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에 대한 리스펙이 처음 장면부터 아주 찡했는데 토니의 대뷔작 아이언맨 1에서 은인 잉센이랑 동굴에서 백개먼을 하면서 토니의 과오와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죠. 어벤져스에선 백개먼은 아니지만 네뷸라랑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이 아주 인상깊었죠. 잉센은 토니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토니는 네뷸라를 영웅으로 만드는 멋진 디테일 이라 생각해요
이것도 있죠 시빌워 싸움에서 트찰라에게 호크아이가 "내 이름은 클린트야" 라고 말했을 때, 트찰라는 "알 바 아냐" 라고 하지만, 엔드게임에서 건틀렛을 이어받을 때는 그의 이름을 부르죠. 알 바 아니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었지만 사실은 그가 들었던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장하고 좌절하며 서사를 쌓아 만들어진 캐릭터들.. 처음의 자신들의 입장들을 정 반대로 실천하는 (자기애가득했으나 세계를 구하고 죽는 아이언맨과, 오직 정의를 위했으나 결국 자기자신을위한 삶으로 돌아간 캡틴 같은) 캐릭터성때문에 몰입하고 볼수있었죠. 지금은 때쟁이들, 급격한 슈퍼파워만 얻고 성장도 없고 좌절도 없음.. 캐릭터성 제로. 액션도 없고 빔으로 대체되는 기술들..ㅠ 소프트 리부트때 떨거지들 떨쳐내고 원작팬도 신규팬도 만족할수있는 서사를 쌓아서 좋은 영화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당시에 보지 못한 사소한 디테일을 이런 영화 리뷰 또는 분석하는 영상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죠. 그리고 그런 디테일을 영화 속 장면을 기억해 대입 시켰을 때 그 느낌은 영화관이 아니라도 엄청난 전율을 줬죠. 마치 에피타이저로 예고편을 메인 디쉬로 영화를 디저트로 사소한 디테일을 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사소한 디테일을 마블이라는 브랜드의 실 핏줄이 돼서 마블을 구성했는데 지금의 마블을 그런 실 핏줄을 다 없앴으니 죽어갈 수 밖에 없는 거겠죠.
모든것의 시작이된 재료를 나열해보자 1.여성 2.흑인 3.pc 4페미니즘 5.성장배경이 없는 강함과 스마트함 6.스토리.그래픽 품질하향 7.전 히어로맴버에 대한 예우 대우 리스펙 사라짐 8.어느순간 순수한 히어로무비에서 계속 관객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행동 9.게이 레즈의 뜬금없는 등장과 설정
영상 첫 부분 보는데 우와 진짜 뽕 차오른다... 허구인걸 알면서도 너무 땡긴다 이랬던 마블이 요즘 마블은 ... 내 멘탈 갈려 나가고 안드로메다까지 가출했는데 그래두 노웨이홈, 가오갤3, 로키 시즌1,2 를 보면 그래도 마블이 마블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깐 안되겠다 그냥 손절하는 게 내가 살 길이다라고 느껴지네요 이거보다 더 잘만들기는 어려울테니까...아니 불가능할테니까... 다시는 이렇게 뽕 차오르지 않을테니까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은 원작 코믹스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이 있는 사람을 감독과 배우를 캐스팅 했었음. 그랬었기에 마블에 잘 짜여진 계획 아래서 자신들의 해석을 조금씩 입히고 스탠리옹의 원작을 존중했음. 그랬기에 대성공을 거두었지. 근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맡을 원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나 존중심은 없고 그저 자신만의 무언가를 씌워서 재창조하려는 감독과 배우가 많아짐. 심지어 그걸 마블과 디즈니가 방관하고 장려했음. 외연 확장? 장르의 다변화? 뭐 이런걸 원했던거 같음. 근데 정작 자꾸 영웅들의 서사에 pc라는걸 노골적으로 녹여서 만들다 보니 그 역겨움에 팬들이 떠나고 있고 그 정점에 더마블스가 있게 됨. 진짜 소프트 리부트만으로는 택도 없을거 같다.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일주일간 엔드게임까지 싹 다 정리해서 보고 이 영상으로 마무리했네요.
어쩌면 더 이상 마블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다시 봐도 완벽한 시리즈였습니다.
