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세계 4대 문명 자체가 서로 연관이 되있어서 중국의 황하문명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영향을 주기도 했고, 당시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동북아계의 북방 유목민족들이 유라시아 동-서양을 지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이런식으로 4대 문명들은 모두 북방 유목민족들의 침략을 받으면서 교류가 되었음. 이런식으로 4대문명들은 서로 연관이 되있음. 제가 고고학과 세계사 전공이라 고고학, 세계사 배우면 나오는 내용임.
말레이시아에서 4년 거주하면서 느낀건데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일찍 일어나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사실상 정년이나 은퇴가 없고 어린 아이들도 다 용돈벌이하고(외국인 고급콘도 수영장 청소 등등).. 온식구가 진짜 죽는 날까지 일하는 평범한 집도 꽤 많은데 정치적인? 사회구조적 문제도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부패가 너무 심하고... 아들 영국 유학보내려고 힘있는 집에 재취로 어린 딸 시집보내는 결혼식도 가봤는데 아직 사회구조적 시스템이 전근대적이라고 느꼈네요
총, 균, 쇠에서 많이 읽었던 내용이군요ㅋ 세계의 중심이었던 고대 중국도 그렇고 세계 4대 문명들은 전부 다 온대 기후에서 등장해서 빠르게 발전해서 세계적인 군사강국, 경제강국들로 성장했는데 남쪽에 있는 국가들인 아프리카, 동남아, 남아메리카는 열대 기후였기 때문에 위의 문명국가들보다 훨씬 약했던 이유라고 하죠.
구한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서구인들도 '조선인들이 너무 게으르다' '조선인들은 거짓말을 잘한다' 같은 인상을 많이 남겼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도둑질도 잘안하고(자전거 제외), 근면할까요? 불과 1세기도 안되는 시간에 민족구성이 바뀌었나요? 이게 교육과 사회화의 힘입니다. 물론 어떤 민족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같은 것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게 요인이 바로 후천적인 교육과 사회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주제는, 처음 해외여행을 가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의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관련 서적을 통해서 상당한 지식을 쌓을 수가 있어서 여기서 덧붙이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꼭 덧붙이고 싶은 말은, 어떤 이유든 간에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 대해서 비난을 표현하는 건 굉장히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 . 부자든 가난하든 간에 모든 민족과 국가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왜 굳이 그 나라를 접하면서 단점을 끄집어내나요? 왜 스스로 미움을 버나요? 시간 낭비 노력 낭비입니다. 또한 굉장히 위험합니다. 당사자도 모르는 장점마저 찾아내고 칭찬하여 그 나라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과 대접을 받는 이 되시기 바랍니다.
영상과 댓글을 함께 생각해보면 자기만의 생각이 정해질것 같네요. 트립님은 현실반영안된 교과서 같은 느낌이고 댓글은 소수의 자기경험뿐이고(직원몇명 고용 후 일반화?) ... 다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라 저로서는 어떤 민족(인종)이든 잘난놈 못난놈만 있는건 아니니 최대한 편견을 갖지말고 대하자를 다시 곱씹는 계기가 되었네요
가장 중요한건 정치인들을 잘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들이 처한상황과 지정학적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자국의 상황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사회구성원들의 갈등과 요구를 통합해 국가발전 목표를 한곳으로 집중하면 어느정도 먹고 살수는 있는데 그 이상 탑티어급으로 올라가기는 힘들죠. 이미 그위치를 선점한 국가들이 있기때문에. . 그렇기에 한국이 운좋게 선진국 막차를 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발전은 역설적으로 냉전 덕분이라는 말도 있죠. 2차세계대전 이후 1960년대 말까지는 세계 역사를 돌아봐도 유례없는 전 지구적 경제성장이 이뤄지던 시기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냉전시기 자유주의 진영 중 제3국가의 대표적인 국가중 하나였죠. 전후 자유주의 진영 제 1세계는 값싼 노동력으로 제품을 만들 공장이 필요했고 이때 두각을 나타낸 것이 한국이었습니다. 신발 가발 등 제품을 만들며 생성된 자본가들은 이후 고도화된 산업구조를 지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죠. + 균일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진 집단이 오랫동안 안정적인 중앙집권체제 국가를 이뤄왔기 때문에 국내 갈등 요인이 적었고 빈부격차는 6.25전쟁으로 모두가 비교적 평등해진 상황이었으며 군부가 집권해서 그나마 있던 갈등요소마저 표면적으로는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제3세계에서는 가장 발전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후진국들은 과거와 대한민국의 성공방식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성장은 정체되고 있고 산업구조는 공산품에서 사람이 적게 필요한 3차, 4차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자기 편을 들면 경제적인 혜택을 주던 미국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상황이니까요. 담론에 대한 내용은 어찌보면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데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음… 제생각은 3번 사회 지배층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동남아는 자원이 풍족합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 같은 경우는 섬이 정말많은 국가인데 그럼 주변 지하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매장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근데 개발을 안해요…. 이유는 사회지배층들이 원치 않아요 왜? 지금 충분히 먹고 살만 하거든요 아니 과할정도로 부를 축척했는데 굳이 외국 기술 기업 자본 들여와서 당장 개발해야할 이유가없다고 생각 하는거죠 어차피 나중에 개발할거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 그런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8:15 부분에서 말씀하셨듯, 이 민족성이니 어느 지역 사람들의 특성을 이야기 할 때 기후가 삶의 방식이나 사고관 등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열대 기후 출신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 기준(그러니까 온대 기후 지역 사람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느긋하다-게으르다 생각은 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결국 이런 편견을 어느 정도 요인을 통해 설명한 것은 되려 '어느 지방에 있으니 이런 성향이구나'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좀 추상적이지만 '같은 지구인-사람이며, 서로 다른 환경에 놓이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 구조 및 교육 수준에 따라 네가 가진 편견에 속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이게 좀 더 좋은 해석이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 의견입니다. 물론 저도 '민족성' 같은 게 좀 전체주의적이자 배타적인 개념이기에 이런 성향 구분 짓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의 히스패닉에 대한 편견, 근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 결국 사회 구조 및 이슈에 따라 비단 환경적 요인으로 '~~하다'는 편견보다 사회 이슈(문제)에서 비롯되서 부정적인 시선, 해당 인종 및 국가에서 겪은 부정적인 인상(예컨대 중국 길거리에서 아이가 X를 대놓고 본다던가 [...])이 부각될 수 밖에 없단 생각은 듭니다..
