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영상이 안 올라 와서 바쁘시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음 아픈 일을 겪으셨네요~ 내용 보면서 저 또한 눈물이 나와서 한참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자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해살이님도 힘내시고 더 성장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아버님이 웃으실 거 같아요.
참 많은 생각이 ... 들게끔 만드는 영상입니다 ... 전 아직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 그걸 극복하고 마지막에 “사랑해요” 라는 말 한마디 적는데 까지 얼마나 많은 ... 시간과 생각이 거쳐갔을지 감이 상상이 안가네요 ... 저도 대표님 처럼 용서가 가능한 날이 올지 ... 아직 제가 성숙하지 못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 복잡하네요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도 "아빠"라는 존재는 어렵고, 불편하고, 속상한 감정이 앞서고 있지만 지금은 조금씩 거리를 좁혀보려고 노력 중 입니다. 결혼하고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님을 먼저 떠나보내본 남편이 했던 한마디 "계실때 잘 해야 후회없다"의 이야기에 조금씩조금씩 어느정도는 불편해도 살갑게 대하기 위해 바뀌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짜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이기때문에 아버님의 병환 소식을 접하셨을때 눈물이 자연스럽게 나오셨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해님의 영상을 보며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내 자식,부모님,주변을 사랑하고 돌보고 또 누구보다 나를 꾸짖기보다 다독여주며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마음, 나누시기까지 쉽지 않으셨을텐데ㅠ 그저 멀리서 작은 응원을 보탭니다,,!
대표님 영상보고 너무 울었잖아요.. 전 아빠가 8살되는 1월에 돌아가셔서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그 마지막을 기억하고있답니다. 부모님과의 이별이라는 헤어짐이... 시간이 해결해주진 못하는것같아요. 아버님께서 복이 많은신것같아요 헤어짐을 준비하는 시간도 또 좋은 감정만 가득 가지고 살아갈수있게 해주셨네요! 대표님 묵묵히 살다보면 만나게 되겠죠 . 그때까지 힘내세요! !
집에서 부업할거 없나 보다가 이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아빠와 반대되는 모든것으로 채웠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그럼에도 용서를 하시고 '덕분에'라는 말을 붙이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사실 돌아가셔도 절대 나오지 않을거 같거든요.. 미워만 하고 살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용서로 녹이기에는 너무 굳어져버렸어요. 못났죠. 굳은 마음을 녹여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빠께는 죄송하지만 사실 저도 처음엔 아빠가 돌아가셔도 평생 미워할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그 마음이 한순간에 바뀌었는지 저도 조금 놀라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부터 제 마음이 너무나 평온해졌다는거예요. 그러면서 느낀건 남을 미워하는건 생각보다 더 큰 에너지가 쓰이는거구나...였습니다. 저는 이제 열심히도 아빠를 미워했던 마음을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저의 일을 멋지게 성장시키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진짜 제가 너무 소중하거든요.. 힘드시겠지만 스스로를 위한다는 마음을 앞에 가져보세요~ 그럼 조금이나마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최근에 담도암으로 투병중 8개월만에 돌아가셨고.. 장례치르고 다음날 제생일이였습니다.. 8개월간 간병하며 즐겁고 힘겨웠던 생각을 떨쳐버리려 밤낮으로 잠을 청하던중 다해님도 같은상황이라 댓글남겨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이 있다면 그곳에 계실겁니다
제나이 열넷에 집나가신 아빠를 평생 그리워하고 그만큼 미워하며 살았어요 엄마와 자식들 집을 빼앗고 꿈을 앗아갔단 생각에 미움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지난해 가족에게 돌아오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 이제와서… 무슨… 전 절대 죽을때까지 용서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해님 영상보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그리움마저 버렸는데..
그리움마저 버렸다는 마지막 말씀에 제가 또 눈물이 나버렸습니다... 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힘든 세월을 사셨을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아빠소식 들었을 때 알수없이 눈물이 펑펑 쏟아졌고, 그 후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상에서 순간순간 계속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눈물이었어요. 하지만 어느순간 용서는 상대가 아니라 나를 위해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걸 실행하고 나서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걸 깨달았어요. 평생 아빠를 미워했던 불편하고 조금은 자괴감이 느껴지는 마음에서 벗어난 후련함과,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이해해보려는 노력에서 온 연민.. 여러가지 마음이 저를 성장시켰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감히 어떤 조언을 드리거나 할 수는 없을것 같고, 그냥 저의 마음을 몇마디 드린것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어쨌거나 불안하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그 마음이 되기까지 얼마나 아픔을 누르셨을까요 어렸을때 엄마가 용서하는게 이기는거란 말씀은 참 이해가 안됐었는데 .. 결국 용서는 나를 위한 것임을 좀 들여다 봐야겠어요 제 앞으로의 시간들을 위해 … 위로를 드려야하는데 오히려 제가 받네요… 고맙습니다 다해님께도 안정된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영상이 안 올라 와서 바쁘시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음 아픈 일을 겪으셨네요~
내용 보면서 저 또한 눈물이 나와서 한참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자주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해살이님도 힘내시고 더 성장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아버님이 웃으실 거 같아요.