참.. 이렇게 크고 작은 디테일들과 서사들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가 좋아하고 열광했던 마블이 존재했던건데, 어느샌가부터 이상한 길로 빠져서 그걸 잊고 있는걸 보면 참 아쉽습니다... 많이 늦긴했지만 저 시절의 마블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나가버림
@@튀어빨리-n9o멀리유니버스가 됐쥬
어림없지 블랙걸매직!!❤
이젠 새로운 세대를 받아들여야죠. 지금까지는 기존세대들의 축제였다면 다음세대들의 축제를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겠죠. 그게 어찌보면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랑 비슷한거고
@@You_can_do_anything_everyone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는건 받아드릴 필요조차 없는거임 페이즈 넘어가고 손익분기점 못 넘기는 영화들보면 답 나옴 ㅇㅇ 님은 받아드리세요 난 과거에 머물거임
7:08 이 장면은 옥에티인듯 시빌워에선 양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함❤
시빌 워 공항전투애서 호크아이가 블랙팬서에게 "내 이름은 클린트야, 너는?" 이라는 대사 후에
블랙팬서가 "관심 없어" 라고 말한 장면이 있는데 후에 엔드게임에서 건틀릿 지키기때 다시 만나서
"클린트! 그거 이리 주게" 하는 장면도 기억이 남네요
토니에 대한 리스펙이 처음 장면부터 아주 찡했는데 토니의 대뷔작 아이언맨 1에서 은인 잉센이랑 동굴에서 백개먼을 하면서 토니의 과오와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죠. 어벤져스에선 백개먼은 아니지만 네뷸라랑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이 아주 인상깊었죠. 잉센은 토니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토니는 네뷸라를 영웅으로 만드는 멋진 디테일 이라 생각해요
디테일의 미학이 살아있던 마블덕에 저의 청소년기가 정말 행복했습니다
엔드게임 마지막 전투신 전에
캡틴이 '어벤져~스 어썸블' 외칠때 난 순간 한국이 아니라 미국인줄 알았음
극장안에서 사람들 환호가 들리더니 내 심장도 두근두근 했음
인피니티워 이후 엔드게임에서 우주에서 돌아온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에게 제일 처음 한 말이
I lost a kid
그 애를 잃었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영문이 정확하진 않고 저런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이것도 있죠
시빌워 싸움에서 트찰라에게 호크아이가 "내 이름은 클린트야" 라고 말했을 때, 트찰라는 "알 바 아냐" 라고 하지만, 엔드게임에서 건틀렛을 이어받을 때는 그의 이름을 부르죠.
알 바 아니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었지만 사실은 그가 들었던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에 또 들었겠죠
아님 다른 어벤져스 멤버한테 들었던가
@@붉은계왕신모르면 여물어라ㅋㅋ뭔 전해들었겠지요야;;
시빌워에서 캡틴이 피터에게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고 그걸 기억해서 엔드게임 때 퀸즈라고 했던것도 있죠
@@fnffnfkffk-z8t 입 찢기전에 여물어라
성장하고 좌절하며 서사를 쌓아 만들어진 캐릭터들.. 처음의 자신들의 입장들을 정 반대로 실천하는 (자기애가득했으나 세계를 구하고 죽는 아이언맨과, 오직 정의를 위했으나 결국 자기자신을위한 삶으로 돌아간 캡틴 같은) 캐릭터성때문에 몰입하고 볼수있었죠.
지금은 때쟁이들, 급격한 슈퍼파워만 얻고 성장도 없고 좌절도 없음.. 캐릭터성 제로. 액션도 없고 빔으로 대체되는 기술들..ㅠ 소프트 리부트때 떨거지들 떨쳐내고 원작팬도 신규팬도 만족할수있는 서사를 쌓아서 좋은 영화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마지막에 전율 지리네
캡틴의 묠니르씬은 그 조용하다던 한국 극장조차 관중들의 환호가 상당했죠...
