님이 정원채워 넣으시면 수업을 진행해야하는데 .. (참고로 원장경력이 있어 원장님 마음도 항상 이해됩니다) 너무 내맘대로스타일 아이가 다른친구들과 함께 수업할때 선생님말을 잘듣는 아이들은 오히려 들러리느낌으로 손해보는 느낌이라 미안해요.. 그친구들에게 더 가르치면 더많이 성장한 수 있는데..
    정리!! 여러명이 있을때 내맘대로st친구들 티칭법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제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 보셨으면 좋겠다

  • @오이사-w2s
    @오이사-w2s 4 года назад +4

    이 밤에 울컥했어요.ㅠㅜ 준우야 너의 꿈을 응원한다!!

  • @hyunahoh4095
    @hyunahoh4095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는건 저 뿐일까요? 준우야 꼭 개그 유트버가 되길바래.
    최쌤.존경합니다

  • @열매-o9x
    @열매-o9x 3 года назад +80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윤리, 질서, 예의를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의 상황에선 자신에게만 집중이 되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사회적 행동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기엔 조금 어려움이 따릅니다. 차라리 수업할 때의 cctv, 친구들의 경험담 등이 더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저 수업의 가장 큰 수확은 준우의 펄스널리티를 알 수 있었다는 것이 참 좋네요. 하지만 사회적 활동을 필히 요구하는 학교생활을 더 이상 소모적으로 하지 않게 하기 위한 담임선생님의 진심어린 조언은 아니었을지 잘 생각해보시고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 @cy9469
      @cy9469 3 года назад +3

      옳은 말씀입니다

    • @swkim2015
      @swkim2015 3 года назад +9

      공감이 됩니다. 어떤 시각과 태도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내 아이에게 적용하느냐도 아이 교육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같습니다. 내가 듣고 싶은 얘기, 입맛에만 맞는 얘길 해주길 기대하게되면 상처받는 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 @bosedigit
      @bosedigit 2 года назад +2

      그 사회적 활동이 너무 앉아 있게만 하고 틀에만 박혀있어서 문제 이긴 하죠. 저학년에게 앉아있거나 공부 학습만을 강요하는 분위기의 공교육도 좀 바뀌긴 해야합니다. 벌써부터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입시 공부처럼 하는걸 보니 이게 맞나라는 생각밖에 안나더군요. 그중에 저런 아이들이 끼어 있으면 비사회적으로 보이는게 과연 진 진짜 비사회적인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선생님 없이 아이들만 자유롭게 놀도록 풀어놓아도 저 아이가 과연 비사회적일것인가... 란 명제 부터 고민해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 @bosedigit
      @bosedigit 2 года назад

      초등 저학년부터 모든게 입시위주로 맞추어져 있는 현재의 사회적 시스템이 과연 맞는지 부터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전세계 유일 저학년부터 이런 고강도의 학습과 공부를 강요하는 사회적 시스템은 자랑(?)스럽게도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사회 시스템이죠. 과연 누가 정상인건가. 이런 우리가 비정상이고 비인간적이라곤 생각 안해봤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 @열매-o9x
      @열매-o9x 2 года назад +2

      @@bosedigit
      앉아있는 수업이 틀에 박혔다는 것 또한 선입견일 수 있어요.
      수업시간과 쉬는시간을 구분하고 수업엔 최대한 선생님, 반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를 형성하며 협조하고 귀기울이는 습관은 지식전달 외에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 @eunkyu
    @eunkyu 4 года назад +10

    보면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어요❤

  • @jungdobang1761
    @jungdobang1761 4 года назад +6

    진지하게 들어주고 정성껏 마음담아 대답해 주어야 겠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 @민채추밴드
    @민채추밴드 3 года назад +8

    저희 5살 딸도 기관에서 비슷한 피드백을 받아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영상 보고 깨달은게 정말 정말 많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인 저도 넌 할 수 있어라고 안아준적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선생님 ㅠㅠ

  • @runav7
    @runav7 3 года назад +34

    아이가 하는 말들이 너무 귀여워요ㅜㅜ 하는 행동보니 감정의 높낮이가 심하게 차이나지 않는데 어떤걸 보고 ADHD라고 단정지었을까요?

