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해서 말하는건데 양보받은 친구 너무 죄책감 느끼지말았으면해요. ㅠㅠ 선장이 잘못한거지 본인이 잘못한건 아니니까.. 저도 저 상황에서 양보받았으면 죄책감 엄청 심하게 느꼈을거같긴하지만 한편으로는 같은 피해자 입장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런생각 혹시나 하고있다면 접어두셨으면해요..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많을거고 꿈과 희망으로 넘칠 시기인데... 그런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친구에게 양보를 했다는게...너무 멋있으시다... 하늘에 계신 다윤님!! 친구분도 정말 그 희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을거에요!! 또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이젠 푹 쉬세요!!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저 부모님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른 목숨을 살리자고 마지막 순간까지 착했던 딸인데 걔 말고 네가 살아서 돌아와 주지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그게 자기가 십몇 년간 품어온 자식의 주체적인 결정이었다는 게 참... 헛살지도 잘못 키우지도 않았구나 생각했을 것 같아 나 같으면 진짜 그랬을 것 같아 + 위선도 결국엔 학습된 선이라는 거임 지금 티비 나오려고 애쓴다 어쩐다 진짜 머갈텅텅이세요
또 곧 16일이 다가오네요... 초등학교 2학년땐 그저 어른이라고 생각했던 당신들이 1년이 지나갈때 마다 생각보다 어린 나와 더 가까웠다는 걸, 미래가 무궁무진한 청소년들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이런 일들이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초2때였는데 다들 06년생이신가봐요 저 어렸을땐 이게 뭔일인지도 잘 몰랐고 그냥 어떤 배가 사고났다는 말만 들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가는 현장체험학습이 취소되서 왜 침몰한건 배인데 버스타고 가는 육지도 못가게 하냐면서 짜증만 냈었는데 제가 경솔했습니다ㅠㅠ죄송합니다..
선내에서 사고가 나면 항상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옴 이건 어쩔수 없는데 님말처럼 뛰어내리라고 했다가 사람들 패닉와서 입구로 몰리면...깔려죽는사람이 어마어마할거 다만 선장이면 끝까지 배에 남아서 구조될때까지 상황공유를 하는게 맞는건데 세월호 선장 저건 방송으론 대기하라 해놓고 구조대 오니까 지 먼저 살겠다고 선내 사람들 다버리고 탈출한거임...
댓글이 좋은 의도인 것은 압니다만 잘못이 아니고 죄가 아닌데 친구 몫까지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생존자에게 부담을 주지 마세요. 계속 기억하는 것과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친구 몫까지 산다는 것이 생존자 스스로의 다짐이라면 모를까 타자의 당부는 강요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사건 당시에 초등학생이였던 제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사고였고 뉴스에서도 빨리 구조될 것이라고 해서 그냥 스쳐갔는데 점점 구조 기간이 늘어나면서 저 또한 발을 동동거릴 만큼 안타까웠습니다. 이 긴 시간동안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분들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라요
97년생 나랑 동갑인 친구들이어서 더욱 슬펐고 남자고등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야자때 티비켜놓고 구조자 한명한명 늘때마다 같이 환호해준거 기억나네... 다음날 구조자인원 전부 실종자로 바껴서 정말 감정이입되서 슬펐던 사건.. 다음 년도에 많은 대학에서 한명 내지 두명 세월호전형이 생겼다. 고3 그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에 누구하나 딴지걸지않고 넘어갔다... 나 조차도 수시원서 쓰면서 우리학교에 세월호 전형 2명 중 한명 지원되어있는거 보고 그래 모두 맘고생 많이 했을텐데 편히가라고 생각했음 맘아픈 사건이 정치계의 색깔로 번지는걸 보고 너무 안타깝다.. 현재 군대제대후 졸업반인데 참 어른들이 더 아이같고 ... 이게 뭔지 싶다 정말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제가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수능도 보고 입시도 마무리했네요 ,, 알고리즘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날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꽃다운 고등학교 2학년에 그런 참극을 겪을 줄 그 누가 알았을까요? 하늘에서는 부디 원하셨던 대학도 가시고 좋은 일만 있길 제가 여기서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다윤양 꼭 천국에서 아기 천사들 교육하시고 계시길 바래요. 그리고 다음 생에는 어디에서 태어나실지 모르지만 멋진 선생님이자 교육자로 이 세계에서 활동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부모님은 다윤양이 없어서 많이 슬프시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 딸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계실거예요.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
1차적 문제는 해운회사의 폐선해야할 노후선박 구매해서 불법증개축, 수리 후 운항했다는점 2차적 문제는 돈아깝다고 대피훈련, 구조훈련 등의 훈련 안시키고 거짓으로 훈련했다고 보고올린점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이 두개가 크다고 봅니다 선장이 도망친건 대피훈련이나 구조훈련을 1도 받은적이 없는 바지선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요 세월호를 잊는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정치랑 엮어서 변색되는 게 너무 가슴이 아픈데... 우리가 이걸 기억하는 이유는 특정 누구를 가리켜 수 가책 만드는 게 아니라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이 닥친다면 이런 결과가 반복돼서 일어나지 않도록,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하는 건데.. '세월호 사건' 이 정치에 엮어져서.. 희생자들이 부정당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세상이 언제 이렇게 됐지 싶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친구를 위해 구조를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상황에서 양보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세월호가 침몰하지만 않았더라면 두 분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윤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윤님 같은 사람 덕에 세상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세월호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4월 16ㄹ인 그날 기억이 똑똑히 기억난다. 굉장히 어렸던 내가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는만큼 그당시 정말 아찔했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뉴스에는 침몰된 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사망자수, 실종자수, 구조자수 이렇게 세개를 계속 보여줬던게 기억난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아무리 양보를 잘 한다고 해도 자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구조를 양보하는 건 쉽지 않은데 ..... 하늘에서는 나쁜 일 다 잊고 편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4과생예지 부디 편안함 꿈꾸길...