그랬던 마블이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T^T
내가볼땐 만정이 떨어질때까지 pc사상 주입했다가 이제 바닥을 치면 pc애들 대꾸 못하게 쫒아내고 리셋할려는 계획일지도 모르겠다
김석현 : 가먕이 없어
진정한 닥터스트레인지
아 마지막 망치 소리 듣자마자 울컥하네 진짜
내가 사랑하는 로건, 스타크 형님이 부활해서 티켓팔이로 전락하고 pc의 희생양이 될 것 같아 두려움 ㅋㅋ
만약에 그러면 남은 인생에 디즈니 컨텐츠 소비는 절대 없을 듯 ㅋㅋㅋㅋ
참고로 차 안에서 했던 피터의 허그는 애드립이었고
심지어 토니의 "우리 아직 그 정돈 아냐"마저도 맞애드립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작진이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게 좋은 선택이었다는걸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되네요
엔드게임까지만 해도 낭만이었던 마블이.....
개봉당시 의외로 끝까지보는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굉장한 팬으로써 끝까지보는데 마블로고뜨고 깡깡 소리에 온몸에 전율이 😢.. 동시에 아이언맨을 보낸게 너무 슬펐죠...
9:17 때리는 소리가 6번 나는데 딱 어벤져스 원년 멤버 수인 것도 있죠🥲
아..마지막 장면에서 또 눈물났다 😢
마블이 떡락한데는 마블 자체의 역량 부족도 부족이지만 윈솔-시빌워-인워-엔겜으로 마블의 든든한 기둥을 세운 루소 형제 유무가 크다고 봄..
사실 루소 이전 마블 영화들도 생각해보면 부족한 영화들 많았음 ㅋㅋ
드랙스 장례식에서 아이언맨 추모하기는 커녕 속으로 (아 ㅆ 내 찌찌...아 ㅆ 내 찌찌...아 ㅆ 내 찌찌...) 이 생각하고 있었으면 개추 ㅋㅋㅋ
와 디테일 진짜 쩐다
이게 존중이고 연출이지ㅜㅜㅠㅡㅠㅡㅜ
저게 마블이였지..
블랙펜서때 아이언니거가 훠~~후~~ 할때 몇명 극장밖으로 나간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ㅋ
이미 다 아는 장면들, 해석이지만 괜히 코가 찡 해지네요....명작은 언제 다시 봐도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그립다 마블
디즈니의 마블인수는 전세계 마블팬들의 꿈과희망을 빼앗은 핑거스냅과 같다.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는 자신이 정한 사명을 전부 완수하고 빛을 바라보며 앉고 엔드게임의 타노스는 자신의 오만함 때문에 자신이 정한 사명을 완수하지 못해 빛을 등지고 앉는 연출에서 이마를 탁 쳤습니다. 다시 그시절의 마블이 보고싶다.......
당시에 보지 못한 사소한 디테일을 이런 영화 리뷰 또는 분석하는 영상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죠.
그리고 그런 디테일을 영화 속 장면을 기억해 대입 시켰을 때 그 느낌은 영화관이 아니라도 엄청난 전율을 줬죠.
마치 에피타이저로 예고편을 메인 디쉬로 영화를 디저트로 사소한 디테일을 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사소한 디테일을 마블이라는 브랜드의 실 핏줄이 돼서 마블을 구성했는데 지금의 마블을 그런 실 핏줄을 다 없앴으니
죽어갈 수 밖에 없는 거겠죠.
내 최애 대사
"On your left"
마지막 마블이 아이언맨1 속 슈트 제작 소리를 넣은 것처럼 백수골방 이 채널의 성장 또한 (날짜순 기준 8년전 (아이언맨 : 이길 수 없는 적 330만회 조회수 기록) 아이언맨 덕분임을 암시하듯 "I am Ironman" 으로 영상을 마무리 하셨네요
와 버키랑 로다주 딸이 실제로 한 말인건 전혀 몰랐네요
이젠 다 과거의 추억일뿐....그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간간히 BD 꺼내서 추억을 회상해야하는 시대가 왔네요. 멀티버스사가를 성공시키는게 가능은 할까요..??
진심 해외는 물론 국내 리액션도 어마어마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진짜 마블 영화 10번이상씩 본거여도 볼때마다 재밌었고
마블신작 나온다하면 무조건 극장가서 혼자1번 친구들이랑1번 2번씩은꼭보던
내마블이 어쩌다 이래됬을까
전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맨티스가 몸을 흔드는 모습은 그저 지구의 장례식 문화를 잘 모르는 어린아이가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하는 행동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손을 닿지 않고도 슬픔에 공명을 하는군요.
좀 뜬금없는 소린데요. 핑거스냅으로 인간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절반이 사라진거라면 블립 후 5년 뒤 생태계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거나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건물이 세워져 껴죽기도 하고..불행하게도 돌아왔는데 선로여서 치어버리거나...