영상 후반부에 근면의 가치를 따지는 거에 대해서 저와 살짝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시네요. 단순히 노동시간으로 따지면 게으르다는 '편견'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노동의 생산 가치를 따지면 농업과 IT, 둘만 비교해도 얼마나 더 많은 생산력을 가졌는가. 즉 이 산업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의 배를 채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판단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당연히 동남아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건 절대 편견이라고 생각하구요. 트콤님의 말씀처럼 체계가 사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이런 편견이 왜 생기냐면, 그게 대부분 사실이니까요ㅎ 어느 특정 나라 국민의 민족성이 그렇다는 건 오바인 것 같고, 사회적으로 보면 이해가 가는게 사람이 뭔가 자극이 있고 동기부여가 있어야 더 열심히 살게되고 노력하게 되고 인내하게 되는데, 태국 및 주변 몇 나라(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좀 의외)는 좀 그런 환경이 아니죠. 나름 동남아 맹주라고 자부하는 태국만 보더라도 소수 상위 부유앨리트층은 매일 외식하고 외제차가 차고 넓은 집에 몇대씩있고, 자녀들 전부 외국인학교 보내고 외국유학보내죠ㅎ 어느 정도 영상에서 풀어주신 것처럼 압도적인 수의 일반 서민들은 하루벌어 하루 간간히 먹고 살만큼 사회복지나 임금구조가 매우 불균형하니 그렇게 열심히 해야겠다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할만큼이 아예 엄두조차 안나는 요인도 매우 큰 것 같습니다.
그니까 서울대생이 빡집중해서 일하니까 시험도 100점맞고 공부도 1시간만하는거구요 (독일일본 : 돈은 많이받고 일도 적게함 >반대로 말하면 일의 효율과 능률과 능력이 높음. 능력이 같은데 멕시코인 쓰지 미쳤다고 돈더줘가며 선진국인 씁니까?) 한국은 적당한 집중력으로 적당히 일했으니 적당한 월급 받는거구요 동남아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썼지만 그만큼의 능률과 효율이 없으니 안쓰는겁니다
동남아시아 인들과 일해보셨다면 이런 이론에만 나오는 이야기 절대 못하실 겁니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싱가폴, 프랑스, 미국, 캐나다 분들과 일해봤습니다. 한국에서 일해본 것은 물론이고 현지에서 일해보기도 하였고, 제 3국에서 각각 서로 외국인의 신분으로 일해보기도 했어요. 기본적으로 인종에 대한 편견은 갖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게 여행일 경우나 너그러운 마움이 생기는 것이지 생업(돈)과 연결되면 절대 그럴 수가 없습니다. 각종 통계자료나 관련서적 등으로 그래도 근거에 입각하셔서 주장하시는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서 인식이 박힌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실소가 나오는 내용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들이 저를 평가할 때는 전형적인 빨리빨리 문화에 젖은 성질급한 한국인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겠죠.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저역시 그들의 그런 기질과 문화를 존중하는 선에서 넘어가는 것이지(자연스레 그들에게 한국인같은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바라지 않는 것처럼) , 사람들이 갖는 소위 편견이나 오해라고 하는 것들은 많은 이들이 경험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특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제작자님도 많은 편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동남아사람들이 게으르지 않다는 편견. 지금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성실하지 않다는 편견. 동남아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편견이 생기게 됐다는 편견. 온통 편견으로 들립니다만...... 왜 미국에 그토록 많은 이민자가 넘어갔는데.... 항상 미국대학에서는 동아시아 사람들만 대학 못들오게 쿼터쳐서 방어하는 걸까요?? 한, 중, 일 사람들이 대학들어가는 걸 그렇게 두려워하는 걸까요???? 그들이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인종보다. 인간은 다 똑같지가 않아요. 다 다릅니다. 인종별로도 다르고, 국가별로도 다르고, 지역별로도 다르고, 개개인 별로도 다 다릅니다.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식의 과장된 이데올로기는 현실을 도외시한 채 자기생각에 빠져사는 인간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그런 억지를 쓰시기 보다는..여러 인종들의 특성을 인정하고, 그 특성을 장려하는 식으로 사고하는 편이 더 합리적인 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요컨데 동남아 사람들이 동남아스럽게 사는게 멋스러운거고. 한국인이 한국인스럽게 사는게 멋스러운거고. 백인들이 백인들스럽게 사는게 멋스러운거고..... 음....그런거란 말입니다. 게으르다는 것을 악으로 규정하고. 동남아인들은 악이 아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모습. 그것이야말로 지독한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라는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지금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남아 사람들이 가진 마음의 여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상시에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의견이 있어 글 올립니다 편견은 가져선 안되겠지만 확률상으로 그리고 현재 2021년 상황에서 그런 비율이 높은건 어쩔수없는거죠.. 말씀하신대로 시대와 지정학적인 요소들도 있으니 그런 성향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현 상황에선 비율적으론 높은거같아요 동남아시아 안에서도 같은 더운 지역이라도 베트남은 빠른 산업화에 많은 노동시간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면 꼭 지정학적인 요소만이 정답이 아니기도 하고요 그래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어서 좋은 영상이었어요~ 이번영상은 어느정도 사람들 안에서도 의견이 갈릴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몇가지 오류 & 중요한게 빠졌네요. 1. 개혁과 거리가 먼 사회 구조: 태국 같은 무능한 전제왕조(사실상 독재)나, 미얀마(군부독재), 캄보디아/베트남(공산주의 일당독재), 필리핀(독재)의 사회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부패와 비효율성이 높으므로 경제 발전이 늦음. 이건 동남아만의 문제가 아님. 동유럽, 중앙아시아, 중남미도 모두 겪는 문제. 1960년대 필리핀, 태국은 한국보다 경제 수준이 높았음. 2. 이미 공고한 빈부격차 : 동남아 국가 상당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빈부격차가 이미 만연함. 1960년대 한국사회는 전쟁통에 그냥 모두 못살았음. 빈부격차를 극복하려는 사회적 노력이 없음. 이미 빈부격차가 엄청난 선진국도 경제 성장이 안되고 있음. 후진국이 선진국병에 걸린 꼴. 3. 동남아 사람들 상대적으로 희망도 없고 게으른거 맞음 : 사회구조, 빈부격차, 열대기후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거임. 토질이 안좋다지만 3모작이 가능한 국가임. 땅에 그냥 볍씨만 뿌리면 알아서 자라며 3번 추수가 가능. 이게 독임. 그냥 편하게 대충 살아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고, 대충 살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가장 큰 원인임. 참고로 한국의 토양은 농사짓기 굉장히 안좋고 죄다 산지라서 척박함.