  • @Melonnnnn379
    @Melonnnnn379 4 года назад +4

    엄마로써 어떤 가치관을 갖고 아이를 대해야하는지에 대한 소중한 영상이였습니다 !!
    너무나 반짝반짝 거리는 준우를 보고 울컥했네요 ㅠ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굴레에 아이를 가둬두고 따르게만 하는것은 보석같은 빛을 잃어 버릴수있다걸 ㅠㅠ !! 오늘의 이 10분 영상이 저희 아이를 키워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 @magicalday
    @magicalday 3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그저 빛..... 항상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 @용감한전사
    @용감한전사 3 года назад +4

    저희 아이는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선생님 영상보고 울컥했습니다~~아이의 강점을 보려 노력하는 엄마가 될것을 다시 다짐해봅니다~~

  • @신혜성-l2b
    @신혜성-l2b 3 года назад +3

    두아이가 이미 장성했는데도 저는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최민준TV를 즐겨시청합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이 행복한세상을 꿈꾸며 민준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아이들에게 희망되어주세요^^

  • @돌고래내친구
    @돌고래내친구 4 года назад +4

    준우 증말 너무 사랑스러워~~유튜브 개설하면 이모가 구독할께요

    • @박은주-j9t
      @박은주-j9t 3 года назад +1

      아들키우는 엄마고 준우랑 동갑이에요..
      학교들어가고 요즘 너무 심난한데.. 영상보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엇네요.. 요즘은 조금만 달라도 틀에벗어나도 이상하게 생각하니.. 엄마로써 조금더 확고한 마음을 갖고 말로만 네편이아닌 정말 편이되어주어야겟다고 또한번 다짐합니다.

  • @김영은라이프블랜더
    @김영은라이프블랜더 4 года назад +4

    최민준 소장님~~역시 바라보는 시각이 따뜻하고 긍정적이라 좋습니다. 저희 아이와 비슷해서 정말 눈물났어요.~~

  • @zflip5914
    @zflip5914 3 года назад +10

    나 어릴때랑 비슷하다 자기주관 뚜렷한거까지..너무 귀여워... ㅡㅠㅡ
    성의껏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깊은 동의해요, 저는 질문이 많은 아기였는데 무성의하고 무시적인 태도의 어른들을 똥덩어리라 생각했었어요
    .. ㅋㅋ

    • @오늘맘-q2u
      @오늘맘-q2u 3 года назад +1

      으아니 똥덩어리라니 너무 귀여우셔요ㅠㅠㅋㅋㅋ

  • @유리공-j2m
    @유리공-j2m 4 года назад +4

    준우야 참 대견하다 이모가 너로 인해 많은 걸 배우네 고맙다 아가🤗

  • @오그사
    @오그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준우가 그림 그리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8살인데 저런 형태력이 나온다는 게... 관찰력과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아이인 것 같아요!! 대단하다 대단하다

  • @초쵸초
    @초쵸초 3 года назад +34

    아ㅠㅠ진짜 준우너무귀엽네요 택배에 돈이..!!ㅋㅋㅋㅋ팬들 선물 얘기하는건줄알았는데ㅠㅠ아직 아이긴 아이인지라 수익이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했군여ㅠㅜㅜㅠㅠㅠ짱귀ㅋㅋㅋㅋㅋㄲ

  • @미니무르-f6m
    @미니무르-f6m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어땟냐구요?
    감동
    눈물나요.

  • @iamdecor3
    @iamdecor3 4 года назад +6

    그림 너무 잘 그리는데요. 깜짝 놀랐어요!

  • @doobidoobba
    @doobidoobba 3 года назад +4

    아이들은 죄가없어요.. 부모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선생님같은 교육자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chohi72
    @echohi72 4 года назад +5

    준우 진짜 멋있다.. 나보다 그림도 잘그리고 말도 잘하고 꿈도 있고 대단해 우리 준우 화이팅! 꼭 준우 하고싶은 꿈 이루길바라 누나가 응원할게😊

  • @반국가세력-d8g
    @반국가세력-d8g Год назад +2

    아이들은 그누구도 평가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함부로 ADHD 를 거론하고 제안하고 이런거자체 가 문제라 보여집니다
    내 자식을 믿지못하고 선생님이 ADHD 검사 를 제안했다고 사연까지 보낸 엄마의선택 이 나중에 깊게 들어가보면 병원까지 가서 멀쩡한아이 를 약물에 의존시키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는현실 이 그저 마음이 아플따름입니다
    준후친구는 매일 매일 칭찬을 많이 받아도 됩니다

  • @saymiya25
    @saymiya25 4 года назад +26

    내아빠가 최소장님 같았다면 내인생이 많이 달라졌을거같아요

  • @yjj9987
    @yjj9987 3 года назад +2

    매번 느끼는 것은 아이들 모습과 쌤의 솔루션에 감동을 받는 다는 것이죠... 교육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것을 끌어내주고 발전시키는 것 .