반드시 좋은 곳 가실거에요...
그만해요 ..; 미쳤나... 그 마음 아세요? 소중한 자기 딸 잃고 슬퍼하시는데 뭘..; 개꿀이래.. 할 말도 있고 하지 않아야할 말도 있는겁니다..
@@호에엥-w5f 그러게요...정신 나갔나...
@@전라도홍어-c5t ㅁㅊ?
원래 사람은 위급한순간에 본색을 드러내는데 저사람은 정말로 순수하고 착함사람인가봐
나였다면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 양보는 절대안했을텐데 대단하네
@@김준-d5j 나도 그랬는데 구런 위급한 순간에 그런 판단을 내린거라면 진짜 대단하다...
저게 나였으면 이미 선장이랑 같이 갔을텐데
너무착하다
순수했다기보단
좀멍청하고 무례한듯
당연히 가족이 아닌이상 도와주면 안되고
고작 친구한테 자기 목슴을 바치는게 말이되나?
그냥 바보인거디
혹시해서 말하는건데 양보받은 친구 너무 죄책감 느끼지말았으면해요. ㅠㅠ 선장이 잘못한거지 본인이 잘못한건 아니니까.. 저도 저 상황에서 양보받았으면 죄책감 엄청 심하게 느꼈을거같긴하지만 한편으로는 같은 피해자 입장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런생각 혹시나 하고있다면 접어두셨으면해요..
구조 된 분도 양보 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어요
양보받은 친구 분은 죄책감이 막심하겠지만 그걸 이겨내고 다윤양이 목숨바쳐 친구 분의 목숨을 살려준만큼 의미있는 삶으로 세상을 밝게 비춰주세요. 분명 다윤 양도 하늘에서 그러길 바랄거고 그걸 원할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uvitte 맞아요. 다윤양 몫까지 멋지게 잘 살아주면 돼요. 많이 베풀면서 살면 그걸로 충분해요.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았으면..
말 너무 이쁘게 하신다... 다들ㅜㅜ
@@너굴-v9z ㄹㅇ 다들 말 예쁘게하심
알고리즘으로 다시 이 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이렇게 친구를 위해서 구조를 양보하셨다니 존경합니다. 허다윤 학생 따뜻한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사실 바쁘게지내다 잊고지냇는데 97년생 저랑 동갑인데 사회초년생을 보내며 이리저리 힘들다고만 생각많이햇지만 안타깝게떠난 단원고친구들생각하며 더 열심히 힘차게 살아나가야겟어요
알고리즘 미튜..
잌ㅋㅋㅋ
제발 정치권에서 이걸 선거용으로 알고리즘 안띄웠으면 좋겠다. 선거때마다 세월호가 알고리즘으로 뜨냐. 고귀한 희생을 정치적으로 사용하지말자
아까운 꽃이 저렇게 지다니 너무 슬퍼요
존경합니다..친구를 위해 몸을 희생하시다니.. 하늘에서 푹 쉬세요..
몸을 날린건 아니지. 고인에게 표현을 할려면 똑바로 해라
몸을어디로날려요?희생하셔ㅛ다해야지..
김규림 그래서 고치셨어용..!!ㅎㅎ
니얼굴이거 대박대박 님 페북에서 070809 들이 싸울때 말투랑 똑같아요 신기하네
@자세히알아보기 너 친구 없지?
진짜 착한사람만... 하늘은 조두순좀 잡아가라
성현낭자 하늘도 ㅈ같은새끼는 데려가기 싫은가봄
성현낭자 그외에 박근혜,최순실,선장♡^^ 맞죠?ㅎ
조두순이 무슨 잘못했어요?
@@user-tf6zk5qg6p 조두순 잘못아시나요? 아시면 알려주세요오
@@레이-r2k 조두순이 어린 아이를 기절 시킨 후에 성폭행을 한 싸이코 입니다.
벌써 참사 후 7번째 4월 16일이 돌아오네요.
매년 4월 16일이 가까워질 때 마다 세월호 참사 관련영상이 뜨면 항상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하늘에서라도 원하는 거 다 이루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일이네요...
국민안전의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날...