아메리카도 흑인 노예들 데려다가 일할때 목화를 재배하는 지역은 온화하고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으니 농장주의 감시와 탄압이 심해져 이들의 음악 문화는 r&b계열이고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날씨가 심하게 덥다보니 농장주들이 그늘에 쉬면서 자연히 감시에 소홀해져 이들의 음악문화는 재즈가 유행하게됐다고 합니다 기후가 그나라의 문화예술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참 신기합니다
차별과 오해, 편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태국와서 일하면서 대학 제대로 나온 태국인들도 밑에 직원으로 만나고 Chulalongkorn 등 최상위권 대한 나오고, 유학도 갔다와서 PTT 그룹에 있는 친구들도 발주처로서 만나면서 느낀게 차별과 오해, 편견이 아니라 진짜였구나!! (그 중에 유별난 케이스가 있지만 그 소수 제외하고는...)
단순히 연평균 노동시간을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멕시코,우리나라의 경우 정규직의 과보호에 따른 임시직 비율이 낮아서 그런거고,상대적으로 선진국은 임시직(파트타이머) 비율이 높기 때문에 노동시간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번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열심히 해도 기회가 없다는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6.25전쟁 이후가 가장 공평했던 시기라고 하며,농지개혁으로 소수의 기득권을 해체시켰던게 결정적인 신의 한수였습니다. (대지주와 소작농의 해체->재산권의 확립)
말씀 잘 들었습니다.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현상이 사회에서 유행이 될때, 저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납득 안가더라도, 눈여겨 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그 유행이라는 것이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그것이 좋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히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보는 눈이라는건 대개 비슷하고, 내가 눈치채지 못하는 매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게으르다는 반응 또한 다수의 공통의견입니다.어차피 빈부격차를 뒤집을수 없기 때문에, 사회구조가 그렇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는다는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나타나는 현상이고, 시간은 한국이든 동남아건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그걸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스스로의 책임이 아닐까요?
저는 이것이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국도 8,90년대까지 길거리에 침을 뱉는 사람들, 껌을 씹다가 길거리에 버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이 대학 졸업자가 되고부터는 교육 수준이 상향평준화되고나서는 사라졌습니다. 아마 동남아에도 고학력자들은 교양이 있을 겁니다. 다만, 빈부격차 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 수가 많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동남아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자질이 떨어진다든가, 열등하다든가 그런식으로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학력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렇다면 그 또한 동남아의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이 그렇다는걸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사실 ‘진실’을 알고 있더라도, 굳이 우리보다 뒤떨어진 사람들에(실제로 뒤떨어진 인간이라는 뜻이 아니라 보편적인 인식이(편견)) 굳이 말을 조심하며 그들을 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당장 내 삶도 힘들기 때문에 동남아에 대해 별 생각없이 말했던 내용들이 계속 재생산되어 편견으로 굳어져 그것이 마치 진실로 둔갑이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열대지방(동남아시아,중동 등)은 기온이 따뜻해 주변에 열대과일도 많고 벼 2모작 이상이 가능하다 . 또 지하자원도 많고 . . . 즉,양적으로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다 . 반면 유럽과 같이 추운 나라는 뭔가를 생산해 내지 않으면 굶어 죽기 때문에 열심히 알 해야 하는 것이다 . 그게 핵심이다 .
![[세상만사]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대한민국? 이유 들여다 보니](http://i.ytimg.com/vi/32-Kf5m816Y/mqdefault.jpg)
진지하고 정확한 관찰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아직 젊으신 연륜에 이 정도의 식견이 놀라와요. 오늘 트립 컴퍼니의 새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지닌 동등한 자격과 존엄에 대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 잘 설명하셨어요. 건승을 축원합니다.
애초에 세계 4대 문명 자체가 서로 연관이 되있어서 중국의 황하문명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영향을 주기도 했고, 당시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동북아계의 북방 유목민족들이 유라시아 동-서양을 지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이런식으로 4대 문명들은 모두 북방 유목민족들의 침략을 받으면서 교류가 되었음. 이런식으로 4대문명들은 서로 연관이 되있음. 제가 고고학과 세계사 전공이라 고고학, 세계사 배우면 나오는 내용임.
