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많은 딸, 친구같은 딸 생각하면서 딸 바라면 딸만 고생임 > 내가 그 딸임. 쇼핑하는 거 안 좋아하고 살갑지 않고 무뚝뚝한 성격임 (그래도 집 오면 맛난 거 많이 요리하고 집안일 맡아 하기는 함). 방학 때 본가에 가면 엄마는 은행을 가던 시장을 가던 밖에 나갈 일 있으면 나를 가만히 안두고 꼭 옆에 끼고 다녀야 하셔서 내 시간이 없음. 옆에 끼고 다니면서 뭔 얘기 하냐 하면 아빠랑 친가 쪽 욕함. 한번은 아빠랑 친가쪽 욕을 본가 온 지 5일 내내 듣다가 힘들어서 울었음. 혼자 도서관 가고 싶단 말했다가 대판 싸우고 난리났다 ㅋㅋ
ㄹㅇ 나도 여잔데 딸이 낫다 이 소리 들으면 좀 공감이 안됨. 모든 사람은 각자의 성격이 있는건데, 사회가 바라는 딸은 그저 '아들에 비해 얌전하고 부모와 친하고 애교많고 나중에는 돈까지 벌어다주는 딸'이겠지 ㅋㅋ 내가 볼때는 이것도 일종의 여혐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과거에는 여아낙태였고 지금은 자식 그 자체로 사랑해주는게 아니라 사회가 원하는 성격만을 딸로서 사랑해준다는거 ++그리고 추가하자면 난 왜이렇게 우리나라 여성인권에 대해서 회피하고 직면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진심으로 국사를 배우든 사회를 배우든지 간에 깨닫는게 우리나란 생각보다 여성인권 심각함.. 우리가 이젠 변해야됨. 주도적으로 이 사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함. 교과서 조차도 유리천장, 페미니즘을 싣고 있음. 사회를 배우며 충격받은건 2020년 자료였음에도 남여 임금차별 oecd국가 중 최고였다는거임.. 난 진심으로 여성들이 이걸 깨닫고 자신의 권리를 진취했으면 좋겠다.
제발 딸에 대한 환상 좀 버려줬으면. 딸 선호하는 이유 들어보면 같잖음. 사근사근하고 말 잘듣고 사고 안치고 애교 많고 집안일 잘 도와줄 것 같아서. 아들을 그렇게 키우세요... 애들 성별불문 키우기 나름임... 딸 있는 집들보면 오히려 딸들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경우 허다하게 봤음 우리집도 마찬가지였고.
주둥님이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그렇지 주변 친구들 말 들어 보면 딸들 감정쓰레기통이나 보험처럼 생각하는 부모들 은근 있더라고요ㅜ 작게는 하소연&만만하니 집안일이나 소소한 atm에서부터 나중에는 형제들 결혼 하는데 돈 보태라며 적금 가져가시거나 사고친것 뒷바라지나... 요즘 아무래도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부모님 or 시부모님 모시는걸 기피하다보니 딸한테 너는 우릴 버리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부양하라며 계속 스트레스 받게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특히 장녀인 친구들이랑 의외로 남자인 친구들은 둘째, 막내들이 같은 고민 많이 하더라고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비슷한 포지션인가봐요.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딸 낳았어야했는데. 낳아봤더니 딸이 났다. 이런 이야기도 좀 씁쓸~하네요ㅋㅋ 저희 세대들은 참 태어나봤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넘 싫음. 아들은 자기가 돈 벌면서 돈이 남아도는데도 용돈을 주려고 하고, 밥 사주려고 하고. 딸은 아직 학생인데도 돈 내놓으라, 뭐 내놓으라, 뭐 해서 내놔라 어쩌구 저쩌구. 징징거릴 거 있으면 매번 딸한테만 와서 난리고 아들한테는 입도 뻥긋 못하게 해요. 왜? 신경쓰이게 하지 말라고. 아니 딸은 사람도 아닌가요? 딸도 나이를 먹다보면 당연히 바쁘고 자기 일정이 있지 않을까요? 딸이 바쁜 건 가족을 배신하는 일이고, 아들이 바쁜 건 존중해줘야하는 일인가요? 가만히 계시면 알아서 부모의 키워주신 은혜에 보은할텐데 그놈의 입을 가만히 못 놔두세요. 이제 막 취업하면 보통 돈 모아서 집 사고 필요한 거 살 궁리하고 싶은 게 일반적인 건데 아직 출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다달이 용돈 내놓으라 추궁이나 하시네요. 솔직히 돈 갖다드려도 쓸데없는데에다만 쓰셨던 거 한두번도 아니고 안 드리고 싶은데 부모니까 존중해주는 거지 남이었어봐요 국물도 없음. 이런 사람 진작 손절이죠. 아무리 부모님이고 그 세대에 고생 많이 하신 건 알겠지만 왜 그 고생을 딸까지 시키려고 하냐는 거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야지.. 우리 부모님 세대는 사람을 atm이나 청소 로봇, 내 명예, 내 권리처럼 도구로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제발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BLACK_PEARL_ 그렇죠ㅎㅎ 그럴 수록 더 연봉이 얼마인지 알려주지 마세요. 특히 월급 얼마 나온다, 상여금이 얼마다 절대 절대 말하지 말라더라고요ㅜ 월급명세서 보여달라며 60만원 빼고 다 달라고 아직 젊어서 돈 쓸데도 없으니 손윗형제, 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집안 카드빚 갚게 도와달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부모형제도 멀쩡히 경제활동 하는데 보면 꼭 착취당하는 자식이 있는 것 같아요. 아들 부잣집 둘째, 장녀나 남자형제 있는 집 딸인 친구들은 인생 난이도 높더라고요ㅋㅋ 부모님 은혜도 은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존경과 대접도 그만큼 베풀어주셔야 하지 않을까 해요.ㅎㅎ 신경쓰이는 자식, 다 해주고 싶어 퍼주는 자식한테 효도 받으라고 하세요. 현실적으로 100세 시대이니 우리 노후 준비하기도 빠듯하잖아요~ 돈 적게 벌고 힘들다고 하소연해도 부모님이 다른 형제들과 동등한 대우를 안해주시면 자식도 부모님 적당히 대우해드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항상 힘내고 건강 잘 챙기세요!
@@user-vd2mz2er1k 사실 이전까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망설여졌던 게 사실인데, 님께서 댓글 다신거 천천히 읽어보고 저도 제가 살아온 것들을 돌아보며 답글을 달다보니 한번쯤은 이 부분도 제대로 얘기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덕분에 용기 나서 부모님과 잘 상의하고 왔답니다. 고마워요. :) 나이를 먹을수록 망설이지 말고 확실하게 결단하고 행동하고 넘어가야할 일들이 많아지는구나 싶네요.
결국 다 부모 닮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도 애교 많은 딸 기대하셨는데 애교는 개뿔 아빠닮아 고집 겁나세서 사사건건 부딪힌다 ㄹㅇ 자식이 애교 많길 바라면 부모도 사근사근하고 자식 말 잘 들어줘야 함 ㅋㅋㅋㅋㅋㅋ 수용적인 성격이어야 한다는 뜻 근데 보통 이 반대인 사람들이 애교 많은 딸을 원함 ㅋㅋㅋㅋㅋㅋㅋ 애교를 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자식 낳으면 그 자식도 애교를 받길 원하는 입장일 가능성 100%
엄마한테는 딸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크고 나서 주변 남자들한테 진짜 많이 들음 아들이 별로라는 말보다 쇼핑을 같이 가든 카페를 같이 가든 주변 아줌마들이랑 있었던 일에 공감을 해주든 아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채워지지 못하는 게 있는데 본인 누나나 여동생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더라
엄마랑 쇼핑가서 엄마 옷 골라주고 있었는데 혼자 오신 아주머니가 자꾸 쳐다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한테 “이 옷… 괜찮은 것 같아요?” 물어보시는 거임. 알고보니 아들만 있는 집이라 혼자 쇼핑 오신 거였음ㅜㅜ혼자 거울에 대보고 하시는데 좀 짠해서 열심히 호응 해드림. 그럴 때 좀 외로워 보이시더라구요.
@@candy_6128 아들 부부한테는 못하는 말 딸한테 다 쏟아내는 집 생각보다 많은데 님이 그걸 못 봤다는건 그만큼 속내를 털어놓는 친한 여자가 없어서겠죠. 집에서 무시 당하고 산다고 말하는 성인이 어딨어. 자기 만만하게 보이기 딱 좋은 소재인데. 돈 없어도 있는척해야 무시 안 당하는거 처럼 부모가 막 대한 자식이어도 집 밖에선 귀한 자식인척 하는거임. 물론 정말 친구처럼 자매처럼 지내는 모녀도 많음.