그땐 1학년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제보니 참 슬프네요
ㅠㅠㅠㅠㅠ 내일 저 생일인데.. 세월호
@@은설-i5i 저도 낼 모래 생일인데 그때 뉴스 보면서 울던게 생각나요 ㅠㅡㅠ
운이 안좋은거죠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많을거고 꿈과 희망으로 넘칠 시기인데...
그런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친구에게 양보를 했다는게...너무 멋있으시다...
하늘에 계신 다윤님!! 친구분도 정말 그 희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을거에요!! 또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이젠 푹 쉬세요!!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user-sb1pl1ln6b 헬기에 무게 땜에 인원 제한이 생겨요 (너무 무거우면 못 뜸) 자기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다른 친구한테 양보해서 못 탄 것 같아요.. 다음 헬기가 오기까지 버틸 수도 없었던 것 같아요.
@@user-sb1pl1ln6b 줄없이 번지점프하는거라서 나는 못하겠음
마찰땜에 ㅈㄴ 아프겠지
@@user-sb1pl1ln6b 구명조끼가 그 당시 부족했어요. 다들 친구한테 양보하고... 아마 구명조끼도 없었을 듯...
멋부리면 죽는다는 말이군요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추모하고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깡ˇ 네
시간이 참 빠르네...
와...이럴때 일수록 맘을 바로잡아야지
@이재원 그게 바로 접니다
지겹다... 조부님 기일은 기억하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 순간 얼마나 살고싶었을까요...
정말 아직도 세월호만 떠올리면 눈물이 납니다 ..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 순간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이 말 듣고 울컥했네요.. 부모님도 보고 싶었을테고 죽을때 괴로웠을 텐데..나 같으면 버리고 내가 살았을텐데..갑자기 제가 그랬으면 하늘이 노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전사한 군인들떠올리면 눈물나세요?아뇨 아예 관심도없고 기억도못하고 뉴스들은 세월호 똥꼬나 계속빨고
답글 꼬인 사람 ㅈㄴ 많네 ㅋㅋㅋ 역겹다 진짜
@@서민경-o9b ㄹㅇ
@Table Watch 극도의 쾌락 당해보실? 그딴이야기가 왜 나오시는지?
내가 초등학생 때는 저 사고가 얼마나 끔찍한 건지 이해가 안 갔었는데.. 고3이 돼서야 얼마나 어린 나이였고 생각도 하지 않던 죽음이 눈 앞에 다가왔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지 조금이나마 가늠이 된다.. 다시 한 번 단원고 학생들의 명복을 빈다 하늘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짜 말도 안되는 사고죠.
진짜 초딩때는 조금 슬픈정도 였는데 정작 내가 고3 되고보니 너무 어린 나이였음..
저도요 지금 고3 되고 보니까 너무 어린 나이였네 부모 진짜 좋은 유치원 선생님이 됐을텐데 안타깝다
죽음이 눈앞에 다가와본적도 없으면서 깊게 이해된다는 모순덩어리 잼민아 가서 책이나한권더읽어 ㅉㅉㅋㅋㅋ
@@MonoDoo 잼민이가 어딨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처럼 정신연령이 낮은것보단 잼민이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안타깝다
유능한 유치원선생님을 잃었다
꼭 꼭 좋은곳에서 평안하게 지내고계시기를
그러게요.... 저 훌륭한 인품을 가진 친구면 충분히 훌륭한 유치원 선생님이 되었을텐데....
저도 비슷한 또래로서 세월호 침몰 사고 얘기는 아직도 충격적인 사건으로 뇌리에 박혀있네요
저 배려와 저 세월호는 잊지 않갰습니다...
돼지You Tube꿀 아나 벌써 잊고 니삶 찾아가고 있겠지
@@YOUDMZOPEN 니 삶이나 챙기세요
@@YOUDMZOPEN 님 삶이나 챙기세요.
좀잊으세요
@@박유리-w8n ?
저 부모님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른 목숨을 살리자고 마지막 순간까지 착했던 딸인데 걔 말고 네가 살아서 돌아와 주지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그게 자기가 십몇 년간 품어온 자식의 주체적인 결정이었다는 게 참... 헛살지도 잘못 키우지도 않았구나 생각했을 것 같아 나 같으면 진짜 그랬을 것 같아
+ 위선도 결국엔 학습된 선이라는 거임 지금 티비 나오려고 애쓴다 어쩐다 진짜 머갈텅텅이세요
*ㅋㅋㅋㅋㅋ 뉴스 한번 나올려고 위선 떨다 가버렸누 ㅋㅋㅋ*
@@조선족-w9c ?
@@조선족-w9c k잼민쓰 익명이라고 짖는 중
조선족 현실엔 밥먹을 친구 하나 없이 인터넷에서 관심받을라고 하네
@@조선족-w9c 니가 똑같이 당해봐야 아느냐 공감능력 1도 없는 개야
이게 하늘의 숙명인듯하다ㅠㅠㅠㅠㅠ 선한 사람은 못 살고 악한 사람은 잘 살고... 꼭 천국가서 잘 살거에요...
