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쿠데타, 카네이션 혁명 배경 요약

여러분은 '쿠데타'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대다수 국가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면 그 뒤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이 독재를 펼치곤 합니다. 당장 버마만 해도 2011년까지 군인들이 독재를 해왔죠.
그런데 1974년의 포르투갈에서는 조금 다른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기는 오히려 보수적인 관료들의 독재에 대항해 군인들이 일어났죠.
그래서 군인들이 독재를 끝내고 보다 민주적으로 체제를 바꿉니다.
그때 국민들이 군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해서 '카네이션 혁명'이라고 하죠.
이들이 거병하기 전 포르투갈이 어땠는지, 한번 김반숙과 5분동안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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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z1cd8fn2u]

카네이션 혁명 가장 성공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은 쿠데타입니다. 살라자르 사후 카에타누의 무능 군인월금 삭감 무의미한 식민지 전쟁의 폐혜로 포르투갈 경제의 어려움으로 군대가 일어난 사건이죠. 군부의 난과 시민들의 지지로 가장 성공적인 혁명이자 쿠데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