난 50대이상 노인내들이 "딸을 낳았어야했는데.."라며 농담조차하는 것도 싫어함 그 시절엔 남아선호사상 심해서 여아낙태가 심했고 그 여파로 태아성별고지금지가 됐는데 겨우 2007년에서야 헌재불합치로 태아성별고지허용으로 바뀐거임 관련판례는 헌법재판소 2004헌마1010,2005헌바90(병합)
뭐가 살짝 쓸쓸하네요ㅋㅋㅋㅋ 어릴때 아들 아들 거리던 할머니나 부모님들이 막상 애들 다 크면 아들들이 군대 가고 없을때 그 빈자리 딸이 채워주니까 괜히 ATM 기계가 되고ㅋㅋㅋ 또 몸이 아프거나 그러면 아들보다 딸이 보필을 하니까 물론 난 열 받아서 안 했음ㅋㅋㅋㅋ 꼬우면 그 좋다 좋다 물고 빨았던 아들한테 시켜라ㅋㅋㅋㅋ
@@user-yk2ob9sv7m 더 슬픈건 결혼하고 몇년 뒤 우연하게 전 재산이 오빠에게 상속 된걸 알았을때예요. 부모님 재산이니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웃기지만 화가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이것때문에 속으로 삭히다 우울증이 와서 지금은 고통속에서 사네요ㅠㅠ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j.5492 남성우월주의에서 비롯된 남아선호사상이 나쁜거지 단순히 아들이 키우고싶은건 문제안됨 솔직히 자식을 키운다는게 뭔지도 모르고 별 생각도 없는놈들이 딸얘기하는거 맞잖아 아들은 뭔가 교육이나 공부 생각하면 머리터지고 어려운데 딸은 그냥 귀여워해주면 예쁘게자라서 시집갈거라고 생각하는놈들 천지임
부모가 맞벌이인 집에서 장녀다? 그럼 어릴 때 부터 엄청 일찍 철듦...그게 나임 ㅠㅠ 동생이 남동생이면 더 그럼. 어릴 때 항상 듣던 말이 "엄마아빠 없을 때는 너가 동생한테 엄마야" 이말임. 그래서 애교,내숭 이딴 거 하나 없고 집에서도 동생이랑은 장난치면서 잘 놀지만 엄마아빠한테는 정작 숨기는 거 많음. 잘 안 털어놓고 그럼..
자식끼리 싸우고 서로 사이 안 좋게 지내면 좋을 거 없죠 ㅎㅎ. 특히 커서도 한 가족이라 서로 도울 수 있고 부모님도 자식들이 서로 사이 안좋으면 슬픈데 잘 지내면 기분 좋고 부모 부양할 때도 그나마 부담이 덜 하죠. 얼핏 보면 계산해서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어쨋든 사이 좋으면 좋은 점이 더 많죠. 나도 그런 이유로 동생이랑 사이 좋게 지냅니다. 진짜 어릴 때 아니고 딱히 싸운 적도 없이 그냥 친구처럼 지냈어요.
옛날엔 대놓고 남아선호였지만 요즘은 교묘한 남아선호임ㅋㅋ 겉으로는 딸이 낫다~ 이러는데 그 근본엔 딸은 키우기 쉽고, 다루기 쉽고, 돈도 덜들고, 부모 잘 부양하니까. 라는 이유가 숨어있음. 옛말로 표현하자면 "아들은 집안의 기둥, 딸은 밑천" 이게 그대로 녹아있는거.. 물론 진짜 순수하게 딸 선호하는 사람도 요즘은 많지만 아직까지 3,40대 위로는 다 이런 마인드임.
전국의 아부지들 딸내미가 아들보다 사고 안 차고 애교많은건 팩트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거 다 가장 많이 놀아주고 시간 보내는 분 한에서 에요 저도 아빠가 맨날 아침에 나가고 12시에 들어오는 생활을 해서 아빠한텐 차갑습니다... 딸내미가 자신한테 차갑다면 애가 잘못 큰게 아니라 많이 안 놀아줬을 확률이 높아요 어렸을 때 많이 놀아주고 오래 있어주세요 꼭....
ㅇㄱㄹㅇㅠㅠㅠㅜㅜㅜㅠㅠ울 아빠도 사람은 좋으신데 맨날 늦게 들어오시고 주말에 시간이 있어도 애들을 어떻게 놀아줘야 되는지 모르시는건지 나랑 놀아준 기억이 거의 없음....그래서 그런가 정이 안 붙고 너무 서먹해..그리고 아빠도 그걸 알고 있어서 가슴 더 찢어질 것 같음....아빠 너무 고맙고 사랑하는데..정이 안 붙는건 어쩔수가 없어 미안....
나는 별로 대단한 일은 안 해줘도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는 설거지나 빨래만 조금 도와줘도 딸이 최고다 하는 말을 듣는데... 제가 딸이라 그런 게 아니라 본인이 자식을 그렇게 키우신 겁니다.. 예 고등학생이 돼가지고도 밥솥에 해놓은 밥도 혼자서 못 퍼먹게 곱게 키우셨잖아요
댓글들 보다보니 참..."든든한아들""친구같고애교많은딸" 이런 프레임 벗겨야하겠다 싶음. 둘다 그저 아이일뿐인데 책임감있고 든든한 아빠같은 아들이어야한다는 부담감. 친구같고살가운감정쓰레기통으로쓰일 딸이어야한다는 스트레스. 둘다 진짜 별로임. 애들한테 그런 짐좀 지우지말자. 거기에 뭐 첫째프레임 막내프레임 역시 자연스럽게 성격대로 형성되는대로 두면되는데 너무 그 위치에맞는 전형적인성격을 요구하고 강요하는것같음. 짜증남. ㅡ이상 무뚝뚝하고 헌신적인 첫째딸ㅡ
병원비 두배 이벤트ㅋㅋㅋ 근데 웃기건 그 이벤트 기간이 평생임ㅋㅋㅋ 피방전용으로 한달짜리도 아니고 평생짜리임ㅋㅋㅋ 울아빠 직장 갔을때 거기 아저씨들이 그랬음. 한분이 자식이 삼형제였는데 ''이것들은 잘때빼고 다 싸운다고 이러다 한ㅅㅋ가 뒤지겠구나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심ㅋㅋ
애초에 애교로 자식 낳는다는게 모순임. 이왕 자식을 낳게 되면 무뚝뚝한 아들보다 귀여운 딸이 좋은 사람이 있는거지,애교 강요를 하는 사람이 어딨음 ㅋㅋ. 요즘 누가 재롱떨게 시키려고 자식을 낳아요. 귀여운 딸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정말 “여자는 재롱을 떨어야만 해” 라는 생각 때문일까요? 절대 아니니까 현생을 사세요~
난 저 주제에 100%찬성합니다. 진짜 어렸을때 큰아버지,작은아버지 내외랑 같이 살았는데 큰집도 아들 둘 우리집도 아들 둘 작은집도 아들둘이다보니 동네에서 맞는일은 없었는데 형들한테 맨날 쳐맞음... 시벌거... 아 생각하니 열받네.... 진짜 우리 집안은 딸이 더 귀했음.
부모가 잘해주면 아들도 애교 많다. 애교는 부모 성격 따라가는거임. ㅈㄴ엄하게 키우는 집구석에서 애교가 뭔말임. 그집은 딸을 낳아도 무뚝뚝함. 글구 그런집은 본인 집구석 생각 못하고 딸 같은 며느리 ㅇㅈㄹ함. 핏줄도 못하는걸 남의집 자식이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것부터 왜 자식이 그래 컷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딸도 딸 나름임 어릴 때부터 쌈닭이라 맨날 학교에 부모님 오셨고 집에서 먼 예고 간답시고 학비랑 교통비 뒤지게 깨지고 지금은 학교에서 피구하다가 무릎 꺾여서 십자인대 파열이라 수술+입원비 460만원에 보조기 28만원 + 주기적으로 가는 병원비 a값... 엄마 미안해.......
딸이 아들보다 금전적인 소비량이 더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평균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만 저희 집안은 반대입니다.. 남동생놈 택배 뜯는 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외모는 얼마나 신경쓰는지 자연곱슬이지만 몇달간격으로 해대는 파마나 1시간 이상씩의 샤워, 피부과에 교정에 라식에 이번에 눈매교정 한다고 성형외과 갔다 퇴짜맞고 어휴. 안입을 옷은 또 얼마나 사대는지.. 저도 안 받는 용돈 매달 10만원씩 받으면서도 항상 돈이 부족하답니다. 어쩌다 보니 동생 욕만 하고 있네요😢
근데 우리집만 봐도 동생은 감기나 장염 같은 거 걸렸을 때만 병원 가는데 나는 수학 풀다가 틀려서 책상 내리쳤다가 새끼 손가락 골절, 문 발로 찼다가 부숴져서 엄지 발가락 찢어짐, 학교에서 놀다가 친구랑 사이 좋게 서로 다치게 해서 같이 병원 감, 친구 생일이라고 생크림 묻히고 놀다가 잇몸 찢어짐 등등 별별 사고로 응급실을 달고 살긴 함. 우리 엄만 내가 6살 때 이미 상해 보험에 가입을 해뒀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육아 난이도 헬인 것 같기도 하고…
딸 아들 둘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네용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어릴때 아들들이 좀 많이 다쳐옴.. 힘도 아들이 크면서 세져서 엄마가 컨트롤 하기 힘든것도 있고… 그대신 크고 철들면 엄마가 엄청 든든하대요. 딸들은 일단 부모님이 항상 불안해 하는게 있음.. 울 부모님도 통금있고 외박 안되고 친한 친구집이여도 엄청 불안해하셨음… 친구 부모님 전번 다 알려주라고 하고 전화엄청 하고..ㅎㅎ.. 좀 불평하면 너가 남자였음 다 허락했을거다..이러구ㅜ 글고 아무래도 여자가 힘이 약하니깐 힘쓰는 일 잘못하는것도 있고.. 우리집 보면 엄마는 딸을 더 선호하고 아빠는 아들을 좀 더 선호했던거같음 근데 이것도 사람마다 정말 다 다르니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님한테 말도 예쁘게 하고 잘합시다!!