양보 받은 사람이 악한 사람이라는 뜻의 말은 아니겠죠?.. 정말 선한 사람은 하늘이 빨리 데려가는 느낌이에요 천사로 쓰려고 하나
설명 정말 그런거같아요.. 착한 사람들은 먼저 좋은 곳 가서 행복하도록 해주려고 먼저 데려가는듯..
@@sirudduck0115 그런 의미가 아닌것 같은데요..?
하늘이 응답을 안하는 이유는
신이 보는 입장에서는 악마들이
도와달라고 하는 거여서 대답 안 하는 듯
말이 그렇다는거지 꼬아서 듣는 분들이 많네요..
어떻게 생명의 기로에서 친구에게 양보를 할 수 있지.....? 정말 대단한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이름 뭘 우린다는거지?
사람은 누구나죽는데 학생8억 교사11억은 선넘었지 군인들죽는건보상 얼마나해줬냐
@이름성 같은 학생이라서 더 슬픈걸수도있고 그런건데… 어이없네
@user-lb9qw7ru2m니 자식 낳아서 똑같은 고통 느껴보면 우려먹기만 할줄아냐? ㅋㅋ 가루가 될때까지 마음 깊숙히 박혀서 안나갈것이다..
꿈 이루어주려고 유치원 교사 자격증 만들어주는 거 진짜 맴찢이다 .....
@빠이킹보틀 paiking bottle 도대체 세월호 얘기하면 천안함은 왜 나오는겨? 천안함 대대적으로 보도안하는 기자나 관심안갖는 국민성을 탓하지 세월호랑 뭔 상관임?
@@whiteB_ 그냥 배 관련됬으니까 지 잘 아는거 좀 알아달라고 막갖다붙이는것도 아니고 세월호 얘기하면 꼭 천안함얘기하면서 태클거는 놈이다 생각하고 참으세요
천안함도 안타까운 사건이긴 하지만 세월호영상에서까지 꺼내야되는지..
@@whiteB_ ㅇㅈ 그냥 세월호 영상 보이면 천안함천안함 거리기만 하지 본인들도 논리는 없는거 같아요
어디 나와용? ㅜ
이러고 타이타닉 희생자들은 다들 잊으시고
선장 진짜 반성해라;; 빨리 나오라는 그 한마디도 못하고 지 혼자 쏙 빠져나오냐
하..그니깐요..그땐 걍 말안듣고 빠져나오면 살수도 있어는데 말이예요ㅠ
@@김태희-z2e 그리고 그렇게 살아남아도 죄책감 때문에 잘 살수도 없고... 애초에 사고가 안 일어났어야 하는데.....
구조 안한 ㅂㄱㅎ가 더 문제 아닌가..
@@연냥아 애초에 사고 원인 자체를 선장이 제공했는데
@@연냥아 애초에 문제는 선장인데 그걸 대통령에 빗대네 ㅋㅋ
잊지말자.. 고등학생은 결코 어른이 아니었음을 요즘 느끼는 중입니다.. 정말 행복하세요..
@@user-sb1pl1ln6b 넌 왜 댓글마다 그렇ㅇ게 달아 이해력 없으면 다시한번 생각해봐
@@user-sb1pl1ln6b 잼민아 그냥 발 닦고 자 무식하면 댓글 달지말궁
@@user-sb1pl1ln6b 서울대생인데 말귀 못알아듣는거 지금 자랑이라고 말해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
어른이 아니였던건 선원들이지 ㅋㅋㅋ
잊지말자 그거 민주당에서 영원히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자고 만든 말인데 그걸 필터없이 그냥 받아들이면 안됨
친구에게 양보 했다는 말에 눈물이 나네요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또 곧 16일이 다가오네요... 초등학교 2학년땐 그저 어른이라고 생각했던 당신들이 1년이 지나갈때 마다 생각보다 어린 나와 더 가까웠다는 걸, 미래가 무궁무진한 청소년들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이런 일들이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초2일 때 일어난 사건인데... 진짜 커갈수록 나랑 가까운 사건이었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
저도 제가 초2때였는데 다들 06년생이신가봐요 저 어렸을땐 이게 뭔일인지도 잘 몰랐고 그냥 어떤 배가 사고났다는 말만 들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가는 현장체험학습이 취소되서 왜 침몰한건 배인데 버스타고 가는 육지도 못가게 하냐면서 짜증만 냈었는데 제가 경솔했습니다ㅠㅠ죄송합니다..
저도 초2 이였는데 그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갈 수록 마음이 아파지는 날 이예요ㅠㅜ
나돈데.. 그날 독감걸려서 질병결석내고 집에서 tv보는데 왠 영화같은 장면이 있더라
저도 초2였어요... 그때는 뭐가 뭔지도 잘 몰랐는데 너무 슬프네요
(다들 2006년생이신가요)
양보받은 친구분은 정말 죄책감 없이 바르고 성실하게 좋은 삶 살았음 해요... 다윤양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겠지만 고마운 마음으로 더 큰 가치를 준 다윤양을 위해 다윤양의 생의 몫도 모두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네요...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왜 족쇄 채움?