참 많은 생각이 ... 들게끔 만드는 영상입니다 ... 전 아직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 그걸 극복하고 마지막에 “사랑해요” 라는 말 한마디 적는데 까지 얼마나 많은 ... 시간과 생각이 거쳐갔을지 감이 상상이 안가네요 ... 저도 대표님 처럼 용서가 가능한 날이 올지 ... 아직 제가 성숙하지 못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 복잡하네요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도 "아빠"라는 존재는 어렵고, 불편하고, 속상한 감정이 앞서고 있지만 지금은 조금씩 거리를 좁혀보려고 노력 중 입니다.
결혼하고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님을 먼저 떠나보내본 남편이 했던 한마디 "계실때 잘 해야 후회없다"의 이야기에 조금씩조금씩 어느정도는 불편해도 살갑게 대하기 위해 바뀌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짜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이기때문에 아버님의 병환 소식을 접하셨을때 눈물이 자연스럽게 나오셨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에 업로드 소식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아버님도 다해님께 미안하신 게 많아서 가시기전까지 기다리셨나봐요… 😭
다해님, 힘내세요! 화이팅!!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해님의 영상을 보며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내 자식,부모님,주변을 사랑하고 돌보고 또 누구보다 나를 꾸짖기보다 다독여주며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마음, 나누시기까지 쉽지 않으셨을텐데ㅠ 그저 멀리서 작은 응원을 보탭니다,,!
인스타에 업로드소식듣고 바로 왔어요 영상보는동안 한동안 잊고있었던 아니 잊고싶었던 일들이 떠올랐어요~ 이제는 훌훌 털어버려야겠어요^^ 영상 감사해요❤
대표님 영상보고 너무 울었잖아요..
전 아빠가 8살되는 1월에 돌아가셔서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그 마지막을 기억하고있답니다.
부모님과의 이별이라는 헤어짐이... 시간이 해결해주진 못하는것같아요.
아버님께서 복이 많은신것같아요 헤어짐을 준비하는 시간도 또 좋은 감정만 가득 가지고 살아갈수있게 해주셨네요!
대표님 묵묵히 살다보면 만나게 되겠죠 .
그때까지 힘내세요! !
다해님 담담하게 말씀 하실 수 있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다해님이 사랑하는 일까지 잠시 멈추고 함께 시간 보내셨다니,, 영상 보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ㅠㅠ
저도 아빠만 생각 화나고 아버지란 노래들으면 왜 좋은 아빠이지 않았냐고 가슴답답하고...지금도 그노래잘못들어요. 눈물이 나서
애증이 딱 맞는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가장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부분인데 우연히 이 영상이 떴어요.
다해님 그저 감사합니다.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많은것들이 공감이 되네요.
집에서 부업할거 없나 보다가 이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아빠와 반대되는 모든것으로 채웠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그럼에도 용서를 하시고 '덕분에'라는 말을 붙이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사실 돌아가셔도 절대 나오지 않을거 같거든요.. 미워만 하고 살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용서로 녹이기에는 너무 굳어져버렸어요. 못났죠.
굳은 마음을 녹여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빠께는 죄송하지만 사실 저도 처음엔 아빠가 돌아가셔도 평생 미워할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그 마음이 한순간에 바뀌었는지 저도 조금 놀라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부터 제 마음이 너무나 평온해졌다는거예요. 그러면서 느낀건 남을 미워하는건 생각보다 더 큰 에너지가 쓰이는거구나...였습니다. 저는 이제 열심히도 아빠를 미워했던 마음을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저의 일을 멋지게 성장시키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진짜 제가 너무 소중하거든요.. 힘드시겠지만 스스로를 위한다는 마음을 앞에 가져보세요~ 그럼 조금이나마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
다해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아빠란 존재가 참 어렵고 편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기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다해님 힘내세요!!!!
저도 어머니가 최근에 담도암으로 투병중 8개월만에 돌아가셨고.. 장례치르고 다음날 제생일이였습니다.. 8개월간 간병하며 즐겁고 힘겨웠던 생각을 떨쳐버리려 밤낮으로 잠을 청하던중 다해님도 같은상황이라 댓글남겨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이 있다면 그곳에 계실겁니다
제나이 열넷에 집나가신 아빠를 평생 그리워하고 그만큼 미워하며 살았어요
엄마와 자식들 집을 빼앗고 꿈을 앗아갔단 생각에 미움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지난해 가족에게 돌아오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 이제와서… 무슨…
전 절대 죽을때까지 용서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해님 영상보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그리움마저 버렸는데..
그리움마저 버렸다는 마지막 말씀에 제가 또 눈물이 나버렸습니다... 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힘든 세월을 사셨을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아빠소식 들었을 때 알수없이 눈물이 펑펑 쏟아졌고, 그 후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상에서 순간순간 계속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눈물이었어요.
하지만 어느순간 용서는 상대가 아니라 나를 위해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걸 실행하고 나서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걸 깨달았어요.
평생 아빠를 미워했던 불편하고 조금은 자괴감이 느껴지는 마음에서 벗어난 후련함과,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이해해보려는 노력에서 온 연민..
여러가지 마음이 저를 성장시켰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감히 어떤 조언을 드리거나 할 수는 없을것 같고, 그냥 저의 마음을 몇마디 드린것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어쨌거나 불안하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그 마음이 되기까지
얼마나 아픔을 누르셨을까요
어렸을때 엄마가 용서하는게 이기는거란 말씀은 참 이해가 안됐었는데 ..
결국 용서는 나를 위한 것임을 좀 들여다 봐야겠어요 제 앞으로의 시간들을 위해 …
위로를 드려야하는데 오히려 제가 받네요…
고맙습니다
다해님께도 안정된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