따뜻한 시선으로 명쾌하게 분석하는 통찰력이 참 좋습니다.. 우리도 예전에 코리안 타임이 있었지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4년 거주하면서 느낀건데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일찍 일어나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사실상 정년이나 은퇴가 없고 어린 아이들도 다 용돈벌이하고(외국인 고급콘도 수영장 청소 등등).. 온식구가 진짜 죽는 날까지 일하는 평범한 집도 꽤 많은데 정치적인? 사회구조적 문제도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부패가 너무 심하고... 아들 영국 유학보내려고 힘있는 집에 재취로 어린 딸 시집보내는 결혼식도 가봤는데 아직 사회구조적 시스템이 전근대적이라고 느꼈네요
동남아.... 선진국도 타이밍이 있다고 봄 진입장벽이 훪신 높아졌음
말레이시아는 개도국까지도 아니고 거의 중진국인데도 그렇군요
총, 균, 쇠에서 많이 읽었던 내용이군요ㅋ 세계의 중심이었던 고대 중국도 그렇고 세계 4대 문명들은 전부 다 온대 기후에서 등장해서 빠르게 발전해서
세계적인 군사강국, 경제강국들로 성장했는데
남쪽에 있는 국가들인 아프리카, 동남아, 남아메리카는 열대 기후였기 때문에 위의 문명국가들보다 훨씬 약했던 이유라고 하죠.
좋은 강의 였어요. 나이가 아직 어리신대 역사를 바라 보는 관점은 깊이가 대단하십니다.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구한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서구인들도 '조선인들이 너무 게으르다' '조선인들은 거짓말을 잘한다' 같은 인상을 많이 남겼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도둑질도 잘안하고(자전거 제외), 근면할까요? 불과 1세기도 안되는 시간에 민족구성이 바뀌었나요?
이게 교육과 사회화의 힘입니다. 물론 어떤 민족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같은 것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게 요인이 바로 후천적인 교육과 사회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한번씩 이런 영상 올리실때마다 생각을 하게되네요
트립콤씨는 나이에 비해서 아주 명석하고, 아직 그 깊이는 모르겠지만 꽤 박식한 스타일이군요..
건투를 빕니다.. ㅎㅎ
나도 공감합니다.
이사람청와대경제참모로 모셔가라
젊은친구가대단하이
저도 그래서 응원합니다!! 파이팅!!!👍
놀라운 인사이트에 감탄 할 수 밖에 없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여행이 더 즐겁고 유익하실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들 계속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3번 정독했습니다.
4번째 까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예상할 수 있는 사항이었는데 5번째는 좀 충격이네요. 사실 충격이라기 보가 굉장히 놀랍습니다. 젊은 친구가 저런 부분까지 분석할 수 있다는 게 말이죠. 구독하길 정말 잘했네요.
이런 분석력은 직접 발로뛰고 현지인과 부딪힌것도 한몫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직접본 해당 상황을 이해하고 읽어내려는 노력이 있어서 그렇지않나 생각드네요. 존경해여 트리콤파니
라는 주제는, 처음 해외여행을 가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의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관련 서적을 통해서 상당한 지식을 쌓을 수가 있어서 여기서 덧붙이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꼭 덧붙이고 싶은 말은, 어떤 이유든 간에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 대해서 비난을 표현하는 건 굉장히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 . 부자든 가난하든 간에 모든 민족과 국가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왜 굳이 그 나라를 접하면서 단점을 끄집어내나요? 왜 스스로 미움을 버나요? 시간 낭비 노력 낭비입니다. 또한 굉장히 위험합니다. 당사자도 모르는 장점마저 찾아내고 칭찬하여 그 나라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과 대접을 받는 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법체류만 안하는 노상관
역사덕후와 여행덕후의 콜라보라... 내취향인걸??
들으면서 아차 싶었어요. 저도 막연하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기후때문에 기본적으로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이유를 찾을 수 있겠네요.
흥미롭게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과 댓글을 함께 생각해보면 자기만의 생각이 정해질것 같네요.
트립님은 현실반영안된 교과서 같은 느낌이고 댓글은 소수의 자기경험뿐이고(직원몇명 고용 후 일반화?) ...
다 가능성이 있는 주장이라 저로서는 어떤 민족(인종)이든 잘난놈 못난놈만 있는건 아니니 최대한 편견을 갖지말고 대하자를 다시 곱씹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지막 문장은 한 국가내의 지역차별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될것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정치인들을 잘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들이 처한상황과 지정학적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자국의 상황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사회구성원들의 갈등과 요구를 통합해 국가발전 목표를 한곳으로 집중하면 어느정도 먹고 살수는 있는데 그 이상 탑티어급으로 올라가기는 힘들죠. 이미 그위치를 선점한 국가들이 있기때문에. . 그렇기에 한국이 운좋게 선진국 막차를 탔다고 생각합니다.
어쩜 이렇게 똑부러지고 사고가 정확할까요 오늘부터 팬1인입니다 ㅎㅎ
총균쇠의 내용이 녹아들어간 느낌이네요. 물론 저도 트립콤파니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
좋은 분석이네요. 접할 기회가 많으면 주관적인 경험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접할 기회가 적으면 역사 통계같은 객관적인 자료가 많은 영향을 끼치네요. 객관적인 자료에 의존하니 부정적인 생각보단 데이터 자체에 집중할테구요
동남아가 덥고 온도가 높아서 사람이 축축쳐진다고 했어요. 동남아가 4계절이 뚜렸했다면 후진국이 아니였을거란 이야기를 교수님께 한번 들은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의견에 동의해요.