솔직히 남자인 내가 생각해도 남자가 사고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함 우리집 삼 형제인데(막내 올해 초5) 이제까지 큰 사고 친적 한 번 없고 삼형제 모두 얌전하고 공부도 어느 정도 착실하게 해서 대부분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분들도 좋게 봐주셨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랑 첫 상담하다가 간단히 호구조사 하면서 3형제 예기가 나왔는데 그 때 선생님이 하신 말이 아직도 정확히 기억함 "너네 어머니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으셨길레" 솔직히 이때 상처 크게 받았음
남자 3명이라 그런 게 아니라 애가 셋이라서 그런 거일 거에요. 그거 약간 애 많이 낳은 엄마들한테, 혹은 친척끼리 관례적으로 하는 소리입니다. 에를 낳고 키우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니까요. "뭐 이런 비싼 걸 다 사왔어!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거야~" 같은 말에서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는 말이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듯이, 그냥 그런식으로 돌리거나 과장해서? 얘기한 것일 뿐 악감정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대충 "애를 셋이나 낳으셨어? 고생하셨겠네..." 정도의 뉘앙스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굳이 그걸 님한테 얘기한 이유는 "애 셋 낳고 키우는 거 전생에 무슨 죄 지은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정말 힘든 일이니까 효도해라, 애 셋을 낳는 것만 해도 큰 고통인데 이렇게 훌륭히 키워냈으니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님을 무슨 민폐거리, 벌로 생각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게 아녜요.
![[아빠친구들] 딸 육아VS아들 육아, 아빠들의 선택은? | Daddy's Friends](http://i.ytimg.com/vi/k40eZ0_tNlM/mqdefault.jpg)
![[아빠친구들] 딸 육아VS아들 육아, 아빠들의 선택은? | Daddy's Friends](/img/tr.png)
![능지 하나로 빌런이 된 사람들ㅋㅋㅋ - [숏킹]](http://i.ytimg.com/vi/h49YhCl_Jdc/mqdefault.jpg)
남성 비하 발언 아님
우리 집이 형제라 엄마가 자주 하소연 하시던 말이었음
@사람 ㄹㅇ 억지 비하라고 몰아세우는 것들이 이상함
원래 채널마다 방향이 있어서
딸만 있으면 안좋은점도 많지 ㅋㅋ 힘쓰는 일 못하고 사춘기 접어들면 화장한답시고 화장품에 옷에 아이폰까지 엄청 사달라고 조를텐데 ㅋㅋㅋ이게 다 얼마야
@@user-nv3tq8qt5b 그리고 딸이라고 다 애교 많은 것도 아니라 ㅋㅋ 아들 낳던 딸 낳던 좋아하거나 실망할 이유도 없을것같음
@@user-nv3tq8qt5b 그깟 화장품, 옷이야 뭐 플스, 닌텐도 스위치 등 각종 게임 기기, 게임에 현질 이런 것보다 더 하겠냐 아이폰은 요즘 남녀 상관없이 걍 다 원하고
딸들 애교도 다 부모가 어케 키웠냐에 달림… 엄마아빠가 막 귀여워해주고 좋은 의미로 오구오구 해준 집 딸들은 아주 말투에 사랑이 철철 넘치는데 시크한 부모님들 딸들은 전화받아도 “어 왜. 어. 끊어”이러고 맘..ㄱㅋㅋㅋㅋ
너무 오구오구 해줘도 버릇 나빠짐 ㄹㅇ
@@user-uj7dx5jh1d 그래서 좋은 의미라 한거… 잘못해도 다 오냐오냐하는거 말구 훈육할땐 하되 사랑을 줄땐 한없이 퍼주는 그런거
완전ㅋㅋㅋㅋ 그래서 애정표현 잘 못하는데 너는 딸인데 왜 애교 없냐고 막 눈치줌ㅋㅋㅋ
맞음 걍 어케 대해주냐에 따라 다름
@@user-xd6fu5td5h ㅇㅈ 저도 오구오구 키워지고 잘못하면 눈물나게 혼났는데 애교많음
애교 많은 딸, 친구같은 딸 생각하면서 딸 바라면 딸만 고생임 > 내가 그 딸임.
쇼핑하는 거 안 좋아하고 살갑지 않고 무뚝뚝한 성격임 (그래도 집 오면 맛난 거 많이 요리하고 집안일 맡아 하기는 함). 방학 때 본가에 가면 엄마는 은행을 가던 시장을 가던 밖에 나갈 일 있으면 나를 가만히 안두고 꼭 옆에 끼고 다녀야 하셔서 내 시간이 없음. 옆에 끼고 다니면서 뭔 얘기 하냐 하면 아빠랑 친가 쪽 욕함. 한번은 아빠랑 친가쪽 욕을 본가 온 지 5일 내내 듣다가 힘들어서 울었음. 혼자 도서관 가고 싶단 말했다가 대판 싸우고 난리났다 ㅋㅋ
요즘 4~50 인분들은 남에 감점을 고려안함. 지금까지 지 멋대로 살아 왔으니까.
이건 학대임...
ㄹㅇ 나도 여잔데 딸이 낫다 이 소리 들으면 좀 공감이 안됨. 모든 사람은 각자의 성격이 있는건데, 사회가 바라는 딸은 그저 '아들에 비해 얌전하고 부모와 친하고 애교많고 나중에는 돈까지 벌어다주는 딸'이겠지 ㅋㅋ
내가 볼때는 이것도 일종의 여혐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과거에는 여아낙태였고 지금은 자식 그 자체로 사랑해주는게 아니라 사회가 원하는 성격만을 딸로서 사랑해준다는거
++그리고 추가하자면 난 왜이렇게 우리나라 여성인권에 대해서 회피하고 직면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진심으로 국사를 배우든 사회를 배우든지 간에 깨닫는게 우리나란 생각보다 여성인권 심각함.. 우리가 이젠 변해야됨. 주도적으로 이 사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함. 교과서 조차도 유리천장, 페미니즘을 싣고 있음.
사회를 배우며 충격받은건 2020년 자료였음에도 남여 임금차별 oecd국가 중 최고였다는거임.. 난 진심으로 여성들이 이걸 깨닫고 자신의 권리를 진취했으면 좋겠다.
사회가 원하는성격이 아니라 부모가 원한거에요 대부분 딸들이 나이먹고는 부모 더 챙기긴해요 꼭그래야 사랑받는게 아니라 그냥 통계적으로 그러니 그럴것이다 생각하는거죠 물론 백퍼그러진 않죠
@@user-uh7zc8cq8z 대부분의 부모가 원하는게 사회가 원하는거죠.
딸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집안보면 아들밖에 없는 집안임.나름의 환상을 가지고 사는거지ㅋㅋㅋ가족한테 애교부리는 딸이 있는 집이면 아들도 애교부리긴해ㅋㅋㅋ
환상 ㄹㅇ임ㅋㅋ 나도 여동생만 있는 입장으로서 오빠나 남동생에 환상 크게 있는편인데 친구들은 기겁을 하더라ㅋㅋ
딸만 있는 집은 아들에 대한 환상이 있고 아들만 있는집은 딸에 대한 환상이 있더라고요
@@user-fd8vy4om4c 여자 이름이 어떻게 진태성 ㅋ
우리집은 나랑 오빠 있는데 엄마가 둘다 어느정도 키워보니 딸이 훨씬 낫다고 함. 딸 안낳았으면 진짜 힘들었을거라고..
@@user-vc6yq3sj1d 남자 수빈이민정이도많은데 여자 태성이는 있으면 안됨?
딸도 딸 나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본인 딸인데 쇼핑 싫어하고 애교 없음 그래도 어머니랑 대화는 많이 하긴 하는데 우리 엄마가 딸 낳으셨을때 기대한 그런 주제는 아닐것 같음
ㄹㅇㅋㅋ 우리집도 남동생이 더 애교넘침
ㅇㅇㅇ.... 다른거는 다 가능인데 엄마 쇼핑따라다니는거 제일 힘듦... 다행히 오빠가 좋아해서 쇼핑은 오빠랑 감 ㅋㅋㅋㅋㅋ
그래도 병원비 이벤트 발생 빈도는 확실히 낮음
@@iiimiiii 그건 맞지 ㅋㅋㅋㅋ
오히려 남자애여도 막둥이가 제일 애교쟁이인 경우가 많음
특히 윗선에서 애교가 없을 때...
병원비는 인정한다 3살때부터 의자로 장난치다 엄지 빠지고 난리였음
병원비 2배 이벤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ㅋㄱㄱㅋ
ㄹㅇㅋㅋㅋ
리얼한게 쌍둥이형제 보면 둘이서 사이좋게 방 부수고 한쌍씩 팔다리 깁스하고 옴
상대방다치면 4배?😯
내가 누르면 5천에서 5.1천이??
딸한테만 사회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친구같은 딸은 존재해서는 안됨 딸은 자식일 뿐..
친구같은딸? 무슨소리만 하면 "뭐래 병신년아 미쳣냐ㅋㅋ"이거 듣고도 가만있으면 친구같은 딸해줌ㄹㅇ
하핫 친구 같은 딸 많이 열받네ㅋ
부모 유리할때만 친구같고 딸이 좀 화내면 내가 니 친구냐면서 바락바락 화내는게 ㄹㅇ 국룰임
@@qwwerq9587ㄹㅇ 친구네 ㅋㅋ
친구 같은 딸 운운하는 사람들이 더 권위적이더라ㅋㅋㅋ
제발 딸에 대한 환상 좀 버려줬으면. 딸 선호하는 이유 들어보면 같잖음. 사근사근하고 말 잘듣고 사고 안치고 애교 많고 집안일 잘 도와줄 것 같아서. 아들을 그렇게 키우세요... 애들 성별불문 키우기 나름임... 딸 있는 집들보면 오히려 딸들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경우 허다하게 봤음 우리집도 마찬가지였고.
팩트...