  • @choi8377-t8p
    @choi8377-t8p 3 года назад +32

    댓글들이 너무 선생님들의 의견을 쉽게 생각하셔서 걱정됩네요. 선생님들도 사람인데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당신 자식이 ADHD인 것 같은데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하는게 쉬울 것 같나요? 댓글들 보니깐 선생님들이 우려하는 학부모 반응이 현실인게 보입니다. 선생님도 엥간하면 회피하고 싶습니다. 좀만 참으면 방학, 학년 바뀌면 담임이 바뀌니깐 회피하고 싶지 굳이 말해서 분란 만들고 싶지 않아 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은 방학에 ADHD연수도 받으십니다. 비슷한 나이대에 수백의 아이들을 봐오신 분들이라서 경험적으로 과한 아이들은 눈에 보입니다. 학부모님들은 자기 애 2,3명만 집중적으로 보지만 선생님들은 수백의 아이를 지속적으로 봐오신 분들입니다. 닥터프렌즈-정신과전문의께서도 선생님 권유로 검사를 받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실제로 ADHD가 맞았다고 하시더군요.
    교육전문가인 선생님들이 학부모에게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니니 이분들의 전문성을 신뢰하시고 적극적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보다는 학부모가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 @raneerain80
      @raneerain80 2 года назад +5

      글쎄요? Adhd, 자폐를 진단하는 기준자체가 누구의 기준인지...아이들이 얼마나 다양한데 전 그 기준자체도 경계선인 아이들경우 정말 조심해야한다고봐요. 그리고 제가 경험해본 공교육 선생님들의 이런 성향 아이들을 대하는걸 보면 정말 개차반인경우가 태반이었어요. 색안경끼고 보고 아이들끼리 분란이 나면 당연히 그쪽 성향인아이를 의심부터하고. 어이는 상처받고 삐뚤어지고 한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할수있는 일이될수도 있는거죠. 정말 누가봐도 그런아이인데 학부모가 전혀 눈치를 못챈다한다면 알리는게 맞지만 아닌경우에도 실수하는경우가 엄청 많으니 조심해야하는거죠....

    • @coffeebean6184
      @coffeebean6184 2 года назад

      @@raneerain80 adhd는 누구의 기준이냐고 하셨는데요.. 아이들의 adhd 판별은 소아정신의학과에서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쉽게쉽게 약을 처방하여 돈을 버는 병원들도 존재합니다만, 제대로 된 병원들은 심한 아이들의 경우에만 약을 사용하고, 증상이 약하거나 경계에 있는 아이들은 주로 상담치료 쪽으로 권유하며 adhd가 아닌 아이들은 아니라고 진단합니다. adhd는 문제아 낙인이 아니라 일종의 질환입니다. adhd는 전체 초등학생 아동의 10퍼센트가 겪고 있는 꽤 흔한 질환이며, 늦게 발견되어 치료가 늦어질수록 더 악화되거나 성인 adhd로 갈 가능성 또한 높아지기에 학교에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검사를 권유하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아보고 음성이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음성이 나왔다고 검사를 제안한 것 자체를 실수로 여기진 않습니다. adhd 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 @별사탕-b8s
    @별사탕-b8s Год назад

    준우, 준우어머니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 @totokoreanpodcast
    @totokoreanpodcast 4 года назад +17

    선생님 영상 보면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요!

  • @grace7945
    @grace7945 3 года назад +2

    민준샘 볼 때마다 참 좋은 일을 하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리적 목적도 없지 않겠지만 그것만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듣고 힘든 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노력하는 모습은 사명감이나 책임감도 있으신 생각도 듭니다. 힘드시겠지만, 계속 하고자하시는 의지가 계시다면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남자아이 박사 및 영혼치료자가 되어주시면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hyunju0117
    @hyunju0117 4 года назад +11

    굉장히 제딸과비슷한성향을갖고있어서 댓글답니다.
    21년기준9살되는딸아이 아마 준우랑 동갑이라생각되요
    딸아이도 그림,만들기엄청좋아하고 엄청잘해요
    그리고공부는 필요없다는생각을갖고있어요.
    학교에서혼자만 의자에뒤로기대수업시간에 잠을자는둥 다같이하는무언가는 항상안하고..
    그렇지만자신감도 높고 꿈도정말많아요
    화가,패션디자이너등 바느질도잘해요
    하지만 여긴대한민국이기때문에..ㅠ
    너가좋아하는 화가나 디자이너가되려면 공부도해야 할수있다 설명하지만 와닫지않고..
    Adhd검사도해봤는데 아니지만 학교생활에힘듬이예상된다고 놀이치료권유받아 하고있습니다
    아직도저는잘모르겠어요. 장점이많지만 단점을안하며살수는없는세상이기에. 어느정도는 같이가줘야될텐데.
    중심을잡기가 부모입장에서 너무어려운고민입니다