한국에서도 여름되면 생산성 떨어지는거 몸소 느끼죠. 동남아 사람들은 그 환경에 맞춰 살아온 거고요.
단순히 동남아는 더워서 사람들이 게으르고 그래서 가난할거라 생각하고 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젊으신분이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따듯한 분 같아요 ^^
정말 박식하시네요. 적확한 어휘 사용과 체계적인 설명에 감탄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의 발전은 역설적으로 냉전 덕분이라는 말도 있죠. 2차세계대전 이후 1960년대 말까지는 세계 역사를 돌아봐도 유례없는 전 지구적 경제성장이 이뤄지던 시기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냉전시기 자유주의 진영 중 제3국가의 대표적인 국가중 하나였죠. 전후 자유주의 진영 제 1세계는 값싼 노동력으로 제품을 만들 공장이 필요했고 이때 두각을 나타낸 것이 한국이었습니다. 신발 가발 등 제품을 만들며 생성된 자본가들은 이후 고도화된 산업구조를 지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죠. + 균일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진 집단이 오랫동안 안정적인 중앙집권체제 국가를 이뤄왔기 때문에 국내 갈등 요인이 적었고 빈부격차는 6.25전쟁으로 모두가 비교적 평등해진 상황이었으며 군부가 집권해서 그나마 있던 갈등요소마저 표면적으로는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제3세계에서는 가장 발전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후진국들은 과거와 대한민국의 성공방식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성장은 정체되고 있고 산업구조는 공산품에서 사람이 적게 필요한 3차, 4차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자기 편을 들면 경제적인 혜택을 주던 미국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상황이니까요. 담론에 대한 내용은 어찌보면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데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 멋진 고찰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공유도 하겠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을 하나만 찍을수 있는게 아쉬운 영양 가득한 영상입니다. 특히 다섯번째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
인니 25년차 교민 입니다.. 편견이 아닙니다... 일반화 하기엔 좀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겪어온 많은 현지인들의 태도가 게으르고, 내일을 대비하지 않는 면에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네요..
일 같이 해본 사람만 알죠
저도 우리나라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 지독하게 기적을 이뤄냈는데, 동남아 나라들은, 식민지배도 오래받고, 자발적인 의지들이 부족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예민할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제생각은 3번 사회 지배층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동남아는 자원이 풍족합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 같은 경우는 섬이 정말많은 국가인데
그럼 주변 지하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매장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근데 개발을 안해요…. 이유는 사회지배층들이 원치 않아요
왜? 지금 충분히 먹고 살만 하거든요 아니 과할정도로 부를 축척했는데 굳이 외국 기술 기업 자본 들여와서 당장 개발해야할 이유가없다고 생각 하는거죠
어차피 나중에 개발할거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 그런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견해에 동의합니다. 이런 견해가 좀 더 상식으로 자리 잡히면 좋겠네요. 잘봤습니다ㅎㅎ
편견이 아니라 같이 한번 일해보세요. 절대 자기잘못 인정 안하고 거짓말에 핑계에..
미칩니다.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
태국 기사님이 말하더군요 중국인 돈많아 일본인 매너있어 한국인 잘난척 싸가지없다고
까다롭고 매너가 나쁜 사람이 좀 많은 것 같아요...(인구대비)
8:15 부분에서 말씀하셨듯, 이 민족성이니 어느 지역 사람들의 특성을 이야기 할 때 기후가 삶의 방식이나 사고관 등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열대 기후 출신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 기준(그러니까 온대 기후 지역 사람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느긋하다-게으르다 생각은 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결국 이런 편견을 어느 정도 요인을 통해 설명한 것은 되려 '어느 지방에 있으니 이런 성향이구나'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좀 추상적이지만 '같은 지구인-사람이며, 서로 다른 환경에 놓이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 구조 및 교육 수준에 따라 네가 가진 편견에 속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이게 좀 더 좋은 해석이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 의견입니다.
물론 저도 '민족성' 같은 게 좀 전체주의적이자 배타적인 개념이기에 이런 성향 구분 짓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의 히스패닉에 대한 편견, 근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 결국 사회 구조 및 이슈에 따라 비단 환경적 요인으로 '~~하다'는 편견보다 사회 이슈(문제)에서 비롯되서 부정적인 시선, 해당 인종 및 국가에서 겪은 부정적인 인상(예컨대 중국 길거리에서 아이가 X를 대놓고 본다던가 [...])이 부각될 수 밖에 없단 생각은 듭니다..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 배우고갑니다 막연히 제가 생각했던것에 대해 오류가 많았네요
우리가 동남아 놀러가서 만나는 사람들이 주로 엘리층이 아닌 농업 및 자영업 종사자여서 그렇다는 부분은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콤파니씨의 식견이 나이에 비해 뛰어나네요....많이 배웁니다
차분하고 냉철한 지적질
공감합니다
이분 다른 영상도 다 좋지만 정말 이 영상은..ㅋㅋㅋ 통찰력과 그것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의 편견을 부셔주셔서 고맙습니다
게으른게 잘못된건가요? 바쁜사람이 볼때 자신보다 한가한 사람은 게으르게 보이는거구요. 다르게 보면 여유있게 인생을 사는거죠. 주 52시간을 일하는 한국사람이 주 30시간을 일하는 프랑스나 유럽사람들을 게으르다고 하지 않죠??
게으른 사람과는 어떤 일이든 같이 하기 싫은게 사실이죠
영상 후반부에 근면의 가치를 따지는 거에 대해서 저와 살짝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시네요.