ㄹㅇ 집안 ‘딸이 최고’ 가스라이팅 때매 우울증 걸린 딸들 존나 많음
@@weirdcraft_mine라고 말하는 아들놈 어서오고
@@weirdcraft_mine 무슨 망상이란 거임? ㅋㅋㅋㅋㅋ
@@user-pk3eb7le5e 어무니 찔리셨나보네 ㅋㅋㅋ
주둥님이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그렇지 주변 친구들 말 들어 보면 딸들 감정쓰레기통이나 보험처럼 생각하는 부모들 은근 있더라고요ㅜ 작게는 하소연&만만하니 집안일이나 소소한 atm에서부터 나중에는 형제들 결혼 하는데 돈 보태라며 적금 가져가시거나 사고친것 뒷바라지나... 요즘 아무래도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부모님 or 시부모님 모시는걸 기피하다보니 딸한테 너는 우릴 버리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부양하라며 계속 스트레스 받게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특히 장녀인 친구들이랑 의외로 남자인 친구들은 둘째, 막내들이 같은 고민 많이 하더라고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비슷한 포지션인가봐요.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딸 낳았어야했는데. 낳아봤더니 딸이 났다. 이런 이야기도 좀 씁쓸~하네요ㅋㅋ 저희 세대들은 참 태어나봤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완전 공감이여…
와 진짜 공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넘 싫음.
아들은 자기가 돈 벌면서 돈이 남아도는데도 용돈을 주려고 하고, 밥 사주려고 하고. 딸은 아직 학생인데도 돈 내놓으라, 뭐 내놓으라, 뭐 해서 내놔라 어쩌구 저쩌구. 징징거릴 거 있으면 매번 딸한테만 와서 난리고 아들한테는 입도 뻥긋 못하게 해요. 왜? 신경쓰이게 하지 말라고. 아니 딸은 사람도 아닌가요? 딸도 나이를 먹다보면 당연히 바쁘고 자기 일정이 있지 않을까요? 딸이 바쁜 건 가족을 배신하는 일이고, 아들이 바쁜 건 존중해줘야하는 일인가요? 가만히 계시면 알아서 부모의 키워주신 은혜에 보은할텐데 그놈의 입을 가만히 못 놔두세요.
이제 막 취업하면 보통 돈 모아서 집 사고 필요한 거 살 궁리하고 싶은 게 일반적인 건데 아직 출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다달이 용돈 내놓으라 추궁이나 하시네요. 솔직히 돈 갖다드려도 쓸데없는데에다만 쓰셨던 거 한두번도 아니고 안 드리고 싶은데 부모니까 존중해주는 거지 남이었어봐요 국물도 없음. 이런 사람 진작 손절이죠. 아무리 부모님이고 그 세대에 고생 많이 하신 건 알겠지만 왜 그 고생을 딸까지 시키려고 하냐는 거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야지.. 우리 부모님 세대는 사람을 atm이나 청소 로봇, 내 명예, 내 권리처럼 도구로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제발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BLACK_PEARL_ 그렇죠ㅎㅎ 그럴 수록 더 연봉이 얼마인지 알려주지 마세요. 특히 월급 얼마 나온다, 상여금이 얼마다 절대 절대 말하지 말라더라고요ㅜ 월급명세서 보여달라며 60만원 빼고 다 달라고 아직 젊어서 돈 쓸데도 없으니 손윗형제, 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집안 카드빚 갚게 도와달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부모형제도 멀쩡히 경제활동 하는데 보면 꼭 착취당하는 자식이 있는 것 같아요. 아들 부잣집 둘째, 장녀나 남자형제 있는 집 딸인 친구들은 인생 난이도 높더라고요ㅋㅋ 부모님 은혜도 은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존경과 대접도 그만큼 베풀어주셔야 하지 않을까 해요.ㅎㅎ 신경쓰이는 자식, 다 해주고 싶어 퍼주는 자식한테 효도 받으라고 하세요. 현실적으로 100세 시대이니 우리 노후 준비하기도 빠듯하잖아요~ 돈 적게 벌고 힘들다고 하소연해도 부모님이 다른 형제들과 동등한 대우를 안해주시면 자식도 부모님 적당히 대우해드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항상 힘내고 건강 잘 챙기세요!
@@user-vd2mz2er1k 사실 이전까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망설여졌던 게 사실인데, 님께서 댓글 다신거 천천히 읽어보고 저도 제가 살아온 것들을 돌아보며 답글을 달다보니 한번쯤은 이 부분도 제대로 얘기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덕분에 용기 나서 부모님과 잘 상의하고 왔답니다. 고마워요. :) 나이를 먹을수록 망설이지 말고 확실하게 결단하고 행동하고 넘어가야할 일들이 많아지는구나 싶네요.
결국 다 부모 닮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도 애교 많은 딸 기대하셨는데 애교는 개뿔 아빠닮아 고집 겁나세서 사사건건 부딪힌다 ㄹㅇ 자식이 애교 많길 바라면 부모도 사근사근하고 자식 말 잘 들어줘야 함 ㅋㅋㅋㅋㅋㅋ 수용적인 성격이어야 한다는 뜻
근데 보통 이 반대인 사람들이 애교 많은 딸을 원함 ㅋㅋㅋㅋㅋㅋㅋ 애교를 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자식 낳으면 그 자식도 애교를 받길 원하는 입장일 가능성 100%
이런 마인드로 딸 선호하면 그 딸은 성인되고 손절함 그것만 알아두셈 ㅋㅋㅋㅋㅋㅋ
이게맞지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22살에 부모랑 손절했지
이게 예측이 안되나 그게더 신기함ㅋㅋㅋ
엄마한테는 딸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크고 나서 주변 남자들한테 진짜 많이 들음 아들이 별로라는 말보다 쇼핑을 같이 가든 카페를 같이 가든 주변 아줌마들이랑 있었던 일에 공감을 해주든 아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채워지지 못하는 게 있는데 본인 누나나 여동생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더라
왜냐면 딸이 엄마 감정 쓰레기통 해줘야 되니까ㅋㅋㅋㅋ
아니 내가 경험한 걸로 쓰는건데 왜 시비지...;;
@@user-sr5sb3gm2q 님은 딸낳으면 감정쓰래기통으로 쓸건가봐요 전 감정쓰래기통으로 쓰는 사람을 별로 못봤는데 말이죠
@@candy_6128병먹금ㄱㄱ 걍 개 꼬인 놈임
엄마랑 쇼핑가서 엄마 옷 골라주고 있었는데 혼자 오신 아주머니가 자꾸 쳐다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한테 “이 옷… 괜찮은 것 같아요?” 물어보시는 거임.
알고보니 아들만 있는 집이라 혼자 쇼핑 오신 거였음ㅜㅜ혼자 거울에 대보고 하시는데 좀 짠해서 열심히 호응 해드림. 그럴 때 좀 외로워 보이시더라구요.
@@candy_6128 아들 부부한테는 못하는 말 딸한테 다 쏟아내는 집 생각보다 많은데 님이 그걸 못 봤다는건 그만큼 속내를 털어놓는 친한 여자가 없어서겠죠.
집에서 무시 당하고 산다고 말하는 성인이 어딨어. 자기 만만하게 보이기 딱 좋은 소재인데. 돈 없어도 있는척해야 무시 안 당하는거 처럼 부모가 막 대한 자식이어도 집 밖에선 귀한 자식인척 하는거임.
물론 정말 친구처럼 자매처럼 지내는 모녀도 많음.
딸한테 저런 포지션 요구하는거는 갠적으로 별로... 애교 있냐 없냐는 부모 모습이랑 교육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딸이니까 애교있다? 물론 평균적으로 보면 그렇겠지만 안 그런 사람한테는 걍 스트레스임 ㅅㅂ
ㄹㅇ그냥 웃어넘어가는거지 사근사근하고 친구같은딸 얘기만 나오면 씁쓸할따름임
강아지 키우는데 애교 없고 방에서 안나오고 맛있는거 있을 때만 잠깐 관심 가지면 참 키울 맛 나겠다
부모도 그냥 바램이지 요구는 안함
아들도 맨날 딸 같은 아들 이런 소리 듣는데 그냥 하는 소리인갑다 하지 이걸 불편해 하고 스트레스 받는게 예민한거임
@@diaz7031 ㅁㅈ 강아지는 먹을거만 밝히고 엄마만 좋아해도 키울맛 나긴 하더라고요 ㄹㅇㅋㅋ
평균치잖아 평균치... 비교하는 부모님은 그 부모님 문제고
애교있는건 진짜 원래 타고난성격도 중요하지만 집안환경도 중요한거같아요 집안이 화목해야 애교도 있든가 하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으면서 자식이 애교있는걸 바라는건 솔직히 좀 양심없는 생각인거같음
난 50대이상 노인내들이
"딸을 낳았어야했는데.."라며 농담조차하는 것도 싫어함
그 시절엔 남아선호사상 심해서 여아낙태가 심했고 그 여파로 태아성별고지금지가 됐는데 겨우 2007년에서야 헌재불합치로 태아성별고지허용으로 바뀐거임
관련판례는 헌법재판소 2004헌마1010,2005헌바90(병합)
진짜 남자수가 필요한 농경사회에선 정작 둘 다 성별에 맞춰 키웠는데 산업화되고 성별의미 ㅈ도없는 시대에 남자여자 선호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긴해ㅋㅋㅋ
그세대는 환경상 배움이 짧은 세대라 그냥 어른들 하는말 줏어듣고 그런 말하면 기풍있어 보인다고 생각 하고 하는말임 크게 귀담아 들을필욘 없음
막줄이 존나 광기네
@@user-mr1rx4es3q 하도 팩트를 뇌피셜 취급하는 인간이 많으니
ㄹㅇ..그때 딸 낳았으면 지웠을거면서 ;;
ㅋㅋㅋ근데 딸이 ㅈㄴ다쳐와서 우리집은 반대상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들놈이 집에서 책만읽고 딸녀석은 밖에서 맨날 뛰어놀다가 뼈뿌러져옴 ㅋㅋㅋㅋㅋㅋ
우리집돜ㅋㅋㅋㅋ
둘 다 귀엽다 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ㅋヲ
ㅋㅋㅋㅋㅋ 그런 집도 있죠ㅋㅋㅋㅋㅌ
온도차 개 심하다 아들 다쳐 들어왔다고 하면 병원비 나간다고 딸이 더 좋다 이러는 데 딸 다쳤다는 얘기에는 귀엽다 이러네
현생 좀 사세요 님아 여기서 이상한 답글달고 다니지말고; 고양이 프사달고 이상한말하고있어 짜증나게
딸에게만 살갑고 공감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어른들끼라만 해야하는 딥한 돈걱정, 어른들의 뒷담화 딸에게 하는 경우 되게 많음... 아빠 엄마 둘다 그래서 미치겠음
아들 둘 엄마입니다. 장점도 있어요.