    • @aaaaaaaaaaaaaaas4
      @aaaaaaaaaaaaaaas4 3 года назад

      이후댓글에 답글달고 지금 댓글을봤네요
      저희 딸아이와 나이도같고 성향도 너무똑같고
      좋아하는것과 꿈까지 너무비슷하네네요
      신기해요
      저도 아직 답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공감이 너무돼서 저도모르게 답글을달게되었어요ㅠ

    • @해보자-q3d
      @해보자-q3d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9살남아 자연과 곤충을사랑해서 6살부터 산에서 곤충채집하여 누대시켜 알에서 다시 성충이됫어요 해마다 밤에 산에 채집을갑니다 자연에선 지루할것없이 하루종일 놉니다 그러다보니 규칙 규율 잘안지켜지고 앉아있기 가만히 있기가 힙들답니다 수업에 돌아다니지는 않아요 저혼자 늘 반복하는 규칙을 계속 까먹어서 adhd가 아닐까 걱정입니다 1학년때는 좋으신 선생님을 만났지만 2학년때는 나이도 있고 엄하신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지적하시니 친구들도 계속 저희 아들만 일러주고 억울한일이 생깁니다ㅜㅜ 병원을 가야할지 그냥 내소신대로 키워야할지 규모작은 학교로 보내야할지 생각중입니다 알고싶으면 바로 습득합니다 아주 오래전것도 기억해서 ... 제가 더 곤란한데 늘 하는 반복된일상은 늘까먹습니다ㅜㅜ 혹시 부산이시면 비슷한성향끼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 @hyunju0117
      @hyunju0117 3 года назад

      @@해보자-q3d
      제가5개월전에썼던글이네요
      저희딸은 다른병원으로가서 ADHD 약물치료2월중순부터시작했고 현재 놀이치료도 슬슬 마무리단계를생각할만큼 많이좋아졌습니다
      나루님아들보니 좋아하는거있고 장점도많은데 일상적인반복과 학교에서의규율놓치는것보니 제딸과비슷하다생각됩니다.
      이런경우는 심하지않아서 약물치료시 금방효과가나요.
      깜박하고약안먹인날에도 실수가 전처럼잦지않아요.
      조심스럽게 병원+놀이치료병행을 추천드려요.
      저는전북전주삽니다ㅠ

    • @해보자-q3d
      @해보자-q3d 3 года назад

      @@hyunju0117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통제를 가르킨적이 없어서 그것 때문인지 adhd인지 헷갈려요 1학년때 선생님과 학원선생님은 특이한 아이지 adhd는 아닌것 같다고 하시고 친구들과 잘어울리고 싶어하는데 좀 다르니 싫어하는 친구들이 꾀 많아서... adhd면 치료를 빨리 시켜주고 싶고 아니면 다른 노력을 해야해서 병원을 가기가 조금 두렵기도 하고 어떤병원을 가야할지도 조금 걱정입니다 좋아시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hyunju0117
      @hyunju0117 3 года назад

      @@해보자-q3d 그맘이이해되서 답장또씁니다^^;;
      제가1학년2학기때부터 반년넘게고민만엄청했었어서요
      병원애찬론자는 아니지만 adhd인지아닌지는 병원에서만판단할수있으니깐요..
      아닌데 고민만했다면 그것도후회될거같아요
      먼저 맞는지아닌지를확인해보시고 그 후에 고민하셔도될것같습니다.
      맞다해도 하늘이무너지는거아닙니다.
      오히려 병원에서 이래라저래라 지도를해주시는데 그게 아이보다 엄마에게 심리적위안을주더라구요.
      이번주엔 이위주로이렇게해주세요. 이런식의상담이 저는좋았어요.
      전엔 몰라서답답했잖아요.
      그부분이많이줄어드니 엄마도 좋아집니다.
      개인적인의견이었어요^^;;힘내세요!

  • @이유있는식습관노리
    @이유있는식습관노리 3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아들 2명을 키우는 맘으로 영상봤는데 준우는 정말 잘자라는 아이처럼 보이는데요. 저희 큰아이랑도 비슷하고 준우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 @wenley2590
    @wenley2590 3 года назад +1

    엉뚱한 질문에도 성의있는 대답을 해준다. 하. 반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방탄휘
    @방탄휘 4 года назад +18

    근래에들어 본영상들중 가장 보석같이 반짝이는 희망가득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