@@김도완-y9i 뭔 🐕 소리지??
@@김도완-y9i 일상생활 가능하냐
@@김도완-y9i 얘는 뭘까
그 양보 받아서 먼저 구조된 친구는 얼마나 심한 죄책감을 받을까.... ㅠㅠㅠ
@@코피-m5v 분위기 파악좀..
@JH SH 잘못없음
@@박-v6s ? 분위기 설명좀 분위기 잘 못읽는 타입이여서
@@코피-m5v 분위기도 못읽는데 살아남은 학생 마음은 읽겠냐 ㅋㅋ 쿨찐내 오지게 나네
양보받은 친구는 열심히 살아가는 게 희생한 친구를 위한 답례인 것 같아요
아직도 눈물이나네 잊혀지지않는 사건입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
진짜 선장은 평상 죄책감 안고 살아라 당신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이런 놈들이나 잡아가지 왜 항상 착한 사람들만 잡아가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선장 죽었는데
선내에서 사고가 나면 항상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옴 이건 어쩔수 없는데 님말처럼 뛰어내리라고 했다가 사람들 패닉와서 입구로 몰리면...깔려죽는사람이 어마어마할거
다만 선장이면 끝까지 배에 남아서 구조될때까지 상황공유를 하는게 맞는건데 세월호 선장 저건 방송으론 대기하라 해놓고
구조대 오니까 지 먼저 살겠다고 선내 사람들 다버리고 탈출한거임...
@@ericchoi4589 아하 그렇군요.. 저때 당시 어려서 자세한 상황을 몰랐네요...
오히려 뛰어내리는게 위험함
갑판 위로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리세요
이 말 한마디면 되는데
객실 안에서 대기하라고 핬음
해경은??????????????????
우리는 아직까지도 그들을 '잊지않습니다.'
양보를 하여, 자신의 희생하고 친구를 살리는 존경스러운 마음, 천국 가셨을 거라고 믿습니 다.
하늘에서 푹 쉬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잊지않겠습니다'
응 다잊어버렸어
@@유붕이-w1p 그러지 맙시다
물고기밥
@@유붕이-w1p 니앰
나도잊었다게이야
좋은 선생님이 되었을 인재
1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부모님이 얼마나 애가 타셨을까..너무 맘이 아프다..다윤양 그곳에서 행복하길..🙏
면목을 바랍니다
세월호 세월호 세워 세워 세워도
🙏🙏🙏
빛나는 사람은 그게 가려저 있어도 언젠가 빛을 내는구나..
2일후 16일이라고 유튜브에서 보여주는걸까요..?
대신 구조 된 친구분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일동안 많은분들이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러 오시는군요...
4월16일을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모두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 21세기 선진국에서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애들이 그대로 생매장된 비통한 사고이니 끝없이 잊지말자, 회자되는 거죠
@@눈사_람 통구이임?
댓글이 좋은 의도인 것은 압니다만 잘못이 아니고 죄가 아닌데 친구 몫까지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생존자에게 부담을 주지 마세요. 계속 기억하는 것과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친구 몫까지 산다는 것이 생존자 스스로의 다짐이라면 모를까 타자의 당부는 강요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박시반-e3t 듣고보니 제 댓글이 생존자 분들께 부담이 되실수도 있겠네요 제 생각이 짧았던것같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드리고 좋은하루 되셨길 바라요!:)
@@망초D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떻게 저 상황에서 배려를 하는지...대단하요오..
Table Watch 평생 그렇게 휼롱한 인성으로 살아가세요~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너무 미안하고 슬픕니다...
천국에서도 아픈 사람들을 도우며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사건 당시에 초등학생이였던 제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사고였고 뉴스에서도 빨리 구조될 것이라고 해서 그냥 스쳐갔는데 점점 구조 기간이 늘어나면서 저 또한 발을 동동거릴 만큼 안타까웠습니다. 이 긴 시간동안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분들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라요
그때 저도 초딩이여서 세월호가 뭐지?
이러고 관심 없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마음 아픈 역사네요
전 유치원..
전 5살......
전 태어나지 않았을때...
알고보니 7년전 일이라네요
그럼 전 4살입니다...쩝
전 그 당시 5살 이여서 세월호 사건 자체를 몰랐었지만 지금이라도.. 하늘에 계신 분들께 응원 할게요!
세월호 사건이 제가 초등학교 때 일어났는데 벌써 20살이 됐네요 형 누나들도 하늘에서 못 다 핀 꽃 피우며 행복하세요
할아버지 따라오너라
시간이 벌써 그렇게나 흘렀네..
@@노알쿵 ㅋㅋ
근데 솔직히 그무섭고 차가운
바닷속이 얼마나무서웠는지...
제일 무서울것 같은게 물이 천천이 찰때 같네요
@@3412-t5h 물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점점잠기면서 숨막히는...부디 허다윤누나는 하늘에서 편하게 사셨으면 좋겟네요
@@이승준-n2z ? 수듄.. 이런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
@빠이킹보틀 paiking bottle 천안함은 모르는분들이 많죠 학생들은 모르는경우가 대다수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이승준-n2z ? 싸이코냐?