둘이 동시에 입원하면 병원에서 둘이 잘 놀아요.
그리고 자주 겪어서 그런지 다쳐도 잘 안 울어요.
ㅋㅋ
어머니 ㅋㅋㅋㅋ 존경해요 ㅋㅋㅋ
어머니... 댓글에서 해탈함이....... ㅜㅜㅜㅜ
그게 장점이노 ㅋㅋㅋㅋㅋㅋ
리스펙…
클때 아들아들하다가 크니까 딸에게 금전적 요구하는게 많아졌다. 진절머리 나서 빨리 결혼함.
뭐가 살짝 쓸쓸하네요ㅋㅋㅋㅋ 어릴때 아들 아들 거리던 할머니나 부모님들이 막상 애들 다 크면 아들들이 군대 가고 없을때 그 빈자리 딸이 채워주니까 괜히 ATM 기계가 되고ㅋㅋㅋ 또 몸이 아프거나 그러면 아들보다 딸이 보필을 하니까 물론 난 열 받아서 안 했음ㅋㅋㅋㅋ 꼬우면 그 좋다 좋다 물고 빨았던 아들한테 시켜라ㅋㅋㅋㅋ
@@user-yk2ob9sv7m 더 슬픈건 결혼하고 몇년 뒤 우연하게 전 재산이 오빠에게 상속 된걸 알았을때예요. 부모님 재산이니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웃기지만 화가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이것때문에 속으로 삭히다 우울증이 와서 지금은 고통속에서 사네요ㅠㅠ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user-pv8lv1zv1j 그거 빨리 유류분 반환 청구하세요. 조금이라도 받아내야지요 손해보고 살지마세요 짧은 인생인데
@@user-gj1mh2jz9f 부모님이 두분다 살아계셔서 유류분반환청구는 못해요. 그리고 된다고 해도 전 바보같이 청구는 못할것 같네요ㅠㅠ
@@user-pv8lv1zv1j 한 번뿐인 인생에 하나뿐인 부모님이니 왜 그러셨는지 한 번 여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혼자 속 썩이는 건 너무 마음 아프잖아요...
딸한테 뭔가를 바라는 순간 그 딸은 헬게이트지 내가 겪어보니까 알겠는데,,, 그래서 난 딸이지만 아들 낳고 싶다 나같은 감정 안 느끼게 하려고
딸한테 그런거 안바라면 되지 왜 굳이 아들을...??
나중에 딸이 생겨도 본인 같은 상황을 안 겪게 해주면 되는거죵
뭔지 알 것 같다 ㅋㅋ 나도 모르게 내가 딸으로서 겪은 말과 행동들 대물림 할 것 같아서.. 자식 안 낳겠지만 낳는다면 아들이었으면 차라리.
뭐 딸 아들 그건 뭐 낳는 사람 자유지만, 오빠 동생 나 중간에 끼여서 나도 당한 거 있고 본 거 있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냥 애 낳기 싫어짐.
ㅋㅋㅋㅋ 아들은 뭔죄야
딸은 애교, 아들은 든든.. 이게 결국 자식에게 의무를 강요함.
걍.. 애들은 애들답게 크게 두고... 아이들에게 뭘 바라지는 말자..
하....요즘 딸이 좋다 하는 남자들 개많은데ㅋㅋ개짜증남ㅋㅋㅋ딸이 무슨 귀여운 포메라니안 쯤 되는줄알어ㅋㅋㅋ
근데 아들이 좋다하면 또 뭐라 할거잖아요😮
@@user-gh9uk6wj3p ㄴㄴ이제 아들좋다하면 의외다 싶을듯
남자 좋아하면 남아선호사상이라 하잖아요
@@j.5492 남성우월주의에서 비롯된 남아선호사상이 나쁜거지 단순히 아들이 키우고싶은건 문제안됨 솔직히 자식을 키운다는게 뭔지도 모르고 별 생각도 없는놈들이 딸얘기하는거 맞잖아
아들은 뭔가 교육이나 공부 생각하면 머리터지고 어려운데 딸은 그냥 귀여워해주면 예쁘게자라서 시집갈거라고 생각하는놈들 천지임
@@user-ky3or6qj6 단순히 아들을 키우고싶다는것이 문제가 안된다면 단순히 딸을 키우고싶다고 해도 문제없는거지?
부모가 맞벌이인 집에서 장녀다? 그럼 어릴 때 부터 엄청 일찍 철듦...그게 나임 ㅠㅠ 동생이 남동생이면 더 그럼. 어릴 때 항상 듣던 말이 "엄마아빠 없을 때는 너가 동생한테 엄마야" 이말임. 그래서 애교,내숭 이딴 거 하나 없고 집에서도 동생이랑은 장난치면서 잘 놀지만 엄마아빠한테는 정작 숨기는 거 많음. 잘 안 털어놓고 그럼..
남자는 엄마 대신 가장이란 말을 듣죠
장남이였음 그거보다 두배는 더 기대려함 ㅋㅋㅋ
그냥 첫째면 그런듯..
첫째 특임
@@user-kl5tb3fg9m아들한텐 가장이야란 말만 하고 집안일 시키거나 동생들 밥 차리라는건 못봤는데
난 내가 사이좋은 자매라 그런가 내 자녀들도 자매였음 좋겠다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엄마에게도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게 넘 좋은 것 같아요
사이좋으면 너무 좋죠 사이안좋으면 진짜 최악이지만
사이 좋으면 좋지. 그건 어렸을때 어떻게 교육하나 다를 듯ㅋㅋㅋㅋㅋㅋ 부모하기 나름임 사이 안 좋은 남매 형제 자매들은 사실 부모 잘못이 있다고 봄ㅋㅋㅋ
자식끼리 싸우고 서로 사이 안 좋게 지내면 좋을 거 없죠 ㅎㅎ. 특히 커서도 한 가족이라 서로 도울 수 있고 부모님도 자식들이 서로 사이 안좋으면 슬픈데 잘 지내면 기분 좋고 부모 부양할 때도 그나마 부담이 덜 하죠. 얼핏 보면 계산해서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어쨋든 사이 좋으면 좋은 점이 더 많죠. 나도 그런 이유로 동생이랑 사이 좋게 지냅니다. 진짜 어릴 때 아니고 딱히 싸운 적도 없이 그냥 친구처럼 지냈어요.
맞아요 저희집도 세자맨데 부모님의 둘째딸로 태어난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자매들도 너무 좋고 힘들때 기쁠때 무엇이든 나눌수있어서 내 삶자체가 소중한기분..
@@user-zv2ew9ld1n저도 삼자매 첫째인데 가끔 좀 얄미워도 없으면 심심해서 어떻게 사나 싶고 그래요 ㅋㅋㅋ
사실 딸만있는 집은 아들낳고싶다 하소연하고
아들만있는 집은 딸낳고싶다 하소연하고
남매면 둘 다 성별 같았으면 좋았겠다고 하소연하고 이거 ㄹㅇ 전국 어머니들 국룰임 ㄹㅇㅋㅋ
우리 엄마는 딸 둘이라 행복하다던데
진짜임ㅋㅋ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ㅋㅋㅋㅋ맞아요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지
우리엄마더 딸만 둘이라 너무 좋다 했음….그래서 나도 딸만 둘 낳고 싶었는데 첫찌가 아들~둘째는 없다^^
옛날엔 대놓고 남아선호였지만 요즘은 교묘한 남아선호임ㅋㅋ
겉으로는 딸이 낫다~ 이러는데 그 근본엔 딸은 키우기 쉽고, 다루기 쉽고, 돈도 덜들고, 부모 잘 부양하니까. 라는 이유가 숨어있음.
옛말로 표현하자면 "아들은 집안의 기둥, 딸은 밑천" 이게 그대로 녹아있는거.. 물론 진짜 순수하게 딸 선호하는 사람도 요즘은 많지만
아직까지 3,40대 위로는 다 이런 마인드임.
?요즘은 그냥 안낳음.
@@user-hk8to6cf2e3,40대 위로래잖아
전국의 아부지들
딸내미가 아들보다 사고 안 차고 애교많은건 팩트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거 다 가장 많이 놀아주고 시간 보내는 분 한에서 에요
저도 아빠가 맨날 아침에 나가고 12시에 들어오는 생활을 해서 아빠한텐 차갑습니다...
딸내미가 자신한테 차갑다면 애가 잘못 큰게 아니라 많이 안 놀아줬을 확률이 높아요
어렸을 때 많이 놀아주고 오래 있어주세요 꼭....