단순히 노동시간으로 따지면 게으르다는 '편견'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노동의 생산 가치를 따지면
농업과 IT, 둘만 비교해도 얼마나 더 많은 생산력을 가졌는가. 즉 이 산업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의 배를 채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판단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당연히 동남아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건 절대 편견이라고 생각하구요. 트콤님의 말씀처럼 체계가 사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이런 편견이 왜 생기냐면, 그게 대부분 사실이니까요ㅎ
어느 특정 나라 국민의 민족성이 그렇다는 건 오바인 것 같고, 사회적으로 보면 이해가 가는게 사람이 뭔가 자극이 있고 동기부여가 있어야 더 열심히 살게되고 노력하게 되고 인내하게 되는데, 태국 및 주변 몇 나라(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좀 의외)는 좀 그런 환경이 아니죠. 나름 동남아 맹주라고 자부하는 태국만 보더라도 소수 상위 부유앨리트층은 매일 외식하고 외제차가 차고 넓은 집에 몇대씩있고, 자녀들 전부 외국인학교 보내고 외국유학보내죠ㅎ 어느 정도 영상에서 풀어주신 것처럼 압도적인 수의 일반 서민들은 하루벌어 하루 간간히 먹고 살만큼 사회복지나 임금구조가 매우 불균형하니 그렇게 열심히 해야겠다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할만큼이 아예 엄두조차 안나는 요인도 매우 큰 것 같습니다.
나이 60에 많은 나라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의문은 있어도 답이 없었던 주제를 이토록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4번은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정말로 게으른게 맞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일의 집중도 자체가 다릅니다.
한국은 평균인거같고
독일이나 일본인들은 일할때 시험공부하듯 일합니다.
예를들어 일본서비스업. 항상 칼같고 웃고있죠. 서비스도 아주 친절하구요.
한국은 평균수준. 핸드폰도 봤다가.. 손님있는데 인사도 안하고.. 이정도
반면 동남아는 편견그대로입니다.
편견은 반대로말하면 빅데이터에요.
이분들이 일을 열심히하는건 맞아요.
근데 못해요.
그니까 일본독일인은 서울대생이 시험기간에 공부하듯이 일하구요
한국인들은 반에서 중간쯤하는애가 평소에 학원가서 문제집 풀듯이 일하구요
동남아분들은 비인문계고교생들이 특별전형으로 공부하는거와 같습니다.
네. 노력하는거 맞고 열심히하는거 맞는데요,
그 노력과 열심의 기준이 독일일본기준이라면 게으른거 맞습니다.
그니까 서울대생이 빡집중해서 일하니까 시험도 100점맞고 공부도 1시간만하는거구요
(독일일본 : 돈은 많이받고 일도 적게함
>반대로 말하면 일의 효율과 능률과 능력이 높음.
능력이 같은데 멕시코인 쓰지 미쳤다고 돈더줘가며 선진국인 씁니까?)
한국은 적당한 집중력으로 적당히 일했으니 적당한 월급 받는거구요
동남아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썼지만 그만큼의 능률과 효율이 없으니 안쓰는겁니다
동남아시아 인들과 일해보셨다면 이런 이론에만 나오는 이야기 절대 못하실 겁니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싱가폴, 프랑스, 미국, 캐나다 분들과 일해봤습니다.
한국에서 일해본 것은 물론이고 현지에서 일해보기도 하였고, 제 3국에서 각각 서로 외국인의 신분으로 일해보기도 했어요.
기본적으로 인종에 대한 편견은 갖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게 여행일 경우나 너그러운 마움이 생기는 것이지 생업(돈)과 연결되면 절대 그럴 수가 없습니다.
각종 통계자료나 관련서적 등으로 그래도 근거에 입각하셔서 주장하시는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서 인식이 박힌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실소가 나오는 내용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들이 저를 평가할 때는 전형적인 빨리빨리 문화에 젖은 성질급한 한국인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겠죠.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저역시 그들의 그런 기질과 문화를 존중하는 선에서 넘어가는 것이지(자연스레 그들에게 한국인같은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바라지 않는 것처럼) ,
사람들이 갖는 소위 편견이나 오해라고 하는 것들은 많은 이들이 경험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특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아주 값진 영상입니다. 멋진 채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히 다니시길 ~^^
커쿤캅 화이팅 !
영상 제작자님도 많은 편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동남아사람들이 게으르지 않다는 편견.
지금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성실하지 않다는 편견.
동남아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편견이 생기게 됐다는 편견.
온통 편견으로 들립니다만......
왜 미국에 그토록 많은 이민자가 넘어갔는데....
항상 미국대학에서는 동아시아 사람들만 대학 못들오게 쿼터쳐서 방어하는 걸까요??
한, 중, 일 사람들이 대학들어가는 걸 그렇게 두려워하는 걸까요????
그들이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인종보다.
인간은 다 똑같지가 않아요.
다 다릅니다.
인종별로도 다르고, 국가별로도 다르고, 지역별로도 다르고, 개개인 별로도 다 다릅니다.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식의 과장된 이데올로기는 현실을 도외시한 채 자기생각에 빠져사는 인간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그런 억지를 쓰시기 보다는..여러 인종들의 특성을 인정하고, 그 특성을 장려하는 식으로 사고하는 편이 더 합리적인 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요컨데 동남아 사람들이 동남아스럽게 사는게 멋스러운거고.
한국인이 한국인스럽게 사는게 멋스러운거고.
백인들이 백인들스럽게 사는게 멋스러운거고.....
음....그런거란 말입니다.
게으르다는 것을 악으로 규정하고.
동남아인들은 악이 아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모습.
그것이야말로 지독한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라는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지금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남아 사람들이 가진 마음의 여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상시에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의견이 있어 글 올립니다
편견은 가져선 안되겠지만 확률상으로 그리고 현재 2021년 상황에서 그런 비율이 높은건 어쩔수없는거죠..