97년생 나랑 동갑인 친구들이어서 더욱 슬펐고
남자고등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야자때 티비켜놓고 구조자 한명한명 늘때마다 같이 환호해준거 기억나네... 다음날 구조자인원 전부 실종자로 바껴서 정말 감정이입되서 슬펐던 사건..
다음 년도에 많은 대학에서 한명 내지 두명 세월호전형이 생겼다. 고3 그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에 누구하나 딴지걸지않고 넘어갔다... 나 조차도 수시원서 쓰면서 우리학교에 세월호 전형 2명 중 한명 지원되어있는거 보고 그래 모두 맘고생 많이 했을텐데 편히가라고 생각했음
맘아픈 사건이 정치계의 색깔로 번지는걸 보고 너무 안타깝다..
현재 군대제대후 졸업반인데 참 어른들이 더 아이같고 ... 이게 뭔지 싶다 정말
너무 아파서 안보려고 해도
자꾸 눈길이 갑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다음 샘에선 꼭... 너희들 꿈 맘껏
펼치며 행복하게 살길 바래... 꼭....
니가 뭔데 어른들이라고하냐?ㅋ 걍 너 혼자 처 미안하든가 왜 자기 할 일 잘 하던 애꿎은 어른들까지 죄인취급함?ㅋ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짜져있어 선시충아
@@qqq6436 ? 웨쟤럐
@뇽뇽 솔직히 벌써 6년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들먹이는거 좀 역겹
@@qqq6436 이사람 말이 맞긴 맞음
이제 곧 7주기라 알고리즘이 이거 띄어주는데 언제봐도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
저두 지금 알고리즘에 뜸.. 시간 진짜 빨라요ㅜ
저도요...
벌써 7년이 되었다니...
저도요...
벌써 7주년도 지나고 이제 8년이 다가오는 ㅠㅠ
곧 7주기네요.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에 이런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배6권 관심끄고 일본이나 찬양하세요
@@배6권 ㄴㄷㅆ
@귀칼보는 씹덕
오타쿠 이미지 망치지 말라고;; 개빡치네
@@화분-h9x 주년이랑 주기도 같이 말해도 됩니다
@@화분-h9x 그치만 사람들이 다 주기랑 주년 같이 쓰니깐 그러려니 넘어갑시다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곳에서 편하게 쉬어요
진짜 잊으면 안돼......아름답게 살다가서 너무 대단하다...ㅠㅠㅠㅠ
진짜 착하다......이런 착한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저 선택은 안했으면 좋겠음..착해도 그냥 자기자신을 살리면 좋겠어 제발
@@Roophy 자기도 살줄 알았으니까 양보했었을듯..
@시민2 착해보이는데?
@노철수 ㅋㅋㅋ 그겄도 나ㅃ쁘지않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저렇게 착한 사람이 많아도 찢기고 상처받는건 저런 사람들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변해도 똑같네요...
죽음을 앞둔 순간에서 양보라..진짜 착한사람이었네
@이름성 ?
@최자윤 님은 저런 사건있으면 친구한테 양보할수있음? 죽음앞에서 양보한다는건 정말 대단하고 착한거임 님이나 해보고 말하삼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말고
친구를 위해 먼저 양보를 하다니 존경합니다.
따듯하고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이쁜 언닌데...
....어떻게 꼭 천국 갔을꺼에요
허다윤 언니 그곳에선 행복해요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실까 오랜만에 돌아온 딸이 저런 유골 모습으로 나타났으면...ㅠㅠㅠㅠㅠ
ㅠㅠㅠㅠ
갑자기 영상이 뜨는데 정말 사망한 애기들 다 너무 안타깝다... 모두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아름답게 살 수 있었을텐데
ㅠㅠ 위기의 순간에 친구에게 양보한 허다윤 학생.. 존경합니다. 귀한 자녀를 키우신 부모님도 존경합니다.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해요..잊지못할겁니다
분명 천국가셨을거라 믿습니다..
조금은 이기적으로 지냈으면 살 수 있으셨을텐데..
왜 하늘은 아름다운 꽃을 먼저 꺾어 갈까요
그래도 친구를 살리는것도 당신의 선택이셨으니까
천국에서만큼은 차가운 물속에서 나와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요 정말 슬프네요
@@담유리-v7t 알고리즘에 또다시 뜬만큼 더 많은사람들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니까요 ㅜㅜ
@@연화-e8d 맞아여 !!
🎗
와 대단하다 아무리 착한사람도 위급할땐 본색을 드러내는데 이학생은 넘 착하다 짐살았다면23~25살이되어서 그꿈을 이루어 행복하게살껬지 아이들도 참좋아하는선생님으로기억할텐데 그곳에선 행복하길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제가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수능도 보고 입시도 마무리했네요 ,, 알고리즘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날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꽃다운 고등학교 2학년에 그런 참극을 겪을 줄 그 누가 알았을까요? 하늘에서는 부디 원하셨던 대학도 가시고 좋은 일만 있길 제가 여기서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다윤아!