@@Luo_Yi1021그런상황에는 안전한 어딘가로 이동된다고 하네요
바다 어획량 증가!!!
해충 증가!!
그래서 헐크가 핑거스냅을 오래한 이유가 나타샤를 구하려고 한것도 있지만 사라진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하기위해서란 얘기도 있더라구요
내가 엔겜보고 지른 소리와 흘린 눈물은 지금의 마블 영화를 보고 화내는 절규와 어처구니없는 웃음으로 대체되었다...
모든것의 시작이된 재료를 나열해보자
1.여성
2.흑인
3.pc
4페미니즘
5.성장배경이 없는 강함과 스마트함
6.스토리.그래픽 품질하향
7.전 히어로맴버에 대한 예우 대우 리스펙 사라짐
8.어느순간 순수한 히어로무비에서 계속 관객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행동
9.게이 레즈의 뜬금없는 등장과 설정
우리가 사랑'했던' 마블... 젠장할...
금껏 파이기가 잘 쌓아올린 마블을 디즈니의 돈미새 밥 차팩이 다 말아먹고 이제 퍼이기가 다시 실권 잡고 소프트리부트까지 한다고 했으니 곧 다시 볼 수 있겠죠.
캡틴 쉑 ㅋㅋㅋㅋ
맨날 망치 하나 들고 싸우는 연습 했을 듯
그러니까 첫 실전에서 타노스를 상대로 저렇게 잘 싸우지
그나저나 식물들은 왜 안사라짐?
지적 생명체 절반임
3000만큼사랑해 랑 피터 포옹하는 장면은 지금봐도 울컥하네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많은 디테일들을 파는 재미가 있던 마블은 이제 대놓고 보여주는 것도 관객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수준으로 전락했죠
“그렇게 마블은 아이언맨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개썅마이웨이를 타기 시작한다...”
마블은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아이언맨으로 끝났다
마블의 두 축인 아이언맨과 캡틴이 떠나면서 사실상 마블은 이때 끝났다고 생각함
지금이라도 루소형제 가랑이로 기어가서 부탁해라......살려달라고......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날, 엔드게임의 개봉날
모두 지켰던 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을 살리려면, 빌드업이나 디테일을 충분히 보여줄 시간이 필요한데,
요즘은 '나 존나쎄!', '나 다 할 줄 알아!', 'BLACK GIRL MAGIC!!!' 해야해서 그럴 시간이 없음.
안녕 나는 킹왕짱쌘 우월한 여성이야 이제 어벤저스는 잊어! 캡틴 우먼! 에너지파!
캡틴마블을 원작처럼 남성 히어로로 시작했어야 했는데..
영상 첫 부분 보는데 우와 진짜 뽕 차오른다... 허구인걸 알면서도 너무 땡긴다 이랬던 마블이
요즘 마블은 ... 내 멘탈 갈려 나가고 안드로메다까지 가출했는데
그래두 노웨이홈, 가오갤3, 로키 시즌1,2 를 보면 그래도 마블이 마블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깐 안되겠다 그냥 손절하는 게 내가 살 길이다라고 느껴지네요
이거보다 더 잘만들기는 어려울테니까...아니 불가능할테니까... 다시는 이렇게 뽕 차오르지 않을테니까
최근에 아이언맨2를 다시 보고 왜 얘네 영화들을 보고 두근거렸는지 알게됨ㄹㅇ
마블은 관객에 평이 상관없이 되어 버림. 자기들이 생각하는 깨어있는 사람들에 취향이 중요해짐. 미개한 우리 일반 사람에 생각은 타노스와 함께 사라짐
그냥 저는 마블 시리즈는 엔드게임에서 종결한걸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터미네이터가 2 이후로 후속작이 없었던 것처럼
저 아이언맨의 망치소리를 망할 흑인 어린놈이 망쳐놓은게 어우 진짜
마블과 함께했던 지난 10년은 참 행복했었다
저렇게 보내놓고 또 부르지마라....
역시 로다주 형은 가족애도 깊어💚
그냥 눈물이 난다...
