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노래를 만났을 때, 벼락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폐부에 사무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날 군부의 부당함에 맞서 결연히 일어섰던 분들, 총칼에 굴하지 않고 싸운 많은 분들을 추모합니다. 영혼을 흔드는 노래로 잊혀져가던 그날 일들을 일깨워주시는 정태춘 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꺼진불 미국에 밥딜런이 있다면 캐나다에는 레오너드 코헨이 있고. 한국에는 이들보다 더 직설적이고 사실적인 노래를 부른 정태춘이 있지요. 이 노래 초입에 등장하는 광주출전가(군화발 소리)를 부른 정세현은 뒤에 범능이라는 법명으로 승적에 귀의하여 불교음악쪽으로 들어서너 반면에 정태춘이 가장 오랫동안 아름다운 가사말로 투쟁의 노래를 부른 가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대의 비극과 아픔을 그리고 희망을 노래했던 저들..정태춘, 박은옥 KBS에서 이들의 노래가 메인 시간에 울려퍼지는 날이 있구나 싶어 격세지감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아직도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에 대하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관련법을 조속히 정비하여 왜곡하고 폄훼하는 이들에 대하여는 엄중한 법 적용을 통해서 역사를 바로 세우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받고 다시는 그 오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런 노래가 있었네요,,, 노랫말과 곡이 너무 슬프네요. 오월의 그날이 선하게 떠오르네요!!! 학살자들은 여태까지 호의호식호식하고 있는 이땅이 싫어서 떠난다고 어언 수십명이 되감네요. 돌아가고 싶어도 저들을 용서하고 아무렇지 않게 공생하고, 그것도 모자라 진실을 호도하고 폄훼하는 곳이 싫네!!
눈가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을 훔쳐내며 도저히 발길을 돌릴수 없어 몇번을 듣다가... 보시는 모든 분들도 끓어오르는 뜨거움을 참는것을 보니 이제는 우리의 아픔을 내놓고 더 위로하고 위로받고.. 이제는 이 상처를 완전히 치유해야할 시간입니다. 이 땅위에 더러운 범죄자들이 다시는 준동할수 없도록 싸워가며...
초입의 광주출전가 노래중의 군화발 소리에 뒤이어 임을위한 행진곡 중창으로 시작되고... 중간에 바이올린 반주중에 알제리의 민중음악인 라이 음률이 살짝 들리고... 정태춘 특유의 사실적인 기법의 시가와 한국의 창가 음률의 후반 고갯길을 넘어가는 ... 이 것 또한 명곡이네요.
"사람들이 모여있는 병원 창고 같은곳으로 들어가니 관들이 있었다. 그런데 관이 모자라서 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누워있는 시신들이 많았다. 나는 베트남전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다 부상당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은 시신을 보긴 처음이었다." 푸른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기사 김씨,그리고 통역을 맡았던 청년의 숭고한 희생. 지옥같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세계에 알려달라며 피터한츠케를 설득했던 용감한 시민 택시기사 아저씨,그리고 그분들을 도왔던 주민 여러분들의 숭고한 노력이 헛되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정태춘선생님, 이 땅에, 우리가 사는 시대에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먼훗날 교과서나 위인전에서 만나실 분을 감히 글위에 올려봅니다.존경합니다.노래를 통해 역사를 알았습니다. 무지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혼곡과 같은 이 노래....오래 전부터 들어왔지만...점점더 기억은 또렷해지고, 잊지 말고, 또 꺼내 듣고, 또 기록하고..... 역사를 뒤덮으려는 자들이 아직 살아 있으니....친일마저 뒤덮고자 하는 자들이 아직 수두룩하며, 전두환이는 뻔뻔하게 망언을 지껄이는 세상.... 더 이 악물고 기억하고... 기록하고...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 mincheol seo-
I don't know Korean, but something very painful is there in his singing, because tears rolled down from my eyes. Love you, Choeng Tae-Chun Love from India❤️❤️❤️❤️
숨을쉴수가 없는 그런 답답함에서도 난 아직도 살아있었고 .. 내기억 속에 ..그런 아품이 없는 내나라.. 그런 우리의 나라..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 아직도 내가 꿈꾸던. ..아쉽게 난 나이를 먹고 이젠 ..이게 겨우 대한민국이고 .이게 나인가 보다.. 아무리 옛일을 생각나 혼자 운다 해도 우리의 생각은 내생각 이었을 뿐인가보다 ..
정태춘멋지다
미국에 밥딜런님이 있다면 , 우리 대한민국에는 정태춘님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저항하는 국민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우리 민초들
대한민국을 이끄는 이름모를 사람하나 하나가 대한민국 입니다
처음 노래를 만났을 때, 벼락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폐부에 사무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날 군부의 부당함에 맞서 결연히 일어섰던 분들, 총칼에 굴하지 않고 싸운 많은 분들을 추모합니다. 영혼을 흔드는 노래로 잊혀져가던 그날 일들을 일깨워주시는 정태춘 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
두분.