수고 했다
얼마나 고생했니
이제 편히 쉬어
아직 찾지못한 영혼들 하루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 두손모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 수 있을 줄 알았을거에요.. 우리는 이들을 살려냈어야했고요..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아픔도 이별도 없는 세상에서 맘껏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5년 전 뉴스인데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지네 .
도대체 얼마나 착하길래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 배려를 할 수 있는거냐 도대체..
다른친구들을 구하느냐와 구하지 않고 자신이 먼저 가느냐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 누구도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어요. 자신이 먼저 간 사람은 따뜻한 가정속에 살아있을것이고 친구들을 구한 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을것입니다.
제발 천국에서 하고싶었던 유치원 교사 하시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천국은 없어요.. 죽으면 끝임
@@송윤재-z1k ㅋㅋㅋㅋㅋㅋ 이댓글 좋아요 적은거에 감사해야겠누
@@송윤재-z1k 그걸 님이 어떻게 알아요. 님이 신이에요? 구지 왜 이런댓에 이런 답글은 쓰는거임?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런가보다,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하고 생각하지 이 댓글에 중요한 의미는 그게 아니잖아요. 구지 시비를 거는 이유가?
@@Rose-tq2fr 굳이
@@송윤재-z1k ㅂㅅ
진짜 천국이 있다면 사이비 같은 곳에서 돈 받고 돈 내는 사람이 가는 게 아니라 이런 멋진 분이 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네요
알고리즘으로 다시 뉴스를 보게되네요. 이렇게나 멋지고 착하고 존경스러운 다윤님, 이 곳말고 다른 세상에서도 다정하고 행복하게 계시길...
아름다우신 천사분들 ....지금쯤 하늘에서 날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 어둡고 답답한 배 안속에서도 착한마음을 가지고 친구들한테 양보 하고 유치원 아이들도 돌보았다니.. 천사가 틀림없읍니다 명복을 빕니다..
참이쁜데, 이 아이들이 살았다면 벌써 사회생활을 할 나이네요 ㅜ 하늘에선 꿈 펼치며 행복하게 지내요
어렸을 땐 분명 학생분들이 커 보였는데 지금 제가 18살이 되고 나니까 왜이렇게 어려보이는지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를 살리던 당신의 마음은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돌아와줘서 감사합니다 허다윤 양
*"신이시여 부정할수없는 확실한 희망이 필요해요"* 세월호 잊지 않습니다
이제 제발 세월호 들먹여서 정치판에 이용하는 정치인좀 없었으면.. 천안함도 챙겨주고..
빨리 이 배에서 탈출하세요. 이 한마디만 했어도 몇십명은 더 살았을텐데 아니 하다못해 배에서 기다리라는 말만 안했어도 이거보단 피해가 줄었을텐데..
그 상황에도...양보한 다윤님.... 하늘에서는 편하게 쉬세요.... 저가 올해 15살이예요...세월호 터질때 8살이였는데...다윤님....항상 안잊고....기억할게요...그리고 이영상보신 모든분들이 세월호때 돌아가신분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요ㅎㅎ
다윤아.. 늘 잊지않고있어 늘.. 편안히 쉬렴 훨훨 날아가렴 기억할게..
다윤양 꼭 천국에서 아기 천사들 교육하시고 계시길 바래요. 그리고 다음 생에는 어디에서 태어나실지 모르지만 멋진 선생님이자 교육자로 이 세계에서 활동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부모님은 다윤양이 없어서 많이 슬프시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 딸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계실거예요.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
왜 갑자기 영상이 떳는지 모르겠지만...참 가슴아픈일인것같습니다 19살나이에..
저도 갑자기 알고리즘이 떠서.. 최근인줄알았네요
너무 맘아프네요 설레는 맘으로 떠났을 여행일텐데
다윤이 천사였네요
부디 천국에서 웃으시길
맘이 아픕니다
허다윤 선배님. 거기서는 꼭 유치원 선생님이 되길 바랄게요.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시다니 .... 마음씨가 너무 착하고 좋으신 분이였네요 ... 하늘은 무심하게도 조두순이나
잡아가지 씨앙 ....
아가야 다음 생애에도 꼭 부모님 딸로 다시 태어나길 바래 세상에 너무 짧게 있다 갔지만 그럼에도 행복했길 바란다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다윤이 언니도 무서웠을탠대...양보하는건 대단하다..
정말 놀랍다. 어린 학생의 마음이 어쩜 저렇게 곱고 깊을 수 있을까.
하.... 그 나쁜 선장만 없었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성공해서 대한민국을 빛낼을 텐데..
진짜 세상엔 이해안되는 쓰레기들이 많아..