말씀하신대로 시대와 지정학적인 요소들도 있으니 그런 성향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현 상황에선 비율적으론 높은거같아요
동남아시아 안에서도 같은 더운 지역이라도 베트남은 빠른 산업화에 많은 노동시간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면 꼭 지정학적인 요소만이 정답이 아니기도 하고요
그래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어서 좋은 영상이었어요~ 이번영상은 어느정도 사람들 안에서도 의견이 갈릴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베트남이 그렇게 빠른 산업화도 아니고요. 세계경제가 나쁜데 연간 5%정도 성장률 나오니까 빠르게 보이는거지, 한국이 산업화 했을때는 9%이상이었어요. 그리고 베트남 북부는 홍콩, 대만과 비슷한 기후입니다, 아열대 기후지 열대기후가 아니에요.
뭐 세세히 따지면 태국 북부쪽도 아열대기후일거고 한도끝도 없지요
그렇네요. 동남아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발전이 더딘건 의문이었는데
영상을 보니 알거같네요 ^^ 강의 나가셔도 될거같습니다. ^^
대단하네요.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서 보기가 쉽지 않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행복하세요 ~^^
맞네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상류층 부자들 숫자를 합하면 한국의 상류층인구보다 많겠죠
다만 관광객이나 은퇴이민자들이 상류층을 마주칠일이 별로없겠죠
좋은 컨텐츠 좋아요!!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 태국 거주자라서 그런지 더 실감나고 흥미롭게 보게 되네요
아프리카와 남미 사람들은 안게으른데 동남아만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한국에서도 남미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안 좋은데 오늘은 여러모로 '개인의견'이 강하게 들어간 영상이네요.
와우 오늘도 최곱니다
전반적으로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몇가지 오류 & 중요한게 빠졌네요.
1. 개혁과 거리가 먼 사회 구조: 태국 같은 무능한 전제왕조(사실상 독재)나, 미얀마(군부독재), 캄보디아/베트남(공산주의 일당독재), 필리핀(독재)의
사회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부패와 비효율성이 높으므로 경제 발전이 늦음. 이건 동남아만의 문제가 아님. 동유럽, 중앙아시아, 중남미도 모두 겪는 문제.
1960년대 필리핀, 태국은 한국보다 경제 수준이 높았음.
2. 이미 공고한 빈부격차 : 동남아 국가 상당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빈부격차가 이미 만연함. 1960년대 한국사회는 전쟁통에 그냥 모두 못살았음.
빈부격차를 극복하려는 사회적 노력이 없음. 이미 빈부격차가 엄청난 선진국도 경제 성장이 안되고 있음. 후진국이 선진국병에 걸린 꼴.
3. 동남아 사람들 상대적으로 희망도 없고 게으른거 맞음 : 사회구조, 빈부격차, 열대기후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거임. 토질이 안좋다지만 3모작이 가능한 국가임.
땅에 그냥 볍씨만 뿌리면 알아서 자라며 3번 추수가 가능. 이게 독임. 그냥 편하게 대충 살아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고,
대충 살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가장 큰 원인임. 참고로 한국의 토양은 농사짓기 굉장히 안좋고 죄다 산지라서 척박함.
그래서 한국은 박정희가 교육 기술에 많은 중심을 두었죠 ㅎ
그랬다면 인구가 펑펑 늘어났을텐데 조선말 인구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합친 것보다 크다는 거에서 틀렸다는게 보이죠
동남아 기후, 토양이랑 쌀 품종개량 문제로 하나를 먹이려면 이모작삼모작을 해도 우리나라보다 더 넓게 농사를 지어야 가능했습니다
아메리카도 흑인 노예들 데려다가 일할때 목화를 재배하는 지역은 온화하고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으니 농장주의 감시와 탄압이 심해져 이들의 음악 문화는 r&b계열이고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날씨가 심하게 덥다보니 농장주들이 그늘에 쉬면서 자연히 감시에 소홀해져 이들의 음악문화는 재즈가 유행하게됐다고 합니다 기후가 그나라의 문화예술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참 신기합니다
트립... 을 많이 해서 그런지 온라인 자료의 범위가 풍성하네요.
콤파니... 에서 현지인과 생활해보면 오프라인 자료까지 풍성해질텐데.
사장돼서 동남아 외노자 한번 굴려보고 그런소리 하쇼. 여행자의 시각으로본 전형적인 교과서적 분석 감사합니다.
게으른 놈은 늘 머리를 쓴다 힘들게 일하기 싫어서 그래서 기계도 생기는거지요 노동 시간으로 근면 이건 좀 논리에 맞지 않아요 우리가 지금보다 더 선진국으로 가려면 머리쓰는 일에 더 많이 투자해야죠
똑똑하시네...동의합니다!
사와디캅 중독성있어요 ㅋㅋㅋ
재밌고 쉽게 잘 배우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필리핀은 문화적으로인지도 몰라도 속도가 정말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많이 답답합니다...
동남아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편견을 갖고 있긴 했지만,
그런 편견이 미움이 되진 않아요.
거긴 그런가보다..정도로만 생각하죠.
아무래도 그렇징. 동남아 사람들 태어날때부터 한국에서 살았으면 졸라 부지런해질걸. 구한말 조선인들이 게을렀던거도 그런거징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세계 인구가 5억 이하가 적절하다고
하던데 . . . 기후변화,자연을 해치지 않는 . . .
타노스 생각나네요. ^^
솔까 100년전보다 지금 인구숫자 올라가는거 보면 놀라움 몇십년샤이 몇십억 늘어나는거
#5 정답입니다. 미국은 멕시코 사람들 너무 많이 접촉해서 멕시코 문화에 대해서 비난하죠.
지루하지 않게 경청 했습니다.
공부가 되었습니다.