지금도,아름다운데요,더 건강히 .아름답게,노래로,음악으로,시 로.
세상을 . ...
눈물이 차 오릅니다
지옥같은 슬픔과 안타까움과 분노가 교차되는 눈물이지요
정태춘님과 한강님에게서 위안을 얻습니다
정태춘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충분한 실력과 자격을 갖추었다고 본다. 그의 노래에 담긴 역사성, 문학성, 도덕성을 고려해본다면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칠십넘은 내인생
경상도 사람 나
아무것도 몰랐던 죄
아무것도 하지않았던 죄
하물며 나는 피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던 죄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살아남은자의 의무
부채 어찌해결하리오
그때의나와같 던
젊은 청춘들이여
죄송합니다
고히 잠드소서
공감백입니다😭😭😭😭
천만의 공감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백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당신 노래를 들으면서
맥없이 저버린 저 붉은 영혼들도
이제는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들이 흘린 피로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누구도 표현 할 수 없는 아픔을 노래로 표현해주심에 감사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첫소절에 심장이 쿵! 하며
눈물이 나옴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ㅡ
온몸에 전율이 옵니다.
무대배경마저 그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5.18 영령들에게 바치는 진혼곡이 되길
염원합니다.
5.18영령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상처 입으신 모든 이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진정한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언젠가 민주정부가 다시 만들어졌을때 꼭 한번더 이런 무대를 공중파에서 듣고싶습니다
아! 거대한 폭압에 힘없이 유린되는 그날의 광주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잔뜩 겁먹은 아이들의 눈물 범벅 얼굴이 떠오른다. 게르니카의 노래버젼이고,
그 자체로 완벽한 비극서사이다. 감사합니다. 정태춘 가객.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정태춘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살아있는 정의...
멋진 노래. 아픈 우리 역사를 노래하는 정태춘님. 감사합니다
진정한 이시대의 가객. 정태춘 당신을 사랑합니다
5.18 그날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만드는곡.가슴이 저린린다
꼭 기억하라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반드시 돌아오리라
꽃잎같은 죽음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슬프고 장엄한 곡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들을때 마다 눈물과
분노와 연민
만감이 교차하며
아직도 처벌 받지 않은 세력과
간첩이니 북한군이니 하며
기생하려는 독재의 잔재들
기필코 역사는 바로 세워져야 하고 가해 세력은 완전 소탕 해야 합니다
정태춘 님같은가객이계셔서 대한민국이한발 나아가는것같습니다
정태춘을 늦었지만 이제야 좋아하게 되었네요 이런분이 노벨상을 받아야할 급인데ㅡㅡ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
미국에 밥 딜런이 있다면우리나라에는 정태춘이 있다. 아니 더 뛰어나다. 그 이유는 그가 바로.그가 만든 주옥같은 노래들 뿐만 아니라 끝까지 투쟁하여 사전심의제도를 없앤 시대의 투쟁가이자 예술가. 철학자. 진정한 가객이기 때문이다.
딜런은 담박한 은유의 시인이라면 정태춘은 전투적 직유의 시인이었다. 그는 항상 낮은 자들의 손을 잡으며 시대를 노래했다.
그러네요..
저렇게 꾸준히 욕한마디 없는 강력한 투쟁가는 미국에서 있기는 어렵지요
@@ungchun-life 맞습니다.
@@꺼진불 미국에 밥딜런이 있다면 캐나다에는 레오너드 코헨이 있고. 한국에는 이들보다 더 직설적이고 사실적인 노래를 부른 정태춘이 있지요. 이 노래 초입에 등장하는 광주출전가(군화발 소리)를 부른 정세현은 뒤에 범능이라는 법명으로 승적에 귀의하여 불교음악쪽으로 들어서너 반면에 정태춘이 가장 오랫동안 아름다운 가사말로 투쟁의 노래를 부른 가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까끼 마사오, 오까모또 미노루를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득세하는 나라는 문명선진국이 될 수 는 없습니다. 이기주의 기회주위가 승리하는 땅일 뿐입니다.
시대의 비극과 아픔을
그리고 희망을 노래했던
저들..정태춘, 박은옥
KBS에서 이들의 노래가
메인 시간에 울려퍼지는 날이
있구나 싶어 격세지감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아직도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에 대하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관련법을 조속히 정비하여 왜곡하고 폄훼하는 이들에 대하여는
엄중한 법 적용을 통해서 역사를 바로 세우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받고
다시는 그 오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냥 뜨거운 눈물 이 멈추지 않네ᆢ감사할뿐 ᆢ
이 곡을 공중파에서 정태춘 선생님의 라이브로, 그것도 노찾사분들의 코러스와 함께 보게 될 줄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태춘님의 모든 노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내음과 시대에 대한 분노의 내음이 나는듯 해서 언제 들어도 소름돗고 눈물나고 감동한다.