ㅇㄱㄹㅇㅠㅠㅠㅜㅜㅜㅠㅠ울 아빠도 사람은 좋으신데 맨날 늦게 들어오시고 주말에 시간이 있어도 애들을 어떻게 놀아줘야 되는지 모르시는건지 나랑 놀아준 기억이 거의 없음....그래서 그런가 정이 안 붙고 너무 서먹해..그리고 아빠도 그걸 알고 있어서 가슴 더 찢어질 것 같음....아빠 너무 고맙고 사랑하는데..정이 안 붙는건 어쩔수가 없어 미안....
여기 무뚝뚝한 딸내미들 많네ㅋㅋㅋㅋ물론 나도 그 중 하나임 완전 애교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살가운 것도 아니라서…ㅎㅎ
나는 별로 대단한 일은 안 해줘도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는 설거지나 빨래만 조금 도와줘도 딸이 최고다 하는 말을 듣는데... 제가 딸이라 그런 게 아니라 본인이 자식을 그렇게 키우신 겁니다.. 예 고등학생이 돼가지고도 밥솥에 해놓은 밥도 혼자서 못 퍼먹게 곱게 키우셨잖아요
저희 아빠는 나중에 혼자 살면 밥 어떻게 해 먹을려고 밥 짓을 줄도 모른다냐 하시면서 밥 짓는 방법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아직 세탁기 돌리는 방법도 모름
혼자ㅜ독립 할때를 생각해서라도 아들들도 조금씩 시켜봐야함
댓글들 보다보니 참..."든든한아들""친구같고애교많은딸" 이런 프레임 벗겨야하겠다 싶음. 둘다 그저 아이일뿐인데 책임감있고 든든한 아빠같은 아들이어야한다는 부담감. 친구같고살가운감정쓰레기통으로쓰일 딸이어야한다는 스트레스.
둘다 진짜 별로임.
애들한테 그런 짐좀 지우지말자.
거기에 뭐 첫째프레임 막내프레임 역시 자연스럽게 성격대로 형성되는대로 두면되는데 너무 그 위치에맞는 전형적인성격을 요구하고 강요하는것같음.
짜증남.
ㅡ이상 무뚝뚝하고 헌신적인 첫째딸ㅡ
병원비 두배 이벤트ㅋㅋㅋ 근데 웃기건 그 이벤트 기간이 평생임ㅋㅋㅋ 피방전용으로 한달짜리도 아니고 평생짜리임ㅋㅋㅋ 울아빠 직장 갔을때 거기 아저씨들이 그랬음. 한분이 자식이 삼형제였는데
''이것들은 잘때빼고 다 싸운다고 이러다 한ㅅㅋ가 뒤지겠구나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심ㅋㅋ
한국은 애들한테 뭘 바라기 전에 부모가 똑바로 해야함 맨날 가스라이팅에 소유물 취급에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면서 애교부리고 부양해주길 바람
이거 ㄹㅇ
ㅇㅈ 걍 솔직히 거의 진짜 뻥안치고 20대 여자 중에 가스라이팅 안당해본 애들 찾아보기 힘들듯
@@user-om8hv3ef8z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임.
@@user-wu4fb6hy2y굳이굳이~ 남좌도 마촨과쥐임~~ㅇㅈㄹ
@@user-zj5mo2tl8p 맞말인데 꼬투리 잡는거봐라ㅋㅋㅋㅋ 쓸데없이 자존심만 존나게 높은 20대 한녀 종특인듯~ ㅋㅋ
아들도 착한애들은 엄마랑 쇼핑 같이해주고 함 근데 확률이 극악ㅋㅋㅋㅋㅋ
착해도 보통 쇼핑싫어하더라구요ㅋㅋ싫어하는애들은 같이가도 골라주지않고 밖에서 기다리죠ㅠ
저도 어머니 쇼핑가실때 같이 봐드립니다 ㅎㅎ 좀 지루하긴 하지만 참아요
@@dropthatv1688 이래야지 ㅠㅠ 딸들은 뭐 쇼핑 재밌어서 가나..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은데 우리 엄마 혼자 돌아다닐 거 생각하면 그냥 같이 돌아다니고 추억 쌓는게 훨씬 좋으니까 같이 가는거지
엄마랑 가면 짐 내가 다들어야댄다
케바케인 것 같아요.
전 특히 엄마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해서 쇼핑을 가든 어디 가면 항상 따라가요 🙂 지루하다고 느낀 적도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딸이...... 애교가 많다고??? 그건 걍 성격 바이 성격인듯...... 난 진짜로 부모님께 한번도 야교를 부려본 적 없고 오히려 부모님이 나한테 애교를 바라는 상황....ㅎㅎ 딸이 아교가 많다는것 성격 바이 성격이다!!
근데 이런 식으로 딸 선호하게 되는 건 별로인듯… 친구같고 애교많은 딸 동경하는 사람들이 늘수록 딸들은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일 확률 높고…;
외국 연구결과중에 아들이 있는 어머니일수록 수명이 줄음 그리고 아들이 많을수록 더 줄음... 키울때 고생많이해서 그런듯...ㅋㅋ
형제 집안분들 엄마한테 잘해드리세요...
여성의 몸에서 남아를 만들 때 남성호르몬을 더 만들어내니까 임신했을 때 부터 몸 자체도 딸 가졌을 때보다 많이 망가진다고 알고있어요
연구결과 링크좀요
어디 연구요?ㅋㅋ?
@@usergoatgg 핀라드의 투르쿠 대학이라네요
@@user-qk9df8jd6g 아래 링크요
딸이 애교가 더 많고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아들에 비해서 덜 다치는 건 팩트임 성차별이 아니라 진짜
활동적인 취미가 잘 없으니깐
@@user-vc6yq3sj1d ㅇㅈ
ㅇㅈ 진짜 ㅇㅈ 왜냐하면 성차별이 아니라 딸들이 겁이 많은지 아니면 남자애들 비해서 그그 호기심이 없는지 남자애들이 2층에서 진짜 뛰어내림ㅋㅋㅋㅋㅋ
대신 오래씻고 머리도 더 기니까 샴푸며 바디워시 물세는 겁나 나감ㅋㅋ
이건 진짜 케바케임 ㅋ.. 우리 언니 어릴 때부터 내리막길에서 씽씽이타기, 인라인, 그냥 ㅈㄴ 뛰어댕기기 난리쳐서 무릎이 온통 흉터임 ㅠ 나는 그런거 무서워서 잘 안했는데 그냥 타고나길 위험한거 즐기는 애들이 있음
내가 첫째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애교는 없음.. 리엑션도 잘 못하겠고.. 무뚝뚝하다고 서운해하심ㅋㅋㅋㅋ 대신 남동생이 애교가 있는 편
애교를 바라는 맘으로 딸을 갖고 싶어하는 것들의 마음이 너무 역겨움 여자니까 재롱떨어야된다는 생각이 박혀있으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임
니가 재롱을 얼마나 떨어봤길래 이소리하냐
발가벗고 할매할배들 앞에서 성기만져진적있냐?
애교를 바라는 마음으로 딸을 갖고 싶다고 하는건 ‘여자니까 재롱을 떨어야된다‘ 가 아니라 남자보다 여자가 감성적이고 귀여우니까 그러는거죠ㅋㅋㅋㅋㅋ 물론 사바사지만. 어떻게 살아야 이걸 역겹게 받아드리는건지 ㅋㅋㅋㅋ
애초에 애교로 자식 낳는다는게 모순임. 이왕 자식을 낳게 되면 무뚝뚝한 아들보다 귀여운 딸이 좋은 사람이 있는거지,애교 강요를 하는 사람이 어딨음 ㅋㅋ. 요즘 누가 재롱떨게 시키려고 자식을 낳아요. 귀여운 딸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정말 “여자는 재롱을 떨어야만 해” 라는 생각 때문일까요? 절대 아니니까 현생을 사세요~
사상좀 어띃게좀 해봐... 진심 이렇게 받아들이는건 가정에 문제있다고 티 픽팍내는 꼴 아니냐
82키로 같은 책만 읽지 말고 밖에도 좀 나가셈
이건 그냥.. 사랑을 티낼 줄 아는 부모한테 사랑을 티낼 줄 아는 자식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실제로 요즘 더 딸을 선호함.... 심지어 딸이아니라고 우는 산모도 있고 첫째,둘째 아들되면 불쌍하게 봄... 심지어 위로도함.....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면 어머 성공 했네 하면서 축하함ㅋ
그럼 이제 아들은 지옥이죠 아빠는 분명 딸바보일테니까요 그러고 이제 아들이 크면 관계형성을위해 말을 걸겠죠
80년대 낙태당한 여아들이 환생해서 드디어 대접받는거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된다. 요새 딸을 더 원한다지만. 솔까 아들이라고 낙태하는 집도 없고 아들이라고 학대하는 집도 없는게 팩트임.
@@user-vt3zo3dc3j근데 이제 명절에 친척집가면 혼자 용돈 쓸어담음ㅋㅋ
@@user-cj4tf7cv6cㄹㅇ 그래봤자 남아낙태도 없고 이미 태어난 애들 차별 하는 문화도 없다
그냥 아들 하나는 상관없는데 집안에 누구 황소고집 하나 있고 그 성향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만 둘 이상이면..ㄹㅇ 생지옥........
아빠가 장손이라 아들 나려다 딸만 셋이어서
엄마 눈치 엄청 봤는데
친척 아들들이 커갈 수록 소년원이나 경찰서나 일진되서 학교 퇴학 등 커지니
멀쩡히 공부하다 대학가는 평범한 케이스였던 우리자매를 더 좋아하시게 됐던데..
그건 성별문제가아니라 가정교육을 안시킨것같은데...