차별과 오해, 편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태국와서 일하면서 대학 제대로 나온 태국인들도 밑에 직원으로 만나고
Chulalongkorn 등 최상위권 대한 나오고, 유학도 갔다와서 PTT 그룹에 있는 친구들도 발주처로서 만나면서 느낀게
차별과 오해, 편견이 아니라 진짜였구나!!
(그 중에 유별난 케이스가 있지만 그 소수 제외하고는...)
엘리트들도 딱히 노력 안하죠ㅎㅎ 그도 그럴게 그렇게 아웅다웅 열심히 안해도 뺏길 위험이나 치열한 경쟁도 없으니까요ㅎ
태국 친구가 한국, 일본은 너무 열심히 산다고 한게 기억 나네요 ㅋㅋㅋ
좋은 유튜브다.
생각해보게 하는 영상이네요
슨생님 공부 열시미 하고 갑니당
단순히 연평균 노동시간을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멕시코,우리나라의 경우 정규직의 과보호에 따른 임시직 비율이 낮아서 그런거고,상대적으로 선진국은 임시직(파트타이머) 비율이 높기 때문에 노동시간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번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열심히 해도 기회가 없다는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6.25전쟁 이후가 가장 공평했던 시기라고 하며,농지개혁으로 소수의 기득권을 해체시켰던게 결정적인 신의 한수였습니다.
(대지주와 소작농의 해체->재산권의 확립)
너무 재밌네요
날이 더우면 사람이 늘어지지 않나요?
저는 기후로 이해했었어요~^^
정말 매번 느끼는거지만 상황을 보는 통찰력에 놀랍니다. 생각해봤는데 이런 통찰력은 독서만으로는 안될거 같고 상황을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에 기반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유튜브가 이렇게 훌륭할수 있나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용~~♡♡♡
안녕하세요 가족이 구독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관련 책 추천 부탁 드려요~
와우! 전공 교수들보다 식견과 관찰 력이 탁월한 것 같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ㅋ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과제는 안 하고 이 영상을 보는 제가 가장 게으른 놈입니다..
유발하라리저 사피엔스에서의 가정과 통찰이 녹아있네요~
이제 읽어볼까 했는데 꼭 읽어보고 세계관 공유 해야겠네요 ㅎㅎ
팩트로 편견을 깨버리니 속시원하네요
미국으로 이민간 동남 아시아인과 한국 이민자와의 소득을 비교하면 그들이 약간 더 높다합니다 야칸 높은 이유는 한국 이민자는 교회에 헌금을 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어요
동남아이민자 :중상류층 월급쟁이 한국인이민자 서민층 자영업 세금탈세기본 ?
한국에서는 개나 소나 이민 가고,
동남아에서는 이민 자체를 갈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쫌 나은 신분이 아니면 힘들어서일지도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현상이 사회에서 유행이 될때, 저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납득 안가더라도, 눈여겨 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그 유행이라는 것이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그것이 좋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히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보는 눈이라는건 대개 비슷하고, 내가 눈치채지 못하는 매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게으르다는 반응 또한 다수의 공통의견입니다.어차피 빈부격차를 뒤집을수 없기 때문에, 사회구조가 그렇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는다는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나타나는 현상이고, 시간은 한국이든 동남아건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그걸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스스로의 책임이 아닐까요?
저는 이것이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국도 8,90년대까지 길거리에 침을 뱉는 사람들, 껌을 씹다가 길거리에 버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이 대학 졸업자가 되고부터는 교육 수준이 상향평준화되고나서는 사라졌습니다. 아마 동남아에도 고학력자들은 교양이 있을 겁니다. 다만, 빈부격차 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 수가 많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동남아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자질이 떨어진다든가, 열등하다든가 그런식으로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학력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렇다면 그 또한 동남아의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이 그렇다는걸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사실 ‘진실’을 알고 있더라도, 굳이 우리보다 뒤떨어진 사람들에(실제로 뒤떨어진 인간이라는 뜻이 아니라 보편적인 인식이(편견)) 굳이 말을 조심하며 그들을 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당장 내 삶도 힘들기 때문에 동남아에 대해 별 생각없이 말했던 내용들이 계속 재생산되어 편견으로 굳어져 그것이 마치 진실로 둔갑이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열대지방(동남아시아,중동 등)은 기온이 따뜻해 주변에 열대과일도 많고 벼 2모작 이상이
가능하다 .
또 지하자원도 많고 . . .
즉,양적으로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다 .
반면 유럽과 같이 추운 나라는 뭔가를 생산해 내지 않으면 굶어 죽기 때문에 열심히
알 해야 하는 것이다 .
그게 핵심이다 .
현실에 대한 순응 한번도 지배층이 바뀌지 않음에 따른. 왕조나 정권이 바뀐다고 지배층이 바뀌진 않죠. 그런 측면에서 우린 한국전쟁과 토지개혁으로 세상이 뒤집히고 새로 시작해서 역동적일 수 있었죠. 정권도 막 바꿔버리고. 새로운시각 재밌게보고 있습니다.
짧게 1등.ㅎㅎ 잘볼께요.
아 까비 ㅠ
동남아 중에서도 인도네시아가 게으르다고 태국인들 한테 역사적으로도 개무시 받음. 동남아 끼리도 오랜 반목이 있어왔음.
특히 베트남은 자국을 동남아랑 엮는거에 민감해함.
베트남은 한자문화권 동아시아 쪽에 끼고싶은 모양이네요 ㅋㅋㅋ
베트남은 동남아가 맞습니다 기후조건이나 지리적위치나 국제사회에서 아세안회원국임
댓글 삭제 하지마세요 ㅎ 받아들일줄 아셔야지 아는척하다가 잘못됫다고 댓삭을 하시나 ㅋㅋㅋ
뭐를 삭제했길래??
오, 이분 날카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