1차적 문제는 해운회사의 폐선해야할 노후선박 구매해서 불법증개축, 수리 후 운항했다는점
2차적 문제는 돈아깝다고 대피훈련, 구조훈련 등의 훈련 안시키고 거짓으로 훈련했다고 보고올린점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이 두개가 크다고 봅니다
선장이 도망친건 대피훈련이나 구조훈련을 1도 받은적이 없는 바지선장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언니와 비슷하시네요 저희 언니는 친구 구하다 천국에 놀러갔어요 꿈에 나와서 제 눈물을 닦아 주고는 열심히 살라고 하더라구요
언니 분이 너무 착하셔서 빨리 데려간 것 같네요 언니 분이 하늘에서 그렇게 말하셨으니 꼭 열심히 사세요!
qq q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 친구 구하다 돌아가신분한테 미련하다라니;;;
너무 마음이아파서 눈물이나네요ㅜㅠㅜㅜㅜ진짜 위급한 상황에서 저같아도 저부터 챙겼을 것 같은데 친구들 양보해주는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 인재를 잃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곳 갔을 거에요ㅠㅜ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ㅠㅠ
갑자기 알고리즘이 뜨네요... 맘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허다윤 학생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네.. 목숨까지 양보하고.. 정말 그 순간순간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알고리즘에 다시 떴네…시간 지나고 보니 더 가슴이 아프다……….
현생에서 못 이룬꿈
하늘에서라도 이뤄서 행복하게 살기를
R.I.P
다윤양 천국에서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길 바라요.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유해를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아직도 찾지못한 분들도 하루빨리 찾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참사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니까요 세월호를 잊는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정치랑 엮어서 변색되는 게 너무 가슴이 아픈데... 우리가 이걸 기억하는 이유는 특정 누구를 가리켜 수 가책 만드는 게 아니라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이 닥친다면 이런 결과가 반복돼서 일어나지 않도록,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하는 건데..
'세월호 사건' 이 정치에 엮어져서.. 희생자들이 부정당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세상이 언제 이렇게 됐지 싶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친구를 위해 구조를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상황에서 양보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세월호가 침몰하지만 않았더라면 두 분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윤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윤님 같은 사람 덕에 세상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평안히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더불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윤아 더이상 이런 불상사가 없는 좋은세상에
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세월호가 터졌을당시 내나이 14살 , 그땐 18살도 참 많게 보였는데 이젠 18살도 너무 어리고 세상을 알기엔 턱없이 부족한 나이였다 .. 꽃다운 나이에 가버린 언니 부디 하늘에서 아이들 감싸 안아주세요
@@노알쿵 닉이랑 말하는거...참
공감..지금생각해보면 너무 어린나이였죠
전그때 13
허다윤 언니... 우린 모르는 사이지만..
언니가 유치원교사를 못 꾸었던꿈을
내가 언니목까지 열심히 하여 꼭 유치원 교사꿈 꼭 이룰게..💦😭
몫
그 나이부터 애니프사 다는거 보니 미래가 뻔하다ㅋㅋ 이시국에 일본애니라니
@@qqq6436 Wls
@@qqq6436 이런 ㅂㅅ들을 보면 부모님이 뭘 가르쳤을까 생각이 듦 설사 부모님이 제대로 가르쳤는데 이러면 심각한거임
@@nunxve ㅇ...
배안에서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속상했던 일 힘들었던 일 다 잊으시고
부디 하늘에선 행복한 기억만 남고 편안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벌써 7년이네요... 목숨을 양보하는게 쉽지도 않은데.. 존경스러워요 평생 잊지않갰습니다🎗🎗
목숨이 걸린 일인데도 남을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예요ㅠㅠ 꿈을 품고 자신도 살고 싶었을텐데ㅠㅠ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그곳에선 편하길 바랍니다ㅠㅠ
세월호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4월 16ㄹ인 그날 기억이 똑똑히 기억난다. 굉장히 어렸던 내가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는만큼 그당시 정말 아찔했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뉴스에는 침몰된 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사망자수, 실종자수, 구조자수 이렇게 세개를 계속 보여줬던게 기억난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알고리즘이 무엇이기에 이리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금 널 보는걸까 참 오래됐다. 그리 친하진 않았지만 언제나 밝게 인사해주곤 했었는데 참 시간이 세월이 허망하다 그렇게 그 때 다짐했던것들이 참 많았는데 다시금 다짐하마 훗날 천국에서 보자꾸나
착한일 하셔서 이미 환생하셨을거 같아요. 현제 나이는 4살정도 되셨을듯 그대의 앞길에 축복이 내리길
환생같은 비과학적인 망상을 믿는다니.... ㅉ
@@martial_arts_expert ㅇㅈ ㅋㅋ
한글자가 인생을 바꿔놓네....꿈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서 하고싶을게 얼마나 많을까 나라면 살려고 양보안할텐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언니오빠들 행복해야돼.....
벌써 세월호 7주기가 되었네요... 304명의 천사들이 하늘에 편히 쉬고계시면 좋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20140416
진짜 맘이 아파요... ㅠㅠㅠㅠ그 곳에서는 행복하길 빌게요...
차가운 바다에서 숨을 거두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따뜻한 곳에서 꽃을 피우며 지내고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