@@user-ne3wb8pl2j 고모부 돌아가신 뒤 어렸던 둘째 아들이 반항으로 날라리 됬는데 아들이 크니 반항하는걸 힘으로도 제압 못하셨던 고모는 포기하셨죠..
@@unuser44 우리랑 케이스 개똑같네
우리 외삼촌 2년 전에 죽었는데
막내아들이란 새끼는 날라리짓 ㅋㅋ
@@user-vc6yq3sj1d 아들에겐 확실히 통제해줄 아버지가 필요한 거 같아요
소년원은.......... 좀 다르지
병원비 많이 나오고 애교없이 혼자 책읽는거 좋아하는 막내딸은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조금 씁쓸한 편임.....
장모님
동지..... ㅜㅜㅜㅜㅜㅜ
너무 딸에대한 환상만 있는듯..
애교많은 딸에대한 환상조차 드라마가 만들어 놓은 거품임ㅋㅋㅋ 실제로 그런 애교쟁이 딸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들이건 딸이건 모두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남아선호는 남아를 낳을때까지 하는거고
현재 말하는 여아선호는 그냥 여아도 오케이하는거임
절대 같지 않음 여아선호는 아직 안왔음
난 저 주제에 100%찬성합니다.
진짜 어렸을때 큰아버지,작은아버지 내외랑 같이 살았는데 큰집도 아들 둘 우리집도 아들 둘 작은집도 아들둘이다보니 동네에서 맞는일은 없었는데 형들한테 맨날 쳐맞음... 시벌거...
아 생각하니 열받네....
진짜 우리 집안은 딸이 더 귀했음.
근데 부모가 자식한테 물리적 폭력 쓰는 건 딸일 때가 확률 더 높음. 아들은 크면 함부로 못 건드니까
@@user-dz1fi7zt1o딱히...
@@opchi2045 이미 통계로 증명됨 ㅅㄱ띠...
@@user-dz1fi7zt1o 이건 진짜 개소리..아들이 훨씬 많이 맞음
@@user-hz3ck9mf4x 체벌(난 이 개념도 인정 안 하지만) 말고 가정폭력 말하는 거임.. 자기가 화나면 쳐패는 거 ㅇㅇ 아들은 고딩 되면 못 때리는데 딸은 고딩 돼도 자기한테 못 맞서니까
아들들 특 : 지들이 할 생각은 안하고 딸들이 애교도 부려주고 효도도 해주길 바람
아들특 ㄴㄴ 한남특
근데 님같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서 남성혐오 잔뜩 배워와서는 유튭댓글에 남혐똥글 싸지르는 딸보단 걍 일반 아들이 낫겠죠?ㅋㅋㅋㅋ
@@user-mp1ug7ke5z 과연 인터넷으로 배웠을까
@@user-ty2qg2dx9d 실제로도 많이 보이죠
얘는 애교도 없고 못생겨서 방구석에서 여시만 ㅈㄴ할듯 ㅋㅋ
ㅇㅁ속에 불나것다
보통 부모님과 애착형성이 안되어있거나 제대로 되지 못한 경우 내 방에서 나가! 들어오지마! 얘기하자고하면 왜 이제와서 이러는데? 나한테 언제부터 그렇게 관심이 많았다고?가 되는겁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아직도 사랑해 쪽쪽 하면서 지냅니다
아 진짜요? 전그닥 안그러는데..
형재: 노답2형재
남매:죽고죽이는 사이
자매:먹을때만 궁합이 맞는 사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딸도 같은 생각일까요
아들이던 딸이던
그냥 사람으로 키웁시다
딸이 좋다 = 커가는거 덜징그러울거같고 애교도 많을거같고 가스라이팅 잘당할거같고 폭력쓰면 쫄거같고 사고 안칠거같고 기회 좀 뺏어도 그러려니 희생해줄거같고 사회나가면 효도해줄거같고
딸을선호한다고 아들임신했다고 낙태까진안하잖아요 여아선호라고 말하긴 어려움.
딸만 있으면 얼마나 ㅈㄹ 맞는지 모르니 저런 소릴 하는거임...
딸만 있으니 그 ㅈㄹ이 애교수준임을 모르는거지. 아들 키워봐라. ㅈㄹ은 애교수준이다.
ㅇㄱㄹㅇㅋㅋ 우리집 딸 셋인데 ㅈㄴ지랄맞음 영상에 나오는 아들이 하는짓거리 다함ㅋㅋ
딸만 있는 집인데 분위기 너무 부드럽고 좋아요. 님의 가정은 분위기가 안 좋으신가 보군요ㅜ
사춘기 전까지는 딸이 나은데 이후에는 아들이 나음. 아들은 사춘기로 변할 확율이 50프로라면 딸은 90프로 존나 예민해짐. 한때 홈스테이하면서 몇년 어느 가정집에 살았는데 여자애 처음에는 착하고 효도하다가 갑자기 사춘기 오더니 개싸가지 없어짐
어떤 딸이냐에 따라서 다르지ㅋㅋㅋㅋㅋ
아들같이 치고박고 싸우고 다니는 딸들은 걍 아들이랑 다를게 없어 ㅋㅋㅋㅋ
남매인데 부모님입장에서 아들하나 딸하나가 최고인듯ㅌㅋㅋㅋ
근데 애들은 남매별로임ㅋㅋㅋ 난 자매인데 자매가 최고 ㅋㅋㅋ 심지어 우리 시누들도 그소리함 ㅋㅋ 자매가 최고 ㅋㅋㅋ
@@user-vv1fl2nh6c 엌ㅋㅋㅋ나름 오빠랑 친하긴한데..갠적으로 자매 굉장히 부럽긴합니다...나도 언니있었음 조케따
남맨데 걍 1명에서 그만할것같음
난 남매싫음
성별 관계 없이 키우기 나름입니다.
이건 팩트에요.
나이 처먹고 제 구실 못하는 딸도 있고, 나이 어린데 벌써부터 철들어서 미리미리 철들은 아들도 있습니다.
진짜 환상만 가지고 성별 구분해서 딸 낳으면...네..ㅈ되요..
딸에 대한 환상들을 거두시길 .~
딸 하나 아들 하나 그 둘의 사이가 좋은 집안이 레전드 화목한 가정임... 부모가 차별없이 대해주고 꼬박꼬박 함께 밥 먹고 놀아주고 키워줬다는 뜻이거든
아들같이 무뚝뚝한 딸도 많습니다~~~ 나처럼
솔직히 말하자면 난 진지하게 아들 갖고싶다...
아들놈 하나 만들어서 ㅈㄴ 재밌게 키우고싶다..
딸 만만하게 보면 안돼요... 나 말 잘듣고 초딩때 밤 새면서 공뷰하다가 빡쳐서 가출헸던 적 있음
5형제맏형입장에서 저거 진짜 맞아요ㅋㅋㅋㅋㅋ 매일매일 로테이션으로 오형제가 돌아가면서 깁스하고 코피흘리는데.... 진짜 하루하루가 전쟁통입니다...ㅋㅋㅋㅋㅋ
딸이든 아들이든 결국 기질 차이라 ㅠ 여긴 남동생이 얌전한데 딸인 내가 좀 터프해서 부상이 더 많았던 .. 부모님에게 물려받고 태어나서 자라온 것에 따라 결국 다릅니당
음ㅋㅋㅋ딸 애교 많다는 저 말 누가 했는지 죽이고 싶음 걍 애교가 있는 사람이 있고 덜한 사람이 있는 거지 딸은 무조건 애교 있고 ㅇㅈㄹ
오 이거 듣고보니 확실히 저희 집이 형제사이가 좋긴 하네요 저는 두살 형있는 형젠데 크게 싸운적도 거의없고 사이도 되게 좋아서 부모님이 크게 걱정을 안하심
우리 아빠는 부자 단둘이 낚시, 산악자전거, 골프, 테니스, 캠핑, 등등 커서는 술, 차박(내가운전), 배낭여행까지 아주 그냥 본인 낭만 다 성취하셔서 아들만 좋다함... 나만 뒤지게 고생함ㅋㅋㅋ
부모가 잘해주면 아들도 애교 많다. 애교는 부모 성격 따라가는거임. ㅈㄴ엄하게 키우는 집구석에서 애교가 뭔말임. 그집은 딸을 낳아도 무뚝뚝함. 글구 그런집은 본인 집구석 생각 못하고 딸 같은 며느리 ㅇㅈㄹ함. 핏줄도 못하는걸 남의집 자식이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것부터 왜 자식이 그래 컷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엄마랑 같이 쇼핑하고 있는데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작은엄마의 아련한 표정을 잊지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딸에 대한 환상이 있나요? 조근조근 사근사근하지 않고 애교 없고 시크한 편. 사고 개많이 치고다님, 운동하다 다쳐서 수술비 백 이상 깨짐, 게임 좋아함 ㅋㅋㅋ
오히려 남동생이 조용하고 애교많고 그럽니다. 딸이고 아들이고 상관없어요 그냥 성격차이 인성차이입니다
ㅋㅋㅋㅋ 집마다 다른거 같은뎅... 본인은 외동딸인데, 애교가 1도 없어서 집에서는 외동아들 취급 받는중 ㅎㅎ 그래두 딸은 딸이라 엄마랑 다니면 싸워도 친구처럼 다니니까 좋아하시고 아빠도 귀엽게 봐주심 ㅎㅎ
내가 진짜 집에선 애교 없는 타입인데 밖에선 앗 넹!! 감사합니당!! 앗 쌤 완전 사랑해요 진짜;; 요러다가 집 가면 아아 꺼져 좀 아뇨 네 요런 말투긴 함.. 밖에서 기빨리고 집에서 충전하는 느낌 오히려 더 충전되는 느낌이라 더 좋음 나한텐.