아이언맨1부터 엔드게임까지는 진짜 그야말로 프렌차이즈의 최고를 보여줬고
그 이후는 프렌차이즈의 최악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너무 아쉽습니다
엔드게임에서 호크아이 가족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 순간을 보낼때 마침 자신빼고 모든 가족이 상실괴었을때 감정을 느껴보면 진짜 끔직한 기분이였을것 같습니다.
하... 그저 그립읍니다..
나도 나이 22살 처먹고 영화관에서 소리질렀다 ㅋㅋㅋ 정신차리고 죄송하다 했지만 그 순간은 참을 수가 없더라 ㅋㅋㅋ
거대해진 프랜차이즈에 너무 많은 거머리들이 붙었음 마블은 그 거머리들을 일단 다 떼어 내야만 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인간의 관점에선 식물도 하나의 생명이라고 보는데 타노스는 그건 아닌갑네 ㅋㅋㅋ
쉬헐크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음...모든 장면이 엉망이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쓰레기인건.
어떻게 ....디즈니 플러스 메뉴화면으로 빠져나오는 개똥같은 연출을 할수 있지...
지금까지 모든 마블시리즈를 조롱하는 연출....
지금 나에게 마블이남겨준 흥미거리는
마블 전성기 마구 양산된 마블레카들 언제까지 엔드게임으로 우려먹냐임 😂😂😂
지금도 엔드게임은 뽕이 차오르는데 하..요즘은....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은 원작 코믹스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이 있는 사람을 감독과 배우를 캐스팅 했었음.
그랬었기에 마블에 잘 짜여진 계획 아래서 자신들의 해석을 조금씩 입히고 스탠리옹의 원작을 존중했음.
그랬기에 대성공을 거두었지.
근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맡을 원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나 존중심은 없고 그저 자신만의 무언가를 씌워서 재창조하려는 감독과 배우가 많아짐.
심지어 그걸 마블과 디즈니가 방관하고 장려했음.
외연 확장? 장르의 다변화? 뭐 이런걸 원했던거 같음.
근데 정작 자꾸 영웅들의 서사에 pc라는걸 노골적으로 녹여서 만들다 보니 그 역겨움에 팬들이 떠나고 있고 그 정점에 더마블스가 있게 됨.
진짜 소프트 리부트만으로는 택도 없을거 같다.
타노스, 아이언맨, 스탠 리와 함께 마블도...
캐릭터 하나 하나의 과거,좌절,사랑,실연 그리고 성장........ 이런 마블을 이제 못보는 건가........
보고싶을꺼야 친구
하....알고있는데 또 보니 개지린다...
캡틴마블만 아니였으면 완벽한 영화였을텐데
엔드게임 이후로 스파이더맨 말고는 진짜 마블 작품 단 하나도 안 봤는데 그 이후 작품들이 얼마나 망했길래 다들 욕하는지ㅋㅋㅋ 궁금해서 한번 볼까하다가도 포스터부터 보기 싫어져서 아직 안보고 있음
엔드게임이 나온지 거의 5년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리뷰영상이 나오늠걸 보면
지금의 마블이 얼마나 좆망했는지 알 수 있다..
다시 돌아와 주라 - VIBE
왜 나무랑 풀은 절반으로 안 줄어들은거지? 생명첸데
우리가 사랑했던 마블
잘 보겠습니다 😊
예전에 리뷰로 다 들었고 ㅠㅠ 많이 공부하며 즐겼구나 싶은데..어떻게 마블이 이렇게 무너졌는지
언제가 마지막으로 마블작품을 극장에서 봤는지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ㅠ
대체 엔드 게임까지 영화 만들던 감득들은 다 어디간거야?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을 만들어놓고 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거야? 너무 열심히 해서 정신이 나가버렸나?
진짜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영화를 만드는 감독도 어찌보면 철저하게 덕후적인 측면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철학이 없다
역시 마블의 마지막 작품다운 영화다..
우리가 사랑했었던 마블..
전부 다른 유튭영상들에서 본거지만 다시봐도 좋긴하네
이제 그 마블은 없습니다 ㅠㅠ
개봉한 지 5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이떄까지만해도 진짜...... 웃고 울고 즐겼는데 요즘은.... 에휴.....
"마블은 사라진게 아니라 미국 간 거라고!!!!!!"
언제 다시
이때로 돌아가지 ㅠ ㅠ
재개봉해주세요
그립읍니다...
꿈보다 해몽이야..
버키 좀 소름돋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