그때 당시 시민들에 맘을 다알수는 없지만담담한 음악에 절실함과절규가 느껴집니다...얼마나 울었는지.....
그냥 감동 입니다 뭐라 할말이 없어 눈물이
가슴 찢어짐, 솟구쳐 오르는 서러움, 촛점을 맞출 수 없는 멍해지는 눈빛, 그리고 온 몸으로 번져가는 분노가 이 노래를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예술이다!!! 예술이여 민중과 함께 일어나라!!!
바로 또 5 18 이네요
노래로 그 의미가 더 새롭네요
역사에 빚진듯 살아야 할듯합니다
그 죄인은 잘살고
그 피해자분들은 아직도 이퍼하고
어쩔꼬~
이런절규를 모르고 모른척 살았던 시절이 갑자기 최루탄맞은 눈처럼 뿌옇고 따가운 눈물이 왈칵...
아,,,,분하디 분한 영혼들이여,,,이 장엄한 진혼곡에 조금이나마 위로가되길,,,,,,
존경 스럽고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감사하고 당신같은분이 겨셔서 세상이 조금씩 이라도 변하고 그힘은 우리들의 자랑 입니다. 또 그힘은 우리의 밝은 미래라고 굳 게 믿고있음다. 조금은 답답해도 잘될거라 믿슴다 .
이런 노래가 있었네요,,,
노랫말과 곡이 너무 슬프네요. 오월의 그날이 선하게 떠오르네요!!!
학살자들은 여태까지 호의호식호식하고 있는 이땅이 싫어서 떠난다고 어언 수십명이 되감네요. 돌아가고 싶어도 저들을 용서하고 아무렇지 않게 공생하고, 그것도 모자라 진실을 호도하고 폄훼하는 곳이 싫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세월을 견디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름이라 고마움 감사합니다.~***
정태춘 당신을 존경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도 듣기를 멈출 수 가 없네...
마음이 너무 아파 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그들의 주검과 그리고 그들의 훈장.
감사합니다...이 생에서 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겐 행운 입니다
가슴이 저려서 끝까지 들을 수 없는 노래....
5.18때 현장에 있었소.
아직도 눈물나는 노래요
네, 오월 가슴앓이는 지금도 떠나지않는군요. 건강하시고...
그 자리에 없었던 저도 눈물납니다 마음에 상처 위로할 말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민주주의 성지
현장에 있었던 저는 지금까지도 뜨거운 눈물이 나는군요...
민주주의의상진
동 트기 전 칠흑같은 새벽에 눈물 한방울 훔치며...ㅠ
고맙고..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는것 말고 할게 없는 저는 그저~~😢😪👏👏👍👍
왜 이 노래만 들어면 눈물을 주체할수 없는지 모르겠네.
정말 존경합니다. 독립 투사의 절규를 듣고 오열합니다.
5.18은 독립투사가 아니고 민주투사입니다.
그 훈장들은 어디있지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 그들은 아직도 법의 보호를 받아가며 잘 살고있다.. 아직도 그 세력들이 검찰개혁을 방해하며, 언론도 그 권력을 휘두르며.. 책임없는 언론을 누가 어찌할까?
정태춘님의 특유의 음색도 좋고 의식있는 가수라 더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
눈가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을 훔쳐내며
도저히 발길을 돌릴수 없어 몇번을 듣다가...
보시는 모든 분들도 끓어오르는 뜨거움을 참는것을 보니
이제는 우리의 아픔을 내놓고 더 위로하고 위로받고..
이제는 이 상처를 완전히 치유해야할 시간입니다.
이 땅위에 더러운 범죄자들이 다시는 준동할수 없도록 싸워가며...
눈물이 나지만 이제 그만 울고 그들을 이겨 나갈 떄 입니다.
피를 먹고 자란 민주주의
이 노랠 결국 부르셨군요
버거워서 듣기 너무 힘든 노래를,,,
고맙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가슴에 한이 느껴짐니다.
5.18 그날이 노랫말 가사에 정날하게 그려지는 곡이네요ㅠㅠ 정태춘님 고맙습니다
정태춘 아름다운 당신의 승리입니다..당신의 노래를 듣는 다음세대의 우리의자손들은 .
당신의 그노래가 우리의 유행가 가 되어 자손 만대 ..천년 만년 불리워 질겁니다..
그 교훈과 함께 ..
정태춘님의 이노래를 들으니까 조금은 그날의 고통을 알거 같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힘이드네요
음악적으로도 최고의 명곡. 존경합니다.