옛날 딸이었으면 무조건 딸인데
현재로 보면 어떻게 키우냐랑
성별보다 사람차이라서 사춘기 전에는
딸이 좋을것같고 사춘기때부터는 아들이
나을것같고 성인되서는 든든한 아들이
좋을수도 있고 착하고 이쁜 딸이 좋을수도있고 결국은 좋은 자식이 제일이지
그 어디서 봤던 말인데 ㅋㅋㅋㅋㅋ
아들은 낳으면 꾀추 하나만 조심하면 되지만
딸을 낳으면 주위 모든 꾀추를 조심해야한다
@@JsJsJs0 얼씨구 잼민이 찐따친구 왜 급발진해 좀 참고 살아~
@@JsJsJs0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기네
남동생 둘 있는 누나로써 그냥 형이 됐습니다.
사근사근은 개뿔 이 새끼들은 일단 힘으로 눌러야 함 안 그러면 내가 힘들어...
딸들이 왜 다 애교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거죠…? 성격은 부모님 영향을 많이 받기에 무뚝뚝한 집에서는 무뚝뚝한 딸이 나옵니다..^_^
아~~직도 아들낳으라는 시댁들 많아유~~😅
ㅋㅋㅋ환상임 본인 여잔데 우리집은 오히려 내가 무뚝뚝하고 남동생이 애교 더 많음 징그럽긴 한데;;
누나남동생 : 싸우긴 싸우는데 그나마 최고임
자매 : 형제 못지않게 많이 싸우긴 하지만 사이가 더 나음
오빠여동생 : 오빠가 챙겨주는게 별로 없음
형제 : 맞짱떠!
아들은 외수용 딸은 내수용,
고모들을 등에 엎고 아버지와 삼촌을 부리는 할머니를 보고 느낀점
딸도 딸 나름임
어릴 때부터 쌈닭이라 맨날 학교에 부모님 오셨고 집에서 먼 예고 간답시고 학비랑 교통비 뒤지게 깨지고 지금은 학교에서 피구하다가 무릎 꺾여서 십자인대 파열이라 수술+입원비 460만원에 보조기 28만원 + 주기적으로 가는 병원비 a값... 엄마 미안해.......
저희는 삼형제입니다 ㅋㅋㅋㅋ 병원비 3배 ㅋㅋㅋㅋ
병원비 이벤트 ㅋㅋㅋㄹㅇ 씹인정
딸 특)갓챠 실패하면 그냥 진짜 지랄남ㅋㅋㅋㅋㅋㅋ 관리를 잘 해줘야혀 진짜루
누나있는 입장에서 아들보다 딸이 더 낫다는 환상을 부셔줄수 있습니다
뭘 낳나요...?
@@user-kt1pi8wz9x 오타이네요 ㅅ버튼 실수로 한번더 눌렀네요
내 남동생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kkkirraatt 아주 어릴때는 딸이 더 귀여울수도 있는데 학생되면 딸보다는 아들이 아빠하고 더 잘놀아요. 심심하면 같이 운동하고 게임도하지요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저는 딸이지만 싸웁니당!
결론: 딸이건 아들이건 똑같드아
할머니가 나보고 아들 둘 키우는 기분이라고 했음…인대도 늘어나고 이마 찣어지고 2층 침대에서 히어로 놀이하다 떨어져서 대학병원 가고..그래도 나는 남자애들보다 다치는 정도가 덜했음 내가 인대가 늘어난다면 남자애들은 뼈가 뿌러져서 옴.. 키우기 힘들고 사고치는 정도는 같지만 다치는 정도와 빈도수가 다른게 차이 같음
근데 뭘 하던지 형제는 낳지 말아주라 제발…동생은 20년동안 누군가의 노예다
자매도 똑같음 ㅋㅋㅋㅋ 그냥 동성이면 아래쪽은 항상 노예임
자매는 치고박고 싸워도 끽해야 상처지만 형제는 치고박고 싸우면 거의 형이 승 그리고 동생은 피 철철이라 그냥 노예임
@@user-fw6kh5tv3f 싸울 생각 조차 못든다
코끼리 어릴때 조련하면 커서도 못개기는 거처럼
어릴때 개처럼 쳐맞은 기억때문에 싸울생각도 못함
@@user-tp6oc1gi1h 엥 우리 연년생이었는데 어릴때부터 꽉 잡아놔서 그런가 잘 부려먹었었는데 오히려 나이차이 4살 넘으면 더 못부려먹음
나 3살차이 나는 형제 인데 동생한데 욕먹고 다닌다 방금 엄마랑 대화 하다가 “아시발 하면서 꼬라 보길래” 방들어 와서 우는 중이다
아들 키우면 수명이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음ㅋㅋㅋㅋㅋ
딸도 딸 나름이에요 ㅋㅋㅋ
아들 있으면 정형외과 단골됨.
티비에 매달려서 티비 깨지고
에어컨 엎어트리고
상상초월. 종종 공으로 유리창깨고
그래서 보험료가 더비싸다는ㅋㅋ
조용한 아들도 꽤 많아용
딸이 아들보다 금전적인 소비량이 더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평균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만 저희 집안은 반대입니다.. 남동생놈 택배 뜯는 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외모는 얼마나 신경쓰는지 자연곱슬이지만 몇달간격으로 해대는 파마나 1시간 이상씩의 샤워, 피부과에 교정에 라식에 이번에 눈매교정 한다고 성형외과 갔다 퇴짜맞고 어휴. 안입을 옷은 또 얼마나 사대는지.. 저도 안 받는 용돈 매달 10만원씩 받으면서도 항상 돈이 부족하답니다. 어쩌다 보니 동생 욕만 하고 있네요😢
밖에서는 귀엽다 소리를 제일 많이 듣는데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무뚝뚝하고 애교 없어짐..ㅋㅋㅋ 나도 어색해서 그런가 차라리 우리 오빠가 더 애교있는듯
근데 우리집만 봐도 동생은 감기나 장염 같은 거 걸렸을 때만 병원 가는데 나는 수학 풀다가 틀려서 책상 내리쳤다가 새끼 손가락 골절, 문 발로 찼다가 부숴져서 엄지 발가락 찢어짐, 학교에서 놀다가 친구랑 사이 좋게 서로 다치게 해서 같이 병원 감, 친구 생일이라고 생크림 묻히고 놀다가 잇몸 찢어짐 등등 별별 사고로 응급실을 달고 살긴 함. 우리 엄만 내가 6살 때 이미 상해 보험에 가입을 해뒀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육아 난이도 헬인 것 같기도 하고…
딸 아들 둘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네용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어릴때 아들들이 좀 많이 다쳐옴.. 힘도 아들이 크면서 세져서 엄마가 컨트롤 하기 힘든것도 있고… 그대신 크고 철들면 엄마가 엄청 든든하대요.
딸들은 일단 부모님이 항상 불안해 하는게 있음.. 울 부모님도 통금있고 외박 안되고 친한 친구집이여도 엄청 불안해하셨음… 친구 부모님 전번 다 알려주라고 하고 전화엄청 하고..ㅎㅎ.. 좀 불평하면 너가 남자였음 다 허락했을거다..이러구ㅜ 글고 아무래도 여자가 힘이 약하니깐 힘쓰는 일 잘못하는것도 있고.. 우리집 보면 엄마는 딸을 더 선호하고 아빠는 아들을 좀 더 선호했던거같음 근데 이것도 사람마다 정말 다 다르니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님한테 말도 예쁘게 하고 잘합시다!!
솔직히 남자인 내가 생각해도 남자가 사고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함
우리집 삼 형제인데(막내 올해 초5) 이제까지 큰 사고 친적 한 번 없고 삼형제 모두 얌전하고 공부도 어느 정도 착실하게 해서 대부분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분들도 좋게 봐주셨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랑 첫 상담하다가 간단히 호구조사 하면서 3형제 예기가 나왔는데 그 때 선생님이 하신 말이
아직도 정확히 기억함
"너네 어머니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으셨길레"
솔직히 이때 상처 크게 받았음
효자네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선생이라는 사람이 학생 앞에서 못할 말이 없네... 그 말은 무시하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착실하게 사시면 됩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남자 3명이라 그런 게 아니라 애가 셋이라서 그런 거일 거에요. 그거 약간 애 많이 낳은 엄마들한테, 혹은 친척끼리 관례적으로 하는 소리입니다. 에를 낳고 키우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니까요. "뭐 이런 비싼 걸 다 사왔어!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거야~" 같은 말에서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는 말이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듯이, 그냥 그런식으로 돌리거나 과장해서? 얘기한 것일 뿐 악감정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대충 "애를 셋이나 낳으셨어? 고생하셨겠네..." 정도의 뉘앙스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굳이 그걸 님한테 얘기한 이유는 "애 셋 낳고 키우는 거 전생에 무슨 죄 지은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정말 힘든 일이니까 효도해라, 애 셋을 낳는 것만 해도 큰 고통인데 이렇게 훌륭히 키워냈으니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님을 무슨 민폐거리, 벌로 생각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게 아녜요.
@@Lunatday 👍
걍 애가 사고치고오면 본인 교육문제임ㅋㅋㅋ
사회화가 덜된 짐승이니까
딸은 애교 있다, 딸 낳으면 알아서 해 편하다는 말은 걍...딸을 자식으로 보는 게 아니라 본인 편하려고 하는 수단으로 보는 것 같아서 짜증남
우리집은 딸인 나보다 남동생이 더 애교 많음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보면 신기할 정도로 부모님한테 애교를 정말 잘 부림 막내라서 그런가 진짜 볼 때마다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