초입의 광주출전가 노래중의 군화발 소리에 뒤이어 임을위한 행진곡 중창으로 시작되고... 중간에 바이올린 반주중에 알제리의 민중음악인 라이 음률이 살짝 들리고... 정태춘 특유의 사실적인 기법의 시가와 한국의 창가 음률의 후반 고갯길을 넘어가는 ... 이 것 또한 명곡이네요.
"사람들이 모여있는 병원 창고 같은곳으로 들어가니 관들이 있었다. 그런데 관이 모자라서 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누워있는 시신들이 많았다. 나는 베트남전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다 부상당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은 시신을 보긴 처음이었다."
푸른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참 좋은 나라가 됐어.... ㅠㅠㅠㅠ
어제 오늘 보면서 산자로서 나약한 처지에 눈물만 흐릅니다.
가슴 절절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5.18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아픈역사입니다.
정태춘님 사랑합니다.
잊지 말아야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가수. 가객 정태춘 선생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최고의 진혼곡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옴...
우리시대의 밥딜런 형님이십니다 민초의 고달품을 진정으로 아는 진정한 아티스트입니다
가슴이 저린단말 무엇인지알겠어요
그 날. 민주와 자유에 대한 저항 정신으로 오늘 날에 자유 대한민국이 있음인데 아직도 폄훼되는 현실에 한번씩 분노가 치민다.
정태춘 선생님 노래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정태춘씨노래의는 언제들어도좋아요
가슴 아픕니다.
오페라를 보는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나 가사 전달이나 정태춘님 존경합니다.
삼가 5월의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아까운 청춘들이여 부디 그곳에서 편히 쉬소서~~
5월의 영령들에게는 진혼제 같고 살아남은 우리들에게는 위로를 주는 온몸을 울리는 노래 , 함께 있어 고맙습니다~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기사 김씨,그리고 통역을 맡았던 청년의 숭고한 희생. 지옥같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세계에 알려달라며 피터한츠케를 설득했던 용감한 시민 택시기사 아저씨,그리고 그분들을 도왔던 주민 여러분들의 숭고한 노력이 헛되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정태춘선생님, 이 땅에, 우리가 사는 시대에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먼훗날 교과서나 위인전에서 만나실 분을 감히 글위에 올려봅니다.존경합니다.노래를 통해 역사를 알았습니다. 무지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 정태춘 !!
감사하고 또 💛
눈물 납니다
어느덧 5.18 30주년.
난 무엇을 하였는가.
무엇을 하고 있었나.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망월동을 두번 가봤다!
지금 살았으면
나이가 나와 몇 살 차이
안 나는 한 형님을 보았다!
난 그때 중1 14살이었는데,
붉은꽃을 심지마라ㅠ
소년들의 무덤가에 훈장들이 녹슬어 바스러지기를 기도합니다
진혼곡과 같은 이 노래....오래 전부터 들어왔지만...점점더 기억은 또렷해지고, 잊지 말고, 또 꺼내 듣고, 또 기록하고.....
역사를 뒤덮으려는 자들이 아직 살아 있으니....친일마저 뒤덮고자 하는 자들이 아직 수두룩하며,
전두환이는 뻔뻔하게 망언을 지껄이는 세상.... 더 이 악물고 기억하고... 기록하고...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 mincheol seo-
90년대초 정태춘노래를 아주잘 불러대는 후배가 있었다 그시절 에 숨소리와 지금에 숨소라가 포개져있다😊
팟캐스트를 듣던 중 처음 들었던 곡. 빨려들어가 듯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 듣는 곳이 어쩌면 그리 선명하던지요.
감사한 마음으로 두고두고 듣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너무 좋아요ㅠㅠ
마지막 엔딩솔로를 부르신 노찾사 최문정님의
목소리가 더욱 가슴을 찢어지게 합니다 . .....
I don't know Korean, but something very painful is there in his singing, because tears rolled down from my eyes.
Love you, Choeng Tae-Chun
Love from India❤️❤️❤️❤️
Many youths were killed by soldiers in August 15 in 1980 in Korea, they faught for democracy.
@@zookchang
Thank you so much! 👍
@@bapupatil1958 It's May 18th, not August 15th.
@@dewjade4897
Thanks a lot for your concern!
@@bapupatil1958 Yes, he is right, I confused, it's May 18th.
51.8을 위로하는 진정한 노래 입니다. 노랠 듣다보면 어느새 현장속으로 들어가있는 느낌 입니다
숨을쉴수가 없는 그런 답답함에서도
난 아직도 살아있었고 ..
내기억 속에 ..그런 아품이 없는 내나라..
그런 우리의 나라..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
아직도 내가 꿈꾸던. ..아쉽게 난 나이를 먹고 이젠 ..이게 겨우 대한민국이고 .이게 나인가 보다..
아무리 옛일을 생각나 혼자 운다 해도
우리의 생각은 내생각 이었을 뿐인가보다 ..
잊지마라. 잊지마.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